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40건

KT, 데이터 충전 쿠폰 편의점에서 판매
  • KT, 데이터 충전 쿠폰 편의점에서 판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LTE 데이터를 추가 충전해 이용할 수 있는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전국 2만여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편의점을 방문해 ‘olleh LTE 데이터쿠폰’을 구매한 후, 구매 영수증에 적힌 12자리 PIN번호를 △올레닷컴>내상품조회>my쿠폰 △전용 모바일 페이지(www.mhubs.co..kr/ltedatacoupon.asp)를 통해 간단히 등록하면 바로 데이터가 충전되어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 해 11월 처음 선보인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100MB(메가바이트), 500MB, 1GB(기가바이트), 2GB, 5GB 총 5종류다. 월 단위 요금과 관계없이 원하는 데이터량의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충전된 데이터는 쿠폰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또 ‘olleh LTE 데이터쿠폰’은 데이터가 부족할 때 올레샵 및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간편하게 구매하여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할 수 있다. 박현진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한 구매와 등록 절차를 통해 KT의 모바일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소지 및 관리가 편리한 카드 형태의 olleh LTE 데이터쿠폰 출시 및 대형마트와 서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olleh LTE 데이터쿠폰’의 구매, 이용 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올레닷컴(www.olleh.com)과 스마트 블로그(smartblog.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관련기사 ◀☞KT "아시아 통신사업자들과 5G 국제표준 주도한다"☞KT-GS홈쇼핑-GS리테일, O2O 마케팅 함께한다☞KT, ICT기술로 에너지비용 줄여주는 사업 본격추진
2015.04.15 I 김유성 기자
시도우, 中 아이요넷과 맞손..중국 웹 구축 사업 본격화
  • 시도우, 中 아이요넷과 맞손..중국 웹 구축 사업 본격화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국내 웹표준화 솔루션 기업인 시도우가 중국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업체인 아이요넷 등 현지 기업들과 잇따라 사업 협력을 체결하며 중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29일 시도우는 중국 상해에 본사를 둔 아이요넷과 포괄적 업무 제휴를 통해 한국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하고 중국 내 웹서비스에도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아이요넷은 중국에서 정식으로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라이선스를 확보하고 IDC 사업을 10여 년째 해 오고 있는 중견 IT업체다. 이미 중국에 진출한 다수의 한국 기업들이 아이요넷의 IDC를 사용하고 있다. 아이요넷은 IDC 이외에도 웹사이트 구축 관련 사업과 디지털 마케팅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시도우는 이번 협력을 통해 중국에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기업들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담당하게 됐다. 또한 중국 웹 사이트의 고도화 사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왼쪽부터) 김택환 시도우 부사장, 김도연 시도우 사장, 신동욱 아이요넷 대표, 강태현 아이요넷 이사가 계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도우)현재 시도우는 심양에 위치한 리린그룹의 실버타운 웹사이트 개편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반적인 ICT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 북경에 위치한 위드엑스(WithX)와 남경에 있는 로진텍 등과도 다양한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시도우 측은 “웹표준솔루션포럼 참여사들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중국 시장 진출에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면서 “중국 웹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의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웹표준솔루션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등이 지원하는 중소 소프트웨어 기업 전문포럼 중 하나다.
2015.03.29 I 김관용 기자
  • 알리페이, 중국 관광객 구매 시 2배 세금 계좌 입금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알리페이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에 한국을 찾는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2배의 세금 환급을 제공하는 ‘알리페이 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우선 글로벌 택스 프리(Global Tax Free), 글로벌 블루 코리아(Global Blue Korea), 한국정보통신(KICC)과 제휴해 이번 프로모션 기간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들에게 200위안(약 3만5000원) 한도 내에서 평소 대비 2배의 세금 환급을 지급한다. 알리페이로 세금 환급을 신청할 경우 환급 금액 절반은 알리페이 계좌로 직접 입금되며, 나머지 절반은 현금화가 가능한 ‘홍빠오(紅包 세뱃돈) 서비스’로 지급된다. 홍빠오는 오는 3월 31일 까지 사용자 알리페이 계좌로 전송될 예정이다. 알리페이는 지난 2013년 6월 한국 방문 내 중국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세금 환급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글로벌 블루 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들은 2014년 전 세계 면세점 구매액 1위를 기록하며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키키 우(Kiki Wu) 알리페이 코리아 사업개발 대표 (Head of Business Development for Alipay in Korea)는 “한국은 차별화된 쇼핑 환경과 풍부한 문화 유산을 보유, 중국 관광객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면서 “기존의 신용카드나 현금을 통한 세금 환급에 이어 수억 명의 알리페이 회원들이 더욱 간단하고 편리하게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014년 한국에서 알리페이 서비스를 통한 중국 관광객들의 세금 환급 건수는 2013년 대비 21배, 환급액은 25배 증가했다. 중국 소비자들의 행동 패턴 및 소비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날로 증가하는 한국 방문 중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고하는 것이 알리페이의 필수 과제”라고 덧붙였다.아울러 알리페이는 ㈜한국스마트카드는 작년 말 제휴협약을 체결하고, 알리페이 회원들이 한국 수도권 / 제주도 대중교통은 물론 여러 유통매장에서 외국인전용스마트카드인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를 이용해 결제할 수 있게 했다.중국 관광객들은 이제 엠패스 티머니를 통해 한국 내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 CU, 위드미, 미니스톱, 바이더웨이 등), 식음료(스타벅스, 맥도날드,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파스쿠찌, 베스킨라빈스 등), 화장품(에뛰드 하우스, 더페이스샵, 이니스프리, 아리따움, 홀리카홀리카 등), 슈퍼마켓(GS슈퍼마켓) 매장 등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에만 8만~10만 명의 중국인들이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알리페이는 ‘설 프로모션 행사’도 마련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중국관광객이 한국에서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로 결제한다면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결제할인은 각 브랜드 또는 상점에서 최초 구매 시에만 20위안(약 3,500원) 한도 내에서 적용될 예정이며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 내 충전되어 있는 티머니 금액으로 할인적용이 가능하다. 최대성 한국스마트카드 대표이사는 “엠패스 티머니 카드 한 장이면 버스, 지하철, 택시는 물론 편의점, 패스트푸드, 커피숍 등 다양한 유명브랜드 유통점까지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한국을 여행할 수 있다”며 “최첨단 글로벌 간편결제서비스인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를 통해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대한 보다 좋은 인상과 경험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관광객들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출발하기 전에 알리페이 지갑 계좌(Alipay Wallet account)에 로그인하여 간단한 신청 절차만 거치면 엠패스 티머니 카드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엠패스 티머니 카드 구매가 이루어지면 알리페이 지갑으로 전자 쿠폰이 발송되며, 한국 도착 시 인천국제공항 내에 마련된 지정 엠패스 티머니 서비스 센터에서 전자 쿠폰을 제시하면 카드를 수령할 수 있다. 알리페이 엠패스 티머니 카드는 1일권, 2일권, 3일권, 5일권, 7일권 등 다섯 종류가 판매되고, 1인당 최대 5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구매자들은 지정된 서비스 센터 또는 서울전역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카드 금액을 충전할 수 있으며, 카드 반납 시 잔액은 알리페이 계좌를 통해 위안화로 환불된다.
