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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위드, '로한 오리진' 북미와 남미 공개서비스 시작
- △ '로한 오리진'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플레이위드)플레이위드(023770)는 4월 4일, 북미와 남미에 자사의 MMORPG '로한 오리진'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다. 북미는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가, 남미는 플레이위드 라틴 아메리카가 서비스를 맡는다.북미와 남미 출시에 앞서 지난 3월 28일부터 '로한 오리진' 현지 테스트가 진행됐으며, 테스트 과정엣 발생한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을 진행했다. 플레이위드 인터랙티브는 ‘로한 오리진을 북미 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콘텐츠 수정 작업을 통해 꾸준히 이용자가 몰리고 있으며, 추후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더 많은 이용자들을 모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여기에 플레이위드는 글로벌 파트너사 플레이위드 타일랜드를 통해 지난 3월 28일에 '씰 온라인' 태국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바 있다. 현지에서 '씰 온라인'은 공개서비스 첫 날에 동시 접속자 9,000명을 달성했으며, 공개서비스 후 첫 주말에는 동시 접속자 15,000명을 기록했다.플레이위드는 플레이위드 타일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페이스북, 라인 등 태국 유저들이 많이 사용하는 SNS에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열었다.플레이위드 박정현 본부장은 “플레이위드는 현재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함께 다양한 온라인게임 및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현지화에 최적화된 맞춤형 공략으로 성공적인 런칭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플레이위드는 올해 초 온라인게임 '엔에이지',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 M', '전설의 여관', '그랑에이지 M' 등과 글로벌 진출 계약을 맺었다. 플레이위드는 올해 안에 해외 파트너사와 함께 각 권역별 서비스 론칭을 진행할 예정이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신세계푸드 올반, 경쟁사 유통채널 본격 확대
- (사진=신세계푸드 제공)[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신세계푸드(031440)는 본격적으로 올반 가정간편식(HMR)의 유통채널 다변화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지난해 육즙 가득 왕교자, 올반 우동 등을 출시하며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에 진출한 신세계푸드는 그 동안 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위드미, SSG닷컴, 신세계TV쇼핑 등 신세계 그룹 내 유통채널에서 올반 가정간편식을 판매해 왔다.그러나 지난해 말부터 올반 가정간편식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과 다양한 곳에서 구입하기 원한다는 요청이 늘면서 신세계푸드는 올반 브랜드와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는 판매처를 찾아오다 최근 경쟁사인 현대홈쇼핑을 통해 신제품을 론칭하게 됐다.오는 29일 현대홈쇼핑(057050)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올반 데블스 치킨 윙, 봉’ 2종은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수제맥주 펍 데블스도어의 인기 메뉴인 데블스 프라이드 치킨을 만드는 시크릿 레시피로 만들어졌다.주재료인 국내산 닭고기를 허브와 레몬라임을 이용한 특제 소스로 12시간 숙성시켜 속살은 부드럽고, 겉은 데블스도어만의 전용 튀김옷으로 만들어 바삭함이 느껴진다.이 밖에도 신세계푸드는 온라인을 통해 가정간편식을 구입하는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등을 공략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프티콘 서비스를 실시했다. 또한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에도 올반 가정간편식을 입점시키며 적극적인 유통채널 확대에 나섰다.
