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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데이터 충전 쿠폰 편의점에서 판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LTE 데이터를 추가 충전해 이용할 수 있는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전국 2만여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편의점을 방문해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구매한 후, 구매 영수증에 적힌 12자리 PIN번호를 △올레닷컴>내상품조회>my쿠폰 △전용 모바일 페이지(www.mhubs.co..kr/ltedatacoupon.asp)를 통해 간단히 등록하면 바로 데이터가 충전되어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해 11월 처음 선보인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100MB(메가바이트), 500MB, 1GB(기가바이트), 2GB, 5GB 총 5종류다. 월 단위 요금과 관계없이 원하는 데이터량의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충전된 데이터는 쿠폰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데이터가 부족할 때 올레샵 및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간편하게 구매하여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할 수 있다. 박현진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한 구매와 등록 절차를 통해 KT의 모바일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소지 및 관리가 편리한 카드 형태의 olleh LTE 데이터쿠폰 출시 및 대형마트와 서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olleh LTE 데이터쿠폰’의 구매, 이용 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올레닷컴(www.olleh.com)과 스마트 블로그(smartblog.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련기사 ◀☞KT "아시아 통신사업자들과 5G 국제표준 주도한다"☞KT-GS홈쇼핑-GS리테일, O2O 마케팅 함께한다☞KT, ICT기술로 에너지비용 줄여주는 사업 본격추진
- 알리페이, 중국 관광객 구매 시 2배 세금 계좌 입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알리페이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배의 세금 환급을 제공하는 ‘알리페이 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우선 글로벌 택스 프리(Global Tax Free), 글로벌 블루 코리아(Global Blue Korea), 한국정보통신(KICC)과 제휴해 이번 프로모션 기간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들에게 200위안(약 3만5000원) 한도 내에서 평소 대비 2배의 세금 환급을 지급한다. 알리페이로 세금 환급을 신청할 경우 환급 금액 절반은 알리페이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나머지 절반은 현금화가 가능한 ‘홍빠오(紅包 세뱃돈) 서비스’로 지급된다. 홍빠오는 오는 3월 31일 까지 사용자 알리페이 계좌로 전송될 예정이다. 알리페이는 지난 2013년 6월 한국 방문 내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 환급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글로벌 블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은 2014년 전 세계 면세점 구매액 1위를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키키 우(Kiki Wu) 알리페이 코리아 사업개발 대표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for Alipay in Korea)는 “한국은 차별화된 쇼핑 환경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유,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면서 “기존의 신용카드나 현금을 통한 세금 환급에 이어 수억 명의 알리페이 회원들이 더욱 간단하고 편리하게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한국에서 알리페이 서비스를 통한 중국 관광객들의 세금 환급 건수는 2013년 대비 21배, 환급액은 25배 증가했다. 중국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 및 소비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날로 증가하는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고하는 것이 알리페이의 필수 과제”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알리페이는 ㈜한국스마트카드는 작년 말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알리페이 회원들이 한국 수도권 / 제주도 대중교통은 물론 여러 유통매장에서 외국인전용스마트카드인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게 했다.중국 관광객들은 이제 엠패스 티머니를 통해 한국 내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 CU, 위드미,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등), 식음료(스타벅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베스킨라빈스 등), 화장품(에뛰드 하우스,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홀리카홀리카 등), 슈퍼마켓(GS슈퍼마켓) 매장 등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에만 8만~10만 명의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알리페이는 ‘설 프로모션 행사’도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국관광객이 한국에서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로 결제한다면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결제할인은 각 브랜드 또는 상점에서 최초 구매 시에만 20위안(약 3,500원) 한도 내에서 적용될 예정이며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 내 충전되어 있는 티머니 금액으로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이사는 “엠패스 티머니 카드 한 장이면 버스, 지하철, 택시는 물론 편의점, 패스트푸드, 커피숍 등 다양한 유명브랜드 유통점까지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다”며 “최첨단 글로벌 간편결제서비스인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를 통해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한 보다 좋은 인상과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들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알리페이 지갑 계좌(Alipay Wallet account)에 로그인하여 간단한 신청 절차만 거치면 엠패스 티머니 카드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엠패스 티머니 카드 구매가 이루어지면 알리페이 지갑으로 전자 쿠폰이 발송되며, 한국 도착 시 인천국제공항 내에 마련된 지정 엠패스 티머니 서비스 센터에서 전자 쿠폰을 제시하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는 1일권, 2일권, 3일권, 5일권, 7일권 등 다섯 종류가 판매되고, 1인당 최대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들은 지정된 서비스 센터 또는 서울전역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카드 금액을 충전할 수 있으며, 카드 반납 시 잔액은 알리페이 계좌를 통해 위안화로 환불된다.