2015.02.16 I 김현아 기자
'제2의 강호동 탄생할까?' 스포츠 스타들, 예능 진출 '러시'
  • '제2의 강호동 탄생할까?' 스포츠 스타들, 예능 진출 '러시'
  • 서장훈, 송종국과 지아, 안정환과 리환, 추성훈과 사랑(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제2의 강호동’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전직 프로 스포츠 스타들의 연예계 진출이 러시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안정환, 송종국, 우지원, 서장훈, 김승현, 추성훈 등 연예계에서 활약 중인 스포츠 스타들은 일일이 꼽기 어려울 정도다. 씨름 천하장사 출신으로 1993년 MBC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강호동의 뒤를 이을 만한 자격은 충분히 갖췄다. 유재석과 ‘MC 쌍두마차’ 시대를 이끌며 방송에서도 정상에 군림했던 강호동만한 ‘끼’와 진행 능력 등 실력이 관건이다.안정환과 송종국은 MBC ‘일밤’의 ‘아빠! 어디가?’에서 예능인의 입지를 다지기 시작했지만 안정환은 2013년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 송종국은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에서 각각 예능감을 발휘했다. 우지원은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방송활동이 주춤하고 있지만 종합편성채널 채널A ‘불멸의 국가대표’와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3’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서장훈이 또 다른 ‘예능 스타’로 떠올랐다. 서장훈은 MBC ‘사남일녀’에 이어 ‘일밤’의 ‘애니멀즈-유치원에 간 강아지’에 출연 중이다. 또 김승현은 ‘일밤’의 ‘진짜 사나이’ 출연을 앞두고 있다. 추성훈은 딸 사랑이와 함께 KBS2 ‘해피선데이’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코너를 통해 인지도가 높아졌다.이들의 등장은 예능프로그램에서 ‘새로운 얼굴’에 대한 시청자와 제작진의 요구를 해소해주고 있다. 예능프로그램이 시청자들에게 줄 수 있는 ‘신선함’은 익숙하지 않은 출연진에게 기대는 부분이 크다. 그러나 제작진에게 검증되지 않은 출연자는 ‘모험’이다. 스포츠 스타 출신은 시청자들에게 얼굴은 낯설지만 이름은 익숙하다. 스포츠 스타의 출연 자체가 시청자들에게는 기대감을 높이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이들 스포츠 스타들은 출신 종목도 축구(안정환, 송종국, 이영표)와 농구(우지원, 서장훈, 김승현), 이종격투기(추성훈) 등 다양하다. 추성훈은 현직 선수이기도 하다. 방송이라는 낯선 분야에서 출신 종목과 전·현직의 간극을 뛰어넘는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과거 예능의 스포츠 스타 출신이 강호동 외에 이만기, 박광덕, 최홍만 등 씨름 선수가 많았던 것과 상황이 다르다.조성숙 ‘우리동네 예체능’ PD는 “프로그램 특성상 출연진에게 승부 욕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스포츠 스타들을 섭외하는데 그들이 의외의 예능감까지 발휘한다”며 “안정환의 경우 축구 선수로 유명한데 ‘족구 편’에 출연하니까 시청자들에게 호기심까지 안겨준 것 같다”고 말했다. 스포츠 스타 출신들은 카메라 앞에서의 행동은 낯설지 몰라도 각종 대회 경험을 통해 대범함을 갖췄다. 스포츠 스타 특유의 승부욕은 방송이라는 낯선 환경에서의 적응력으로 나타나기도 한다.김현철 ‘유치원에 간 강아지’ PD는 “영화 ‘유치원에 간 사나이’처럼 유치원에 있는 덩치 큰 남자를 생각해 서장훈을 섭외했다. 서장훈은 또 오랜 기간 개를 키워 왔다”며 “서장훈이 농구에서는 최정상에 있었는데 ‘사남일녀’의 시청률이 높지 않아 자극을 받았다고 한다. 옆에서 호흡을 맞춰줄 사람도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방송사 입장에서도 스포츠 스타들의 예능 활약은 반가울 수밖에 없다. 이들을 출신 종목 경기 중계의 해설위원으로 발탁하면 현재 출연 프로그램과 함께 동반 시청률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정환과 송종국은 MBC에서 2014 브라질월드컵 중계 해설을 맡았다.▶ 관련기사 ◀☞ 김준호 "본인 살려고 김우종 죽이려하면 다 같이…" 문자 공개☞ "난 지금 연예인 놀이 중..''쎄시봉'' 기대감, 아직 낯설다"(인터뷰)☞ ''연예인 출신 갑부 랭킹3위'' 한성수 FNC 대표는 누구?☞ 오승환 ''마이웨이'' 불펜 투구 꼴찌에도 걱정 無☞ 슈틸리케 "장기적으로 피파랭킹 30위 이내 진입 목표"
2015.02.05 I 김은구 기자
'정글'·'삼시'·'나가수' 金 시청률 복병? '바다의제국'
  • '정글'·'삼시'·'나가수' 金 시청률 복병? '바다의제국'
  • KBS1 ‘바다의 제국’[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가에서는 시청률 격전지로 불린다. 방송사에서 앞다퉈 간판 프로그램을 배치하는 이유다. 30일은 특히 격전이 예고됐던 날이었다. MBC에서 ‘나는 가수다’ 시즌3가 새로 시청률 전장에 뛰어드는 날이었기 때문. SBS ‘정글의 법칙-위드 프렌즈’(이하 ‘정글의법칙’)부터 tvN ‘삼시세끼-어촌 편’(이하 ‘삼시세끼’)까지. 치열했던 경쟁의 결과는 어땠을까.눈여겨볼 곳은 따로 있었다. 예상치 못했던 시청률 복병이 나타나서다. 바로 KBS1에서 하는 예능이 아닌 다큐멘터리프로그램이었다. ‘특별기획-바다의제국’(이하 ‘바다의 제국’)이 주인공.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1분부터 59분까지 전파를 탄 ‘바다의제국’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정글의 법칙’(15.7%)에 이어 같은 시간대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이다. ‘바다의제국’은 동·서양의 바다를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를 바탕으로 근대의 역사를 되짚은 다큐멘터리. 이 방송이 박정현·양파 등 가수들이 벌인 잔치보다 주목받은 것이다. ‘나는 가수다’ 시즌3은 니알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오락채널인 KBS2에서 방송된 ‘스파이’가 기록한 3.8%보다는 두 배 가까이 높은 시청률이었다. 박진감 넘치는 드라마와 가수들의 경연보다 적잖은 시청자들이 다큐멘터리를 택한 셈이다. ▶ 관련기사 ◀☞ '꽃보다' 넘은 '삼시세끼'…만재도서 낚은 '시청률 대어'☞ 이수, '나가수3' 돌아올까?…제작진 "기회 되면 다시 추진"☞ 이수 "내가 저지른 과거, 상상에 의해 만들어진 일까지 미안"☞ 아베의 스파이크와 '선수 류중일'의 베개
2015.01.31 I 양승준 기자
정용화 솔로 세 번째 뮤비 공개 또 한번 파격 변신
  • 정용화 솔로 세 번째 뮤비 공개 또 한번 파격 변신
  • [이데일리 스in 타고규대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용화가 첫 솔로 앨범 수록곡 중 세 번째 뮤직비디오에서 또 한 번 과감한 변신했다.정용화는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http://www.youtube.com/CNBLUE/)을 통해 첫 정규 앨범 ‘어느 멋진 날’의 수록곡인 ‘체크메이트’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중화권 톱스타 임준걸과 함께 작업한 것으로 선공개곡 ‘마일리지’와 타이틀곡 ‘어느 멋진 날’에 이어 이번 앨범의 세 번째 뮤직비디오다.이번 뮤직비디오의 관전포인트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전하고 있는 정용화의 연기 변신이다. 양동근과 함께한 ‘마일리지’에서 ‘깨방정’ 발랄 매력을 뿜었고, ‘어느 멋진 날’에서 사랑과 이별의 기쁨과 슬픔을 섬세하게 연기한데 이어 ‘체크메이트’ 뮤직비디오에서는 현대인의 애환을 비장하게 표현했다.뮤직비디오에서 정용화와 임준걸은 쳇바퀴처럼 변함없이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무기력함을 느끼는 직장인으로 분했다. 전화 응대, 복사 등 단순 업무에 회의감을 느낀 신입사원 역을 맡은 정용화와 초심을 잃은 베테랑 사원 역을 맡은 임준걸이 빌딩 옥상에서 도심을 내려다보며 마음 속 울분을 털어내는 장면은 쾌감을 선사한다.‘히어 아이 엠 포 유 아이 윌 파이트 위드 유(Here I am for you I will fight with you)’라는 후렴구에 맞춰 체스판에 얽매인 체스알처럼 따분한 일상을 살아가던 직장인들이 뛰쳐나오는 모습이 눈에 띈다. 현실에 안주하며 꿈을 잃어가고 있는 이들이 ‘밥벌이의 지겨움’에서 벗어나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기존의 틀을 벗어나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체크메이트’는 정용화와 임준걸의 협업곡으로 ‘국적은 달라도 언제나 곁에 있겠다’는 국경을 초월한 희망의 메시지를 한?중?영 3개 언어로 풀어낸 곡이다. 중화권 톱스타인 임준걸은 음악 작업을 함께한 것은 물론 KBS2 ‘뮤직뱅크’ 무대와 뮤직비디오에서도 정용화와 호흡을 맞췄다.▶ 관련기사 ◀☞ 산체, `삼시세끼 어촌편`서 방 안에만 있는 이유?☞ '삼시세끼' 30일 방송,'꽃 시리즈' 넘고 모든 기록 갈아치웠다☞ '일밤-애니멀즈’ 윤석, 깜찍 표정 9종 세트 ‘녹네 녹아!’☞ '나가수3' 이수, 시작과 끝이 된 6분30초의 무대..'잠시만 안녕'☞ 강용석, '비정상회담' 게스트 출격..美타일러 vs 伊알베 '열띤 토론'
