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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마감]연중 고점 부담감…6일 만에 하락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코스닥지수가 6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장 초반 개인의 매수세와 함께 상승 출발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혼조세를 보이다 결국 마이너스권에서 거래르 ㄹ마쳤다. 이날은 주가지수 및 개별 주식의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일명 ‘네 마녀의 날’로 전반적으로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것으로 풀이된다.일일 시황 추이.(자료=신한HTS)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1.56포인트) 내린 757.06로 거래를 마쳤다. 미국 나스닥 지수가 1971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1만선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소식에 코스닥지수도 장중 52주 최고치인 766.96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일에 이어 오늘도 52주 최고치를 갈아치웠으나 하락세로 전환하며 약보합 마감했다.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192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2억원, 1007억원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70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업종별로는 하락세 우위였다. 통신서비스가 3% 넘게 내렸고 컴퓨터서비스, 기타제조,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금속, 통신방송서비스가 2%대 하락했다. 이외에 통신장비, 인터넷, 금융, 방송서비스,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건설, 출판매체복제가 1% 대 내렸고 기계장비, 반도체, 소프트웨어, 정보기기, 운송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했다. 반면 종이목재가 4%대 올랐고 유통과 제약이 1% 넘게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3.45% 올랐지만 2위 셀트리온제약(068760)은 0.37% 하락했다. 3위 에이치엘비(028300)는 2% 넘게 내렸고 알테오젠(196170)은 0.61% 하락했다. 이외에도 CJ ENM(035760)이 1.90%, 케이엠더블유(032500)가 2.38% 내렸으며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0.36% 하락했다. 씨젠(096530)과 펄어비스(263750)는 각각 2.75%, 3.74% 상승했다.종목별로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셀시온’과 비밀유지협약(CDA)을 체결해 지분 투자 논의 및 기술 검증과정을 진행한다는 소식의 비디아이(148140)가 7% 넘게 올랐고 독일 정부가 수소 에너지 개발에 총 12조원을 투입하기로 한다는 소식에 국내 수소 관련 업체 관련주인 에스퓨얼셀(28862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보통주 1주당 1주 배정 무상증자 공시를 한 와이엠티(251370)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제테마(216080) 역시 21% 대 상승세를 보였다.김형렬 교보증권 센터장은 “프로그램 매도에 대한 부분이 시장에 영향을 준 결과로 보인다”면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특별한 내용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그 이전에 주가가 쉼없이 올랐고 위험자산에 대한 과한 쏠림 현상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 시황이 숨고르기라고 단언할 수는 없다”면서 “지금처럼 시장 유동성이 지배하는 상황에서는 당분간 극단적인 반응이 반복될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내다봤다. 또한 “지금은 전망보다는 지표에 대한 반응의 의미에 주목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이날 거래량은 14억2999만5000주, 거래대금은 13조3168억2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5개 종목을 포함해 33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총 938개 종목이 하락했다. 5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피 보합권 등락…파는 기관, 사는 개미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상승과 하락을 오가면서 보합권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했던 지수는 개인 투자자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잠깐 상승반전하기도 했지만 기관 매도에 다시 마이너스권으로 떨어지는 등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12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4포인트(0.15%) 하락한 2192.45를 기록 중이다. 투자 주체별로 보면 개인투자자가 2947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6억원, 2751억원 순매도 중이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599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은행이 3% 가까이 내리고 있다. 이어 보험과 금융업, 증권이 2%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의료정밀과 전기·전자, 건설업, 운송장비, 비금속광물, 철강·금속, 종이·목재, 전기가스업은 1%대 미만 내리고 있다. 반면 의약품은 약 5% 크게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운수창고는 1%대 오르고 있다. 화학과 기계, 제조업, 서비스업, 음식료품 등은 1%대 미만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을 보면 전통 산업이 약세를, 바이오, 2차전자, 소프트웨어 등 성장주가 강세를 보이는 등 FOMC에서 제로금리를 유지하겠다는 발표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대장주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는 각각 1% 이상 하락 중이다. 현대차(005380)와 LG생활건강(051900)도 내리고 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셀트리온(068270)은 약 8%대 크게 오르고 있다. LG화학(051910)과 삼성SDI(006400)도 각각 5%대, 2%대 상승 중이다. NAVER(035420)와 카카오(035720)는 1% 안팎 오르는 중이다. 통상 저금리에 성장주 주가는 더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본 조달 비용이 최소화되는 만큼 성장에 대한 프리미엄을 더 부여할 수 있는 등을 이유로 통상 저금리는 성장주에 유리하게 작용되기 때문이다.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는 현 수준인 0.00~0.25%에서 동결됐다. 공개한 점도표(dot plot)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현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도 밝혀, 제로금리를 적어도 2년 후까지 확정한 셈이다.
