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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현우, 오늘(22일) 최민식X손석구 '카지노' OST 발매
- 사진 = 아크미디어,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A엔터테인먼트, 하이헷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하현우가 가창한 ‘카지노’의 타이틀곡이 공개됐다.22일 정오 하현우가 가창에 참여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연출 각본 강윤성, 음악 윤일상)’의 OST ‘Show Down (쇼 다운)’이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하현우의 ‘Show Down’은 한 남자의 파란만장한 일생을 절묘한 긴장감 속 웅장한 스케일로 표현한 곡으로, 강렬한 록 사운드가 돋보인다.특히 워너원, 엔하이픈, TXT, IZ*ONE 등과 작업한 CALi(칼리)와 에이티즈, 드림캐쳐의 프로듀서 LEEZ (리즈), IZ*ONE, 모모랜드, 에이핑크 등의 음악을 작곡한 DE View가 ‘Show Down’의 작곡과 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그동안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큰 사랑을 받은 하현우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비밀의 숲2’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해 힘을 더했다. 이번 ‘Show Down’을 통해 국보급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지난 21일 공개된 ‘카지노’는 돈도 빽도 없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 차무식이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인생의 벼랑 끝 목숨 건 최후의 베팅을 시작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 열풍의 초석을 마련한 강윤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드라마 ‘사랑과 이별’ 이후 25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허성태, 이규형 등이 합류해 완벽한 앙상블을 예고한 바 있다.하현우가 가창에 참여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의 OST ‘Show Down’은 2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 예상보다 흥행 저조한 아바타?…디즈니, 52주 신저가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1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는 일제히 하락세로 마감했다. 나흘 연속 약세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인사들이 잇따라 공격적 긴축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경기 침체 공포가 시장을 짓누르는 모습이다. 이날 특징주 흐름은 다음과 같다. ◇월트 디즈니(DIS, 85.78 ▼4.77%)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 월트 디즈니 주가가 5% 가까이 급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디즈니가 제작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이 지난 16일 미국 등에서 개봉한 가운데 개봉 주말 흥행이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 하락으로 이어졌다. 천문학적인 제작비가 들어간 만큼 흥행에 대한 민감도가 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아바타의 미국 박스 오피스 성과는 1억3400만달러로 디즈니가 예상했던 1억3500만~1억5000만달러에 크게 못 미쳤다. 다만 미국 외 글로벌 수입은 3억50만달러로 지난 주말 총 4억3450만달러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메타(META, 114.48 ▼4.14%)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 주가가 4% 넘는 하락으로 마감했다. 반독점 규정 위반으로 대규모의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메타의 반독점 위반과 관련해 예비조사를 진행한 결과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반독점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6월 시작된 것으로 1년 반만에 이같은 결론을 내린 것이다. 특히 메타가 페이스북과 온라인 광고 서비스인 페이스북 마켓플레이스를 연계해 공정 거래를 해쳤다는 게 집행위 주장이다. 집행위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본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본조사 결과도 이와 동일할 경우 최대 매출의 10%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메타는 반독점 규정을 위반한 바 없다며 이에 대해 적극 해명한다는 입장이다. ◇카지노주 동반 급락 카지노 관련주인 윈리조트(WYNN, 81.56 ▼5.17%)와 MGM리조트(MGM, 34.22 ▼4.04%), 라스베이거스 샌즈(LVS, 46.36 ▼2.38%), 멜코리조트&엔터테인먼트(MLCO, 11.07 ▼7.98%) 등이 동반 급락했다. 