2015.01.31 I 고규대 기자
삼성-경북도 액세서리 공모전, 대상에 '사물인터넷 물병'
  • 삼성-경북도 액세서리 공모전, 대상에 '사물인터넷 물병'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6일 구미에 위치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아이디어 공모전 ‘위노베이션 프로젝트(WEnnovation Project)’에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안한 최종 10개팀을 발표했다고 밝혔다.‘위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삼성전자와 경상북도가 공동 개최했으며, 창조적인 중소기업을 육성해 스마트 기기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8일부터 진행됐다. 이번 발표는 중소업체와 일반인이 지원한 ‘프로페셔널 부문’ 지원자가 대상이다.다양한 스마트 기기용 액세서리와 앱세서리 아이디어가 모인 가운데, 대상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한 물병 ‘8Cups’를 제안한 ㈜젤리코스터에게 돌아갔다. ‘8Cups’는 물의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를 탑재해 사용자가 마신 물의 양과 빈도를 스마트 기기로 알려주는 물병으로, 건강을 위해 물 마시기를 습관화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주정인 ㈜젤리코스터 대표는 “사물인터넷 기술은 앞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진 분야”라며 “이번 공모전에 제출한 아이디어를 상용화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이 되 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우수상은 스마트 기기와 연동 가능한 유아교육용 자석 블록인 ‘위드 큐브’를 제안한 수상에스티㈜(대표 이성종 씨)와 일반인 참가자로서 스마트폰 충전용 젠더에 꽂을 수 있는 휴대용 ‘스마트폰 LED 살균기’ 아이디어를 낸 이재영 씨가 수상했다. 최종 선정된 10팀에게는 대상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을 비롯해 총 3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해당 제품을 실제 상품화할 수 있도록 팀 당 최대 5000만원의 지원금 혜택이 돌아간다. 또한 해외 유수 박람회에서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도 있고, 향후 상용화 시점에는 삼성전자의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통한 제품 판로 지원도 가능할 전망이다.이날 시상식에서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선발된 우수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과 협업하여 멘토링과 교육 등을 포함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상생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위노베이션 프로젝트’ 공모전의 ‘영(Young) 부문’ 응모는 오는 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amsung.com/sec/wennovation)를 통해 가능하며, 추후 별도의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15일 구미에 위치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스마트 기기 액세서리 아이디어 공모전 ‘위노베이션 프로젝트’ 시상식에서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사진왼쪽)과 대상 수상자 주정인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2015.01.16 I 오희나 기자
  • 신세계푸드, 장기 성장 준비 끝-우리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우리투자증권은 3일 신세계푸드(031440)에 대해 그룹의 안정적인 채널망을 바탕으로 장기 성장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하석원 연구원은 “신세계푸드(031440)는 그룹의 안정적인 채널망인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을 중심으로 복합쇼핑몰, 아웃렛, 편의점 등 신규사업 확대에 따른 그룹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업체”라며 특히 “신세계그룹은 푸드사업을 핵심사업의 하나로 키울 전망이어서 향후 성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평가했다.그는 “내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보다 32.6%, 128.4% 증가한 8615억원, 26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 개선은 위탁급식과 식자재유통 등 기존사업의 회복과 HMR, 외식사업의 성장에 기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등의 HMR, 이마트가 새로 진출하는 편의점(위드미) 사업의 HMR 물량을 담당할 것”이라며 “PER은 다소 높으나 신세계그룹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 감안 시 프리미엄 부여는 타당하다”고 판단했다.▶ 관련기사 ◀☞이랜드-CJ-신세계, "한식, 우리가 이끈다" 확장 경쟁☞신세계푸드, 올반 2호점 오픈..확장 속도낸다☞[특징주]신세계푸드, 신세계SVN 합병효과 기대에 반등
2014.12.03 I 김세형 기자
`그날에` 이승철 "日, 24년전 대마초 사건으로 입국 불허? 블랙리스트 있어"
  • `그날에` 이승철 "日, 24년전 대마초 사건으로 입국 불허? 블랙리스트 있어"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이승철이 지난 9일 일본 공항에서 입국 거부를 당했을 당시 상황에 대해 전했다.이승철은 13일 오전 뉴스채널 YTN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그 동안 15번 정도 일본을 다녀왔는데 당황스러웠다”며, “갑자기 아내와 함께 입국 심사대에서 심리실로 데려가더니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이어 이승철은 “처음에는 언론에 나온 것 때문에 그러다가 따로 심리실에 불러서는 24년 전에 제가 대마초 사건이 있어서 그것 때문에 입국을 불허하겠다고 하더라”며, “24년 전 일이라 그 떄는 인터넷이 없었고 지금은 인터넷이 돼서 (대마초 사건을) 알게 됐다는 말도 안되는 얘기를 하더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승철은 “제가 보기에는 독도 말고는 다른 (입국 거부) 이유가 없다”며, “제가 일본에서 싫어할만한 일을 한 거라고는 독도에 간 것 밖에 없다. 하지만 일본 측은 독도 얘기는 정치적으로 문제가 있을 것 같으니까 계속 예전의 제 사건에 대한 얘기만 하고 다른 이유에 대해 밝히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승철 소속사 진엔원뮤직웍스는 이번 일본의 입국 거부는 지난 8월 이승철이 독도에서 발표한 노래 ‘그날에’를 부른 데 따른 표적성 조치로 본다며,12일 이 곡의 음원을 무료로 배포했다.‘그날에’는 독도 입도 당시 이승철과 탈북청년합창단 ‘위드 유’가 함께 부른 ‘합창 버전’과 이승철이 부른 ‘솔로 버전’, 세계인들이 들을 수 있도록 만든 ‘영어 버전’ 등 세 가지다.