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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美 한류팬 위한 관광상품 개발·판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는 미국 내 한류 팬을 위한 상품을 개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한국관광공사(사장 변추석)는 미국 대형 온라인 여행사인 Viator(www.viator.com)와 함께 본격적인 한류 방한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그 동안 미국 내 한류 방한상품은 K-팝 콘서트 관람을 위한 비정기 상품 수준이었지만 이번 상품은 상설 한류 콘텐츠를 중심으로 만들어져 대형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을 동시에 출시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첫 한류 상품이라 할 수 있다고 관광공사는 소개했다. 김태식 관광공사 김태식 LA지사장은 “미국 내 한류팬들은 연령대가 낮아 잠재 방한 관광객으로만 간주됐지만 요즘은 구체적인 방한 계획을 세운 팬들이 점점 많아지면서 이들을 위한 투어 상품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상품들을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새로 개발된 한류 상품은 케이블 채널인 CJ E&M의 Mnet 스튜디오 방문과 방송프로그램 K-팝 차트쇼 ‘M Countdown’, ‘Wide Entertainment News’ 관람 상품을 비롯해 K-팝 댄스 배우기, 상설 홀로그램 콘서트 ‘Klive’ 참관 상품 등 다양하다.특히 최근 미국 내 한국 드라마 관심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별에서 온 그대’ 드라마 촬영지 투어도 새롭게 개발됐다. ‘별그대’의 주요 촬영지인 N서울타워, 남산한옥마을, 쁘띠프랑스 등을 둘러보고 저녁에는 ‘치맥’(치킨과 맥주)을 즐기는 코스다.한류 상품들은 젊은 개별여행객의 특성에 맞춰 대개 한나절이나 일일 투어로 만들어졌다. 투어 가격은 80~120달러정도 수준으로 한류사이트인 숨피닷컴(www.soompi.com)과 관광공사 LA지사 SNS, 한류 팬클럽 사이트 등을 활용한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관광공사는 세계 최대 온라인 여행사인 Expedia(www.expedia.com)에도 한류 섹션을 만들어 한류 관광 콘텐츠와 상품 판매를 하고 있다.▶ 관련기사 ◀☞ 소쿠리패스, 영국 런던 여행상품 할인☞ [창조관광성공사례탐방⑬] 국궁매력 세계에 알리다 '부리다'☞ "사장님 휴가보내 주세요", 가을 관광주간 이벤트☞ 영종도 국제 관광개발도시로 우뚝, 카지노 복합리조트 적극지원 발표 후 순풍☞ 코레일, 관광주간 맞아 '철도 관광주간' 운영
- 웹보드 규제에 '휘청', NHN엔터 분사 후 첫 적자
- △ 분사 후 처음으로 적자 전환한 NHN엔터테인먼트NHN엔터테인먼트(181710)는 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14년 2분기 매출 1,198억 원, 영업손실 73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4.4%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529억 원 이었던 영업이익은 적자전환 했다. 또 전년동기 272억 원 이었던 당기순이익은 92.3% 감소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 2월 24일부터 시행된 웹보드 게임 규제 △ 주요 온라인게임 노후화로 인한 이용자 감소 △ ‘풋볼데이’ 해외 사업 준비로 인한 업데이트 지연을 매출 감소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2분기 게임 매출을 사업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이 675억 원, 모바일이 446억 원으로 각각 6:4의 비율이다. PC온라인 사업은 전년동기 대비 44.2% 전분기 대비 34.4%로 대폭 감소한 반면 모바일은 전년동기 대비 30.8%, 전분기 대비는 0.8% 상승했다.지역별 게임 매출은 국내 634억 원, 해외 487억 원으로 각각 전체 게임 매출의 57%와 43%의 비율을 보였다. 이 중 해외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1%, 전 분기 대비 0.3% 증가했고, 국내 게임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41.2%, 전분기 대비 35.7%로 대폭 감소했다.PC온라인과 국내 매출이 감소한 가장 큰 이유는 웹보드 규제로 인한 여파가 전체 지표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규제 시행 이후 NHN엔터테인먼트의 웹보드 게임은 지난 3월 매출 60%, 이용자 40% 감소 후 상승이나 하락세 없이 현상유지 중이다. 