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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루디 "서바이벌 프로그램 다시 한번? 절대 못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래퍼 트루디가 bnt와 함께 스웨그 넘치는 화보 컷을 완성했다. 트루디는 첫 번째 콘셉트에서 올블랙 룩에 골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시크한 매력을 선보였으며 이어진 콘셉트에서는 화이트와 블랙을 대비시킨 트레이닝 의상으로 웨어러블한 무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세번째 콘셉트에서는 스포티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에슬레저 스타일링을 선보였으며 옐로우 셔츠와 화이트 팬츠로 키치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마지막 콘셉트까지 군더더기 없이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트루디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2’ 이후 집에서는 부모님께 맛있고 비싼 음식을 대접받고 밖에서는 알아봐주시는 분들이 무척 많아져서 달라진 반응에 대해서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으며 “앨범 작업이 처음이기 때문에 배우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면서 차기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한 질문에 “공연을 갔다가 우연히 관계자 분을 만나 출연하게 됐다”고 전하며 “음악을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조언을 구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기가 하고자 하는 일을 끈기 있게 하다 보면 언젠가 기회가 올 것 같다”고 전했다.이어 “정식 데뷔 전에 방송에 나가게 되어서 처음에는 코마상태와 같았다”며 “부담스럽다는 느낌보다는 음악으로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전했다. 또한 아이돌 가수 출신 래퍼들에 대해 “그들에 대한 편견은 전혀 없고 내 실력을 온전히 발산하는 데에도 많은 시간이 필요했기 때문에 다른 출연자를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고 전했다.서바이벌 방송 중 래퍼 간의 디스전은 언제나 화제가 됐다. 피에스타 예지와의 화끈한 디스전으로 주목을 받은 트루디는 “예지와 사이가 좋지 않은 듯이 비춰졌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전했다. 더불어 ‘악마의 편집’이라 불리는 방송 편집에 대해서는 “억울한 부분도 있었지만 제 입으로 말을 꺼낸 이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방송이 끝난 후에 왈가왈부하는 것 보다는 음악으로 진심을 보여주고 싶다”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힙한 신에서의 래퍼 트루디의 위치를 묻는 질문에는 “정식 앨범이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밑바닥에 있다”고 말했으며 7월 중으로 방송을 확정한 ‘언프리티 랩스타3’에 대해 “출연자들과 함께 무대에는 서고 싶지만 다시 서바이벌에 참여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다”고 답했다.JTBC ‘슈가맨’에 출연해 구피의 ‘많이많이’를 리메이크한 트루디는 “노래를 들었을 때 문득 가사가 쓰고 싶어지는 곡이 있는데, ‘많이많이’가 그런 곡이었다”며 노래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함께 무대에 선 유성은에 대해서는 “스케줄이 워낙 많아서 성은 언니 목상태가 좋지 못했는데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는 언니를 보고 든든하고 ‘프로답다’는 생각을 했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언프리티 랩스타2’에서 함께 곡 작업을 해본 치타와 경연 프로그램에서 만나게 된 그는 “유재석, 유희열 선배님이 옆에 계신 녹화장에서 방송을 하는 것이 긴장됐는데 치타 언니를 보고 반가우면서도 든든했다”고 말했으며 승부에 대해서는 “지는 것 보다는 이기는 편이 좋았겠지만 결과에 개의치 않는다”며 ‘슈가맨’을 추억했다.