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42건
- [건설산업대상]'위례역 푸르지오', 주거-상가 쾌적한 명품 라이프
-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지은 ‘위례역 푸르지오’ 주상복합단지 전경. 대우건설 제공[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2017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 주상복합 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우건설(047040)의 ‘위례역 푸르지오’는 주거시설과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구성돼 있다.경기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 위례신도시 C2-4, 5, 6블록에 위치한 위례역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0층 1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3㎡A 593가구, 83㎡B타입 27가구 등 총 620가구로 이뤄졌다. 지난 2015년 분양 당시 평균 161.33대 1의 청약경쟁률(최고 203.34대 1)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단지다.위례역 푸르지오는 주상복합단지 입주민들의 불만이 컸던 상가와 공동주택의 출입구 문제를 구분 설계해 입주자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도록 했다. 벽식 구조가 아닌 무량판 구조로 계획해 향후 리모델링도 가능한 구조로 시공됐다. 주거시설은 전 가구 남향 중심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다. 1층 필로티, 단지 북측의 창곡천을 연계한 조경공간을 통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내부는 복도 팬트리(83㎡A타입 확장시) 공간을 비롯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주부를 위한 맘스오피스(83㎡A타입 확장시) 공간 등을 통해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고급스럽고 편리한 욕실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매립형 샤워수전과 욕실 바닥 난방, 칫솔살균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등도 설치했다.주상복합단지가 취약한 관리비 부담도 줄였다. 실시간 전력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한 대기전력 차단장치, 일괄소등 스위치 등으로 냉·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 강력한 보안시스템으로 단지 내 안전한 생활도 가능하다. 지하주차장에 200만화소 CCTV를 설치하고, 위급상황 발생 때 비상콜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집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를 비롯해 집안에 설치된 월패드에서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지은 ‘위례역 푸르지오’ 주상복합단지 전경. 대우건설 제공
- [르포]"이것이 '진짜' 종합 인테리어 매장이다"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
- [인천=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요즘은 서울, 충청권에서도 고객들이 찾아옵니다. 개장 초기 허허벌판이었던 매장 주변도 아파트가 들어선 걸 보면 말 그대로 ‘천지개벽’이죠.”15일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서 만난 박종진(42) 점장은 개장 초기인 2010년과 지금의 모습을 이렇게 비교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 자리잡은 홈씨씨인테리어는 KCC(002380)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1만㎡·3000평) 인테리어 종합매장이다.한국의 ‘홈디포(Home-Depot)’를 지향하는 총 2층 규모 매장에는 KCC 제품뿐만 아니라 대림바스, 아메리칸스탠다드, 현대리바트(079430), 에넥스(011090). 예림도어. 보쉬, 계양, 신한벽지, 3M, 삼성전자(005930), 베어페인트, 까사미아, 체리쉬 등 2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지난해 인천점은 매출액 150억원을 기록했다. 