- [코스피 마감]석달여 만에 2000선 회복…2차전지株 강세
- 그래픽=마켓포인트[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25일 코스피 지수가 2%대 가까이 상승했다. 미중 관계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경제 재개 기대감에 따른 세계 주가 지수 상승에 함께 올랐다. 연기금 중심 기관 순매수와 2차 전지 관련 업종이 주도했다. 덕분에 종가 기준 지난 3월 6일(2040.22) 이후 약 석달 여만에 2000선을 회복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5.18포인트(1.76%) 오른 2029.78에 마감했다. 상승으로 장을 시작해 점진적으로 상승 폭을 키워 나가다 2029선까지 상승했다. 종가 기준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인 2028.37까지 넘어섰다. 노동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00선 안착을 위해서는 미중 마찰 완화가 필요하다”면서 “양측은 아직 1단계 무역협정을 수호하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는데 마찰이 일부 기업 규제뿐 아니라 관세 등으로 확전 여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미중 마찰 범위를 확인한 후 주식 시장도 반응할 것이란 분석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430억원, 외국인은 95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4818억원을 팔아치웠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496억원 순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전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를 보였다. 이날 큰 폭으로 상승한 국보(001140)와 한진칼(180640)을 포함한 운수창고가 4.42%로 가장 크게 올랐다. 화학이 3.70%, 건설업이 3.59%, 운수장비가 2.89% 올랐다. 철강및금속, 금융업 등도 2% 초반 상승세를 보여줬다. 음식료품과 의료정밀이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2차 전지 대형주가 선전했다. LG화학(051910)이 6.29%, 삼성SDI가 11.49% 상승했다. 삼성SDI는 장중 39만3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2%대 상승세를 보여줬고, 삼성전자(005930), SK하이닉스(000660)가 1% 미만으로 올랐다.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던 카카오(035720)가 0.75% 오르고, 네이버(035420)(NAVER)가 0.83% 떨어져 다소 누그러진 모양새를 보여줬다. 셀트리온(068270)은 0.23% 하락했다.종목별로는 철강 중소형주가 강세였다. 철광석 생산량 감소 예고에 TCC스틸(002710)이 30.00%, 문배철강(008420)이 29.93%, NI스틸(008260)이 29.78%, 부국철강(026940)이 10.07% 등 철강 중소형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한진칼(180640)은 최대주주로 있는 대한항공(003490)이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1조2000억원 지원 받는 안건이 최종 승인됐다는 소식에 14.21%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9억9945만주, 거래대금은 12조388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664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종목 없이 184개 종목이 하락했다. 56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동네방네]강동구, 웰니스 의료관광 사업 본격화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강동구가 헬스케어 플랫폼이자 의료관광 온라인 창구인 ‘강동구 의료관광센터’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경제·일자리 등 현안을 해결할 신성장동력으로 ‘의료관광’ 산업의 가능성에 주목, 지난해 관련 전담팀을 신설했다. 이어 올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연구 용역, 조례 제정 등 제도 정비를 통해 본격적인 의료관광 사업에 돌입했다.이번에 개설한 의료관광센터 홈페이지에서는 관광객이 편리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고 지역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관내 의료기관 정보와 특화 서비스, 관광정보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외국인의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영어·중국어·러시아어 등 다국어를 지원한다. ‘반응형 웹’ 구축으로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각종 디지털 기기에 맞춰 최적화된 화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시에 보건산업진흥원의 메디컬코리아, 서울시 의료관광 홈페이지 등 주요 의료관광 사이트와의 양방향 연계, 출입국 수속과 통역 등 주요 사이트 연계를 통해 외국인 이용자에게 편의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또 의료관광 분야의 세계적 트렌드인 ‘웰니스(wellness), 웰빙(well-being)과 행복(happiness), 건강(fitness)의 합성어로 신체·정신·사회적 건강’에 부합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 친환경 도시농업을 연계해 다양한 치유 경험을 제공하고 숙박, 음식점 등 인프라 확충을 통해 장기 체류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다국적 결혼이민자를 비롯해 귀화자,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의료관광 전문 인력 양성 사업도 준비 중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의료관광에 있어서 강동구는 강남 3구 배후 수요, 인구 증가 추세, 풍부한 생태자원 등 지리·환경적 강점을 활용해 ‘징검다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차별화된 의료관광 생태계 조성으로 강동구를 의료관광 메카이자 건강 수도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강동구 의료관광 홈페이지.(강동구 제공)