이들 기업은 지난 18일 마카오와 카지노 운영(10년) 라이센스 계약을 갱신하면서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밝혔다. 마카오는 카지노 및 중국 본토 관광객에 대한 경제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관광레저 도시로 변모하기 위해 카지노 운영 기업들에게 비카지노 사업 관련 대규모 투자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업권 갱신에 대한 대가인 셈이다. 윈리조트는 10년간 22억달러를 투자하고 MGM리조트와 멜코리조트는 각각 21억달러, 14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라스베이거스 샌즈는 37억5000만달러를 투자한다. 이들 기업은 해상관광, 복합리조트, 워터파크, 식물원, 문화예술공연, 의료관광 등에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고금리 그늘…빚 못갚아 경매 넘긴 집 20% 급증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고금리 그늘…빚 못갚아 경매 넘긴 집 20% 급증- 채권·대체투자 비중 확대…美금리 주시하다 하반기에 승부 - 절대평가 날개 단 자사고 부활하나- 5대 개혁 매진…2027년 소득 4만달러 목표 - <사설> 퍼주기식 복지로 성장 멈춘 선진국…남의 일 아니다 - <사설> 줄잇는 보조금 갈등…세입자 보호 마음 놓을 수 있나 △종합- 온난화에 북극 찬공기 직격…연말까지 계속 춥다 - ‘갤S23’부터 스팸신고 편해진다 △큰손들 내년 투자전략은- “채권으로 높은 이자 챙기고, 대체투자로 중장기 수익 확보” - “PF투자, 안전 최우선…운용사와 함께 밀착 모니터링”- “美 상반기까진 금리인상…공격투자 피하며 시장환경 변화 주시”△종합-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복합위기’에…벼랑 끝 몰린 中企 늘었다- 대구發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전국 확산되나△고금리속 임의경매 급증- 이자폭탄 못 버텨…내년 상반기 이후 ‘영끌족 아파트’ 경매 쏟아진다- 부동산 경매 통한 회수자금 9개월간 2.5조…14%↑- 거래 절벽에…문닫거나 쉬는 중개업소 속출△종합- 내신 불리 해소, 이과 선호 심화…힘실리는 ‘자사고 부활’ - 당정 “과감한 인센티브·규제 혁신으로 경제 활력 회복”- 서울혁신파크 부지에 60층 랜드마크…일자리·주거·상업 복합시설 만든다- 공공기관 내년 업무추진비 10% 삭감…고위직 임금 동결△정치 - 與, 당심으로 당대표 뽑는다…비윤계 ‘줄세우기식 계파 정치’ 반발- 野3당, 이태원 국조 ‘개문발차’…與 빠져 반쪽짜리 조사 우려- 20대·중도층 긍정평가…尹 지지율 5개월 만에 40% 돌파-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 인터뷰 - 민주당, 박지원 복당 수용 결정△경제- 유류세 인하 내년 4월까지…휘발유 인하폭은 축소- 온라인플랫폼 심사지침, 시장 효율성에 초점- 작년 3만명이 퇴직연금 깨서 집 샀다- 근원물가 넉달째 상승세…“정부 영향 빼면 5% 넘어”△금융- 내년 1월부터 실손 ‘최대 9%’ 오른다- 멈췄던 은행채…신한·우리銀 시작으로 발행 재개- 신한·하나銀, 주담대 금리 소폭 하락△글로벌- 유럽, 우크라戰 따른 에너지 피해 1300조원…“내년 더 심각” - “친기업 정책·부동산 추가 지원” 中, 내년 ‘경제 부양 집중’ 시사 - “中 의존 줄일 것” 日, 희토류 채굴한다- EU, 탄소배출권 규제 강화…톤당 80→100유로로 오를 듯△산업- ‘임원 승진→부사장’ 11년 공식 깨졌다…젊은 피로 새 진용 짠 JY- 30년 고속열차 기술·노하우 압축…현대로템, GTX-A 전동차 첫 출고 - ‘잃어버린 10년 되찾는다’ 태광그룹, 10년간 12조 투자- LG 엔솔, 오창 생산라인 신·증설 등에 4조 투자 △산업 - 韓 양자기술 투자, 美의 60%…지원반 직접 챙겨 신속히 따라잡을 것- “패션 불황 대비”…코웰, 임원 줄이고 투자 축소- 카니발부터 다이아몬드까지…범상찮은 ‘편의점 설 선물’ 눈길△증권- 산타랠리 기대했는데…12월 개미 깡통만 찼다- 상반기 고환율에 잘나갔는데 ‘IRA 장벽’ 앞 멈춰선 현대차 - 디플 드라마 ‘카지노’에 베팅해볼까…관련주 꿈틀△증권- 펀드도 ‘저가 매수’…수익률 꺾여도 덩치 불렸다- 계좌 한 곳에 다양한 상품…NH ‘올원 어카운트’ 출시- “독보적 기술로 새해 코스닥 입성 1호 도전”- 외국인, 실적 개선 현대건설기계 지분 5% 늘렸다△부동산- 북적인 광명 모델하우스…청약 한파 뚫을까- “내년 더 안 좋다” 밀어내기에 서울 아파트 일반분양 4배 껑충- GTX-B 민자구간 사실상 대우건설 품에 - 건설사서 환경·에너지 기업으로…SK에코플랜트 매직△문화 - 따로 또 같이 복작복작 살아가는 파주 ‘아프리카타운’ 아시나요- “연결된 그림들, 마음껏 상상하시라” 알피 케인 첫 개인전△카타르 2022- ‘GOAT’ 반열 오른 메시, 마지막 퍼즐도 맞췄다- “위기 이겨낸 선수들…이젠 즐길 시간” 아르헨 대표팀 감독- 아르헨티나 우승 상금 549억 ‘역대 최고’ - 우승은 놓쳤지만…‘젊은 황제’ 음바페 시대 활짝△삼성전자 ‘라이프스타일 TV’- 트리 없어도 그림 없어도…TV가 선물한 ‘특별한 연말’ - 214cm 화면·선명한 화질·실감 사운드…경기장에 온 것 같네 △피플- 차별화에 수익은 덤…‘건강 콘셉트’ PB 확대 드라이브 건다- 허창수 회장 “아세안에게 한국은 최적 파트너” - 모혜란 중진공 지부장 中企 규제혁신 산업포장- 한국인도학회장에 이은구 