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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미박스, ‘제 2회 스타트업 우먼파티’ 열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미박스(www.memebox.com 대표 하형석)가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진행한 ‘스타트업 우먼파티’에 자사 및 인근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180여명의 여성이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스타트업 근무 여성들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여성의 사회적 경쟁력 제고, 커리어 개발을 도모하는 취지로 진행됐다.미미박스 하형석 대표가 MC로 참여한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비전과 일’이라는 주제의 패널 인터뷰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세션에는 식재료 배송 앱 마켓컬리의 김슬아 대표, 패션 콘텐츠 플랫폼 스타일쉐어의윤자영 대표, 미미박스 세일즈 전략팀의 김유진 과장이 참석해 실제 경험담을 공유하면서 서로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입을 모아 스타트업에서 일하려면 모험정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일하고, 즐기고, 살아가는 모습을 혁신하는 기업에서 일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크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스타트업 존, 뷰티 존, 테크 존 등으로 구성된 네트워킹 세션도 진행되어 인기를 끌었다.올해 행사에 참석한 문화 콘텐츠 플랫폼 인디고 셀럽의 박소명 대표이사는 ”하루하루 숨가쁘게 혁신해야 하는 스타트업에서 일하면서 일과 삶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미미박스의 스타트업 우먼파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고 비전과 영감을 공유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며, ”네트워킹 세션을 비롯해 흥미로운 주제의 패널 인터뷰 등 알차게 구성된 프로그램들이 커리어 개발에 큰 도움이 된 행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미미박스 하형석 대표는 ”대한민국에는 이미 뷰티, K-POP,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여성들이 많다. 이번 네트워킹 자리를 통해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재능 있는 여성들이 서로의 고민을 공유하고 더욱 성장하는데 미미박스가 함께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미미박스를 넘어 글로벌 곳곳으로 뻗어 나가는 우리나라 여성들의 ‘우먼파워’를 열심히 응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미미박스는 전체 직원의 73%가 여성이며, 주 고객의 90% 역시 여성이다. 여성이 많은 기업인만큼 회사는 여성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과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로 미미박스는 2015년 여성가족부로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될 정도로 여성 친화적인 업무 환경을 갖추고 있다. 2012년 2월 설립된 미미박스는 뷰티 산업에 데이터와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창조하는 뷰티 전문 플랫폼이다. 미미박스는 국내 최대 라이프 스타일 이커머스 기업으로 ”Beautify the People“ 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뷰티 제품만을 모아둔 뷰티 전문 커머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1,800여개 브랜드의 뷰티 제품과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미미박스는 현재 미국, 중국, 동남아와 같은 해외 진출과 자사 PB브랜드의 제조/판매도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강남, 홍대, 신촌, 명동 등에 오프라인 매장도 오픈한 바 있다. 또한 현재 전 세계 6개국에 550명의 글로벌 인재들이 근무하고 있다.