- '제2의 강호동 탄생할까?' 스포츠 스타들, 예능 진출 '러시'
- 서장훈, 송종국과 지아, 안정환과 리환, 추성훈과 사랑(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제2의 강호동’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전직 프로 스포츠 스타들의 연예계 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안정환, 송종국, 우지원, 서장훈, 김승현, 추성훈 등 연예계에서 활약 중인 스포츠 스타들은 일일이 꼽기 어려울 정도다. 씨름 천하장사 출신으로 1993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호동의 뒤를 이을 만한 자격은 충분히 갖췄다. 유재석과 ‘MC 쌍두마차’ 시대를 이끌며 방송에서도 정상에 군림했던 강호동만한 ‘끼’와 진행 능력 등 실력이 관건이다.안정환과 송종국은 MBC ‘일밤’의 ‘아빠! 어디가?’에서 예능인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지만 안정환은 2013년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송종국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 각각 예능감을 발휘했다. 우지원은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방송활동이 주춤하고 있지만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와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서장훈이 또 다른 ‘예능 스타’로 떠올랐다. 서장훈은 MBC ‘사남일녀’에 이어 ‘일밤’의 ‘애니멀즈-유치원에 간 강아지’에 출연 중이다. 또 김승현은 ‘일밤’의 ‘진짜 사나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추성훈은 딸 사랑이와 함께 KBS2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졌다.이들의 등장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얼굴’에 대한 시청자와 제작진의 요구를 해소해주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줄 수 있는 ‘신선함’은 익숙하지 않은 출연진에게 기대는 부분이 크다. 그러나 제작진에게 검증되지 않은 출연자는 ‘모험’이다. 스포츠 스타 출신은 시청자들에게 얼굴은 낯설지만 이름은 익숙하다. 스포츠 스타의 출연 자체가 시청자들에게는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이들 스포츠 스타들은 출신 종목도 축구(안정환, 송종국, 이영표)와 농구(우지원, 서장훈, 김승현), 이종격투기(추성훈) 등 다양하다. 추성훈은 현직 선수이기도 하다. 방송이라는 낯선 분야에서 출신 종목과 전·현직의 간극을 뛰어넘는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과거 예능의 스포츠 스타 출신이 강호동 외에 이만기, 박광덕, 최홍만 등 씨름 선수가 많았던 것과 상황이 다르다.조성숙 ‘우리동네 예체능’ PD는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진에게 승부 욕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스포츠 스타들을 섭외하는데 그들이 의외의 예능감까지 발휘한다”며 “안정환의 경우 축구 선수로 유명한데 ‘족구 편’에 출연하니까 시청자들에게 호기심까지 안겨준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 스타 출신들은 카메라 앞에서의 행동은 낯설지 몰라도 각종 대회 경험을 통해 대범함을 갖췄다. 스포츠 스타 특유의 승부욕은 방송이라는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김현철 ‘유치원에 간 강아지’ PD는 “영화 ‘유치원에 간 사나이’처럼 유치원에 있는 덩치 큰 남자를 생각해 서장훈을 섭외했다. 서장훈은 또 오랜 기간 개를 키워 왔다”며 “서장훈이 농구에서는 최정상에 있었는데 ‘사남일녀’의 시청률이 높지 않아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옆에서 호흡을 맞춰줄 사람도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방송사 입장에서도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활약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들을 출신 종목 경기 중계의 해설위원으로 발탁하면 현재 출연 프로그램과 함께 동반 시청률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정환과 송종국은 MBC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 해설을 맡았다.▶ 관련기사 ◀☞ 김준호 "본인 살려고 김우종 죽이려하면 다 같이…" 문자 공개☞ "난 지금 연예인 놀이 중..''쎄시봉'' 기대감, 아직 낯설다"(인터뷰)☞ ''연예인 출신 갑부 랭킹3위'' 한성수 FNC 대표는 누구?☞ 오승환 ''마이웨이'' 불펜 투구 꼴찌에도 걱정 無☞ 슈틸리케 "장기적으로 피파랭킹 30위 이내 진입 목표"