한국외대 교수- 금융투자협회 “23일 회장 선거 투명·공정하게 준비” - 국외소재문화재재단 신임 사무총장에 곽창용△오피니언- <목멱칼럼> 국민연금 개혁, 퇴직연금과 연계해 접근해야- <생생확대경> 경유차 퇴출만이 능사 아니다- <기자수첩> 필수의료 붕괴 위기, 사회적 합의 서둘러야 △전국- 을왕산 영상단지사업, 국토부 반대로 무산될 판- 재건축 문턱 낮아졌지만 실효성·공급 과잉 우려-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밑그림 완성…출자자 모집 가시밭길△사회- 연금·건보개혁 의지 밝힌 조규홍…“실내마스크 해제 시점 특정 어려워” - 경찰 승진 연한 5년 단축…순경 출신 고위직 늘린다- “정부가 손실 지원 안하면 지하철 요금 인상 검토”- 인천공항 항공기 충돌…승객 118명 전원 무사- 검찰, 이재명 연내 소환 어려울 듯- 노소영 ‘665억 재산분할’ 항소…최태원과 2차전
- "내년 말엔 흑자"…`1등 스포츠 베팅` 드래프트킹스에 기대 (영상)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미국 최대 온라인 카지노 및 스포츠 베팅 플랫폼업체인 드래프트 킹스(DKNG)가 제대로 물을 만났다. 단기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과 추수감사절 기간 미국프로풋볼리그(NFL) 빅이벤트 등으로 특수가 기대되는 가운데 미국 각 주(州)에서의 잇단 스포츠 베팅 합법화로 내년 말엔 흑자를 달성할 수 있다는 성장 기대까지 받고 있다.드래프트 킹스 주가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정규장에서 전일대비 1.01% 상승한 15.0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다만 올 들어 지금까지 주가는 45% 이상 급락하고 있다. 그동안 매출 성장세는 이어오면서도 적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주가는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매트 퍼렐 파이퍼샌들러 애널리스트는 이날 드래프트 킹스에 대한 기업분석을 개시하면서 첫 투자의견으로 ‘비중확대(Overweight)’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1달러로 제시해 현 주가대비 41% 정도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봤다. 퍼렐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이제 투자자들이 이 온라인 스포츠 베팅업체를 다시 봐야할 때”라고 지적하며 “회사 측이 제시한 내년 실적 전망에 따르면 수익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어 향후 자금 조달 리스크도 크게 줄어 들고 있고, 그런 만큼 장기적으로 이 주식에 진입하기 매력적인 구간에 들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과 같은 환경 하에서 수익성을 낼 수 있는지도 중요하지만, 투자자들이 당장의 흑자에만 집중해 더 넓은 시장 내에서의 기회를 보지 못하는, 나무만 보고 숲을 놓치는 상황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특히 퍼렐 애널리스트는 “내년 조정 EBITDA 추정치를 기반으로 할 때 내년 4분기가 흑자 전환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드래프트 킹스가 수익성을 지속하는 회사로 가는 분명하고도 반복 가능한 경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촉매는 드래프트 킹스가 온라인 게임 및 스포츠 베팅분야에서 가지는 선도적인 지위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시장에서만 8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이 시장에서 수혜를 누를 것이라는 점이다. 또 소셜미디어도 플랫폼 성장을 이끌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지난 9월 캔자스주에서 스포츠 베팅사업을 런칭했던 드래프트 킹스는 이날에도 이번주부터 메릴랜드주 규제 당국으로부터 승인을 받아 온라인 스포츠 베팅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 21~22일 중 초기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뒤 23일부터 공식 런칭할 계획이다. 미국 스포츠 베팅 합법 주이에 회사 측은 “이번 추수감사절에 열릴 빅 이벤트인 NFL 경기에 베팅할 수 있는 고객이 더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북미 최고 인기 스포츠 중 하나인 NFL은 매년 추수감사절 마다 각 디비전별 라이벌들을 붙이는 빅 이벤트를 집중 배치하고 있다. 올해도 버팔로 빌스와 디트로이트 라이언스 등 3경기가 예정돼 있다. 이번 메릴랜드주 사업 출시에 기대가 큰 것은, 이 주의 주민 평균 가처분소득이 미국 내에서도 매우 높은 편이고 스포츠 경기에 열성적인 팬이 많다는 점 때문이다. 볼티모어 레이븐스라는 NFL 연고지 팀도 있다. 드래프트 킹스는 앞선 2분기 실적 발표 당시 “경기 침체 우려로 인해 소비자들의 지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지만, 오하이오주나 매사추세츠주, 미국령 푸에르토리코 등에서도 규제 승인을 기대하고 있어 고객 확대는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한 바 있다. 