- 우리銀, 위비캠 출시…“위비톡서 움짤 보내세요”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우리은행은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을 통한 사진·동영상 서비스인 ‘위비캠’ 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위비캠’은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진 기반의 SNS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가 많은 움짤 동영상, 스티커 사진 등이 가능한 사진 및 동영상 서비스이다. 위비톡 전용 스티커카메라 앱으로 촬영한 이미지, 동영상 등을 위비톡으로 연동해 공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위비톡의 캡슐메시지를 이용해 미래의 친구에게 움짤을 보낼 수 있고, 펑메시지 기능을 사용해 재미있는 움짤을 일정시간 후 자동 폭파할 수도 있는 등 더욱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능을 제공한다.또 귀엽고 친숙한 위비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스티커 12종을 위비캠을 통해 선보였다. 새해에는 신년맞이 느낌의 스티커 “Happy New year”, 일출이미지 등 매 시즌별 특징에 맞는 스티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그 밖에 ▲피부색, 얼굴형태, 눈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 뷰티모드, ▲다양한 화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화면필터, ▲얼굴인식기능으로 촬영되는 얼굴에 붙어 움직이는 다채로운 스티커, ▲동영상 촬영시 배경음악을 삽입할 수 있는 뮤직피처링, ▲연속촬영기술을 이용한 움짤 제작이 가능하다.위비캠은 별도의 복잡한 회원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며, 플레이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iOS기반의 앱스토어는 2017년 1월 중 제공 예정이다.우리은행은 내년 위비톡에 캐쥬얼 게임 등 ‘Fun 콘텐츠’와 ‘번역서비스’ 등 생활 관련 서비스를 계속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 SNS 타고 입소문 효과 본 '여심저격 상품들'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올 한 해를 인기를 끌었던 ‘몽슈슈-도지마롤’과 ‘에이지20’s-에센스 커버팩트‘는 특별한 광고 없이 소비자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인정받은 상품으로 더욱 유명하다. 이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상품의 맛과 효과를 우선시하는 오늘의 여성 소비자들을 위해 마케팅보다 품질에 더욱 힘을 쏟은 결과다. 그 결과 상품을 먹어보고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 사이에서 SNS를 통한 방문 및 구매 인증이 이어지며, 자연스레 판매율 상승에도 영향을 끼쳤다. 한 해를 갈 마무리하며 분야별 인기상품의 숨은 인기 비결을 살펴본다.여성들 마음 사로잡은 몽슈슈, 입소문 타고 3년간 100만개 판매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제품이 있다면 단연 베스트셀러가 될 수 밖에 없다. 여성들의 의견이 SNS를 통해 ’빛의 속도‘로 전파되기 때문이다. 디저트 시장만큼 입소문 효과를 톡톡히 보는 곳이 또 있을까? 우리나라 여성들의 디저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은 이미 알만할 터, 한 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 먼 거리도 마다 않고 방문하는 열정을 보이는 덕분에 디저트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파티세리 몽슈슈는 브랜드 런칭 3년만에 누적매출 300억을 돌파하며 까다로운 여심을 사로잡은 대표적인 브랜드다. 셀러브리티들이 사랑하는 디저트라는 애칭까지 얻었는데, 그 비결은 바로 ’맛‘에 있다. 몽슈슈 도지마롤은 일본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일본의 스위스라 불리는 홋카이도의 최상급 생크림을 매번 공수하여 한국에서 제조하고 있기 때문.제품이 입소문을 타자 몽슈슈는 지난 9월 지방 최초의 매장인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지방 고객들의 입맛 역시 사로 잡았다. 