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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교육환경 갖춘 대구 '수성 위버센트럴' 조합원 모집
  • 우수한 교육환경 갖춘 대구 '수성 위버센트럴' 조합원 모집
  • (사진=수성 위버센트럴)[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구 수성구에서 공급하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수성 위버센트럴’이 조합원 모집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단지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2가 일원에 664가구(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최근 소형화되고 있는 주거 트렌드에 맞춰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타입으로만 구성되며 1군 브랜드가 시공을 맡을 예정이다. 게다가 청약통장이 없어도 조합원 모집 여건만 만족하면 내 집 장만이 가능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주택 시장에서 명문학군을 품은 아파트는 전통의 ‘흥행 불패’ 단지로 통한다. 우수한 교육 여건을 갖춰 아이를 키우기에 안성맞춤 인데다, 쾌적한 생활도 가능해서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이러한 움직임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수성 위버센트럴은 수성구의 명품 교육환경을 그대로 누릴 전망이다. 바로 앞에 동일초등학교, 대구동중학교 등을 품은 단지인 데다 대구과학고, 신명여고, 남산고등학교 등도 가깝다. 학원이 대거 밀집해 있는 범어동과도 가까워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뛰어난 교통망도 자랑한다. 단지는 대구 지하철 2호선 대구은행역과 3호선 수성시장역 사이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아파트로 두 지하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시내 주요 지역으로의 빠르고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신천대로, 달구벌대로, 신천동로, 동대구로 등 대구 도심을 관통하는 주요 도로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 지역 일대로의 광역 접근성도 뛰어나다.다양한 자연 공간을 갖춘 점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으로는 신천이 위치해 있어 신천 수변공원의 산책로를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대형 근린공원인 범어공원, 야시골공원이 차로 10분 거리에 있으며 수성못유원지 이용도 용이해 4계절 에코라이프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각종 특화 설계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서도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수변 정원의 조성이 계획돼 있고,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도 조성될 예정이다. 게다가 대구 최초로 AIoT 음성 솔루션이 적용돼 음성 인식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편리한 관리가 가능하다. 자동차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스마트커튼 등 편의 기능과 천장형 환기 청정 시스템 Sys Clein, 방문자 확인 등 청정·보안 시스템을 간단히 통제할 수 있다. 수성 위버센트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철저한 방역을 위해 홍보관 내에 방역 게이트 설치 및 1일 2회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방문 예약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2021.04.06 I 이윤정 기자
수도권 봄 분양시즌 시작…1만3천 가구 쏟아진다
  • 수도권 봄 분양시즌 시작…1만3천 가구 쏟아진다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봄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특히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에서 1000가구 이상 브랜드 대단지들이 대거 공급될 예정이어서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2일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4~5월 수도권에서 총 4만 6880가구(임대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곳, 2990가구 △경기 4곳, 6737가구 △인천 2곳 3777가구 등이다. 이 중 1000가구 이상 대형사 브랜드 대단지는 총 7개 단지 약 1만3504가구로 전체의 약 29%다.이번 시즌 중 눈길을 끄는 것은 브랜드 대단지가 대거 분양에 나섰다는 점이다. 커뮤니티 및 조경시설이 소규모 단지보다 뛰어나기 때문에 실거주 목적으로 분양 받는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해보면 1월에 인천 연수구에서 분양한 ‘송도자이크리스탈오션’은 1503가구의 자이브랜드 아파트이다. 이 단지는 20.82대 1의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인천 부평구 청천동에서 DL이엔씨가 분양한 ‘e편한세상부평그랑힐스’도 5050가구 단지로 12.63대 1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가격 안정성도 인기 요인중 하나다. 대단지 가격 상승폭은 평균 이상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114자료에 따르면 올해(1~3월) 수도권 아파트 규모별 가격상승률을 보면 △1500가구 이상이 1.83%(3.3㎡당 2845만에서 2897만원) △1000가구~1499가구 이하는 2.26%(3.3㎡당 2297만에서 2349만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상승률인 1.81%(3.3㎡당 2268만에서 2309만원)보다 훨씬 높은 상승률을 보이며 가격 방어가 잘 되는 모습이다. 용현자이크레스트 투시도.(사진=포에드원)봄 분양으로 나올 단지 중 눈에 띄는 곳은 인천 미추홀구에서 분양하는 ‘용현자이 크레스트’다. 지하 2층~지상 34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2277가구(일반분양 1499가구)로 구성됐다. 용현자이 크레스트는 용현동 구도심에 들어서는 만큼 생활인프라가 우수하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숭의역이 가까운 역세권 단지며, 홈플러스(인하점, 인천숭의점), 인하대병원, 도원실내체육관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또한 용정근린공원, 수봉공원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또 다른 곳은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에 선보일 ‘봉담 프라이드시티’다. 이곳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8개 동, 전용면적 59~105㎡ 총 4034가구 규모다.조경면적이 약 50%에 달할 정도로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며, 미국 하버드대학교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에 직접 참여해 주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차별화된 조경으로 꾸며진다.이 밖에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D1블록’ 1345가구,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D2블록’ 1358가구를 선보인다. 인천 서구 왕길동에서는 5월 대우건설이 ‘인천검단3구역’에서 1500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2021.04.02 I 신수정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본격 분양
  • 대우조선해양건설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본격 분양
