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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기획, ‘34회 제일기획 아이디어페스티벌’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제일기획(030000)은 대학생 광고 공모전인 ‘제34회 제일기획 아이디어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디어페스티벌은 내년 제일기획 장립 40주년을 맞아 해마다 시행해오던 광고대전을 새롭게 리뉴얼 한 것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세상의 모든 창의적인 생각들을 발굴한다는 의미에서 아이디어 중심으로 공모전을 바꾸고 범위를 확대했다”고 말했다. 먼저 모든 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다루는 ‘이노베이티브’부문을 신설했다. 또 기존 ‘사이버’부문을 ‘디지털’ 부문으로 확대, 개편했다. 디지털 부문에서는 배너광고, 스마트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의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하게 된다. 아이디어페스티벌은 필름, 인쇄, 옥외, 디지털, 이노베이티브, 기획서 등 총 6개 카테고리로 구분된다.창립 40주년을 맞아 대상 500만원 등 상금규모도 확대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제일기획 하계 인턴십 기회가 주어지고 별도의 심사를 거친 수상자 3명에게는 칸 국제광고제, 스파익스아시아 광고제 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인쇄부문에선 특별상으로 뉴칼레도니아 관광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원) 또는 이에 준하는 전일제 교육기관에 재학하거나 휴학 중인 학생이며, 군복무자도 지원 가능하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文-安, 마침내 한 배 탔다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다음은 7일(내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文-安, 마침내 한 배 탔다-삼성 동남아 물류 한솔이 맡는다-신데렐라 病에 걸린 체크카드-반드시 지켜야 할 약속 ‘문화예산 2%’▲종합-한강 첫 ‘4대강 뉴타운’ 구리에 조성-“근저당 설정비 반환책임 없다”..법원, 이번엔 은행 손 들어줘-KG그룹 가족사 임원 인사단행-삼성, CJ와 대립때 지지해준 큰누나에 보답-3분기 GDP 0.1% 성장..금융위기 수준으로 후퇴▲대선 D-12-보수 vs 진보 사상 유례없는 勢결집-국고보조금 ‘먹튀’ 논란-새누리 “安, 文 적극 도울지 지켜봐야”-北, 대선 이틀전 로켓 발사할 듯-전략도 정책도 후보의 몸짓 하나까지도…이들이 만든다▲경제·금융-車 연대보증 우습게 봤다가 ‘쪽박’-“고객님 차보험 만기되셨죠?”..동의없이 가입 권유전화 못한다-체크카드 발급에 2만원..씨티, 수수료 너무 비싸다-비교견적 車보험사 믿지 마세요-한국가스公 기업어음 발행 주관에 우리·외환銀▲글로벌 마켓-“동남아, 저임금 시대 끝났다”-“12년간 치솟던 금값 끝이 보인다”-웹스터 선정 ‘2012년의 단어’..사회주의·자본주의-포브스 선정 ‘올해 최고 영향력 인물’..버락 오바마 1위-도이체방크, 금융위기 때 13조원 손실 은폐-싱가포르 국부펀드 터키 국유은행 지분매입▲마켓 종합-애플 최대 폭락한 날, 삼성 사상 최고가-한국형 헤지펀드 출범 1년만에 1조원 돌파-거래량은 ‘실체’ 주가는 ‘그림자’▲마켓 증권-널뛰는 정치株, 코스닥 불안 키워-마이클 리드 피델리티자산운용 대표 “한국서 철수 계획 없다”-NHN, 이틀째 급락-현대제철, 이틀째 상승-‘중국 도시화’ 국내 호재 될까-빛 잃은 태양광사업, 신용 강등 찬바람-MBK, 웅진코웨이 배당금 받는다-상장사-채무지급 능력 향상-개미가 주식시장서 사는 법▲골프&스포츠-첼시 굴욕, 셀틱 돌풍, 레알 아리송-오르막 라이, 어깨선은 지면과 평행하게▲산업종합-구본무 LG 회장 “인사는 포용이다” vs 이건희 삼성 회장 “인사는 상벌이다”-협력사 동반성장 닥터가 책임진다-이재용 부회장, 등기이사 오르나-LG “팬택보다 많이 팔았다”-팬택 “최근 자료 아니다”-삼성-애플 특허전 ‘운명의 날’-LG이노텍, 스마트카드 부품 국산화 성공▲산업-SK 무게중심, SK플래닛에 쏠린다-LS전선, 中 초고압케이블 생산설비 구축-다양한 색상…‘스파크’ 튀네-차세대 플랫폼·엔진 개발..