평일은 하루에 1500여명, 주말은 3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한다.홈씨씨인테리어는 올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3월 재개장했다. 박 점장은 가장 눈에 띄는 변화로 “약 3000㎡(900평)에 해당하는 2층을 생활용품 및 소품, 가구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으로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 인테리어 상품뿐 아니라 생활소품 브랜드, 유명 가구 브랜드, 카페트 및 침구류 전문 브랜드까지 모두 입점해 한자리에서 고객이 원스톱 쇼핑을 누릴 수 있게 된 것.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 내부에 위치한 ‘DIY 목공방’. (사진=박경훈 기자)구매부터 조립까지 ‘DIY 목공방’, 애견·애묘용품 매장 눈길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에 들어서니 애견·애묘용품 매장인 ‘펫츠비’와 ‘DIY 목공방’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목공방에는 실제로 나무를 깍고 조립하는 강습생을 볼 수 있었다. 박 점장은 “우선 최근 유통가에는 영역파괴 바람이 불고 있다”며 “애견·애묘 인구를 위해 관련 올 4월 관련 매장을 입점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홈씨씨인테리어 매장은 완성품뿐만 아니라 원·부자재도 함께 취급 중”이라면서 “DIY(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인구 증가에 따라 강의를 개설했다”고 덧붙였다.매장에 들어서니 페인트, 카펫, 창틀, 벽지, 변기 등 인테리어의 모든 것이 눈에 들어왔다. 박 점장은 특히 욕실 매장 반응이 뜨겁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쟁사 인테리어 매장에 가서 욕실을 바꾸려면 패키지 형태로 구입해야 한다”며 “여기서는 단품 구매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수전(水栓)’류만 150종이 넘는 인천점에는 모든 제품의 재고가 준비돼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가격표시제 덕분에 따로 흥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최근에는 일반 고객뿐만 아니라 건축주들까지 홈씨씨인테리어를 찾고 있다는 후문이다. 박종진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장이 욕실 코너를 설명 중이다. (사진=박경훈 기자)없는 게 없다…‘목재’부터 ‘가구’까지 총 집합발걸음을 돌리니 흡사 코스트코 같은 거대한 창고형 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이곳에는 목재 원·부자재 등을 포함해 각종 철물 아이템이 즐비했다. 박 점장은 “홈씨씨인테리어 인천점이 진정한 종합 인테리어 매장이라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며 “원제품부터 완성품까지 여타 국내 중 가장 넓은 상품폭을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2층에 올라서니 일반 가구, 생활용품 매장이 보였다. 1층은 KCC가 직접 관리하지만 이곳은 각 업체에서 공간을 임대해 직접 운영한다. 박 점장은 “페인트, 수전, 목재 등은 저희가 나름 지식이 있지만 가구, 생활용품은 아니다”며 “직접 업체가 운영하는 게 더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인테리어 매장으로서 홈씨씨인테리어는 타 브랜드를 압도하지만 먹거리가 부족하다는 것은 흠으로 꼽힌다. 특히 매장 근처에 이렇다 할 음식점이 없어 푸드코트 중요성이 더 크다. 박 점장은 “이케아·코스트코 등은 각 브랜드를 대표하는 음식 메뉴가 있다”며 “저희도 새로운 음식 구성을 준비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 한샘 "욕실도 인테리어 하세요"
- 유로 프렌치클래식.[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욕실 신제품 ‘유로 프렌치클래식’과 ‘유로 매니쉬모던’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욕실을 거실이나 침실처럼 콘셉트에 맞춰 인테리어 하는 고객이 증가한 것을 반영해 신제품을 기획했다.‘유로 프렌치클래식’은 한샘이 최초로 시도하는 클래식스타일 제품이다. 거실이나 침실에서 볼 수 있었던 천연대리석 패턴 판넬과 음각 장식 수납장이 욕실을 고급스럽게 연출한다. 특히 타일보다 약 7배 큰 특수 판넬을 사용했기 때문에 대리석 패턴이 중간에 끊기지 않아 더욱 자연스럽다. 욕실 거울 상단 조명과 수납장 문고리에 금속 소재를 사용해 우아한 느낌을 자아낸다.