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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하소연 "900MHz 주파수 간섭 심각..올해안 LTE-A 못해"
  • KT의 하소연 "900MHz 주파수 간섭 심각..올해안 LTE-A 못해"
  • KT는 16일 안양지사에서 간담회를 열고 보조주파수 대역인 900MHz의 간섭 문제를 현장검증으로 시연했다. KT제공.[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롱텀에볼루션(LTE)-어드밴스트(A)안 하는 게 아니라 못 합니다.”오성목 KT네트워크부문장(전무)는 16일 KT안양지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실상 올해 안에 LTE-A 서비스를 하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KT가 지난해부터 구 방송통신위원회와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와 KT의 보조 주파수 대역인 900MHz의 간섭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지만 쉽지 않다는 것. KT에 900Mhz 대역 활성화는 주파수 대역을 합치는 기술인 LTE-A서비스를 위해 필수적이다.KT는 이날 900Mhz 대역에서 RFID(무선인식전자태크), 무선전화기의 간섭현상을 실내 모의실험 및 현장검증으로 실제 시연했다. 보통 통신사들이 새 기술이 잘 된다는 것을 홍보하는 것과 달리 제대로 안 되는 점을 보여주는 이색적인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오 전무는 “(주파수 간섭) 문제를 숨기고 서비스를 출시하기보다는 사실대로 밝히고 문제를 해결한 뒤 서비스를 시작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고 간담회 취지를 설명했다.RFID는 아파트나 건물 등의 주차장 개폐기에 사용되고 있다. 이 장치가 900MHz대역 주파수를 사용해 자사의 이동통신 서비스를 방해한다는 것. KT에 따르면 2011년6월 이후 출시된 신형장비는 문제가 없지만, 다수의 구형 RFID는 900MHz 간섭이 상당하다고 주장했다. 실제 1.8GHz대역에서는 업로드 속도가 12Mbps가 나왔지만 900MHz 대역에서는 1Mbps정도로 떨어졌다.무선전화기(CP)도 간섭 현상이 일어났다. 900MHz대역을 활용해 통화를 걸면 무선전화기가 있는 곳에서는 통화가 끊기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는 900Mhz 대역이 RFID와 무선전화기 주파수 대역과 겹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이와 함께 KT는 스스로 미래부의 전파간섭 해소 활동을 지원했지만 강남ㆍ서초ㆍ종로ㆍ중구 등 서울시 4개 구조차 해결하지 못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올해 900MHz 대역에 4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려는 계획도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김영인 KT 무선액세스망품질담당 상무는 “주파수 간섭문제로 LTE-A 상용화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지만 경쟁사를 따라잡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KT는 정부측에 LTE-A서비스를 앞당길 수 있도록 종합적인 해결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현재 미래창조과학부와 무선전화기 간섭을 줄이기 위해 현재 900MHz 주파수 대역을 옆으로 1MHz폭을 옮기는 방안을 논의 중이지만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지적이다.김 상무는 “구형 RFID를 시급히 제거해야 하고 무선전화기 문제도 새로운 기술기준을 고시하는 등 행정처리 기간만 4개월 걸린다”고 토로했다.한편, 오 전무는 주파수 경매를 앞둔 시점에서 900MHz 문제를 제기하는 건 다른 의도가 있냐는 질문에 “지난해 9월부터 정부에 심각성을 제기했지만,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어려움을 말하고 있는 것”이라며 “경쟁사에서 KT가 할 수 있는데도 안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해 이를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2013.07.16 I 김상윤 기자
'데스티니' 인피니트② 한류 최고 그룹까지..3년 발자취
  • '데스티니' 인피니트② 한류 최고 그룹까지..3년 발자취
  • 케이블채널 Mnet ‘20’s Choice’에 나선 인피니트.(사진=CJE&M)[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남성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6일 정오 ‘데스티니(Destiny)’를 공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인피니트(INFINITE)는 지난 달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 열린 ‘2013 인피니트 1st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 기자회견에서 “어제가 데뷔한 지 3주년 되는 날이었다. 연습생 때부터 월드투어를 꿈꿔왔는데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피니트는 2010년 ‘다시 돌아와’로 데뷔해 ‘내꺼 하자’, ‘파라다이스’, ‘추격자’, ‘맨 인 러브’ 등으로 사랑받았다. 