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67건

소리꾼 이자람·스승 송순섭 명창의 '흥보가' 완창
  • 소리꾼 이자람·스승 송순섭 명창의 '흥보가' 완창
  • 송순섭(왼쪽) 명창과 소리꾼 이자람(사진=판소리만들기 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판소리로 세계를 놀라게 한 소리꾼 이자람(36)이 스승인 인간문화재 송순섭 명창(79)과 전통판소리 완창으로 한 무대에 선다. 오는 8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동편제 흥보가를 선보일 예정. 송 명창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다. 이자람은 송 명창으로부터 사사받은 동편제 흥보가를 발표함과 동시에 이례적으로 사제가 함께 소리를 잇는 무대를 만든다. 유영대 고려대 교수는 “판소리 본디 모습을 올곧게 지켜온 동편제 흥보가는 가난했으나 정겨운 우리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재미가 있다”며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동편제의 큰 광대인 송 명창의 법통을 이자람이 이어받아 새로운 전통이 어떻게 교류되고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여주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완창은 판소리의 한 바탕을 빠짐없이 무대 위에서 공연하는 것으로, 소리꾼에게는 ‘책거리’의 의미이자 자신이 갈고닦은 소리를 관객에게 선보이는 일종의 시험무대다. 직접 만든 창작판소리 ‘사천가’ ‘억척가’ ‘이방인의 노래’ 등으로 더 잘 알려진 이자람은 전통판소리를 공부한지 27년이 된 소리꾼. 완창무대는 1997년 강산제 심청가, 1999년 동초제 춘향가, 2007년 동초제 수궁가, 2010년 동편제 적벽가에 이어 4년 만이다. 송 명창의 흥보가 완창은 2011년 국립극장 시리즈 ‘완창 판소리’ 무대가 마지막이었다. 송 명창은 “제자가 용기를 내어 나에게 배운 흥보가를 한 무대에 올려보자고 제안했을 때 무척 기쁘고 대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석 3만원. 02-2677-5113.
2015.11.03 I 이윤정 기자
아주복지재단,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도서관 지원
  • 아주복지재단,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도서관 지원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아주그룹이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해 도서관 건립사업을 개시했다.아주복지재단은 29일 “지난 28일 강남복지재단과 함께 서울 일원동에 있는 비전학교 아동센터에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꿈꾸는 작은 도서관 1호점을 개관했다”고 발표했다.‘꿈꾸는 작은 도서관’은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내 사회복지기관을 찾아 기관 내 소규모 공간을 활용해 작은 책방 형태의 학습공간으로 탈바꿈시켜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재단 관계자는 “올해 시작한 도서관 사업은 다양한 도서를 마련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학습공간을 조성해주기 위한 것”이라며 “어린 아이들 펼쳐질 밝은 미래를 적극 응원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꿈꾸는 작은 도서관으로 이름지었다”고 설명했다.강남구 비전학교 아동센터에 문을 연 꿈꾸는 작은 도서관은 약 30m² 남짓한 규모로 아동센터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내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들도 언제든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재단은 도서관 환경공사뿐만 아니라 도서, 컴퓨터, 가구 등을 지원했다.재단측은 일원동 1호점에 이어 서울시 서초구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내에 ‘꿈꾸는 작은 도서관’ 2호점 조성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탁용원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은 “꿈꾸는 작은 도서관이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 언제나 찾을 수 있는 편안한 꿈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주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서울 강남구 비전학교 아동센터에 첫번째 ‘꿈꾸는 작은 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가졌다. 사진 왼쪽부터 탁용원 아주복지재단 사무국장, 최선열 비전학교 아동센터 대표, 최성문 강남복지재단 팀장. 사진= 아주그룹
2015.10.29 I 박철근 기자
금천 롯데캐슬골드파크 타워 960 복합단지 주변 입지조건 개발호재로 ‘들썩’