- 신세계푸드, 장기 성장 준비 끝-우리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3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그룹의 안정적인 채널망을 바탕으로 장기 성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하석원 연구원은 “신세계푸드(031440)는 그룹의 안정적인 채널망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복합쇼핑몰, 아웃렛, 편의점 등 신규사업 확대에 따른 그룹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업체”라며 특히 “신세계그룹은 푸드사업을 핵심사업의 하나로 키울 전망이어서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평가했다.그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32.6%, 128.4% 증가한 8615억원, 2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개선은 위탁급식과 식자재유통 등 기존사업의 회복과 HMR, 외식사업의 성장에 기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의 HMR, 이마트가 새로 진출하는 편의점(위드미) 사업의 HMR 물량을 담당할 것”이라며 “PER은 다소 높으나 신세계그룹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 감안 시 프리미엄 부여는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이랜드-CJ-신세계, "한식, 우리가 이끈다" 확장 경쟁☞신세계푸드, 올반 2호점 오픈..확장 속도낸다☞[특징주]신세계푸드, 신세계SVN 합병효과 기대에 반등
- `그날에` 이승철 "日, 24년전 대마초 사건으로 입국 불허? 블랙리스트 있어"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이승철이 지난 9일 일본 공항에서 입국 거부를 당했을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이승철은 13일 오전 뉴스채널 YTN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15번 정도 일본을 다녀왔는데 당황스러웠다”며, “갑자기 아내와 함께 입국 심사대에서 심리실로 데려가더니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승철은 “처음에는 언론에 나온 것 때문에 그러다가 따로 심리실에 불러서는 24년 전에 제가 대마초 사건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입국을 불허하겠다고 하더라”며, “24년 전 일이라 그 떄는 인터넷이 없었고 지금은 인터넷이 돼서 (대마초 사건을) 알게 됐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더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승철은 “제가 보기에는 독도 말고는 다른 (입국 거부) 이유가 없다”며, “제가 일본에서 싫어할만한 일을 한 거라고는 독도에 간 것 밖에 없다. 하지만 일본 측은 독도 얘기는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 같으니까 계속 예전의 제 사건에 대한 얘기만 하고 다른 이유에 대해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승철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이번 일본의 입국 거부는 지난 8월 이승철이 독도에서 발표한 노래 ‘그날에’를 부른 데 따른 표적성 조치로 본다며,12일 이 곡의 음원을 무료로 배포했다.‘그날에’는 독도 입도 당시 이승철과 탈북청년합창단 ‘위드 유’가 함께 부른 ‘합창 버전’과 이승철이 부른 ‘솔로 버전’, 세계인들이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영어 버전’ 등 세 가지다.이승철은 “‘그날에’를 통해 전 세계인이 한국의 통일문제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곡을 헌정하는 의미”라고 소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분명히 일본에서 관리하는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본다”며, “당시 입국심사대에 서자마자 제 신상기록을 이미 다 파악하고 있었고, 심리실에서 제가 가수라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한국의 유명가수 맞는가’라고 물어보는 걸 보면 분명히 블랙리스트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이승철은 지난 9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4시간가량 억류된 뒤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입국이 거부됐다.이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입관법(출입국 관리 및 난민 인정법)상 ‘상륙거부’(입국거부)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이며 독도에서 노래를 불러 발표한 것이나 그런 것과는 관계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또 외교부는 12일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유감을 표시하고 설명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일본측은 우리 입장을 본국에 전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 [주간스케치] 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와 문명: 비욘드 어스 출시
- 지난주에는 게임도, 행사도 많았습니다. 블리자드의 AOS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한국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가 시작됐으며, ‘데스티니’, ‘보더랜드: The Pre-Sequel’ 등 눈에 뜨이는 타이틀도 많았죠. 여기에 액토즈소프트, 바른손이앤에이, 파티게임즈 등 3개사가 자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마지막 19일에는 롤드컵 2014를 마무리하는 결승전이 개최됐습니다.이번 주는 한국 및 해외에서 주목할 신작이 다수 출시됩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문명하셨습니다’는 문구로 유명한 ‘문명: 비욘드 어스’가 발매된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와 ‘저스트 댄스 2015’가 정식 출시됩니다.