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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니플러스, 올해도 고성장 지속 전망-유안타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유안타증권은 3일 애니플러스(310200)에 대해 올해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애니플러스는 지난해 매출 전년비 208.7% 늘어난 490억원과 영업이익 전년비 흑자전환한 130억원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영업이익률 26.5%)부문별 실적은 콘텐츠(애니메이션 유통 등) 223억원, 기타(전시 및 드라마) 233억원, 상품(굿즈) 35억원을 시현했다. 전 사업 부문별로 고른 성장세가 나타났으며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국내외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시장 확대에 따른 콘텐츠 매출 성장 △위매드의 자체 제작드라마 흥행 △미디어앤아트의 전시회 흥행에 기인한다.허선재 연구원은 “작년을 기점으로 단순 애니메이션 유통을 넘어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의 변화에 성공했다”면서 “올해는 보유 현금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인수합병(M&A)까지 추진하며 가파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콘텐츠 부문은 지난해 국내외 OTT시장 지속 성장에 따라 애니메이션의 판매량 확대가 이뤄졌으며 올해 콘텐츠 매출액은 전년대비 38% 성장한 308억원 수준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 및 HBO 등의 신규 OTT 업체의 국내 진출에 따른 수혜, 연간 100편 규모의 신작 출시 영향이다.지난해 드라마 부문은 자회사 위매드의 ‘옷소매붉은끝동’이 대흥행하며 16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총 3편의 드라마 제작, OTT채널로의 유통망 확대가 전망된다. 전시 부문은 자회사 미디어앤아트의 ‘요시고 사진전’, ‘우연히 웨스 앤더슨’ 등의 전시회가 흥행하며 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올해는 위드코로나 본격화, 4개의 전시장 구축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올해 전시 및 드라마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46.5% 성장한 341억원으로 추정했다.올해 실적으로는 매출액 전년비 44.7% 늘어난 709억원, 영업이익 전년비 45.2% 증가한 189억원을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26.6%다.허 연구원은 “국내외 OTT시장 성장에 따른 애니메이션 판매량 확대 지속, 위드코로나 본격 시행에 따른 전시 부문의 영업 정상화, 드라마 총 제작 편수 확대를 통한 실적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면서 “내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9배 수준으로 주가 매력도 또한 부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실적 성장과 함께 벨류에이션 리레이팅이 동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초록뱀미디어, 올해 사상 최대 실적 예상-키움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키움증권은 21일 초록뱀미디어(047820)에 대해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된다고 봤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따로 제시하진 않았다.지난해 드라마 제작 확대로 매출액은 전년비 190.2% 증가한 1356억원, 영업이익은 68억원으로 흑자전환할 전망이다. 외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성장이 둔화했지만 온기가 반영되며 실적 성장에 기여했다. 올해는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전망치는 매출액 전년비 63.8% 증가한 2222억원, 영업이익 152.7% 늘어난 173억원으로 제시했다.올해 부문별 매출액으로는 방송 전년비 39.4% 늘어난 1045억원, 외식은 11.3% 증가한 594억원, 매니지먼트는 1500% 급증한 533억원으로 추정했다.