올해로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가 남긴 발자취를 살펴봤다. #2010인피니트는 2010년 6월 9일 첫 미니앨범 ‘First Invasion’의 타이틀곡 ‘다시 돌아와’로 데뷔, 같은 해 디지털 싱글 ‘She’s Back’을 발매했다. 인피니트는 데뷔한 해에 제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세대가요부문 10대 가수상’을 탔다. #20112011년에는 ‘Evolution’, ‘Inspirit’, ‘Over The Top’ 등 활발한 앨범 활동으로 인지도를 넓혔고, 1년 3개월 만에 가요 프로그램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내꺼하자’로 첫 1위를 거머쥐었다. ‘내꺼하자’는 그 해 ‘대중음악평론가 20명이 꼽은 ‘올해의 앨범’ 2위에 오르기도 했다.#2012인피니트는 2012년 2월 첫 단독 콘서트 ‘Second Invasion’에 이어 4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국내외 팬들의 요청으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인피니트는 당시 콘서트의 3D 실황을 담은 콘서트 무비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더 무비 3D‘를 개봉해 4일 만에 3만1395명(전국기준) 관객을 동원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인피니트는 같은 해 5월 미니앨범 ‘Infinitize’의 타이틀곡 ’추격자‘로 컴백하였으며, ‘추격자’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케이팝(K-POP)’ 1위로 선정됐다.#2013인피니트는 2013년 1월 미국 빌보드에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며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미국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피니트: 떠오르는 K-POP 스타와의 Q&A”라는 제목으로 인피니트의 기사를 대서특필했다. 인피니트는 그해 3월 4번째 미니앨범 ‘New Challenge’로 컴백해 타이틀 곡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로 2001년 핑클에 이어 12년 만에 대한민국의 지상파 방송 3사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인피니트는 7월 SBS ‘인기가요’ 2013 상반기 결산 특집 인기투표에서 샤이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인피니트는 16일 정오 신곡 ‘데스티니(Destiny)’의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인피니트는 8월 9,1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홍콩, 일본, 태국, 싱가포르,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0여 개 국가의 20여 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데스티니' 인피니트①운명적 사랑 담은 노래와 칼군무로 컴백☞ '데스티니' 인피니트③ 대세돌을 수식하는 또다른 별명들☞ '데스티니' 인피니트④ 티저영상의 비밀☞ 인피니트,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볼륨감 기대"☞ [포토]인피니트 ‘데스티니’, 동우 '올백 스타일 변신'
2013.07.16 I 고규대 기자
스마트폰, 프리미엄 '지고' 중저가 '뜬다'
  • 스마트폰, 프리미엄 '지고' 중저가 '뜬다'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이제는 프리미엄보다 중저가 보급형 시장이다.”올들어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휴대폰 제조사마다 수익률은 낮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중저가 보급형 시장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장둔화에 따라 제품 가격이 급속히 하락하자 제조사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준프리미엄급, 보급형 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시장 조사업체 카나코드 지뉴이티의 마이크 월클리는 최근 미국의 투자전문 주간지인 바론즈를 통해 “스마트폰 회사별로 혁신에 따른 차별성이 떨어져 시장은 고가폰에서 중저가폰 위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올해를 기점으로 꺾일 것”이라고 예상했다.증권업계에서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는 시점’이란 보고서에서 “하반기 이후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중심이 프리미엄급에서 준프리미엄급, 보급형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단일모델 및 고가의 스마트폰 중심에서 다양한 모델 및 가격의 차별화가 이루어지면서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평균판매단가(ASP)가 하향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스틱스(S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은 처음으로 300달러에 못 미치는 299달러를 기록했다. SA에 따르면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은 2011년 3분기부터 작년 1분기까지 320~340달러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작년 2분기와 3분기 각각 302달러, 308달러로 점점 하락하는 추세다. 