하지만 3월 한달 동안의 실적만 규제 여파가 반영된 지난 1분기와 달리 이번 2분기에는 전체 지표에 모두 반영되면서 국내와 PC온라인 실적에 악영향을 끼쳤다.모바일 분야에서 ‘가디언스톤’과 ‘우파루사가’ 등 신작이 선전했지만, 지난 1분기에 인기를 끌었던 모바일게임 매출이 감소하면서 PC온라인의 매출 공백을 메우지 못했다. 해외 사업은 모바일게임 ‘라인디즈니츠무츠무’가 일본에서 지속적인 매출 확대를 보이고 있지만 간신히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그쳤다.NHN엔터테인먼트는 올 하반기에 사업다각화와 기존 서비스 게임의 서비스 확대, 모바일게임 글로벌 시장 주력을 통해 매출 향상을 노린다는 전략이다.먼저 지노게임즈의 ‘데빌리언’이 오는 12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하고, ‘에오스’와 ‘아스타’가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또 ‘풋볼데이’의 서비스도 확대할 예정이다. 또 1분기 실적발표에서 거론했던 소셜 카지노 서비스를 하반기 내 미국 서부 지역에서 시작할 예정이다.모바일에서는 여러 언어와 다양한 이용환경에 최적화 된 ‘원빌드’로 게임을 개발하고 글로벌 앱 마켓을 통해 전세계 시장에 동시 출시해 NHN엔터테인먼트의 주무대를 해외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라인팝’의 후속작과 ‘힘내세요, 용사님’, ‘도와줘, 잭’, ‘크루세이더 퀘스트’, ‘킬 미 어게인’등 10종의 모바일게임을 8개 이상의 언어로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또 기존에 인수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과 유망 DB보안 솔루션 업체 PNP시큐어 등의 역량에 NHN 시절부터 쌓아온 IT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투자 기업과 시너지를 발휘, 미래 먹거리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는 “급격한 시장 변화와 규제 여파로 시장의 기대를 밑도는 실적을 기록했지만 게임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유망 신사업 발굴을 통한 사업 다각화 등 적극적인 사업 전개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2Q 실적악화 NHN엔터, 글로벌·전자상거래로 위기 탈출하나(종합)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웹보드게임 규제로 NHN엔터테인먼트(181710)의 2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NHN엔터는 위기를 글로벌 진출과 전자상거래사업을 통해 극복할 전략이다.NHN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분기 영업손실이 7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119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4%,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92.3% 감소했다.2분기 실적 악화는 지난 2월부터 적용된 웹보드게임 규제의 영향에 의한 것이다.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 참석한 정우진 NHN엔터 대표는 “규제 시행 이후 월평균 이용자 지표는 규제 전보다 40%, 매출은 60% 감소했다”고 말했다. 2분기 게임 매출을 부문별로 살펴보면 PC온라인이 675억 원으로 60%, 모바일이 446억 원으로 40%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게임 매출이 634억 원으로 57%를, 해외 게임 매출이 487억 원으로 43%의 비중을 보였다.NHN엔터는 글로벌로 진출을 확대를 통해 실적 개선을 나선다. 정 대표는 “글로벌 확장을 위해 게임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최적의 과정을 이루기 위한 인프라 투자를 많이 진행왔다”며 “최근 1년간 게임사업에 투자한 규모는 총 700억 원”이라고 설명했다.NHN엔터는 하반기에만 10여종의 모바일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동시 출시할 예정이다. 또 늦어도 다음달 중으로 북미 시장에 슬롯머신, 포커류 등을 포함한 소셜카지노 장르의 게임을 출시한다. 