‘유로 매니쉬모던’은 중후하면서도 남성적인 분위기의 욕실이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콘크리트패턴의 판넬을 과감하게 욕실에 적용한 것이 눈길을 끌고, 반투명한 검정색 수납장은 욕실을 더욱 중후하게 연출한다. 세면기는 미국 콜러사(Kohler), 수전은 이태리 파포니사(paffoni) 제품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욕실 거울 양 끝에 LED조명을 설치한 것도 돋보인다. 신제품 2종은 한샘플래그샵, 한샘리하우스, 한샘키친&바스 전시장 등 오프라인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30~40평형대(2400mm X 1600mm) 기준 ‘유로 프렌치 클래식’은 420만원, ‘유로 매니시 모던’은 460만원이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한샘 키친&바스 홈페이지에서 포토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재 사용중인 한샘 제품 사진을 구매후기와 함께 올리면 10명을 선정해 각각 20만원, 10만원,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한샘 관계자는 “이제 욕실은 세면 등 고유의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적인 요소가 중요시되면서 침실, 거실과 동등한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다”며 “한샘도 이러한 추세에 맞춰 신제품 2종을 출시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한샘바스는 독점 개발한 휴판넬(Hew Panel)과 휴플로어(Hew Floor)를 적용해 장마철 물때나 곰팡이 걱정이 없고, 바닥에는 미끄럼방지 엠보칭 처리가 되어 있어서 안전하다. 더불어, 건식 시공방법을 도입해 단 하루 만에 시공이 가능하고 소음, 분진으로 인한 이웃과의 마찰도 예방한다.유로 매니쉬모던
- 비타민 샤워필터 연수기 ‘비타스파’ 롯데홈쇼핑 단독 론칭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피부가 마시는 비타민 워터, 가정용 샤워필터 연수기 ‘비타스파’가 TV홈쇼핑 시장에 진출한다.비타스파는 4일 오후 2시40분부터 3시40분까지 롯데홈쇼핑 채널을 통해 ‘눈치 100단 뷰티 타짜’ 간판 쇼호스트 신진영 씨의 진행으로 홈쇼핑 단독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비타스파는 살균 및 소독을 위해 사용되는 수돗물 속 잔류염소와 녹물성분, 이물질 등 유해물질을 필터를 통해 걸러내 준다. 이어, 필터 안에 비타민C를 비롯해 우유 분말, 콜라겐, 하이알루로닉애씨드 등의 보습성분이 함유된 ‘비타민겔’이 항산화 작용을 도와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케어에 효과적이다.또한, 젊은 감각과 신비로움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입체적 아로마 향기를 통해 심신안정에 도움을 주며 사용 후, 잔류한 향기를 바탕으로 별도의 욕실방향제 없이도 쾌적한 욕실 환경을 연출할 수 있다.4인 가족 기준, 제품 1개당 약 40~60일 약 7200ℓ의 물을 사용할 수 있는 비타스파는 샤워기, 수전 등 헤드와 호수 사이에 끼워 고정해주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탈부착방식으로 집에서는 물론 여행, 출장 등에 지참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비비드앤컴퍼니 관계자는 “‘비타스파’는 미국FDA 승인을 비롯해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무해검증, WAA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 KIDS(한국피부과학연구원)의 임상실험 등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를 높였다”며 “성인은 물론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의 아이들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제품으로 온 가족을 위한 스킨케어 솔루션으로 손색없다”고 말했다.
- 대림통상, CJ오쇼핑서 욕실 인테리어 상품 론칭