이승철은 “‘그날에’를 통해 전 세계인이 한국의 통일문제와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리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곡을 헌정하는 의미”라고 소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승철은 “분명히 일본에서 관리하는 블랙리스트가 있다고 본다”며, “당시 입국심사대에 서자마자 제 신상기록을 이미 다 파악하고 있었고, 심리실에서 제가 가수라고 말하지도 않았는데 ‘한국의 유명가수 맞는가’라고 물어보는 걸 보면 분명히 블랙리스트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앞서 이승철은 지난 9일 일본 하네다 공항에서 4시간가량 억류된 뒤 석연치 않은 이유로 입국이 거부됐다.이에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입관법(출입국 관리 및 난민 인정법)상 ‘상륙거부’(입국거부) 사유에 해당하기 때문이며 독도에서 노래를 불러 발표한 것이나 그런 것과는 관계가 없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또 외교부는 12일 주한 일본대사관 관계자를 불러 유감을 표시하고 설명을 요구했고, 이에 대해 일본측은 우리 입장을 본국에 전달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4.11.13 I 박지혜 기자
 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와 문명: 비욘드 어스 출시
  • [주간스케치] 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와 문명: 비욘드 어스 출시
  • 지난주에는 게임도, 행사도 많았습니다. 블리자드의 AOS 신작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한국 테크니컬 알파 테스트가 시작됐으며, ‘데스티니’, ‘보더랜드: The Pre-Sequel’ 등 눈에 뜨이는 타이틀도 많았죠. 여기에 액토즈소프트, 바른손이앤에이, 파티게임즈 등 3개사가 자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마지막 19일에는 롤드컵 2014를 마무리하는 결승전이 개최됐습니다.이번 주는 한국 및 해외에서 주목할 신작이 다수 출시됩니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문명하셨습니다’는 문구로 유명한 ‘문명: 비욘드 어스’가 발매된다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와 ‘저스트 댄스 2015’가 정식 출시됩니다. 스크린골프로 유명한 골프존이 만든 온라인 골프게임 ‘온 그린’도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하죠.온 그린 사전 공개서비스 (10월 23일~11월 2일, 온라인)△ '온 그린' 그린맵&퍼팅 영상 (영상제공: 네오위즈게임즈)[관련기사][뉴스] 23일 사전공개서비스, 위닝펏에 '선빵' 날린 ‘온 그린’[리뷰] 온 그린 1차 비공개테스트, 눈이 즐거운 골프게임골프존이 만든 온라인 골프게임, ‘온 그린’이 10월 23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전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온 그린’에는 다년 간 골프 시뮬레이션을 제작해온 골프존의 노하우가 그대로 반영되어 있습니다. 사실적인 코스 디자인과 라운딩 시스템, 직관적인 스윙 매커니즘 등을 바탕으로 실감나는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개발진의 목표죠. 공을 칠 때 캐릭터의 ‘멘탈’까지도 변수로 포함시키는 세밀한 기획이 눈에 뜨입니다.지난 8일에는 골프존의 스크린 골프와 동일한 ‘그린맵’ 시스템이 공개된 바 있습니다. 그린의 고저 상태를 색상으로 표현하고, 코스의 바람 방향과 세기, 방향 등을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해 한눈에 코스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죠. 이 외에도 크라이 엔진 3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그래픽과 싱글부터 멀티까지, 취향대로 고르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 등이 게임의 특징으로 손꼽힙니다.이클립스 온라인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2일~26일, 온라인)△ 플레이위드로 퍼블리셔를 옮긴 '이클립스 온라인'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관련기사][뉴스] 법정 공방으로 서비스 중단된 '이클립스워', 플레이위드에서 재시작[뉴스] 이클립스워 둘러싼 진실공방, 대체 무엇이 서버를 내리게 했나개발사와 퍼블리셔 간의 공방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결말을 맞은 ‘이클립스 워’가 새로운 이름으로 돌아옵니다. 오는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1차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하는 ‘이클립스 온라인’이 그 주인공입니다. 개발사는 엔돌핀소프트 그대로이며, 퍼블리셔는 플레이위드로 바꿨죠.‘이클립스 온라인’은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루멘과 드레인 두 종족 간의 대립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클립스 온라인’의 특징은 ‘무한변신’입니다. 게임 안에 등장하는 모든 몬스터, 심지어 다른 캐릭터로도 변신할 수 있죠.최근 MMORPG의 트랜드 중 하나인 AOS 방식의 전장도 존재합니다. ‘이클립스 온라인’의 전장은 기본적인 AOS 룰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리그 오브 레전드’ 등 AOS를 즐겨온 유저라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죠. 이 외에도 특정 시간대에만 진행되는 퀘스트 등 다양한 재미요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소 아픈 과거를 청산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이클립스 온라인’이 이번에야말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반 온라인 2 공개서비스 (10월 23일, 온라인)△ '반 온라인 2' 포스터 (사진제공: 드래곤플라이)[관련기사][뉴스] 드래곤플라이 신작 '반 온라인 2' 첫 공개, 10월 중 공개서비스[프리뷰] 반 온라인 2, 요정이 성장할수록 재미가 늘어난다드래곤플라이가 지난 2012년에 출시한 ‘반 온라인’의 후속작이 등장했습니다. 오는 10월 23일부터 ‘반 온라인 2’가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반 온라인 2’는 주신 ‘오딘’의 편에 서서 악신 ‘로키’에 맞서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다루죠. 게임의 주요 콘텐츠는 바로 ‘요정’입니다. 게임 속 조력자로 등장하는 ‘요정’은 일정 경험치를 쌓으면 레벨이 오르며, 전투에 도움을 주는 버프를 제공합니다. 여기에 ‘요정’의 레벨이 오를수록 즐길 거리가 많아진다는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죠.이 외에도 일정 시간 동안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신’으로 변신할 수 있는 요소와 AOS 방식으로 진행되는 길드전 ‘신들의 전쟁’ 다양한 일일 이벤트, 장비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는 ‘룬’과 ‘보석’ 시스템 등이 주 콘텐츠로 손꼽힙니다. 여기에 퀘스트 수행이나 사냥 외에도 목욕이나 댄스, 퀴즈 등, 경험치를 획득할 다양한 루트가 마련되어 있습니다.투신 온라인 공개서비스 (10월 20일, 온라인)△ '투신 온라인' 바탕화면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이비즈네트웍스가 서비스하는 '투신 온라인'이 10월 20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합니다.중세 유럽 판타지를 소재로 한 '투신 온라인'은 인간 외에도 뱀파이어, 웨어울프, 다크엔젤 등 다양한 종족이 등장합니다. 또한 지난 2013년에 '힐링 온라인'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정식서비스가 된 바 있죠. 