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이 만든 온라인 골프게임 ‘온 그린’도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하죠.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 (10월 23일~11월 2일, 온라인)△ '온 그린' 그린맵&퍼팅 영상 (영상제공: 네오위즈게임즈)[관련기사][뉴스] 23일 사전공개서비스, 위닝펏에 '선빵' 날린 ‘온 그린’[리뷰] 온 그린 1차 비공개테스트, 눈이 즐거운 골프게임골프존이 만든 온라인 골프게임, ‘온 그린’이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온 그린’에는 다년 간 골프 시뮬레이션을 제작해온 골프존의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사실적인 코스 디자인과 라운딩 시스템, 직관적인 스윙 매커니즘 등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표죠. 공을 칠 때 캐릭터의 ‘멘탈’까지도 변수로 포함시키는 세밀한 기획이 눈에 뜨입니다.지난 8일에는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와 동일한 ‘그린맵’ 시스템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린의 고저 상태를 색상으로 표현하고, 코스의 바람 방향과 세기, 방향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해 한눈에 코스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이 외에도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그래픽과 싱글부터 멀티까지, 취향대로 고르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 등이 게임의 특징으로 손꼽힙니다.이클립스 온라인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2일~26일, 온라인)△ 플레이위드로 퍼블리셔를 옮긴 '이클립스 온라인'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관련기사][뉴스] 법정 공방으로 서비스 중단된 '이클립스워', 플레이위드에서 재시작[뉴스] 이클립스워 둘러싼 진실공방, 대체 무엇이 서버를 내리게 했나개발사와 퍼블리셔 간의 공방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결말을 맞은 ‘이클립스 워’가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옵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는 ‘이클립스 온라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개발사는 엔돌핀소프트 그대로이며, 퍼블리셔는 플레이위드로 바꿨죠.‘이클립스 온라인’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루멘과 드레인 두 종족 간의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클립스 온라인’의 특징은 ‘무한변신’입니다. 게임 안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 심지어 다른 캐릭터로도 변신할 수 있죠.최근 MMORPG의 트랜드 중 하나인 AOS 방식의 전장도 존재합니다. ‘이클립스 온라인’의 전장은 기본적인 AOS 룰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AOS를 즐겨온 유저라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죠. 이 외에도 특정 시간대에만 진행되는 퀘스트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소 아픈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클립스 온라인’이 이번에야말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반 온라인 2 공개서비스 (10월 23일, 온라인)△ '반 온라인 2' 포스터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관련기사][뉴스] 드래곤플라이 신작 '반 온라인 2' 첫 공개, 10월 중 공개서비스[프리뷰] 반 온라인 2, 요정이 성장할수록 재미가 늘어난다드래곤플라이가 지난 2012년에 출시한 ‘반 온라인’의 후속작이 등장했습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반 온라인 2’가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반 온라인 2’는 주신 ‘오딘’의 편에 서서 악신 ‘로키’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죠.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바로 ‘요정’입니다. 게임 속 조력자로 등장하는 ‘요정’은 일정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이 오르며, 전투에 도움을 주는 버프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요정’의 레벨이 오를수록 즐길 거리가 많아진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죠.이 외에도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요소와 AOS 방식으로 진행되는 길드전 ‘신들의 전쟁’ 다양한 일일 이벤트, 장비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룬’과 ‘보석’ 시스템 등이 주 콘텐츠로 손꼽힙니다. 