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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보이치키 부사장, 유튜브 CEO 임명
  • 구글 보이치키 부사장, 유튜브 CEO 임명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수잔 보이치키(45·사진) 구글 수석 부사장이 동영상 서비스 업체 유튜브로 자리를 옮겼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5일 보도했다. 구글은 이번 인사를 통해 유투브 광고 수익을 확대할 계획이다. 블룸버그는 내부 관계자 말을 인용해 구글에서 광고 및 상거래 부문을 담당해온 보이치키 부사장이 살라 카만가 유튜브 최고경영자(CEO)의 뒤를 잇게 됐다고 전했다. 수잔 보이치키 구글 수석 부사장 출처=포브스래리 페이지 구글 CEO는 이날 이메일 성명을 통해 “보이치키도 카만가처럼 유튜브 수장 자리를 맡아 사람에게 사랑받는 유튜브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이치키는 2006년 수익구조가 불분명하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인수를 밀어붙인 인물로 주목받았다. 2006년 구글에 인수된 유튜브는 지난해 56억달러(약 6조228억원)의 광고 순매출을 올렸다. 보이치키는 1998년 구글 창업 당시부터 함께 한 원년맴버다.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은 보이치키의 차고에서 처음 사업을 시작했고 여동생 앤 보이치키는 브린의 전 부인이기도 하다. 보이치키는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서 16위에 오르는 등 인터넷 광고 산업의 실력자로 평가 받고 있다.
2014.02.06 I 김태현 기자
고라파덕 문제, "정답 찾고도 이것에 속아" 카톡 사진 교체
  • 고라파덕 문제, "정답 찾고도 이것에 속아" 카톡 사진 교체
  •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고라파덕 문제를 틀린 사람들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카톡)’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바꾸는 진풍경(?)이 벌어지고 있다.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이른바 ‘고라파덕 문제’는 카카오톡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다.고라파덕 문제는 ‘콜라 빈병 10개를 들고 가면 1병을 준다고 했을 때 빈병 100개를 들고 가면 몇 병의 콜라를 마실 수 있는가?’이다.고라파덕 문제는 답을 맞히지 못할 경우 3일간 카카오톡 메신저 프로필 사진을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에 등장하는 캐릭터인 고라파덕으로 바꿔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있다.단 정답을 누구에게도 발설하면 안 된다는 규칙이 뒤따른다.고라파덕 문제의 정답은 11병으로 볼 수 있다. 빈병 10개당 하나씩 총 10병을 받고 나머지 10병을 마신 뒤 한 병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는 풀이다.하지만 이는 결론적으로 정답이 되지는 못한다.정답이 아닌 이유는 고라파덕 문제의 전제조건에 숨어있다. 정답을 말하지 않는다는 규칙이 존재하기 때문에 아무도 답을 맞힐 수 없게 돼 있다.이에 사람들은 고라파덕 문제에 완전히 속았다며 볼멘소리를 내면서도 자신의 카톡 대문 사진을 고라파덕으로 바꾸는 벌칙을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고라파덕은 똑똑하지 못한 것이 특징인 캐릭터로 카톡 사진이 고라파덕이라는 건 다소 굴욕적일 수 있다.한편 지난해 10월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빚어진 바 있다.