이러한 '투신 온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무한 PK입니다. 다른 국가의 경우, PK 모드 활성화에 관계 없이 바로 전투를 펼칠 수 있죠. 또한 PK 모드를 활성화시키면 같은 국가 플레이어와도 전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3개 국가 간 대결에 초점을 맞춘 '국가 전쟁'이 매주 화, 목, 토에 열립니다.이 외에도 가족이나 결혼, 스승과 제자, 친구 등 커뮤니티 요소와 일정 포인트를 쌓으면 별도 보상을 제공하는 명성과 공훈, 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보상을 제공하는 VIP 시스템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기존 MMORPG에 있는 탈 것과 펫, 코스튬 시스템 등도 마련되어 있습니다.머니볼 매니저 1차 비공개테스트 (10월 20일~22일, 웹게임)△ '머니볼 매니저'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간드로메다)야구 매니지먼트 웹게임 ‘머니볼 매니저’가 10월 22일부터 22일까지 3일 동안 1차 비공개테스트에 돌입합니다.간드로메다의 자체 개발작인 ‘머니볼 매니저’는 선수를 육성하는 재미가 강조된 매니지먼트 게임입니다. 구단 내 선수들의 힘이나 주루와 같은 개별 스탯을 플레이어가 직접 조정할 수 있죠. 각 선수들은 리그에 참여하거나, 훈련, 교육을 받으면 스탯 포인트를 얻는데요, 이를 필요한 능력에 투자하는 식입니다.게임 내 모든 선수는 1주일마다 한 살씩 나이를 먹습니다. 나이가 든 선수는 ‘박수칠 때 떠나라’는 말처럼 은퇴하며 현역에서 물러나죠. ‘머니볼 매니저’에는 이렇게 은퇴한 선수들도 활용할 방안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구단의 레전드로 활용하거나, 코치, 스카우터로 영입할 수 있죠. 이 외에도 총 1만 가지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세밀한 ‘지시 시스템’이 게임의 특징으로 손꼽힙니다.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 한글화 정식 발매(10월 24일 PC)△ '문명: 비욘드 어스' 공식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상출처: 공식 유튜브 채널)[관련기사][프리뷰] 문명: 비욘드 어스, 우주로간 문명 시작부터 다르다[리뷰] 문명: 비욘드 어스 체험기, 시연하러 갔다가 문명당할 뻔‘외계’로 간 문명이 옵니다. 오는 10월 24일에 PC 기종으로 ‘시드 마이어의 문명: 비욘드 어스(이하 문명: 비욘드 어스)’가 정식 출시됩니다.‘문명: 비욘드 어스’는 인류를 넘어 우주로 갑니다. 과거 ‘문명’은 현존하는 국가 중 원하는 것을 선택해 이를 발전시키는 형식이었죠. 그러나 이번에는 탐사대의 지도자가 되어 외계에서 나만의 ‘문명’을 구축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서 원하는 세력을 고른 뒤, 우주선을 타고 나가 행성에 착륙하면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되죠.‘문명’ 개발진들은 외계를 소재로 다루며 역사를 소재로 했던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상상력을 반영할 부분이 많아졌다는 사실에 즐거워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각 행성에는 외계 생명체는 물론 신비로운 자원, 고대 외계 유적들이 자리하죠. 이 때, 플레이어는 2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외계 세력과 동화될 것인지, 아니면 이들을 정복할 것인지를 골라야 합니다.여기에 인류의 기술과 외계 세력의 영향력이 합쳐진 독특한 과학기술을 스스로 발전시켜나가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문명: 비욘드 어스’의 특징입니다. SF를 바탕으로 제작된 이번 ‘문명’은 복잡한 언어가 많아 한글이 없이는 즐기기 어려운데요, 다행히 음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한글화되어 있습니다.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 한글화 정식 발매 (10월 23일, 3DS)△ '페르소나 Q'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한국닌텐도)[관련기사][뉴스] 페르소나 Q, 3DS 한정판 본체와 함께 23일 한글화 발매아틀라스의 대표 프랜차이즈 ‘페르소나 Q: 섀도우 오브 더 라비린스(이하 페르소나 Q)’가 10월 23일 3DS 기종으로 정식 발매됩니다. ‘페르소나 Q’는 지난 6월 5일에 일본에 출시된 바 있는데, 이번에는 한글화 과정을 거쳐 국내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페르소나 Q’에는 ‘페르소나 3’와 ‘페르소나 4’ 캐릭터가 총출동합니다. 모두 합치면 총 20명이죠. 플레이어는 이 중 좋아하는 캐릭터를 골라 팀을 짤 수 있습니다. 또한 본편과 달리 SD 스타일의 귀여운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죠.3편과 4편 캐릭터가 힘을 모은 이유는 ‘월광관 학원’과 ‘야소가미 고등학교’에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기 위해서입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불가사의한 일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이번 타이틀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레이’와 ‘젠’의 기억을 되찾아줘야 합니다. ‘페르소나 Q’는 5단계 난이도를 지원하며, 내부 구조를 자동으로 그려주는 ‘오토 맵’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저스트 댄스 2015 정식 발매 (10월 23일, PS4)△ '저스트 댄스 2015'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유비소프트의 댄스게임 ‘저스트 댄스 2015’가 10월 23일, PS4로 정식 발매됩니다.‘저스트 댄스’ 시리즈는 화면에 나온 캐릭터의 몸짓을 직접 몸으로 따라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플레이어가 직접 몸을 움직이기 때문에 진짜 춤을 추는 듯한 기분을 맛볼 수 있죠. 이번에 정식 발매되는 ‘저스트 댄스 2015의 PS4 버전을 하기 위해서는 사용자의 움직임을 감지할 ‘플레이스테이션 카메라’가 필요하며, 화면에 나타나는 동작을 따라 하면, 판정에 따라 점수가 기록됩니다.이번 타이틀은 총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으며, 다양한 플레이 모드도 지원합니다. 대표적인 모드가 이번에 부활한 ‘온 스테이지 모드’와 ‘가라오케 모드’입니다. ‘온 스테이지 모드’는 2명을 백댄서로 세우고 춤을 출 수 있으며, ‘가라오케 모드’는 이름 그대로 화면에 뜨는 가사를 보고 노래를 부르며 게임을 즐기는 방식이죠. 이 외에도 ‘댄스 크루’를 결성하거나 내 플레이를 영상으로 찍어 온라인으로 공유하는 커뮤니티 기능이 지원됩니다.확산성 밀리언 아서 3DS 발매 (10월 22일, 3DS)△ '확산성 밀리언 아서' 3DS 대표 이미지 (사진출처: 게임 공식 홈페이지)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모바일 카드게임 ‘확산성 밀리언 아서’가 일본에서 10월 22일,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됩니다.‘100만 명의 아서가 몰려든다’는 콘셉의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일본 현지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성우들이 참여해 눈과 귀가 모두 만족스러운 완성도를 선보였습니다. 수준급의 카드 일러스트는 게이머들의 수집욕을 자극했으며, 필살기를 사용할 때 등장하는 캐릭터 애니메이션은 보는 재미를 살렸죠. 여기에 라이트 노벨을 읽는 듯한 개성 있는 대사와 짜임새 있는 구성도 장점입니다.이 ‘확산성 밀리언 아서’로 인해 한국에도 모바일 카드게임 붐이 일어난 바 있습니다. 3DS 다운로드 소프트웨어로 출시되는 ‘확산성 밀리언 아서’는 모바일 버전과 마찬가지로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되며, 기본 시스템도 동일합니다. 다만 3DS의 특징인 듀얼 스크린과 버튼과 터치를 동시에 사용하는 방식에 최적화된 화면 구성과 조작을 지원합니다.