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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마감]총선·美CPI 대기…외국인·기관 매도 속 약보합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총선으로 인한 휴장을 하루 앞둔 9일 약보합으로 거래를 마쳤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4포인트(-0.14%) 내린 859.33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가 종가 기준 860선 밑으로 내려선 것은 지난 2월 27일(853.75) 이후 1개월 반만이다.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5억원, 295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개인이 469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 87억7800만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64억1900만원 순매수로 22억5900만원 순매수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방송서비스(-2.24%), 유통(-1.74%), 일반전기전자(-1.65%), IT부품(-1.51%) 등의 낙폭이 컸다. 반면 정보기기(2.29%), 통신장비(2.05%), 종이 목재(1.90%) 등은 큰 폭으로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흐름은 엇갈렸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66% 하락했고, HLB(028300)도 0.97% 내렸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6.72% 올랐고, 엔켐(348370)도 1.40% 상승했다. 이오테크닉스(039030)도 4.79% 크게 올랐다. 상한가는 1개 종목, 하한가는 없었다. 이외 671개 종목이 오르고, 852개 종목이 하락, 111개 종목은 보합에 그쳤다. 전체 9억5862만1000주가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8조8677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거래대금은 지난 2월 2일 이후 처음으로 8조원대를 기록했다. 9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뜨거운 美 고용…"디스인플레 진전 여부 중요성↑"
- [이데일리 하상렬 기자] 역대급 고금리에도 미국 고용시장은 여전히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적 통화정책기조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앞으로 발표되는 물가지표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제기된다.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직원을 채용하려는 맥도날드의 ‘Now Hiring’ 표지판. (사진=AFP)◇美 고용 서프라이즈…임금 상승세는 안정9일 국제금융센터(이하 국금센터)에 따르면 박미정 국금센터 부전문위원, 정예지 국금센터 연구원은 ‘미국 3월 고용지표 결과 및 평가’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미국 노동부 고용통계국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비농업고용은 전월대비 30만3000명 늘어 시장 예상치(21만4000명)를 크게 웃돌았다. 전월(27만명)보다도 증가폭이 확대됐고, 1·2월 고용도 발표치 대비 2만명 가량 상향 조정됐다. 반대급부로 실업률은 떨어졌다. 실업률은 3.8%로 전월(3.9%)보다 0.1%포인트 낮아졌다. 경제활동참가율도 62.7%로 예상치(62.6%)보다 소폭 높았다.국금센터는 ‘고용 서프라이즈’에 인플레이션 압력 재발 우려가 커졌다고 평가했다. 연준의 제약적 정책기조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부각된 것이다. 직전 2개월 비농업고용 증가폭이 상향조정된 것과 실업률 하락, 경제활동참가율 상승 동 노동시장 강세가 뚜렷해진 것이 주된 근거로 꼽혔다. 다만 견조한 고용에도 안정적인 임금 상승세는 물가상승 압력을 심화시키지 않는다는 분석도 따랐다. 실제로 임금상승률은 안정적인 추세다. 시간당 평균임금은 전월대비 0.3% 올라 지난 2월(0.2%)보다 소폭 올랐지만,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전년대비론 4.1% 올라 2021년 6월 이후 최저 상승률을 기록했다.국금센터는 노동공급 개선에 따른 고용 강세는 연준 시각에 부합하는 흐름이기에 디스인플레이션 진전이 유지되는 한 급격한 매파(긴축 선호)적 기조 전환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봤다. 금리 인하 조건인 고용시장 냉각의 부재로 디스인플레이션 진전 여부가 중요해졌다는 셈이다.이에 따라 향후 물가지표 추이가 더욱 주목된다. 단기적으로는 오는 10일 발표될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다. 3월 CPI 전망치는 전년대비 3.4% 수준에서 형성돼 있다. 이는 전월(3.2%)보다 높은 수준이다. 근원 CPI는 3.7%로 전월(3.8%)보다 둔화할 것으로 전망됐다.