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767건

한비야 "1그램의 용기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
  • 한비야 "1그램의 용기로도 세상을 바꿀 수 있어"
  • 국립국악원의 국악 브런치 토크 콘서트 ‘다담’에 출연한 정악단과 민속악단의 ‘춘앵전’의 한 장면(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비야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이 발이 아닌 가슴으로 세계 곳곳을 걸어온 삶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지난 29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국악 브런치 토크콘서트 ‘다담’에 출연한 한비야는 “다리가 떨릴 때 움직이면 늦는다. 가슴이 떨릴 때 움직여야 한다. 단 1그램의 용기만으로도 세상을 바꿀 준비는 충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열린 ‘다담’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성황리에 첫 공연을 마쳤다. 차와 국악, 이야기가 함께하는 국립국악원의 공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130석 규모의 풍류사랑방에서 진행했다. 올해는 231석의 자연음향 공연장 우면당으로 무대를 옮겨 29일 막을 올렸다.KBS ‘열린음악회’ 등의 진행을 맡았던 황수경 아나운서가 사회자로 첫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한비야는 ‘1g의 용기’라는 주제로 남을 도우며 즐겁고 자유로움을 얻은 인생 이야기를 전했다.국립국악원 4개 연주단도 함께했다. 정악단과 무용단은 봄날을 노래하는 꾀꼬리의 춤 ‘춘앵전’을, 민속악단은 남도의 풍경을 담아낸 ‘호남가’를, 창작악단은 실크로드 지역을 피리 선율로 그린 작곡가 진윤경 ‘둔황’과 여행의 즐거움을 담은 작곡가 이준호의 ‘여행’을 선보였다.이날 공연을 관람한 조결 씨는 “황수경의 매끄러운 진행과 한비야의 가슴을 울린 ‘열정’ 이야기, 이야기 사이에 곁들인 국악 연주가 조화롭게 어울려 국악 공연의 색다른 매력을 느꼈다”고 평했다.국립국악원의 국악 브런치 콘서트 ‘다담’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진행한다. 상반기에는 유난희 CJ오쇼핑 호스트(4월), 최태성 별별한국사연구소장(5월), 엄선용 큐레이터(6월), 오은선 여성 산악인(7월)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공연 30분전 공연장 로비에서 향긋한 차와 다과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36개월 이상 9세 이하 어린이 동반 관객을 위해 유아 국악 놀이방 ‘유아누리’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켓 가격 5000원부터 1만원까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전화(02-580-3300)로 예매할 수 있다.지난 29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국악 브런치 토크 콘서트 ‘다담’에 출연한 사회자 황수경(왼쪽)과 이야기 손님 한비아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 교장(사진=국립국악원).
2017.03.31 I 장병호 기자
  • 위례-과천선 광역철도, 개포 1·4동 경유역 신설 청원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위례-과천선(복정역-경마공원역) 동남권 광역 철도 노선에 분당선 구룡역 환승과 개포1동 구룡초교역 및 개포4동 포이4거리역 신설을 요구하는 청원이 서울시의회에 전달됐다.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원(자유한국당)은 ‘위례-과천선 동남권 광역철도 개포동 경유에 관한 청원’을 강남구 개포1, 4동 주민 2963명의 서명을 받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6월 ‘제3차 국토철도망 구축계획’과 관련해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위례-과천선(총길이 15.2km)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김현기 의원은 “강남구 개포동은 ‘개포택지개발지구계획‘에 따라 개포1·2·4동에 대규모 재건축사업이 추진돼 교통수요가 대폭 증가될 것”이라며 “ 서울시가 지난해 발표한 ‘양재·우면 R&CD 혁신거점계획’에 따라 유동인구도 상당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강남구 개포1, 4동 주민들은 구룡역 환승과 구룡초교역(가칭), 포이사거리역(가칭)을 신설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분당선 구룡역 환승은 물론 개포1·4동에 정차역을 신설하면 대규모 재건축으로 발생하는 증가 인구의 교통수요 해소할 수 있으며 지하철 노선이 없어 소외된 지역의 발전을 가속화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3.29 I 김기덕 기자
재선임 성공 황창규 KT회장 "한번 더 최선 다하겠다"
  • 재선임 성공 황창규 KT회장 "한번 더 최선 다하겠다"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국민기업 KT(030200)의 수장이자 ICT기업인으로 한번 더 최선을 다하겠다.” 황창규 KT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황 회장은 2020년까지 KT 회장으로 재직하게 된다. 24일 열린 KT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는 황창규 KT 회장 (KT 제공)24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KT연구개발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제35기 KT 정기 주주총회에서 황창규 현 KT 회장의 재선임이 의결됐다. 최순실의 국정농단 사건에 KT가 연루됐다는 의혹에도 2015년, 2016년 실적 개선에 힘입어 연임이 가능하게 됐다. 인사말에서 황 회장은 “지난 3년간 기가토피아를 추진하면서 성공적인 실적 상승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초과 이익을 달성해 국내 최고 수준으로 올렸다”고 운을 뗐다. 주력 산업인 통신산업에 대해서 황 회장은 “기가인터넷, IPTV에서 선전하며 시장을 주도했다”며 “미래 사업성장 분야에서 기가 지니가 보여준 것처럼 당사가 보여준 유무선 인터넷,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는 보다 혁신적이면서 앞선 KT의 기술을 보여줬다”고 자부했다. 그는 “앞으로 촉발될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것”이라며 “기존 사업 분야에서도 최고 수준의 서비스는 물론 글로벌 기업으로 가기 위한 탄탄한 발판을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만 KT 새노조와 일부 소액주주들이 황 회장의 연임을 반대하는 등 주총장 내부는 소란스러웠다. 이들은 “최순실 부역자” 등을 외치며 황 회장을 규탄했다. 황 회장의 발언이 이들의 구호로 끊어진 게 수 차례였다. 이같은 소란에도 황 회장의 연임 안건인 1호 의안은 통과됐다. 주총 시작 약 30분만이다. 황 회장은 재선임 인사에서 “3년전 이 자리에 섰을 때 KT는 실적 악화와 외부 악재로 매우 위기로운 상황이었지만 지난 3년간 뼈를 깎는 혁신으로 KT 속에 잠재된 1등 DNA를 살렸다”고 평가했다. 그는 “앞으로는 새로운 시각에서 새로운 창업을 하겠다”며 “KT의 강점인 지능형 네트워크를 통해 공공가치를 창출하고 2020년 인텔리전스 플랫폼 사업자로 확실히 변해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소통에 대한 다짐도 했다. 황 회장은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주주 등 이해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도 갖겠다”며 “국민 기업 KT의 수장으로 한 번 더 진정한 ICT기업인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3.24 I 김유성 기자
 이 부끄러운 역사에 마침표를 찍자
  • [사설] 이 부끄러운 역사에 마침표를 찍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어제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하루 종일 조사를 받았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정이 내려진 지 열하루 만으로 뇌물수수, 직권남용, 기밀문서 유출 등 13개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청 포토라인에 선 ‘자연인 박근혜’는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대꾸하지 않은 채 “국민 여러분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성실하게 조사에 임하겠다”고만 말했다.앞서 청와대에서 서울 삼성동 자택으로 돌아가면서 내놓은 짤막한 대국민 발표문에서 “시간이 걸리겠지만 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고 믿는다”고 말한 것으로 미뤄 박 전 대통령의 법정 다툼 의지는 확고해 보인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똑똑하다는 이들이 모인 검찰과 바로 얼마 전까지 최고 권력을 누렸고 여전히 막강한 지지세력을 거느린 박 전 대통령 사이의 법리 공방은 나라를 반년 가까이 혼돈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최순실 사태’의 끝내기 수순인 셈이다.헌정 사상 최초로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서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삼성 특혜 관련 뇌물죄, 미르·K스포츠 재단 출연금 강제모금 및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 관련 직권남용죄를 비롯해 청와대 기밀문서 유출 등 13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검찰은 오롯이 실체적 진실 규명에만 매달려야 한다. 전직 대통령에 대한 최소한의 예우 정도면 몰라도 또다시 정치권이나 여론을 기웃거리며 좌고우면하다간 일을 그르치기 십상이다. 잇단 법조 비리 등으로 밑바닥까지 실추된 검찰의 체면을 되살릴 절호의 기회로 삼아 어느 누구도 시비 걸지 못할 만큼 깔끔한 조사 결과를 내놔야 한다. 박 전 대통령도 본인의 억울함만 내세울 게 아니라 이참에 국민의 분노와 실망에 내포된 의미를 곱씹어야 한다.더 중요한 것은 전직 대통령이 피의자로 전락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잘라내는 일이다. 건국 이후 11명의 대통령 중 벌써 4번째다. 전두환·노태우 대통령은 감옥까지 갔고, 노무현 대통령은 검찰 수사 도중 자살했다. 다른 전직 대통령들도 비리와 부패, 국정농단에서 자유롭지 못하긴 매한가지다. 그들에게도 이번과 똑같은 기준이 적용됐다면 역시 탄핵을 면치 못했으리란 지적은 국민을 한없이 초라하게 만든다.이젠 우리도 부끄러운 역사에 종지부를 찍고 대통령다운 대통령을 가질 때가 됐다. 그러려면 국민이 제대로 된 대통령감을 가려낼 줄 아는 안목부터 키워야 한다. 나쁜 짓을 한 대통령이나 잘못 뽑은 유권자나 오십보백보다. 한 달 보름여 앞으로 닥친 다음 대선이 그 첫 시험대다.