지난해 말 9개 회사와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를 맺고 연간 15편의 제작체력을 확보했고, 올해 3편을 공동제작해 전체적으로 전년대비 2편 증가한 8편 이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하는 작품으로는 ‘나의 해방일지’, ‘나쁜 기억 지우개’가 있으며 BTS 화양연화 세계관을 담은 ‘Youth’의 실적 기여가 기대된다. 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향으로 한 편 이상이 런칭되며 방송의 수익성 개선을 더욱 부각할 전망이다.이남수 연구원은 “매니지먼트는 후크엔터, 블리스엔터 엘디스토리엔터를 자회사로 편입시켜 실적 개선은 물론 제작부문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면서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라 외식의 단계적 실적 개선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다만 IP 홀더로서 작품 제작을 위해 탄탄한 제작비 뒷받침은 물론 웰메이드 콘텐츠 제작을 위한 내·외부 제작환경의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봤다. 지난해 말에는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유치와 크리에이터 얼라이언스를 통한 수평확장에 성공했다. 이 연구원은 “수평확장에 따른 제작편수 증가로 제작원가의 효율화 및 완성도 제고 역량이 필요한 것도 사실”이라면서 “이를 위해 캡티브 방송채널을 인수했고 특수효과(VFX) 및 스튜디오, 제작 장비사 등 제작역량 내재화를 위한 수직확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봤다.궁극적으로 콘텐츠 IP 홀더는 방송 외 원소스멀티유즈(OSMU) 효과를 기대하기 마련이다. 초록뱀미디어는 콘텐츠와 아티스트를 동시 보유하고 있어 커머스(미디어&라이브), NFT(아티스트&콘텐츠), 크로스 미디어(웹툰&웹소설 ↔ 드라마) 등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봤다.이 연구원은 “상반기 내 구체화될 대체불가토큰(NFT) 사업은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OSMU의 핵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면서 “버킷스튜디오와 합작한 메타커머스는 빗썸라이브를 통해 라이브커머스를 강화하고, 탑툰과는 IP의 크로스 미디어를 협력하며 콘텐츠 활용의 극대화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 'K-일러스트페어 서울 2022', 오는 17일 개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일러스트페어 서울 2022’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협찬사 스냅스, 위드굿즈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일러스트 작품 감상부터 세간의 핫한 키워드로 떠오르는 NFT와 메타버스에 대한 산업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일러스트의 상상력과 잠재력을 엿볼 수 있는 각종 특별전과 기획전, 현장 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색다른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각종 특별전과 기획전은 △‘Beyound Boundaries’ 특별전 △‘FROM MINHWA TO MINHWA’ 민화 특별전 △‘LPERSPACE’ 미디어아트 특별전 △‘K-다꾸페스타’ 기획전으로 나뉘어 기획되었다.Beyound Boundaries 특별전은 한국미술의 우수성을 알려온 spaceD9 갤러리가 진행한다. 뉴욕의 대표적인 입체회화 작가 Kevin Jason과 한국 대표의 이보경 작가 등이 참여하여, 여러 장르의 크로스오버를 시도하고 이를 통해 사람과 사회에 반향을 일으키고자 하는 바람을 담을 예정이다.FROM MINHWA TO MINHWA 민화 특별전에서는 현대 민화의 깊고 넓은 세계를 친근하고 재미있게 선보이고자 한다. 옛 그림의 소박한 멋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현대 민화의 트렌드를 조망할 수 있으며, 최근 힙한 문화로 여겨지는 전통 일러스트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다. LPERSPACE 미디어아트 특별전은 외계 행성 탐험을 테마로 색의 교류를 통한 화합의 공간, 문양의 일체를 통한 평등의 공간을 펼칠 예정이다. 3월 봄과 신학기를 맞아 K-다꾸페스타 기획전도 마련했다.