영국 일간지 ‘메트로’에 따르면 페이스북 이용자들이 수수께끼를 맞히지 못해 자신의 프로필 사진을 기린으로 바꾸는 현상이 일어났다.페이스북에 올라온 수수께끼는 ‘당신은 새벽 3시에 초인종이 울려 잠에서 깨어났다. 생각지도 못한 방문객이었다. 바로 당신의 부모님이다. 부모님이 아침 식사를 위해 앉아 계신다. 당신에게는 딸기 잼과 꿀, 와인, 빵과 치즈가 있다. 당신이 맨 처음 연 것은 무엇인가?’였다.수수께끼의 정답은 “문을 가장 먼저 열었다”와 “눈을 가장 먼저 열었다(떴다)” 등 두 가지로 확인됐다.그러나 이 문제를 풀지 못한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자발적으로 프로필 사진을 기린으로 바꾸고 수수께끼를 다시 올려 친구들에게 정답을 맞춰보라는 메시지를 남겨야 했다.▶ 관련기사 ◀☞ '별그대' 엔딩 한 장으로 정리, 당황한 카톡개 표정 '폭소'☞ 확 바뀐 '티빙' 앱..영상보면서 카톡하고☞ 연예인 성매매 의혹 ② 실명 연예인 법적 조치 검토 "카톡+댓글까지, 이제 그만"☞ 천연화장품 아이소이, 카톡 플친 맺기 이벤트 실시☞ 카톡용 3D비행 레이싱게임 '날아라 붕붕' 출시☞ 위메이드, 카톡게임 '두근두근 바운스' 출시
2014.02.04 I 정재호 기자
하정우-하지원, '허삼관매혈기'서 뭉친다
  • 하정우-하지원, '허삼관매혈기'서 뭉친다
  • 영화 ‘허삼관매혈기’에서 부부로 연기 호흡을 맞추는 하정우와 하지원.[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하정우와 하지원이 영화 ‘허삼관매혈기’에 부부로 출연한다. ‘허삼관매혈기’ 투자배급사인 뉴(NEW)는 “하정우, 하지원에 성동일, 정만식, 김성균, 김영애, 김기천, 김병옥으로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허삼관매혈기’는 배우 하정우의 두 번째 영화 연출작으로 중국의 유명 작가 위화(余華)의 소설 ‘허삼관매혈기’가 원작이다. 한국의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가족을 위해 피를 팔아 돈을 남자 허삼관과 그 가족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 지난해 영화 ‘롤러코스터’로 감독 데뷔한 하정우는 연출만 맡은 첫 작품과 달리 이번 영화에선 배우로서도 참여한다. 하정우가 허삼관 역을, 하지원이 그의 아내 허옥란을 연기한다. 허옥란은 마을 최고의 미인으로 허삼관의 구애에 넘어가 결혼한 후 가정을 꾸린다.성동일은 허삼관의 매혈 동지 방씨를 연기하며, 방씨의 단짝 근룡 역에는 배우 김성균이 출연한다. 정만식은 허삼관에게 시련을 안기는 친구 심씨 역을, 김영애는 허삼관에게 좋은 남편의 기준을 알려 주는 계화 엄마 역을 각각 맡았다.원작 소설의 작가 위화는 중국 작가 최초로 제임스 조이스 기금을 받고 이탈리아 그린차네 카보우르 문학상(1998년), 미국 ‘반스 앤드 노블’의 신인작가상(2004년), 프랑스 문학예술 훈장(2004년)을 받은 세계적인 소설가다. 1992년 작품인 ‘살아간다는 것이’는 장예모 감독의 ‘인생’으로 영화화돼 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받기도 했다. 그의 1996년 작품인 ‘허삼관매혈기’ 역시 유럽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영화화 러브콜이 이어져 왔지만, 한국에서 최초로 영화화가 결정돼 기대를 모았다. 영화 ‘허삼관매혈기’는 시나리오 작업과 나머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상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 관련기사 ◀☞ 김성균 "하정우와 자주 연락해.. 요새는 바빠서 뜸한 편"☞ 전지현·하정우 이어 이정재도 '암살' 출연 검토 중, '도둑들' 흥행 이을까☞ 하정우, 정경호 수영 열애 암시 발언 "레미콘 사줄게"☞ 2014 스크린 키워드는 '사극'..말 타고 한판 붙자!☞ [굿모닝이데일리]'대세' 하정우가 사는 법
2014.02.04 I 최은영 기자
 세계 속 K팝의 3가지 풍경..한국을 배워라!
  • [2014 미뎀] 세계 속 K팝의 3가지 풍경..한국을 배워라!