  •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투시도 (사진=대우조선해양건설)[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대구 동구 신암동 일원에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은 이달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2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6일 4일간 진행된다.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은 지하 6층~지상 17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191가구 및 단지 내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1㎡ 32가구 △79㎡ 16가구 △81㎡ 32가구 △84㎡A 32가구 △84㎡B 16가구 △84㎡C 15가구 △84㎡D 16가구 △84㎡E 16가구 △131㎡ 16가구 등 중소형 평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무엇보다 사통팔달 교통환경의 장점이 크다. 단지 바로 앞에 KTX·SRT·고속버스 이용이 가능한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와 대구 지하철 1호선 동대구역이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대구 내 이동은 물론 시외 이동이 편리하다. 대중교통 외에도 동대구로, 아양로를 통해 대구 전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동대구IC, 북대구IC, 팔공산 IC 등도 인접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쉽다. 여기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도시철도 엑스코선과 2023년 개통예정인 경북 구미와 경산을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가 동대구역을 지날 예정이라 교통 여건은 더욱 향상될 예정이다.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이 들어서는 대구 동구 신암동 일대는 구도심 개발로 대구의 신(新) 주거타운으로 탈바꿈되고 있다. 이 곳에는 대구시가 추진중인 신암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하 신암 뉴타운)이 진행 중이다. 신암뉴타운 사업은 동구의 도시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76만6718m²의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8714가구의 신규 아파트를 짓는 미니 신도시급 대규모 프로젝트다. 단지 바로 옆에는 덕성초와 병설유치원이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신아중, 대구관광고, 대구공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명여고, 대구중앙고, 청구고 등도 가깝다. 대구동부도서관, 경북대 등도 인근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인근에 신암공원, 신암선열공원, 금호강 등도 가까워 쾌적한 숲세권 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이 들어서는 신암동 일대는 신암뉴타운, 대구지하철 엑스코선 등 대규모 개발호재를 품은 지역으로, 대구의 신흥 주거지역으로 부상할 것”이라며 “초역세권, 학세권, 몰세권 등 최고의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평면이나 인테리어, 커뮤니티시설 등에 각별한 신경을 쓸 것”이라고 말했다.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두산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 관람은 동대구역 엘크루 에비뉴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후 관람 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2021.04.02 I 이윤정 기자
남양뉴타운 등 행복주택 8034가구 입주자 모집
  • 남양뉴타운 등 행복주택 8034가구 입주자 모집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2일 올해 첫 번째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 접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모집 대상은 남양뉴타운 B10블록 등 수도권 7곳 4170가구와 천안역세권 등 지방권 12곳 3864가구로, 전국 19개 지구 8034가구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에 따라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창업가 등 지역전략산업 종사자를 위한 행복주택이 2개 지구에서 공급된다.화성동탄2 지원6-2(280가구)는 동탄역(SRT), 경부고속도로 및 제2외곽 순환도로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고, 창업 인큐베이팅센터와 직주근접이 가능한 곳이다. 또한 천안역세권(150가구)은 천안역(지하철1호선 및 KTX), 종합버스터미널 등 탁월한 광역교통망으로 수도권 접근이 용이해 인근 제2·3일반산업단지 등 천안시 내 약 640개 사업체(3300명 종사)의 지역전략산업 종사자에 대한 지원주택으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한편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우선공급되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 또한 전국 5개 지구에서 공급한다. △전주1산단 601가구 △포항블루밸리 420가구 △문경흥덕 200가구 △나주이창 150가구 등은 각 권역별 최초 공급되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이다. 이 외에 김포마송B-3(450호)은 생활 인프라가 구축된 김포마송 공공주택사업 지구내에 위치해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편리한 주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번 모집부터는 가구원수가 1명 또는 2명인 경우 입주자 소득요건이 완화된다. 도시근로자 가구원수가 2명이면 전년도 가구당 월평균 소득에 10%포인트, 1인 가구는 20%포인트 완화된다.청약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를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당첨자는 7~8월경 발표할 예정이다. 청약 전에 LH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의 ‘행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활용하면 소득·자산 등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LH 관계자는 “이번 1분기 입주자모집을 시작으로 올해 총 99곳에서 약 3만1000여가구의 행복주택 공급을 통해 국민 주거안정 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1.04.01 I 김미영 기자
3월 집값·전셋값 오름폭 줄었다…"급등 피로감·보유세 영향"
  • 3월 집값·전셋값 오름폭 줄었다…"급등 피로감·보유세 영향"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한동안 상승세가 지속됐던 서울과 수도권 주택가격의 상승폭이 축소됐다. 미국 국채금리 및 시중금 인상와 보유세 부담 30대 이하 매수 감소 등으로 인한 매수세 감소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자료=한국부동산원1일 한국부동산원의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0.74% 올라 2월(0.89%)보다 상승 폭을 줄였다.4개월동안 상승폭을 키웠던 서울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지난달 0.38%를 기록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울은 작년 10월 0.16%에서 11월 0.17%로 상승 전환한 뒤 12월 0.26%, 올해 1월 0.40%, 2월 0.51% 등 오름세를 유지해왔다. 서울의 경우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67%에서 0.49%로, 연립주택은 0.29%에서 0.21%로 오름폭이 각각 줄었다. 단독주택도 0.37%에서 0.34%로 상승폭이 줄었다.지역별로는 노원구(0.68%)는 역세권 위주로, 도봉구(0.55%)는 교통 및 개발호재 지역 위주로 상승했으나 전반적으로 매수세 감소하며 상승폭은 줄었다. 양천구(0.43%)는 상승폭이 확대됐다.강남권에서는 서초구(0.46%)는 대단지 위주로 강남구(0.45%)는 정비사업 진척 기대지역 위주로 올랐고 송파(0.45%)·강동구(0.31%)는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매수세 감소하고 관망세 보였다.수도권 주택가격은 지난 2월 1.17% 상승해 2008년 6월(1.80%) 이후 12년 8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나 지난달에는 0.96%를 기록하며 상승폭을 줄였다. 경기는 지난달 1.28%를 기록하며 전달(1.63%)보다 오름폭이 줄었으나, 인천은 지난달 1.31%를 기록해 전달(1.16%)보다 오름폭을 키웠다.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는 0.77%로 전월(1.00%) 대비 오름폭이 줄었다. 부산(0.99%→0.66%)과 대구(1.30%→1.11%)는 광주(0.40%→034%)는 대전(1.26%→1.18%)과 울산(0.85%→0.47%) 등 모두 상승폭을 줄였다.부동산원은 “2·4 공급대책 발표 이후 서울 및 경기는 중장기 시장안정 전망 확대, 공급대책 기대, 미 국채금리 및 시중금리 인상, 보유세 부담, 30대 이하 매수 감소 등으로 매수세 감소하며 전반적으로 상승폭 축소됐다”고 했다.전국 주택 전세는 18개월 연속 상승세가 계속됐다. 다만 2월 0.64%에서 0.46%로 상승폭은 줄었다. 서울은 0.29% 올라 전월(0.42%) 대비 오름폭이 되며 3개월 연속 상승폭을 줄였다. 역세권, 학군 등 정주여건 양호한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했으나 매물 누적과 계절적 비수기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경기(0.87%→0.56%)는 상승폭이 줄었고 인천(0.92%→0.95%)은 상승폭을 키우면서 수도권 전체로는 0.72%에서 0.51%로 오름폭이 줄었다.월세 역시 전국 기준 0.19%에서 0.14%로 오름폭이 줄었다. 서울(0.13%→0.08%)은 상승폭이 축소되며 수도권(0.21%→0.15%) 전체로도 오름폭이 줄었다.고준석 동국대 법무대학원 겸임교수는 “보유세 부담과 함께 결혼률이 떨어지고 있는 30대 이하 매수 감소 등으로 인해 오름폭이 줄고 있지만 가격이 확 떨어지는 분위기는 아니다”라면서 “3기신도시 사전청약이 시작되면 시점에는 분산효과로 인해 가격 하락세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했다.