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에게는 각종 문구류를 미리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집콕 취미로 떠오르는 ‘다꾸’와 관련하여 다양한 종류의 스티커, 마스킹 테이프, 떡메모지, 스탬프 등 다채로운 굿즈들을 한 자리에 선보인다.전시장 뒤편에 마련되는 부대행사장에는 일러스트 관련 다양한 체험과 강연, 세미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AMBLE NFT에서 ‘META-NFT 산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세계적인 기업가, 플랫폼 개발자, 운영자 등과 함께 메타버스와 NFT에 대한 강연 진행을 앞두고 있다.이외에도 2022년 흑호해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호랑이 엽서 만들기’ 체험부터 일러스트 작가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강연도 준비되어 있으며,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저작권 홀로서기’ 세미나도 만나 볼 수 있다.매일 선착순 입장객 60명, 총 240명의 관람객에게는 협찬사인 스냅스에서 제작한 카드지갑을 제공하며, 전시장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한 방문객 1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방문 인증 이벤트도 마련했다. 티켓 구매자 중 응모를 통해 1등 1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아트판화를, 2등 1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K-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온라인티켓 예매처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2차 티켓 예매 및 사전등록 기간은 2월 16일까지로 20% 할인된 가격에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참고하거나 이메일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디지털 광고 시장 7조원 시대…작년 처음 '과반' 넘었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일기획(030000)은 지난해 국내 총 광고비가 전년 대비 20.4% 증가한 13조988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발표했다.제일기획이 1973년 총 광고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성장률로,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 발맞춰 광고 시장이 디지털로 빠르게 전환하며 대응한 결과 이와 같은 높은 성장을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2020~2021년 매체별 총 광고비(단위:억원·%, 제일기획 제공)실제로 지난해 디지털 광고 시장은 31.5% 성장하며 사상 첫 시장 규모 7조원을 돌파했다. 광고 시장 점유율도 처음으로 과반을 넘어 53.7%을 기록했다. 디지털 광고 시장뿐만 아니라 방송, 인쇄, 옥외 광고 시장 모두 전년 대비 성장했다. 4개 매체가 동반으로 전년 대비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은 2011년 이후 10년 만이다.지난해 국내 광고 시장 성장을 견인한 디지털 광고 시장 규모는 7조5118억원으로 집계됐다. 검색형 광고는 이커머스 기업 및 중소형 광고주의 쇼핑 검색 광고 확대로 24.1% 성장한 3조6165억원을 기록했다. 노출형 광고는 유튜브 등 디지털 동영상 이용 시간 증가로 동영상 광고가 높은 성장을 거두고, 실시간 입찰과 세밀한 타겟팅을 제공하는 포털의 디스플레이 광고가 중소형 광고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39.3% 성장한 3조8953억원을 기록했다.방송 광고 시장은 13.4% 성장한 4조2억원을 기록하며 2016년 이후 5년 만에 4조원대 시장 규모로 복귀했다. 지상파 TV 광고 시장은 지난해 48년 만의 중간 광고 시행 등 규제 완화 영향으로 17.6% 증가한 1조3659억원을 기록했다. 케이블 TV(종합편성채널 포함)은 케이블 채널의 드라마 및 골프 예능, 종편 채널의 트롯 예능 콘텐츠 흥행 효과로 13.7% 성장했다.