퍼렐 애널리스트도 “드래프트 킹스의 또 다른 주가 촉매는 바로 (사업의) 안정적인 합법화”라며 오하이오와 매사추세츠주 역시 가까운 시일 내에 승인을 내줄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그는 “전반적으로 투자자들이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스포츠 베팅과 인터넷 카지노시장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드래프트 킹스에 대한 투자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실제 인터넷 카지노는 스포츠 베팅에 비해 더 많은 주에서 승인을 내주고 있는데다 마진도 더 높아 장기적인 성장성이 더 높은 것으로 기대했다. 올 들어 지금까지의 드래프트 킹스 주가와 S&P500지수 추이최근 드래프트 킹스의 경쟁사 중 하나인 팬듀엘의 에이미 하우 최고경영자(CEO)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온라인 스포츠 베팅시장은 226억달러까지 성장할 것”이라며 “이미 합법화한 곳에서 사업이 커지고 있는데다 앞으로 더 많은 주에서도 규제 승인이 나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올 들어 주가가 하락하면서 주가 밸류에이션 매력도 돋보이고 있다. 현재 내년 추정 매출액 대비 주가 비율인 PSR은 2.4배 수준으로, 업계 1위 업체라는 포지셔닝과 잠재적인 성장 기회를 고려할 때 비교적 리스크가 크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달 초 발표한 3분기 매출은 5억200만달러로 월가 전망치인 4억3700만달러를 웃돌았고, 순손실도 4억5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적자도 1달러로 전망치인 5억4500만달러와 1.04달러보다 적었다. 다만 월간 유료 고객수는 160만명을 기록해 전년동기의 130만명보다 22% 늘었지만, 월가 전망치인 200만명에는 못 미쳤다. 특히 이는 이전 2개 분기보다 증가률이 줄어든 것이다. 이에 회사 측은 올해 연간 매출액 전망치는 21억6000만~21억9000만달러로, 종전 전망치였던 20억8000만~21억8000만달러보다 높여 잡았다.
- ‘애플·셰브론으로도 안되네...’ 버크셔해서웨이, 3Q 101억달러 투자손실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지난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 3대지수 모두 1% 넘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발표된 10월 고용지표는 여전히 노동시장이 뜨겁다는 것을 보여줬지만 전월보다 낮아진 수치에서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월 비농업부문 일자리 수는 총 26만1000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 31만5000개보다 크게 낮아졌지만, 시장 예상치 20만개를 훌쩍 웃돌았다. 다만 실업률이 3.7%를 기록해 전월 3.5% 및 예상치 3.6%보다 높게 나왔다. 실업률이 조금 높아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속도 조절론에 힘이 실렸다. 국채금리는 하락했고 시장참여자들도 12월 FOMC회의에서 50bp인상할 것이란 전망에 베팅하는 확률이 종전 50%대에서 60%대로 높아졌다.또 이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완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이 입국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종전 10일에서 7~8일로 단축할 것”이라고 보도한 영향이다. 다만 중국 보건 당국은 지난 5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이를 부인했다. 종목별 이슈는 아래와 같다. ◇버크셔 해서웨이(BRK.B)‘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 5일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증시 약세로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다. 버크셔해서웨이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769억달러로 전년대비 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7억6000만달러로 20% 급증했다. 다만 당기순손익은 26억9000만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103억4000만달러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한 것. 이 기간 투자손실(장부상 손실)이 101억달러에 달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애플, 뱅크오브아메리카, 셰브론, 코카콜라, 어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5종목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이들 종목의 비중이 73%에 달한다. 워런버핏은 “대규모 주식투자로 분기별 변동성이 높은 만큼 특정분기의 투자 손익은 의미 없다”며 “투자자들은 (기본사업에서의 성과를 보여주는) 영업이익을 봐야 한다”고 또 다시 강조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보험, 철도, 주택건설, 소매, 유틸리티·에너지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버크셔해서웨이는 3분기에 10억500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 올 들어 누적기준으론 52억5000만달러에 달한다. 