또 NHN엔터는 사업 다각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한다는 전략이다. NHN엔터는 크로스보더(Cross Border) 형태의 전자상거래 관련 사업을 진출하기 위해 국내 고도소프트, 중국 온라인 유통업체 에이컴메이트(Accommate), 일본 쇼핑몰 호스팅업체 사바웨이(Savaway),에 지분 투자를 하거나 인수를 완료했다. 추가로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에 대한 지분 투자 및 인수 검토 진행을 할 예정이다. 연내 1~2곳 업체에 추가 투자를 진행하는 등 연내 투자를 마무리하고 나면 향후 투자된 업체들과의 시너지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 대표는 “게임은 흥행기반 사업으로 매출이나 이익 등의 성과에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이를 보완할 사업이 필요하다”며 “NHN엔터의 IT 노하우를 기반으로 차근차근 진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인수한 전자상거래 관련 업체들이 NHN엔터 실적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며 “우선 인수한 업체들이 보유하고 있는 커머스 플랫폼을 고도화하는데 집중하며 향후 중개 기반의 오픈마켓을 만드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NHN엔터테인먼트 2분기 실적. (단위:백만원)▶ 관련기사 ◀☞NHN엔터 "중개 오픈마켓 설립 등은 검토 중이나 미확정"(컨콜)☞NHN엔터 "전자상거래 인수업체, 실적에 큰 영향 없을 듯"(컨콜)☞NHN엔터 "소셜카지노게임, 9월 출시 예정"(컨콜)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삼성, 中 시안 10조원 투자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다음은 4월10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삼성, 中 시안 10조원 투자-“내가 박원순 호적수”…‘이상동몽’ 3인방 -“시진핑 ‘反부패 1년’ 경제도 때려잡았다”△종합-마이크 놓지 않는 ‘영원한 오빠’-삼성전자가 땅 사면 ‘외국 땅’이 된다는데… -환율 ‘마의 1050원’ 무너졌는데…외환당국 왜 뒷짐지나-‘시진핑 反부패’ 이번엔 군부 겨눈다△정치-당신은 친박입니까…정몽준·이혜훈 “○” 김황식은 “△”-쫓기는 박원순 ‘문안 방문’ 늘린다-‘기호 2번’의 운명 오늘 판가름△경제-수입가 62만원 유모차, 159만원에 판매…“수입품 폭리 손본다”-오늘, 이 사람 ‘입’ 주시한다△금융-농협금융 7개 계열사 리스크관리 ‘올인’-최수현 금감원장 “금융법규 위반 경영진 중징계”-금감원, 은행 해외점포 대출상황 전면 재점검 돌입-‘알짜 매물’ 아주캐피탈, 누구 품으로△산업-한진重 수주 대박 “수비크조선소가 효자”-700만원짜리 냉장고 잘나가네-“스마트폰 시장규모 올해 10억대 돌파”-동부대우 전자레인지 40만대 판매 돌파-현대오일뱅크, 국내 최초 유류저장사업 개시-애플, 상대 따라 배상요구액 차별-“불법 보조금 확인 땐 대표 형사고발”-아이폰6 ‘대화면 대세’ 따르나-“웨어러블 기기, 4년후 1억대 넘어선다”-외식업체 ‘10곳 중 7곳’ 이익 줄었다-편의점 이용 ‘晝女夜男’-하이트진로, 북미 이어 중남미 진출-저가 태블릿PC의 ‘반격’△IR클럽-‘갤S5’ 후광 업고 2분기 매출 高高…‘부품名家’로 거듭난다-최치준 삼성전기 사장 “원가절감·상품군 확대…수익 개선 원년으로”△캠핑·아웃도어-캠핑족 지갑 올해도 활짝-숯불 직화는 짝퉁…‘스모커’로 굽는게 진짜△엔터테인먼트-中 한류 장수전략 한국색 내세워라-기자가 신청한 TV 연애상담…방송에 채택되지 않는 이유는△이데일리 문화대상-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인의 축제…두번째 대장정 돌입△골프&스포츠-벼랑 끝에 몰린 LG “홈경기서 뒤집는다”-호랑이 없는 마스터스, 스콧이 왕노릇 할까-최경주 “퍼트 그립 바꿔서 느낌 좋다”-폭주기관차 Choo…네 차례 출루-서울 연고 프로축구단 이랜드그룹 창단 나서△마켓-롤러코스터 네이버 주가, 종착역은-카지노株 잭팟 기대감 ‘솔솔’-‘NCR 족쇄’ 풀린 증권주 달렸다△증권-펀드환매 러시…코스피 2000 탈환 발목잡아-현금·땅부자가 최고…자산株 당당-대신운용, 美 러셀과 글로벌 투자상품 개발-삼성전자 영업익 높으면…제일기획 한숨?△글로벌 마켓-佛 긴축 포기 “감세할게, 일자리 늘려라”-美 기술주 추락 ‘대참사’ 큰손들 12조원 날렸다-힐러리 입뗐다 “대선출마 고려”-알리바바 ‘인터넷 TV’에 발넓혀-“美 증시 ‘닷컴버블’때와 달라”△건강-‘환자 중심’ 癌전문병원…진단→치료 한번에 논스톱-藥 부작용 땐 바로 신고…제약업체 보상 의무△피플-“날씨 구라청 오명벗기 10년 프로젝트 시작”-“욕심 내려놓으니, 승리 보이더라”-“문화재 복원 참여자와 설계도면 온라인에 공개”-美 명문대 유펜 첫 여성 학생회장 한인 2세 김재윤씨 당선△사회-“고3, 수능 전 全교육과정 끝낼 수있다”-‘서울형 창조경제’에 19兆 투입-‘타요 버스’ 덕에 서울시 웃었다-동네 PC방은 ‘흡연방’?-응급의료기관 19곳 기준미달 ‘지정취소’△부동산-입주물량 쏟아지니 전셋값 떨어지네-재개발·재건축 물량 콸콸-분양률 저조로 강제 중도상환 금지-부산 동래학군 프리미엄 누려보세요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車 연비 측정, 우리 방식대로 합시다"