올 12월 중순에는 신세계 백화점 동대구점에도 카페 형태의 매장이 입점을 준비하고 있다. 기존에 많은 사랑을 받은 케익류 뿐만 아니라 몽슈슈만의 특별한 카페 디저트 메뉴도 판매할 예정으로 지역민과 여성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에센스 커버팩트’, 3년 누적 매출 2000억 원 넘어선 대표 아이템출시 3년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넘어선 뷰티 아이템이 있어 화제다. 바로 생활뷰티기업 애경의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인 ’에이지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다. 이 제품은 ‘인생팩트’ ‘모녀팩트’라 불리며 완판을 이뤄낸 대표 뷰티 아이템이다. 제품 출시 초기부터 탄탄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오직 입소문 만으로 유명해지기 시작해, 출시 3년 만에 누적매출 2000억 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에이지 20‘s 에센스 커버팩트는 파운데이션에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68% 함유된 ’에센스 포켓기술‘을 사용, 독특한 제형을 가진 ’에센스 팩트‘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보습력, 커버력을 모두 갖춘 제품으로 주목 받았다.입소문을 타자 제품의 구매층은 3040 여성에서 20대 여성까지 확대 되었고, 신규 구매자의 유입 또한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덕분에 홈쇼핑 전용 제품에서, 면세점·백화점·온라인 등 판매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는 중이다.젊은층, 여성, 해외 유학파 사로잡은 전통주, 국순당 ‘아이싱’ 전통 막걸리 국순당 ’아이싱‘은 매우 특이한 제품이다. 전통주라는 타이틀과는 달리 젊은층, 여성, 해외 유학파 등 입맛이 까다로운 이들에게 인기가 더 높다. 국순당 ’아이싱‘은 별다른 광고를 하지 않았음에도 젊은층이 선호하는 막걸리 맛을 개발해 큰 성공을 거둔 것으로 유명하다. 열대과일과 막걸리를 접목해 새로운 맛을 창조해낸 것. 지난해 12월까지 1800만 캔을 판매하며 국순당의 스테디셀러이자 효자상품으로 자리 잡았다.홍보대행사 슈가미디어 백지선대표는 “소비자들이 직접 먹어보고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제품력을 인정받는 것은 브랜드의 생명을 이어가는 척도가 됐다.”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기 위해 입맛과 취향을 더욱 세심하게 고려해 만족도를 높여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전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罪없다”…뻔뻔한 최순실
- [이데일리 조희찬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罪없다”…뻔뻔한 최순실-대권도전 半걸음 남긴 반기문-436만 가구 월세 산다…전세 첫 추월-토종버거 ‘맘스터치’ 대박 비결은…△줌인-천경자 화백 ‘미인도’ 위작 논란 마침표-자율車 상용화 위해 27개 글로벌 연합군 뭉쳤다-[사설]국정농단 주모자들 준엄한 법의 심판을-[사설]‘사랑의 온도탑’ 눈금마저 얼어붙어서야△종합-전세 한해 4.4만가구씩 줄어…목돈 없는 20대, 울며 월세로-“올해 전세 거래 증가는 일시적 현상, 월세 전환 흐름 앞으로도 지속될 것”△정치&-‘유승민 거부’한 친박…이제 남은 건 분당뿐?-야3, 문전박대 해놓고…“정우택, 무단침입 쇼 말라”-황교안 “국회 대정부질문 출석”…黃·野 갈등 봉합되나-태영호 “北, 김정은만 없으면 무조건 통일”-여의도 톡톡△경제-中 경제성장률 둔화에 타격…대중 수출 10% 감소-퇴진연금 사업장 10곳 중 3곳 불과-경제투톱도 ‘영란효과’…업무추진비 확 줄었네-“정부 재정 여력 있지만…한번 풀면 실패 맛볼것”△금융·재테크-특정금전신탁, 예금자 보호 받는다-저축은행 계좌 개설도 모바일로-[재테크 한수]연금저축 납입 힘들 때 어떻게-현대해상도 車기본담보 보험료 인상△산업&기업-홀로 가는 車, 접는 태블릿, 휘는 TV…미래 IT·가전 한눈에-일자리 줄이고, 비정규직 늘리고…허창수 ‘인재경영’ 말뿐-총수 出禁에…해외사업은 누가 키우나-수주량 ‘5분의 1’ 뚝…조선 빅3, 최악 성적-“그린바이오 시장 선점”…LG화학, 서울대와 맞손-‘사우디 발전소 건설 수주’ 두산重 1조원 계약 사인△산업-3년 만에 30배↑…판 커진 ‘리모컨 쇼핑’-‘리니지 불패’-중고생 전용 SNS ‘텐잼’ 5만명에 이모티콘 증정-티브로드 ‘페이딜’ 도입, 광고 보면 VOD 무료시청△소비자생활-뷰티>패션…올 TV홈쇼핑 트렌드-RTD 커피 시장 ‘사이즈 전쟁’-CJ대한통운, 