  • 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2014 미뎀’에서 열린 ‘K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out)’ 쇼케이스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은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왼쪽부터)와 최자.[칸(프랑스)=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K팝이 세계 최대 음악박람회 ‘2014 미뎀(2014 MIDEM·이하 미뎀)’의 메인스트림으로 떠올랐다.전 세계 75개국, 7000여 명이 참여한 미뎀에 마련된 각국의 전시공간 중 K팝을 전면에 내세운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의 부스가 단연 주목받고 있다. 한옥 창문 문양, 민화 속 호랑이 등 한국적 향취를 풍기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부스는 각국의 음악 관계자들이 한 번쯤 눈길을 주는 인기 코너가 됐다. 서니김 미뎀 한국지부 대표는 “K팝 등으로 대표되는 요즘 한국 음악에 대한 관심이 미국 등 북미 지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것을 몸으로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K팝의 진앙지, 한국을 주목하라!K팝에 대한 관심은 미뎀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00년 초반 전 세계 영화제에서 잇단 수상으로 주목받은 한국 영화, 2000년 중반 일본 등 아시아권을 휩쓴 한국 드라마, 2000년대 말 전 세계로 뻗어 나간 K 팝 등 한국 콘텐츠의 위상은 날로 높아졌다. 실제로 지난해 싸이가 ‘강남스타일’로 유튜브를 석권할 당시 한국은 미뎀의 주빈국 신청 여부를 고민할 정도로 성장했다. 미뎀은 1967년 이래 매년 1분기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음악 마켓으로 전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40회를 맞은 지난 2006년 기준으로 유럽 음악 30%, 미국 20%, 영국 15%, 프랑스 10% 등으로 꾸며졌다. 아시아권 음악의 비율은 5% 내외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K팝의 성장과 중국 경제의 위상 변화로 아시아권 음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유럽과 미국 등 각국의 음악 관계자들이 아시아, 특히 한국과 중국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서니 김 미뎀 한국지부 대표는 “유럽 등 각국의 음악 관계자들이 한국을 새로운 시장으로 목표를 세울 만큼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아이돌 그룹으로 대표되는 K팝의 트렌드에 이어 보컬리스트 등 음악 자체에 대한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K팝의 폭발력, 트렌드를 벤치마킹하라!칸은 칸 국제영화제, 칸 광고제 등 내로라하는 축제가 열리는 도시다. 2000년 초반에 한국 영화가 칸을 통해 유럽, 나아가 전 세계에 모습을 드러낼 때만 해도 한국은 콘텐츠 제작의 변방 국가 중 하나였다. 하지만 K팝이 세계 음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하며 각국의 발걸음도 바빠지고 있다. 세계 음악 시장 2위 규모의 일본은 최근 들어 K팝의 퍼포먼스, 해외 마케팅 통로 등을 벤치마킹하는 이색적인 흐름도 보이고 있다.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각국은 자국의 음악에 K팝이 가진 역동성 등을 접목하는 시도에 나섰다. 핀란드의 토미 투오마이넨 엘리먼츠뮤직 대표는 “K팝 걸그룹을 벤치마킹해 6개월 동안 걸그룹을 만들어 선보였다”면서 “걸그룹이 나온 건 10년 만에 처음이어서 현지에서 관심이 높았다”고 전했다. 서현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미뎀 기간 미팅을 가진 이탈리아 작곡가가 한국 음악의 입맛에 맞는 곡을 따로 만들었다고 들려줘 깜짝 놀랐다”며 “일본 등 자주 접촉을 갖는 아시아 각국의 음악 관계자들도 K팝의 매력을 더듬고 벤치마킹하는 분위기다”고 말했다. ◇K팝의 다양성, 장르를 내보여라!올해 미뎀에서 한국 음악은 아이돌그룹 ‘빅스’, 힙합듀오 ‘다이나믹 듀오’, 록밴드 ‘레이시오스’, 인디밴드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등 한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세계 시장에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K팝 나이트 아웃(K-Pop Night-out)’이라는 이름으로 2일간 공연을 열고, 음악 비즈니스 후원에 나서는 등 한국 음악 산업의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음악은 2일(현지시간) 오후 K팝, K힙합, K인디, K록 등 한국 음악의 현재로 프랑스 칸을 달궜다. 공연에 앞서 빅스의 멤버 라비와 엔,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개코는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 행사장 ‘브랜드앤팬 센트럴(Brand & Fan Central)’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K팝과 K힙합이 함께 살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빅스는 “다이나믹 듀오의 노래를 들으면서 음악적인 영감을 얻었다. 다이나믹 듀오와 함께한다면 영광일 것 같다”고 겸손해했다.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와 최자는 “음악적, 장르적 제안을 두지 않고 활동하는 게 한국 음악의 미래를 위해 필요하다”고 단언했다.