- 정부는 유턴기업 지원한다지만…높은 인건비 부담이 걸림돌
- [이데일리 피용익 김상윤 김호준 기자] 베트남에서 통신장비를 생산하는 A사는 한국으로의 공장 이전을 검토하다 최근 계획을 접었다. 이 회사 임원은 “이곳 인건비는 월 25만∼30만원이다. 한국의 10% 수준이다”라며 “정부가 주는 고용보조금(2년간 1인당 30만~60만원)을 고려해도 한국으로 돌아갈 이유가 없더라”고 말했다.중국에서 의료기기 공장을 운영 중인 B사 관계자는 “중국은 인건비 등에서도 유리하지만 무엇보다 거대 시장이 있어 근접 공급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다. 한국에서도 공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점진적으로 중국 생산 비중을 늘리고 있다”라며 “현재로선 중국 공장을 철수할 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0일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에서 해외 진출 기업이 국내로 복귀하는 리쇼어링(유턴) 지원 방침을 밝혔지만, 아직까지 기업들의 호응은 크지 않다. 낮은 인건비와 거대한 시장 등 해외 진출에 따른 이점을 포기하고 국내로 복귀할만한 유인이 많지 않아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해외 진출 기업들이 한국으로 유턴하지 않는 이유는 인건비 부담과 높은 세율, 수도권 입지 규제 등으로 요약된다. 정부가 2013년 12월 제정한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법)’의 성과가 별로 없는 것도 이같은 이유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각종 혜택 제공에도 높은 인건비가 걸림돌정부가 유턴법을 시행한 2013년 12월 이후 현재까지 국내로 유턴한 기업은 70곳에 불과하다. 연평균 10개가량이다. 미국 1600개(2010~2016년), 유럽연합(EU) 160개(2016~2018년), 일본 724개(2015년)와 대비된다. 정부가 유턴기업에 법인세와 임대료를 감면해주는 등 각종 지원에 나선 것에 비하면 저조한 성적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3월 개정된 유턴법을 시행하면서 종전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이나 신설투자 유턴기업에만 적용하던 법인세 최대 7년 감면(5년 100%+2년 50%) 혜택을 증설 투자 유턴기업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제조업 외에 지식서비스산업·정보통신업도 조세감면 등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국·공유지 사용특례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해외 진출 기업들이 국내로 복귀해 투자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기업들의 반응은 여전히 미지근하다. 가장 큰 이유는 인건비다. 기업들은 유턴법 혜택들이 높은 인건비를 상쇄하기엔 부족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저임금의 급격한 상승과 주52시간 근무제 도입 등으로 기업들의 인건비 부담은 더 커진 상태다. 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연설에서 “세계는 이제 값싼 인건비보다 혁신 역량과 안심 투자처를 선호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지만, 기업인들의 생각은 전혀 다른 셈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 2018년 11월 해외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 150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 기업의 96%는 “국내 유턴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 “해외시장 확대가 필요하다”는 답변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답변은 “국내 고임금이 부담스럽다”는 응답이었다.지난 2014년 중국에서 국내로 유턴한 신발 제조업체 C사 대표는 “국내로 공장을 이전한 후 최저임금이 급격히 오르면서 인건비 등 고정비 부담이 크게 늘어났다.이 때문에 날이 갈수록 가격경쟁력 등에 있어 중국 등 해외 경쟁사들에 밀릴 수밖에 없었다”고 하소연했다.[이데일리 문승용 기자]◇ 수도권 입지 규제에 지원책 유명무실높은 세율도 부담스럽다. 유턴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이 없는 건 아니다. 정부는 해외사업장을 청산하고 국내로 복귀하는 기업에 5년간 법인세를 전액 감면해준다. 이 기간이 끝난 뒤에도 2년간은 법인세의 50%를 줄여준다. 그러나 한시적 지원으로는 중국과 베트남 등이 외국 기업에 제시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외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유턴법 지원 대상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역은 제외돼 있다는 점도 기업들이 유턴을 꺼리는 원인으로 지목된다. 한경연이 2017년 5월 내놓은 ‘한국 제조업 해외직접투자의 특징 분석 및 유턴 촉진 방안’에 따르면 기업들은 국내 복귀 시 경기도 지역을 가장 선호하고, 서울·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국내 유턴 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은 조세 감면 혜택이 배제되고, 수도권 입지 규제 등으로 유턴 수요와 입지 지역 간 불일치가 발생하는 것이 유턴 활성화에 큰 제약 요인”이라고 지적했다.문재인 대통령이 유턴기업 활성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을 계기로 정부는 추가적인 지원책 마련에 착수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현재 업계를 두루 만나면서 유턴 관련 수요가 충분히 있는지, 유턴하는 과정에서 어떤 인센티브가 필요한지 면밀히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면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관련 개정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