출처=국제금융센터◇“일단은 관망”…IB들, 기존 전망 유지한국은행 뉴욕사무소도 미 고용지표 발표에 맞춰 현지정보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은 뉴욕사무소는 시장에서 노동시장이 예상보다 견조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지만,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이 2년 9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점은 노동시장이 점진적으로 균형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투자은행(IB)들은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한 모습이나, 이민 근로자 유입 등으로 공급이 개선되고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도 둔화하는 등 점진적으로 완화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연준의 기존 금리 경로 전망을 유지했다.골드만삭스는 “노동시장이 견조한 모습을 보인 것은 외국인 근로자 유입으로 혜택을 받고 있는 레저 및 건설 등 저숙련 부문에서의 증가세에 주로 기인한다”며 “강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은 점진적으로 균형을 맞춰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며 연준이 6월에 금리 인하를 시작하고 올해 25bp(1bp=0.01%포인트)씩 3차례 인하하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도 “강한 고용 성장세, 견조한 임금 증가율은 미국 경기 침체 위험이 낮음을 의미한다”면서도 “고용시장이 점진적으로 완화되는 모습을 보임에 따라 연준이 6월에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하고 올해 전체로는 75bp 인하하는 기존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UBS는 “이번 취업자 수 증가는 이례적으로 따뜻했던 3월 날씨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며 “평균임금 상승률도 2021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명목임금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노동시장은 점진적으로 정상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다만 일부 IB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과 횟수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JP모건은 연준의 첫 금리 인하 시점을 6월에서 7월로 늦췄다. JP모건은 “견고한 일자리 증가에도 시간당 평균임금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음은 노동시장의 공급 측면이 개선되고 있다는 증거이지만, 수요 측면에서 노동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는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급성을 줄여준다”고 했다.바클레이스의 경우 “이민 증가 등으로 민간 및 정부, 상품 및 서비스 부분에서 광범위한 고용 증가세를 보였다”며 “노동시장 강세는 인플레이션을 더욱 고착화시킬 위험이 있음을 나탠낸다”고 분석했다. 이어 “연준이 6월에 첫 금리 인하를 시작해 올해 3회 인하하는 전망을 유지하지만, 최근 노동시장과 경제 활동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둔화하고 있다는 확신을 약화시켜 연준이 첫 번째 인하 시기를 연기할 가능성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 1.6조원 국고채 2년물 입찰 소화…10년물, 장 중 3.5%대 터치[채권분석]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9일 국내 국고채 금리는 장 중 2년물 입찰을 소화한 가운데 1bp(0.01%포인트) 내외 상승 중이다. 10년물 금리는 장 중 3.5%대를 넘어섰다. 지난 2월22일 이후 약 한 달 보름 만이다. 다만 오는 10일 총선 휴장과 미국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둔 만큼 금리 변동성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오후 1시49분 기준 3.431%, 3.394%로 각각 0.8bp, 1.7bp 상승 중이다. 5년물은 1.6bp 오른 3.436%, 10년물 금리는 1.3bp 상승한 3.500%를 기록하고 있다. 10년물의 경우 장 중 3.5%대를 넘어섰다. 지난 2월22일 이후 처음이다.이어 20년물 금리는 0.7bp 오른 3.432%, 30년물 금리는 0.2bp 내린 3.333%를 기록 중이다. 국채선물도 소폭 약세다. 3년 국채선물(KTB3)은 전거래일 대비 6틱 내린 104.50에, 10년 국채선물(KTB10)은 7틱 내린 112.47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KTB30)은 4틱 내린 131.36에 거래되고 있다.수급별로 보면 3년 국채선물은 외국인 7429계약, 금융투자 407계약 순매도를, 개인 202계약, 투신 1963계약, 은행 4303계약 등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5754계약, 은행 1370계약 등 순매도를, 금융투자 6662계약, 개인 223계약 등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2년물 입찰 소화…크레딧 스프레드 소폭 확대장 중 진행된 2년물 입찰 수요는 견조했다. 1조6000억원 규모 통합발행 입찰에서는 응찰금액 5조2730억원이 몰린 응찰률 329.6%, 낙찰금리 3.405%를 기록했다.국내 시장은 이날 레포(RP) 금리가 전거래일과 같은 3.55%서 시작한 가운데 크레딧 스프레드는 소폭 벌어졌다. 금융투자협회 오전 고시 금리에 따르면 크레딧 스프레드는 56.1bp를 기록, 전거래일 56bp 대비 소폭 벌어졌다.한 자산운용사 채권 운용역은 “휴장에 미국 3월 CPI를 앞두다 보니 금리 흐름은 제한적”이라면서 “주 초 미국 고용지표를 발표하면서 금리 레벨이 올라간 만큼 이날 변동성은 크지 않다”고 전했다.한편 아시아 장에서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1.2bp 내린 4.412%를 기록 중이다.