필리핀 현지 그룹과 합작법인-워커힐 ‘뉴브랜딩 기념 프로모션’…내년 레스토랑·객실 특가 패키지△비즈 인사이드-‘절치부심’ 400일…그룹 안팎 악재에도 면세특허 되찾아-신세계·현대百은 어떻게 땄나△성공異야기-“다 알만한 그 에센스도 BB크림도…펌텍코리아 용기에 담아내죠”-딱 쓸만큼만 ‘튜브형 펌프 용기’ 히트…새먹거리 ‘에어리스 콤팩트’ 개발△증권&마켓-한미약품에 움츠린 바이오株, 셀트리온에 기지개-주춤한 美 증시 랠리, 국내 증시에 득 될까-금리 뛰는데…미래에셋·NH, CMA 금리 ‘역주행-라면값 인상수혜 ‘온도차’…농심 1.32%, 삼양 7%↑△마켓in-“폐기물부터 뷰티까지…벤처-인프라 투자 장벽 없앴죠”-매출 순이익률 50%…中 컬러레이, 코스닥 노크-2.8兆 자본 확충 대우조선, 신용도 향상은 ‘글쎄…’-‘열혈강호’ 게임 12종 개발 타이곤 모바일, 룽투 품에△글로벌마켓-내년 글로벌 경제 ‘B·E·T’를 조심하라-석탄서 손떼는 유럽·북미-세계 최대 ‘산업용가스 공룡’ 탄생 임박-화웨이 AI폰 ‘아너매직’ 공개-닛산·르노·미쓰비시…전기車 함께 만든다△문화&스포츠-“권력에 눈 먼 여인의 비극…‘우리 소리’로 더 강렬하게”-베토벤 ‘합창교향곡’ 송년의례 단골 된 까닭△엔터테인먼트-꺼진 영화도 다시보자-‘선행퀸’ 송혜교-김수현, 키이스트와 재계약…7년 쌓아온 의리 이어간다△스포츠-‘첫 40대 30홈런’ 타이틀도 나의 것-박태환 “나라 힘든 상황…만은 분들 위로할 수 있어 다행”-강원FC ‘동메달 골키퍼’ 이범영 품었다-이상화 7년 만에 ‘노골드’-[스낵스포츠]오바마 “우즈, 도와줘”△건강-심장이 식지 않도록 혈관 온도 올려라-“뚱뚱하거나 패스트푸드 좋아하면 性조숙증 걸리기 쉽다”-깔창만 잘 깔아도 ‘발가락 휨’ 예방△피플&-美서안 물류 점유율, 6계단↑…글로벌 톱7 가능해-LG트윈스 박용택 선수, 소이증 소녀 수술비 기증-골퍼 유소연, 파나소닉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LG, 한 번에 12억원…‘사랑의 온도’ 3.3도 올라-K팝 한류 원조 ‘비’, 내달 3년 만에 컴백-한겨레 崔게이트 특별취재팀, ‘장한 고대언론인상’ 받아-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이종화 국제경제학회장△오피니언-[목멱칼럼]車주행 줄이면 ‘저탄소 인센티브’ 드려요-[생생 확대경]이제 여야가 ‘밥상’ 차릴때-[기자수첩]‘채용비리’ 금강원, 독립성 확보해야△부동산-‘랜드마크 상가의 힘’…김포·하남 집값 두달새 껑충-분당한솔 5단지 리모델링, 포스코·쌍용건설 시공 맡아-양주신도시 입주 스타트…전셋값 안정 기대-[‘클릭’ 이 단지]SK건설 첫 뉴스테이 ‘신동탄 SK뷰파크 3차’△사회-“철새·관람객에 감염”…32년 만에 방역 구멍-정보공개 ‘예약부도’로 연 20억 낭비-서울 수입차 10대 중 4대는 강남3구에 몰려-올 하반기 냉매판매량 신고하세요-“물면허 막차 타자” 북새통…접수마감 뜨자 발동동-‘국민의당 총선 리베이트 의혹’…박선숙·김숨니에 징역형 구형-이철성 “朴대통령 5촌 살인사건, 재수사 없어”-정유라 입학비리에…고3 90% “한국사회 불공평”
- 겨울보양식 효종갱, 겨울 추위에 지친 몸 달래는데 효과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체온이 적정 범위보다 낮아진다. 낮아진 체온 탓에 대사 기능도 함께 떨어져 면역력이 저하되며, 혈액순환도 제대로 되지 않아 신체 균형도 깨지게 된다. 따뜻한 복장과 함께 따뜻한 음식과 간식 등을 잘 섭취해 몸에서 열을 계속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추위에 지친 몸을 달래주는 음식으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해장국인 ‘효종갱’이 있다. ‘새벽에 마시는 국’ 혹은 ‘새벽을 알리는 종소리와 같은 국’이라는 의미의 효종갱은 된장을 푼 물에 소갈비와 콩나물, 표고, 송이, 해삼, 전복을 푹 고아 만든 음식이다. 곰탕과 비슷하지만, 전복과 해삼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효종갱은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음식이기도 하다. 경주성(지금의 경주시)의 효종갱을 전문적으로 끓이는 집에서 밤새 달이면, 이를 파발이 항아리에 담아 한양까지 내달렸다. 그렇게 밤새 달리면 새벽을 알리는 타종이 울릴 때쯤 배달을 시킨 한양 정승들 집에 도착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 ‘새벽에 마시는 국’이라는 효종갱의 이름이 유래되었다.효종갱의 주재료인 사골은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양질의 칼슘이 함유돼 있어 여성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빈혈이 있는 사람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콜라겐 성분도 풍부해 주름 개선과 피부 탄력 유지에도 도움을 주는 뷰티 푸드로 꼽힌다. 