- 여기어때 통해 AII 스타트업 4개사 만났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여기어때가 ‘AI’를 주제로 제 2회 ‘여기모임.’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데이터나다 양주동 이사,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 네오펙트 김향중 이사, 여기어때 김상헌 챗봇TF장.여기어때가 ‘AI’를 주제로 제 2회 ‘여기모임.’을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데이터나다 양주동 이사, 여기어때 김상헌 챗봇TF장, 마인즈랩 유태준 대표, 네오펙트 김향중 이사.여기어때는 이날 숙박 AI 챗봇 ‘알프레도’에 ‘숙박 큐레이터 1급 자격증’을 수여했다.여기어때 주도의 스타트업 공동 홍보채널 ‘여기모임.’이 최근 AI(인공지능)를 도입해 서비스에 활용 중인 대표 스타트업 4개사를 한 자리에 모았다. 지난 15일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 대강당에 모여 각 사 서비스에 적용된 AI를 소개하고, 시연하는 시간을 가졌다.2회째를 맞은 이번 ‘여기모임.’은 대표 종합숙박O2O 플랫폼 여기어때와 스마트 재활 솔루션 기업 네오펙트, AI 스타트업 마인즈랩, 데이터나다 등 4개 사가 함께했다.이날 국내 첫 AI 숙박챗봇 ‘알프레도’를 처음 공개했다. 빅데이터 기반의 숙박컨시어지 채팅 로봇이다. 개인 맞춤 숙소추천과 숙소정보 제공, 민원 처리 등이 지원된다. 이날 ‘여기모임.’의 발표자로 나선 여기어때 김상헌 챗봇TF 장은 “5만곳 이상의 방대한 국내 숙박DB와 첨단 스테이테크를 집약해 숙박챗봇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24시간 사용자 응대가 가능한 개인화된 숙박 비서 등장으로 여행일정 설계 및 숙소예약 행태에 일대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했다.인공지능 스타트업 ‘데이터나다’는 금융시스템에 특화한 AI 챗봇 ‘에이다’를 페이스북과 연동한 배경을 설명했다. 대출과정과 필수준비서류 안내 등 일반 문의는 물론, 사용자 계좌안내, 자동투자 서비스 설정 등 개인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한 답변도 해결한다. 데이터나다 양주동 이사는 “현재는 10대 중반 청소년 수준의 지능으로 사용자 응대가 가능하다”면서도 “알파고에 활용된 ‘딥러닝’ 알고리즘을 적용, 학습이 누적되면 성인 수준의 응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네오펙트는 가정에서 뇌졸중 환자 스스로 재활훈련이 가능한 AI ‘라파엘 스마트 글러브’를 소개했다. 병원에서 의사 및 치료사가 환자 상태와 경과에 맞는 훈련 스케줄을 제시하듯, 추천 알고리즘이 초기 평가 측정값과 재활 중 기록되는 데이터를 분석해 환자 상태를 파악하고 개인별 맞춤 훈련을 제안한다. 네오펙트 김향중 이사는 “뇌졸중 환자들이 손쉽게 재활훈련을 하면서 일상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마인즈랩은 챗봇 플랫폼 마인즈(MINDS)를 선보였다. 마인즈는 음성인식, 텍스트 분류, 대화 엔진, 챗봇 엔진 등 40여개의 인공지능 관련 엔진이 사용됐다. 개인이나 기업들이 새로운 챗봇을 만들어서 마인즈랩의 서비스나 자사의 서비스에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비서역할 뿐 아니라 키워드 검색을 통한 경제 뉴스 브리핑과 같은 심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유태준 대표는 “마인즈랩은 장학퀴즈와 같은 복잡한 질문에 대한 대답부터, 자가지식학습, 검증 및 지식 베이스 자동 확장이 가능한 더 파워풀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 스타트업의 공통점은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핵심 기술로 꼽히는 ‘AI’를 발 빠르게 서비스에 도입한 것.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과감한 선제 투자를 감내한 승부수다. 여기어때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여기모임. 2탄은 국내 스타트업이 도입한 AI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여기모임’은 여기어때가 지난 1월 시작한 홍보 플래폼이다. 공동 스타트업 홍보 채널을 구축해 시장에 대한 미디어 이해를 돕고, 고민을 나누는 창구로 활용하기 위한 정기행사다. 매회 다른 주제로 기획돼 다양한 스타트업 서비스와 관련 시장을 소개한다.