여기에 퀘스트 수행이나 사냥 외에도 목욕이나 댄스, 퀴즈 등, 경험치를 획득할 다양한 루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투신 온라인 공개서비스 (10월 20일, 온라인)△ '투신 온라인' 바탕화면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이비즈네트웍스가 서비스하는 '투신 온라인'이 10월 20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중세 유럽 판타지를 소재로 한 '투신 온라인'은 인간 외에도 뱀파이어, 웨어울프, 다크엔젤 등 다양한 종족이 등장합니다. 또한 지난 2013년에 '힐링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정식서비스가 된 바 있죠. 이러한 '투신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무한 PK입니다. 다른 국가의 경우, PK 모드 활성화에 관계 없이 바로 전투를 펼칠 수 있죠. 또한 PK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같은 국가 플레이어와도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3개 국가 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국가 전쟁'이 매주 화, 목, 토에 열립니다.이 외에도 가족이나 결혼, 스승과 제자, 친구 등 커뮤니티 요소와 일정 포인트를 쌓으면 별도 보상을 제공하는 명성과 공훈,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보상을 제공하는 VIP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존 MMORPG에 있는 탈 것과 펫, 코스튬 시스템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머니볼 매니저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0일~22일, 웹게임)△ '머니볼 매니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간드로메다)야구 매니지먼트 웹게임 ‘머니볼 매니저’가 10월 22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1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합니다.간드로메다의 자체 개발작인 ‘머니볼 매니저’는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가 강조된 매니지먼트 게임입니다. 구단 내 선수들의 힘이나 주루와 같은 개별 스탯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정할 수 있죠. 각 선수들은 리그에 참여하거나, 훈련, 교육을 받으면 스탯 포인트를 얻는데요, 이를 필요한 능력에 투자하는 식입니다.게임 내 모든 선수는 1주일마다 한 살씩 나이를 먹습니다. 나이가 든 선수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은퇴하며 현역에서 물러나죠. ‘머니볼 매니저’에는 이렇게 은퇴한 선수들도 활용할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단의 레전드로 활용하거나, 코치, 스카우터로 영입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총 1만 가지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세밀한 ‘지시 시스템’이 게임의 특징으로 손꼽힙니다.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 한글화 정식 발매(10월 24일 PC)△ '문명: 비욘드 어스'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관련기사][프리뷰] 문명: 비욘드 어스, 우주로간 문명 시작부터 다르다[리뷰] 문명: 비욘드 어스 체험기, 시연하러 갔다가 문명당할 뻔‘외계’로 간 문명이 옵니다. 오는 10월 24일에 PC 기종으로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이하 문명: 비욘드 어스)’가 정식 출시됩니다.‘문명: 비욘드 어스’는 인류를 넘어 우주로 갑니다. 과거 ‘문명’은 현존하는 국가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이를 발전시키는 형식이었죠. 그러나 이번에는 탐사대의 지도자가 되어 외계에서 나만의 ‘문명’을 구축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원하는 세력을 고른 뒤, 우주선을 타고 나가 행성에 착륙하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죠.‘문명’ 개발진들은 외계를 소재로 다루며 역사를 소재로 했던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상상력을 반영할 부분이 많아졌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각 행성에는 외계 생명체는 물론 신비로운 자원, 고대 외계 유적들이 자리하죠. 이 때, 플레이어는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계 세력과 동화될 것인지, 아니면 이들을 정복할 것인지를 골라야 합니다.여기에 인류의 기술과 외계 세력의 영향력이 합쳐진 독특한 과학기술을 스스로 발전시켜나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문명: 비욘드 어스’의 특징입니다. SF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문명’은 복잡한 언어가 많아 한글이 없이는 즐기기 어려운데요, 다행히 음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한글화되어 있습니다.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 한글화 정식 발매 (10월 23일, 3DS)△ '페르소나 Q'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관련기사][뉴스] 페르소나 Q, 3DS 한정판 본체와 함께 23일 한글화 발매아틀라스의 대표 프랜차이즈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이하 페르소나 Q)’가 10월 23일 3DS 기종으로 정식 발매됩니다. ‘페르소나 Q’는 지난 6월 5일에 일본에 출시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한글화 과정을 거쳐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페르소나 Q’에는 ‘페르소나 3’와 ‘페르소나 4’ 캐릭터가 총출동합니다. 