2017.03.22 I 허영섭 기자
국악, 즉흥·동요·재즈와 만난다…3월 '금요공감'
  • 국악, 즉흥·동요·재즈와 만난다…3월 '금요공감'
  • 오는 31일 국립국악원 ‘금요공감’에서 ‘조우’를 공연하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대금 연주자 원완철(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지난 10일 올해 첫 문을 연 국립국악원의 상설공연 ‘금요공감’이 오는 17일부터 국립국악원 소속 단원의 창의적인 무대로 3월 공연을 꾸민다.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안덕기, 창작악단의 김준영, 민속악단의 원완철이 차례로 오른다.안덕기 국립국악원 무용단 수석단원은 ‘기시적 충돌’(17일)을 선보인다. 즉흥을 주제로 가장 원초적인 움직임과 무의식의 이미지를 관객과 공감할 수 있는 음악과 함께 펼쳐낸다. 윤서경(아쟁), 양승환(하르모니움), 구성모(타블라), 그나성(노래) 등이 국악에 이국적인 음악적 색채를 더한다.창작악단의 거문고 수석인 김준영은 기존 작품에 다른 요소가 ‘일부러 들어와’ 작품의 외연을 넓힌다는 의미를 강조한 ‘부러, 든’(Broaden, 24일)을 준비하고 있다. 동요 ‘학교종이 땡땡땡’을 활용한 정악곡 ‘영산회상’의 재구성, T.S. 엘리엇의 ‘황무지’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시음악’ 연주 등 기발하고도 참신한 음악적 실험을 만날 수 있다.민속악단의 대금 연주자인 원완철 민속악단 부수석은 전통 갓과 두루마기를 벗고 ‘재즈 쿼텟’과 조우한다. 이번 ‘조우’(31일)는 작곡가 황호준의 작품을 중심으로 창작 음악과 전통 민요의 색다른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국립국악원의 ‘금요공감’ 무대는 오는 17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면당에서 선보인다. 국립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A석 2만원, B석 1만원. 02-580-3300
2017.03.15 I 장병호 기자
  • [동네방네]서초구, 양재 R&CD특구지정 주민공청회 개최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서초구는 오는 16일 양재2동 주민센터에서 ‘양재 R&CD 특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R&CD특구는 연구개발을 의미하는 R&D에 기업간 핵심기술의 연계 및 융합(Connection), 기업의 창업·정착성을 위한 기술개발생태계 조성(Company), 지역사회교류(Community), 상생과 문화(Culture) 개념을 더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거점으로 육성되는 도심복합형 R&CD 구현의 의미를 담았다.조은희 구청장을 비롯해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민승현 서울연구원 박사 등 전문가와 지역주민·기업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공청회는 문장원 한양대 겸임교수의 ‘양재R&CD특구 계획안’, 민 박사의 ‘양재 Tech +City 계획안’ 등의 설명 후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구는 이번 공청회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4월말에 서울시와 공동으로 중소기업청에 ‘양재R&CD특구’ 지정 신청을 할 계획이다.양재R&CD특구가 조성되는 양재·우면 지역은 LG전자(066570) 우면연구소, KT(030200)연구개발센터, 삼성전자(005930) 서울 R&D캠퍼스, 현대·기아차 본사 등 대기업 연구소와 전자·전기·IT·통신 등 중소기업 R&D 연구소 약 300여 개소가 자생적으로 조성됐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이어주는 지리적 허브기능,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적 허브 기능, 기술개발을 통한 사업화가 가능한 혁신적 허브기능 등 도심형 R&CD 혁신거점 육성에 최적화돼 있다고 구는 전했다.구는 ‘양재R&CD특구’가 기정되면 중심 지역에 특화공원을 만들고 ‘지역특화혁신권역’에 중소기업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사업,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등 생활편의시설, ‘지식기반상생권역’에 기업 혁신 허브 조성, ‘도시지원복합권역’에 연구소·기업·대학 등을 유치하는 등 4개 권역에 20개 특화사업을 서울시와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조 구청장은 “저성장 시대에 미래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R&D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협력과 상생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양재R&CD특구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추진하는 우수사례로 이곳이 세계적인 R&D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17.03.14 I 박철근 기자
서울시, 양재·우면 R&CD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사업' 추진
  • 서울시, 양재·우면 R&CD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사업' 추진
  • △‘양재·우면 R&CD 활성화를 위한 선도개발’ 주요 사업대상지 위치도 [그림=서울시 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서울시가 서초구 양재·우면 일대를 R&CD 특구로 만들기 위한 마중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재·우면 일대 공공부지를 R&CD 기반산업을 위한 핵심시설로 개발해 민간부지도 개발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는 것이다.서울시는 ‘양재·우면 R&CD 활성화를 위한 선도개발 실행방안 수립 용역’을 오는 4월 중 용역에 착수한다고 10일 밝혔다.R&CD는 기존 연구개발(R&D) 공간에 기업 간 핵심기술 연계·융합(Connection), 창업·기술 생태계 조성(Company), 지역사회 교류(Community) 및 문화(Culture) 공간 등을 확대한 개념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양재·우면·개포4동 일대를 2021년까지 R&D 역량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혁신공간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마중물 사업 대상 부지는 염곡공영차고지, 마방공원, 품질시험소 별관 등이다. 서울시는 마방공원은 여의천 유로를 변경해 부지를 확장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서울시는 용역을 통해 각 부지별 여건을 분석하고 도입기능(용도)·건축물 규모 등 개발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며 최종적으로 사업방식·사업비용·단계별 추진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양재 유통업무설비 개발 과정에서 제공되는 공공기여 공간은 R&CD 육성과 연계해 통합적으로 활용한다.서울시는 올 하반기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본격적인 첫삽을 뜬다는 방침이다. 김진효 시설계획과장은 “양재·우면지역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글로벌 R&CD 혁신거점으로 빠른 시일 내 자리잡을 수 있도록 공공의 역할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7.03.10 I 정다슬 기자
KT,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 구축..테스트베드化
  • KT,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 구축..테스트베드化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KT(030200)는 재난안전망(PS-LTE), 철도통합무선망(LTE-R), 해상무선통신망(LTE-M)을 통합적으로 연구·개발·검증할 수 있는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를 구축하고 개소식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KT ‘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서울 서초구 우면동)’는 공공안전망(재난안전망, 철도망, 해상망 등)의 통합ㆍ연동 기술을 검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기술검증센터다. 지금까지 재난안전망, 철도망, 해상망 등 각각의 테스트베드는 있었지만 통합적으로 망을 연동하고 호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검증센터는 없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사장이 환영 인사를 하고 있는 모습KT는 2015년 10월 재난안전통신망 시범사업 수주를 시작으로 원주~강릉 철도및 공항철도의 철도통합무선망(LTE-R) 구축사업, 해상무선통신망(LTE-M) 시범사업을 진행하는 등 공공안전망 모든 영역 구축하고 있다. 이에 공공안전망 관련 모든 통신망과 단말, 장비를 통합, 연동하고 충분한 사전 검증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본 센터를 개소하기에 이르렀다.‘공공안전망 기술검증센터’는 공공안전망별 핵심 기술들을 ‘한 곳’에서 모두 시험, 검증할 수 있는 국내 첫 테스트베드다. 재난안전망, 철도망, 해상망의 코어 시스템과 기지국, 단말기, 계측기 등 공공안전망 핵심 장비들이 실제 환경과 100% 동일하게 구축되어 있다. 주파수 대역도 700MHz 무선 시험 환경을 제공한다. 이로써 서비스 요구사항에 대한 검증은 물론, 망간 발생할 수 있는 간섭을 예측하고 RAN Sharing과 같은 효율화 기술을 검증, 적용하고 솔루션 개발 등도 진행할 수 있다.해당 기업에서 직접 개발한 재난망 장비 및 특화 서비스를 본 센터에서 직접 시험해볼 수 있도록 센터를 개방했다. 공공안전망 사업을 준비하는 기관과 중소ㆍ벤처 기업들을 위한 공공안전망 세미나와 교육도 진행한다. KT는 이를 통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여 특화 기술 및 솔루션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확보하여 공공안전망 생태계를 육성하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영식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장 상무는 “본 기술검증센터는 서비스플랫폼, 코어망, 망 연동 장비, 기지국 등 총 43식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고객 요구사항에 대해 신속한 개발과 검증은 물론 맞춤형 솔루션 제공까지 가능하다” 며, “KT가 공공안전망 관련 글로벌 혁신 기술을 지원하며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03.07 I 김유성 기자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로 키웁니다"
  • [작은육아]"'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로 키웁니다"
  • 이데일리는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와 함께 ‘적게 쓰고 크게 키우는 행복한 육아’라는 주제 아래 연속 기획을 게재합니다. 해마다 눈덩이처럼 커지는 육아 부담을 줄여 아이를 키우는 일이 행복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보고자 합니다. ‘작은육아’ 기획시리즈에 많은 독자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랍니다. [편집자주][이데일리 전상희 기자] 우리나라에서 육아는 사업이자, 사교육의 시작이다. 유치원 한 곳이 많게는 1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을 맡아 키운다. 3~4층 규모로 세워진 콘크리트 건물 안에서 우리말도 어색한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중국어와 한자를 익힌다. 서툴고 부족하지만 이웃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아이들을 키워보겠다고 나서는 이들이 늘고 있다. 공동육아와 공동체교육을 지향하는 서울 서초구 우면동의 ‘함께크는어린이집’도 그 중 하나다. 서울 서초구 우면동 소재 함께크는어린이집 전경. (사진=함께크는어린이집)◇공간부터 먹거리까지 부모가 직접…‘내 아이’ 아닌 ‘우리 아이’ “교사와 아이들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어김없이 야외 교육을 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죠.”우면동 터줏대감인 김성미(40·여)씨는 이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한 어린이집 아이들이 항상 궁금했다. 호기심에 이 어린이집을 찾아갔던 김씨는 협동어린이집의 매력에 빠져 이 곳의 가족이 됐다. 현재 김씨의 여섯살짜리 딸이 다니고 있는 협동어린이집은 국공립어린이집이나 민간어린이집과 달리 국가나 법인이 아닌 보호자들이 직접 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영유아보육법 제10조에 따르면 협동어린이집은 보호자 11명 이상이 사회적협동조합을 결성해 직접 설치·운영할 수 있다.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협동어린이집 ‘함께크는어린이집’ 부모와 아이·교사들이 지난해 9월 서울 양재 시민의 숲에서 ‘개원 18주년기념 행사’를 열었다. (사진=함께크는어린이집)맞벌이에 야근에 바쁜 요즘 부모들이 어린이집의 공간 마련부터 운영까지 직접 발 벗고 나선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함께크는어린이집’의 부모들은 “공동육아의 가치를 믿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공동육아란 내 아이와 남의 아이의 경계를 허물고 부모와 이웃, 지역사회, 국가가 ‘우리 아이들’을 함께 키우는 것을 말한다. 이 곳에는 놀이에서 청소까지 부모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 연말이 되면 이곳 어린이집 부모들은 7명의 이사를 뽑는다. 이사로 선출된 부모들은 먹거리와 재정·홍보·원아·교육·조합원 교육 등을 각각 맡아 1년 동안 어린이집을 운영한다. ‘아마(아빠엄마의 줄임말) 교사’의 역할도 있다. 부모들은 각자의 직업에 따라 악기 연주나, 미싱작업,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해 수업에 참여한다. 부모들은 아이들의 ‘어른 친구’가 되자는 의미로 엄지, 봄비, 마파람, 피노키오 등 하나씩 별명도 갖고 있다. 아이와 어른 간에도 평어를 사용한다. 7세 딸을 이 어린이집에 보내고 있는 유효경(39·여)씨는 “아이가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상하관계를 먼저 익히기보다 ‘어른 친구’와 대등하게 소통하길 바라는 마음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품앗이 공동체 협동어린이집 ‘함께크는어린이집’ 부모와 아이·교사들이 지난 10일 앞마당에서 모여 공동체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함께크는어린이집)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자연과 이웃, 사회를 생각하는 공동체 교육을 접한다. 유씨는 “부모들도 부모 역할이 서툴다. 사람이 섞이고 애와 어른도 섞이고, 조율하고 소통하는 걸 배우며 아이들도 함께 보고 열린 마음으로 성장한다”고 말했다. 김씨는 “함께 아이를 키우면서 내 아이만 보고 내게 이득이 되는 것만 보던 시각에서 벗어나 사회와 자연, 공동체를 넓게 볼 수 있게 됐다”며 “다들 이 어린이집에 오면 ‘부모가 사람 돼서 나간다’고 한다”며 웃었다.6세, 4세 남매를 키우고 있는 김시양(35·여)씨는 “일반 어린이집을 보낼 때는 ‘아이가 잘한다’는 듣기 좋은 말만 듣다가 막상 공동육아를 통해 아이의 다양한 면을 직접 마주하니 불편한 진실을 접한 기분이었다”며 “부족한대로 아쉬운대로 아이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와 부모 모두 성장하더라”고 말했다.◇한 교사당 아이 4~5명 …수와 한글은 자연에서‘함께크는어린이집’의 원아는 총 33명, 교사는 7명(영양교사 2명 포함 9명)이다. 4세 반의 경우 반담임교사와 보조교사가 6명의 아이들을 맡고 있다. 교사 한명이 3명을 돌보는 셈이다. 이 어린이집이 부모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중 하나다. 맞벌이 부모들은 아이들이 먹는 음식을 믿을 수 있다는 점을 공동육아의 또다른 장점으로 꼽는다. 협동어린이집들은 대부분 산지와 직접 농작물 구매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먹거리를 마련한다. 이 어린이집도 마찬가지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품앗이 공동체 협동어린이집 ‘함께크는어린이집’ 아이들이 지난해 11월 어린이집에서 요리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함께크는어린이집)유씨는 “맞벌이를 하면서 아이들 식사를 제대로 챙겨주기 어렵다. 이곳에서는 제대로 된 음식을 먹인다는 것을 알기에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야외교육은 이 어린이집의 빼놓을 수 없는 특징이다. 이곳의 어린이들은 한글이나 숫자, 영어를 배우는 대신 매일 근처 산이나 주변으로 야외 교육을 떠난다.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글자를 익히고 숫자를 배운다. 14세 큰딸부터 6세 막내아들까지 세 남매를 모두 이 어린이집에서 키운 박영열(44)씨는 “장난감이나 교구는 이용법이 하나로 정해져 있지만 자연은 그렇지 않다”며 자연에서 배우는 교육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강조했다. 고등학생은 물론 초등학생, 유치원생까지 무한 경쟁인 시대에 다른 아이들을 보며 조바심이 나진 않을까. 권채영(36·여)씨는 “부모가 아이의 힘을 믿어야 한다”며 “아이가 한글을 따로 배운 적이 없다. 학교에 가면 이미 잘하는 애들도 많으니 기가 죽을 법도 한데 혼자 생각하고 배우는 법을 습득한 우리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말했다.