- 여기어때, AI 숙박챗봇 ‘알프레도’ 국내 첫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종합숙박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인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AI(인공지능) 숙박 챗봇 ‘알프레도’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했다.알프레도는 숙박 빅데이터에 기반해 24시간 사용자를 응대한다. 사용자가 숙박을 원하는 지역명, 인원수, 가격대, 시설 정보 등을 메시지 형태로 입력하면, 이를 분석해 의도에 맞는 숙소를 추천한다. 이를테면 ”강남에서 10만원대 수영장이 있는 호텔을 추천해 줘“라고 하면 조건에 맞는 호텔을 추천하는 식이다.테마별 숙소도 선별한다. ‘벚꽃여행 가기 좋은 숙소’, ‘여자들이 좋아하는 숙소’ 등을 물으면 조건에 부합하는 숙박시설을 제안한다. 알프레도가 보여준 숙소 링크를 따라가면 정보탐색과 예약, 결제가 가능하다. 고객은 기다림없이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숙박 정보를 얻는다.알프레도에 숙소 위치와 객실 타입, 투숙 가능 인원 등을 질문하면 사진, 지도 등 미디어 요소를 포함한 답변을 보내 이해를 돕는다. 고객 민원도 해결한다. 가장 많은 사용자 문의는 예약취소(환불) 및 변경이다. 이 경우 알프레도가 ‘버튼’을 생성해 즉시 해결한다.여기어때는 알프레도를 순차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출시 버전은 첫 단계에 해당한다. 채팅을 통한 숙소 검색 및 추천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상반기 내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면 사용자 개인의 숙소 이용 및 예약 행태를 분석한 고도화된 숙박 추천이 가능해진다. 마지막 단계로 알프레도가 사용자 개개인을 인식해 먼저 질문하고, 그에 걸맞는 숙박시설을 제안하는 형식의 개인화 서비스로 진화한다. 여기어때는 상반기 중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외부 플랫폼과 연동해 고객상담 채널을 확장한다. 음성인식 기능 탑재 계획도 밝혔다.숙박 AI 챗봇 프로젝트를 총괄한 김상헌 이사는 “5만곳 이상의 국내 숙소DB와 첨단 스테이테크를 집약해 숙박 컨시어지 봇 개발에 성공했다”면서 “개인화된 숙박 비서 등장으로 여행일정 설계 및 숙소예약 행태에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여기어때의 월간 이용자수는 200만, 숙박O2O 시장점유율은 14개월 연속 50%대를 기록 중이다.챗봇명 ‘알프레도’는 영화 ‘배트맨’에서 주인공 ‘브루스 웨인’을 보좌하는 충직하고, 다재 다능한 조력자 ‘알프레도 페니워스’에서 차용했다. 여기어때 앱 내 검색 메뉴와 더보기 메뉴에서 만날 수 있다.
- “‘까치발 소년’ 찾았다”…‘프듀101 시즌2’ 프로필 4차 공개
- 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Mnet 남자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이 절반 넘게 공개됐다. 제작진은 13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4인의 이름과 소속사, 자기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이로써 총 57명의 연습생 프로필이 공개됐다.4차 라인업에는 조진형(CS), 박성우(HIM), 김동한(OUI), 장대현(OUI), 조성욱(OUI), 이유진(나무엑터스), 김찬율(더잭키찬그룹코리아), 최하돈(더재키찬그룹코리아), 정중지(웨이즈컴퍼니), 김예현(위드메이), 정시현(지엔아이), 옹성우(판타지오), 이지한(팬), 김태민(한아름컴퍼니) 등이 포함됐다. 이중 박성우는 이른바 ‘까치발 소년’으로 온라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연습생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 측은 지난 9일 주제곡 ‘나야 나’(PICK ME) 음원을 발표하고,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스페셜 무대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프로듀스101’은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프로젝트로,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되어 데뷔 멤버들을 발탁해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콘셉트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가수 보아가 ‘국민 프로듀서 대표’로 활약한다. SG워너비 이석훈과 YG 트레이너 신유미가 보컬 트레이너로, 가희와 권재승이 댄스 트레이너로, 래퍼 치타와 던밀스이 랩 트레이너를 맡는다.방영 중인 ‘고등래퍼’ 후속으로 오는 4월 7일 오후 11시 첫 방송한다.