  • 금천 롯데캐슬골드파크 타워 960 복합단지 주변 입지조건 개발호재로 ‘들썩’
  • 독산동 공군부대 터에 ‘사이언스파크’ 조성G밸리를 거점으로 한 IT기업 첨단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는 곳[온라인부] 현재 금천구 공군부대 부지가 G밸리를 거점으로 한 IT기업에 새로운 에너지에 불어 넣을 수 있는 일종의 ‘사이언스파크’가 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차후 G밸리와 연계했을 때 IT, 소프트웨어 등 첨단산업이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곳으로 만들어질 계획이어서 풍부한 개발호재가 줄을 잇고 있다.G-밸리는 현재 1만2,000여 기업체가 들어서 근로자 26만여 명이 상주하고 있으며,분양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주변의 오래된 집들이 대부분이여서 기존 수요층들이 두터우며,인근 기업체 수요들까지 합세해 빠른 분양마감이 이뤄질꺼라 보고 있다” 고 전했다.그 중에 큰 수혜를 보고 있는 롯데캐슬골드파크가 4차 분양이 시작되면서 현재 많은 수요층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롯데캐슬골드파크 타워 960은 총 4,400여가구 규모로 "롯데캐슬골드파크" 복합단지의 마지막 4차 분양을 하고 있다. 지하 5층~지상 39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오피스, 숙박시설 등 총 4개 동 및 판매시설로 이뤄지며, 이 중 전용면적 21~33㎡ 오피스텔 960실이 일반에 계약금 정액제로 분양중이다.교통을 보더라도 입지적으로 가치가 높다고 볼 수 있는데, 풍부한 개발 호재로 인해 금천구 시흥동~서초구 우면동을 연결하는 강남순환고속도로 내년 개통 예정으로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성산대교 남단에서 금천 나들목까지 지하화 사업2020년 완공예정,서울역에서 여의도를 거쳐 안산까지 복선전철 신안산선 사업이 2023년 개통예정으로,독산역(가칭)이 완공되면 여의도까지 15분 내외로 이동이 가능해 교통특급입지라고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주변 생활편의시설을 보면,롯데캐슬골드파크단지내 복합단지로 롯데마트,호텔,경찰서,초등학교가 들어오며,공원이 조성되어 논스톱 생활권으로 개발된다.단지 내 매력을 꼽자면,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어,다양한 평면설계와 함께 단지 내 피트니스 센터,실내 골프연습장,북카페,세탁실,회의실,하늘정원,전망휴계소 등도 들어선다.특히,구로,가산 디지털단지 수요층까지 겨냥해 시공되는 단지여서 일대 프리미엄 단지로 거듭날것으로 보고 있다.롯데캐슬골드파크 타워 960은 현재 4차분양이어서 그런지 롯데캐슬골드파크 브랜드가 알려지면서 4차 오피스텔 또한 빠른 마감 예정이서 관람 및 상담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고 있다. 분양문의: 1600-7432
북한의 성악은 어떻게 다를까
  • 북한의 성악은 어떻게 다를까
  • 9월 24일 ‘북한음악 연주회’ 무대에 오르는 김순희(왼쪽부터), 렴수원, 박춘희, 임향숙(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국악원은 24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2회 북한음악 학술회의’와 ‘북한의 민족성악’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해 악기를 위주로 했던 ‘민족기악’과 달리 북한식 발성과 창법, 북한 양식의 성악곡을 감상할 수 있는 ‘민족성악’을 알아보는 자리로 마련했다. 북한은 1950년대 중반부터 일제강점기에 단절됐던 민족음악의 현대화 사업을 시작했다. 발성과 창법을 현대 감성에 맞게 바꾸고 민족성악의 개량은 일반 주민들의 취향에 맞게 ‘민요’를 위주로 했다. 다양한 중창 형식을 개발해 연주곡목을 넓힌 것은 물론 ‘가사’에 북한사회나 주민들의 모습을 담아냈다.이번 공연에선 북한음악 전문가인 중국 연길의 성악가 김순희·렴수원·박춘희·임향숙·최성룡이 함께한다. 전통민요를 북한식으로 편곡한 혼성중창 ‘모란봉’ ‘회양닐리리’와 독창 ‘바다의 노래’ ‘영천아리랑’ ‘우리의 동해는 좋기도 하지’를 선보인다. 전통 민요를 기반으로 새로 창작한 독창 ‘산천가’ ‘소방울소리’ ‘우리 장단이 좋아’ ‘풍년새가 날아든다’ ‘황금산 타령’도 들려준다.연주회에 앞서 오후 2시 학술회의에서는 ‘북한의 민족성악’을 주제로 연구자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남쪽에서 중요하게 쓰이고 있는 판소리의 거친 발성이 1950~60년대 북한에서 사라지게 된 과정과 북한의 민족성악 작곡기법과 합창법, 실제 음악에 대한 분석 결과 등이다. ‘1950∼60년대 북한 음악계의 탁성 논쟁’(배인교 단국대 교수), ‘북한 민족성악의 합창법 연구’(고상미 경기민요 이수자), ‘북한 민족성악곡의 작곡기법 연구’(신호 연변대학교 예술학원 원장), ‘모란봉과 울산타령을 통해 본 북한민족성악’(이경분 서울대 교수) 등 4명의 발표자가 참여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전석 초대(무료)로 진행한다. 음악회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의 예약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다. 02-580-3352.