2014.02.04 I 고규대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신흥국 통화방어 금리인상 러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아버지 이번 설엔 빈손으로 갑니다”-신흥국 통화방어 금리인상 러시-삼성 상반기 공채 ‘기존 방식대로’-불황에도 단독주택 공시가 올랐다△종합-황창규 “내 연봉부터 삭감”···희생 리더십-어처구니없는 협회 실수로···이용대 ‘도핑절차 위반’△삼성 ‘총장추천’ 채용 백지화-연간 20만명 SSAT 응시 ‘과열 삼성고시’ 개혁 당분간 스톱-“의도는 참 좋은데···서열화 논란 해소해야”△정치-정부 “日 역사도발 좌시못할 수준···상응하는 조치 취할 것”-카드정보유출 정부위 국정조사 합의-100달러 넘는 대통령 선물은 국가소유△경제·금융-정보유출 금융사 민원평가 ‘한 등급’ 깎는다-신중부 변전소 건설 한전-청원주민 ‘윈윈’-평택·영암도 AI의심신고···전국 확산 조짐-영수증 수거 놓고 카드업계-여신협회 ‘불협화음’-이사, 40년 만에 가장 적었다△신용사회 새틀 짜자-“정보보호 시스템 허점보다 직원들 안이한 태도가 문제”-정부 차원 TF 구성···상시 감독체제 만들어야-금융사 62% “징벌적 과징금 도입 긍정적”△산업-외풍 시달리는 롯데···조직안정 택했다-현대·기아차 “질적성장” 해외조직 내실다지기-포스코, 멕시코 車강판 제2공장 준공-신형 제네시스 ‘그레미’ 홀렸다-한국타이어 “타이어 회사 인수 검토”-역대 최대실적···하이닉스 흑자전환 비결은-SKT “헬스케어 분야 2020년 매출 1조”-국내 정보보호산업 시장 7조원 돌파-카카오뮤직, 이젠 카톡서도 들어요-갤럭시의 힘···삼성 지난해 스마트폰 3억대 판매-퍼시스, 일룸 앞세워 위기탈출 노린다-광동제약 ‘녹여먹는 비아그라’ 해외 첫 수출-허인철 이마트 대표 전격 사의-구입 힘들었던 ‘또봇’···AS도 힘드네△종합편성채널 ‘특혜’ 논란-의무송출하며 수신료 챙기는 ‘배부른 종편’-종편 수신료 내게 됐는데 IPTV·케이블협 뭐했나-최민희 “저질종편 특혜 거둬야”△설 연휴 볼 만한 영화·TV-‘수상한 그녀’ 스토리만큼 유쾌한 노랴자랑-‘엄마’ 이영애의 일상···‘꽃미남’ 예능 총출동△설 연휴 공연·전시·여행-신명나는 춤판···어르신들 흥이 절로~어깨가 들썩~-방패연에 ‘액’ 날리고···4대궁 돌며 ‘福’ 챙기고△스포츠-우즈 “컷탈락 설욕”-별이 빛나는 연휴···빅게임 퍼레이드-롯데 이승화 “변화구 징크스 깬다”-日 스키점프 가사이, 최다 7회출전 도전△마켓-대우건설·KT ‘실적 따로 주가 따로’-삼성그룹 어닝쇼크에 그룹주펀드 주춤-게으른 애널이 부른 어닝쇼크△증권-애플 암울한 실적전망···국내 부품주 된서리-IT 3인방 성장성이 주가 갈랐다-보호예수 ‘폭탄’ 맞을라···몸 낮춘 주가-제일기획 주가 끌어올리나△글로벌마켓-리라화 사상 최저·페소화 가치 1주일새 18% ‘곤두박질’-혼하이 ‘홀로서기’···애플 의존 끝낸다-“신흥국 위기 예고된 위험 지금은 신중 냉정해질 때”-유럽에 ‘미디어제국’ 세우는 美 큰손△피플-“거래시간 연장···증시 세계화 계속 추진”-공군 빛낸 빨간마후라들 상금 전액 기부-허창수 “소방관들 덕분에 편안한 설 연휴”△사회-서해안 매송~서평택 돌아가면 48분 단축-대입정원 16만명 줄인다-서민·생계형 형사범 5925명 특별사면△부동산-6억원 넘는 단독주택 보유세 5~7% 오른다-서울땅 25% 그린벨트 족쇄-올해 전철 뚫리는 논현·마곡단지 수혜
2014.01.28 I 정병묵 기자
토리버치, 화장품 라인 韓 상륙
  • 토리버치, 화장품 라인 韓 상륙