볼보자동차, 3년간 12조원 투자-동부로봇 대통령상 수상-CJ제일제당, 中 사료시장을 캐시카우로-“팡! 팡! 계속 터트리자”-뚜레쥬르, 베트남 1위 브랜드 쾌거-프리미엄 어묵, 겨울 입맛 유혹-김연아·송중기 가슴에 ‘레드 리본’ 정체는?-완구업계 캐릭터 전쟁-신세계, 영종도 복합리조트 사업 참여▲중견기업 이슈+-갈라진 한국도자기家…숙부와 조카의 ‘명품 그릇’ 전쟁-“아! 옛날이여” 한국도자기-“공격 앞으로” 젠한국▲대선 후보 문화정책 대해부-인프라 구축한다는 朴, 예술인 구제한다는 文-역대 정권 문화정책▲피플-씨티 전·현 직원 200명 한자리에-CJ오쇼핑, 업계 첫 터키 진출-강영중 대교 회장, 건대에 5억원 주식기부▲대학·교육-수능만 보고 뽑는 특성화 학과 많다-투표함 바꿔치기에 무관심까지…파행 줄잇는 대학 총학선거-편입 수험생 “서강대 가고 싶어요”-서울 비정규직 교사, 4년새 62% 증가▲오피니언-또다른 5년, 불행해지지 않으려면-[기자수첩]속도 꽉 찬 무상보육 언제쯤…-[기자수첩]모바일 게임의 ‘아타리 쇼크’▲사회-짝퉁 150억어치 판 ‘간 큰 주부’-온라인 게임사이트 결제때 공인인증서 사용해야-‘무상급식 확대’ 한목소리..시행시기·대상은 엇박자-청소년 성매매 90%, 지하철역 주변서 이뤄진다▲부동산-정부떠난 과천..집값 하락률 1위-‘한옥스타일’ 사랑채가 아파트로 들어왔다-국내 주택 축소…해외·플랜트 확대-호텔 객실투자땐 ‘등기 유형’ 꼼꼼히 따져라
- '카톡위해 알바한다'..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심각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서울 마포구 OO고등학교에 다니는 김무돈(17, 가명)군은 휴대폰이 두대다. 하나는 아침 조회시간 때 담임선생님한테 반납하는 용도이고, 나머지 하나는 실제 쓰기 위해 따로 마련했다. 학교에서 휴대폰 단속이 심하자 나름 생각한 묘책이다.주로 이용하는 건 카카오톡이다. 수업시간에 책상 서럽에 넣고, 친구들과 ‘카톡’을 즐긴다.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게임하느라 정신없다. 교내 와이파이망이 깔려있지 않다 보니, 항상 주어진 데이터량이 부족하다. 가끔 데이터량이 남은 친구를 통해 ‘테더링(스마트폰의 핫스폿 기능으로 주변 사람들도 함께 와이파이를 쓸 수 있게 하는 것)’을 이용하지만, 이것도 충분치 않다. 카톡에 새로운 이모티콘이나 게임앱이 나오면 사고 싶은 욕구를 억누르기도 쉽지 않다.스마트폰을 쓰면서 요금은 3만원에서 2배나 올랐다. 부족한 용돈을 채우기 위해선 부모님 몰래 시급 알바도 한다. 스마트폰 이용을 줄이면 되지만 쉽지 않다. 잠시라도 스마트폰을 떼 놓으면 불안하고, 특히 ‘카톡’을 하지 않으면 친구들한테 왕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김군의 경우처럼 스마트폰을 떼고 살 수 없는 현대인이 늘면서 스마트폰 부작용에 대해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중독’ 현상과 함께 ‘과도한 통신비’라는 그림자도 함께 짙어지고 있다.▲청소년 스마트폰 하루 평균 사용 시간. 경기도·소비자시민모임 자료.청소년 절반 정도가 스마트폰을 하루에 2시간 이상 사용하고 있다. 경기도 소비자시민모임이 최근 청소년스마트폰 이용 실태조사를 한 결과 하루 평균 이용시간이 1~2시간(32.6%), 2~3시간(23.6%), 3~4시간(16.5%)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4~5시간도 10.3%나 됐다.이용시간이 많은 만큼 스마트폰 중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011년 인터넷중독 실태조사를 한 결과에 따르면 만10세~49세 스마트폰 이용자 중 스마트폰중독률은 8.4%로 나타났다. 이중 고위험사용자는 1.2%를 차지했다. 특히 청소년 중독률은 11.4%로 성인의 7.9%보다 심각한 수준이다.중독은 단순히 어떤 행위를 많이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이를 중단했을 때 일상생활에 장애를 주거나 안절부절 못하는 금단증상이 생기고, 내성이 생겨 아무리 많이 해도 만족감이 사라지는 등 스스로 조절능력을 상실한다. 매번 새롭고 재미있는 앱들이 나올수록 중독현상은 짙어진다. 상대적으로 충동 억제와 통제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스마트폰중독률. 