- 한빛소프트, '오디션 with YG' 동남아 5개국 출시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한빛소프트(047080)가 빅뱅과 위너 등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오디션 위드(with) YG’를 대만과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 등 동남아 5개국에 라인 채널링으로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오디션 위드 YG는 한빛소프트의 인기 게임 ‘오디션’ IP(지식재산권)와 YG엔터테인먼트의 IP를 활용해 함께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기존 리듬댄스 기능에 빅뱅과 위너, 아이콘(iKON), 악동뮤지션 등의 인기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이용자들은 라이브 모드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으며 리듬댄스 게임을 즐길 수 있고, 100개 스테이지가 준비됐다. 커플댄스 모드에서는 육성한 캐릭터로 다른 유저와 경쟁할 수 있고, 유닛모드에서는 육성한 캐릭터를 사용해 별도 유닛그룹을 결성한 후 유저간 랭킹 경쟁을 통해 매주 다양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이용자들은 아티스트들의 사진을 수집할 수 있으며 무대의상들을 캐릭터에 입히거나 실제 애장품을 아이템으로 활용해 능력치 버프로 사용할 수 있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간 커뮤니티를 강화할 수 있고, 팬클럽 활동을 지속할 경우 버프 혜택도 계속 누릴 수 있다.YG소속 아티스트들은 △빅뱅의 GD, 태양, TOP, 승리, 대성 △WINNER의 강승윤, 김진우, 송민호, 이승훈 △이하이 △악동뮤지션의 이찬혁, 이수현 △지누션의 지누, 션 △iKON의 BI, 김진환, BOBBY,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 정찬우 △2NE1의 CL, 산다라박 등이다.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 팬 층이 두터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통해 오디션 이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오디션 with YG를 출시했다”며 “좋아하는 아티스트 캐릭터로 리듬게임을 즐기며 팬들간 교류도 하면 흥미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도깨비’, 여전한 인기…식지 않은 열풍
- 사진=‘코미디빅리그’,‘별에서 온 그대’ 방송화면 캡처[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도깨비’가 진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21일 종방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의 인기는 현재 진행형이다. 3,4일 방송한 ‘도깨비 소환 스페셜’의 시청률이 이를 말해준다. 1부는 시청률 3.6%, 2부는 시청률 4.6%(이상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종방한 지 2주가 지났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수치다. 스페셜 방송에는 촬영 뒷이야기와 NG 장면 등을 담겼다. 아역 배우의 연기를 지도해주는 공유, 5시간에 걸쳐 할머니로 분장한 이엘 등 드라마에선 볼 수 없었던 장면들이 종방의 아쉬움을 달래줬다. 저승 역의 이동욱, 써니 역의 유인나가 직접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 예능프로그램은 ‘도깨비’를 적극적으로 패러디하고 있다. 5일 tvN ‘코미디빅리그’에선 황제성과 이국주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로 분해 웃음을 안겼다. KBS2 ‘1박2일’, ‘해피투게더’, MBC ‘무한도전’ 등에서도 ‘도깨비’ 속 상황을 재연했다. 4일 방송한 채널A ‘도플갱어쇼-별을 닮은 그대’에선 도깨비 신부 역 김고은 닮은꼴로 주목받은 그룹 일급비밀 경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OST도 마찬가지다. 에일리가 부른 OST Part 9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는 드라마 종방 후에도 음원차트 정상을 장기집권했다. 