2015.09.15 I 이윤정 기자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김현우씨 대통령상 수상
  •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 김현우씨 대통령상 수상
  • ‘제 10회 온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현우 씨(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서울대 체육교육과에 재학중인 김현우(22) 씨가 10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제10회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궁중무용 ‘춘앵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 씨는 “앞으로 전통춤의 길을 걸어가며 스스로의 영역을 개척해나갈 것”이라며 “전통 춤사위와 함께 춤 속에 내재된 정신까지 배우고 익히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립국악원 단원 채용 시 가산점을 부여하고, 국악원 주최 공연 시 객원 단원 출연 및 교육 사업 시 강사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경연대회에는 총 20팀이 예선에 참가해 12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그 중 8팀이 최종 입상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윤재호 안무가는 “월등한 실력을 보여준 대학 일반부에 비해 초등부의 경우 우리 음악과 장단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점이 아쉬웠다”며 “춤의 겉 멋 보다는 전통춤이 지닌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온 나라 전통춤 경연대회’는 민속춤에서 궁중춤까지 아우르며 전통춤을 보존·발전시키고 우수한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만 7세 이상 초등학교 재학생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2015.09.11 I 이윤정 기자
"삼성·잠실·수서 '강남권 신트라이앵글' 유망"
  • [부동산 투자포럼]"삼성·잠실·수서 '강남권 신트라이앵글' 유망"
  •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이 9일 서울 여의도 사학연금회관에서 열린 ‘이데일리 2015 부동산 투자 포럼’에서 부동산 유망지역 및 상품 등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서울 강남권 삼성·잠실·수서동 등과 같은 이른바 ‘신(新)트라이앵클’ 지역이 부동산시장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 큰 곳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9일 ‘이데일리 부동산 투자포럼’ 강연자로 나선 고종완 한국자산연구원 원장은 “부동산은 토지가치가 지속 상승하고, 인구와 소득·인프라· 미래도시의 공간구조를 바꾸는 행정 계획이 존재하는 ‘성장도시’, 위치가 상향되는 지역이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고 원장은 대표적으로 강남역 4거리, 신사동 가로수길, 청담동 패션의류거리, 이태원동 꼼데가르송, 경리단길, 뚝섬 아트거리, 서교동 까페거리 등을 위치성 상향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았다. 서울 삼성·잠실·수서동 등 강남권 ‘신트라이 앵글지구’와 양재대로, 우면동 등 교통 호재가 많은 지역도 관심 대상으로 봤다.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는 서울시 ‘2030 도시기본계획안’에 포함된 ‘3도심 7광역 중심 12 지역’을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특히 서울역 고가도로 옆 만리동 주변 일대와 영등포구 여의도, 용산, 압구정 등 한강변 등이 향후 가치가 높은 지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지만 강남권 재건축 상품 투자는 신중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을 매입하면 상승 여력은 있겠으나, 이미 고점을 돌파한 단지가 많은 만큼 투자 가치를 크게 기대하긴 힘들 수 있다”고 충고했다. 고 원장은 또 “부동산에는 호황에 강한 상품과 불황에 강한 상품이 있다”며 “크고 화려한 부동산은 호황기에, 작고 가벼운 부동산은 불황기에 뜬다”고 강조했다. 호황기 뜨는 부동산으로는 신규 주택, 근교(혹은 신도시) 주택, 휴양형 주택, 고급 주택, 대형 주택을 꼽았다. 불황기에는 중고주택, 도심(혹은 역세권) 주택, 생활형 주택, 저급 주택, 소형 주택 등이 주목할 만한 부동산 상품이다. 고 원장은 부동산 투자 상품을 고를 때는 △건물보다 토지 가치를 살피고 △부동산의 지역성·위치성·가치성을 잘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부동산은 감가상각이 되는 건축물이 아닌 변동성이 적은 토지의 가치에 중점을 둬야 한다”며 “강남이 비싸고 향후 미래가치가 높은 이유도 땅값이 비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 원장은 또 “최근의 소비 트렌드는 ‘가치’ 상품”이라며 “가치가 높은 투자 상품은 가격은 싸지만 품질은 높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5.09.09 I 정수영 기자
대법관 '민일영'이 전하는 재판과 국악의 동질성
  • 대법관 '민일영'이 전하는 재판과 국악의 동질성
  • 국립국악원 8월 ‘다담’ 공연 무대에 오르는 민일영 대법관(왼쪽)과 쿤스(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판소리에 빠진 민일영 대법관이 전하는 ‘재판과 국악 이야기’가 8월 ‘다담’ 무대를 꾸민다.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관람료도 50% 할인 해준다.국립국악원은 26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국악 브런치 콘서트 ‘다담’에 민일영 대법관을 초대해 ‘전통이여 내게 오라’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국악 연주는 앙상블 밴드 ‘쿤스’가 맡았다. ‘거미 달을 삼키다’, ‘여름잠’, ‘칼의 춤’ 등 강렬한 색채의 음악을 선사한다.민일영은 1980년 사법 연수원을 수료(10기)하고 서울민사·형사지법 판사, 대구고등법원 판사,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지법 부장판사, 대전고등법원 부장판사, 청주지방법원장 등을 거쳐 대법관에 올랐다. 영화 ‘서편제’를 보고 국악에 매료된 후 2005년부터 10년 째 판소리를 배운 그는 직접 판소리 공연을 열기도 했다. 민 대법관은 “판소리와 재판은 과정과 배경 등 그에 대한 모든 것을 꿰뚫어 볼 수 있어야 이면을 살릴 수 있다”며 “스트레스의 연속인 법관생활에 국악을 통해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한다. ‘다담’은 정은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된다. 매달 다채로운 이야기 주제와 국악 연주를 들려준다. 공연 30분전에는 로비에서 차와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36개월 이상 9세 이하 어린이 동반 관객을 위해 유아 국악 놀이방 ‘유아누리’에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반값 할인으로 A석 1만원, B석 5000원이다.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02-580-3300)로 예매할 수 있다.