해삼은 바다의 인삼이라고 불릴 정도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단백질, 칼슘, 인, 철분 성분이 다량 함유돼 피로회복과 기력회복에도 도움을 준다.한국의집(관장 한운기)은 겨울 오찬메뉴인 라온정식에서 ‘효종갱’을 선보인다. 해물냉채, 굴·녹두전 등의 찬과 함께 제공되며, 메인메뉴인 겨울 보양식은 효종갱, 생대구탕, 낙지골동반 총 3가지 음식 중에서 골라 선택할 수 있다. 전통 궁중음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의집은 계절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하고 있다. 이번 겨울 오찬메뉴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만 만나볼 수 있다.
- KOTRA, 한류행사 ‘2016 MAMA’ 연계 수출상담회 개최
- [이데일리 최선 기자] 코트라(KOTRA)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중화권 대표 한류행사인 ‘2016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MAMA)’와 연계해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정부, 유관 기관, 대기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아시아 최대 음악 시상식인 MAMA와 연계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수출 회복에 만전을 기하는 동시에 대중소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KOTRA는 설명했다.상담회장에서는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취급하는 유망 중소기업 63개사가 참가해 중화권과 동남아 바이어 120개사와 상담을 펼쳤다. 한편 공연장 입구에 마련된 중소기업 홍보관에서는 참가 기업 제품 40여점이 전시돼 3만여명의 참관객이 큰 관심을 보였다.또한 부대행사로 역직구 온라인 쇼핑몰 Kmall24와 연계해 온라인 판촉전을 개최해 현지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한국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지원했다.특히 올해 수출상담회는 한류스타를 활용한 중소기업 마케팅이 눈길을 끌었다. 최근 ‘꽃길’이라는 곡으로 솔로가수로 데뷔해 국내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는 그룹 아이오아이(I.O.I) 소속의 ‘세정’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현장에서 참가 기업들의 제품 브랜드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다. 한류스타 세정은 신화통신 등 중화권 유력 매체가 참석한 기자회견에서 행사 취지와 참가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한편, 기업 부스 방문 및 모바일 QR코드를 통한 제품 구매 시연 등의 홍보 일정을 전개했다. 김두영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홍콩은 아시아와 전 세계 비즈니스를 잇는 슈퍼커넥터(Super Connector)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이번 MAMA 연계 수출상담회를 통해 최근 대외 악재와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중소기업이 중화권 수출에서 모멘텀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한편 KOTRA는 한국과 중화권의 우호 교류 증진을 위해 참가 중소기업, 홍보대사 ‘세정’과 함께 CSR활동을 펼쳐 현지에서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중화권 미혼모와 저소득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복지단체인 보령궉(Po Leung Kuk)에 와우벤쳐스 등 참가 기업 기부한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다.김락균(왼쪽부터) 한국콘텐츠진흥원 본부장, 이종석 홍콩 총영사관 상무관, 홍보대사 세정(걸그룹 I.O.I), 김두영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 노용석 중소기업청 과장 등이 2일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에서 열린 MAMA 연계 수출상담회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KOTRA 제공.