찬열과 펀치가 부른 OST Part 1 ‘스테이 위드 미’와 소유가 부른 OST Part 7 ‘아이 미스 유’도 여전히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정식으로 방영되지 않은 중국에서도 ‘도깨비’ OST는 중국 온라인 음원 플랫폼인 QQ뮤직의 주간 및 일간차트 1위, 쿠고우의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판권 판매도 활발하다. 내달 18일에는 일본 Mnet재팬 방영을 앞두고 있다. 회당 20만 달러로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16부작이란 점을 감안하면 320만 달러, 우리 돈으로 37억 원 상당이다. 일본 외에도 캄보디아·미얀마·라오스·몽골·스리랑카·몰디브·파키스탄·방글라데시·태국·베트남에 수출됐다. 북미와 유럽 등에서는 동영상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한한령의 여파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은 아직 판매 전이다. ‘도깨비’ 측 관계자는 “추가적인 판권 판매가 진행 중”이라며 “역대 tvN 드라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유종의 미를 거두면서 해외 시장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화앤담픽처스
- ‘도깨비’, 알다가도 모를 흠집내기
- 사진=CJ E&M[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알다가도 모르겠구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도깨비’가 종영 후 괜한 잡음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시청률과 화제성, 완성도 등 유종의 미를 거둔 터라 안타까움을 더한다. ‘도깨비’ OST인 ‘뷰티풀’과 ‘스테이 위드 미’는 때 아닌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참다못한 작곡가 이승주는 30일 자신의 SNS을 통해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이 작곡가는 “코드 한두 마디 비슷한 부분을 표절로 몰아간다면 이는 저 한사람뿐 아니라 한국 대중음악의 창작문화에 악영향을 끼치는 부분이며 엄연한 범죄이며 명예훼손”이라며 “악의적으로 흠집을 내고 있는 누리꾼들에 대해 법적인 모든 수단을 강구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작곡가는 “최근 ‘표절헌터’라는 한 유튜버가 제가 만든 곡들에 대해 표절의혹을 제기해 이미 7주 전에 사실무근 입장을 밝혔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부 누리꾼들의 악의적인 흠집 내기가 도를 넘는 수준으로 지속되는 만큼 드라마와 드라마 속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시청자들께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다시 한번 입장을 밝힌다”며 구체적인 해명에 나섰다. 역시 ‘도깨비’ OST인 ‘라운드 라운드’도 엉뚱한 논란에 휩싸였다. 방송에 노출된 50초 버전은 한수지의 목소리만 있었지만, 출시된 완곡의 메인 가창자는 헤이즈였다. 50초 버전의 방송 노출 빈도가 높았기 때문에 한수지가 메인 가창자인 줄 알았던 일부 시청자들은 ‘피처링 한수지’에 고개를 갸웃했다. OST 제작사는 CJ E&M으로, 헤이즈가 CJ E&M 소속이란 점에서 일각에선 OST 제작사의 횡포가 아닌지 의구심을 표했다. 여기에 헤이즈와 한수지의 SNS 심경글이 더해져 논란을 증폭됐다.이에 CJ E&M 측은 25일 “‘라운드 라운드’는 방송 전부터 풀 버전(연주곡)으로 작곡한 곡”으로 “곡을 구상했을 때부터 한수지가 부른 도입부 외에는 다른 목소리의 가창자를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서 “다만 출시된 음원과 방송용에서는 방송용 타이틀 영상 길이에 맞추느라 전주 두 마디만 조금 다를 뿐, 한수지의 가창 파트는 조금의 수정도 없이 그대로 포함했다”고 설명했다.지난 21일 방송한 ‘도깨비’ 최종화는 평균 20.5%, 최고 22.1%로 자체 최고 기록은 물론, tvN 역대 드라마 사상 가장 높은 기록을 경신했다.▶ 관련기사 ◀☞ ‘역적’ 이하늬, 60초 등장에 강렬한 존재감☞ 이동휘·김동욱·호야, ‘자체발광’ 합류 확정☞ 이민호 측 “입대 시기 미정…통보 기다리는 中”☞ 아스트로·피오·루이, 설 특집 수혜자들☞ ‘도깨비’, 진한 여운… OST ‘첫눈처럼’ 여전한 1위
- ‘도깨비’, 음원도 점령…상위권 줄세우기