2021.04.01 I 정두리 기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내달 분양
  •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내달 분양
  •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조감도(현대건설 제공)[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건설은 오는 6일 대구광역시 중구 태평로3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총 392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아파트 2개 동 320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1개 동, 72실이 함께 구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가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대구의 신흥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평로 일대에서도 핵심입지에 조성돼 주거여건이 뛰어나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도보 2분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대구3호선 북구청역, 대구1호선·경부선 대구역도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도보권에는 수창초교가 자리하고 있고, 주변에는 종로초, 서부초, 달성초, 경일중, 칠성고 등 다수의 학교가 밀집돼 있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이 조성되는 태평로 일대는 현재 8000여 가구의 힐스테이트 브랜드타운이 형성되고 있다. 주변에는 ‘힐스테이트 대구역’, ‘힐스테이트 동인 센트럴’,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힐스테이트 대구역 오페라’ 등 5600여 가구가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치고 입주를 앞두고 있다. 주거생활의 편리함을 높일 최첨단 설계도 적용한다. 먼저 현대건설 홈 IoT 시스템 ‘하이오티(Hi-oT)’ 기술로 편의성을 높였다.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한 ‘자동주차위치 인식기능’을 도입해 자동으로 주차위치를 저장하고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휴대만으로 공동현관 출입 및 엘리베이터 자동호출이 가능한 공동현관 ‘스마트폰키 시스템’이 도입된다.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의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은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의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전매제한이 없어 바로 전매가 가능해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아파트의 경우 6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7일 1순위 해당지역, 8일 1순위 기타지역, 9일 2순위 청약접수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받는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힐스테이트 달성공원역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는 5일 진행된다.
2021.03.31 I 하지나 기자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투시도.(사진=한양)[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한양은 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31일 밝혔다. 다음 달 2일 오픈 예정인 모델하우스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예약제로 운영한다.대구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달서구 송현2동송학주택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총 1021가구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전용면적 68·84·105㎡, 80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6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12일 특별공급, 13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점도 눈을 끈다.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단지 특장점과 세대 구성, 청약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모델하우스 내부의 건립세대(유니트)와 청약 안내 사항을 아나운서가 자세히 소개하는 영상을 볼 수 있으며, 모델하우스 내부 모형도와 세대 건립 실물을 온라인으로 구현한 3D VR(가상현실) 영상, 마감재 리스트 등도 제공한다.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으며 주차공간을 지하에 배치(비상용 차량 등 일부 동선 제외)해 지상부에 차가 없는 안전한 보행공간을 확보했다. 단지 내부에는 조망일체형 시스템 창호로 시공해 가시성과 개방감을 높였다. 다채로운 스마트 기술도 도입된다. 조명, 난방, 가스차단 등을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 콜, 주차관제, 원격검침, 원패스 시스템도 설치된다. 주차장 대기질 자동환기 시스템, 승강기 미세먼지 저감 장치도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으며, 무인택배, 현관 방범 감지기도 구비돼 입주민의 안전과 보안에도 신경썼다.분양 관계자는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는 인근에 대구시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미래가치가 높은 데다 초역세권 입지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해 오래 전부터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했다. 한편 한양수자인 더팰리시티 모델하우스는 대구 달서구 월성동 인근에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동반 1인 가능) 후 내방 가능하다.
2021.03.31 I 강신우 기자
HDC아이앤콘스, ‘신공덕 아이파크’ 4월 분양
  • HDC아이앤콘스, ‘신공덕 아이파크’ 4월 분양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HDC아이앤콘스가 다음달 중 서울 마포구 신공덕동 일대에 도시형생활주택 ‘신공덕 아이파크’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신공덕 아이파크’는 지하 8층~지하 35층 규모에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총 140가구(일반분양 136가구)로 이뤄져 있다.신공덕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HDC아이앤콘스) 단지는 도보 1분 거리에 5호선·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선이 모두 지나는 공덕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도보 생활권 내 대형쇼핑시설 및 전통시장 등 풍부한 쇼핑 인프라를 비롯해 쾌적한 산책로와 공원까지 품고 있다. 서울 핵심 인프라를 누리는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도보권에는 롯데 프리미엄 푸드마켓을 비롯해 공덕 이마트, 공덕시장 등 각종 유통 관련 시설들이 자리하고 있다. 세브란스병원과 강북삼성병원 등 대형 의료인프라도 갖추고 있고, 단지 주변으로 효창공원, 경의선 숲길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도시형생활주택이 지닌 특화요소도 주목된다. 도시형생활주택은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추첨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들에게 기회의 폭이 넓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이밖에 취득세도 면적별 1.1~3.5% 수준으로 오피스텔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또한 오피스텔과 비교해 높은 전용률을 보유해 넓은 실사용 면적을 누릴 수 있다. 도시형생활주택과 동시에 분양하는 상업시설도 관심사다. ‘신공덕 아이파크’ 상업시설은 140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성이 높다. 유동인구가 활발한 초역세권 입지로 고객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신공덕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1.03.29 I 정두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윤리 낙제에도 성과급…‘제2 LH’ 수두룩