인쇄 광고 시장은 신문이 2% 증가한 1조4170억원, 잡지가 2.8% 증가한 2439억원을 기록하며 1조6609억원으로 집계됐다.옥외 광고 시장은 7.9% 성장한 8161억 원으로 집계됐다. 옥외 광고는 세로형 전광판 등 신규 DOOH(디지털 옥외광고)의 강세와 아파트 LCD 등 생활 접촉 매체의 꾸준한 수요로 14.9% 성장한 3880억원을 기록해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 교통 광고는 버스 및 지하철 광고 성장에 힘입어 9.6% 성장한 3926억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방역 지침 강화 연장으로 극장 광고는 41% 감소한 355억원을 기록했다.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내외에서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3%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2022년 광고 시장은 전년 대비 9.3% 성장한 15조28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매체별 전망으로, 디지털 광고 시장은 광고주의 퍼포먼스향 마케팅 집행 확대와 커머스 기업들의 경쟁 심화로 검색형 광고와 노출형 광고가 동반 성장해 올해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방송 광고 시장은 올해 동계 올림픽, 대통령 선거, 월드컵 등 빅 이벤트 호재 속에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팬데믹 장기화로 인해 다소 회복이 더뎠던 옥외 광고 시장은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 재개와 기존 매체의 디지털화 가속으로 인해 10%대 성장이 전망된다.
- 애경산업, 브랜드 노후화 성장 돌파구 필요…목표가↓-유안타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애경산업에 대해 브랜드 노후화 개선, 브랜드 인수 등 전방위적으로 성장 돌파구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은 홀드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9000원으로 하향했다.박은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위드코로나 시기가 가까워짐에 따라 올해 색조 수요의 점진적 회복을 기대하고 있으나 브랜드력이 저하된 상황에서 소비자의 선택이 에이지투웨니스를 우선할지 의문”이라며 “성장 돌파구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애경산업은 생활용품 점유율 상위 기업으로 안정 성장을 구가하며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의 홈쇼핑·면세 매출 급증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2018년 상장, 그 해에 화장품 부문 피크 매출 358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화장품 매출은 2217억원으로 2018년 대비 약 40% 감소했다. 또한 면세 채널을 사업부문에서 기타로 제외했으며 가장 견고했던 홈쇼핑 채널의 방송 횟수가 줄고 있는 상황이다. 애경산업의 4분기 실적은 부진이 지속했다. 연결기준 매출액 1500억원, 영업이익 4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7% 증가했다. 화장품은 예상 수준을 기록했으나 생활용품의 비용 부담 영향으로 컨센서스를 18% 하회했다. 그는 “전반적으로 매출이 부진한데, 브랜드력 저하가 이유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부문별로는 화장품 매출 604억원(전년 동기 대비 -9%), 영업이익 78억원(+48%) 기록했다. 전년 동기비 채널별 매출성장률은 수출 +7%, 홈쇼핑 -39%, 기타(온라인·H&B) -48% 수준 기록했다. 그는 “홈쇼핑 부진이 컸는데 성수기임에도 전분기 대비 방송 횟수가 7회나 줄었다”면서 “매출은 감소했으나, 면세 축소·수출 확대 등의 채널 믹스 개선, 마케팅 효율화(왕홍 마케팅 축소) 등으로 수익성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생활용품 매출은 896억원(+3%), 영업손실 31억원(적자확대) 기록했다. 온라인과 수출 매출이 각각 29%, 18% 성장 견인했으나 할인점 매출 감소로 3% 성장에 그쳤다. 그는 “전년 동기비 손실이 확대되었는데, 글로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컸으며 마케팅 비용 지출 또한 손익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면서 “주요 품목·채널에서의 출고가 인상으로 부담을 상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신통기획' 판정승…민간개발 힘실린다