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 발매 (10월 23일, 3DS)△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 PV (영상출처: 유튜브)일본 대표 RPG ‘테일즈 오브’ 시리즈의 주요 인물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오는 10월 23일, 일본 현지에서 3DS 기종으로 발매되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레브 유나이티아’에서 기존 캐릭터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죠.이번 타이틀은 스마트폰으로 발매된 바 있는 ‘테일즈 오브 더 월드 택틱스 유니온’을 기반으로 한 작품입니다. 게임 속 배경은 ‘테일즈 오브’ 사람들의 꿈이 모여 만들어진 ‘레브리아’라는 곳입니다. 이 곳에는 악몽과 어두운 마음의 화신인 ‘부루’를 정화하며 살아가는 ‘루후레스’ 족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강력한 ‘부루’가 출몰하고, 이들과 맞서 싸울 힘을 가진 성인 ‘루후레스’ 족은 자취를 감추고 맙니다.이에 어린 ‘루후레스’들은 ‘부루’를 물리칠 수 있는 강력한 자를 소환합니다. 이들이 바로 역대 ‘테일즈 오브’ 시리즈에 등장한 캐릭터들이죠. 플레이어는 캐릭터 8종으로 파티를 꾸릴 수 있으며, 조합의 특성을 살려 효율적인 전략을 펼쳐야 합니다. 또한 각 캐릭터마다 ‘호감도’가 설정되어 있죠. 같은 파티에 속한 캐릭터끼리는 서로 호감도가 오르는데요, 일정 정도 레벨이 올라가면 ‘대화’를 통해 별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호감도가 높은 캐릭터끼리 파티를 구성하면 전투에서도 유리한 부가효과가 발생하죠.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 발매 (10월 23일, PS3-PS비타)△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 PS3 제품 이미지SD 캐릭터를 간판으로 내세운 코나미의 야구게임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2014’가 10월 23일, PS3와 PS비타 기종으로 일본에 출시됩니다.‘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는 일본 프로야구의 실제 데이터를 토대로 제작되는데요, 이번에는 2014 시즌 프로야구는 물론, 올드 선수와 해외에 이적한 선수까지 포함된다고 합니다. 등장하는 선수 수를 합치면 80명에 달하죠. 일본 야구팬 입장에서는 옛날에 좋아했던 선수나 지금은 외국에 나가서 자주 못 보는 선수를 게임으로 만날 수 있다는 점에 매리트를 느낄 만 합니다.또한 고등학교 야구팀의 감독이 되어 팀을 키워서 일본 고교야구 ‘고시엔’ 우승에 도전하는 신규모드(冠ナイン)가 추가됩니다. 이 모드에서 잘 키운 선수는 프로팀에 입단해 다른 모드에서도 활용할 수 있죠. 또한 선택한 연도에 따라 현재 프로로 뛰고 있는 선수가 고등학교 야구부 선수로 등장하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나만의 선수를 육성하는 ‘성공’ 모드도 적용됩니다.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발매 (10월 21일, PS4-Xbox One)△ '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 대표 이미지미국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많은 인기를 끈 ‘워킹 데드: 시즌 2 - 어 텔테일 게임즈 시리즈(이하 워킹 데드: 시즌 2’가 10월 21일, 북미에 PS4와 Xbox One 기종으로 출시됩니다.텔테일 게임즈가 제작한 ‘워킹 데드: 시즌 2’는 드라마가 아닌 만화를 원작으로 하며, 좀비 사태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방식으로 그립니다. 이번 타이틀은 포인트 앤 클릭 방식의 어드벤처 게임으로, 게임 속에서 만나는 캐릭터들에게 어떤 말을 하고, 행동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가 제시됩니다. 어떤 선택지를 고르느냐에 따라 스토리가 달라지는 방식이죠.이번에 출시되는 PS4와 Xbox One으로 출시되는 ‘워킹 데드: 시즌 2’에는 기존에 공개된 에피소드 5개에, 새로운 에피소드 ‘400 day’가 추가됩니다. ‘400days’ 에피소드는 다양한 생존자들의 관점으로 ‘좀비 사태’를 되돌아보는 이야기인데요, 에피소드를 모두 즐기고 나면 기존에 게임 내에서 경험했던 이벤트 중 일부에 대해 다른 방향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고 합니다.레전드 오브 코라 발매 (10월 21일, PS4-PS3-PC)△ '레전드 오브 코라' 대표 이미지미국에서 인기몰이 중인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코라’가 게임으로 개발됩니다. 스다 고이치가 이끄는 플래티넘 게임즈가 개발하는 ‘레전드 오브 코라’가 10월 21일, PS4와 PS3, PC 기종으로 북미에 출시됩니다.‘아바타-아앙의 전설’의 후속작인 ‘레전드 오브 코라’는 ‘코라의 전설’이라는 이름으로 한국에도 방영된 바 있습니다. 전작 ‘아바타-아앙의 전설’은 ‘라스트 에어벤더’라는 제목으로 헐리우드 영화로 제작된 바 있죠. 전작의 주인공 ‘아앙’이 사망한 후 70년 뒤를 배경으로 삼은 ‘레전드 오브 코라’는 새로운 아바타, ‘코라’가 세계의 평화를 위해 악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죠. 또한 제작진이 미국이 아닌 한국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미르’라는 점도 눈길을 끕니다.플래티넘 게임즈는 이전에도 ‘사무라이 참프루’나 ‘블러드+원 나이트 키스’ 등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게임을 다수 제작한 경험이 있습니다. 초능력자들이 등장하는 ‘레전드 오브 코라’를 어떤 게임으로 만들지 기대되네요. 플래티넘 게임즈의 ‘레전드 오브 코라’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 ‘코라’가 물, 흙, 불, 정신 등 4대 원소를 조종해, 적들과 대결하는 액션게임으로, 호쾌하고 빠른 전투가 특징입니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친구랑 추가할인 받아요"..소셜 쇼핑 앱 '카카오픽' 출시
  • "친구랑 추가할인 받아요"..소셜 쇼핑 앱 '카카오픽' 출시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카카오가 친구와 함께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소셜 쇼핑 앱 ‘카카오픽’을 22일 출시했다.카카오픽은 카카오 상품기획자(MD)가 직접 큐레이션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안하고 지인과 쇼핑 정보를 나누면 추가 할인 혜택까지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사용자의 소셜 관계망과 카카오가 축적해온 모바일 커머스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서비스다.카카오픽의 가장 큰 특징은 ‘친구찬스’ 기능이다. 친구들끼리 카카오톡이나 카카오스토리로 쇼핑 정보를 공유하면 가격 할인 폭을 높일 수있다. 카카오픽이 기본적으로 제안하는 특가에서, 친구 한 명에게 추천할 때마다 일정 금액만큼 추가 할인을 받는 방식이다. 상품에 따라 최대 3~5명의 친구와 공유할 수 있으며, 추천한 사람이나 추천받은 사람 모두 동일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픽은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자가 자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입소문 효과를 통해 광고비를 절감, 이를 소비자에게 가격 혜택으로 돌려주는 선순환 방식으로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나갈 방침이다.카카오픽은 모바일 간편 결제 시스템 ‘카카오페이’를 적용했으며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최상의 모바일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오직 카카오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큐레이션 기반의 차별화된 상품 구성도 눈길을 끈다. 