  • [이데일리 임정우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윤리 낙제에도 성과급…‘제2 LH’ 수두룩-모든 공직자 재산 등록 부당이익, 소급해 몰수-라면의 辛…‘품질 경영’ 남기고 떠나다-미얀마 ‘피의 토요일’ 5세 아이까지 희생-[사설]‘속전속결’ 부동산대책, 확고한 투기척결 의지 보여야-[사설]백신 확보 ‘흔들’ 방역 둑 위험 ‘여전’ 낙관할 때 아니다△줌인&-‘K바이오 신화’ 이어 벤처 새 출발…‘청년’ 서정전의 도전은 계속된다-내달부터 ‘백신 휴가제’ 도입…접종 후 이상반응 땐 최장 이틀 쉰다△부동산 관련 고위 당·정·청 회의-150만명 검증능력 한계, 재산권 침해 우려까지…“보여주기 행정” 지적-수술대 오른 LH…주거복지·주택건설 업무 떼낼 듯-부동산거래분석원 출범 가능할까△공공기관 대해부①윤리경영 성적 뜯어보니-100점 중 윤리경영 3점뿐…“중대위반 땐 종합등급 상관없이 성과급 막아야”-땅 투기 논란 LH, 1인당 ‘1851만원’ 성과급 잔치-“LH 내부감사 시스템이 공공기관 표준” 치켜세운 경평단△공공기관 대해부①윤리경영 성적 뜯어보니-부패방지시스템 지속 개선한 건보…공익제보자 보호 강화한 남동발전-박춘섭·최현선 경영평가단장 “공공기관 윤리경영 견인하려면 배점 높이고 현장실사 강화해야”-유명무실 권익위 청렴도 평가…“페널티 강화해 실효성 높여야”△역사로 남은 ‘라면왕 신춘호’-밀가루 반죽과 반세기 씨름한 ‘라면장인’…매운 맛으로 세계를 울리다-[농심 지분 정리 영향은]장남 신동원 부회장 중심 승계작업 끝내, 신 회장 지분 정리해도 지배구조 ‘그대로’-농심·롯데 화해할까…범롯데家 추도 행렬△정치-“쓰레기 분리수거” “중증치매 환자”…정책 대신 온갖 막말 난무-朴 “재개발·재건축 속도낼 것” vs 吳 “공정·상생 사다리 만들 것”-허경영, 출산수당 3000만원…신지혜, 무상 생리대 도입-‘지지율 역대 최저’ 文, 오늘 반부패정책협의회 메시지에 주목-태양절 등 내달 한반도 정세 주요 변수△국제-中, 쿼드 제재 예고…美와 대만 두고 무력충돌 우려도 커져-미얀마, 내전으로 확산 조짐…미·중 힘겨루기 격전장 되나-수에즈 운하 폐쇄 길어지나…만조 때 예인작업에 쏠린 눈△경제·금융-묻지마 신재생발전 후폭풍…제주 이어 신안 태양광 ‘셧다운’-은행 대출규제 풍선효과…카드사 몰리는 고신용자-SC제일銀 “자녀사랑통장 기압하면 응원금 1만원”△산업&기업-소식 없는 HAAH…쌍용차, 추가자구안 내놓나-[현장에서]‘명분’ 부족했던 박철완의 패배…‘금호석화 분쟁’ 불씨는 여전-최태원, 130개국 상의에 “협력 강화하자”-TSMC 달아나고 인텔에 쫓기는데…삼성, 총수 부재 리스크 지속-SK이노, 폴란드 분리막 공장에 1.1조원 투자△산업·바이오-고위공직자도 바이오주 주목…셀트리온·삼바 인기-갤21 판매 호조…삼성, 2월에 애플 제쳤다-“환경사업 비중 50%로”…친환경 기업 ‘쌍용C&E’ 출범-2030엔 아반떼, 4050엔 제네시스…가구별 맞춤 TV광고 보낸다△특금법 시행…‘코인개미’ 생존법-암호화폐 투자자 60%가 2030…보호장치 미흡해 소액으로 장기투자 권고-비트코인으로 전기차 사고…편의점·극장서 암호화폐 결제시대 성큼-비트코인으로 1000만원 벌면 내년부터 세금 165만원 내야△소비자생활-코로나 장기화에…구이용 삼겹살 값만 껑충-일상복처럼 편안한 코오롱 ‘뉴 아웃도어 룩’-“햇김치가 묵은지 될 판”…수출 선박 확보 총력전-K-품종 프로젝트 본격 가동…롯데마트, 매출 1000억 목표△증권&마켓-‘너무 올랐거나 불안하거나’…조선·화학株 투자주의-美 인프라 투자 주목 코스피 ‘2940~3080’-삼성전자 영업익 추정치 상향…‘9만전자’ 다시 갈까△증권-코로나 끝이 보인다…큰손 사모펀드, 항공·호텔에 ‘뭉칫돈’-국민참여 정책형 뉴딜펀드 15개 펀드판매사에서 판매-“자기자본 1兆 넘는 중형증권사로 도약”-“배당만으론 배고프다”…지주사 新행보 ‘투자회사처럼’△문화-‘꿈수저’ 품은 ‘모델’이 ‘길을 걷다’…예술이 별건가, 우리 삶이지-‘수녀복, 기도와 치유가 되다’ 展-AR·VR 만난 전시…‘온택트 시대’ 눈앞서 작품 보는 듯△스포츠-박인비 “올림픽 덕분에 동기부여 확실히 됐다”-‘진통제 투혼’ 차준환, 세계 톱10 기록 “곧바로 베이징올림픽 준비 들어갈 것”-김주형 “가지 않으면 몰랐겠죠…美진출 도전은 계속할 것”-배선우, JLPGA 투어 AXA 레이디스 공동 3위△피플-작곡가 김형석 “미술과의 협업, 스펙트럼 확장 도와주죠”-한국계 美 하원의원 4인방 ‘전쟁영웅’ 故 김영옥 대령에 ‘의회 금메달’ 수여 법안 발의-박종관 문화예술위원장 “코로나19로 피해 입은 예술인들 일자리 확대에 주력할 것”-한국무역보험공사 ‘반부패 어워드’ 수상△오피니언-[목멱칼럼]에너지 대전환기 일자리 정책도 변해야-[생생확대경]대법원장의 ‘코드 인사’ 유감-[기자수첩]의약품 제조법 변경, 방치해선 안 된다△부동산-고분양가 심사방식 바꿔도…‘로또 청약’ 이어져-상승, 하락 롤러코스터 탄 ‘대치은마’ 전용면적 77m2가 23.4억 또 신고가-목동 신시가지 ‘재건축 바람’ 뜨겁다-서울역 북부역세권에 ‘최고 40층·5개동 복합단지’ 건설△사회-젊은이들, 밤 10시 가게 문 닫자 ‘길거리 술판’…영업제한·거리두기 무색-1150만명 접종에 805만명분 확보…백신 공급난 심해지나-‘사법농단’ 첫 유죄 판결…칼끝은 임종헌 재판으로-‘민주야 좋아해’ 버스광고 檢 수사의뢰-“이재용 수사중단” 권고에…고심하는 檢
2021.03.28 I 임정우 기자
힐스테이트 만촌역,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힐스테이트 만촌역, 사이버모델하우스 오픈
  • 힐스테이트 만촌역 투시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만촌역’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이 단지는 대구광역시 내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수성구에 있으며 지하 4층~지상 32층, 총 6개동 718가구로 아파트 658가구와 오피스텔 60호, 단지 내 상가 ‘힐스애비뉴 만촌역’으로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65㎡~136㎡로 중대형 타입 위주며 오피스텔은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만촌역 아파트의 타입별 가구수는 △65㎡ 78가구 △84㎡A(84A1) 116가구 △84㎡B 113가구 △84㎡C(84A2) 58가구 △136㎡A 146가구 △136㎡B 147가구이며 오피스텔은 84㎡ 60가구의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힐스테이트 만촌역’은 중대형 위주의 평면 설계로 보다 여유롭게 넓은 주거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4Bay 설계를 비롯해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등 힐스테이트만의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까지 높였다. 첨단 Hi-oT서비스를 통해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제어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홈네트워크와 연동되는 통합 월패드, 스마트폰 어플을 통한 세대 내 조명, 난방, 가스 등 제어,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제공한다. 입주민의 안전을 생각한 세이프티홈 서비스도 적용할 계획이다. 아파트와 함께 들어서는 오피스텔의 경우 전매제한 규제가 없고 주택 수나 재당첨 등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아파트와 중복 청약이 가능해 보다 많은 수요층을 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단지 내 상가는 총 718가구의 단지 내 입주민 수요뿐 아니라 인근에 수많은 주거시설과 상업지역이 들어서 있어 탄탄한 배후수요가 뒷받침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만촌역은 대구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수성구 중에서도 역세권에 위치한 브랜드 단지로서 오래 전부터 대구 시민들의 관심 단지 중 하나로 손꼽혀 왔다”며 “특히 함께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만촌역’에도 많은 수요층의 문의가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만촌역’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차원에서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모델하우스를 대체 운영할 예정이다. 다음달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이후 당첨자 발표는 4월15일, 정당 계약은 5월 3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오피스텔 60호 및 단지 내 상가 ‘힐스 에비뉴 만촌역’은 추후 공급예정이다.