- [이데일리 이지은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기사다△1면 -‘신통기획’ 판정승…민간개발 힘실린다-JY “6G통신 선제투자”… 崔 “일자리 5000개 추가 창출”-경력 쌓을 곳 없나요, 인턴십 찾아 구만리-정치요금된 전기료…대선 뒤 폭탄 터진다-[사설]K배터리까지 덮친 차이나 리스크, 경제안보 흔든다-[사설]인상폭탄 예고된 실손보험, 적자 개선에 최선 다했나△줌인&-‘완생’을 꿈꾸는 ‘미생’ 제작총괄…CJ 떠나 홀로서기-2배로 늘어난 자본시장 특사경…주식리딩방 ‘인지수사’ 가능해져△국토교통부 2022년 업무계획-민간 재건축도 통합심의…신통기획, 전국 확대해 도심공급 속도낸다-미성년자 고가주택 매입, 실거래 조사 등 집중 단속△공채의 종말…애타는 취준생-토익·학벌보다 경력 한 줄 절실…‘울며 겨자먹기’로 계약직 가는 청년들-‘여기가 대기업 가려 경력 쌓는 곳인가’…中企도 한숨-“청년들에 직무능력 높일 수 있는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해야”△종합-기업 현안 청취한 文 “차량용 반도체 개발, 삼성·현대차 협력” 당부-삼성 준법제도 강화에…재계 “적용 검토 계획”-정부 “코로나 먹는약 60.4만명분 선구매 계약”△종합-李 “불법공매도 제재”, 尹 “거래세 폐지”…현실 적용 가능성 따져봐야-내년 실손보험료 9~15% 껑충, ‘3500만 볼모 인상극’ 되풀이-고준위 폐기물 원전 내 보관…지자체·주민 “원점 재검토”△정치-윤석열·김종인 경고에 이준석 반발…초선들도 가세해 野 내분 설상가상-‘박근혜 사면’ 文대통령 지지율 41.1%…李·尹 ‘초박빙 접전’-李-李 손잡고 ‘비전위’ 출항…‘원톱’ 선대위 퍼즐 맞췄다-尹 “극빈하고 배운 게 없으면 자유가 뭔지 몰라”-대여 총공세 나선 국민의힘 “대장동 진짜 특검 수용해야”-인터뷰-신지애 국민의힘 새시대준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가짜 진보정당 당선 막을 것”△경제-코로나에 등떠밀린 사무·판매원…택배·배달직으로 흘러갔다-스마트팜·저메탄사료 확대…농식품 온실가스 38% 줄인다-내년 산업부 R&D 예산 첫 5조 돌파…탄소중립 집중△금융-“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3.0%, 기준금리 1.5%까지 오를듯”-카드노조 “제도개선 TF 참여 보장…수수료 개선 논의해야”-고공비행 저축銀, 내년 ‘대출규제’에 날개 꺾이나-스쿨존 법규 위반시 자동차보험료 ‘최대 10% 할증’△글로벌-올해 26% 대박난 美증시…내년엔 “4.5% 찔끔 오른다”-美 1년 만에 확진자 20만명 다시 넘었다-“지원금 받았는데도 비싸” 모더나 백신값 공개 압박-“시안 봉쇄 속 삼성반도체공장 정상 가동…올림픽 기업 애로사항 점검”△산업-사상최고 실적 찍은 해운업…내년에도 웃을까-구본준 LX홀딩스 회장 승계작업 돌입, 아들·딸에 1500억원어치 주식 증여-“수요 예측 통해…반도체 최소 6개월 미리 준비”-월 기본급의 최대 200% 삼성, 특별격려금 쏜다-중고차 시장 개방에 소비자는 없다-제조업체 “내년 1분기 더 암울”△산업-콘서트 음질 집에서…롯데百, 오디오 매출 ↑-‘3세’ 이선호, 임원 승진…여성임원 11명 사상 최다 ‘파격’-SKB만 ‘IPTV VOD 광고시간’ 단축…채널수 KT 1위-민간 참여 막는 독소조항 삭제…3兆 클라우드 시장 숨통△제약·바이오-위드코로나 가려면 ‘팍스로비드’ 확보 서둘러야-케이캡, 6400억 수출에 계약금 30억원…왜-SK바사 생산 ‘노바백스 백신’, 이번 주 FDA 승인 신청 전망 △증권-올초 화끈했던 장세처럼…내년에도 ‘1월 효과’ 기대-올해 코스닥 신규 상장 115개사…공모금액 3.6조 ‘역대 최대’-KB증권 ‘주식대학’ 개강△증권-외국인 무차입 공매도 방지…대차거래 보관 투명성 ‘UP’-반도체 장비업체 등 6개사,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공개에 맥 빠진 K-콘텐츠株-글로벌 메타버스 ‘씽씽’…삼성·미래 ETF 사흘만에 1000억 돌파△부동산-“50만 구독자 잡았다”…건설사들 ‘유튜브 경쟁’ 치열-내년 41만가구 민간분양, 수도권서만 20여만가구-월세 대신 관리비?