- 코스닥, 외국인·기관 동반 매도…약보합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는 9일 장중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5% 내린 860.18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7억원, 290억원 규모를 순매도하고 있고, 개인이 550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연고점을 경신하는 금리 영향에 성장주 투심이 약화됐다”며 “인공지능(AI) 모멘텀 둔화, 2차전지 실적 부진 우려도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유통(-1.46·), IT부품(-1.24%), 컴퓨터서비스(-1.16%)가 1% 넘게 하락하고 있다. 반면 정보기기(1.93%), 방송서비스(1.80%), 종이목재(1.77%) 등은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흐름은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0.62% 내리고 있고, HLB(028300)도 2.37% 하락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은 8.01% 급등하고 있으며, 이오테크닉스(039030)도 4.79% 상승하고 있다.
- 코스피, 개인·외인 ‘팔자’에 하락 전환…2700선 위협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상승 출발한 코스피 지수가 개인과 외국인 매도세에 약세 전환했다.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2시5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2%(6.02포인트) 내린 2711.63에 거래중이다. 개장과 함께 상승하며 장중한 때 2741.23까지 올랐으나 오후 들어 약세로 전환했다. 2707.11까지 하락하는 등 2700선이 위협받고 있다.개인과 외국인이 팔자에 나서며 증시를 압박하는 모양새다. 개인이 552억원, 외국인이 436억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 반면 944억원어치 사들이고 있다. 지난 1일 이후 6거래일 만에 사자 전환이다.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 약화를 반영하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 연준의 6월 금리 인하 기대는 한발 더 후퇴한 가운데 이번주에 나올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에 시선이 옮겨가면서 경계에 들어선 모습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4포인트(0.03%) 하락한 3만8892.80에 거래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04%) 내린 5202.3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43포인트(0.03%) 오른 1만6253.96에 마감했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는 유가 급등세 진정에도, 미 CPI 경계심리, 10년물 금리 상승 부담 등으로 보합세로 마감했다”며 “국내 증시도 지수는 정체된 흐름이 예상되며 지난주 후반 이후 주가 반등이 나타나고 있는 저 PBR주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업종별 혼조세다. 운수창고, 기계가 1%대 오르는 가운데 의약품은 1%대 하락하고 있다. 나머지 업종은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하락 우위다. 삼성전자(005930)가 1%대 하락 중인 가운데 SK하이닉스(000660)는 1%대 오르고 있다. 현대차(005380)도 1%대 빠지는 가운데 기아(000270)는 강보합권이다.종목별로 일정실업(008500)이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올랐으며 더존비즈온(012510)이 15%대, 세기상사(002420)가 12%대, HD현대에너지솔루션(322000)이 10%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토니모리(214420), 대원전선우(006345), 이구산업(025820), SKC(011790) 등은 5%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 국고채 금리, 1bp 내외 상승 출발… 2년물, 1.1bp↑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9일 국내 국고채 시장은 간밤 미국채 흐름을 반영하며 금리가 상승 출발했다. 외국인은 3·10년 국채선물을 순매도 중이다. 