2017.02.23 I 전상희 기자
  • 서울 양재·우면·개포동, 4차 산업혁명 핵심거점으로 육성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양재·우면·개포동 일대가 연구개발(R&D) 인재와 기업이 모여드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거점으로 거듭난다. 서울시는 22일 서초구, 강남구와 공동으로 양재·우면·개포동 일대 약 380만㎡ 부지를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첫 사례다. 서울시는 용적률 상향등의 규제 완화를 통해 민간 주도적인 R&CD 공간을 확충하기로 했다. R&CD는 연구개발에 핵심 기술의 연계와 융합, 기업 인재 간 교류 시스템, 창의적 환경과 문화 등을 덧붙인 개념이다. 이번 지역특구 지정을 위한 계획은 권역별로 △R&CD코어권역 △지역특화 혁신권역 △지식기반 상생권역 △도시지원 복합권역 등 총 4개 분야와 2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같은 일환으로 오는 9월에는 양재R&CD특구에서 4차 산업혁명의 혁심거점 기능을 수행하게 될 혁신허브가 들어선다. 혁신허브 내부는 기업·인재 간 네트워킹 공간, AI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기업 입주공간뿐 만이 아니라 기업 간 협업과제 발굴·지원하는 머신러닝센터로 구성된다. 중장기적으로는 양곡도매시장(3만2000㎡)이 이전한 부지에 연구소·기업·대학 등을 유치해 산·학·연 간 시너지를 높이는 ‘양재R&CD캠퍼스’가 조성된다. 서울시는 서초구, 강남구와 공동으로 ‘양재 R&CD특구’ 추진을 위한 특화사업자 모집 공고를 23일부터 진행한다. 다음달 2일부터는 특구계획안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도록 공개할 계획이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양재동 일대에 R&D 역량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광역적 교통대책 마련, 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일과 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생활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유망한 기업과 뛰어난 인재가 모여드는 공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17.02.22 I 김기덕 기자
국악기 미세한 떨림 느껴요…국립국악원 우면당 재개관
  • 국악기 미세한 떨림 느껴요…국립국악원 우면당 재개관
  •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연 우면당 재개관 기념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이 ‘관현악 산조합주’를 연주하고 있다(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관현악을 하기 위해선 먼저 실내악에 대한 연습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 전통음악은 실내악의 단계를 건너뛰고 관현악을 바로 시도했다. 자연음향 공연장인 국립국악원 우면당이 전통음악의 실내악을 보다 탄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우리 음악계의 ‘조용한 혁명’이라 생각한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국립국악원 우면당이 국악기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2월 다시 문을 연다. 지난해 9월 말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우면당은 그동안 자연음향 포럼과 사전 공연 등으로 재개관을 준비해왔다.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연 재개관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우면당의 리모델링은 일종의 콘서트홀 개념의 자연음향 공연장으로 기획했다.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과 달리 실내악과 관현악에 초점을 맞췄다”며 “걱정도 많았지만 완성된 지금 만족할 소리를 들려줘 성공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그동안 국악 공연은 음의 잔향이 짧은 국악기 특성상 마이크와 스피커 등을 이용해 전자 음향으로 이뤄졌다. 그러나 국악기가 지닌 섬세한 음의 변화와 떨림을 표현하기에 전자 음향은 부족함이 많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조상들이 국악을 실내에서 자연음 그대로 즐겼다는 점에서 전통 유지를 위해 자연음향 공연장의 중요성이 대두됐다.이번 리모델링에서 우면당은 국악관현악 연주가 가능한 규모의 자연음향 공연장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무대 뒤편과 천장 등 곳곳에 반사판을 설치해 음량을 키우로 울림을 더했다. 무대 아래에 마련한 10개의 공명통도 국악기의 울림을 증폭시킨다. 이전보다 부드러우면서도 명료한 소리로 국악을 즐길 수 있다.국립국악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2017년 주요 공연과 사업도 공개했됐다. 상반기에는 ‘산대희’(3월), ‘세종조회례연’(5월) 등 국악의 전통에 초점을 맞춘 공연을 올린다. 하반기에는 국악 대중화와 세계화에 방점을 둔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대표 국악 관광 공연을 개발해 9월과 10월 선보인다. ‘여름 밤 국악축제’(6월~9월), 할로윈 축제에 전통을 접목시킨 ‘국악으로 날밤새기 축제’(10월) 등도 준비 중이다. ‘한·중 실크로드 음악 유물전’(6~8월), ‘국립국악원 서초 30년 특별전’(9월~12월) 등의 전시도 연다.우면당 재개관을 기념하는 공연 ‘우면당, 새 길을 걷다’도 15일부터 25일까지 연다. 15일부터 18일까지는 국립국악원 소속 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이 각 연주단별 고유 레퍼토리를 올린다. 21일부터 25일까지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명창 이동규·안숙선·김광숙, 명인 정재국·이재화·원장현 등이 출연해 다양한 국악 장르의 무대를 꾸민다.