- [이데일리 e뉴스 최성근 기자] 대림통상이 국내 굴지의 홈쇼핑 채널을 통해 욕실 인테리어의 새 장을 연다. 대림통상은 30일 밤 10시 40분, CJ오쇼핑에서 ‘대림 도비도스인테리어 SOUL GRAY/PURE BASIC’을 전격 론칭한다. 고객 가정을 방문해 기존 욕실을 철거하고 자사의 도기, 수전, 타일, 천장재, 환풍기, 조명, 슬라이드장, 선반, 액세서리 등을 설치 및 시공하는 욕실전용 인테리어 상품으로, 샤워파티션형(강화유리)과 욕조형(아크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론칭을 기념해 파격적인 가격에 공개되는 이번 상품에는 대림통상이 욕실 건자재 전문 기업으로서 50여년간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먼저 방송 중 예약 고객에게만 무료로 제공되는 최신상 비데일체형 양변기는 자가진단 기능을 갖춘 스마트 비데를 채택했다.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원 노즐과 연속온수 방식, 자동 물내림 기능, 안심 누전차단 기능, 친환경 절전·절수 기능 등이 사용상의 편의를 높인다. 변질이 적은 세라믹 소재의 일체형 세면기, 상o하부 선반에 수납공간을 설계해 공간활용을 극대화하고 사용자의 동선을 최소화한 선반형 레인샤워 수전도 기본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세면수전과 욕조수전에는 사용자가 무의식 중에 낭비하게 되는 온수 사용을 억제할 수 있는 ‘에너지 세이빙 수전’을 적용했다. 대림통상이 자체 개발한 에너지 세이빙 수전은 국토교통부 주최 ‘제3회 친환경주택 건설기술 및 신자재 개발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감각적이면서 실용적인 욕실 인테리어를 위해 각종 부자재도 고급 사양으로 완비했다. 벽에는 최근 트렌드에 맞춘 스톤 질감의 그레이 컬러 타일을 톤온톤으로 매치·시공하며, 바닥에는 논슬립 타일을 깔아 세련되면서도 안전한 욕실을 완성한다. 또 슬라이드장은 습기에 강한 폴리스티렌 소재, 천장재는 단열·내열·흡음 효과가 뛰어난 SMC 소재, 환풍기는 ABS 고급수지를 사용해 내구성을 높일 방침이다. 일자선반 등 선반 3종과 휴지걸이 등 액세서리 4종에도 인조대리석, 크롬 도금 등 고급 재질과 모던한 디자인이 적용된다. 두 가지 선택사양 중 샤워파티션은 강화유리에 에칭인쇄가 적용되며, 욕조는 스크래치에 강하고 변형이나 황변 현상이 없는 아크릴욕조가 설치된다. 대림통상은 품질 향상을 위해 대규모 자체 생산라인을 완비, 비데 및 수전류 일체의 국내 생산을 고집하고 있다. 슬라이드장, 파티션 등의 조립라인도 가동 중이다. 디자인, 개발, 생산, 시공, A/S에 이르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이번 ‘대림 도비도스인테리어 SOUL GRAY/PURE BASIC’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 역시 대림통상의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만끽할 수 있다. ‘도비도스마스터’의 1:1 컨설팅, 시공자 책임제를 통한 꼼꼼한 철거o시공, 철저한 사후관리가 기본 서비스로 제공되기 때문. 대림통상 관계자는 “‘대림 도비도스인테리어 SOUL GRAY/PURE BASIC’은 요즈음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컨템포러리 라이프 스타일을 그대로 반영한 상품”이라며 “더 나은 욕실문화를 선도하는 트렌디한 기업으로서 대림통상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CJ오쇼핑, 대림 도비도스 욕실 시공 상품 론칭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CJ오쇼핑(035760)이 오는 30일 밤 10시40분 욕실용품 전문 브랜드 대림 도비도스의 욕실 리모델링 상품을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최근 홈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대림통상은 48년 된 욕실용품 전문기업으로 비데, 수전, 욕조 등을 자체 공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있다. 또한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품질경쟁력 우수기업’으로 18년 연속 선정되며 품질력을 검증 받았다. 이날 소개하는 상품은 욕실 벽면과 바닥, 세면기, 양변기, 선반 등을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시공 상품이다. 대림통상 소속 시공 전문가가 1:1 고객 상담을 거쳐 철거, 시공, 사후관리 등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비데일체형 도기(양변기)와 세면기, 전면 거울 슬라이딩장 등 욕실에 필요한 모든 용품들이 기본 구성으로 제공되며, 욕조의 유무에 따라 욕조 타입과 파티션 타입 두 가지 중 선택하면 된다. 가격은 320만 원이다. CJ오쇼핑은 론칭을 기념해 생방송 중 무이자 24개월 혜택과 일시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시공을 마친 고객 중 총 4명을 추첨해 LG트롬 건조기를 사은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 살얼음판 욕실, 1초만에 후끈 ‘이게 말이돼?’