  •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미국 패션 브랜드 토리버치(Tory Burch)는 뷰티라인을 다음달 3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토리버치 뷰티 라인은 신제품 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과 메이크업 제품 ‘캡슐 컬렉션’, 바스·보디 제품 ‘배너티 컬렉션’ 등으로 구성됐다.향수 ‘토리버치 오드퍼퓸’은 고전성과 의외성을 동시에 발산하는 독특한 향수다. 지난해 9월 뉴욕에서 론칭했다. 제품은 상큼한 자몽과 만다린, 스위트한 베르가못, 즙이 많은 네롤리, 톡쏘는 카시스 등 시트러스와 과일 향이 어우러졌다. 가격은 용량 30㎖·50㎖에 각각 8만5000원, 12만2000원이다.‘캡슐 컬렉션’은 립 컬러 ‘빠 뒤 뚜’와 립·치크 틴트 ‘캣츠 미아우’, 브론저·블러셔 팔레트 ‘디바인’, 휴대용 페이스 브러쉬 등 메이크업 필수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3만8000원~7만2000원대다. ‘배너티 컬렉션’은 보디크림, 보디로션, 바스·샤워젤, 향초로 구성됐다. 가격은 7만2000원~12만2000원대이다.한편 토리버치 뷰티라인 전 제품은 2월3일부터 백화점 내 하이코스 24개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또 내달 7일부터 토리버치 청담동 단독매장을 포함한 토리버치 4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라미스 디자이너 향수 고객 상담실(02-3440-2774)로 문의하면 된다.
2014.01.27 I 김미경 기자
부부싸움 후 무턱대고 아내에게 스킨십했다간...
  • 부부싸움 후 무턱대고 아내에게 스킨십했다간...
  •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부부싸움 후 남녀의 대처방법이 확연히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재혼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업체 비에나래와 함께 전국의 재혼희망 돌싱 남녀 548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부부싸움 후 냉랭한 상태에서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부부싸움 후 남자는 ‘카톡 혹은 문자 시도’를, 여자는 대화를 단절해버린다고 답했다.이에 따르면 부부싸움 후 남성은 응답자의 32.1%가 ‘카톡 혹은 문자로 의사소통을 시도한다’고 답한 반면 여성은 37.6%가 ‘대화 단절’을 꼽았다. 이어 남성은 ‘본인 할 말만 퉁명스럽게 던졌다’(25.9%)와 ‘(자녀 등 제 3자를 통해) 간접적으로 했다’(23%) 순이었다. ‘(문을 쾅쾅 닫는 등)비언어적인 표현을 사용했다’(11.5%)도 있었다. 여성은 ‘간접적으로 했다’(27.4%)와 ‘카톡 혹은 문자 사용’(20.1%), ‘비언어적 표현을 사용했다’(9.8%) 등이 뒤를 이었다. ‘부부싸움 후 화해에 가장 좋은 방법’에서도 남녀 간에는 의견이 엇갈렸다. 남성은 ‘스킨십’(35.4%)이 가장 많았고 ‘외식’(27.7%), ‘평소 안 하던 예쁜 짓을 통해’(17.2%), ‘용돈’(14.2%) 등이 다음을 차지했다. 그러나 여성은 ‘평소 안 하던 예쁜 짓’(33.2%)을 가장 많이 언급했으며 ‘칭찬’(27.4%), ‘요리’(22.3%)의 순으로 답했다.정수진 비에나래 커플매니저 팀장은 “남성은 스킨십이 여성에게도 만병통치약일 것이라고 착각해 시도 때도 없이 들이대다가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적지 않다”면서 “이에 반해 여성은 특별요리나 간식, 혹은 자그마한 선물 등과 같은 애교 섞인 ‘예쁜 짓’을 통해 상대의 마음을 누그러뜨리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고 해석했다. ▶ 관련기사 ◀☞ 결혼전제 이성과 가능한 진도, 男 '잠자리'-女는?☞ 男 '1박2일'-女 '우리 결혼했어요' 출연 원해...연애하고픈 ★는?☞ 이성 앞에서 당당할 수 있는 나만의 경쟁력, 男 '성격'-女는?☞ 20대 男女, 크리스마스 때 얼마 받으면 '데이트 포기' 가능하나☞ '사랑의 경쟁자'에 대처하는 남녀의 자세, 男 '프로필 강조'-女는?