채권 금리와 가격은 반대로 움직인다. 10년 국채선물 가격 5분봉 차트(자료=마켓포인트)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 기준 3년 국채선물(KTB3)은 전 거래일 대비 3틱 내린 104.53을, 10년 국채선물(KTB10)은 112.54 보합을 기록 중이다. 30년 국채선물은 거래가 체결되지 않았다.수급별로는 3년 국채선물에서 외국인이 1626계약, 금융투자 1763계약 등 순매도를, 투신 1100계약, 은행 2000계약 등 순매수를 보인다. 10년 국채선물에선 외국인 1138계약, 개인 117계약 순매도를, 금융투자 1039계약 등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국고채 현물 금리는 일제히 상승 중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민평3사 기준 장내 국고채 2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1bp 오른 3.434%,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0.9bp 오른 3.386%를 기록 중이다. 5년물은 0.4bp 오른 3.424%를, 10년물은 0.2bp 오른 3.489%으로 집계됐다. 20년물은 거래 미체결, 30년물 금리는 3.3350% 보합을 보인다. 미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장에서 0.7bp 오른 4.432%를 기록 중이다.한편 국내 시장서 전거래일 콜금리는 3.544%, 레포(RP)금리는 3.55%를 기록했다. 이날 지준 마감을 위한 은행권 콜거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코스닥, 개인 ‘사자’에 상승 출발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9일 개인 매수세에 상승 출발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40% 포인트 오른 864.01에 거래되고 있다.코스닥 시장에서는 장 초반 개인이 277억원 규모를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1억원, 26억원 규모를 순매도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금리인하 기대 약화를 반영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1.24포인트(0.03%) 하락한 3만8892.8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95포인트(0.04%) 내린 5202.3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43포인트(0.03%) 오른 1만6253.96을 나타냈다.미국 3월 비농업 고용 서프라이즈가 어느 정도 소화된 가운데 이번주에 나올 물가 지표로 시선이 옮겨가면서 신중한 양상을 보였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장중 변동성 확대, 10일 국내 휴장 중 발표되는 미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 22대 총선 결과 등 주요 이벤트를 둘러싼 경계심리로 정체된 주가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업종별로 일반전기전자(1.34%), 제약(1.19%), 종이목재(1.10%)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운송(-0.48%), 기타제조(-0.36%)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에는 대부분 빨간불이 들어왔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1.04% 오르고 있고 HLB(028300)는 2.80% 상승 중이다. 셀트리온제약(068760)(1.63%), 리노공업(058470)(1.81%)도 오르고 있다. 이오테크닉스(039030)는 6.88% 급등하고 있다. 반면 알테오젠(196170)(-0.25%), 엔켐(348370)(-0.98%)은 내리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내부통제 강화' 공염불… 개선 없는 은행들