삼성전자(005930)나 HTC, 노키아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평균 판매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포켓, 갤럭시 팝, 갤럭시 그랜드 등 보급형 스마트폰을 내놓았고, LG전자(066570)도 옵티머스F 시리즈와 L시리즈로 같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사양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을 고수하던 애플도 보급형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들 것이란 예상이다. 중국 업체인 화웨이, ZTE 등도 저가를 무기로 삼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을 급격히 확대하고 있는 분위기다.박강호 애널리스트는 “과거의 피처폰 상황과 비교해보면 삼성전자는 중저가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대응보다는 준프리미엄급 모델 중심으로 보급형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점차 높여나갈 것”이라며 ”애플도 2013년 9월 이후로 아이폰5 후속모델 및 보급형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나 공격적인 가격인하를 통한 점유율 경쟁을 지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해외 제조사들은 인도와 중국, 남아메리카처럼 스마트폰 보급화가 이제 갓 이뤄지기 시작된 시장을 중점 겨냥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북미 스마트폰 보급률이 80%에 육박하고 서유럽의 스마트폰 보급률도 70%를 넘어선데다 아시아 지역도 스마트폰 보급률이 60%에 가까워졌다. 남은 시장은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이머징 마켓으로, 보급형 제품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직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여력이 남아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롱텀에볼루션(LTE)폰 수요가 스마트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3%에 불과했다”며 “LTE폰의 판매가 이제까지 국내, 미국, 일본 등의 매우 제한된 국가에서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면 향후 LTE폰의 판매 비중은 대폭 상승하고,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비중이 급격하게 하락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2013.07.15 I 황수연 기자
삼성 UHD TV 화질 세계가 인정했다
  • 삼성 UHD TV 화질 세계가 인정했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울트라HD(UHD) TV가 세계적인 TV 인증기관으로부터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미국의 UL, 영국 인터텍, 독일 TUV 라인란드 등으로부터 65·55형 UHD TV 화질에 대한 성능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번 인증으로 올해 초 85형 제품 인증에 이어 모든 제품군에 대한 화질성능 인증을 획득했다”며 “다시 한 번 삼성 UHD TV 화질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인증기관들은 화질의 기본 요소인 색 표현력, 휘도 균일도, 시야각, 해상도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인증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UL과 인터텍은 3D 해상도와 화면 겹침 현상까지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UL은 삼성 UHD TV의 화질 이에도 하나의 선으로 복잡한 케이블을 숨겨 연결 편의성을 높인 ‘원 커넥트(One Connect)’와 TV를 해당 연도 최신 제품 성능으로 진화시키는 ‘스마트 에볼루션’에 대한 시험도 진행했다.회사 관계자는 “UL은 TV를 최신 성능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스마트 에볼루션’이 앞으로 UHD 규격 표준까지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TUV 라인란드는 UHD TV 최초로 삼성 UHD TV F9000에 대한 스마트 기능도 평가했다.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말기 확장성, 동영상 재생 등 기본적인 스마트 기능부터 일상 언어 인식을 통한 스마트 추천, 양손 동작 인식, 얼굴 인식, 터치 패드 등 고급 기능까지 포괄적인 평가를 시행해 스마트 기기 인증을 부여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효건 전무는 “이번 성능 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삼성 UHD TV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화질과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 ‘UL’, 영국 ‘인터텍’, 독일‘TUV 라인란드’ 로 부터 UHD 화질 성능을 인정 받은 삼성 UHD TV F9000.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中 GDP 앞두고 외국인 '팔자'☞[재송]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삼성전자 부진에..몸집 줄어든 '전기전자'
