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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마감]외인·기관 ‘사자’에 1%↑…시총상위주 ‘빨간불’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종가 기준 4거래일 만에 2760선을 탈환하며 마감했다. 미국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한 영향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시총상위주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63포인트(1.23%) 상승한 2765.53으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2740선에서 상승 출발한 뒤, 오후 들어서도 내내 상승세를 유지하며 결국 2760선까지 올라섰다.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4% 상승한 4만589.3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1% 오른 5459.10으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3% 뛴 1만7357.88을 나타냈다.미국 증시가 6월 PCE 지수 둔화에 안도하며 반등하자 코스피도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업종 위주로 강세를 시현하며 상승 마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자동차, 방산, 금융주 등 지난주 호실적을 발표했던 업종 중심으로 상승과 반등을 주도하며 2분기 실적을 반영하는 순환매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4480억원, 기관이 77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4846억원 내다 팔았다.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298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대부분이었다. 전기가스업(3.17%)은 3% 넘게 올랐다. 의약품(2.92%), 운수장비(2.63%), 증권(2.53%) 등은 2%대 상승했다. 금융업(1.8%), 유통업(1.62%), 화학(1.31%), 건설업(1.3%), 음식료품(1.28%), 제조업(1.15%) 등은 1% 넘게 상승했다. 반면 섬유·의복(1.8%)은 1%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주도 상승하는 종목이 우위였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는 8% 넘게 급등했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6%대 상승했다. 현대차(005380), 신한지주(055550), 셀트리온(068270),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등은 4% 넘게 뛰었다. 이와 달리 한화오션(042660), LG전자(066570) 등은 2%대 하락했다. 동해 가스전 개발과 관련해 글로벌 메이저 석유 및 가스 기업인 아람코, 에니 등이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13% 넘게 뛰었다. 이날 거래량은 4억4964주, 거래대금은 10조7814억원으로 집계됐다. 636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상한가를 달성한 종목은 없었다. 246개 종목은 하락했으며,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1개였다. 54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마감]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800선 회복…바이오株 강세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 넘게 상승하며 3거래일 만에 800선에 올라섰다. 특히 금리 인하로 인한 자금 조달 비용 리스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바이오 관련주 위주로 강세를 나타냈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3포인트(1.31%) 오른 807.9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0.39% 오른 800.64에 출발한 이후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장중 상승 폭을 확대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 증시의 반등화 위험자산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되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이뤄졌다”며 “코스닥은 바이오주의 상승으로 강세를 나타냈다”고 전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145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46억원, 46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51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기계·장비와 기타서비스가 2% 넘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유통과 화학, 제조 등이 1%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종이·목재는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하는 종목이 대부분이다. 특히 제약·바이오주가 강세였다. 삼천당제약(000250)은 4.01% 올랐고, 셀트리온제약(068760)도 2.54% 오름세였다. 리가켐바이오(141080)는 7.42% 상승했다. 반면, HLB(028300)와 엔켐(348370)은 각 2%대 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하반기 수출이 기대되는 화장품 관련주가 급등했다. 실리콘투(257720)는 9.16% 올랐고, 뷰티스킨(406820)과 브이티(018290)도 각 9.30%, 8.8%% 상승했다. 이밖에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가상자산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지면서 위지트(036090)가 21.86% 오르는 등 관련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이날 코스닥의 거래량은 6억3973만주, 거래 대금은 5조2776억원이다. 상한가 종목 4개를 포함해 100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557개 종목이 하락했다. 10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피, 장중 1% 오르며 2760선 돌파…아모레퍼시픽 7%↑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코스피가 장중 2760선을 돌파하며 1% 넘게 상승하고 있다.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55분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3.20포인트(1.22%) 오른 2765.10을 기록하고 있다.이날 코스피는 2740선에서 상승 출발해, 오후 들어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2760선을 넘어섰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 주식시장이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 발표를 인플레이션 둔화로 긍정적으로 해석하며 실적 대기 속 반발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코스피도 주주환원 확대 금융주와 호실적을 기록한 산업재, 낙폭 과대 반발매수세 유입에 상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수급별 현황을 보면 외국인은 3186억원, 기관은 721억원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3507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2417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대부분이다. 전기가스업은 3%대 강세다. 의약품, 증권, 운수장비, 유통업 등은 2% 넘게 오르고 있다. 건설업, 금융업, 화학, 음식료품, 철강및금속 등은 1%대 상승세다. 반면 섬유·의복은 1% 넘게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하는 종목이 우위다. 아모레퍼시픽(090430)은 7% 넘게 급등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 현대차(005380) 등은 5%대 강세다. 셀트리온(068270), 신한지주(055550) 등은 4%대 상승세다. 이와 달리 한화오션(042660)은 3% 넘게 하락 중이다. KT&G(033780), 두산에너빌리티(034020), SK(034730), LG전자(066570) 등은 1%대 약세다.