…“월세 0원에 관리비 월 27만원”-현대·GS건설, 정비사업 수주 최대…‘5조 클럽’ 동반 입성△스포츠-올해의 단어는 ‘대반전’…내년엔 ‘꾸준함’ 보여드릴게요-김한별 통산 3승 원동력은 ‘퍼트’, “인투인으로 자연스럽게”-손흥민 또 넣었다-男 ‘PGA 첫 3명 우승’ 끌고, 女 ‘신지애 60승 신기록’ 밀고…태극 골퍼들, 올해도 명불허전△피플-억압·불공정으로 고통받는 이들 위해 싸운 큰 별 지다-“이웃집 청년 같은 임영웅, 출연료 스태프 위해 써달라고”-SRT 운영사 SR 신임대표에 국토부 출신 이종국 취임-HDC신라면세점, 고낙천 신임 공동대표 선임-셀러허브, 부대표에 박민희 전 하나벤처스 투자이사-마무리 투수 오승환 내달 결혼△오피니언-공수처와의 절연-‘저점투자’의 함정-곽수영 ‘움직이지 않는 여행 21-Ⅶ-게임 뽑기 아이템 확률, 검증시스템 도입해야△전국-아동 용돈수당·청소년 무상버스…고삐 풀린 지자체 포퓰리즘 -의정부지법 ‘고법 원외재판부’ 유치 하세월-천혜 명산 수리산과 연계, 군포 문화도시 새 틀 짤 것-광주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건립 속도△사회-서울시 예산안 처리 불투명…오세훈표 사업 줄줄이 좌초 위기-진척 없이 해 넘기는 대장동 수사, 檢 돌파구 마련할 수 있을까-작년 대졸 이상 취업률 65.1% ‘사상 최저’-국수본 출범 1년 ‘자화자찬’…외부선 “늑장·부실 수사로 제역할 못해”-이혼소송 중 남편 도장 위조해 자녀 전입신고…무죄받은 이유는?
- 세븐틴, 美 MTV PUSH ‘Crush’ 퍼포먼스 영상 공개
- 세븐틴[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미국 ‘MTV PUSH’에서 ‘K팝 퍼포먼스 대표 주자’다운 면모를 뽐냈다.24일(현지 시간) 미국 유명 음악 전문 방송인 MTV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세븐틴의 미니 9집 ‘Attacca’(아타카) 수록곡 ‘Crush’(크러쉬) 퍼포먼스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세븐틴은 화려한 비주얼과 함께 강렬한 눈빛과 제스처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다 인원 그룹답게 따로 또 같이 펼치는 퍼포먼스는 화려함의 절정을 보여주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 세븐틴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게 만들었다.‘Crush’는 타격감 있는 비트와 팝 스타일의 멜로디가 인상적인 힙합 알앤비 기반의 곡으로 ‘너’에게 빠져 더욱 짙어진 ‘나’의 사랑의 감정을 표현했다. ‘너’에게 헤어나올 수 없는 모습을 절제된 섹시함이 깃든 보컬과 함께 위트 있는 가사로 표현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MTV PUSH’ 캠페인은 매달 한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한 달간 MTV 방송 및 디지털 채널에 인터뷰, 퍼포먼스, 뮤직비디오, 디지털 콘텐츠 등으로 글로벌 아티스트를 집중 조명하는 캠페인으로, 12월의 아티스트로 세븐틴이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선정됐다.세븐틴은 미니 9집 ‘Attacca’로 5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올해 2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유일한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고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해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Rock with you’(락 위드 유)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2021 베스트 K팝 노래’에 등극했다.더해 세븐틴은 미국 유력 음악 매체 컨시퀀스 오브 사운드(Consequence of Sound)가 선정한 ‘2021년을 점령한 K팝 아티스트 10’에 이름을 올렸고, 미니 8집 타이틀곡 ‘Ready to love’(레디 투 러브)는 빌보드 선정 ‘2021년 베스트 K팝 노래’에 등극하는 등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 박창근 감동의 우승…종영 '국민가수'가 남긴 것
- ‘국민가수’(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가 감성 포크의 대가 박창근을 ‘제 1대 국민가수’로 탄생시키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맺었다.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글로벌 K-POP 오디션 ‘내일은 국민가수’(이하 ‘국민가수’) 최종회가 최고 시청률 19.9%, 전국 시청률 18.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박장현, 고은성, 손진욱이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한 주제가 담긴 노래를 선정해 무대 위에서 진심을 전하는 ‘인생곡 미션’을 통해 현장을 감동으로 꽉 채우는 전율의 무대를 선보였다. 