2015.08.22 I 이윤정 기자
'로또'된 강남 보금자리주택, 웃돈만 4억
  • '로또'된 강남 보금자리주택, 웃돈만 4억
  • △서울 강남권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인 강남·서초지구 내 분양 아파트의 매매가 다음달부터 허용된다. 보금자리 첫 입주 단지인 서울 강남구 세곡동 ‘LH 푸르지오’ 아파트. [사진=LH][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40만원짜리 셋집에서 결혼 생활을 시작해 6년 만에 강남에서 내 집을 갖게 됐습니다. 주변에서 ‘로또’를 맞은 셈이라며 부러워합니다.”2012년 9월 14일 보금자리주택 중 처음으로 입주를 시작한 서울 강남구 세곡동 ‘LH 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 조모(37·여)씨의 당시 집들이 소감은 이랬다. 조씨를 향한 주변의 시샘 어린 그 말이 곧 현실이 된다. 다음달부터 이 아파트의 매매 거래가 허용되는데, 분양가에 벌써 수억 원의 웃돈이 붙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공 재원을 사용한 정책 사업의 개발 이익이 소수 당첨자에게 돌아가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나온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2009년 전국 최초로 지정한 서울 강남과 서초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 내 분양주택이 9월부터 차례대로 시장에 쏟아져 나온다. 아파트 매매를 금지하는 전매(轉賣) 제한 기간 6년이 지났기 때문이다. ◇‘반값’ 강남보금자리, 내달부터 거래 가능보금자리주택(현재의 공공주택)은 전임 이명박 정부의 핵심 주택 정책 브랜드다. 땅값이 싼 도심 근교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를 개발해 저렴한 분양주택과 맞춤형 임대주택 단지를 짓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집값 안정과 집 없는 서민의 내 집 마련 지원, 중산층 육성이라는 목적을 동시에 달성한다는 취지였다. 이에 따라 지난 2009년 6월 정부는 강남구 자곡·세곡·율현동 일대 강남지구와 서초구 우면동, 경기 과천시 주암동에 걸친 서초지구를 경기도 고양 원흥, 하남 미사지구와 함께 보금자리 1차 시범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지구 지정 당시부터 관심은 뜨거웠다. ‘반값 아파트’라는 입소문을 탔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강남지구 A2블록 전용 60㎡ 이하 분양주택의 본 청약 당시 분양가는 3.3㎡당 912만원으로, 주변 시세(3.3㎡당 1886만원)의 48%에 불과했다. 서초지구 A2블록 아파트도 시세의 50~53% 선에 분양했다. 시세의 92~97% 선에 공급한 하남 미사지구, 114~123% 수준이었던 고양 원흥지구 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했다. 이 중 입주가 가장 빨랐던 강남지구 A2블록 ‘LH 푸르지오’ 아파트 매물이 당장 다음달 중순부터 시장에 나온다. 전용면적 59~84㎡ 912가구로 이뤄진 단지다. 서초지구 A2블록 ‘서초힐스’(1082가구)는 오는 12월부터 거래 규제가 풀린다. 강남지구 A1블록 ‘강남 LH 1단지’(809가구)는 내년 6월, A7블록 ‘LH 강남아이파크’(46가구)는 내년 10월부터 매매할 수 있다. 전매 제한 기간은 보통 분양 계약일부터 계산한다. 하지만 계약 이후 소유권 이전 등기를 하면 3년이 지난 것으로 간주하므로 실제 거래 허용 시기는 세대별 등기일에 따라 약간씩 다르다. 예컨대 전매 제한 기간이 6년인 LH 푸르지오의 경우 2010년 12월 분양 계약을 체결했지만, 2012년 9월 입주와 동시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면 등기일로부터 3년이 지난 올해 9월부터 거래할 수 있다. ◇LH푸르지오 59㎡ 분양가 2.2억, 전세 4.5억…‘로또 맞네’ 입주민들은 벌써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로또’ 수준의 막대한 시세 차익이 예상돼서다.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에 따르면 시범지구에서 ‘LH 푸르지오’ 아파트는 현재 분양가를 웃도는 웃돈(프리미엄)이 붙었다. 분양가(이하 4층 이상·기본형 기준)가 2억 2000만원이었던 이 아파트 전용 59㎡형은 최근 매매 시세가 6억원에 달한다. 