2021.03.26 I 강신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원주흥업 B-1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 25일 공고
  • 한국토지주택공사, 원주흥업 B-1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 25일 공고
  •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강원 원주시 흥업지구 10년공공임대주택 287세대의 공고를 이달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10년공공임대리츠는 10년 동안 거주 시 분양 전환이 가능한 공공주택으로,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낮아 장기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내 집 마련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다는 이점을 지니고 있다.이번에 공급되는 ‘원주흥업 B-1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는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가 인접하여 고속교통망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국도 19호선을 통한 원주 도심 및 혁신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또한 2021년 1월 KTX 원주역이 개통함에 따라 고속철도를 훨씬 가깝게 이용할 수 있고 역 주변에 남원주역세권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생활 편의성도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이외에도 반경 2km 안에 이마트와 같은 대형마트가 위치해 있으며 흥업초등학교, 육민관중·고등학교 등 초·중·고교시설과 함께 강릉원주대, 한라대학교,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등 인근에 4년제 대학도 3곳이나 자리 잡고 있다.LH 관계자는 “원주흥업 B-1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는 흥겨운 업그레이드라는 슬로건에 맞게 내 집 마련의 꿈이 있는 분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단지”라며 “가깝게 조성된 고속교통망과 KTX 원주역을 통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고 전했다.원주흥업 B-1블록 10년공공임대리츠의 공고일은 25일이며, 신청접수는 내달 5~8일 4일동안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10월로 예정되어 오랜 기다림 없이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자세한 정보는 LH청약센터나 LH콜센터, 혹은 원주흥업 B-1블록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1.03.24 I 이윤정 기자
구름인파 모인 ‘양평역 한라비발디’ 27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
  • 구름인파 모인 ‘양평역 한라비발디’ 27일까지 5일간 정당계약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한라(014790)는 평균경쟁률 13.5대1, 최고경쟁률 32.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양평역 한라 비발디’ 정당 계약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모델하우스에서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양평역 한라 비발디는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으로 1단지 750가구, 2단지 852가구 등 총 1602가구 규모다. 전용 면적별로는 1,2단지를 포함 △59㎡A 116가구 △59㎡B 230가구 △74㎡ 302가구 △84㎡A 570가구 △84㎡B 308가구 △98㎡ 76가구다. 양평역 한라비발디 투시도. (사진=(주)한라)지난 4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일반분양 1039가구(1·2단지) 모집에 1만 4040명이 접수 평균 13.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1순위에서 1만 4040명이 몰린 것은 양평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 중 역대 최고다. 최고경쟁률은 1단지 98㎡형으로 34가구 모집에 1112명이 몰려 32.7대 1에 달했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경의중앙선 양평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다. KTX를 이용하면 양평역에서 서울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도달할 수 있다.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27㎞)가 확정될 경우 승용차로도 서울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해진다.양평은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무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비율을 최대 70%까지 적용 받을 수 있다. 다주택자여도 주택구입시 대출이 가능하다. 무주택자 및 1주택자에 대한 취득세 중과도 적용되지 않는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차 계약금으로 1000만원을 내고 30일 이내에 분양가 10%의 나머지 금액만 납부하면 된다. 중도금은 전액 대출이 가능하다. 1차 중도금 납부일은 오는 10월 28일이다. 양평은 전매제한이 6개월로 1차 중도금 납부 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계약은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진행한다.
2021.03.23 I 신수정 기자
인천 '시티오씨엘 3단지', 오는 23일 1순위 청약
  • 인천 '시티오씨엘 3단지', 오는 23일 1순위 청약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이 인천시 미추홀구 인근에 공급한 ‘시티오씨엘 3단지’가 오는 23일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시티오씨엘 3단지는 미추홀구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시티오씨엘 내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로,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사진=시티오씨엘단지 내 대규모 상업시설과 영화관이 들어온다. 단지 밖을 나가지 않아도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다. 또 시티오씨엘 내에 중심상업용지가 조성 예정이고 인천 뮤지엄파크(예정)도 인접해 앞으로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복합 주거 단지지만 판상형으로 구성된 평면은 호평을 받았다. 아파트는 남향위주(남동, 남서)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실내에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펜트리(일부 타입), 알파룸(일부 타입) 등의 제공과 다양한 선택형 옵션 등을 통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였으며, 지하에는 세대창고가 제공돼 계절용품을 쉽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오피스텔도 마찬가지다. 시티오씨엘 3단지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제격인 전용 84㎡와 전용 66㎡가 있다. 전용 84㎡는 침실 3개, 욕실 2개, 주방/식당, 거실 등을 갖춘 4Bay 설계로 채광성을 높였다. 여기에 드레스룸, 파우더룸, 주방 팬트리, 안방 발코니 등이 제공돼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입주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을 확장한 프리미엄 드레스룸(옵션)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자녀방 침실 2개는 가변형 설계(옵션)로 침실통합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 66㎡의 경우 방 2개, 욕실 1개, 거실, 주방/식당 등으로 구성된 3Bay 구조로 이며, 주방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안방 발코니 등이 제공돼 수납 기능을 높였다. 시티오씨엘 3단지 청약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동시에 진행된다. 아파트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당해, 24일 1순위 기타,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며,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오피스텔은 23일 하루 동안 청약을 받으며 31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4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2021.03.19 I 이윤정 기자
인천 시티오씨엘3단지, 22~25일 분양
  • 인천 시티오씨엘3단지, 22~25일 분양