손진욱은 방탄소년단의 ‘DNA’를 록 느낌으로 재편곡하는 승부수를 띄웠지만, 마지막 경연이라는 부담감에 멘탈이 흔들린 듯 “힘들다”며 밴드 멤버들에게 눈물의 호소를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손진욱은 다시금 심기일전해 각 잡힌 댄스와 폭풍 래핑을 곁들인 새로운 무대로 최고점 99점, 최저점 85점을 받았고 “록커들이 가야할 새 블루오션을 제시했다”는 평을 들으며 눈물을 씻었다. 고은성은 실용음악 공부를 그만두고 방황하고 힘들었을 당시 위로가 됐던 곡인 거미의 ‘어른아이’를 감미로운 재즈풍으로 탈바꿈시키는 센스를 드러냈다. 고은성은 자신만의 세련된 무대 매너를 발휘해 마치 뮤지컬 ‘시카고’의 한 장면 같은 무대를 완성했고, 최고점 99점 최저점 85점을 받으며 손진욱과 동률을 이뤘다.박장현은 가수를 포기하려던 순간마다 힘이 돼준 가족들에게 바치는 노래, SG워너비의 ‘살다가’를 택해 무대 위로 올랐다. 박장현은 지난 1라운드의 실수를 만회하려는 듯 혼신의 열창을 터트렸고 원곡자 이석훈으로부터 “수많은 커버 노래 중 최고였다”는 극찬과 함께 최고점 100점, 최저점 85점을 받았다. 이병찬은 꿈같이 황홀하고 아름다웠던 지난 3개월의 시간을 회상하며 정준일의 ‘첫눈’을 택했다. 이병찬은 이제는 완전히 긴장감을 씻은 듯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모든 참가자 중 가장 뿌듯하고 놀랍다. 이제는 무대를 즐기고 가진 것을 다 보여주는 훌륭한 가수로 성장하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을 들으며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받고 환히 웃었다.이솔로몬은 13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홀로 생계를 책임지며 자신을 지켜준 어머니에게 마치는 사모곡, 임재범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선곡했다. 이솔로몬의 열창에 “어떤 프로가수 못지않게 멋지게 대미를 장식했다”는 호평이 쏟아졌고, 이솔로몬은 최고점 100점, 최저점 9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으며 단숨에 1위로 뛰어올랐다. 김동현은 “마음 속 모든 감정을 후회 없이 쏟아내겠다”는 각오와 함께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로 승부수를 띄웠다. 김동현은 노래를 마친 뒤 객석에 앉은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펑펑 눈물을 흘려 모두를 뭉클하게 했던 터. 첫무대부터 지금까지 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준 김동현에게 마스터들은 “고마워요, 국민가수 나와줘서”라며 진심을 건넸고 김동현은 최고점 100점, 최저점 98점으로 지난 라운드에 이어 또 다시 마스터 최고점을 받았다.지난 1라운드 1위를 차지했던 박창근은 언제나 변함없이 자신의 편이었던 어머니에게 전하는 마음인 자작곡 ‘엄마’를 선보였다. 박창근이 ‘보고싶구요, 미안하구요, 사랑하구요’라는 가사로 담담하게 속내를 전하자 현장의 모두가 훌쩍였고, 김범수는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가사 속 박창근의 음악 철학이 담겨져 있어서, 하나씩 뱉어져 나올 때마다 가슴을 치는 느낌을 받았다”며 아낌없는 찬사를 쏟았다. 박창근이 최고점 100점, 최저점 90점을 받는 선전을 끝으로 길었던 경연의 대미가 장식됐다.마침내 지난 1라운드 총점 결과에 마스터 심사 및 대국민 응원 투표,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반영된 최종 순위가 발표됐고, 심금을 울린 사모곡으로 눈시울을 적신 박창근이 ‘국민가수’ TOP1 자리를 차지하며 격한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김동현-이솔로몬-박장현-이병찬-고은성-손진욱이 차례로 순위를 기록했고, 7인의 최후 전사들은 경연 종료에 벅찬 감동이 몰려오는 듯 서로를 끌어안고 다독였다. 영예의 ‘국민가수’를 차지한 박창근은 “저희에게 국민 여러분을 만나게 해준 제작진과 마스터들, 김성주 님께 감사하다”고 운을 뗀 뒤, “노래하겠다는 자존심 하나로 늘 주변을 힘들게 했는데, 엄마는 힘들지 않아보였다. 늘 나를 응원해줬다”고 어머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많은 국민들이 보는 방송에서 얼굴 한번 보여주는 생일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너무 많이 온 것 같다. 