전세도 분양가의 두 배 수준인 4억 5000만원 선에 매물이 나와 있다. 전용 74㎡형 매매 시세는 7억원, 84㎡형은 7억 5000만~8억원 정도다. 5년 전 분양가는 각각 3억원, 3억 4000만원에 불과했다. 많게는 4억원이 넘는 차익을 남길 수 있는 셈이다. 세곡동 은솔공인 조한숙 대표는 “LH 푸르지오는 지금 계약을 한 뒤 전매 제한이 풀리면 잔금을 치르기로 하고 하나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며 “집값이 분양가의 꼭 갑절이 됐다”고 전했다. 이는 강남권 시범지구 분양가가 유난히 쌌고, 저렴한 주택을 공급해 주변 집값을 안정시키겠다는 당초 정책 취지도 달성하지 못한 결과다. 지난해 발표된 ‘보금자리주택 정책의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논문에 따르면 서울 강남과 비강남권, 경기 동남부 권역은 보금자리주택 사업 추진에도 불구하고 인접지역 아파트값이 떨어지지 않았다. 자곡동 C공인 관계자는 “시범지구 인근에서 먼저 전매 규제가 풀린 내곡지구 ‘서초포레스타’나 세곡2지구 ‘래미안포레’ 아파트 등도 비슷한 가격에 거래된다”며 “환경이 쾌적하고 기존 강남권 아파트보다 저렴해 갈아타기 수요가 늘고 집값도 오르는 추세”라고 귀띔했다. 내곡지구와 세곡2지구는 시범지구 선정 직후인 2009년 12월 지정된 2차 보금자리지구다. 입주는 시범지구보다 늦지만, 높은 가격에 분양해 분양가와 연동한 전매 제한이 이미 풀린 일부 단지 매물이 거래되고 있다. ◇“개발이익, 일부 중산층 독식은 문제”전문가들은 그린벨트라는 공공재를 개발해 발생한 개발이익을 일부 중산층이 독식하는 것은 과도한 혜택이라고 지적한다. 박은철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처음부터 막대한 시세 차익이 예상됐던 만큼 개발 이익을 환수할 장치를 마련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다만 이런 사례만 보고 공공의 저렴한 분양 주택 공급이 더는 필요치 않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주장도 있다. 국토부는 보금자리 정책에 대한 비판 여론이 높아지자 2013년 ‘4·1 부동산대책’을 통해 공공 분양주택 공급 물량을 연 7만가구에서 2만가구로 대폭 줄이고, 수도권 그린벨트 내 신규 보금자리지구 지정도 중단키로 했다. 이후 보금자리주택은 공공주택으로 간판을 바꾸고, LH의 분양주택 공급 물량도 2010년 1만 4830가구에서 올해 7538가구로 쪼그라든 상태다. 진미윤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비싼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계층에게 주거 사다리 역할을 할 공공 분양주택은 여전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보금자리주택, 지금은 어떻게?이명박 정부는 2008년 ‘9·19 부동산대책’을 통해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도시 근교 그린벨트와 신도시 공공택지 등에 기존 분양가보다 15% 싼 공공 분양주택과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등 보금자리주택 총 150만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후 2009년 6월 서울 강남·서울 서초·고양 원흥·하남 미사지구 등 4개 시범지구를 첫 지정하고, 2012년 7월 서울 오금·서울 신정4지구 등 6차 보금자리지구까지 총 21곳을 지정했다. 그러다가 기존 주택시장 침체를 부른다는 비판과 주민 반대 등에 부딪혀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올해 4월과 7월에는 광명 시흥지구(3차), 하남 감북지구(4차)를 해제하기도 했다.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와 전매 제한 기간은 지구 및 주택 유형별로 제각각이다. 서울 강남·서초지구와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5752가구의 경우 분양가가 당시 주변 시세의 70% 미만(전매 제한 6년)이었다. 서울 내곡·세곡2지구 등에 지은 1723가구는 시세의 70~85%(5년), 경기도 의정부 민락2·하남 미사지구 등에 건설한 6348가구는 80~100%(4년), 고양 원흥지구 등에서 선보인 2만 4948가구는 시세의 100%(전매 제한 없음)가 넘는 가격에 분양했다.