앞으로 트루디는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은 가수로 개코, 지코, 일리네어를 꼽았으며 특히 더콰이엇에 대해 “더콰이엇 오빠의 소울풀한 감성을 작업하면서 함께 느껴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 작업해 본 거미, 티파니, 에일리 등 여성 보컬리스트를 언급하며 “최고의 여자 가수들과 작업해봤기 때문에 여한이 없지만 다시 하게 된다면 영광”이라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에 대한 질문에 트루디는 “사천시에서 열린 한 공연에서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아 무대를 망쳤는데 관객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서 감사했다”며 “그 날 와주신 관객들과 앨범이 나오면 꼭 다시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2015년 ‘MAMA’ 무대를 회상하며 “데뷔 100일만에 10만명 앞에 서서 공연을 했는데, 신기한 경험이면서도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 것 같은 대단한 무대”라고 벅찬 감정을 전했다.5월 중순부터 방송되고 있는 ‘쇼미더머니5’의 래퍼 중 ‘93라인’ 래퍼들을 응원한다고 전한 트루디는 “씨잼과 비와이가 송민호, 마이크로닷과 함께 93년생인데 실력이 매우 뛰어난 분들이라 우승후보로 거론될 만 하다”고 전했다.차기 앨범에 대한 계획으로 “’언프리티 랩스타2’에 출연했을 때, ‘올드스쿨 부활시키겠다’고 말했었다”며 “올드스쿨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분위기와 장르의 곡으로 대중의 관심에 보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더 좋은 곡을 만들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기간이 길어지고 있다”며 차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관련포토갤러리 ◀☞ 래퍼 트루디, 패션 화보 사진 더보기
- 정정아 "응원에 감사…연기 계속 할 것"(직격 인터뷰)
- ZOO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정말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셨어요. 고맙습니다.”배우 정정아가 응원의 메시지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정아는 지난 24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 행복’에 아버지 정대근씨와 함께 출연했다. ‘리얼극장 행복’은 갈등을 하는 부녀의 모습과 화해 과정을 담았다. 정정아는 지난 2005년 KBS2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당시 아나콘다에게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프로그램은 폐지됐고, 여파로 정정아는 오랫동안 방송 활동을 할 수 없었다. 정씨는 정정아에게 “그 프로그램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생계를 꾸려 가는데 네가 없앴다”고 비난했고, 이 일은 정정아에게 상처가 됐다. 함께 떠난 여행에서 두 사람은 속마음을 털어놓았고, 결국 서로에 대한 이해의 문을 열기 시작했다.이후 정정아의 안타까운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오르내렸다. 다음은 정정아와의 일문일답이다.―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얼떨떨하다. 주변에서 연락 많이 받았다. 지인들은 아버지가 강경한 편인 건 알았지만, 그 정도인지 몰랐다고 하더라. SNS에도 많은 분들이 응원의 댓글을 남겨주셨다. 다만 아버지가 너무 심했다는 반응도 있는데, 전 연예인이라 괜찮지만, 아버지는 상처 받으실까 걱정된다. ―어떻게 출연했나.△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가족이나 친구와 화해하는 프로그램이라고 들었다. 가부장적인 집안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아버지와 평소 이야기를 안 하는 건 아니었다. 다만 아나콘다 사건 이후 아버지랑 서먹해졌다. 그게 좀처럼 없어지지 않더라. 고민을 많이 했다. 