모두 합치면 총 20명이죠. 플레이어는 이 중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 팀을 짤 수 있습니다. 또한 본편과 달리 SD 스타일의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죠.3편과 4편 캐릭터가 힘을 모은 이유는 ‘월광관 학원’과 ‘야소가미 고등학교’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기 위해서입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번 타이틀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이’와 ‘젠’의 기억을 되찾아줘야 합니다. ‘페르소나 Q’는 5단계 난이도를 지원하며, 내부 구조를 자동으로 그려주는 ‘오토 맵’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저스트 댄스 2015 정식 발매 (10월 23일, PS4)△ '저스트 댄스 2015'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유비소프트의 댄스게임 ‘저스트 댄스 2015’가 10월 23일, PS4로 정식 발매됩니다.‘저스트 댄스’ 시리즈는 화면에 나온 캐릭터의 몸짓을 직접 몸으로 따라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진짜 춤을 추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죠. 이번에 정식 발매되는 ‘저스트 댄스 2015의 PS4 버전을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할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가 필요하며, 화면에 나타나는 동작을 따라 하면, 판정에 따라 점수가 기록됩니다.이번 타이틀은 총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플레이 모드도 지원합니다. 대표적인 모드가 이번에 부활한 ‘온 스테이지 모드’와 ‘가라오케 모드’입니다. ‘온 스테이지 모드’는 2명을 백댄서로 세우고 춤을 출 수 있으며, ‘가라오케 모드’는 이름 그대로 화면에 뜨는 가사를 보고 노래를 부르며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죠. 이 외에도 ‘댄스 크루’를 결성하거나 내 플레이를 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이 지원됩니다.확산성 밀리언 아서 3DS 발매 (10월 22일, 3DS)△ '확산성 밀리언 아서' 3DS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모바일 카드게임 ‘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일본에서 10월 22일,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됩니다.‘100만 명의 아서가 몰려든다’는 콘셉의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일본 현지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들이 참여해 눈과 귀가 모두 만족스러운 완성도를 선보였습니다. 수준급의 카드 일러스트는 게이머들의 수집욕을 자극했으며, 필살기를 사용할 때 등장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보는 재미를 살렸죠. 여기에 라이트 노벨을 읽는 듯한 개성 있는 대사와 짜임새 있는 구성도 장점입니다.이 ‘확산성 밀리언 아서’로 인해 한국에도 모바일 카드게임 붐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되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되며, 기본 시스템도 동일합니다. 다만 3DS의 특징인 듀얼 스크린과 버튼과 터치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식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조작을 지원합니다.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 발매 (10월 23일, 3DS)△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 PV (영상출처: 유튜브)일본 대표 RPG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주요 인물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는 10월 23일, 일본 현지에서 3DS 기종으로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에서 기존 캐릭터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죠.이번 타이틀은 스마트폰으로 발매된 바 있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택틱스 유니온’을 기반으로 한 작품입니다. 게임 속 배경은 ‘테일즈 오브’ 사람들의 꿈이 모여 만들어진 ‘레브리아’라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악몽과 어두운 마음의 화신인 ‘부루’를 정화하며 살아가는 ‘루후레스’ 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강력한 ‘부루’가 출몰하고, 이들과 맞서 싸울 힘을 가진 성인 ‘루후레스’ 족은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이에 어린 ‘루후레스’들은 ‘부루’를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자를 소환합니다. 