2015.08.17 I 박종오 기자
희소성 투룸형 오피스텔, 서초구 우면동R&D단지 ‘서초미라쉘’
  • 희소성 투룸형 오피스텔, 서초구 우면동R&D단지 ‘서초미라쉘’
  • 우면산~그린공원~양재천에 이르는 쾌적한 주거환경 힐링오피스텔[뉴미디어팀] 전셋값 고공행진이 계속되며 오피스텔을 대안으로 삼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전세난에 매물은 찾아보기 어렵게 되자 소형아파트 물량이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는 분위기다. 특히 2~3인 가구 수요자들이 주거 부담이 덜한 투룸형 오피스텔을 찾고 있다.1~2인 가구의 증가로 활발하게 공급된 원룸형 오피스텔과 달리 투룸형 오피스텔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신혼집 마련에 나선 신혼부부들이나 은퇴 이후 노년 부부 수요층 사이에서 투룸형 오피스텔은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서초구 우면동에 들어선‘서초미라쉘’오피스텔이 잔여물건을 특별공급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원룸 분양을 마감한 이 오피스텔은현재 투룸 물량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서초미라쉘은 전용면적 16.87~29.95㎡, 지하2층~지상8층 1개동 총92실로 구성됐다. 지하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2~8층까지는 총 11개타입의 원룸과 투룸 구조로 이뤄져 있다.실투자금도 2000만원대로 저렴하게 공급돼 이목을 끈다.단지는 입지적으로 서울 중심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탁월하고 주변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우면산~그린공원~양채천’으로 이어지는 그린녹지축을 품고 있다. 실제 우면동은 우면산 자락에서 양재시민의 숲 등의 자연녹지가 넓어 강남권에서도생활 및 업무환경이우수한 지역으로 손꼽힌다.단지 가까운 곳에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도 있어 편리한 쇼핑생활이 가능하고 서초 미라쉘 바로 맞은편에는 하나로마트가 2016년 초 입주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에서 서초미라쉘 오피스텔까지는 도보 3분 거리다.양재시민숲역(신분당선)과 선바위역(4호선)도 근처에 있어 강남과 사당까지 4분대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현재 공사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에만 약 7000명 정도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의 투룸 오피스텔 선호경향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이미 LG전자 우면연구소, KT 연구개발센터, 서울시 품질시험소,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본사와 연구시설이 들어서 있다. 서초미라쉘오피스텔은오는 11월 말 준공되며, 1층 상가분양자에게는계약금 10%, 무이자 융자 30%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71-8111
신흥 강남 부촌 입지, 고소득 수요 품은 ‘서초미라쉘’ 오피스텔
  • 신흥 강남 부촌 입지, 고소득 수요 품은 ‘서초미라쉘’ 오피스텔
  • 서초구 양재, 우면동 일대 대기업R&D센터 조성…투룸, 원룸 오피스텔 수요↑[온라인부]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오피스텔 등의 수익형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입지가 좋고 수요가 풍부할수록 투자수요가 몰리며 인기를 구가하기 마련. 희소성 높은 강남권 소형오피스텔의 경우 소위 없어서 못 팔 정도로 열띤 분양 열기를 자아내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서초 R&D특구 개발 수혜지로 주목 받는 ‘서초미라쉘’이 최근 잔여물량 특별 공급에 나섰다.서초미라쉘은 신흥 강남 부촌으로 떠오른 서울 서초구 우면동 765번지 일대에 자리해 있다. 여기에 1억 3천만원대라는 파격적인 분양가를 내세워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실투자금도 2000만원대로 저렴해 최근 원룸 분양을 마감했으며,투룸 물량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오피스텔이 들어선 서초 R&D특구는 서울 동남권 신흥 주거단지로서 부상하며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전세 물량이 부족으로 비슷한 분양가의 오피스텔을 매입하려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희소성이 높아 원룸뿐만 아니라 투룸 오피스텔 물량도 빠르게 팔려나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실제 서초구 양재, 우면동 일대는 R&D(연구개발) 중심지로 개발된다. 이미 LG전자 우면연구소, KT 연구개발센터, 서울시 품질시험소,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본사와 연구시설이 들어서 있다. 또한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에만 약 7000명 정도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 수요를 겨냥한 투룸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가 주목된다.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6.87~29.95㎡, 지하2층~지상8층 1개동 총92실로 구성됐다. 지하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2~8층까지는 총 11개타입의 원룸과 투룸 구조다.우수한 교통환경도 돋보인다.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와는 도보로 3분거리, 양재시민숲역(신분당선)과 선바위역(4호선)도 근처에 있어 강남과 사당까지 4분대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현재 공사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단지 주변 생활환경을 살펴보면우면산 자락에서 양재시민의 숲 등으로 이어지는 자연녹지가 넓어 생활 및 업무환경이 우수하다. 또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도 있어 편리한 쇼핑생활이 가능하다. 서초 미라쉘 바로 맞은편에는 하나로마트가 2016년 초 입주될 예정이다. 서초미라쉘오피스텔은 2015년11월 말 준공되며 현재 상가분양자에게는계약금 10%, 무이자 융자 30%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71-8111