-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다음은 20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車 연비 측정, 우리 방식대로 합시다”- 농협, 3000억 대출금 회수 전쟁 - 호봉제에서 성과제로 기업임금체계 바뀐다- [이데일리 금융투자대상 공모]자본시장의 꽃을 찾습니다△사상 첫 한은총재 인사 청문회- “통화정책, 물가ㆍ성장 균형 맞추겠다”- 한은 역할 확대ㆍ시장소통 최우선- (사설)영종도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성공하려면- (사설)‘어벤저스2’ 촬영지를 관광명소로 키워야△종합- 연공서열 깬 파격 임금...‘60세 정년’ 인건비 낮추기- 오후 2시 시작...끝나는 시간 없다△정치- ‘원샷경선’ 희비...정몽준 ‘표정관리’-김황식ㆍ이혜훈 ‘유감’- 안철수식 새정치 ‘호된 신고식’- “아베 립 서비스 말고 진정성 있는 행동을...”△경제ㆍ금융- KDB산업銀, 현대證 매각 내달부터 시작- 금감원 간부 2명 ‘KT ENS 협력사 대출사기’ 도왔다- 한-미 조세정보 자동교환 역외탈세 추적 ‘탄력’- 정부 ‘기피부서’ 보면 정책방향 보인다- 보험사 전자청약 ‘두 토끼’ 잡았다△산업- 구글 웨어러블OS 공개..스마트워치 불 붙다- 권오준 ‘서프라이즈 리더십’- 저비용항공 국제선 점유율 10% ‘눈앞’- “보조금 27만원 이상 대리점, 전산 차단”- 수서發 KTX, 현대로템이 만든다- 동부하이텍, 터치스크린칩 시장 진출△산업- 온라인 회원가입 ‘이름ㆍ연락처’만 필수항목- 美ㆍ유럽인 “삼성전자 넘버원”- “방사선업체 관리감독위해 안전법 꼭 통과를”- 방통위, 종편3사ㆍ뉴스Y 결국 재승인△산업- 롯데ㆍ신세계 ‘교외형 복합몰’로 불황 돌파- 한화L&C 새 사명 고민되네- “사노피와 폐렴구균 백신 공동 개발”- 블랙야크 사옥이전...강남시대 연다△봄맞이 우리집 새 단장- 자연스러운 원목 결...모든 침구ㆍ커튼에 잘 어울려- 의자 등판 4단계 조절 성장기 우리 아이에 딱- 안방을 부부침실+서재 활용...좁은 집이 넓어보여- 테이블ㆍ가전수납장 블록 맞추듯 내맘대로 배치△봄맞이 우리집 새단장- 설계부터 시공까지...스타일별 패키지로 한번에 변신- 바닥ㆍ벽지ㆍ창호...자재백화점 ‘강남 지인스토어’- 기존창 위에 새창 덧대니 시공 짧고 효과는 두배- 믿고 쓰는 친환경 소재 보드 디자인만 350종△엔터테인먼트- 이선희ㆍ이소라 “우리도 조용필처럼”-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 경쟁은 ‘옛말’- 이장호 감독 ‘시선’으로 19년만에 스크린 컴백△헬스- 밥만 먹고나면 시들...춘곤증 ‘규칙적 생활’이 보약- 아스피린과 항응고제 함께 먹으면 부작용- 허리디스크 신경성형술, 수술시간 짧고 흉터없어△골프&스포츠- 김민지5 “5는 행운의 숫자 신인왕 징표”- 허리통증 우즈 마스터스 대회 20년 개근깨지나- 두산 ‘허슬두’를 사수하라- 호날드 챔스 득점왕 2연패 보인다△마켓- 중기업 ‘연쇄 디폴트’...긴장하는 코스피- ‘신저가’의 반란- 왕서방 지갑 닫자...베이직하우스 폭삭△증권- 내일 슈퍼 주총데이..오너 거취 관심집중- 러브콜 받는 한국항공우주- 물 만난 친환경 에너지株 ‘고공행진’- 실적정보 사전유출 NHN엔터 조사△글로벌마켓- ‘크림합병 서명’ 푸틴 기습에 新냉전 한파- 위안화 마지노선 도달 中기업 손실 초비상- 영란銀 두번재 女부총재 탄생- G2 ‘패션외교’- 월가, 알리바바 상장수수료 4억달러 대박△오피니언- 청년실업, 직업교육으로 풀자- 보험사기 근절, 검찰이 나서야- 원자력 방호법, 불신의 사회적 비용- “민생법안 100개는 방송법 하나를 위한 인질”△피플- “한국에서 최고의 와인 전문가 나온다”- 김상태ㆍ정구용 회장, 상공의 날 ‘금탑산업훈장’- 박근희 삼성사회봉사단장 선임- “인류 50년내 달 정착” 스티븐 호킹 박사 예언- “호두까기 인형 같은 대표공연 만들고 싶다”- 김영훈 대성 회장 ‘서상돈상’ 수상 세계에너지총회 성공 유치 공로- 이희범 LG상사 부회장 인도네시아 정부 감사패 수상- 배우 겸 가수 도희, 마을기업 홍보대사△사회- “학생 보내줄게, 돈 달라”...선생님 맞아?- 세종시 ‘철근 빠진 아파트’ 논란- “수돗물 찜찜해서...그대로는 못마셔”- 광엽급행버스 44개 노선으로△부동산- 위례신도시 ‘학군 갈등’ 수면위로- ‘경남아너스빌’ 동탄 상륙- 김포, 미분양 완판 보인다- 재건축 소형주택 의무공급 내년부터 폐지
- 한덕수 무협 회장 "서비스업 수출, 집중 지원한다"