  • 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3단지 조감도.[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은 22~25일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에서 시티오씨엘3단지 아파트 977가구, 오피스텔 902실 등 전체 1879가구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행사는 아시아신탁이고 위탁사는 DCRE이다. 분양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동시에 진행한다. 아파트는 22일 특별공급 하고 23일 1순위 당해, 24일 1순위 기타, 2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1일이다. 다음 달 12~20일 정당계약을 한다. 오피스텔은 23일 청약을 받고 3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다음 달 1~2일 정당계약을 한다. 청약은 인터넷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6층 8개 동(오피스텔 2개 동 포함)으로 이뤄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75㎡A 124가구 △75㎡B 83가구 △84㎡A 299가구 △84㎡B 231가구 △84㎡C 68가구 △101㎡ 170가구 △136㎡ 2가구(펜트하우스) 등이 있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27㎡ 246실 △52㎡ 164실 △66㎡ 246실 △84㎡ 246실 등으로 구성한다.지하 2층~지하 1층에는 6개 관, 730여석 규모의 영화관이 들어서고 지하 1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이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입주는 2024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지난 12일 미추홀구 아암대로 287번길7에서 문을 열었다. 시티오씨엘3단지는 수인분당선 학익역(예정)이 직선거리로 200m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학익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송도역은 ‘인천발 KTX직결사업’(2024년 완공 예정)을 통해 KTX송도역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송도역은 월판선(예정), 경강선과 연계돼 송도에서 강릉을 잇는 ‘동서간 철도’도 2025년 이용이 가능할 전망이다.인천 미추홀구 시티오씨엘3단지 조감도.다양한 테마공원과 휴게공간도 들어선다. 단지 중앙에는 잔디가 펼쳐진 ‘그린파크’와 아름다운 수공간, 케노피 조형물이 조화를 이룬 ‘블루파크’, 반려동물과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펫가든’, 가족과 함께 지낼 수 있는 ‘캠핑가든’ 등을 조성한다.아파트와 오피스텔은 단지 상업시설인 스트리트몰로 분리하고 오피스텔 판매시설 옥상부에는 휴게시설을 갖춘 ‘스카이가든’을 만든다. 놀이터는 유아놀이터 1개, 어린이 놀이터 2개 등을 조성하고 시니어라운지, 키즈라운지, 맘스스테이션 등의 휴게공간도 꾸민다.공동주택 단지는 남향위주(남동·남서) 배치에 4-Bay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일부 타입에서는 시원하게 탁트인 전망을 통해 서해조망을 누릴 수 있다. 실내는 드레스룸, 파우더룸, 펜트리(일부 타입), 알파룸(일부 타입)과 다양한 선택형 옵션 등을 통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또 스마트 모드 기능이 연동된 사물인터넷(IoT)시스템을 적용한다. 스마트폰 소지만으로 알람, 조명, 엘리베이터 호출, 보안, 가스, 냉난방, 차량입차 알림, 택배알림 등을 제어하고 확인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아파트와 별도로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오피스텔 지상 3층에는 관리사무소, 피트니스, GX룸, 사워실·탈의실, 공유오피스, 북카페, 코인세탁실 등을 설치한다. 오피스텔 주차장에는 건식세차 시스템을 도입한다. 분양업체 관계자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걸어서 이용할 정도로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며 “빅브랜드 3개 사가 선보인 단지인 만큼 상품적으로도 실용성 높은 평면, 커뮤니티, 조경 등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1만3000여 가구를 공급하는 시티오씨엘의 첫 분양 단지로 개발에 따른 선점효과를 누릴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3.18 I 이종일 기자
과천 지정타, 아직 기회는 있다
  • [복덕방기자들]과천 지정타, 아직 기회는 있다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지난해 과천 지식정보타운 청약에 실패한 쓰라린 경험이 있다면 아직 기회는 있다. 올해 5월 우미건설과 신동아건설이 과천 지정타 S8 블록에 신혼희망(227가구), 행복주택(114가구), 공공분양(318가구) 등 659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17일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는 과천 지정타의 공공분양의 마지막 기회인 S8블록 분양에 대해 샅샅이 살펴봤다. 지난해 과천 지정타 S1, S4. S5블록에서 1044가구를 모집한 가운데 무려 47만명이 넘게 몰리면서 1순위 청약 경쟁률만 평균 458.2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에 공공분양에 나서는 S8블록의 경우 입지는 탁월하다. 바로 인근에 상업시설이 위치한데다, 4호선 과천지식정보타운역이 개통하면서 사실상 역세권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바로 옆에 공원과 초등학교, 중학교가 들어서면서 사실상 과천 지정타 중에서도 유일무이한 ‘초품아’ ‘중품아’ 아파트 단지이다. 공공분양인만큼 분양가도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S1, S4, S5블록의 경우 3.3㎡당 2400만원대 안팎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는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인근 래미안슈르의 경우 지난 2월26일 전용 85㎡가 1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평당 5000만원 수준으로, 그에 비해 S8은 절반 가격에 불과하다. 특히 공공분양의 경우 일반적으로 소득과 자산 기준을 충족해야 하지만 S8의 경우 모두 전용면적 60㎡를 초과하면서 기준을 보지 않는다.또한 올해부터 생애최초 특별공급 물량 비중이 20%에서 25%로 늘어나고 신혼부부 특별공급에서도 30% 추첨제가 생기는 만큼 청약 불입횟수가 적은 20~30대 무주택자들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내용은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복덕방기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1.03.17 I 하지나 기자
주거용 오피스텔, '더샵 송도아크베이' 분양
  • 주거용 오피스텔, '더샵 송도아크베이' 분양
  •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2~30대 청포족, 영끌족이 주거용 오피스텔에 주목하고 있다. 아파트 가격은 계속 오르는 반면 목돈 마련을 위한 대출은 규제로 꽁꽁 묶였기 때문이다. (사진=송도국제도시에서 분양하는 ‘더샵 송도아크베이’ 주상복합)청약을 넣어보려고 해도 낮은 가점으로 인해 당첨 확률이 거의 없어 대출이 비교적 자유롭고 청약통장도 필요 없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파트 대체재로 부상하고 있다.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 전국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4억원을 넘어섰다. 수도권의 경우 2019년 6월부터 21개월 연속 가격 상승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기준 5억7,855만원의 평균 매매가격을 나타내며 6억원대를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은 지난 2월 이미 9억원을 돌파했다.청약시장도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올해 들어서만(1~2월)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18.27대 1을 기록했다. 수도권의 경우 무려 19.17대 1에 달했다. 뿐만 아니라 동기간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의 청약 당첨 최저 가점도 무려 67점(한국부동산원 청약홈 기준)에 달할 정도다.상황이 이렇자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상품으로 주거용 오피스텔이 주목받고 있다. 주택이 아닌 오피스텔로 분류되는 만큼 규제지역에서도 주택담보대출 담보인정비율(LTV)이 최대 70%로, 매매가격의 30%만 있으면 매수할 수 있어 목돈 마련 부담이 덜하다. 신규 분양일 경우 청약통장 없이도 청약 접수가 가능해 가점이 낮은 2~30대, 혹은 신혼부부의 당첨 확률이 훨씬 높아진다.이러한 가운데 오는 4월 포스코건설이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1공구 B3블록(송도동 30-5번지 일원)에서 선보이는 ‘더샵 송도아크베이’도 주거용 오피스텔을 함께 공급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아파트 전용면적 84~179㎡ 775세대, 오피스텔 전용면적 84㎡ 255실 등 총 1,030세대 규모의 초고층 대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오피스텔은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으로 구성된다. 단일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주거용 오피스텔은 3개의 방과 2개의 욕실, 주방, 거실로 이뤄져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으며,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이 강화된다.교통여건도 우수하다. 