2017.02.07 I 장병호 기자
김해숙 국립국악원장 "검열 지시 따를 수밖에 없었다"
  • 김해숙 국립국악원장 "검열 지시 따를 수밖에 없었다"
  • 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연 우면당 재개관 기념 신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이 2015년 11월 자체 기획공연 ‘소월산천’에서 연출가 박근형의 작품을 제외하며 불거진 검열 논란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기관으로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었다”고 시인했다.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연 우면당 재개관 기념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김 원장은 “국립국악원도 문체부 소속이라 (위에서) 하라고 하면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할 때가 있었다”며 “그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국가기관장으로서 결백하게 있을 수는 없었다.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고 털어놨다.국립국악원은 2015년 11월 6일 기획 공연 ‘소월산천’의 일환으로 국악 앙상블 시나위와 박근형 연출이 이끄는 극단 골목길의 협업 공연을 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립국악원이 앙상블 시나위에게 극단 골목길을 출연하지 않게 해달라고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을 빚었다.박근형 연출은 2013년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풍자를 담은 연극 ‘개구리’로 정권의 미움을 샀다. 이후 박 연출의 연극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창작산실 심사에서 배제되면서 연극계에 검열 논쟁을 불지폈다.김 원장은 “국악인 입장에서 예술가는 예술에 집중하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정치에 엮이는 걸 싫어한다. 여러 가지 문제가 얽히면서 긁어부스럼이 된 것 같다”며 “문제를 잘 해결하려고 했으나 그렇게 잘 해결되지 않았다. 어쩌다 보니 소낙비를 맞게 됐다”고 말했다.또한 “우리나라 문화계에서 정부가 복종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앞으로 또 생길까 싶다. (정권이 바뀌면) 지금의 분위기도 달라질 것”이라며 “우리 공연장에서 하기로 한 공연이 제대로 열리지 못한 것에 대해 마음도 아프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2017.02.07 I 장병호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KEB하나은행 ◇전보 <부실장> △IT금융개발부 김강식 △외국인투자사업부 김범래 △미래금융사업부 김성엽 △리테일사업부 김영호 △PB사업부 김영호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장호 △프로젝트금융부 김재호 △비서실 김진수 △인사부 남수준 △연금사업부 박용관 △재무기획부 박종무 △SB사업부 박태준 △기업사업부 박훈기 △충청정책지원부 배창수 △부동산금융부 백승훈 △글로벌사업부 성기정 △외환사업부 신희만 △영업추진지원부 염정호 △홍보부 오정택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우승구 △IT정보개발부 유동욱 △생활금융R&D센터 이장성 △리테일상품부 장일호 △IT시스템운영부 정선태 △정보보호부 정의석 △여신기획부 조종형 △충청영업추진지원부 최영희 △개인여신심사부 황진철 <셀장> △GLN 플랫폼 김경호 △OPEN 이노베이션 박승배 △New Technology 이원섭 △FX 플랫폼 조현준 △멤버스 플랫폼 최규원 <지점장> △철산동 강정한 △구월동 고창효 △서초로 곽상구 △대전법원 구본근 △목동 구자훈 △홍콩 권순철 △창동역 겸 창동중앙 권재환 △광양 김경현 △죽전 김교정 △구로공원 김기용 △성남중앙 김대환 △금남로 김덕수 △도산로 김동언 △대치중앙 김범식 △문래동 김삼용 △신월동 김상동 △홍대역 김선배 △나운동 김성흠 △청주북 겸 율량동 김영선 △장산역 겸 해운대신도시 김왕섭 △독산동 김용섭 △수원정자동 김운겸 △춘천광장 김은성 △건대역 겸 신자양 김의건 △구미 김재근 △동탄 겸 동탄신도시 김재천 △동대문 김재화 △63빌딩 김종순 △한전 김중석 △가락동 김진국 △오사카 김진우 △마닐라 겸 클락 김진휘 △호수마을 김태경 △천안불당 김태성 △개봉동 김태용 △대화역 김태준 △상무 김판식 △범어동 김호만 △광명 김홍영 △유성구청 김희수 △가오동 겸 판암동 김희자 △이수 나미란 △파리 남강우 △고덕역 노광윤 △아부다비 노영준 △중계동 도숭 △하남공단 라철호 △수유역 겸 수유 류병도 △경산공단 류병민 △동압구정 류승기 △둔산크로바 류정심 △서면 류철수 △용인동백 문일식 △여수중앙 문종원 △양정역 문종주 △공릉동 민경립 △전경련 민명기 △판교역 민병걸 △포항북 박기태 △전민동 박노환 △주안공단 박명균 △목동방송타운 박미순 △행당동 박미영 △대전금융센터 박민호 △오금동 박병호 △언주역 박순호 △전농동 박영재 △이태원역 겸 이태원 박완식 △여수 박용만 △오목교 박원열 △성동 박은주 △동래 박재목 △가능동 박재하 △군자역 겸 중곡동 박재홍 △동경 박종서 △파주 박종석 △진주 겸 LH 박진상 △강남구청역 박진중 △서린 박창욱 △김해 박태규 △장지동 박태화 △성남북 박해균 △운정 박희정 △태릉 방인환 △연산동 배상용 △올림픽선수촌PB센터 배종우 △성서 배종필 △길음뉴타운 백승구 △학익동 부기하 △대전법조센터 서명진 △마포역 서일범 △광장동 서태석 △녹산공단 겸 미음공단 석용권 △영업1부 성영수 △유성 송동헌 △공덕동 겸 공덕중앙 송영호 △응암역 송일준 △정자중앙 송형호 △천천동 송흥규 △성환 신동일 △구포 신승욱 △오창 심선보 △개포로 겸 개포동 안기훈 △동소문 안석중 △대림역 안창환 △광주금융센터 양동원 △장충동 오경창 △상무중앙로 오명석 △신영통 오승건 △판교 오용진 △법동 오철규 △국제전자센터 겸 서초남 오화원 △연희동 겸 연희로 오희환 △온천장역 우기상 △신반포 유경희 △화곡 겸 화곡역 유근흥 △영업부PB센터 유용애 △안양중앙 겸 안양 유준동 △오류동 유창윤 △용산전자상가 윤영철 △노은중앙 윤종수 △황금동 윤학선 △도안신도시 윤혁노 △부천 겸 부천역 이경승 △북가좌 이관순 △시흥 이규동 △수지 이규열 △신천동 겸 향군타워 이규천 △길동사거리 이규태 △휘경동 겸 경희의료원 이기배 △서대문 이남진 △가산디지털3단지 이동국 △논현남 이동규 △여의도광장 이동근 △암스텔담 이동진 △신제주 이병승 △대전 겸 은행동 이병식 △문수로 이상일 △미금역 이석광 △삼산동 이석정 △노은 이성복 △연신내역 이성우 △서강 이성재 △강남파이낸스PB센터 이승태 △해운대 이완식 △신목동 이원근 △역삼동 이은배 △성북동 이은주 △남영동 이은호 △범어역 이재태 △마두역 이정준 △광나루역 이조영 △싱가포르 겸 미얀마양곤사무소 이종혁 △우이동 이종훈 △서초중앙 겸 서초동 이지현 △영등포 이진권 △침산동 이창근 △평택 이철우 △둔산 겸 둔산동 이택호 △일산 이학진 △분당미금 이한영 △석유공사 겸 울산중앙 이현수 △반포서래 이현숙 △변동 이현직 △방이동 이희철 △월배역 임경일 △화정 임상진 △동광주 임영석 △본오동 임정균 △이수역 임현규 △동부이촌동 겸 서빙고 임혜영 △논산 겸 논산지원 장세현 △삼전동 장은희 △통영 장재선 △한전기술 겸 도로공사 전경표 △작전동 전광식 △서신동 전용민 △거여동 정명상 △일산풍동 정선희 △마산중앙 정성출 △메트로시티 정영택 △마포서 정윤재 △노원역 정이수 △구로디지털단지 정인호 △송이 겸 송파동 정재훈 △면목동 정종수 △경복궁역 정천석 △옥수역 정현숙 △발산역 조경희 △시흥동 겸 시흥벽산 조방환 △정자동 조봉민 △구로AK 조영렬 △연신내 조원철 △가산디지털역 조현호 △천안역 조형 △양재동 겸 우면동 조홍근 △비래동 조홍연 △대동 겸 용운동 주영신 △둔촌동 겸 둔촌역 채영배 △인천국제공항 천명성 △인천금융센터 겸 동인천 최용식 △반포남 겸 반포미도 최원실 △양산 최창훈 △주안 하태국 △삼성1동 한승렬 △신마산 허봉숙 △정릉중앙 겸 정릉 현미선 △구성언남 홍기인 △등촌파크 홍성화 △익산 홍수기 △은평신사 홍승범 △구미중앙 겸 구미역 홍원엽 △서울대입구 겸 서울대입구역 황명환 △산본 황소연 △제주 황태우 <지점장 겸 RM> △상암DMC 가만호 △서소문 겸 중앙일보 강권용 △상공회의소 강병삼 △강남역금융센터 강재신 △반포동 고중렬 △화성병점 겸 병점 권순목 △석촌역 권인기 △현대모터금융센터 김기영 △인사동 김기철 △송도GCF 김명균 △무역센터 김영호 △삼성센터 김익현 △테헤란로 김일 △대화동 김정국 △마산금융센터 겸 마산김종규 △논현중앙 겸 논현역 김찬식 △천안두정금융센터 김태범 △남역삼금융센터 겸 강남중앙 나재훈 △강남금융센터 류창열 △약수역 류창홍 △분당금융센터 배병규 △광화문 겸 광화문역 배현철 △김해중앙 부경훈 △창원기업센터 손진 △서초남금융센터 신승태 △시화공단 신양수 △검단 양승진 △군산 겸 군산중앙 오수환 △공덕역 유승엽 △서초센터 유지원 △신사동 윤문노 △대덕특구 이경태 △성서공단 겸 성서비즈니스센터 이명직 △마포 이무성 △사상중앙 이병직 △경주중앙 겸 경주 이수권 △포승공단 이용훈 △충무로역 이장우 △부산 이재헌 △남동중앙 겸 남동공단 이종권 △강남역 이종찬 △의정부 겸 의정부중앙 이진호 △을지로기업센터 이혁 △시화 인용한 △서대문역 장군 △방배 겸 방배동 장태수 △연수 겸 동춘동 전병권 △하단 겸 하단역 전인원 △반월공단 정원선 △경수기업센터 조규평 △조치원 조민규 △강남 조정덕 △가산디지털 주건영 △양재역 차태근 △영업부 최민규 △신방동 최상규 △발안 최성국 △가좌공단 최시영 △양산역 최용석 △청주 최용섭 △도마동 최재혁 △신탄진 최춘서 △충무로 하병호 △계동 한백규 △영업2부 한상호 △코엑스 허성원 △트윈타워 강명주 △온양 구자훈 △여의도금융센터 김낙근 △삼성역기업센터 김성욱 △천안두정금융센터 노미성 △천안공단 민홍기 △영업부 박재순 △황실 소승안 △삼성중앙역 신대성 △무교 안승건 △구로디지털 유상혁 △신사동 이상배 △SK센터 이찬용 △공덕동 이희창 △가경동 임병진 △마두역 전기돈 △시화 전중열 △남동기업센터 차광희 △강남금융센터 최광규 △삼성역기업센터 함종덕 <센터장> △대치동골드클럽 강원경 △역삼역 International PB센터 서영찬 △평창동골드클럽 양현미 △영업1부PB센터 이제환 <개설준비위원장> △미사강변도시 문학성○한국지역난방공사 ◇전보 <본부장> △경영지원본부장 김명석 △기술본부장 안용모 △북부사업본부장 신상윤 △남부사업본부장 조유철 ○서울주택도시공사 △건설안전사업본부장 장달수 △공공개발사업본부장 김민근 △택지사업본부장 김소겸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전보 △진로·자유학기연구특임본부 진로교육센터장 이지연 △자유학기·진로체험지원센터장 윤형한○산림청 ◇전보 <고위공무원> △동부지방산림청장 고기연