2013.07.15 I 박철근 기자
'버냉키 효과' 지속될 이번주, IT·스마트폰株 '주목'
  • '버냉키 효과' 지속될 이번주, IT·스마트폰株 '주목'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버냉키 효과’ 지속으로 이번주 코스피도 완만한 회복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전기전자(IT) 업종과 스마트폰 관련주 등을 다수 추천했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복수의 증권사들은 SK텔레콤(017670), 제일모직(001300), 삼성테크윈(012450), LG전자(066570) 등을 이번주 주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이들 네 종목에선 하반기 매출 성장과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경쟁력 회복 기대감 등이 두드러졌다. 코스닥에선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들도 추천됐다.SK텔레콤은 하반기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이 늘어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하나대투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 또 보조금 경쟁 완화, 롱텀에볼루션A(LTE-A)를 통한 성장세 등도 추천 이유로 꼽혔다.제일모직은 그동안 수익성 악화 요인이던 편광필름 사업이 2분기부터 흑자 전환했고 오랫동안 늦어진 정공수송층(HTL) 매출이 하반기부터 두드러질 것이란 이유로 우리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만도(060980)는 현대·기아차·GM 중국 공장 증설로 하반기 신규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또 삼성테크윈(012450), LS산전(010120) 등 순수 IT업체가 아니라 산업재 성격이 혼합된 업체들도 다수 추천됐다. SK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반도체 장비와 보안 솔루션 사업이 호조를 띈 것이라며 삼성테크윈을 추천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LS산전은 해외 영업 호조로 대우증권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S4 판매 부진으로 삼성전자 관련주들이 부진할 수밖에 없다”며 “그 투자 대안으로 IT와 산업재 성격이 합쳐진 하이브리드업체들이 3분기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코스닥에선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이는 종목이 2개나 포함됐다. 대우증권은 인터플렉스(051370)를, 동양증권은 비에이치(090460)를 추천했다. 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일본 콘서트 실적 반영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에스엠(041510)도 하나대투증권의 추천 종목에 포함됐다.증권사 주간 추천 종목
2013.07.14 I 김도년 기자
SKT, 두배 빠른 LTE..8월말 서비스 지역 2배↑
  • SKT, 두배 빠른 LTE..8월말 서비스 지역 2배↑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SK텔레콤(017670)이 ‘차세대 롱텀에볼루션’(LTE-A) 서비스 지역을 빠르게 늘린다.SK텔레콤은 15일부터 LTE-A서비스 지역을 6대 광역시 중심으로 확대하고, 오는 8월말까지 전국 84개시를 중심으로 늘리겠다고 14일 밝혔다.LTE-A서비스는 이종간 주파수 결합으로 최대 150Mbps속도로 무선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6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충청도 지역 등 총 42개시 중심가와 103개 대학가 등지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SK텔레콤은 15일부터 6대 광역시 중심가에서 LTE-A서비스를 시작해 이번달말까지 66개시 중심가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이후 8월말까지 전국 84개시 중심가에 LTE-A망을 구축 완료할 계획이다. 대학가 서비스 지역도 당초 계획 대비 100여 곳을 늘려 총 300여 대학가에서 LTE-A를 제공한다.특히 LTE-A 기지국은 더 빠른 주파수 대역을 선택해 사용하는 멀티캐리어(MC)기능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LTE 이용자들도 체감 품질이 개선될 전망이다.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2배 빠른 LTE-A서비스 지역을 조속히 확대해 차별화된 서비스 품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주간추천주]신한금융투자☞[주간추천주]하나대투증권☞휴가철 로밍, 선택 아닌 필수.."요금폭탄 조심하세요"
2013.07.14 I 김상윤 기자