- [온라인부] 겨울철에는 영하권 날씨때문에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져 신체 활동량이 줄어들어 숙면이 어렵다. 제대로 된 잠을 자지 못하면 아침에 일어나기가 유난히 더 힘들다.출근시간 또는 아이들 등교시간에 늦지 않으려 겨우 정신을 차리고 욕실로 들어서지만, 시베리아 벌판같은 욕실 냉기에 샤워는 커녕 머리를 감는 것 조차 두렵다.샤워 후 부들부들 떨고, 닭살이 일어나기도 하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 또는 노약자는 겨울철 샤워만 하면 감기에 걸리기 쉽상이다. 이는 샤워 후 피부에 붙어 있는 습기가 증발하면서 체온을 떨어뜨려서 생기는 일종의 증발잠열 현상으로 여름에 물을 뿌리면 시원함을 느끼는 것과 같은 원리다. [사진제공 = 고려생활건강 www.mcnplaza.com]최근 욕실을 1초만에 데워주는 ‘욕실 난방 기구’가 출시되어 화제다. 2016년 병신년 최고의 히트상품이라 불리는 욕실 난방 기구 대림 도비도스사 ‘1초 멀티난방기’는 욕실에서 샤워나 세수를 하는 동안 체온이 떨어짐을 방지시켜 증발잠열 현상을 방지한다. 욕실에서 샤워나 세수전 ‘1초 멀티난방기’ 전원만 켠다면 1초도 안되는 짧은 시간에 복사열을 발산하여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기존에 앞부분만 따뜻한 난방이 아닌 복사열을 이용하는 1초 멀티난방기는 열기가 순환되어 욕실 전체에서 온기를 느낄 수 있다. 설치법 또한 간단하다. 전문가 도움 없이 벽에 간단히 걸기만 하면 된다. 특히 오래된 아파트나 주택의 경우 욕실에 전기 콘센트가 없는 집이 많은데, ‘1초 멀티난방기’는 4m의 코드선을 채택하여 별도의 전기공사 없이 거실 내 콘센트에 연결하기만 하면 되며, 구성품인 리모콘으로 집안 어디서든 작동이 가능하다.난방기구는 겨울철 전기요금의 주범이라는 인식이 대부분이지만, ‘1초 멀티난방기’는 550w의 놀라운 저전력을 자랑한다. 이는 헤어드라이기(평균 1,500w)보다 적은 전력소모로 평소 4~7만원 사이의 전기요금이 발생하는 가정일 경우에는 ‘1초 멀티난방기’ 10분 사용시 47원정도의 전기요금이 발생한다. 아침, 저녁 10분씩 매일 사용하더라도 한달에 전기요금이 3천원도 안나오는 셈이다. 서울 신정동 아파트에 사는 박선영씨는 겨울철 아이들 감기 예방을 위해 먼저 뜨거운 물을 바닥에 뿌려 욕실을 따뜻하게 한 후 아이들을 샤워시킨다고 한다. 물을 낭비 하는 것은 아깝지만 아이들 감기예방을 위해선 어쩔 수 없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대림 도비도스 1초 멀티난방기 구매후에는 샤워패턴이 달라졌다고 한다. 물낭비를 하지 않고 샤워도 시키고 머리도 1초 멀티난방기 앞에서 말리면 헤어드라이기보다 더 빨리 말릴 수 있어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욕실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벽걸이에서 간단히 떼어내어 거실이나 안방에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1석3조라고 한다. 한편 ‘1초 멀티난방기’는 생활건강 전문기업 ‘고려생활건강(www.mcnplaza.com)에서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중이며, 구성은 2구짜리 ‘더블’과 3구짜리 ‘트리플’이 있다. ▶욕실난방기구 ‘1초 멀티난방기’ 자세히 보러 가기
-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 분양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경북 경주시 현곡면 하구리 현곡지구 B1블록에‘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가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중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면적 70~115㎡, 1671가구의 지역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이 아파트는 지난해 완판된 1차 단지까지 총 2635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다. 경북 경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발면적 35만㎡, 약 45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주거지인 ‘경주 현곡지구’내에 들어서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는 전용면적 △70㎡~115㎡ 등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곡지구는 현재 공사 중인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구간에 신설되는 나원역(가칭, 2018년 예정)과 가깝고, 경부고속도로 건천IC를 이어주는 20번 국도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KTX 신경주역과도 차로 20여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경주 도심과 현곡지구를 연결하는 904번 지방도로도 현재 4차선 확장 공사 중으로 도심 내외곽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경주 중심생활권과 차로 5분 거리에 있고, 현곡초교, 농협 하나로마트도 단지 인근에 위치한다.