카카오픽 상품 기획자가 직접 발굴한 소수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주목받는 디자이너 브랜드의 개성있고 차별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디자이너픽’, 아이디어가 담긴 상품을 추천하는 ‘아이디어픽’, 이슈의 중심에 있는 상품을 추천하는 ‘이슈픽’, 특정 분야의 매니아층을 위한 전문 상품들이 모여있는 ‘매니아픽’ 등 다양한 카테고리별 상품을 선보인다. ‘위드 카카오(With Kakao)’ 테마에서는 중소 브랜드와 협력을 통해 개발한 카카오만의 단독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카카오픽은 오픈 첫 날 각각의 ‘픽’별로 엄선된 상품들을 모아 특가에 선보이고, 친구찬스로 할인을 더해지면 최대 55% 저렴한 가격에 좋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카카오픽은 25일까지 매일 4개씩 새로운 테마별 ‘픽’을 추가로 오픈하고, 매주 월~목요일 다양한 테마의 ‘픽’을 선보일 예정이다.카카오 관계자는 “친구와 알짜 쇼핑 정보를 공유하고, 나눌수록 더 큰 가격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는 카카오픽은 모바일 쇼핑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카카오픽이 제안하는 합리적인 쇼핑딜에 믿을 수 있는 친구의 추천까지 더해져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모바일 쇼핑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친구와 함께 즐기는 진정한 소셜 쇼핑 채널로 발전시켜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4.09.22 I 이유미 기자
  • 위드미 편의점 진출에 시장 확대 기대-메리츠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21일 이마트의 본격적인 편의점 진출로 편의점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며 BGF리테일(027410)과 GS리테일(007070)을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유주연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기존 대기업 편의점 업체들 역시 편의점 고성정과 동반성장할 것”이라며 “매출 방어에 의한 수익 둔화 우려보다 고성장을 지속하는 유일한 오프라인 채널이라는 점에 무게를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유 연구원은 편의점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근린성과 지역별 제품 믹스 특화로 소매업과 외식업 수요를 대체하고 있다”며 “질적인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유 연구원은 국내 소매업 내 편의점 비중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편의점 방문객수와 객단가는 일본 대비 현저하게 낮은 수준”이라며 “1인 가구 확대 등으로 편의점 비중도 확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유 연구원은 위드미 출점이 편의점 시장 경쟁을 심화시키는 요인은 될 것으로 봤다. 그는 “비용배분과 본사 지원 항목 등에 차이가 있어 기존 메이저 업체의 위드미 전환이 용이하지는 않다”며 “그러나 기존 메이저 업체와 후발업체, 위드미 출점으로 점포 유치 경쟁이 심화하고 기존 편의점 업체의 수익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유 연구원은 BGF리테일에 대해서는 기존점포의 효율 증가로 높은 기존점성장률과 수익성을 시현하고 있다고 평가했으며 GS리테일은 점포 출점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위드미로 전환율이 낮아 편의점 시장 확대와 함께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 관련기사 ◀☞BGF리테일, 2Q 유일한 이익성장 돋보여..목표가↑-아이엠☞BGF리테일, 편의점 과점지위 유지..매수-삼성☞BGF리테일, 2Q 영업익 385억..전년比 4.5%↑
2014.08.21 I 함정선 기자
  • 시야 흐려진 GS리테일..편의점 전망 어떻게 봐야하나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GS리테일(007070)이 2분기 부진한 성적표 탓에 주가도 내리막길이다. 슈퍼마켓은 각종 규제로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데다 장밋빛 전망이었던 편의점 사업에서는 비용 증가로 수익성 악화를 보였다. 하반기에 대해 대체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일각에서는 개선 기대감을 드러내며 저가매수를 권하는 등 전망이 엇갈린 모습이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GS리테일은 지난 14일 전일 대비 3.59% 하락한 2만2200원에 마감했다. 2분기 실적 실망감이 가장 컸다.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249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422억원으로 5.8% 감소했다. 시장 예상치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슈퍼마켓 부진에 따른 타격이 컸다. 의무휴업, 영업시간 규제, 경쟁심화 등으로 매출은 2.3%, 영업이익은 55.7% 감소하면서 전체 GS리테일의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편의점도 매출액은 전년비 10.8% 증가해 고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이 5.1% 감소해 수익성 면에서는 갉아먹었다. 신규점 출점으로 지원금이 많이 들어간데다 판촉비, 점포 효율화 작업등으로 비용이 늘었기 때문이다. 하반기 전망은 대체로 흐림이다. 단기적으로 편의점 비용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슈퍼마켓 부진도 개선 여지가 없다는 분석이 높다. 또 최근 주가부진 원인이었던 신세계그룹의 편의점 진출에 따른 경쟁심화 우려도 여전하다. 김태홍 동양증권 연구원은 “매출 성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하고 마진 하락까지 수반되면서 수익과 이익의 간극에 대해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라며 “상생 비용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의 수익성 개선이 선행돼야 매출 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를 바탕으로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말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신세계그룹의 ‘위드미’ 진입에 따른 편의점 부문 경쟁심화는 향후 3년 이상 지속될 것”이라며 “중장기 환경도 부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하향조정도 잇달았다. 동양증권은 목표주가를 2만8000원으로, 삼성증권은 2만7000원으로 각각 낮췄다. 한편에서는 편의점의 장기 성장성을 감안할때 저가매수 기회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상구 현대증권 연구원은 “편의점이 인구 구조나 소비패턴 변화를 감안할 때 성장 채널이고 이익의 안정성이 높다”며 “하반기 이후 안정적인 펀더멘털 확인시 모멘텀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담뱃값 인상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남옥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매출 중 담배 비중이 35% 수준”이라며 “담배가격이 500원 인상되면 영업이익이 5.5% 개선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특징주]GS리테일, 2Q 실적 부진에 약세☞GS리테일, 수익성 회복이 관건..목표가↓-동양☞GS리테일, 하반기 편의점 실적개선..저가매수 기회-현대
2014.08.15 I 권소현 기자
前 국가대표 체조요정 신수지, NXT 인터내셔날과 전속계약
  • 前 국가대표 체조요정 신수지, NXT 인터내셔날과 전속계약