2014.01.25 I 박종민 기자
  • '발등 찍은 도끼'…수천만원 '꿀꺽' 족발집 직원 구속
  • (서울=연합뉴스) 서울 종로경찰서는 포스 단말기를 조작해 2년 동안 주인 몰래 수천만원을 훔친 족발집 종업원 조선족 표모(59·여)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식당 총 책임자인 표씨는 손님이 현금으로 지불한 식사비를 챙기는 대신 신용카드 결제인 것처럼 단말기에 입력하거나 주문 전체를 취소하는 방식으로 2012년 3월부터 670회에 걸쳐 약 2천200만원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를 받고 있다.경찰은 주문 취소가 반복되고 매출 규모보다 실제 수입이 적은 것에 의심을 품고 CCTV를 설치해 범행을 확인한 식당주인 박모(45)씨의 신고로 표씨를 검거했다.조사결과, 표씨는 단말기에 마음대로 카드사와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실제 승인은 되지 않지만 전표는 발행된다는 점을 악용했다. 식당 주인은 카드사별로 대금입금이 3∼7일이 걸리는 탓에 돈이 비는 것을 쉽게 눈치 채지 못했다.지난 2008년 5월부터 이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는 등 시간제로 일을 하던 표씨는 주인의 신뢰를 얻어 카운터를 맡아보게 되자 수시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작년에만 훔쳤다”고 범행 일부만 시인하면서 “왜 나에게 카운터를 맡겨서 이런 일을 만들게 하냐”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경찰 조사에서 “조선족이고 나이가 있지만 성실해서 카운터를 맡겼다”며 “고향 방문 때 비행기표를 사주고 자녀 결혼 때는 냉장고도 선물했는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라고 말했다.경찰은 주인이 피해규모가 더 크다고 주장함에 따라 정확한 범행 경위와 여죄를 캐고 있다.
실속·건강식품 선물이 '대세'
  • [가는 情 오는 情]실속·건강식품 선물이 '대세'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식품업계의 설 선물세트는 ‘중저가’와 ‘실속형’ 세트가 주를 이루고 있다. 2만~5만원대에 다양한 상품을 갖춘 복합형 세트나 식용유, 캔제품 등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된 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또 건강기능식품과 홍삼 제품 등 건강 선물 역시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선호도가 높다. CJ제일제당 ‘특선 1호’CJ제일제당은 구성과 디자인을 전면 개편한 130여종의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소비자의 선호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유통 경로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제품 구성을 한 것이 특징이다. 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 ‘스팸세트’는 스팸단품세트, 스팸고급유세트, 스팸연어세트 등 다양한 세트들을 준비했다. 가격대도 1만원대에서 7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전통적인 명절 선물인 ‘식용유 세트’는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등 프리미엄유를 중심으로 2만원대 실속형 세트로 구성했다. 소비자들의 실속과 만족도를 높인 복합 구성의 ‘특선세트’도 ‘알래스카 연어’의 비중을 높여 차별화 했다. 동원F&B ‘동원혼합89’동원F&B는 참치, 연어, 김, 홍삼, 건강기능식품 등 건강을 콘셉트로 한 식품들로 구성된 설 선물세트 200여종을 내놓았다. 경기 불황으로 인한 소비양극화에 따라 중저가 실속 세트와 프리미엄 세트의 수요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간판 제품인 참치, 캔햄 선물세트의 경우 2만~3만원 대 실속 세트와 함께 5만원 이상의 고가 세트의 비중을 확대했다. 참치회, 와인, 과일, 명품김치상품권 등의 특색 있는 선물세트도 마련했다.대상웰라이프 클로렐라 뉴 세트.대상 청정원은 설 선물세트 84종 280만 세트를 선보였다. 청정원 종합선물세트는 홍초와 고급유, 자연조미료 맛선생, 저염 캔햄 우리팜 델리 등으로 구성했다. 포도씨유와 홍초, 우리팜 델리, 맛선생 등을 구성된 ‘청정원 1호’(4만9800원)와 카놀라유, 참기름, 꽃소금, 우리팜 델리, 순살참치로 구성된 ‘청정원 3호’(3만8800원)가 인기 제품이다. 