방송도 방송이지만 아버지의 편견이 바뀌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방송을 결정했다. ―아직도 사건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것 같았다.ZOO엔터테인먼트 제공△오래된 사건(아나콘다 사건)이지만, 스스로 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부분도 있었다. 죄의식이 없어지지 않았다. 촬영하는 2주 내내 울었다. 사건 당시 사건에 대해서만 물어봤지, 내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물어본 사람은 없었다. (리얼극장 행복) 감독님께서 죄인이 아닌데 언제까지 그렇게 사냐고 했다. 아버지 생각도 들어보고 싶었다. ―촬영하면서 고민도 많았겠다.△어찌 보면 나만 조용히 지내면 되는 걸 입 밖으로 내서 아버지가 상처를 받거나 노여움을 사는 건 아닌가 했다. 그런 마음에 후회했다가도, 이렇게 관계가 개선되면 좋겠다고 위안하기도 했다. 그런 감정이 반복됐다. 그래도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을 것 같았다. 오랜만에 방송에 나오는데 예쁘게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도 했지만, 정정아라는 사람 이야기 아닌가. 아나콘다 물린 정정아가 아니라 인간 정정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있는 걸 다 토해냈던 것 같다. ―촬영 이후에도 아버지와는 잘 지내고 있나. △아버지와 화해하기 전에는, 제 자신이 억울했다. 저에게 사과하라는 아버지가 납득이 안됐다. 이해해주지 않는 아버지가 속상했는데, 화해하고 나니까 생각이 달라졌다. 아버지가 나이 들고 힘이 없을 때 내 마음을 늦게 이야기 한 건 아닌가 싶어 죄송했다. ―아나콘다 사건 이후 방송일이 다 끊겼는데, 어떻게 지냈나. 방송에서는 액세서리를 팔기도 했다고. △사건 당시 한참 방송을 할 때였다. 사건 이후 일이 다 사라졌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안은 아니었지만, 제작진에 사과하라는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지 못했기 때문에 집에 도움을 청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땐 액세서리 장사도 했다. 그 이후 아르바이트도 하고, 연기레슨도 하면서 유지해 가고 있다. 방송 쪽 일도 종종 하고 있다. 포기하지 않으면 실패하지 않는다고 유재석 선배가 해준 말이 있다. 끈을 놓지 않다보니까 그렇게 된 것 같다. 이런저런 이유로 캔들을 만들었는데 주변 반응이 좋아 사업자 등록을 하고 정식으로 떳떳하게 사업도 하고 있다. ―방송에 대한 뜻은 여전한가.△당연하다. 데뷔 이후 늘 준비하고 있다. 써주지 않으실 뿐이다. 내달 웹드라마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 [걸크러시 in 예능④]"음매 기살어!"…그때 그시절 여성 예능인
- ‘쓰리랑부부’의 김미화(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도루묵여사’의 이경실, ‘울엄마’의 조혜련, ‘영자의 전성시대’의 이영자[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불과 10년 전만 해도 여성 예능인의 활약은 대단했다. 시상식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받는 일도 있었고, 각 방송사를 종횡무진 활약하며 유재석이 부럽지 않던 때가 있었다. 시청자들이 사랑했던 그때 그 시절의 여성 예능인, 그녀들을 있게 한 ‘인생 캐릭터’를 살펴봤다.◇김미화 ‘쓰리랑부부’의 순악질여사김미화는 1980년대 후반 ‘쓰리랑부부’의 순악질여사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일자눈썹은 순악질여사의 대쪽 같은 캐릭터를 보여주는 트레이드마크. 방 빼라는 집주인에게 오히려 큰 소리로 “못 빼”라며 버티고, 남편에게 방망이를 휘두르며 “음메 기살어”를 외치는 모습은 가부장 사회에 억눌려 살아온 여성의 설움을 대변하며 여성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다.◇이경실 ‘도루묵여사’의 도루묵여사1980년대 후반 순악질여사가 있었다면 1990년대 초반에는 도루묵여사가 있었다. 개그계의 대모격인 이경실이 주인공이다. 이경실은 1990년대 초 ‘웃으면 복이 와요’의 토크 형식의 코너였던 ‘도루묵여사’로 스타가 됐다. 지금은 독설의 대명사로 김구라가 꼽히지만 이경실이야 말로 독설의 원조였다. 