2017.01.19 I 한정선 기자
  • [인사]KEB하나은행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인사]KEB하나은행 ▶전보◇ 부실장▲IT금융개발부 김강식 ▲외국인투자사업부 김범래 ▲미래금융사업부 김성엽 ▲리테일사업부 김영호 ▲PB사업부 김영호 ▲영남영업추진지원부 김장호 ▲프로젝트금융부 김재호 ▲비서실 김진수 ▲인사부 남수준 ▲연금사업부 박용관 ▲재무기획부 박종무 ▲SB사업부 박태준 ▲기업사업부 박훈기 ▲충청정책지원부 배창수 ▲부동산금융부 백승훈 ▲글로벌사업부 성기정 ▲외환사업부 신희만 ▲영업추진지원부 염정호 ▲홍보부 오정택 ▲호남영업추진지원부 우승구 ▲IT정보개발부 유동욱 ▲생활금융R&D센터 이장성 ▲리테일상품부 장일호 ▲IT시스템운영부 정선태 ▲정보보호부 정의석 ▲여신기획부 조종형 ▲충청영업추진지원부 최영희 ▲개인여신심사부 황진철◇ 셀장▲GLN 플랫폼 김경호 ▲OPEN 이노베이션 박승배 ▲New Technology 이원섭 ▲FX 플랫폼 조현준 ▲멤버스 플랫폼 최규원◇ 지점장▲철산동 강정한 ▲구월동 고창효 ▲서초로 곽상구 ▲대전법원 구본근 ▲목동 구자훈 ▲홍콩 권순철 ▲창동역 겸 창동중앙 권재환 ▲광양 김경현 ▲죽전 김교정 ▲구로공원 김기용 ▲성남중앙 김대환 ▲금남로 김덕수 ▲도산로 김동언 ▲대치중앙 김범식 ▲문래동 김삼용 ▲신월동 김상동 ▲홍대역 김선배 ▲나운동 김성흠 ▲청주북 겸 율량동 김영선 ▲장산역 겸 해운대신도시 김왕섭 ▲독산동 김용섭 ▲수원정자동 김운겸 ▲춘천광장 김은성 ▲건대역 겸 신자양 김의건 ▲구미 김재근 ▲동탄 겸 동탄신도시 김재천 ▲동대문 김재화 ▲63빌딩 김종순 ▲한전 김중석 ▲가락동 김진국 ▲오사카 김진우 ▲마닐라 겸 클락 김진휘 ▲호수마을 김태경 ▲천안불당 김태성 ▲개봉동 김태용 ▲대화역 김태준 ▲상무 김판식 ▲범어동 김호만 ▲광명 김홍영 ▲유성구청 김희수 ▲가오동 겸 판암동 김희자 ▲이수 나미란 ▲파리 남강우 ▲고덕역 노광윤 ▲아부다비 노영준 ▲중계동 도숭 ▲하남공단 라철호 ▲수유역 겸 수유 류병도 ▲경산공단 류병민 ▲동압구정 류승기 ▲둔산크로바 류정심 ▲서면 류철수 ▲용인동백 문일식 ▲여수중앙 문종원 ▲양정역 문종주 ▲공릉동 민경립 ▲전경련 민명기 ▲판교역 민병걸 ▲포항북 박기태 ▲전민동 박노환 ▲주안공단 박명균 ▲목동방송타운 박미순 ▲행당동 박미영 ▲대전금융센터 박민호 ▲오금동 박병호 ▲언주역 박순호 ▲전농동 박영재 ▲이태원역 겸 이태원 박완식 ▲여수 박용만 ▲오목교 박원열 ▲성동 박은주 ▲동래 박재목 ▲가능동 박재하 ▲군자역 겸 중곡동 박재홍 ▲동경 박종서 ▲파주 박종석 ▲진주 겸 LH 박진상 ▲강남구청역 박진중 ▲서린 박창욱 ▲김해 박태규 ▲장지동 박태화 ▲성남북 박해균 ▲운정 박희정 ▲태릉 방인환 ▲연산동 배상용 ▲올림픽선수촌PB센터 배종우 ▲성서 배종필 ▲길음뉴타운 백승구 ▲학익동 부기하 ▲대전법조센터 서명진 ▲마포역 서일범 ▲광장동 서태석 ▲녹산공단 겸 미음공단 석용권 ▲영업1부 성영수 ▲유성 송동헌 ▲공덕동 겸 공덕중앙 송영호 ▲응암역 송일준 ▲정자중앙 송형호 ▲천천동 송흥규 ▲성환 신동일 ▲구포 신승욱 ▲오창 심선보 ▲개포로 겸 개포동 안기훈 ▲동소문 안석중 ▲대림역 안창환 ▲광주금융센터 양동원 ▲장충동 오경창 ▲상무중앙로 오명석 ▲신영통 오승건 ▲판교 오용진 ▲법동 오철규 ▲국제전자센터 겸 서초남 오화원 ▲연희동 겸 연희로 오희환 ▲온천장역 우기상 ▲신반포 유경희 ▲화곡 겸 화곡역 유근흥 ▲영업부PB센터 유용애 ▲안양중앙 겸 안양 유준동 ▲오류동 유창윤 ▲용산전자상가 윤영철 ▲노은중앙 윤종수 ▲황금동 윤학선 ▲도안신도시 윤혁노 ▲부천 겸 부천역 이경승 ▲북가좌 이관순 ▲시흥 이규동 ▲수지 이규열 ▲신천동 겸 향군타워 이규천 ▲길동사거리 이규태 ▲휘경동 겸 경희의료원 이기배 ▲서대문 이남진 ▲가산디지털3단지 이동국 ▲논현남 이동규 ▲여의도광장 이동근 ▲암스텔담 이동진 ▲신제주 이병승 ▲대전 겸 은행동 이병식 ▲문수로 이상일 ▲미금역 이석광 ▲삼산동 이석정 ▲노은 이성복 ▲연신내역 이성우 ▲서강 이성재 ▲강남파이낸스PB센터 이승태 ▲해운대 이완식 ▲신목동 이원근 ▲역삼동 이은배 ▲성북동 이은주 ▲남영동 이은호 ▲범어역 이재태 ▲마두역 이정준 ▲광나루역 이조영 ▲싱가포르 겸 미얀마양곤사무소 이종혁 ▲우이동 이종훈 ▲서초중앙 겸 서초동 이지현 ▲영등포 이진권 ▲침산동 이창근 ▲평택 이철우 ▲둔산 겸 둔산동 이택호 ▲일산 이학진 ▲분당미금 이한영 ▲석유공사 겸 울산중앙 이현수 ▲반포서래 이현숙 ▲변동 이현직 ▲방이동 이희철 ▲월배역 임경일 ▲화정 임상진 ▲동광주 임영석 ▲본오동 임정균 ▲이수역 임현규 ▲동부이촌동 겸 서빙고 임혜영 ▲논산 겸 논산지원 장세현 ▲삼전동 장은희 ▲통영 장재선 ▲한전기술 겸 도로공사 전경표 ▲작전동 전광식 ▲서신동 전용민 ▲거여동 정명상 ▲일산풍동 정선희 ▲마산중앙 정성출 ▲메트로시티 정영택 ▲마포서 정윤재 ▲노원역 정이수 ▲구로디지털단지 정인호 ▲송이 겸 송파동 정재훈 ▲면목동 정종수 ▲경복궁역 정천석 ▲옥수역 정현숙 ▲발산역 조경희 ▲시흥동 겸 시흥벽산 조방환 ▲정자동 조봉민 ▲구로AK 조영렬 ▲연신내 조원철 ▲가산디지털역 조현호 ▲천안역 조형 ▲양재동 겸 우면동 조홍근 ▲비래동 조홍연 ▲대동 겸 용운동 주영신 ▲둔촌동 겸 둔촌역 채영배 ▲인천국제공항 천명성 ▲인천금융센터 겸 동인천 최용식 ▲반포남 겸 반포미도 최원실 ▲양산 최창훈 ▲주안 하태국 ▲삼성1동 한승렬 ▲신마산 허봉숙 ▲정릉중앙 겸 정릉 현미선 ▲구성언남 홍기인 ▲등촌파크 홍성화 ▲익산 홍수기 ▲은평신사 홍승범 ▲구미중앙 겸 구미역 홍원엽 ▲서울대입구 겸 서울대입구역 황명환 ▲산본 황소연 ▲제주 황태우 ◇ 지점장 겸 RM▲상암DMC 가만호 ▲서소문 겸 중앙일보 강권용 ▲상공회의소 강병삼 ▲강남역금융센터 강재신 ▲반포동 고중렬 ▲화성병점 겸 병점 권순목 ▲석촌역 권인기 ▲현대모터금융센터 김기영 ▲인사동 김기철 ▲송도GCF 김명균 ▲무역센터 김영호 ▲삼성센터 김익현 ▲테헤란로 김일 ▲대화동 김정국 ▲마산금융센터 겸 마산김종규 ▲논현중앙 겸 논현역 김찬식 ▲천안두정금융센터 김태범 ▲남역삼금융센터 겸 강남중앙 나재훈 ▲강남금융센터 류창열 ▲약수역 류창홍 ▲분당금융센터 배병규 ▲광화문 겸 광화문역 배현철 ▲김해중앙 부경훈 ▲창원기업센터 손진 ▲서초남금융센터 신승태 ▲시화공단 신양수 ▲검단 양승진 ▲군산 겸 군산중앙 오수환 ▲공덕역 유승엽 ▲서초센터 유지원 ▲신사동 윤문노 ▲대덕특구 이경태 ▲성서공단 겸 성서비즈니스센터 이명직 ▲마포 이무성 ▲사상중앙 이병직 ▲경주중앙 겸 경주 이수권 ▲포승공단 이용훈 ▲충무로역 이장우 ▲부산 이재헌 ▲남동중앙 겸 남동공단 이종권 ▲강남역 이종찬 ▲의정부 겸 의정부중앙 이진호 ▲을지로기업센터 이혁 ▲시화 인용한 ▲서대문역 장군 ▲방배 겸 방배동 장태수 ▲연수 겸 동춘동 전병권 ▲하단 겸 하단역 전인원 ▲반월공단 정원선 ▲경수기업센터 조규평 ▲조치원 조민규 ▲강남 조정덕 ▲가산디지털 주건영 ▲양재역 차태근 ▲영업부 최민규 ▲신방동 최상규 ▲발안 최성국 ▲가좌공단 최시영 ▲양산역 최용석 ▲청주 최용섭 ▲도마동 최재혁 ▲신탄진 최춘서 ▲충무로 하병호 ▲계동 한백규 ▲영업2부 한상호 ▲코엑스 허성원◇ RM▲트윈타워 강명주 ▲온양 구자훈 ▲여의도금융센터 김낙근 ▲삼성역기업센터 김성욱 ▲천안두정금융센터 노미성 ▲천안공단 민홍기 ▲영업부 박재순 ▲황실 소승안 ▲삼성중앙역 신대성 ▲무교 안승건 ▲구로디지털 유상혁 ▲신사동 이상배 ▲SK센터 이찬용 ▲공덕동 이희창 ▲가경동 임병진 ▲마두역 전기돈 ▲시화 전중열 ▲남동기업센터 차광희 ▲강남금융센터 최광규 ▲삼성역기업센터 함종덕 ◇ 센터장▲대치동골드클럽 강원경 ▲역삼역 International PB센터 서영찬 ▲평창동골드클럽 양현미◇ GOLD PB▲영업1부PB센터 이제환◇ 개설준비위원장▲미사강변도시 문학성
2017.01.19 I 김경은 기자
자연음향 그대로…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
  • 자연음향 그대로…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
  • 국립국악원 ‘토요명품공연’의 한 장면(사진=국립국악원).[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국악원의 주말 공연으로 그동안 예악당에서 진행해온 ‘토요명품공연’이 2017년 새해를 맞아 마이크와 스피커를 쓰지 않는 자연 음향 공연장 우면당으로 자리를 옮겨 펼쳐진다.30년 동안 진행해온 국립국악원의 상설 공연인 ‘토요명품공연’은 국악계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국립국악원원 소속 4개 예술단체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자리다. 궁중음악·민속음악·창작음악·무용·특별기획 공연 등 매주 다른 주제로 프로그램을 차별화해 관객과 만났다.올해는 총 45회의 공연을 준비 중이다. 국립국악원 각 예술단의 완성도를 깊이 있게 드러낼 수 있게 정악단·민속악단·무용단·창작악단 4개 악단별로 ‘깊게 보기’와 ‘깊게 듣기’를 추가해 총 9가지 프로그램으로 꾸민다.김해숙 국립국악장은 “국립국악원의 서초동 시대를 함께 열었던 우면당의 간판공연 ‘토요명품 공연’이 다시 제자리를 찾은 만큼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는 국악의 정수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공연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다. 국립국악원 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전화(02-580-3300)로 예매할 수 있다.