- 다이아TV "TV채널 방송심의 준수할 것"(일문일답)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내 멀티채널네트워크(MCN) 대표주자 격인 CJ E&M(130960)의 다이아티비(다이아TV)가 TV 채널로 진출한다. 국내외 MCN 업계에서 처음이다. 지금까지 MCN은 유튜브 등 인터넷 영상 플랫폼에 콘텐츠를 유통시켜 수익을 얻는 비즈니스를 뜻했다. CJ E&M은 기존 MCN 비즈니스의 틀을 깨고 TV 방송 생태계로 뛰어든 것이다. 다이아티비는 CJ E&M이 운영하던 영화·해외드라마 전문 채널 ‘OCN시리즈’ 번호에서 온라인 동시 방영된다. 기존 OCN시리즈가 사라지고 대신 다이아티비가 나오는 셈이다. 전국 시청 가구 수는 유료방송에 가입된 1500만 가구다. 케이블·IPTV·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을 보는 채널 가입자는 거의 볼 수 있다. 단,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거나 방송 채널 수가 적은 유료방송 가입자는 볼 수가 없다. 정식 방송 시간은 1월 1일부터다. CJ E&M은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크리에이터(콘텐츠 제작자)들의 방송을 생방송으로 내보낸다. 뷰티, 푸드, 패션 등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대상이 된다. 방송 심의에 대해서 황형준 CJ E&M 다이아티비 본부장은 “우리는 방송법 심의를 따른다”고 말했다. 유튜브 등 인터넷 방송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이지만 방송 영역에 출연한 만큼 방송심의 규정을 준수하겠다는 뜻이다. 이학성 CJ E&M 방송사업 국장은 “12월 한달 동안 리허설을 했고 사전 연습을 했다”며 “그 부분은 걱정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CJ E&M 다이아티비 관계자와 소속 크리에이터와 기자들 간의 질의응답이다. 다이아티비에서는 황형준 다이아티비 본부장, 이학성 CJ E&M 다이아티비 방송사업 국장, 양송철 CJ E&M 다이아티비 방송제작 총괄 PD이 나왔다. 크리이이터를 대표해서는 ‘씬님’, ‘밴쯔’가 자리를 함께했다. 23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다이아티비 TV 채널 개국 기자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이학성 CJ E&M 다이아티비 방송사업 국장, 황형준 CJ E&M 다이아티비 본부장, 씬님, 밴쯔, 양승철 CJ E&M 다이아티비 방송제작 총괄 PD.-케이블, IPTV, 위성방송 다 준비가 돼 있다고 들었다. 개별 SO 등에 대한 방송 계획은? “CJ E&M이 갖고 있는 OCN시리즈 채널이 다이아티비로 변경이 된다. 기존 1500만 가구가 시작점이다. 케이블 SO도 당연히 포함이 돼 있다. (황형준 다이아티비 본부장)-TV채널로 운영하다보면 라이브 방송 심의 문제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이에 대한 대책은? “우리는 방송법 심의를 따른다. 크리에이터들이 방송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미 연습을 시작을 했다. 12월 한 달 동안 리허설을 한다. OCN 시리즈를 통해 방송을 통해 사전에 연습을 했다. 심의라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출연자에 공지고 있다..참고로 우리 출연 크리에이터들은 인터넷상에서 이상한 용어를 쓰지 않는다. 그 부분은 걱정 안 해도 된다.(이학성 CJ E&M 방송사업 국장 )-주간 아이돌에서 지나치게 자막이 많다고 비현실적인 제재를 받곤 했다. 크리에이터들이 만드는 콘텐츠가 TV라는 플랫폼에 들어간다면 본래 콘텐츠의 차별성과 장점이 반감되는 게 아닐까. “라이브로 하고 방송을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러운 자막 노출이 제한적일 수 있다. 그래도 시청자와 소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부분을 항상 생각하고 있다. 물론 온라인은 1차원적이 재미가 있다. 그것에 또 다른 파생이 될 수 있는 것을 연계하려고 있다. 기존 개인 방송과 우리끼리 콜라보하는 것도 있다. 콜라보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제작물이 나오고 있다.”(황 본부장)-타깃층이 16세에서 29세라고 했다. 