지역에서 보기 드물게 4Bay 신평면 설계가 74, 84A, 84B, 95타입에 적용되고, 펜트하우스인 115A타입에는 5Bay 설계도 적용된다. 84D타입은 주방 쪽에 창을 설계해 맞통풍이 가능한 2면 개방형 탑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또한 115A타입에는 3군데의 테라스, 115B타입에는 4군데의 테라스를 적용해 실거주공간을 대폭 넓혔다. 115C타입은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되어 2층에는 가족실도 들어선다. 일부 평형에 대형수납공간인 팬트리와, 대형 드레스룸, 광폭 주방, 알파룸 등 푸르지오의 신평면 설계가 적용되어 공간활용도가 높다.경주 최대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 ‘푸르지오 Uz센터’는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의 또 다른 자랑거리이다. 경주시 최초로 유아풀까지 별도로 설계한 단지내 수영장과 야외 물놀이장(수변공간)을 비롯해 단지 중앙에 6000㎡의 대규모 공원과 각 동 앞에 계절의 변화를 반영하는 다양한 테마의 정원, 단지를 순환하는 1㎞의 산책로, 독립성을 확보한 시니어클럽, 사우나, 도서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풍부한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전체 층고를 올려 건물 아래를 주차장과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또한 대우건설이 개발한 ‘스마트 생활정보기 Plus’가 단지에 도입되는데, 이는 기존 신발장에 설치되던 매직미러형 스마트 생활정보기와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의 융합제품이다. 세대현관에서 실시간 날씨 정보 확인, 세대현관에서 실시간 날씨 정보확인, 세대조명 일괄 소등, 가스밸브 차단 등의 기능이 가능하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등 푸르지오 만의 친환경 설비인 ‘그린 프리미엄’상품들이 적용된다. RF-TAG를 이용한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 200만 화소의 고화질 CCTV, 현관 앞에 사람이 일정거리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도록 만들어진 스마트 도어 카메라 등이 설치되어 보안을 더욱 높였다. 욕실장 일체형 칫솔 살균기, 매립형 샤워와 욕조 수전, 욕실 바닥 난방 등 생활 편의 시스템도 적용된다. ‘경주 현곡 2차 푸르지오’의 입주는 2019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옆에 개관 중으로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중이다.
- [모델하우스 탐방]래미안 루체하임…"넓은 주방·다양한 수납공간 돋보여"
-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루체하임’ 모델하우스는 개관과 동시에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강남구 개포택지개발지구 내 일원현대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루체하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개포 2단지 아파트에 이어 개포지구에 두번째 분양하는 재건축 단지로, 일반분양분이 332가구(총 850가구)나 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모델하우스는 개관 첫날인 3일 오전부터 유니트를 관람하려는 관심 청약자들도 붐볐다. 오전 9시부터 1층 로비는 유니트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방문객들이 긴 줄을 잇고 있었다. 주차장도 오전 10시 개관과 동시에 만원이여서 인근 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정도였다. 래미안 루체하임은 서울 강남구 개포로 110길 46일대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전용 49~168㎡ 총 850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은 타입별로 △59㎡ 141가구 △71㎡ 57가구 △84㎡ 66가구 △101㎡ 19가구 △121㎡ 48가구 △118㎡(168㎡) 1가구 등이다. 이 중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 이하 중소형 비율은 약 80%에 달한다. 모든 타입에 발코니를 무상으로 확장 설계해 제공하고, 시스템 에어컨(전용 84㎡ 이하 3개, 101㎡ 이상 4개)·빌트인 김치냉장고·식기세척기·오븐 일체형 렌지후드를 무상 제공한다. 세대별 전용창고도 제공해 레저·스포츠용품이나 유모차, 대형 여행용 가방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다. 각 세대 내에는 독일 유명 주방가구 노빌리아(Nobilia), 최고급 호텔 등에 쓰이는 독일의 그로헤(Grohe) 수전, 이탈리아산 원목마루, 수입 욕조 등을 적용한다. 주방 상판과 벽에는 엔지니어드스톤을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특히 천장고를 일반아파트보다 더 높은 2.4m로 설계해 상대적으로 더 넓은 공간감·여유로움이 느껴진다. 