- 사진=CJ E&M[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쓸쓸하고 찬란한神-도깨비’(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이하 ‘도깨비’) OST가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일간 차트 1위까지 석권했다. 지난 17일 0시 발매된 ‘도깨비’ OST Part 4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은 17일, 18일 기준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뮤직, 몽키3 등의 일간 차트 1위, 멜론 일간 차트 2위를 차지했다. 음원 발매과 더불어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공개된 ‘Beautiful’의 뮤직비디오도 게시 이틀 만에 조회수 130만을 돌파했다.이밖에도 찬열X펀치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라쎄 린드의 ‘허쉬(Hush)’, 10cm의 ‘내 눈에만 보여’ 등 역시 음원 발매 직후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오는 24일, 25일 추가로 OST 음원 2곡이 공개될 예정이다.‘도깨비’는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 ‘도깨비’ OST도 강하다…음원차트 1위
- 사진=CJ E&M[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케이블채널 tvN 금토미니시리즈 ‘쓸쓸하고 찬란한神-도깨비’(연출 이응복·극본 김은숙·이하 ‘도깨비’) OST가 다시 한 번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했다.17일 0시 발매된 드라마 ‘도깨비’ OST Part 4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멜론, 엠넷, 올레뮤직, 벅스, 지니, 몽키3, 소리바다, 네이버 뮤직 등 국내 각종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Beautiful’은 ‘도깨비’의 첫 회부터 매 회 삽입됐다. 3회의 명장면으로 꼽히는 ‘바닷가 우산신’에 배경음악으로 흘러 나와 드라마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배가시켰다. ‘도깨비’ OST는 지난 3일 공개된 Part 1 엑소 찬열과 펀치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뿐만 아니라 10일과 11일 발매된 Part 2, 3 십센치의 ‘내 눈에만 보여’와 라쎄 린드의 ‘허쉬(Hush)’도 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 그리고 그와 기묘한 동거를 시작한 기억상실증 저승사자 앞에 ‘도깨비 신부’라 주장하는 ‘죽었어야 할 운명’의 소녀가 나타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
- 호텔타임 대규모 업데이트…종합숙박 O2O로 진화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호텔타임’이 호텔, 리조트 외에 펜션, 부티크호텔 등 숙박시설을 더해 대표 숙박 예약 채널로 진화할 준비를 마쳤다.위드이노베이션(대표 심명섭)의 ‘호텔타임’이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숙소 카테고리 세분화와 제휴점 검색 강화, 캘린더 개선 등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이번 개편으로 호텔타임은 검색 및 예약이 가능한 숙박 데이터를 부티크호텔, 펜션으로 확장했다. 기존 호텔 및 리조트 1200여곳에 더해, 부티크호텔 300곳, 펜션 2500곳을 확보해 총 4000개 이상의 숙박제휴점을 확보했다. 메인 화면 상단에는 ‘호텔’, ‘부티크(호텔)’ 그리고 ‘펜션’ 카테고리가 신설돼 사용자는 원하는 유형의 숙박시설을 손쉽게 찾도록 했다.검색 기능도 개선됐다. 기존에는 판매 가능한 객실 보유 숙소만 검색 가능했지만, 만실이 된 숙박시설도 노출된다. 그래서 직접 예약할 수 없어도 풍부한 숙박 정보 획득이 가능하다. 숙소 상세페이지에서 입·퇴실 날짜를 설정하는 ‘캘린더’를 클릭하면, ‘오늘’부터 숙박 가능한 날짜가 굵게 강조, 표시된다. 문지형 커뮤니케이션 이사는 “호텔타임은 당일 남은 객실만 판매하던 타임커머스 채널에서 시작해 호텔 사전예약, 리조트와 펜션, 부띠끄까지 제휴숙박시설 확장, 카테고리 세분화 등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면서 “올 연말 등장할 ‘종합숙박O2O’ 채널 출시를 위한 중대한 초석 작업”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호텔타임은 대림그룹의 호텔브랜드 ‘글래드’ 기획전을 실시한다. 호텔타임 이벤트 페이지에서 ‘글래드 라이브 강남’, ‘글래드호텔 여의도’, ‘메종글래드 제주’ 등 3종의 프리미엄 바우처(각 1만원 할인권)가 지급된다. 바우처는 오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해당 호텔 결제 시 즉시 할인된다. ▶ 관련기사 ◀☞ [여행팁] 겨울호텔 알찬 이용…·눈풍경·미식·파티까지☞ [여행] '늦가을 용인' 즐기는 세 가지 여행방법☞ "내가 갈게 하와이" 언제가도 좋은 여행지☞ "국민, 가을여행주간에 여행 더 갔다"☞ [여행] 가을路 물들다…대전·세종 3색 가을길