2017.01.14 I 장병호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서대문구 ◇전보 △인권팀장 김경민 △협치지원팀장 이지연 △미디어소통팀장 권선상 △인재육성팀장 황희자 △전자정부기획팀장 이광명 △U-안전관리팀장 이용희 △일자리정책팀장 김상식 △재산관리팀장 김철수 △세입총괄팀장 김안중 △부동산2팀장 한영진 △38세금징수2팀장 이상구 △자원봉사팀장 권기영 △통합조사팀장 강경애 △어르신일자리팀장 석도현 △도서관정책팀장 천정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경영마케팅팀장 서경환 △공동주택팀장 김철진 △환경행정팀장 김동춘 △맑은대기팀장 박경준 △청소운영팀장 김성수 △광고물관리팀장 안기민 △재난관리팀장 권헌육 △교통행정팀장 유명선 △구의회사무국 의사팀장 김형철 △연희동 주민복지팀장 김순례 △연희동 마을복지팀장 조희동 △홍제1동 마을복지팀장 김영두 △홍제3동 행정민원팀장 원철 △홍제3동 주민복지팀장 김정숙 △홍은1동 행정민원팀장 임병효 △남가좌2동 주민복지팀장 이만복 △북가좌2동 행정민원팀장 김현철 △민원여권과 김민성 △신촌동 정재원 △연희동 박수미 △홍제3동 윤정희 △홍은1동 고치영 △남가좌2동 전배식 △세무1과 윤창환 △세무2과 이행원○KB금융지주 ◇승진 △브랜드전략부장 문승철 △KB Innovation HUB Unit장 박종대 ◇전보 △리스크관리부장 최철수 △미래금융부장 문영은 △보험Unit장 이강복○KB국민은행 ◇승진 <부점장급>△신탁운용 강금원 △자본시장 강민혁 △브랜드전략 김진영 △WM기획 김효동 △스마트전략 박형주 △상품혁신 송병철 △시스템운영 신광섭 △구조화금융 이갑섭 △프로세스혁신 이성준 △기술금융 최종우 <센터장>△대구PB 이미숙 △대전PB 한태길 <수석심사역>△개인여신심사부 김석진 △기업여신심사부 김재우 △기업여신심사부 박찬수 <수석전문역>△투자증권운용부 김종수 △차세대추진부 문정수 △인프라금융부 송태훈 △구조화금융부 원대연 △신탁운용부 이영목 △IT기획부 임성우 <부점장 대우>△중국현지법인 파견 김경운 △미래채널그룹(스마트채널지원Unit) 조사역 곽산업 △경영기획그룹(기획조정Unit) 조사역 김현래 △글로벌사업본부(글로벌디지털뱅크Unit) 조사역 이재욱 <지점 개설준비위원장>△명지국제신도시 양재귀 <지점장>△익산모현 강성원 △가능동 고정훈 △경남혁신도시 구궁회 △목포 국승현 △인제 권재석 △포항양덕 김기섭 △복현동 김동언 △음성 김상구 △전곡 김상복 △삼방동 김상우 △서전주 김석 △삼송 김수찬 △화성팔탄 김영묵 △남악 김용배 △서귀포 김재언 △풍향동 김창신 △서부산유통단지 김현규 △대구테크노폴리스 김현호 △옥련동 김홍규 △신대 김환종 △운정 마재순 △화성남양 명재성 △합정역 박은연 △능곡 박인수 △광교테크노밸리 박찬용 △인천남동 박희선 △전북혁신도시 서금종 △통영죽림 서문기 △남원 서민형 △여서동 석명수 △광주금호 선연식 △하양 손석호 △서창 송석택 △부산시청 송원태 △구미4공단 신동환 △매봉 신정숙 △부산국제금융센터 안용수 △상주 오동환 △가경남 오정환 △승기사랑 오철환 △창동아이파크 원승옥 △한강로 유기열 △대림3동 유상수 △대천 이규남 △진영 이문택 △경북혁신도시 이상원 △신사중앙 이성훈 △역삼서 이용복 △잠실엘스 이제식 △독산동 임정호 △단계동 임해선 △용인흥덕 임희열 △가산테크노타운 전병천 △옥천 정우현 △수락산역 한미영 △홍성 한상만 △송정 한석원 △가좌동 허용규 △청라 홍덕기 △부안 황호경 <파트너지점장-종합금융센터>△안산 고갑부 △양재역 김나경 △성수역 김문경 △김해 김성일 △정자동 김양수 △강북 김종화 △둔산선사 김진관 △시화공단 김택규 △구월동 김홍섭 △연향 노현주 △구로동 박미선 △신중동역 박성식 △목동서로 박영준 △부평 박정훈 △송파 백승동 △성서 손영우 △충무로역 신재섭 △의정부중앙 안형모 △창원 여재구 △달동 염용섭 △여의도 우희봉 △부전동 이경환 △판교 이미영 △양평동 이석희 △서초동 이승호 △전주 이진순 △방배중앙 이홍규 △호계동 임병식 △온천동 정명섭 △평택중앙 정용섭 △압구정서 정은영 △송우 정의경 △천안백석 정창진 △보라매 조남수 △종로중앙 조중훈 △강남역 조호진 △가산디지털 최현봉 △광산 한권석 △무역센터 호희성 △부산 황외철 △용인 황혁 <파트너지점장-지점>△반포 기형서 △도안가수원 김남철 △송도 김대현 △대전은행동 김병우 △범일동 문용철 △화정역 박태성 △센텀시티 백필현 △연산동역 손재현 △김포 엄익도 △수지 엄철운 △명일동 이경숙 △평촌범계 정상우 △용현남 최성호 △노원 최영윤 △영통 하삼현 ◇전보 <실장>△비서실장 권순범 <부장>△인력지원 강경석 △기업상품 김재관 △투자솔루션 김정도 △리스크관리 노진호 △사회협력 박상용 △골든라이프 사혜난 △인재개발 서혜자 △상품운영 왕덕봉 △소비자보호 윤정식 △채널지원 이기노 △스마트플랫폼 이배봉 △가치평가 이영직 △정보개발 이지애 △신탁사업 이창은 △회계 이항 △ALM 임근식 △증권대행 장연수 △차세대추진 장인영 △스마트금융 정석일 △WM투자전략 조세현 △기관영업1 조영석 △퇴직연금사업 최재영 △전략기획 허상철 △신용감리 황미숙 △스마트마케팅 황시연 <센터장>△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 김규영 △대출실행 김기엽 △방배PB 김성학 △달성공단종합금융 김용석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 김용운 △ACS 김종수 △가락동종합금융 김한순 △구미공단종합금융 배정호 △여신관리 오만진 △목동PB 이송복 △청담PB 장명화 △업무지원 장지수 △가산IT종합금융 전홍철 △본리동종합금융 정한대 △오창종합금융 진익철 △송도PB 하예용<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김난영 △기업여신심사부 박동업 △여신심사본부(CIB심사Unit) 양정필 △기업여신심사부 육창화 △기업여신심사부 임동규 <영업부장>△명동대기업금융센터 영업3부장 진기섭<부점장 대우>△경영지원그룹(소속) 조사역 권순규 △영업그룹(영업관리Unit) 조사역 이택연 △비서실 조사역 전동숙 <지점 개설준비위원장>△배곧신도시 한만춘 <지점장>△소사 강래영 △신해운대 강석봉 △오포 강성만 △부천홈플러스 강신철 △부개동 강점구 △둔촌역 강화구 △북수원 고재흥 △대구용산 곽윤구 △진접금곡 구자웅 △안동옥동 권영대 △방촌동 권혁기 △신흥동 김갑수 △남가좌동 김경열 △명지 김경태 △일산장항동 김경현 △서울숲 김광기 △수지성복 김광남 △남천동 김광진 △내손동 김광호 △인천논현 김기홍 △수유역 김대규 △광안동 김대중 △모라 김동형 △목동예술인센터 김동호 △남양주 김두성 △신내동 김명래 △화명롯데카이저 김명수 △김천 김명인 △종로3가 김미경 △고촌 김민수 △마석 김민재 △목동중앙 김민철 △시흥동 김민호 △익산 김상균 △테헤란중앙 김상만 △충무동 김상철 △대구이시아폴리스 김성국 △동아미디어 김성욱 △월평동 김성운 △양산동 김성진 △불광동 김성환 △사당동 김승원 △은평로 김승진 △광장동 김시범 △대신동 김시영 △운정남 김양현 △교대역 김영기 △평화동 김영미 △돈암동 김영준 △광주전남혁신도시 김용길 △경산 김용재 △고덕역 김용필 △잠실남 김을희 △신월동 김일중 △금촌중앙 김정광 △성남 김종범 △미남 김지관 △교하 김창규 △동역삼 김창균 △호평 김창영 △만수6동 김철균 △탄현 김철호 △천호역 김태영 △화곡본동 김판곤 △송내역 김팔석 △길음뉴타운 김하수 △돈화문 김현민 △두실역 김형곤 △굽은다리역 김형근 △동여의도 김형상 △계룡대 김호진 △대구강북 김환구 △학동 김회섭 △수지상현 나영석 △쌍문역 남일환 △도곡 노성임 △양정동 류연목 △부여 류지철 △성동 류창남 △월피동 마성권 △청주 명현식 △가양역 박경숙 △양주고읍 박관수 △청천동 박교식 △상봉역 박귀순 △순천 박기례 △범박동 박기범 △삼전남 박기영 △숭실대역 박노식 △화정 박동수 △방이남 박래홍 △천안 박면규 △신당동 박병렬 △수성교 박봉래 △인천원당 박부용 △부천위브더스테이트 박상권 △미아동 박상선 △주안 박석운 △오천 박연환 △부산역 박영래 △문래동 박영수 △수원역 박오규 △은행동 박옥자 △시지 박용권 △예산 박용식 △둔산갤러리아 박용운 △대구유통단지 박우락 △신도림 박인선 △아현동 박인찬 △문현동 박일봉 △수지신봉 박정군 △송천동 박정현 △여천남 박정훈 △행신역 박종권 △내외동 박종이 △북한산시티 박준 △광명 박창수 △김포한강 박탁균 △동인천 박평길 △청구역 박해표 △압구정동 박현숙 △용인보라 박흥수 △논현사거리 방충석 △사상역 배성룡 △마포 배재억 △수지동천 백운교 △남천중앙 백춘식 △신갈 사재상 △양산 서기주 △숭례문 서대철 △개금동 서영칠 △오산 서이주 △팔용동 서창열 △다사 성명기 △신길서 손계향 △강남구청역 손용대 △평촌스마트 손일권 △가야 손호근 △덕소 손홍익 △용봉동 송명식 △별내 송연석 △장유 송정섭 △권선동 송창호 △송탄남 송철호 △상일동 시종수 △신월뉴타운 신상천 △산곡동 신성진 △백석역 신순호 △수유동 신용순 △도화동 신재천 △동진주 신정현 △낙성대역 신현제 △매교역 심언호 △신제주 심우성 △김해율하 심재수 △당감동 심헌 △수원 안건호 △인후동 안기종 △수원시청역 안두선 △목3동 안방현 △언양 안병수 △포일IT밸리 양규석 △정읍 양일권 △방이역 엄성용 △동삼동 여상열 △잠실나루역 염대석 △안양벤처밸리 염민철 △매탄동 오성희 △정관신도시 오순영 △스타타워 오시현 △도농 오익현 △전포동 오철수 △부곡동 옥재주 △광화문역 우정임 △광복동 우현용 △중동 원용명 △센트럴시티 유강현 △풍암 유남근 △야탑동 유선영 △일산동 유영근 △정왕동 유영화 △구로 유인상 △영동대로 유재술 △방배남 유정희 △개봉남 유천규 △방화동 유춘근 △대덕특구 유홍규 △봉천역 윤경식 △우만동 윤국진 △울산동평 윤정근 △만수동 윤지홍 △의정부시청역 이건우 △효창동 이경희 △분당정자 이규성 △가산패션타운 이근식 △양주테크노 이기상 △영동 이남주 △양평 이돈형 △혜화동 이동근 △창신동 이명규 △양천 이명현 △일산식사 이문식 △원종동 이미선 △회룡역 이미정 △영등동 이병문 △역곡역 이병철 △통영 이봉중 △창원중앙동 이상기 △건대역 이상길 △서잠실 이상달 △강남대로 이상우 △두정역 이상희 △봉은사로 이수복 △증권타운 이승종 △동광양 이영진 △운암동 이영칠 △풍동 이완재 △신현동 이용수 △경주 이욱재 △동광주 이육 △잠실역 이인식 △문산 이재천 △행신동 이점수 △용전동 이정기 △홍릉 이정우 △동백 이종 △용인대로 이종규 △우면동 이종민 △이문동 이종인 △산곡북 이종찬 △야탑역 이준성 △화성봉담 이진완 △서산 이진우 △파장동 이창규 △관악 이창현 △수색 이철재 △마산역 이철호 △시화 이침우 △문경 이택호 △서대문 이학묵 △울산북 이혁 △계산동 이호용 △좌동 이훈섭 △천안아산역 이희남 △대방로 임석환 △서광주 임용복 △울산병영 장명순 △이천 장문순 △대구메트로팔레스 장민건 △중화동 장민자 △조원동 장승현 △반여동 장재호 △연희동 장효승 △진월동 전광호 △망우동 전성익 △발산동 전순옥 △서면중앙 전영세 △마장동 전종근 △분당효자촌 전종환 △불당동 정경섭 △군자역 정광돈 △수완 정금연 △노량진 정돈 △유성도안 정동교 △후곡 정연수 △기흥구청 정연숙 △안양비산동 정영일 △강동구청역 정용길 △매탄디지털시티 정웅인 △천천동 정장용 △태인동 정재원 △압구정역 정종길 △봉선동 정종희 △영천 정진환 △마린시티 정천화 △세종 정해권 △구로디지털 정호현 △역삼중앙 조기철 △영도 조대호 △둔산크로바 조도형 △자양동 조명현 △가산라이온스밸리 조일권 △진천역 조철호 △상도동 조한진 △한티역 조항수 △안성 조후연 △강화 지순재 △구파발역 진승규 △봉은사역 차대현 △청담동 채성환 △청운동 천준연 △고척동 최관진 △화곡역 최규석 △압구정중앙 최대규 △언남 최병혁 △방학동 최상집 △왕십리 최선진 △이곡동 최일식 △이대역 최정순 △화원 최종민 △송탄 최주경 △연수중앙 최태용 △양재동 최평현 △연수 탁미란 △동탄산업단지 편동필 △덕천동 편득준 △중계북 한갑희 △먹골역 한기덕 △서시화 한기중 △신천역 한미애 △검단 한희성 △대구 현인식 △광주매곡 홍광택 △흑석동 홍성구 △하남풍산 홍원호 △월곡역 홍창희 △봉덕동 홍혁진 △의정부홈플러스 황기수 △범물동 황순득 △고잔 황재인○매일일보 △호남취재본부장 윤성수○대덕대학 △교육부총장 겸 교무처장 박상우 △입학처장 한영철 △취업처장 이호근 △행정처장 노재신 △산학협력단장 김태규 △생활관장 최병권 △기획처장 권기백 △학생처장 김민섭○건양대 △학사운영처장(대전) 허용도 △학사운영처장(논산) 김재열 △기획조정실장 장제욱 △간호대학장 한수정 △PRIME창의융합대학장 김두연 △정보통신원장 김용석 △교육력강화센터장 이병임 △세무학과장 표경민 △해외건설플랜트학과장 윤여진 △제약생명공학과장 이우일 △병원경영학과장 김진경 △작업치료학과장 유두한 △자기주도성학부장 서민규
2017.01.12 I 이지현 기자
  •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KB금융지주 부서장급 인사◇승진△브랜드전략부장 문승철 △KB Innovation HUB Unit장 박종대◇전 보△리스크관리부장 최철수 △미래금융부장 문영은 △보험Unit장 이강복○KB국민은행 부점장급 인사◇승진 <부장>△신탁운용 강금원 △자본시장 강민혁 △브랜드전략 김진영 △WM기획 김효동 △스마트전략 박형주 △상품혁신 송병철 △시스템운영 신광섭 △구조화금융 이갑섭 △프로세스혁신 이성준 △기술금융 최종우<센터장>△대구PB 이미숙 △대전PB 한태길<수석심사역>△개인여신심사부 김석진 △기업여신심사부 김재우 △기업여신심사부 박찬수<수석전문역>△투자증권운용부 김종수 △차세대추진부 문정수 △인프라금융부 송태훈 △구조화금융부 원대연 △신탁운용부 이영목 △IT기획부 임성우<부점장 대우>중국현지법인 파견 김경운 △미래채널그룹(스마트채널지원Unit) 조사역 곽산업 △경영기획그룹(기획조정Unit) 조사역 김현래 △글로벌사업본부(글로벌디지털뱅크Unit) 조사역 이재욱<지점 개설준비위원장>△명지국제신도시 양재귀<지점장>△익산모현 강성원 △가능동 고정훈 △경남혁신도시 구궁회 △목포 국승현 △인제 권재석 △포항양덕 김기섭 △복현동 김동언 △음성 김상구 △전곡 김상복 △삼방동 김상우 △서전주 김석 △삼송 김수찬 △화성팔탄 김영묵 △남악 김용배 △서귀포 김재언 △풍향동 김창신 △서부산유통단지 김현규 △대구테크노폴리스 김현호 △옥련동 김홍규 △신대 김환종 △운정 마재순 △화성남양 명재성 △합정역 박은연 △능곡 박인수 △광교테크노밸리 박찬용 △인천남동 박희선 △전북혁신도시 서금종 △통영죽림 서문기 △남원 서민형 △여서동 석명수 △광주금호 선연식 △하양 손석호 △서창 송석택 △부산시청 송원태 △구미4공단 신동환 △매봉 신정숙 △부산국제금융센터 안용수 △상주 오동환 △가경남 오정환 △승기사랑 오철환 △창동아이파크 원승옥 △한강로 유기열 △대림3동 유상수 △대천 이규남 △진영 이문택 △경북혁신도시 이상원 △신사중앙 이성훈 △역삼서 이용복 △잠실엘스 이제식 △독산동 임정호 △단계동 임해선 △용인흥덕 임희열 △가산테크노타운 전병천 △옥천 정우현 △수락산역 한미영 △홍성 한상만 △송정 한석원 △가좌동 허용규 △청라 홍덕기 △부안 황호경<파트너지점장-종합금융센터>△안산 고갑부 △양재역 김나경 △성수역 김문경 △김해 김성일 △정자동 김양수 △강북 김종화 △둔산선사 김진관 △시화공단 김택규 △구월동 김홍섭 △연향 노현주 △구로동 박미선 △신중동역 박성식 △목동서로 박영준 △부평 박정훈 △송파 백승동 △성서 손영우 △충무로역 신재섭 △의정부중앙 안형모 △창원 여재구 △달동 염용섭 △여의도 우희봉 △부전동 이경환 △판교 이미영 △양평동 이석희 △서초동 이승호 △전주 이진순 △방배중앙 이홍규 △호계동 임병식 △온천동 정명섭 △평택중앙 정용섭 △압구정서 정은영 △송우 정의경 △천안백석 정창진 △보라매 조남수 △종로중앙 조중훈 △강남역 조호진 △가산디지털 최현봉 △광산 한권석 △무역센터 호희성 △부산 황외철 △용인 황혁<파트너지점장-지점>△반포 기형서 △도안가수원 김남철 △송도 김대현 △대전은행동 김병우 △범일동 문용철 △화정역 박태성 △센텀시티 백필현 △연산동역 손재현 △김포 엄익도 △수지 엄철운 △명일동 이경숙 △평촌범계 정상우 △용현남 최성호 △노원 최영윤 △영통 하삼현◇전 보<실장>△비서실장 권순범<부장>△인력지원 강경석 △기업상품 김재관 △투자솔루션 김정도 △리스크관리 노진호 △사회협력 박상용 △골든라이프 사혜난 △인재개발 서혜자 △상품운영 왕덕봉 △소비자보호 윤정식 △채널지원 이기노 △스마트플랫폼 이배봉 △가치평가 이영직 △정보개발 이지애 △신탁사업 이창은 △회계 이항 △ALM 임근식 △증권대행 장연수 △차세대추진 장인영 △스마트금융 정석일 △WM투자전략 조세현 △기관영업1 조영석 △퇴직연금사업 최재영 △전략기획 허상철 △신용감리 황미숙 △스마트마케팅 황시연<센터장>△영등포하이테크종합금융 김규영 △대출실행 김기엽 △방배PB 김성학 △달성공단종합금융 김용석 △김포골드밸리종합금융 김용운 △ACS 김종수 △가락동종합금융 김한순 △구미공단종합금융 배정호 △여신관리 오만진 △목동PB 이송복 △청담PB 장명화 △업무지원 장지수 △가산IT종합금융 전홍철 △본리동종합금융 정한대 △오창종합금융 진익철 △송도PB 하예용<수석심사역>△기업여신심사부 김난영 △기업여신심사부 박동업 △여신심사본부(CIB심사Unit) 양정필 △기업여신심사부 육창화 △기업여신심사부 임동규<영업부장>△명동대기업금융센터 영업3부장 진기섭<부점장 대우>△경영지원그룹(소속) 조사역 권순규 △영업그룹(영업관리Unit) 조사역 이택연 △비서실 조사역 전동숙<지점 개설준비위원장>△배곧신도시 한만춘<지점장>△소사 강래영 △신해운대 강석봉 △오포 강성만 △부천홈플러스 강신철 △부개동 강점구 △둔촌역 강화구 △북수원 고재흥 △대구용산 곽윤구 △진접금곡 구자웅 △안동옥동 권영대 △방촌동 권혁기 △신흥동 김갑수 △남가좌동 김경열 △명지 김경태 △일산장항동 김경현 △서울숲 김광기 △수지성복 김광남 △남천동 김광진 △내손동 김광호 △인천논현 김기홍 △수유역 김대규 △광안동 김대중 △모라 김동형 △목동예술인센터 김동호 △남양주 김두성 △신내동 김명래 △화명롯데카이저 김명수 △김천 김명인 △종로3가 김미경 △고촌 김민수 △마석 김민재 △목동중앙 김민철 △시흥동 김민호 △익산 김상균 △테헤란중앙 