잘 나가는 스타들도 그녀의 입담과 독설 앞에서는 진땀을 흘리곤 했다.◇이영자 ‘영자의 전성시대’의 버스안내양이영자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는 1990년대 중반 ‘기쁜 우리 토요일’의 ‘영자의 전성시대’ 속 버스안내양이다. 1960~70년대 존재했던 버스안내양의 재현은 추억을 선물하며 호감을 샀다. “안 계시면 오라이”는 그녀가 탄생시킨 유행어다. 이영자는 영자라는 이름(본명 이유미)처럼 친숙함과 편안함을 바탕으로 거침없는 입담을 무기 삼아 김미화, 이경실 등을 잇는 당대 최고의 개그 스타가 됐다.◇조혜련 ‘울엄마’의 엄마조혜련의 대표적인 캐릭터로 많은 사람들이 “마이 프레셔스~”를 외치는 골룸을 떠올린다. 그렇지만 조혜련을 있게 한 인생 캐릭터는 ‘오늘은 좋은날’의 ‘울엄마’에서 선보인 엄마다. 조혜련은 아들에게 헌신적인 ‘싱글맘’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로 “경석아~”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우먼파워 대열에 올랐다. 당시 아들 역의 서경석과 ‘호흡’이 척척 맞아 둘 사이를 오해받을 만큼 캐릭터 연기가 탁월했다.◇박경림 네모공주박경림이 방송가를 종횡무진 했던 때가 있었다.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방송가는 ‘네모공주’의 시대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작은 키, 네모난 얼굴, 허스키한 목소리, 누군가에게는 콤플렉스일 수 있는 조건들을 장점으로 승화시켜 ‘기존에 없었던 캐릭터’로 신선하게 대중에게 다가갔다. 여기에 친화력, 진행력, 인맥까지 갖춰 진행자로 인기를 누렸다.◇김신영 ‘행님아’의 동생2000년대 초중반 공개 코미디 열풍이 일었지만 콩트 속 여성의 활약은 예전 같지 않았다. 그런 때에 ‘웃찾사’의 김신영은 2000년대 중후반까지 그 명맥을 이어간 개그우먼이다. 김신영이 연기한 ‘행님아’의 동생은 형인 김태현에게 늘 골탕을 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의 동생 연기는 ‘오늘은 좋은날’의 ‘소나기’에서 강호동이 연기한 캐릭터를 모티브로 했고, ‘여자가 남자 가발을 쓰면 실패한다’는 개그계의 징크스를 깬 경우여서 눈길을 끌었다.▶ 관련기사 ◀☞ [걸크러시 in 예능①]예능, 지금은 여성시대☞ [걸크러시 in 예능②]'걸크러시', 2016 방송 트렌드로 '한발짝'☞ [걸크러시 in 예능③]김숙·이국주·안영미, 독하게 웃긴 그녀들☞ "저도 심쿵했어요" 송혜교가 말하는 '송중기'☞ [포토]노엘 폴리 Part3, 운동복도 섹시~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말라가는 ‘연매출 41조’ 대산산단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다음은 4월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말라가는 ‘연매출 41조’ 대산산단- SK이노베이션 ‘차이나 드림’...“2018년 기업가치 30조 달성”- 컨설팅부터 임대관리까지 ‘원스톱 부동산’ 서비스 키우자- 예능프로그램 ‘지금은 여성시대’△2면-[Zoom人]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국제무대 데뷔-[사설]산업구조조정, 더 이상 기회는 없다-[사설]나라망신 해외 성매매 뿌리 뽑아야- SK이노베이션, 석유·윤활유 등 모든 사업 개편 예고△종합- 中 증시 악몽에 日로 갈아탔더니... 올들어 12.48% 손실- 美, 달러 약세 암묵적 용인... 원달러 환율 더 떨어질 듯△예능프로그램 지금은 여성시대- 김구라도 욱하게 하는 독설...유재석도 살살 녹이는 입담- 그때 그 시절, 여성 예능인...김미화, 이영자- 홍시영 ‘마녀를 부탁해’ PD - 독하게 웃긴 그녀들..김숙, 이국주△2016 부동산 포럼- “부동산산업, 금융 및 IT와 연계...종합서비스 품질 높여야”- 선진국 성공사례에 참가자 눈 ‘번쩍’- 전문가 제언△정치- 더민주 호남 당선인 3인방 “텃밭서 與노릇하다 심판 당해”- 새누리 차기 원내대표 누구?... 김정훈, 나경원, 정우택 등 거론- 김종인 당대표 합의 추대론 물건너가나△경제- 농어촌공사 직원 60명 승진시험 조작...17년 만에 유죄판결- 유일호 “4대 구조개혁에 ‘산업’ 추가”...취임 100일 ‘4+1’개혁 카드- 한국인, 15년새 수면·식사시간 35분 늘었다△금융- 보통주 자본비율 8% 지켜라...금융권 자본확충 ‘발등의 불’- “제 때 못받은 퇴직연금 이자도 꼭 챙기세요”- 최현만 부회장, 4년 만에 미래에셋증권 복귀- 삼성생명, 생활자금 받는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출시△산업&기업- 매장량 세계 1위 이란 가스전 개발권 놓고 빅뱅- 중형세단 1위 뺏길라...