국립국악원, 광복절 당일 공연 70% 할인
  • 국립국악원, 광복절 당일 공연 70% 할인
  •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왼쪽)의 설장구춤과 ‘별별연희’의 판굿 공연 모습(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국악원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15일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무대에 오르는 상설공연 ‘토요명품공연’을 7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또 우면산 별밤축제 ‘별별연희’도 이날 하루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토요명품공연’은 피리산조, 보허자, 창작실내악 접동새, 궁중무용 공막무, 설장구춤 등 정악·민속악을 비롯해 궁중무용과 민속춤, 창작국악까지 한국 전통 예술작품을 한 무대서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별별연희’는 지난 2년간 2만3000명의 누적관객을 자랑하며 한여름 밤 가족 축제로 자리매김 공연으로 북청사자놀음, 남사당 놀이 등 무형문화재의 공연과 젊고 참신한 창작연희를 선보인다. 광복절 당일에는 ‘동해안별신굿 보존회’와 ‘연희집단 The 광대’가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토요명품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우면당에서 진행하며 A석 2만원, B석 1만원을 70% 할인해 전석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또는 전화 (02-580-3300)로 가능하다.
2015.08.06 I 이윤정 기자
서초동 R&D특구 수요 품은 강남권소형 오피스텔 ‘서초미라쉘’잡아라
  • 서초동 R&D특구 수요 품은 강남권소형 오피스텔 ‘서초미라쉘’잡아라
  • 서초구 양재, 우면동 일대 대기업R&D센터 조성…투룸, 원룸 오피스텔 수요↑[뉴미디어팀] 서초 R&D특구의 풍부한 연구원 수요를 누릴 수 있는 ‘서초미라쉘’이 잔여물량을 특별 공급한다.강남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 765번지 일대에 들어선 서초미라쉘은강남권 소형 오피스텔로 1억 3천만원대라는 파격적인 분양가를 책정해 이목을 끌었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실투자금도 2000만원대로 저렴해 최근 원룸 분양을 마감했으며,투룸 물량도 완판이 임박한 상태다.오피스텔이 들어선 서초 R&D특구는 서울 동남권 신흥 주거단지로서 부상하며 향후 발전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투자자들의 관심이 잇따르고 있다.현지 부동산 관계자는 “아파트 전세 물량이 부족으로 비슷한 분양가의 오피스텔을 매입하려는 수요자가 증가하고 있다”며“희소성이 높아 원룸뿐만 아니라 투룸 오피스텔 물량도 빠르게 팔려나가고 있다”고 전했다.서초구 양재, 우면동 일대는 R&D(연구개발) 중심지로 개발된다. 이미 LG전자 우면연구소, KT 연구개발센터, 서울시 품질시험소,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본사와 연구시설이 들어서 있다. 여기에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에만 약 7000명 정도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 수요를 겨냥한투룸 오피스텔의 투자가치가 주목된다.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6.87~29.95㎡, 지하2층~지상8층 1개동 총92실로 구성됐다. 지하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2~8층까지는 총 11개타입의 원룸과 투룸 구조로 이뤄져 있다.단지는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와는 도보로 3분거리, 양재시민숲역(신분당선)과 선바위역(4호선)도 근처에 있어 강남과 사당까지 4분대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현재 공사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오피스텔 주변으로는 우면산 자락에서 양재시민의 숲 등으로 이어지는 자연녹지가 넓어 생활 및 업무환경이 우수하다. 또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도 있어 편리한 쇼핑생활이 가능하고, 서초 미라쉘 바로 맞은편에는 하나로마트가 2016년 초 입주될 예정이다. 서초미라쉘오피스텔은 2015년11월 말 준공되며 현재 상가분양자에게는계약금 10%, 무이자 융자 30%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71-8111
서초동 오피스텔 ‘서초미라쉘’ 잔여물량 특별공급 관심 ‘高高’
  • 서초동 오피스텔 ‘서초미라쉘’ 잔여물량 특별공급 관심 ‘高高’