- 한류와 글로벌 크리에이터의 만남, 'Kreator 2016' 성료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한국으로 초청해 뉴미디어 한류 콘텐츠 플랫폼을 제작하는 ‘Kreator 201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뉴미디어 한류 콘텐츠 제작 기반을 구축하고 친한(親韓) 네트워크를 확대를 위해 기획된 Kreator 2016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과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이사장 곽영진), GTW(굿타임위드미)의 공동주최로 진행됐다.먼저 굿타임위드미는 한국의 문화를 콘텐츠로 제작해 인기를 얻고 있는 6인을 선정, 이들을 10월 초 한국으로 초청했다.한류 콘텐츠를 기반으로 50만명의 영미권 구독자를 보유 중인 메건보웬, 한류 콘텐츠를 스페인어로 제공하는 남미권의 독보적인 한류 전도사 나르디 산타나 다양한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밥먹자와 해피(Bapmokja &Happy) 등을 포함해 영어권, 스페인어권, 동남아권, 중화권 크리에이터가 Kreator 2016 참가를 위해 한국을 찾았다.한국(Korea)과 1인 콘텐츠 창작자(Creator)의 합성어 ’Kreator 2016‘에서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한국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행사 첫날인 10월 6일에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의 한국 홍보대사 위촉식, 크리에이터별 팬미팅 행사 등을 위해 ’Kreator Award(크리에이터 어워즈)‘를 진행했다. CJ E&M 탤런트 스튜디오에서 열린 크리에이터 어워즈에는 크리에이터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참석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또한 위시컴퍼니, 트래지, 게스트하우스 소풍, 컴앤스테이, 러닝베리스, 어썸브로스 등 한류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이 각사의 서비스 및 제품을 설명하는 등 중소기업과 크리에이터 산업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이어 10월 7일부터 9일까지는 Kreator Week(크리에이터 위크)가 진행됐다. ’글로벌‘ 크리에이터팀과 ’중화권‘ 크리에이터팀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하며 새로운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했다.글로벌팀은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한국지역 문화 축제와 문화체험 모습을 전세계 팬들에게 소개하고자 대전 보문사길, 진주의 남강유등축제, 부산의 광안대교, 강원도 정선 스카이워크와 짚와이어 체험 등 강행군 일정을 이어 나갔다. 중화권 크리에이터팀은 △KBeat중한형제’의 메인 MC이자 한국 아이돌 그룹 ‘탑독’ 출신의 래퍼인 앤디 A47 △웨이보에서 팔로워 200만을 확보한 양아얀 △중국판 ‘아빠 어디가’인 ‘엄마 어디가’의 MC 타오렌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들은 대구 서문시장, 동성로, 안지랑 곱창골목 등 대구의 맛과 멋을 체험하고 관련 콘텐츠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관계자는 “글로벌팀과 중화권팀이 제작한 ‘Kreator 2016’ 영상들은 10월 2째주부터 크리에이터가 보유한 각자의 채널(유튜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며 “올해 처음 시작된 Kreator 2016은 언어, 분야별 각기 다른 특성과 강점을 가진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한국(한류)을 매개로 새롭게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제작한다는 점에서 그 파급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