다만 시장 예상보다는 매입 규모가 적다는 평가다. 보유 중인 현금성 자산은 1090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드래프트 킹스(DKNG)온라인 카지노·스포츠 베팅 플랫폼 운영기업 드래프트 킹스의 주가가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28% 급락으로 마감했다.이날 드래프트 킹스는 3분기 실적발표에서 5억200만달러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예상치 4억3700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주당순이익(EPS)은 -1.0달러로 예상치 -1.04달러에 부합했다. 연간 매출 가이던스도 종전 20억8000만~21억8000만달러에서 21억6000만~21억9000만달러로 상향 조정했다.분기 중 월간 사용자(유료)는 160만 증가했다. 시장에서는 200만명 증가를 기대했지만 이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이날 주가 급락도 이와 무관치 않아 보인다. 회사 측은 “경기침체로 소비자들의 지출이 감소할 우려가 있다”면서도 “오하이오주, 매사추세츠주 등에서 면허 및 규제 승인을 기다리는 중으로 승인시 스포츠 베팅 확장에 따른 고객확보 및 참여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 100여개 기업 참가, 대규모 관광 일자리 박람회 열린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100여개 관광기업이 참가하는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 12개 관계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17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11월 8일부터 9일에는 서울 에이티(aT)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 9회째를 맞이한 ‘2022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점차 일상을 회복하는 코로나 이후 시대를 맞이해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혼합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여행업과 호텔, 리조트, 마이스(MICE), 카지노, 관광벤처, 해외 취업처 등 다양한 관광기업 100여 개 사가 참가한다.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내 일을 찾는 여행, 일자리 가이드’. 구직자에게 적합한 ‘내 일(나의 일)’을 찾아 행복한 ‘내일(미래)’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광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층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었거나, 휴직상태에 있는 중장년층,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재도전을 돕기 위해 누리집 내 ‘재취업 일자리관’에서는 실제 채용 의사를 밝힌 40여개 기업과의 채용 상담을 지원한다.아울러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서 새로운 일자리 수요에 대응하고 실질적인 구인·구직 연결을 성공시키기 위해 기본적인 노동·근로 법령을 준수하고 근로조건(근무시간, 복리후생 등)이 양호한 기업, 구직자가 선호하는 조건(직종, 지역 등)의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등이 최대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들이 온라인을 통해 국내 100여 개 관광기업에 대한 입사 지원 신청부터 면접 일정까지 비대면 서류전형을 거치면 11월 8일과 9일, 서울 에이티(aT)센터에 마련한 채용관을 통해 관광기업들과 직접 현장 면접을 보고 채용 상담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구직자들은 17일부터 28일까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관심있는 기업에 입사 지원을 신청하고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발표하는 서류 합격 여부를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는 누리집으로 11월 8일과 9일 중 면접시간을 예약하고 시간에 맞춰 에이티센터 박람회장 기업채용관 또는 심층면접관에서 일대일 면접을 보게 된다. 