  • 신수지(사진=NXT 인터내셔날)[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한국 리듬체조계의 원조 얼짱 스타이자 현역 은퇴 후 방송인의 길을 걷고 있는 신수지(24)가 새로운 회사에 둥지를 틀었다.NXT 인터내셔날 측은 5일 “신수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신수지의 다재다능한 면모가 여러 곳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수지는 국가대표 체조선수로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 참가해 최연소이자 동양인 최초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2012년 고질적인 발목 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은퇴, 학업과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2’ ‘세바퀴’, SBS ‘도전 천곡’, KBSN ‘날아라 슛돌이 6기’ 등에 출연했다. NXT 인터내셔날의 이현정 대표는 “방송인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하는 신수지에게 많은 응원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 관련기사 ◀☞ '명량', 98만 평일기록 '재경신'..오늘(5일) 손익분기점 넘는다☞ 최민식의 '명량'-손예진의 '해적'..'VS' 아닌 '&'의 시너지로☞ 엑소, 공식 글로벌 팬클럽 'EXO-L' 출범.."우리는 하나다"☞ '국악스캔들 꾼', 오늘(5일) 막방..박칼린, "젊은 국안인 자랑스럽다"☞ '비정상회담' 기욤-샘-에네스-타쿠야 화보 공개, '4인 4색 매력 발산'
2014.08.05 I 최은영 기자
  • 이마트, 6월 실적 부진..목표가 15%↓-한국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6월 실적이 부진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3만원에서 28만원으로 15% 내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여영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매출은 전년동월대비 2.7%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32% 줄었다”며 “중국 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 호텔 등의 손익이 포함되는 2분기 연결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8% 줄어든 830억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여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 주당순이익 추정치를 각각 기존 대비 21%, 14% 하향조정했다. 여 연구원은 ‘위드미’의 실적 기여도가 갈수록 높아지는 것은 긍정적이라고 봤다. 그는 “내년부터 매년 1000~1200개의 신규 개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며 “2018년 가맹점포수가 5400개, 매출은 1조558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 연구원은 위드미의 고성장으로 이마트의 총매출은 2015년부터 5년간 연평균 8.6% 성장할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여 연구원은 외형성장도 중요하지만 편의점 채널을 통한 이마트 상품 개발이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그는 “프레쉬센터, 미트센터 등 물류센터 업그레이드를 통한 재고효율 개선에 더해 다양한 신선·가공식품을 개발할 수 있는 채널로서 역할이 기대되며, 중장기 상품마진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여 연구원은 위드미의 영업손익은 2016년 연간 손익분기점(BEP) 수준을 예상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영업손실이 불가피하지만 큰 의미가 없다”며 “위미드의 가치는 편의점 부문의 손익보다 상품 개발에 따른 기업 가치 상승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이마트, 6월 영업익 342억.. 전년비 31.5% 감소☞이마트, 계열사에 보통주 120만주 출자☞[포토]이마트 "양껏 먹을 수 있는 '킹 애플망고'"
2014.07.24 I 함정선 기자
  • [특징주]신세계푸드, 신고가..편의점 '위드미' 기대감 지속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신세계푸드(031440)가 연일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롯데푸드가 계열 편의점을 기반으로 성장했듯 신세계푸드 역시 계열사인 이마트와 편의점 ‘위드미’향 매출 증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신세계푸드는 전날보다 1.66% 오른 9만7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9만81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에 다시 다다랐다. 이날 키움증권은 신세계푸드에 대해 계열 이마트는 물론 편의점 위드미향 매출 증가 가능성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11만원에서 12만원으로 올렸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최근 대규모의 가정편의식(HMR) 신규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며 “이마트와 편의점 위드미 등 그룹내부 유통채널을 기반으로 해당 부문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이마트의 HMR 매출 3800억원 가운데 신세계푸드의 비중은 5% 수준에 불과해 늘어날 여지가 크고, 편의점 사업 확대를 선언한 것도 신세계푸드의 캡티브 확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봤다. 그는 특히 “롯데푸드는 계열 편의점 7020개에서 도시락, 삼각김밥 등 HMR 관련 매출이 1000억원에 육박하고 있다”며 신세계푸드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 관련기사 ◀☞신세계푸드, 롯데푸드보면 답 나온다..목표가↑-키움☞[특징주]신세계푸드, 신고가..편의점 '위드미' 수혜 기대☞신세계푸드, 위드미 수혜 기대..목표가↑-신영
2014.07.23 I 경계영 기자
  • GS리테일, 이럴 수가..신세계 충격에 공모가 밑돌판
  • [이데일리 김세형 기자]GS리테일(007070)이 신세계의 편의점 사업 진출에 제대로 일격을 당했다. 주가는 사흘 연속 급락하면서 급기야 2011년 12월 상장 당시 공모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8일 주식시장에서 GS리테일은 전일보다 8.3% 급락한 2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16일 5.36%, 17일 6.5% 하락하면서 사흘간 약세를 거듭한 끝에 18.8% 급락했다. 내수주 강세 속에 2조원을 바라봤던 시가총액도 1조5700억원으로 사흘간 4000억원 가까이 증발했다. 환율이 급등 반전하면서 내수주 전반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더니 그간 부각돼 오지 않던 신세계의 편의점 사업 진출이 생각보다 큰 충격을 줬다. 18일 종가 2만450원을 GS리테일이 2011년 12월23일 증시 상장시 시작했던 공모가 1만9350원보다 불과 5.7% 높은 수준이다. GS리테일은 편의점 사업만 영위하는 BGF리테일과 달리 슈퍼마켓도 영위하면서 BGF리테일에 비해 주가가 약한 흐름을 보여 왔다. 여기에 신세계가 현재 137개인 위드미 편의점 점포를 1000개까지 늘리는 한편으로 사실상 기존 편의점 사업자를 삼겠다고 공언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증권가에서는 신세계가 의미 있는 점유율을 달성하기까지 공격적 투자 행보를 보일 것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그간 편의점 사업은 오프라인 유통채널 중 가장 견조한 성장률을 보여온 만큼 백화점과 대형마트, 슈퍼슈퍼마켓의 성장 둔화로 편의점에서 활기를 찾으려는 신세계의 공격이 만만찮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 관련기사 ◀☞편의점株, 미끌..'신세계 너마저..'☞[특징주]GS리테일, 급락..'수익성 악화 우려'☞[특징주]편의점株, 약세..이마트 '위드미' 진출
2014.07.19 I 김세형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