서울시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으로 선정돼 발코니 미삭제 부분이 없다. 이로 인해 실사용면적이 넓어졌다. 모델하우스에는 전용면적 기준 59, 84, 121㎡ 3개 타입 유니트를 볼 수 있다. 잡다한 물건을 보이지 않게 넣을 수 있는 팬트리, 틈새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돼 있어 눈길을 끈다. 전체적으로 부엌에 많은 공을 들인 느낌이다. 전용 59㎡는 부엌이 넓게 설계됐다. 다만 방을 3칸으로 설계하다보니 다소 좁은 감이 있다. 이런 부분을 감안해 안방 안쪽은 부부욕실 또는 드레스룸으로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전용 71㎡는 3.5베이가 적용됐으며 평면구조는 59㎡와 유사하지만 전반적으로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전용 84㎡는 타입에 따라 더블 드레스룸(A/C타입) 또는 팬트리(B타입)를 제공해 수납공간이 여유롭다. 전용 101㎡ 이상부터는 주방 넓이를 대폭 넓힌 와이드다이닝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식당과 주방을 분리했고, 방 하나 넓이가 주방으로 이용되는 만큼 주부 동선 및 주방용품 수납이 수월해진다.단지엔 국내 처음으로 아파트 출입시스템 ‘웨어러블 원패스 시스템’을 도입, 시계처럼 착용만 하면 비상호출, 문열림,엘리베이터 자동호출, 안심귀가 알림 서비스 등이 가능한다. 분양가는 3.3㎡당 래미안 루체하임은 분양가가 3.3㎡당 평균 3730만원으로 모든 타입 4000만원 이하다. 삼성물산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 루체하임은 3호선 대청역까지 3~4분, 분당선인 대모산역까지 8분 정도면 걸어서 이용가능한 더블역세권”이라며 “뛰어난 단지 구성과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단지의 품격도 높였다”고 자신했다.청약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을 진행하며 8일에는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고,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11월이다. 모델하우스는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에 마련됐으며 6일까지 8호선 장지역 3번 출구 앞에서 오가는 셔틀차량을 운영한다.
- 광명역 앞 ‘원룸’ 오피스텔 ‘케이스퀘어’ 임대중 즉시입주가능!
- [온라인부] KTX 광명역 역세권에 위치한 광명역 케이스퀘어가 절찬리 임대 중이다. KTX 광명역 주변은 세계적 가구업체 이케아 매장과 코스트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광명점 등의 글로벌 쇼핑 단지가 입점하면서 상권 지형 자체가 바뀐 곳이다. 국내 1호 이케아 광명점은 연간 500~600만 명이 방문하며 광명, 철산 지역 최대 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다. KTX 광명역은 강남순환 고속도로가 올해 5월 개통 예정으로 강남까지 10~20분대로 이동할 수 있고, KTX 호남선으로 세종시까지 약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수원-광명 고속도로 개통으로 자가 차량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방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KTX 광명역에 도보로 3분 거리에 ‘광명역 케이스퀘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 지상 13층으로 원룸형 168세대와 투룸형 20세대 총 188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188세대로 구성된 케이스퀘어는 현관신발장, 디밍 스위치, 가스레인지, 냉장고, 레인지후드, 세면대, 욕실 수납장, 비데, 샤워부스, 해바라기 샤워수전, 빌트인 세탁기, 시스템 창호 등으로 빌트인/풀옵션 마감 사양으로 구성됐다. 지역냉, 난방시스템을 통해 에너지 비용 절감을 실현했으며 수도, 가스, 원격점검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KTX 광명역을 비롯한 이케아,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코스트코 관련 직종자 또는 주변 모델하우스, 빌딩 근무자들은 그간 부담스러운 임대료 때문에 쉽사리 임대를 얻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명역 KTX 주변 오피스텔 원룸 23~26㎡(7~8평형)의 시세는 1000/55에서 1000/60까지 형성되어 있다.직장인들의 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광명역 최초 오피스텔 케이스퀘어에서는 월세를 시세보다 저렴하게 5만원~40만원까지 시행사에서 지원을 하여 실수요자에게 알맞은 임대가를 제시하여 부담을 덜어주려고 한다.원룸 전용면적 기준 임대료 가격은 전용26㎡(8평형)은 1000/50, 전용33㎡(10평형)은 1000/70, 전용38㎡(11.3평형)은 1000/90 그리고 투룸 전용면적 53㎡(16평형)은 3000/100, 쓰리룸 전용면적 71㎡(21.5평형) 5000/130 유동적으로 보증금 조정 가능한 호실 있어서 상당한 매리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