  • 실적 발표 앞두고 통신주 선전..KT만 나홀로 '약세'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통신주가 2분기 실적 개선 기대로 선전하는 동안 KT(030200)만이 ‘나 홀로’ 약세.롱텀에볼루션(LTE) 시장에 뒤늦게 뛰어든 것이 실적에 반영된데다, 8월 말 있을 주파수 할당에서 막대한 비용을 쓸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서다. 13일 증권가에 따르면 이번 2분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으나 KT만이 영업이익 감소로 기대에 못 미치는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동부증권은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31.3% 증가한 5383억원, LG유플러스의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15.0% 증가한 1417억원을 기록하리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KT는 무선부문 매출 성장 부진과 부동산 부문 이익 감소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3498억원에 그치리라고 봤다. 이는 전분기대비 4.8% 감소한 수치다. 이같은 2분기 실적에 대한 전망은 주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마케팅 심화 우려에도 주가가 큰 폭을 떨어지지 않았지만 KT는 지난달 말부터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찾지 못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5월 20만원대를 돌파한 후 꾸준히 20만원대 초반을 지키고 있고, LG유플러스 역시 5월 1만원대를 돌파한 후 1만2000원대를 기록 중이다. 그러나 KT는 5월 4만1250원까지 올랐던 주가가 꾸준히 하락해 현재는 3만6000원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앞으로 LTE 가입자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으로 경쟁사 대비 LTE 가입자가 상대적으로 적은 KT의 어려움이 커질 가능성도 있다. 또한 8월 말 진행될 주파수 경매도 KT에는 불안 요소다. KT로서는 이번 주파수 경매에서 인접대역을 확보해 광대역을 구축해야 하는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KT의 주파수 확보를 막기 위해 입찰가를 높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KT가 낙찰가 부담에 인접대역을 포기하면 광대역을 구축할 수 없어 새로운 ‘LTE-A’ 서비스에서도 경쟁사에 뒤처지게 된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KT가 D구역을 가져가더라도 SKT와 LG유플러스의 LTE-A 서비스가 연말까지 84개 도시로 확장되는 만큼 막대한 마케팅효과를 누리기는 어려울 전망”이라고 말했다. 다만 한편에서는 KT의 실적이 부진해도 높은 배당률과 주파수 확보를 통한 LTE 경쟁력 확보 등으로 KT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기간은 길지 않으리라는 판단도 나온다. 원형운 동부증권 연구원은 “불확실성이 높은 경쟁 상황에서 5.6% 달하는 시가 배당률은 주가 하단을 지지할 것”이라며 “향후 광대역 주파수 확보를 통한 LTE 경쟁구도 전환의 수혜 가능성, 상대적으로 낮은 LTE 비중으로 인한 하반기 매출 성장 기대가 크다”고 평가했다. ▶ 관련기사 ◀☞OECD, 국내 이통요금,국제적으로 중위권☞GSMA "700MHz 대역 주파수, 모바일에 적합"☞이석우 카카오 대표, 내년 MWC '키노트 스피커' 선정
2013.07.13 I 함정선 기자
KT노조, 새누리당 앞에서 주파수 기자회견
  • KT노조, 새누리당 앞에서 주파수 기자회견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KT(030200)노동조합(위원장 정윤모)이 어제 과천 정부종합청사 잔디밭에서 롱텀에볼루션(LTE) 경매관련 주파수 정책 규탄집회를 연데 이어, 10일 새누리당 당사 앞에서도 기자회견을 열었다.KT노조는 “미래부의 주파수 할당안은 국민행복 시대 도래에 대한 기대보다는 재벌 위주 정책의 회귀가 아닌가 우려한다”며 “미래부는 우리의 면담요청도 언론을 통해 묵살하고, 주파수 할당 고시를 강행하는 등 남아 있던 일말의 기대마저 저버렸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난 2011년 경매에서 돌 섞인 쌀과 같은 900메가 불량 주파수를 준 것도 모자라 또다시 KT에게 불공정한 경쟁을 하라고 강요하고 있다”며 “100미터 경주에서 KT에게는 발을 묶어 뛰게 하고 재벌들은 정상적으로 뛰게 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또 “새누리당이 미래부의 주파수 정책 결정과정을 재점검해 잘못된 사항을 즉시 시정해 주시기를 부탁한다”며 “미래부의 전향적인 입장 변화가 없다면 끝까지 진실을 파헤쳐 국민에게 소상히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KT노동조합이 10일 새누리당사를 방문해 호소문을 전달하고 있다. 출처: KT노동조합앞서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2차관은 어제 정부과천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번 할당안을 100m 달리기에 비유한다면, 인접대역을 보유하고 있는 특정사업자(KT)는 출발선이 달라 이미 수십 미터 정도 앞서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또 “선수들의 출발선이 다르게 돼 있는 점을 고려해 출발선보다 앞에서 출발하는 선수들에게는 뒤에 있는 선수보다 더 많은 참가비를 내도록 하고, 중간에 허들을 마련해 공정성이 확보되도록 경제 규칙을 만들었다”면서 “할당 방안은 확정됐으며, 이동통신사들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파수를 할당받아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편익과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출처: KT노동조합
2013.07.10 I 김현아 기자
가족 여행갈 때 데이터 로밍은? '포켓 와이파이'가 정답!