- 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1%대↑…800선 회복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1% 넘게 상승 폭을 확대하고 있다. 29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후 1시4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00포인트(1.25%) 오른 807.56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저가 매수세와 중소형주 호실적 전망에 800포인트선을 회복했다”며 “다만, 가치주 쏠림이 지수 상단 제한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104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39억원, 175억원 순매수 중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245억원 매수 우위다.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다. 기계·장비가 2% 넘게 오르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고, 유통과 화학, 운송, 제조 등도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는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하는 종목이 대부분이다. 약세였던 에코프로그룹주가 상승 전환하면서 에코프로비엠(247540)은 2.13%, 에코프로(086520)는 0.85% 상승 중이다. 특히 제약·바이오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천당제약(000250)은 4.01% 오름세고, 셀트리온제약(068760)도 3.15% 강세다. 이밖에 화장품 주도 부각되면서 실리콘투(257720) 등도 8%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엔켐(348370)과 리노공업(058470)은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한편 지난 주말 미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6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가 시장 기대치에 부합해 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면서다. 2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4% 상승한 4만589.34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 오른 5459.10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3% 뛴 1만7357.88로 거래를 마감했다.
- 지난해 외국인 10% 늘어난 194만명…다문화가구도 4.1%↑
-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통계청이 29일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내국인은 줄었지만 외국인 인구가 증가하면서 전체 인구도 늘었다.통계청 제공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총 인구는 2023년 11월 1일 기준 5177만 명으로 1년 전보다 0.2% 늘었다. 내국인 인구는 4984만명으로 전해 대비 10만명이나 줄었지만 외국인 인구는 194만명으로 전해보다 18만명, 10.4%나 늘어났다. 외국인 인구 비율은 3.7%를 기록했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한국계) 53만2000명(27.5%), 베트남 24만7000명(12.8%), 중국 22만1000명(11.4%), 태국 19만1000명(9.9%) 순으로 나타났다. 늘어난 외국인 국적은 베트남 3만8000명, 태국 2만7000명, 중국 1만7000명 순으로 많았다. 지역별로 보면 전체 외국인의 58.9%가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이 6.6%, 경남이 6.1%를 기록했다. 전해 대비 증가 폭은 영남권이 17.2%, 호남권 17.0%, 중부권 16.1%, 수도권 6.4% 증가로 나타났다.시군구별 외국인은 경기 안산이 9만20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비율이 10% 이상인 시군구는 10개로, 충북 음성, 전남 영암 16.1%, 안산 13.0% 순으로 높았다.다문화 대상자(다문화가구 가구원 중 귀화자와 결혼이민자) 41만3000명으로 전해 대비 3.7% 늘었다. 시도별로 보면 다문화 대상자는 경기(33.0%)와 서울(18.9%)에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문화가구는 41만6000가구로 나타났다. 전해 대비 4.1% 증가한 수치다. 2018년에 비해서는 24.1%나 늘었다.올해 초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가 공개한 통계로도 국내 거주 외국인은 250만명으로 전해보다 11.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법무부 통계는 미등록 외국인을 포함한 수치라 등록센서스 방식의 통계청 통계보다 외국인 실제 거주인구와 좀 더 가깝다.