-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25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무역협회 출입기자단 신년 간담회’에서 기자들과 질문에 답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덕수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올해 역점사업의 하나로 서비스업계의 해외진출 지원을 꼽고, 제조업 중심이던 수출지원 사업을 서비스 업계로 본격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덕수 무협 회장은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비스산업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핵심 분야”라며 “내수 위주의 국내 서비스산업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 수요를 겨냥한 글로벌 시장 진출도 병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무역협회가 제조업 수출 지원을 중점적으로 해왔지만 올해부터는 서비스산업의 육성과 해외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취임 3년째를 맞은 한 회장은 서비스업의 해외 진출이 내수기반 확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필요하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협은 규제 완화뿐만 아니라 관련 인프라 구축, 마케팅 지원, 해외진출 정보 제공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우선 지난 18일 처음 열린 ‘무역협회(KITA) 서비스산업 CEO 포럼’을 5월까지 진행하고, 이를 문화콘텐츠, 관광·의료 등 5개 분야의 전략그룹으로 나눠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서비스업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차원에서 협회가 운영하는 기업간(B2B) 거래 사이트인 ‘트레이드코리아’에 서비스 온라인 전시관을 상설 운영한다.한류 등 콘텐츠 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상품관(B2C)도 만들기로 했다. 여기에는 SM, YG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 업체를 입점시키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서비스 수출 온라인 상담센터도 운영해 국내 기업이 해외바이어나 현지 유통업체를 찾는 방법, 진출 대상 국가의 진입장벽 소개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산업 육성 차원에서 한 회장은 매각 예정인 서울 삼성동 한전 부지를 마이스 산업(MICE:국제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과 연계해 개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한 회장은 “무역센터 인근은 문화와 무역, 전시, 호텔, 심지어 카지노까지 있는 MICE 산업의 적지”라며 “한전 부지가 코엑스 등 MICE와 쓰임을 같이 하는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한전 부지는 무역협회 외에도 삼성과 현대자동차 등이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 자유무역협(FTA)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등에 대해 그는 “국가 발전을 위해서는 국민과 소통해 확대 추진해야 하고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에 참여하지 않으면 치명적인 피해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원화 가치 상승에 관해서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금융위기 기간이라는 특수한 현상 때문에 고환율이 될 수밖에 없었다”면서 “원화 절상 압력으로 무역업계의 이익이 줄어들겠지만, 어느 선까지는 우리 업계가 노력해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박 대통령이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해서는 “우리 경제를 구조적으로 튼튼하게 만드는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무협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환영"☞ [포토]무협, 동아시아기업인협의회 개최☞ 한덕수 회장, 다보스포럼 참가☞ [신년사]한덕수 회장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발판 만들 것"☞ [포토]한덕수 무협 회장, 최전방 장병 위문☞ 한덕수 회장 "韓 TPP 참여 필수..역내 공급체계 진입해야"☞ 한덕수 회장 '무역원활화' 공동선언..세계 경제단체 10개 참여☞ [포토]한덕수 회장, 印泥서 민간외교☞ 한덕수 무협 회장 "올해 수출 작년보다 3% 더 증가할 것"☞ 한덕수 무협회장, 한·중·일 30인회 참석☞ [포토]모두발언하는 한덕수 무역협회장☞ [포토]통상산업포럼 출범식 참석한 한덕수 회장☞ [포토]추도사하는 한덕수 무역협회장