이들이 바로 역대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들이죠. 플레이어는 캐릭터 8종으로 파티를 꾸릴 수 있으며, 조합의 특성을 살려 효율적인 전략을 펼쳐야 합니다. 또한 각 캐릭터마다 ‘호감도’가 설정되어 있죠. 같은 파티에 속한 캐릭터끼리는 서로 호감도가 오르는데요, 일정 정도 레벨이 올라가면 ‘대화’를 통해 별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감도가 높은 캐릭터끼리 파티를 구성하면 전투에서도 유리한 부가효과가 발생하죠.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 발매 (10월 23일, PS3-PS비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 PS3 제품 이미지SD 캐릭터를 간판으로 내세운 코나미의 야구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가 10월 23일, PS3와 PS비타 기종으로 일본에 출시됩니다.‘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는 일본 프로야구의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제작되는데요, 이번에는 2014 시즌 프로야구는 물론, 올드 선수와 해외에 이적한 선수까지 포함된다고 합니다. 등장하는 선수 수를 합치면 80명에 달하죠. 일본 야구팬 입장에서는 옛날에 좋아했던 선수나 지금은 외국에 나가서 자주 못 보는 선수를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 매리트를 느낄 만 합니다.또한 고등학교 야구팀의 감독이 되어 팀을 키워서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 우승에 도전하는 신규모드(冠ナイン)가 추가됩니다. 이 모드에서 잘 키운 선수는 프로팀에 입단해 다른 모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죠. 또한 선택한 연도에 따라 현재 프로로 뛰고 있는 선수가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나만의 선수를 육성하는 ‘성공’ 모드도 적용됩니다.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발매 (10월 21일, PS4-Xbox One)△ '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대표 이미지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끈 ‘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이하 워킹 데드: 시즌 2’가 10월 21일, 북미에 PS4와 Xbox One 기종으로 출시됩니다.텔테일 게임즈가 제작한 ‘워킹 데드: 시즌 2’는 드라마가 아닌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방식으로 그립니다. 이번 타이틀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 속에서 만나는 캐릭터들에게 어떤 말을 하고, 행동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가 제시됩니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방식이죠.이번에 출시되는 PS4와 Xbox One으로 출시되는 ‘워킹 데드: 시즌 2’에는 기존에 공개된 에피소드 5개에, 새로운 에피소드 ‘400 day’가 추가됩니다. ‘400days’ 에피소드는 다양한 생존자들의 관점으로 ‘좀비 사태’를 되돌아보는 이야기인데요, 에피소드를 모두 즐기고 나면 기존에 게임 내에서 경험했던 이벤트 중 일부에 대해 다른 방향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고 합니다.레전드 오브 코라 발매 (10월 21일, PS4-PS3-PC)△ '레전드 오브 코라' 대표 이미지미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코라’가 게임으로 개발됩니다. 스다 고이치가 이끄는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하는 ‘레전드 오브 코라’가 10월 21일, PS4와 PS3, PC 기종으로 북미에 출시됩니다.‘아바타-아앙의 전설’의 후속작인 ‘레전드 오브 코라’는 ‘코라의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도 방영된 바 있습니다. 전작 ‘아바타-아앙의 전설’은 ‘라스트 에어벤더’라는 제목으로 헐리우드 영화로 제작된 바 있죠. 전작의 주인공 ‘아앙’이 사망한 후 70년 뒤를 배경으로 삼은 ‘레전드 오브 코라’는 새로운 아바타, ‘코라’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또한 제작진이 미국이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라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플래티넘 게임즈는 이전에도 ‘사무라이 참프루’나 ‘블러드+원 나이트 키스’ 등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을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초능력자들이 등장하는 ‘레전드 오브 코라’를 어떤 게임으로 만들지 기대되네요. 플래티넘 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코라’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코라’가 물, 흙, 불, 정신 등 4대 원소를 조종해, 적들과 대결하는 액션게임으로, 호쾌하고 빠른 전투가 특징입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친구랑 추가할인 받아요"..소셜 쇼핑 앱 '카카오픽' 출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카카오가 친구와 함께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소셜 쇼핑 앱 ‘카카오픽’을 22일 출시했다.