광고 수입이 높은 세대는 30대 이상이 아닌가. 돈을 버는 게 가능할 것인지, 라이브까지 감안해서 하는 것인지. “30대 이상 광고시장이 크지만, 그렇지만 모든 채널이 그 연령대를 타깃할 수 없다. 젊은 층, 10대도 그들이 자라나서 나중에 큰 시청자가 될 것이다. 당장의 매출 수익 보다 앞으로 더 확대될 수 있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 (황 본부장) -크리에이터들에 질문하겠다. 크리에이터들의 글로벌 전략?“해외에서 뷰티는 인기가 많다. 케이팝 등으로 특히 그렇다. 해외 전략에 있어 지금은 영상에 현지어 자막으로 달고 있다. 중국어, 영어 등은 물론 태국어까지 달고 있다. 내년부터는 그 나라에 타깃화된 콘텐츠를 만들면서 좀더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한다.(씬님) “지금까지는 항상 1인 방송을 했었다. TV에서 방송을 하면 혼자 할 수 없었던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다. 전과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혼자서는 다른 사람을 섭외하거나 연락하기가 쉽지 않았다. 그럴 때가 되면 작가님이나 PD님이 대신 해주니 힘이 될 것 같다.”(밴쯔)-채널 번호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다. “방송채널이 지상파TV처럼 정해져 있지 않다. 케이블 SO별로 다 다르다. OCN시리즈를 스위칭 하는 것이다. 현재는 그 번호대가 그대로 간다. 향후에 조정이 있을 수 있다. 방송 플랫폼마다 제 각각으로 다르다. (이 국장)-수익 모델은? T커머스는 언제쯤 나오려나.“MCN 사업은 지속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투자라는 개념으로 계속 진행하고 있다. CJ E&M은 MCN 사업으로 단기간 이익을 내려 하지 않는다.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자라나는 세대에 꿈을 키워주는 비전적인 측면이 있다. 우리는 매년 상당한 성장을 하고 있다. 매출은 채널 개국이나 올해 8월에 했던 다이아페스티벌에 재투자하고 있다. 크리에이터들이 다른 말로 인플루언서라고 하는데, 3만여분의 관객이 오셨는다. 각각의 분이 영향력이 있다. 각 영향력 있는 퍼스널 브랜드를 중심으로 PB 상품화를 해서 본격적으로 영향력 있게 갈 것이다. (황 본부장)-과도한 수위, 정도를 벗어나는 표현에 문제 등 좀 걱정하는 이들이 있다. 콘텐츠의 저질화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다. 해외 사업에 악영향 있다는 것도 있다. 수위 조절이라든가 돌발 사항도 있다는데, 그런 것에 대한 대처가 있는지.“그런 부분을 지양할 생각이다. 크리에이터와 콜라보하고 있다. 10대와 20대가 좋아할 만한 콘텐츠를 만든다고 보면 된다. 재미를 위해 과한 진행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생방송중 사고가 있을 수 있다. 리허설을 통해 방지할 수 있다. 충분히 숙지하고 하는 부분이다.”(양 PD)“심의가 까다롭지 않다보니 온라인 방송이 진행하는 데 더 편하다. TV 방송은 방송 심의 기준에 따라 진행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하지만 진행적인 부분이나 콘텐츠 부분이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 1인제작자들이 방송하는 기준들이 올라가지 않을까 싶다. 그랬을 때 보다 사랑받는 게 나올 수 있다고 본다.”(황 본부장)-계약 조건이 궁금하다. 출연료를 주는 것인지. 연간 계획으로 하는지. “방송채널은 공동계약을 하지만 우리가 최종 제작하기 때문에 출연료를 지급한다. 수익을 나눠 갖는 모델이 아니다.” (황 본부장) -시청률 목표가 있다면? “목표 시청률이 있지만, 오픈을 하고 난 후에 나올 것 같다. 온라인과 동시에 진행되는 방송이다. 온라인에 MAU나 다운로드나 이런 것들을 좀 더 확대할 것이다.” (황 본부장) -뷰티나 이런 콘텐츠는 방송이나 광고가 불분명할 수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한 것은?“제품의 직접적인 노출이나, 브랜드의 노출이 있을 수 있다. 간접광고다. 방송에서는 간접광고가 방송 시간 대비 어느정도 해야할지 이미 결정돼 있다. 화면에 몇 분의 몇을 넘을 수 없도록 돼 있다. 방송 심의를 지킬 것이다. 방송에서는 온라인에서 봤던 방송인지 콘텐츠인지 헷갈렸던 부분은 없을 것이다. (이 국장) -개국 준비하면서 어려웠던 점은?“어려웠던 점은 많았다. 