참여기업은 사전 동의한 구직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하고 면접과 상담을 제안할 수 있는 인재검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화준 한국관광공사 관광인력개발실장은 “코로나 이후 구인난을 겪고 있는 관광기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 간 연결을 강화해 실질적인 채용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100여 개가 넘는 관광기업이 참여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만큼 관광업계 취업에 관심이 있는 청년과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더 싸게, 더 편하게…면세업계 '고환율 버텨라' 총력전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국내 면세업계가 원·달러 환율 1400원대의 위기 상황을 버티기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9월 면세한도 상향에 이어 10월 황금 연휴 및 웨딩 수요 회복, 일본 무비자 여행 재개 등 호재도 적지 않은만큼, 면세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파격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나섰다.서울 시내 한 면세점에 환율 관련 이벤트 안내문이 나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면세상품, 백화점보다 비싸다?…할인폭 키워 방어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달러 강세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 1500원을 바라보자 국내 주요 면세점들은 일제히 ‘환율 보상 혜택’의 폭을 넓혔다. 일부 면세상품들이 고환율로 인해 면세혜택에도 백화점보다 가격이 비싸지는 ‘역전’ 현상이 빚어진 가운데, 각 면세점들은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할인율을 높이고 나선 것이다.먼저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11월 14일까지 당일 면세 환율이 1400원 이상인 경우 구매 금액의 최대 7%에 달하는 ‘환율 보상 혜택’을 추가로 지급한다. 이로써 환율 보상 혜택은 구매금액의 최대 14%에 달하게 된다.예를 들면 2000달러 구매 시 받을 수 있는 총 혜택은 기존 환율 보상 혜택인 15만 S리워즈 포인트가 합산된 52만 S리워즈 포인트였는데, 현재는 환율 보상 혜택인 29만 S리워즈 포인트가 더해진 66만 S리워즈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S리워즈 포인트는 1000포인트당 1달러의 가치를 지니며, 신라면세점 영업점에서 현금처럼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롯데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역시 당일 면세 환율 1450원 이상일 때 받을 수 있는 환율 보상 헤택을 키웠다. 롯데면세점은 1만 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들에게 기본 증정 및 결제 혜택, 환율 보상 혜택을 더해 최대 317만원의 엘디에프 페이(LDF PAY)를 돌려준다. 신세계면세점은 300달러부터 1만달러까지 구매 시 9만원부터 320만원까지 보상해준다. 온·오프라인을 총동원한 할인 행사도 전개한다.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에서 해외 유명 패션 브랜드와 국내·외 인기 뷰티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한다. 최근 면세점 효자 상품으로 등극한 주류 품목 할인도 늘렸는데, 롯데면세점 인천공항 제2터미널점에선 발렌타인·로얄 살루트·조니워커·헤네시 등을 3병 이상 구매 시 최대 30%, 시내 면세점에서는 발렌타인 21년산 골든제스트·수정방을 각각 50%, 40% 할인해 판매한다. 신세계면세점은 10월 한 달간 온라인몰에서 에스티로더·조말론·라메르·포레오 등 화장품부터 시계·패션까지 150여 브랜드를 최대 90%까지 할인한다. ◇편의성도 키워드…온라인 상담 열고, 여권 없이 쇼핑도편의성을 높여 면세 소비 문턱을 낮추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롯데면세점은 디지털 분산 신분증명 기반의 여권정보 생성 및 인증 관련 특허를 보유한 IT 관광벤처 기업 로드시스템과 손잡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시내 면세점에서 내국인 고객들이 실물 여권 없이 스마트폰 인증으로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더 나아가 해외 영업점에도 솔루션 도입을 추진하고 공항과 호텔, 카지노 등 유관산업과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신라면세점이 글로벌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 그룹과 협업해 전세계 면세업계 최초로 화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라뷰온)’을 선보였다. 여러 매장을 돌아다니며 일일이 테스트할 필요 없이 브랜드 전문가인 신라면세점 서울점 직원과의 실시간 비대면 상담을 통해 나만의 화장품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로, 우선 에스티로더·라메르·맥(MAC) 등 브랜드를 대상으로 30여명의 화장품 전문 상담사를 통해 2000여종의 상품들을 추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향후 화장품 및 패션 브랜드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영상)윈리조트, 투자 위험대비 기대수익 높을 것…“사라”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카지노·리조트 그룹 윈리조트(WYNN)의 주가가 두 배 가까이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크레디트스위스는 투자 위험대비 기대수익이 높다며 ‘사라’고 권고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크레디트 스위스의 벤자민 차이켄 애널리스트는 윈리조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시장수익률 상회`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17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윈리조트 주가가 7.5% 급등해 65.2달러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80%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는 셈이다. 