신형 쏘나타 조기등판 초강수- 현대중, 잇단 사망재해에 긴급 처방...승진 앞둔 차기 부서장에 안전 책임- 한국형 전투기 AESA 레이더 한화탈레스가 만든다- 해외수주 ‘람보’팀 신설...2020년 글로벌 톱7△한국 과학기술 50년- 통일벼부터 나로호까지...세계 11위 경제강국 코리아 견인- 한국 관측위성기술 세계 5위권- KIST 초대원장 윤여경 박사 “노벨상 하루아침에 안나와...실패 연구·복기하라”△소비자생활- 한국면세시장 가치 80억달러...명품업체들 눈독- 골든블루 ‘팬텀 더 화이트’ 출시- 스물넷 하이트, 이름 빼고 다 바꿨다- 유니클로 ‘에어리즘’ 앞세워 위기돌파 나서△오토&라이프- 중국SUV·친환경차 시장 잡아라...‘위기의 한국차’ 반전 노린다- 타봤습니다... 푸조308SW△컬처&스포츠- 롯데콘서트홀 테스트 공연 평가는? 360도 관람석 ‘굿’..뭉개지는 저음은 옥에 티- 클래식 전도사 서희태 “이번엔 하이든입니다”△스포츠-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D-8... 욕심은 금물, 써닝포인트 ‘카운트다운 존’ 넘어라- MLB 박병호 이틀 연속 홈런- 신태용 감독 “피지 잡고 독일전 올인...2승 1무로 조 1위 목표”△증권시장- 4년새 40배→8개월새 반토막...부풀다 꺼진 삼립식품- 선박평형수 처리시장 열리면 한라IMS·이엠코리아 ‘주목’- 면세점 신통찮은데 日 지진까지...하나투어 울상△마켓in- 수익성·리스크관리 두 마리 토끼 다 놓쳤다- 동아건설 매각 본입찰 내달 11일로 연기- 군인공제회 운용수익률 1%대 곤두박질- VIG파트너스, 하이파킹 인수△글로벌마켓- 클린턴, 대선주자 8부능선 넘었다- 미쓰비시車 “경차 62만대 연비 조작”- 구글 안드로이드 EU 반독점법 위반- 월가은행 1분기 성적 ‘5년만에 최악’- 아베 “4차 산업혁명으로 GDP 600조엔 달성”- 곳간 채우기 나선 사우디...해외채권 100억달러 발행△IR라운지- 제주항공, 연 25% 고공비행...5년 후 매출 1.5조 시대 도약- 사위기업 제주항공, 애경그룹에 1등 DNA 심어- 중단거리 여객시장 호조..LCC 성장 지속△피플&사람들- 송혜교 “고백할까요, 사과할까요..유시진 대사에 심쿵”- 선동윤 서울의지 대표...장애인의 날 희망 선물- 허창수 “알파고처럼 협업 및 학습 통해 기업역량 키워야”- 89세 카스트로, 전당대회서 쿠바 국민에 작별인사- 동국대 박주승·최형준 “휴대폰케이스에 점자 새겨 시각장애인 불편 덜었어요”- 인천공항, 서비스 11년 연속 세계 1위△오피니언-[목멱칼럼] 과학기술·정보통신은 대한민국 성장판-[기자수첩] 지금 먹는 전복, 원산지 어디입니까-[데스크의 눈] 섣부른 ‘집값 바닥론’△사회·부동산- 美 “한국, 핵무장” 발언에...정부 “고려 안해”- 노량진 일대 ‘수변문화·관광명소’로 조성- 울리지 않는 금연벨- “부실기업 엉터리 감사 회계법인, 손해배상 책임”- 한화 ‘김포 풍무 꿈에그린...’ 반전세 전환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4월12일(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 오늘의 경제일정△경제·금융09:00 기획재정부 ‘월간 재정동향’ 4월호 발간10:00 국무회의(BH)12:00 공정위, 이케아코리아의 배송·조립서비스 이용약관상 불공정약관조항에 대한 건18:30 미래부 장관 KAIST 세계대학 총장 회의(하얏트H)22:00 기획재정부, 국제통화기금(IMF) 세계경제전망 발표△산업·증권KT&G 1분기 실적 발표△정치·사회10:00 대통령 국무회의(청와대)10:00 국무총리 국무회의(청와대)15:00 규제개혁 유공 포상 수여식(정부세종청사)◆ 현재 포털 주요이슈◇ 4.13 총선 정국[총선 D-1]안형환 "수도권 2~5%차 판가름 나는 곳 굉장히 많다"안형환 새누리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12일 “수도권 같은 경우 2%에서 5% 차이로 판가름이 나는 곳이 굉장히 많다”고 밝혀.◇ 4월 월간 재정동향1·2월 국세 11조 더 걷어…'부가세'가 효자올해 1·2월 중 걷힌 세금이 작년보다 11조원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이통사 주파수 경매 세부계획 발표2.4조 주파수경매, 입찰증분 최소화..이통사 전략 변하나2011년 1%, 2013년 0.75%, 2016년 0.75%. 4월 말 시작되는 이동통신 3사의 주파수 경매 때 입찰증분이 0.75%로 정해져.◇ 달아오른 야후 인수전英데일리메일도 야후 인수 눈독..