김상만 △충무동 김상철 △대구이시아폴리스 김성국 △동아미디어 김성욱 △월평동 김성운 △양산동 김성진 △불광동 김성환 △사당동 김승원 △은평로 김승진 △광장동 김시범 △대신동 김시영 △운정남 김양현 △교대역 김영기 △평화동 김영미 △돈암동 김영준 △광주전남혁신도시 김용길 △경산 김용재 △고덕역 김용필 △잠실남 김을희 △신월동 김일중 △금촌중앙 김정광 △성남 김종범 △미남 김지관 △교하 김창규 △동역삼 김창균 △호평 김창영 △만수6동 김철균 △탄현 김철호 △천호역 김태영 △화곡본동 김판곤 △송내역 김팔석 △길음뉴타운 김하수 △돈화문 김현민 △두실역 김형곤 △굽은다리역 김형근 △동여의도 김형상 △계룡대 김호진 △대구강북 김환구 △학동 김회섭 △수지상현 나영석 △쌍문역 남일환 △도곡 노성임 △양정동 류연목 △부여 류지철 △성동 류창남 △월피동 마성권 △청주 명현식 △가양역 박경숙 △양주고읍 박관수 △청천동 박교식 △상봉역 박귀순 △순천 박기례 △범박동 박기범 △삼전남 박기영 △숭실대역 박노식 △화정 박동수 △방이남 박래홍 △천안 박면규 △신당동 박병렬 △수성교 박봉래 △인천원당 박부용 △부천위브더스테이트 박상권 △미아동 박상선 △주안 박석운 △오천 박연환 △부산역 박영래 △문래동 박영수 △수원역 박오규 △은행동 박옥자 △시지 박용권 △예산 박용식 △둔산갤러리아 박용운 △대구유통단지 박우락 △신도림 박인선 △아현동 박인찬 △문현동 박일봉 △수지신봉 박정군 △송천동 박정현 △여천남 박정훈 △행신역 박종권 △내외동 박종이 △북한산시티 박준 △광명 박창수 △김포한강 박탁균 △동인천 박평길 △청구역 박해표 △압구정동 박현숙 △용인보라 박흥수 △논현사거리 방충석 △사상역 배성룡 △마포 배재억 △수지동천 백운교 △남천중앙 백춘식 △신갈 사재상 △양산 서기주 △숭례문 서대철 △개금동 서영칠 △오산 서이주 △팔용동 서창열 △다사 성명기 △신길서 손계향 △강남구청역 손용대 △평촌스마트 손일권 △가야 손호근 △덕소 손홍익 △용봉동 송명식 △별내 송연석 △장유 송정섭 △권선동 송창호 △송탄남 송철호 △상일동 시종수 △신월뉴타운 신상천 △산곡동 신성진 △백석역 신순호 △수유동 신용순 △도화동 신재천 △동진주 신정현 △낙성대역 신현제 △매교역 심언호 △신제주 심우성 △김해율하 심재수 △당감동 심헌 △수원 안건호 △인후동 안기종 △수원시청역 안두선 △목3동 안방현 △언양 안병수 △포일IT밸리 양규석 △정읍 양일권 △방이역 엄성용 △동삼동 여상열 △잠실나루역 염대석 △안양벤처밸리 염민철 △매탄동 오성희 △정관신도시 오순영 △스타타워 오시현 △도농 오익현 △전포동 오철수 △부곡동 옥재주 △광화문역 우정임 △광복동 우현용 △중동 원용명 △센트럴시티 유강현 △풍암 유남근 △야탑동 유선영 △일산동 유영근 △정왕동 유영화 △구로 유인상 △영동대로 유재술 △방배남 유정희 △개봉남 유천규 △방화동 유춘근 △대덕특구 유홍규 △봉천역 윤경식 △우만동 윤국진 △울산동평 윤정근 △만수동 윤지홍 △의정부시청역 이건우 △효창동 이경희 △분당정자 이규성 △가산패션타운 이근식 △양주테크노 이기상 △영동 이남주 △양평 이돈형 △혜화동 이동근 △창신동 이명규 △양천 이명현 △일산식사 이문식 △원종동 이미선 △회룡역 이미정 △영등동 이병문 △역곡역 이병철 △통영 이봉중 △창원중앙동 이상기 △건대역 이상길 △서잠실 이상달 △강남대로 이상우 △두정역 이상희 △봉은사로 이수복 △증권타운 이승종 △동광양 이영진 △운암동 이영칠 △풍동 이완재 △신현동 이용수 △경주 이욱재 △동광주 이육 △잠실역 이인식 △문산 이재천 △행신동 이점수 △용전동 이정기 △홍릉 이정우 △동백 이종 △용인대로 이종규 △우면동 이종민 △이문동 이종인 △산곡북 이종찬 △야탑역 이준성 △화성봉담 이진완 △서산 이진우 △파장동 이창규 △관악 이창현 △수색 이철재 △마산역 이철호 △시화 이침우 △문경 이택호 △서대문 이학묵 △울산북 이혁 △계산동 이호용 △좌동 이훈섭 △천안아산역 이희남 △대방로 임석환 △서광주 임용복 △울산병영 장명순 △이천 장문순 △대구메트로팔레스 장민건 △중화동 장민자 △조원동 장승현 △반여동 장재호 △연희동 장효승 △진월동 전광호 △망우동 전성익 △발산동 전순옥 △서면중앙 전영세 △마장동 전종근 △분당효자촌 전종환 △불당동 정경섭 △군자역 정광돈 △수완 정금연 △노량진 정돈 △유성도안 정동교 △후곡 정연수 △기흥구청 정연숙 △안양비산동 정영일 △강동구청역 정용길 △매탄디지털시티 정웅인 △천천동 정장용 △태인동 정재원 △압구정역 정종길 △봉선동 정종희 △영천 정진환 △마린시티 정천화 △세종 정해권 △구로디지털 정호현 △역삼중앙 조기철 △영도 조대호 △둔산크로바 조도형 △자양동 조명현 △가산라이온스밸리 조일권 △진천역 조철호 △상도동 조한진 △한티역 조항수 △안성 조후연 △강화 지순재 △구파발역 진승규 △봉은사역 차대현 △청담동 채성환 △청운동 천준연 △고척동 최관진 △화곡역 최규석 △압구정중앙 최대규 △언남 최병혁 △방학동 최상집 △왕십리 최선진 △이곡동 최일식 △이대역 최정순 △화원 최종민 △송탄 최주경 △연수중앙 최태용 △양재동 최평현 △연수 탁미란 △동탄산업단지 편동필 △덕천동 편득준 △중계북 한갑희 △먹골역 한기덕 △서시화 한기중 △신천역 한미애 △검단 한희성 △대구 현인식 △광주매곡 홍광택 △흑석동 홍성구 △하남풍산 홍원호 △월곡역 홍창희 △봉덕동 홍혁진 △의정부홈플러스 황기수 △범물동 황순득 △고잔 황재인
2017.01.12 I 권소현 기자
④광명, 뉴타운 사업 속도…16구역 이주 시작
  • [정유년 부동산 핫플레이스]④광명, 뉴타운 사업 속도…16구역 이주 시작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경기도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지가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는 데 더해 교통 호재까지 잇따르고 있는 광명시가 경기도 지역 최고 유망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을 중심으로 광명동과 철산동 일대 228만 1110㎡ 규모에 달하는 광명뉴타운에서는 올해 첫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광명16구역이 이달부터 이주에 들어가 올 하반기 중 일반분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GS건설과 두산건설이 시공사로 나서는 이 구역은 모두 1991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진다.전체 11개 구역으로 이뤄진 광명뉴타운은 12구역을 제외하고 모두 시공사 선정까지 마무리했다. 정비사업을 완료하면 일대에는 모두 2만 5000여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아파트촌이 조성된다. 광명4동 광명리치 공인중개 관계자는 “광명뉴타운은 실투자금 6000~7000만원의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침체된 부동산시장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사업지 규모가 커 정비사업이 모두 완료되면 신도시급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교통 호재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7월 광명시 소하동~강남구 수서동을 잇는 전체 22.9㎞의 강남순환고속도로 가운데 금천구 독산동~서초구 우면동을 잇는 1단계 구간이 개통했다. 이 도로를 이용해 광명에서 차량으로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졌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이 같은 교통망 개선의 영향으로 지난해 광명 집값은 경기지역 전체(1.99%) 상승률의 1.5배를 웃도는 3.58% 가량 올랐다.내년에는 광명 소하동~금천요금소, 서초구 우면동~강남구 수서동의 2단계 구간까지 모두 개통을 완료한다. 안산·시흥~광명~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도 올해 착공에 들어간다. 오는 2023년 개통 예정인 전철을 이용해 광명에서 여의도 업무지구까지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리서치팀장은 “광명의 최대 호재는 교통 여건 개선”이라며 “지하철7호선 라인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대규모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환경까지 개선되면 광명 집값은 더욱 상승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06 I 원다연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