윈리조트는 미국 1위 카지노 운영 기업으로 전통적인 오프라인 카지노·리조트 사업 외에도 온라인 도박 및 스포츠 배팅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도 보유하고 있다. 현재 라스베이거스, 마카오, 보스턴 항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지난해 기준으로 카지노가 57%로 가장 높고, 음식료 17%, 숙박 16%, 엔터테인먼트 및 리테일 10% 순이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미국(라스베이거스&보스턴 항) 58%, 마카오 40%, 기타 지역 2%다. 카지노 사업 환경은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마카오가 카지노 산업, 특히 정킷(VIP 고객대상 단체 도박여행) 규제를 강화한 데다 코로나19 우려로 지난 7월부터 카지노 영업을 일제히 정지 시킨 후 재개가 미뤄지고 있다. 그럼에도 차이켄은 “윈리조트가 강력한 성장구조를 확보해 경쟁사보다 유리한 위치에 있다”며 관심 둘 것을 권고했다. 그는 우선 윈리조트가 라스베이거스 사업장 내 컨벤션 센터를 확장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를 통해 호텔(리조트) 산업내 점유율을 높일 수 있고 마진 개선이 가능할 것이란 판단이다. 실제 코로나19 앤데믹으로 국제회의와 대규모 행사가 증가하면서 컨벤션 산업의 성장세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또 카지노 리조트의 특성상 객실(룸)부문의 저마진 구조를 고려할 때 컨벤션 센터 확장은 마진을 개선하는 요인이다. 차이켄은 또 마카오의 카지노 영업이 재개되면 의미있는 마진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봤다. 마카오내 VIP룸을 일반룸 및 프리미엄 일반룸으로 전환하면서 오히려 마진에는 긍정적일 것이란 설명이다. 그는 “마카오 카지노 영업 재개 여부를 차치하더라도 현재 윈리조트의 투자위험 대비 보상 수준이 매력적”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주가 수준이 저평가 상태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윈리조트 주가는 스티브 윈 전 최고경영자(CEO)의 성추문 및 중국정부 대리활동 혐의 등의 오너 리스크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2018년 이후 우하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 들어서도 23.3% 하락하며 시장수익률(S&P500, -18.2)을 밑돌고 있다.한편 윈조리트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15명의 애널리스트 중 4명은 ‘매수’, 2명은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고 9명이 ‘중립’ 의견이다. 평균 목표주가는 81.2달러로 추가 상승 여력은 24.5%다.
- FIU, AML 이행 평가 개편...17~19일 설명회
- [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자금세탁방지(AML) 의무 대상기관 확대와 가상자산 등 새로운 자금세탁 위험이 출현함에 따라 AML 평가지표를 정비했다고 16일 밝혔다. FIU는 오는 17~19일 개편방안 설명회를 개최한다.FIU는 최근 자금세탁방지 의무가 부여된 전자금융업자와 대부업자(2019년 7월), 가상자산사업자(2021년 3월), 온라인연계투자금융업자(2021년 5월)를 위해 업권별 금융거래특성에 맞춰 AML 평가지표를 개발했다.업권별로 자금세탁위험에 대한 노출정도와 관리수준을 평가하하고, 각 평가결과를 5단계로 등급화해 개별회사에 안내할 계획이다.또 금융회사 등의 평가자료 신뢰성 확보를 위해 각 회사가 입력한 평가자료 중 지나친 실적 입력과 같은 이상값에 대해 증빙자료를 요구하고, 증빙이 부적합한 회사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추진할 방침이다.위험관리평가를 활용한 종합평가도 시행한다. 제도이행평가는 업권별 영업특성을 반영한 위험관리평가(분기별, 업권 내 비교), 전업권 공통사항을 반영한 종합평가(연례평가, 전체 비교)로 구분된다. 금융회사 등의 부담완화와 업무 효율화를 위해 종합평가 지표를 분기별로 실시되는 위험평가지표 중에서 선별·활용하도록 개편했다.FIU는 금융회사와 가상자산사업자, 카지노를 포함한 5000여개 회사를 대상으로 오는 17~19일 AML 제도이행 평가 개편 설명회를 개최한다. 17일 오후 2시와 4시엔 은행연합회에서, 18일과 19일 같은 시간엔 각각 여신협회와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진행한다. 각 협회 및 중앙회, 참석희망 금융회사 AML 담당자가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