앞으로 최선을 다해 위로 해달라는 (국민의) 말씀 같다. 죽을 때까지 노래해서 올려드리겠다”는 진심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렇듯 ‘국민의 힘’이 무엇인지 여실히 증명한 최종회를 끝으로, 장장 3개월의 시간동안 대한민국 전 국민에게 눈물과 웃음, 감동과 공감을 안겼던 명실상부 국민 예능 ‘국민가수’가 남긴 것은 무엇인지 짚어봤다.◇12주 연속 전 채널 포함 예능 1위‘국민가수’는 최종회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 19.9%를 기록, 첫 방송이 시작된 10월 7일부터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장장 12주 연속 지상파와 비지상파 포함 전 채널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는 진정한 ‘국민예능’의 위엄을 입증했다. 이어 한국갤럽이 조사한 ‘요즘 가장 즐겨보는 TV프로그램’ 예능 부문 1위를 3개월 연속 차지했고, 방송콘텐츠 가치정보 분석시스템 라코이, TV 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등 각종 화제성 리서치 기관 설문 순위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다시보기(VOD) 다운로드 수 및 각종 SNS에 업로드 된 무대 영상 조회 수, 음원 차트 등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뤘다.◇국가와 장르 초월한 성역 없는 선곡, K-POP 새 지평‘국민가수’는 글로벌 K-POP 아이돌 그룹의 최신 댄스곡부터 한 시대를 풍미한 록과 발라드, 레트로 열풍을 타고 재조명받은 7,80년대 포크송과 감미로운 샹송, 화제의 팝송에 이르기까지 장르와 국가를 초월한 성역 없는 선곡으로 매회 명곡의 향연을 펼쳐 화제를 모았다. 또한 참가자 개성에 맞춘 신선한 편곡과 곡에 딱 들어맞는 맞춤형 무대 구성까지, K-POP 무대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으며 시청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최연소 7세부터 50세 무명가수 참가자까지, 남녀노소 세대초월한 국민 대통합최연소 참가자인 7살 김유하부터 23년 간 무명가수로 음지에서 활동한 최연장자 50세 박창근까지, 참가자들의 다양한 나잇대 만큼이나 국민가수를 즐기는 팬 층도 매우 두터웠다. 갑작스런 부상을 당해 꿈을 접은 역도선수, 무대 공포증에 시달려 가수의 길을 포기해야했던 참가자, 가수의 꿈을 꿨지만 눈앞의 생계가 막막해 닭갈비집에서 숯불을 피우던 아르바이트생까지, 각자의 사연도 직업도 다양했던 이들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용감하게 발을 뗀 찬란한 도전기가 매회 막강한 팬덤을 만들었다.◇‘국민가수’ 탄생 결정적 역할한 국민 마스터의 힘국민가수 5대장 백지영, 김범수, 이석훈, 케이윌, 김준수는 앞서간 선배의 입장으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하고, 때로는 참가자의 상황과 심정에 공감해 함께 눈물을 흘리는 진정성 가득한 심사평으로 감동을 전했다. 여기에 박선주와 윤명선 등 음악 전문가들은 참가자들의 현 주소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촌철살인 조언으로 이들의 나아갈 바를 제시했다. 붐, 장영란, 신지, 신봉선 등은 유머와 센스가 빛나는 심사평으로 긴장된 경연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활약을 펼쳐 즐거움을 선사했다.또한 ‘국민가수’는 위드코로나 시기를 맞아 근 2년 만에 오프라인 콘서트를 재개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켜 현장에 모인 관객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고, 때론 울고 웃으며 참가자와 함께 무대를 완성, 국민에,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진짜 ‘국민가수’가 탄생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제작진 측은 “12주 연속 예능 1위 등 ‘국민가수’가 방송되는 동안 만들어졌던 유의미한 기록들 모두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 덕에 탄생할 수 있었다”며 “지난 3개월 간 늦은 시간까지 ‘국민가수’ 참가자들을 향해 변함없는 응원을 쏟아준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는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