카카오픽은 카카오 상품기획자(MD)가 직접 큐레이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지인과 쇼핑 정보를 나누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사용자의 소셜 관계망과 카카오가 축적해온 모바일 커머스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서비스다.카카오픽의 가장 큰 특징은 ‘친구찬스’ 기능이다. 친구들끼리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로 쇼핑 정보를 공유하면 가격 할인 폭을 높일 수있다. 카카오픽이 기본적으로 제안하는 특가에서, 친구 한 명에게 추천할 때마다 일정 금액만큼 추가 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상품에 따라 최대 3~5명의 친구와 공유할 수 있으며, 추천한 사람이나 추천받은 사람 모두 동일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픽은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입소문 효과를 통해 광고비를 절감, 이를 소비자에게 가격 혜택으로 돌려주는 선순환 방식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카카오픽은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 ‘카카오페이’를 적용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최상의 모바일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오직 카카오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큐레이션 기반의 차별화된 상품 구성도 눈길을 끈다. 카카오픽 상품 기획자가 직접 발굴한 소수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주목받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개성있고 차별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디자이너픽’,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을 추천하는 ‘아이디어픽’, 이슈의 중심에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이슈픽’, 특정 분야의 매니아층을 위한 전문 상품들이 모여있는 ‘매니아픽’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상품을 선보인다. ‘위드 카카오(With Kakao)’ 테마에서는 중소 브랜드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카카오만의 단독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픽은 오픈 첫 날 각각의 ‘픽’별로 엄선된 상품들을 모아 특가에 선보이고, 친구찬스로 할인을 더해지면 최대 55%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카카오픽은 25일까지 매일 4개씩 새로운 테마별 ‘픽’을 추가로 오픈하고, 매주 월~목요일 다양한 테마의 ‘픽’을 선보일 예정이다.카카오 관계자는 “친구와 알짜 쇼핑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수록 더 큰 가격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카카오픽은 모바일 쇼핑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카카오픽이 제안하는 합리적인 쇼핑딜에 믿을 수 있는 친구의 추천까지 더해져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친구와 함께 즐기는 진정한 소셜 쇼핑 채널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前 국가대표 체조요정 신수지, NXT 인터내셔날과 전속계약
- 신수지(사진=NXT 인터내셔날)[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한국 리듬체조계의 원조 얼짱 스타이자 현역 은퇴 후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는 신수지(24)가 새로운 회사에 둥지를 틀었다.NXT 인터내셔날 측은 5일 “신수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신수지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여러 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수지는 국가대표 체조선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해 최연소이자 동양인 최초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2012년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은퇴, 학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세바퀴’, SBS ‘도전 천곡’, KBSN ‘날아라 슛돌이 6기’ 등에 출연했다. NXT 인터내셔날의 이현정 대표는 “방송인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신수지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관련기사 ◀☞ '명량', 98만 평일기록 '재경신'..오늘(5일) 손익분기점 넘는다☞ 최민식의 '명량'-손예진의 '해적'..'VS' 아닌 '&'의 시너지로☞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EXO-L' 출범.."우리는 하나다"☞ '국악스캔들 꾼', 오늘(5일) 막방..박칼린, "젊은 국안인 자랑스럽다"☞ '비정상회담' 기욤-샘-에네스-타쿠야 화보 공개, '4인 4색 매력 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