- 국내인구 깜짝 반등 1등 공신 외국인?.. 내국인은 줄었다
-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1년 전보다 8만명 늘어난 걸로 집계됐다. 2021년 사상 처음 감소세로 접어들었던 국내 총인구가 ‘깜짝’ 반등한 셈이다. 내국인은 줄어든 데 반해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인구를 끌어올렸다.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등록센서스 방식)’를 보면 작년 11월 1일 기준 총인구는 5177만 5000명으로 전년보다 8만 2000명(0.2%) 늘었다.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네팔에서 온 외국인근로자들이 입국하고 있다.(사진=뉴시스)연평균 인구 증가율(인구성장률)은 △2018년 0.4% △2019년 0.3% △2020년 0.1% 등으로 증가폭이 둔화하다가, 2021년(-0.2%)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총인구 감소는 1949년 집계 이후 처음이었다. 2022년에도 0.1% 줄어 2년 연속 감소하던 총인구는 3년만에 플러스 성장했다내국인은 4983만 9000명(96.3%)으로 전년보다 각각 10만 1000명(-0.2%) 줄고, 외국인이 193만 5000명으로 18만 3000명(10.4%) 증가했다. 내국인은 2021년 이후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외국인은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년 연속 감소하다 2022년 이후 증가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이란 조사 시점에 한국에 3개월 이상 상주한 외국 국적 보유자다.통계청 관계자는 “단기로 들어오는 여행객들은 조사에 포함하지 않는다”며 “작년에 고용허가제 규모가 대폭 확대돼 외국인 채용 규모가 늘은 영향력이 포착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성비로 보면 남자 2590만 4000명, 여자는 2587만 1000명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3만3000명 더 많았다.연령대별로는 △50대 16.7%(863만 6000명) △40대 15.4%(797만 8000명) △60대 14.7%(761만 4000명) 순이었다.15~64세 생산연령인구는 70.6%(3654만 6000명)로 2018년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다. 2018년과 비교하면 2.3%포인트(-108만5000명) 줄은 규모다. 0~14세 유소년인구는 10.9%(561만 9000명)로 2017년부터 감소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18.6%(960만 9000명)로 지난해에만 5.1%(46만 2000명) 늘었다. 65~74세는 전체 고령인구의 58.2%, 75~84세는 31.3%, 85세 이상은 10.5%를 차지한다. 특히 전년 대비 85세 이상 인구가 7.3%로 가장 많이 늘은 점이 눈에 띈다.가구별로 보면 1인가구의 증가세가 여전한 흐름이다. 일반가구 중 1인가구는 782만 9000가구( 35.5%)로 1년새 4.4% 늘었다. 1인가구를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이하(18.6%)가 가장 많고 60대와 30대(각각 17.3%) 순이었다. 남자는 30대(21.8%), 여자는 60대(18.6%) 비율이 높았다.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증가한 연령대는 60대로 10만2000가구(8.1%) 급증했다.‘표준가구’로 불리던 4인가구는 292만 6000가구(13.3%)로 역대 처음으로 300만 가구 밑으로 떨어졌다. 다문화가구는 전년 대비 4.1%(1만 6000가구) 증가했다. 귀화자가구 43.1%, 결혼이민자가구 37.0%, 다문화자녀가구 11.3%, 기타 8.6% 등이다. 다문화대상자는 전년 대비 3.7%(1만 5000명) 증가했는데 중국(한국계) 32.0%, 베트남 22.2%, 중국 18.6% 순이었다.통계청 관계자는 “추세적으로 고령인구, 1인가구가 규모 면에서나 비중 면에서 늘고 있다”며 “다만 1인가구의 증가폭은 조금씩 둔화되는 모습”이라고 덧붙였다.
- 인천 서구에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무료 교육·상담
-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인천 서구 오류동에서 인천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를 개소했다고 29일 밝혔다.외국인근로자센터는 고용노동부 ‘지역체감형 일자리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인천시가 선정돼 국비 3억원 등 연간 사업비 3억7400만원을 투입한다. 외국인종합지원센터가 인천시로부터 수탁해 운영한다. 김현경(오른쪽서 2번째)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이 26일 서구 오류동에서 강범석(왼쪽서 4번째) 서구청장 등과 인천뿌리산업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제공)인천시는 인천의 주력산업이자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 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외국인력 유입과 정주 지원을 위해 센터 개소를 준비했다. 외국인 지원을 통해 만성적인 구인난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는 전용면적 245㎡ 규모이고 교육장 2개, 사무실 1개, 회의실 1개, 상담데스크 3개로 구성됐다. 전문 직업상담사를 포함해 7명이 근무한다.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에게 상담, 한국어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지리적 특성 등으로 서구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은 시설 이용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서구에 외국인근로자센터가 문을 열어 해당 지역 외국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 센터에서는 △외국인 근로자의 처우 개선을 위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교육 △안정적 체류 지원을 위한 법률·행정·의료 상담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근로자 간 교류행사 등을 한다. 교육·상담 등은 무료이다.센터 개소식에는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을 비롯해 강범석 서구청장, 이순학 시의원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서부고용센터,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인천표면처리협동조합,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현경 인천외국인종합지원센터장은 “인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비자별 다방면의 지원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서구지역 외국인근로자센터 개소를 통해 기존 센터가 가지고 있던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서비스 지원에 소외된 외국인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