- 네이버, '캠퍼스 필수앱 공모전' 시상식 진행
-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035420)는 국내 대학생 2000여명이 참여한 ‘캠퍼스 필수앱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캠퍼스 필수앱 공모전’은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지원하는 메일, 캘린더, N드라이브, 주소록, 메모 등 네이버 PWE(개인화웹서비스)앱의 사용 방법과 노하우를 학생들끼리 공유한 행사로 작년 10월부터 3달간 진행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공모전에 지원한 대학생들은 평소 PWE앱 서비스를 자주 사용하며 느꼈던 부분에 대해 자유로운 생각들을 펼쳤다. 네이버는 3차에 걸쳐 진행된 미션 끝에 최종 우수자 5명을 선정하고, 각각 대학 장학금 500만원씩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서로 의견을 공유하는 팀 프로젝트에 특화된 N드라이브 기능’, ‘하나의 목표에 대한 세부 계획을 수립, 체크할 수 있는 캘린더 기능’,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맞춤형 꾸미기 메모 기능’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이번 캠퍼스 필수앱 공모전이 스마트한 대학 생활을 만들어나가는 학생들을 위한 소통의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더욱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헌 대표(좌에서 네 번째)와 한규흥 서비스2본부장(우에서 세 번째)이 시상을 마치고,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관련기사 ◀☞네이버 뉴스스탠드, 이용자 뉴스 접근성 높인다☞코스피, 1960선 하회..중국PMI까지 우울☞[투자의맥]"글로벌 투자자 제약·카지노·모바일 주목"
- 한국관광대 관광중국어과, 실무 교육에 유학지원까지
- [온라인총괄부] 중국은 한국의 최대 교역 대상국으로 경제적으로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나라다. 그만큼 두 나라간의 인적 교류도 활발해지면서 국내에서 중국어를 필요로 하는 분야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특히 면세점이나 백화점, 카지노 등에서 중국관광객은 이미 일본관광객을 추월, 무시할 수 없는 ‘큰손’으로 대접 받고 있다. 각 회사마다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추세에 따라 대학의 관광 관련 학과에서도 중국어 및 중국에 대한 지식을 갖춘 인력을 키우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그중에서도 한국관광대학교는 관광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관광특성화 대학이다. 관광에 관한 기초지식과 인성교육을 통한 관광실무 전문인을 체계적으로 양성해 해마다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특히 호텔에서 진행되는 AOC(현장실무기초교육)은 한국관광대학이 자랑하는 커리큘럼이다. AOC는 한국관광대학교 재단 소유의 서울 이태원 캐피탈 호텔에서 4박 5일간 실시되며, 모든 학과가 순차적으로 참여한다.교육은 호텔Tour, 와인강좌 및 테이블 매너 습득(풀코스 양식, 뷔페 식사체험), 식음료 및 객실서비스 교육, 실무능력 배양 및 인성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호텔에서 중국이나 홍콩, 대만 등 수많은 중국어권 관광객들을 상대로 외국어 실습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또한 한국관광대학 중국어과에서는 특성화 교육의 일환으로, 자매학교인 중국 남경사범대학교에서 한 학기 자매대학 전액교비 유학 및 무료어학연수를 실시하고 있다.한국관광대학교 관계자는 “유학 및 어학연수 과정에 관광 관련 교과목이 포함되어 있고, 실용적인 중국어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졸업생들은 취업에서 타 대학보다 훨씬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특히 면세점 진출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