또 대상은 클로렐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클로렐라 NEW 세트는 40%, 홍삼진액골드, 멀티비타민 세트는 50% 할인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 특선17호오뚜기는 실용 아이템으로 구성한 설날 선물세트 80여종을 선보였다. 다양하고 풍성하게 구성한 ‘특선 선물세트’와 ‘참기름 선물세트’, 국내산 돼지고기만을 사용한 ‘후레시햄 세트’, ‘참치 선물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또 8번 숙성시켜 손으로 늘여 만든 ‘오뚜기 옛날수연소면’과 ‘힐링타임 오뚜기차 세트’ 등 이색세트도 판매한다. ‘네이처메이드’(비타민), ‘네이처바이’ 등 건강식품도 선물용으로 좋다. 정관장 원앙세트건강선물의 대명사인 정관장 홍삼은 10만원 미만 실속 세트부터 30만원 이상 고급세트까지 다양한 제품을 준비했다. 홍삼정차, 홍삼정차마일드, 홍삼차로 구성된 ‘다연세트(5만3000원)’와, 활기력과 활기단으로 구성된 ‘활기세트(5만7000원)’는 대표적인 실속 세트들이다. 고급 세트에는 홍삼정플러스와 홍삼정환, 홍삼톤 마일드를 넣은 ‘진-예를드리다(22만원)’와 홍삼정리미티드와 홍삼톤 리미티드로 구성된 ‘수-마음을드리다(35만원)’ 등이 있다. 일동후디스 건강선물세트일동후디스는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영양식’과 몸에 좋은 천연 견과류와 곡류의 풍부한 영양이 담긴 온 가족을 위한 ‘웰빙 건강차세트’ 등 연령층별 기호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물세트로 내놨다. 또 ‘초유의 힘’ 츄어블과 그래뉼 세트, 고기능성 영양식인 ‘100세 건강을 위한 건강한끼’도 함께 출시했다. 풀무원 계열의 친환경기업 올가홀푸드는 동물복지 전용목장에서 안전하게 키운 한우와 친환경 과일세트, 고품질 버섯, 건강식품 세트 등을 준비했다. 작년 일본 방사능 공포로 수산물 소비가 위축된 것을 고려해 ‘수산물 이력제’를 도입한 굴비세트도 판매한다. 또한, 직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올가 상품보관증(10만원권)’도 판매한다.
2014.01.20 I 이승현 기자
  • CJ제일제당, 실적 회복 가시화..식품 성장 기대-신한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0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실적 회복이 가시화되고 있고 중장기적인 성장도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34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곡물 가격 하락과 원화 강세 효과로 식품사업부 이익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메치오닌의 매출 기여로 하반기부터는 바이오사업부의 실적 개선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한 1조7303억원, 영업이익은 43.0% 감소한 65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4분기 라이신 판가가 톤당 1410달러에 그쳐 바이오사업부의 적자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식품사업부에서는 곡물 가격 하락과 판촉비 절감 효과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42.6%가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해 부진한 실적은 올해 회복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올해 가공식품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1.0%, 12.3% 증가할 것”이라며 “소재 사업 이익 개선까지 더해져 올해 식품사업부 매출은 전년대비 0.9% 증가한 3조8031억원, 영업이익은 18.1% 증가한 2529억원이 될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어 조 연구원은 라이신 시장에 대해서는 “올해까지는 공급 과잉이 이어질 전망으로 판가가 추세적으로 반등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미국 아이오와 공장 가동으로 생산량이 10만톤 증가해 외형성장은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그는 “올 하반기 출시될 메치오닌 매출 기여가 3분기부터 이뤄져 올해 바이오 사업부 매출은 전년대비 0.2% 증가한 1조4903억원, 영업이익은 0.2% 늘어난 52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관련기사 ◀☞“연어는 원래 하얗다” CJ 무첨가 강조 시장 공략☞가격 싸고 기능성 높은 카놀라유 ‘국민 식용유’ 등극