온라인 강화 목적(종합)데일리메일의 모회사인 데일리메일&제너럴트러스트가 야후 인수를 위해 여러 사모펀드 등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 미쓰비시송혜교, 전범기업 미쓰비씨 광고 거절에 서경덕 교수 "개념배우"배우 송혜교가 미쓰비시 광고 제안을 거절한 것과 관련 서경덕 교수가 “개념 배우”라고 언급해. ◇ 동상이몽동상이몽 우도 기러기 아빠 "가난만은 물려주지 않으려다…"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8년 동안 집을 나간 아빠의 일상이 그려져 눈길을 끌어.◇ 지카바이러스[특징주]유니더스, 다시 살아난 지카바이러스 공포에 ↑유니더스(044480)(11,500원 850 +7.98%)가 사흘 만에 오르고 있다.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가 다시 살아난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여.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1일(현지시간) 신생아의 소두증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가 소두증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선천적 장애와 연관돼 있다고 밝혀.◇ 김가연"김가연♥임요환, 유재석 스케줄 맞춰 결혼식 날짜 잡아"김가연과 임요환이 유재석의 스케줄에 맞춰 결혼식 날짜를 잡은 것으로 알려져.◇ 국제유가국제유가, 상승 마감…WTI 배럴당 40.36달러1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61%, 64센트 오르며 배럴당 40.36달러로 거래를 마쳐.▶ 관련기사 ◀☞ [포토]마사 헌트, 미녀들의 모임☞ [포토]마사 헌트, '톱모델 운동법'☞ 마사 헌트, 몽환적인 분위기☞ [포토]마사 헌트, '바닷가서 힐링'☞ [포토]마사 헌트, 청량감 넘쳐
- 윤현민 "진구, 실제 모습도 '태양의 후예' 서대영과 비슷해"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윤현민이 bnt화보를 공개했다.이번 화보는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콘셉트에서 윤현민은 화이트 스웨트 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한 뒤, 컬러풀한 아우터로 캐주얼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어진 콘셉트에서 그는 독특한 패턴이 더해진 슈트로 소프트한 남성미를 발산해내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이끌어냈다. 마지막 콘셉트에서는 화이트 셔츠에 화려한 블루 슈트를 입고 매력을 뽐냈다.10년간 야구 선수 생활을 하다가 배우의 길로 전향했다는 윤현민은 “야구 선수 시절 우연히 본 뮤지컬이 마음에 남아 연기자로 전향 결심했다”고 말했다.그는 “러브콜을 받았던 작품 ‘마녀의 연애’에서 까불고 개구진 캐릭터가 살짝 걱정도 됐었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했다”며 “그 덕분에 ‘연애의 발견’ 도준호 캐릭터도 잘 소화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친분이 돈독한 정경호와 출연했던 ‘순정에 반하다’는 “형과 스페인으로 배낭여행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 대본을 읽었었는데, 너무 재미있어 형에게 같이 작품 하자고 추천했다”며 동반 출연 에피소드를 밝혔다. 함께 출연했던 진구에 대해서는 “평소 마초 같은 스타일, ‘태양의 후예’에서 상사와 실제로도 비슷하다”며 “형도 주량이 세다. ‘순정에 반하다’ 촬영 끝나고 매일 순대국밥 집에서 아침까지 술 함께 마셨다”고 웃음을 띠었다.‘내 딸, 금사월’에 대한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강찬빈 캐릭터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아, 여태껏 해왔던 작품 중 가장 힘들었다”고 솔직히 고백한 윤현민은 “‘내 딸, 금사월’ 종영, 솔직히 속 시원하다”고 말했다.카메오로 출연했던 유재석에 대해서는 “먼저 유재석 선배님이 인사해주시면서 두 손 꼭 잡고, 고생 많다고 해주셔서 감동 받았다”고 말하며 “메뚜기 춤 정말 열심히 추셔서 나도 모르게 애드리브로 따라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윤현민은 “‘내 딸, 금사월’ 러브라인 아쉬워, 밝은 로맨틱 코미디물에서 멜로 도전해보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