인천 지하철1호선 국제업무지구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로 인천 도심 및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제2경인고속도로도 가까워 인천국제공항과 경기 서남부,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특히 예비타당성을 통과한 GTX-B노선이 계획되어 있어 향후 서울역까지 3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 송도 내부순환선 트램(계획)과 수도권 제2외곽순환도로(인천~안산 구간)도 계획돼 있다.주거 선호도 높은 국제업무지구(IBD) 내 위치하고 있는 만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으로 커낼워크, 코스트코, 롯데마트,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등 쇼핑시설이 가까우며, 송도 세브란스 병원도 계획돼 있다.또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와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연송초등학교, 신정중학교, 인천포스코고등학교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으로는 워터프런트 호수와 수변공원이 위치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송도센트럴파크와 송도달빛축제공원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더샵 송도아크베이 주거용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견본주택은 송도동 37-2(센트럴파크역 인근)에 4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또한 최신 VR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사이버 견본주택을 선보인다. 고객들에게 가상현실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이해를 돕고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21.03.16 I 황효원 기자
수도권에 ‘역대급’ 2000가구 대단지…내 집 마련 노려볼까
  • 수도권에 ‘역대급’ 2000가구 대단지…내 집 마련 노려볼까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올해 수도권에서 아파트 2000가구 넘는 대단지 23곳이 분양 예정이다. 총 3만4000여 가구로, 최근 5년 새 가장 많다. 지난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 등으로 미뤄진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 많은 데다 분양시장이 여전히 뜨거워 정비조합과 건설사들도 분양을 서두르는 분위기란 게 업계 전언이다.◇“분양가상한제도 괜찮아”…재개발·재건축 19곳 분양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서 분양하는 2000가구 이상 대단지아파트 총 물량은 7만4586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 임대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3만4165가구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2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는 최근 수도권에서 분양이 줄어드는 추세였다. 2017년엔 13곳(2만1180가구), 2018년 11곳(2만84가구), 2019년 10곳(1만4723가구), 2020년 9곳(1만5639가구)이었다. 올해의 경우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2곳 1만7913가구로 가장 많고, 서울 8곳 1만2339가구, 인천 3곳 3913가구 등이다. 총 23곳 가운데 19곳이 재건축,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이다. 장재현 리얼투데이 본부장은 “재건축·재개발단지가 많다는 점이 특징”이라며 “그동안 HUG 고분양가 통제를 받다가 분양가상한제까지 적용해 실망했던 곳들이 분상제 적용으로 오히려 분양가가 높아지자 기대감이 커진 결과”라고 분석했다.대단지 아파트는 규모가 커질수록 커뮤니티 시설이 풍부하고 가격 상승률도 높은 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규모별 가격 변동률은 1500가구 이상이 17.52%로 가장 높았고, 1000~1499가구 17.29%, 500~999가구 15.94%, 300~499가구 12.95% 300가구 미만 10.94% 등이다. 업계 관계자는 “대단지는 학군과 상권, 교통 등 물리적 인프라는 당연히 갖추고 있고, 지역 여론의 주도권도 갖는다”며 “특히 브랜드아파트는 주변 집값을 이끄는 대장주로 등극하는 경우가 많아 선호가 높다”고 설명했다.◇“분상제 단지, 거주의무 생겨…자금 확인 꼼꼼히”주목할 만한 단지는 어디일까. 먼저 GS건설이 경기 수원시 정자동 정자지구를 재개발하는 ‘북수원자이 렉스비아’가 이달 분양한다. 총 2607가구 중 전용면적 48~99㎡ 159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수원은 투기과열지구이지만 분양가상한제 적용지역이 아니어서 거주 의무기간이 없다. 광역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고, 천천초·중·고등학교와 수원 유명 학원가인 정자동 학원가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다음달 수원 정자동에서 분양예정인 북수원자이 렉스비아 조감도(사진=GS건설)현대엔지니어링도 용인시 고림동에서 ‘용인고림지구 힐스테이트’ 전용 59~84㎡ 2718가구를 내놓는다. 고림초·중·고교가 인근에 있다. 용인경전철 고진역, 영동고속도로 용인IC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가까운 광명시 광명2R구역은 대우건설, 롯데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이 3344가구 중 754가구를 6월에 일반분양한다. 서울에선 단연 ‘래미안 원베일리’가 관심이다. 서초구 반포동 ‘알짜배기’ 입지에 들어설 이 단지는 4월로 분양이 연기됐다. 삼성물산이 신반포3·경남아파트 등을 재건축해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 동 총 2990가구를 짓는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46~74㎡ 224가구로 중소형 평형뿐이란 점이 아쉽지만, 분양가격이 3.3㎡당 5668만원으로 시세 60% 수준이란 게 최대 강점이다. 서울 지하철 3·7·9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에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서울 강북권에서도 분양이 이어진다. 성북구 장위10구역 재개발은 대우건설이 총 2004가구 중 전용 59~115㎡ 1175가구를 6월 분양할 예정이다. 인근 장위4구역은 GS건설이 2840가구 중 전용 49~98㎡ 1331가구를 7월 공급한다. 이외 동대문구 이문3구역은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이 총 4321가구 중 전용 20~139㎡ 1600가구를 7월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지난달 19일부터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는 거주 의무 기간 2~3년 동안엔 전·월세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청약 신청 전 자금 및 대출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2021.03.02 I 김미영 기자
양평 랜드마크 ‘양평역 한라비발디’ 본격 분양
  • 양평 랜드마크 ‘양평역 한라비발디’ 본격 분양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한라는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일원에 ‘양평역 한라비발디’ 지하 2층 ~지상 20층 16개동 1602가구를 본격적으로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1단지 750가구, 2단지 852가구 총 1602가구의 양평 최대규모 아파트로 전세대 남향 중심의 단지 배치로 채광과 조망 효과가 뛰어나다. 다양한 테마공원 설계도 돋보인다.전용 면적별 가구 수는 1,2단지 포함 △59㎡A16가구 △59㎡B 230가구 △74㎡ 302가구 △84㎡A 570가구 △84㎡B 308가구 △98㎡ 76가구 등 총 1602가구다. 양평역 한라비발디 조감도. (사진=(주)한라)양평은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수도권 분양권 전매금지지역 확대 조치에서 제외된 지역이라 인근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까지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KTX 및 경의 중앙선 양평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KTX 및 경의중앙선을 이용해 서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KTX로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진입할 수 있다. 양평 버스터미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인근 국도를 통해 전국각지로의 이동도 수월하다.특히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양평-화도 구간)가 공사 중으로 2022년 말 개통예정이고, 양평-이천 고속도로도 2025년 말 개통을 목표로 착공에 들어갔다. 또 현재 예비타당성 검토가 진행 중인 서울~양평간 고속도로(27㎞)가 확정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진다. 