2014.01.20 I 함정선 기자
말레이시아 총리, '시금치' 때문에 구설수 오른 이유는
  • 말레이시아 총리, '시금치' 때문에 구설수 오른 이유는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나집 라작(61·사진) 말레이시아 총리가 최근 물가 상승에 대한 정부 책임을 회피하는 발언을 해 여론의 따가운 질타를 받고 있다. 더 스타 등 말레이사아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나집 총리는 지난 12일 트렝가누주 크마만을 방문해 “물가가 내려갈 때는 정부를 칭찬하지 않으면서 물가가 오르기만 하면 왜 정부 탓만 하느냐”며 “채소 ‘칸쿵’(시금치의 일종) 가격은 최근 오히려 내려갔다”고 말했다 나집 라작이같은 나집 총리 발언은 즉각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트서비스(SNS) 등으로 퍼지면서 여론을 자극했다. 그가 가격 하락의 예로 든 ‘칸쿵’을 이용해 ‘진정하고 칸쿵이나 먹어’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가 등장하는 등 풍자물이 쏟아졌다. 연초부터 잇따라 단행된 각종 요금과 물가 인상으로 불거진 시민 분노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재정 적자 요인으로 지적된 정부 보조금을 줄이기 위해 연초 연료 가격과 전기 요금을 각각 10.5%와 15% 올렸다. 이에 따라 식품과 각종 공산품 가격까지 들썩였다. 나집 총리는 “모든이들이 좋아하는 채소인 칸쿵을 예로 든 것일뿐이다. 수요 공급 원칙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는 취지로 예를 든 것을 조롱해서는 안 된다”고 설명했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게다가 마침 이번 논란 소식을 전한 BBC 블로그에 접속 장애가 발생하면서 인터넷 통제 의혹까지 제기됐다. 말레이시아 멀티미디어·통신위원회(MCMC)는 “BBC 보도를 차단하거나 차단하도록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 지시한 적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 관련기사 ◀☞ RCEP 3차 협상, 20일부터 말레이시아서 개최☞ 말레이시아-터키 정상, 4월 FTA 체결 합의☞ [투자의맥]말레이시아 증시가 한국보다 잘 나가는 이유☞ 말레이시아 일부지역 여행경보단계 상향조정
2014.01.19 I 성문재 기자
''별그대'' 엔딩 한 장으로 정리, 당황한 카톡개 표정 ''폭소''
  • ''별그대'' 엔딩 한 장으로 정리, 당황한 카톡개 표정 ''폭소''
  • 별그대 엔딩 한 장으로 정리[티브이데일리 제공] 배우 김수현과 신성록의 ''별그대'' 엔딩 장면을 한 장으로 정리한 그림이 눈길을 끌고있다. 16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극본 박지은, 연출 장태규) 10회가 끝난 후 다수의 온라인 게시판에는 ''별그대 엔딩 한 장으로 정리''라는 게시글과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신성록의 닮은 꼴로 화제가 된 ''카톡개''와 또다른 캐릭터인 ''카톡고양이''가 그려져 있다. ''카톡고양이''는 ''카톡개''의 뒤에서 해맑은 표정으로 볼을 꼬집고 있다. 특히 사진의 상황과 맞물려 "내가 말했잖아. 너는 나를 죽일 수 없다고"라는 엔딩 장면 도민준(김수현)의 대사가 함께 공개돼 웃음을 주고 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카톡개면 신성록은 다 표현되는구나" "이러나 ''별그대'' 카톡 버전이 나올 기세다" "도민준 초능력 공개 이후 외계인이랑 소시오패스 싸움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다" "엔딩 장면이 한 번에 이해된다" "정말 재미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장면에서 이재경(신성록)은 도민준에 마취총을 겨눠 살해하려 했다. 이에 도민준은 자신의 초능력을 드러내며 두 사람의 대립이 더욱 치열해 질 것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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