내부 커뮤니케이션은 조금 더 오래됐다. 지금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가장 힘든 부분이 어떻게 보면 출연하는 크리에이터들과의 스케쥴 맞추기이다. 이게 좀 다르다. 우리 크리에이터들은 매일 영상을 찍고 올린다. 매우 바쁘다. 그런 부분 조율하는 게 힘들었다고 해야할까. 하지만 현재 협조적으로 하고 있다.”(이 국장)-실시간 쌍방향 TV라고 하는데, 마리텔 같은 형식인지. “마리텔은 생방송 프로그램이 아니다. 생방송으로 한 뒤에 재미있게 편집을 하고 편집본을 시청자에 보여주는 것이다. 우리는 편집본이 아닌 진짜 생방송이다. 퀴즈쇼라고 했던 것을 설명을 하자면 진행자들이 문제를 낸다. 앱에도 뜬다. 자기가 원하는 것을 선택을 한다. 그 집계가 시스템에 집계가 되고 점수가 부여가 된다. 일등부터 참여자들이 가려지게 된다. 결과값이 TV 화면에 연동돼 보이는 것. 선거방송 보면 여론조사에서 몇 % 그래픽 뜨는 데 그렇게 현란한 것은 아니더라도 그 결과값이 TV에 뜬다. 마리텔 보다보면 말풍선이 뜬다. 실시간 채팅을 편집해서 올려놓은 것이다. 우리는 생방송이다보니까 TV화면에서 댓글이 직접적으로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황 본부장)
- 에브리온TV, AKA TV 채널 정식 오픈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현대HCN(126560) 무료 N스크린 서비스 ‘에브리온TV’는 쇼미더머니 방송 제작진의 MCN 채널인 AKA TV 채널(133번)을 31일 정식 오픈 한다.AKA TV는 쇼미더머니, 식스틴을 비롯해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모여 만든 모바일 콘텐츠 제작 채널이다.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들의 토크쇼, 리얼리티 영상, 기업 콜라보레이션 영상 등 여러 장르의 콘텐츠를 한국 외에도 미국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중국 아이치이에 서비스하고 있다.AKA TV는 다수의 팬을 확보한 래퍼들의 재치 있는 입담을 담은 영상을 제공해, 힙합을 좋아하는 10대, 20대의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AKA TV 공식 유튜브 영상 조회 수는 1200만 명, 네이버 TV캐스트 영상 조회 수 2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쇼미 완전 정복’, ‘Swagger Made In USA’, ‘럽배틀’, ‘래뻐카 시즌 1, 2’, ‘로드맨 베이징 익스프레스’, ‘이달의 행사왕’ 등이 있다.에브리온TV에서 오픈 한, AKA TV는 쇼미더머니 출신 래퍼 슈퍼비, 타래, 면도, 정상수의 미국 진출기 ‘Swagger Made In USA (M.I.U)’, 래퍼들의 라이브 랩과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담은 힙합 토크쇼 ‘래뻐카’, 래퍼 면도, 딘딘과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의 이야기인 ‘럽배틀’ 등이 방영된다. 또한 앞으로 제작되는 신인 스타의 대리 아르바이트 프로그램 ‘대신할게’, 쿡방 프로그램 ‘한국인의 술상’과 ‘나 혼자 맛있게 먹는다’가 방송될 예정이다.에브리온TV는 마니아층과 젊은 시청자를 위해 MCN 채널 영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최근 씨네허브 단편영화 상영관 (영화), 팬터뷰 TV (아이돌), 슈카 TV (자동차), 블랙박스 TV (블랙박스 영상)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이번 힙합 채널 AKA TV까지 서비스해 MCN 채널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권기정 에브리온TV 대표는 이번 AKA TV 채널 오픈과 관련해 “현재 MCN은 모바일 콘텐츠가 발전하면서, 하나의 미디어 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MCN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며 “뷰티, 영화, 힙합 등 트렌디한 주제를 다루는 MCN 채널은 10대, 20대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에브리온TV는 다양한 장르의 마니아층과 젊은 시청자들을 위해 MCN 채널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