국도 88호선 확장(퇴촌~양근대교 구간)도 추진 중이라 향후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양평역 한라비발디는 양평군립도서관, 양평읍사무소, 양평군청도 인접해 있으며 양평시장, 하나로마트, 메가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시설이 모두 1.5Km 이내로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인근에 남한강과 양평생활체육공원이 있으며, 양평교를 건너면 억새림과 양평나루께 축제공원, 교평지구공원 등 수변공원도 여유롭게 누릴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단지 인근에서 양평중과 양일중학교, 양일·양평·양서고등학교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뛰어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양평군은 그동안 대입 농어촌 특례 입학이 적용되는 지역으로 서울 수도권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다. 양평역 한라비발디에는 특화 교육아이템들이 적용된다. 작은도서관에는 독서라운지, 1대 1 그룹 스터디룸, 개별독서실이 들어선다. 자녀의 안전한 통학 길을 책임지는 안전공간인 스쿨스테이션도 설치된다. 양평역 한라비발디는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월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1일 1단지, 12일 2단지 순으로 진행한다. 계약은 다음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이다. 한라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신흥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는 양평은 KTX을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면 접근이 가능하고 기타 교통 호재들로 인해 서울 송파, 강동, 강북 지역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의 이전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2.22 I 신수정 기자
SGC이테크건설, 3월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분양 예정
  • SGC이테크건설, 3월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 분양 예정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SGC이테크건설은 3월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를 분양할 예정이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일원에 지하 5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2375㎡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된다. 인근 마곡지구, 상암DMC, 여의도 등 업무지구와 연계되는 강서구의 핵심 입지에 위치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시너지 효과가 예상되며, 대형 쇼핑 및 상업시설이 부족한 강서구 일원에서 인근 상주인구를 비롯해 지역 유동인구 등 안정적인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에 마련되는 업무공간은 다운사이징 및 1코노미 트렌드를 차용한 섹션 오피스 형태로 마련된다. 섹션 오피스는 기업 규모에 맞춰 원하는 크기로 분양을 받을 수 있어 1인 기업은 물론 스타트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규모의 기업들의 입주가 가능하다. 또 공간 활용도가 높은 복층형 구조의 특화설계인 듀플렉스(일부층)가 적용돼 각각의 공간을 독립성 있게 유지할 수 있다. 여기에 옥상정원까지 마련돼 있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업무환경을 보장한다. 상업시설은 가시성을 최우선으로 확보했다. 뉴욕 스타일을 모티브로 하여 저층부에는 아치형 창과 고풍스러운 브릭 설계를 적용한 독창적인 외관 설계가 도입된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높은 양천로 대로변 중심을 바라보는 스트리트형으로 설계되어 가시성과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이동에 최적화된 동선까지 구현될 예정이다. 9호선 가양역과 증미역 더블역세권 입지에 속해 다수의 유동인구를 확보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 테넌트와의 연계를 통한 파생 수요의 흡수도 가능하다. 반경 1㎞ 권역 내 아파트 및 주거형 오피스텔 약 1만4473여가구가 밀집해 있어 외부 수요 흡수를 통한 상권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가 들어서는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일원은 △신흥 첨단산업지구인 마곡지구 △첨단IT기술, 미디어산업지인 상암DMC △중소벤처기업 중심지인 구로G밸리 △금융인프라 중심지인 여의도 등과 연결되는 ‘서울 비즈니스 클러스터’에 속한다. 단지는 지하철 9호선을 비롯해 5호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서부간선도로 가양대교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편리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특히 공항대로를 통해 김포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으로 이동까지 할 수 있다. 개발호재도 돋보인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와 인접한 가양동 일대의 CJ제일제당 공장부지는 향후 삼성동 코엑스보다 큰 규모의 복합단지로 개발될 계획이다.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 개선으로 지역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면, 지식산업센터 및 상업시설의 미래가치 또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비주거 상품으로 청약 규제, 분양권 전매 제한 등 부동산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특히 대출 규제가 낮아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초기 투자자금 부담이 낮다. 새로 매입한 경우 부가가치세 환급도 받을 수 있다. 주택법상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다주택자를 판단하는 주택 수에도 합산되지 않는다. 또한 임차인인 입주기업이 한번 자리를 잡으면, 장기간 임대하여 기업을 운영하기 때문에 원활한 임대소득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는 일대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의 현재 시세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더욱이 지방세특례제한법에 의해 취득세 50%, 재산세 37.5%의 세제 감면 혜택 등이 더해지는 만큼 사실상 초기 부담도 낮다. ‘가양역 더리브 아너비즈타워’는 3월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500 노블리움 2층 208호에 마련된다.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돼 갤러리와 같은 이색적인 모습으로 꾸며지며, 키오스크 등 디지털미디어를 구현하여 수요자들이 분양과 관련된 상세한 내역도 알기 쉽도록 했다.
2021.02.22 I 황현규 기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2600가구 분양
  • [부동산캘린더]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등 2600가구 분양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2월 마지막 주 청약물량은 3곳이다. 모델하우스는 7곳 오픈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3곳이다.20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월 4주 전국 3곳 2628가구에서 분양을 진행한다. 오는 23일에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 △울산 태화강 유블레스 센트럴파크(주상복합) △군산 더샵 디오션시티 2차 등 3곳에서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대표적으로 현대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에 짓는 힐스테이트 용인 둔전역을 23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84㎡ 1721가구다.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이 도보 9분거리인 역세권이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 진입도 용이하다. 2022년 개통예정인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이천~오산구간)와 2024년 전 구간 개통을 목표로하는 서울~세종고속도로 등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금어천 산책로, 경안천변 도시숲(2022년 조성예정) 등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금주에 오픈예정인 모델하우스는 7곳이다. 26일에 △대전 한신더휴 리저브(주상복합) △청주 호반써밋 브룩사이드 △김천 더테라스 휴(테라스하우스) △대구 힐스테이트 대명 센트럴(아파트 · 오피스텔) △대구 대봉교역 금호어울림 에듀리버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 등 7곳이 오픈예정이다. 금주 당첨자를 발표하는 단지는 3곳이다. 23일에 △원에디션 강남(도시형생활주택)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등 2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6일에는 △경북 다산 월드메르디앙 엔라체 1곳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2021.02.20 I 황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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