한국정보화진흥원 인터넷중독실태조사 자료.물론 성인도 예외는 아니다. 신혼부부가 집에서도 각자의 스마트폰을 만지다 보니 대화가 단절되는 등 가정불화를 겪는 사례도 많다. 직장인 중에는 업무중에 스마트폰을 만지작거리다 업무에 집중하지 못해 전문의 상담받는 사람도 있다.신영철 한국중독정신의학회 이사장은 “알코올, 마약 등 전통적인 중독에서 스마트폰, 도박, 게임 등 현대적 개념의 중독이 늘어나고 있다”며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문제가 발생하고, 이용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잃게 된다면 중독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스마트폰 중독현상은 통신비 상승을 부추기는 주범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올 상반기 스마트폰 이용실태를 조사한 자료를 보면 추가 요금을 내는 청소년 전용 스마트폰 정액요금제 이용자 가운데 약 20%는 3만원 이상을 더 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3분기 가계 통신비 지출도 15만5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7.7% 증가했다.
- 현대차 "개성 넘치는 아반떼 시승하고 경품도 타세요"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31개 시승센터에서 ‘아반떼 튜익스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아반떼 튜익스 시승 이벤트’는 프런트·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 커스터마이징 파츠가 장착된 아반떼를 시승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아반떼 튜익스 시승을 예약한 고객은 시승 현장에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현대차는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WIFI 32GB 태블릿 PC(1명), 구글 넥서스7(5명)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당첨자는 내년 1월 4일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을 통해 발표된다.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금까지 800만대 넘게 판매된 명실상부 한국의 대표적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라며 “검증된 글로벌 브랜드 아반떼에 나만의 특별한 스타일을 추가하고 싶은 고객들의 많은 이벤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반떼 튜익스(TUIX)는 자동차의 외관, 성능에 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현대차가 선보인 커스터마이징 브랜드다. 프런트·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및 리어 스커트, 루프스킨 및 웨이스트라인 몰딩 주유구캡을 비롯해 3종의 17인치 스페셜 휠(다크 그레이·블랙 크롬·화이트)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파츠를 보유하고 있다.아반떼는 1990년 1세대 ‘엘란트라’부터 현재의 5세대 ‘아반떼(프로젝트명 MD)’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800만대가 판매됐으며, 연간 글로벌 시장에서 80만대 가까이 판매되고 있는 현대차의 대표 차종이다.현대자동차는 이달 31일까지 전국 31개 시승센터에서 프런트·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 등 커스터마이징 파츠가 장착된 아반떼를 시승하고, 경품도 증정하는 ‘아반떼 튜익스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현대차 제공▶ 관련기사 ◀☞현대차, 보아·소녀시대 참여한 PYL 유니크앨범 고객 증정☞현대차, '2013 그랜저' 출시.. 2994만~4069만원☞[마감]코스피 해외발 훈풍에 1930선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