  • 서초구 양재, 우면동 일대 대기업R&D센터 조성…투룸, 원룸 오피스텔 수요↑[뉴미디어팀] 서울 서초구 우면동 ‘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이 잔여물량 특별공급에 나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일대 오피스텔 수급불균형에 따른 희소성이 부각된 데다 대대적인 개발호재로 향후 프리미엄이 기대되자 발 빠른 투자자들이 몰려든 것이다.부동산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은 인근지역의 오피스텔 공급부족으로 2천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은 상태다. 실투자금도 2000만원대로 저렴하게 공급하고 있다. 이에 최근 원룸 분양을 마감했으며투룸 물량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서초구 양재, 우면동 일대는 R&D(연구개발) 중심지로 개발돼 향후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는 지역이다. 이미 LG전자 우면연구소, KT 연구개발센터, 서울시 품질시험소,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본사와 연구시설이 들어서 있다. 오는 10월 입주 예정인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에만 약 7000명 정도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의 투룸 오피스텔 선호경향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서초미라쉘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6.87~29.95㎡, 지하2층~지상8층 1개동 총92실로 구성됐다. 지하1층과 지상 1층은 근린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고, 2~8층까지는 총 11개타입의 원룸과 투룸 구조로 이뤄져 있다.단지는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와는 도보로 3분거리, 양재시민숲역(신분당선)과 선바위역(4호선)도 근처에 있어 강남과 사당까지 4분대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현재 공사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쾌적한 주거환경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우면동은우면산 자락에서 양재시민의 숲 등으로 이어지는 자연녹지가 넓어 생활 및 업무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인근에는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할인마트도 있어 편리한 쇼핑생활이 가능하다. 서초 미라쉘 바로 맞은편에는 하나로마트가 2016년 초 입주될 예정이다. 서초미라쉘오피스텔은올해 11월 말 준공되며 상가분양자에게는계약금 10%, 무이자 융자 30% 혜택을 적용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71-8111
서초미라쉘1층상가최소 5%수익 보장…투자 안정성 갖춰
  • 서초미라쉘1층상가최소 5%수익 보장…투자 안정성 갖춰
  • [뉴미디어팀] 1%저금리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수익형시장의 대표상품이 오피스텔과 상가 분양 열풍이 확산되고 있다. 상가나 오피스텔은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받아볼 수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는 가장 선호하는 투자처다. 수도권 내에서도 R&D(연구·개발) 중심지로 개발되는 서초구 양재·우면동 일대는 주말, 평일 할 것 없이 투자처를 물색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올해 11월 말 준공을 앞둔 서초미라쉘1층상가가계약금 10%, 융자 30% 무이자 혜택으로 분양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총 분양가는 점포당 4~5억원대이며, 실투자금은 2억원대로 1년 동안 상가분양가의 최소 5%를 보장해 주고 있다. 1층에 입점을 앞둔 권장상가업종은 세탁소, 스시&초밥, 아이스크림전문점, 커피전문점, 부동산, 피자전문점, 족발전문점 등 인기 있는 외식업체 및 오피스텔 거주자의 편의를 위한 생활편의시설 업종이 들어선다. 서초미라쉘이 조성되는 인근지역은 현재 상가매물 공급이 부족한 상태여서 분양률이 좋은 편으로5천만원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수익형 부동산 전문가들은 상가를 분양 받을 때 중요한 투자요소는 교통, 수요, 환경적 입지조건이라고 말한다. 여기에 개발호재까지 있는 곳이라면 예상보다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할 만 하다. 때문에 상가 투자시 상권 환경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크기 때문에 상가주변의 주거지 형성 정도, 교통, 배후수요 등을 잘 살펴봐야 한다. 2~3인 가구 증가와 전세매물 부족, 금리인하 등으로 소형오피스텔 매입자가 늘어나면서 서초미라쉘 오피스텔 투 룸의 인기도 높아 투 룸 물량이 얼마 남지 않은상태이므로,상가 계약자에게 오피스텔 수요는 이미 확보된 것이나 다름없다. 서초미라쉘오피스텔지하2층~지상8층 1개동 총92실 분양은 이미 완료됐다. 특히 서초구 우면동은 대기업R&D 센터가 집중된 곳으로거주자들의 대부분이 고소득층 전문직 종사자에 해당되므로 소비수준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R&D(연구·개발) 중심지로 개발되는 양재·우면동 일대는 이미 LG전자 우면연구소, KT 연구개발센터, 서울시 품질시험소,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 본사와 연구시설이 들어서 있다. 2015년 10월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에만 약 7000여명 정도가 입주할 예정이다. 서초미라쉘1층상가는 삼성전자 우면 R&D센터와는 도보로 3분거리, 양재시민숲역(신분당선)과 선바위역(4호선)도 근처에 있어 강남과 사당까지 4분대로 빠르게 오갈 수 있다.  우면산터널, 경부고속도로(양재IC),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현재 공사중인 강남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어 입지적으로 서울의 관문에 해당하는 중요한 위치에 해당된다. 서초동 우면동 서초미라쉘1층상가는 2015년 11월 말 준공 예정으로 계약 후 올해 입주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다. 분양문의 : 02 -571 &8211; 8111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