- [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다음은 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내부통제 강화’ 공염불… 개선 없는 은행들-구독자엔 돈 더 받으면서 음원사엔 입 닫은 유튜브-‘부산의 강남’도 안갯속… 與 막판 총력전-물리치료로만 한해 2조원 누수 ‘과잉진료 주범’ 실손보험 대수술△종합-[차관열전] 北인권 문제 부각에 외교부 출신 임명 폐쇄적 조직 개혁… 외부와 적극 소통-[사설] 마을금고 정밀 감사, 웬 ‘선거 개입’ 주장인가-[사설] 총선 D-1… 경제 망칠 불량 후보 솎아내야△은행권 내부통제 부실 여전-연평균 배임액 151억원… “CEO 법적책임 명확히 해야 줄일 수 있어”-감시인력 확대 효과 미미… ‘레그테크’ 새 대안으로-“준법감시인 외부서 영입… CEO에게 직접 보고하도록 해야”△종합-‘동영상+음악’ 묶음상품 분류돼 규제 회피… 음원서비스로 분류해야-삼성-LG ‘올인원 세탁건조기’ 자존심 대결-軍 영상레이더 위성 발사 성공 북한 더 촘촘하게 감시한다-美, TSMC에 보조금 8.9조원 파격 지원△대한민국 ‘중점 검찰청’을 가다-불법 선물거래, 가상자산 조작 등 ‘손가락 사기’… 첨단 IT 수사로 잡아낸다-갈수록 교묘해진 사이버범죄, 법이 못따라가 제대로 된 처벌하려면 법리해석 능력 중요△정치-한동훈, 수도권 험지서 표심 구애-이재명, 동작을 지원유세만 8번-2030 표심 겨냥… 조국, 신도시·대학가서 막판 유세△정치-‘보수 텃밭’ PK 판세 디비졌다… 與 “尹 일할 수 있게 해달라” 호소-지역구 의석수 48% 몰린 수도권… 여야, 막판 민심잡기 총력-총선 막판 쏟아지는 유세 전화 ‘1분 간격으로 5통’ 받은 시민도-존재감 잃은 새미래·개혁신당, 수도권 표심 호소-경제안보비서관에 김현욱 KDI 교수△경제-짝퉁판매·낚시광고… 공정위, 中 테무에 칼 뺐다-커피공화국 맞네… 카페 가맹점 수 껑충-과학기술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율… 11년 만에 최소-주조·금형 등 뿌리산업 첨단화에 6369억 쏟는다△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경제적 가치 2000조원… 무궁무진한 바다의 잠재력 끌어올릴 것”-“기후변화로 바뀐 바다환경… 고등어·갈치 등 조업시기 데이터로 미래 대비”△금융-비급여 보고항목 2배로 세분화… 혼합진료도 막는다-양문석發 ‘작업대출 포비아’ “저도 불법인가요” 노심초사-“고정금리 30%까지 확대”… 당국 시장개입에 혼란-삼성생명 ‘삼성 인터넷 NEW 일시납 연금보험’ 출시△글로벌-지지율 절실한 기시다, 선거 앞둔 바이든… 美·日, 이유 있는 브로맨스-강달러에 위안화값 올해 최저 ‘3월 中 경제지표’에 쏠린 눈-이스라엘, 하마스와 휴전 물꼬 텄지만… ‘이란 보복’ 전운-폴란드 집권연정 승리에도… 보수야당이 득표율 1위-“선진국 식품 인플레, 우크라전 이전 수준 돌아가”△산업-떠오르는 전기차 격전지… 현대차·기아, 인도 선점 속도낸다-기아, 핵심 거점으로 中 낙점… 중국내수·신흥시장 ‘두 토끼’ 잡는다-올해 대형 TV·PC 교체기 온다 디스플레이 시장 7% 성장 전망-SK온 자회사 SK 모바일에너지 ‘SK온테크플러스’로 사명 변경-부타디엔값 급등… 석유화학사 흑자전환 기대-해상풍력 키운다… 한화오션 선제적 투자△산업-삼성전자 ‘갤럭시 핏3’ 완판 행진‘LGU+ AI챗봇 경쟁 가세… 6월 자체 언어모델 적용-국민간식 ’연양갱‘ 알리서도 판다-몽골서도 K뷰티 열풍… 팝업스토어 열고, 매장 확대 나선다△제약·바이오-올해 IR만 12회… 간암신약 美허가 자신하는 HLB-롯데헬스케어 작년 8억 매출-항암제 추가 적응증, AI가 찾아드려요-아이진, 의료기기 시장 진출… 한국비엠아이와 필러 협업△증권-서학개미, 돌고 돌아 테슬라-외국인 15일째 순매수 증권가 “11만전자 간다”-밸류업·금투세 향방은… 총선에 쏠린 눈△증권-“조직도 상품도 체인지… TDF시장 승기 잡을 것”-반도체주와 함께 달린다 ’깜짝 실적‘ 기업 시선집중-5개월째 바이코리아… 1분기 16조원어치 쇼핑-하나증권 ’성북금융센터‘ 오픈… “MZ 맞춤형 자산관리 강화”△부동산-이문·휘경뉴타운 마지막 퍼즐 맞췄다-’서울시 vs 구청‘ 합 안 맞는 도시개발-아파트 분양권 거래, 수도권·지방 온도차-삼성물산, 국내 첫 수소화합물 혼소발전소 건설-HL D&I 한라 새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문화-거장 빠진 자리 신진작가로 무게감은 덜고 신선함 무장-관능적이고 에로틱한 붉은 입술, 그 자유로운 아름다움△스포츠-성적 부진해도 경기력 이상無… 마스터스서 분위기 반전시킬 것-12번홀서 꼭 건너야하는 ’벤호건 다리‘… 캐디복 ’숫자1‘은 디펜딩 챔피언-’우리가 꼴찌 후보?‘… 키움, ’7연승‘ 반전드라마-김연경, 챔프전 패배 아쉬움 딛고 6번째 MVP△오피니언-[목멱칼럼] 비트코인은 ’안전자산‘이다-[e갤러리] 김시영 ’플래닛 TL-1‘-[기자수첩] 정책은 외면, 비꼬기만 남은 22대 총선-[생생확대경] 너무 일찍 켠 ’금리인하 깜빡이‘△피플-대한민국 항공업계 선구자… ’수송보국‘ 경영철학 회고-김창 현대차 영업부장 19번째 ’판매 거장‘ 선정-피터 안데르손 신임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골드만삭스 서울지점장에 최재준 취임-신승환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구축사업단장 선임-한국공공조직은행 이사장에 김재화 구미차병원장 선임-KB금융, 늘봄학교 체험 프로그램 운영△사회-“닭강정 다섯개에 8천원”… 올해도 만개한 ’벚꽃 바가지‘-정부 “의대증원 2000명 수정 가능, 열린 자세로 논의”-향기로운 꽃길, 그늘막 가득 걷기좋은 ’서울머물길‘ 추진-’원청의 사용자성 인정‘… 대기업, 협력사 수천 곳과 교섭할수도-선생님 부족한데 특수학생 10만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