  • 가족 여행갈 때 데이터 로밍은? '포켓 와이파이'가 정답!
  • [이데일리 김혜미 기자] 해외 출장이 잦은 직장인 이모씨(33)는 외국에 나갈 때마다 통신사의 ‘무제한 데이터 로밍’ 요금제를 신청한다. 하루에 1만원 정도만 내면 인터넷 검색은 물론 인터넷 전화나 모바일 메신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라는 판단에서다. 롱텀에볼루션(LTE)이 아닌 3세대(3G) 속도로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아쉬웠지만, 요금 폭탄을 생각하면 감수할 만 했다.이처럼 해외에서의 느린 데이터 로밍 속도가 아쉬웠던 사람은 물론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반길 만한 데이터로밍서비스를 국내 중소기업이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와이드모바일이 제공하는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와이드모바일 제공)해외로밍서비스 전문기업 와이드모바일이 제공하는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는 데이터 속도를 LTE로 제공해 출장이나 여행 중에도 국내에서처럼 빠른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동시에 최대 10명까지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면서도 비용은 기존 통신사보다 저렴하다.LTE급의 데이터 이용 속도는 국내에선 포켓 와이파이만 가능한데, 이는 와이드모바일이 해외 통신사와 직접 계약을 맺고 현지 통신망을 같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에선 현지 최대 통신사인 버라이즌, 일본에선 이 모바일의 통신망을 사용하는데 이들 2개국에선 유일하게 LTE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다른 통신사의 경우 주파수 대역폭이 달라 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비용 면에 있어서는 포켓 와이파이가 월등히 앞선다. 기존 통신사의 무제한 데이터 로밍은 자신이 갖고 있는 휴대폰 설정을 변경해 혼자서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포켓 와이파이는 한 대만 대여하면 5명에서 최대 10명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하루 이용요금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이 하루 8100원(VAT 별도),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이 하루 7000원(VAT 별도)이다.기존의 통신사가 1인당 하루 9000원~1만원의 비용이 든다는 점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사용 방법은 휴대용 로밍 기기의 전원을 켜고 네트워크 키(key)만 입력하면 된다. 다만 휴대용 기기이기 때문에 충전 시간이 필요한데, 연속 사용할 경우는 4~6시간 정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포켓 와이파이는 기존 데이터 로밍과 달리 휴대폰 외에 별도 기기를 휴대해야 하고, 배터리 충전을 해야 한다. 하지만 여러 명이 동시에 빠른 인터넷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휴대폰 배터리와 별도이기 때문에 오히려 휴대폰 방전이 더디다는 매력이 훨씬 더 크다. 보조배터리를 지급해 충전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역시 장점이다.김만중 와이드모바일 대표는 “현재 미국과 일본의 LTE 데이터로밍서비스에 대한 고객 반응이 좋은 편”이라며 “여름 성수기에 충분한 수량을 확보해 많은 여행객들이 포켓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3.07.10 I 김혜미 기자
日 3분기 산업기상도..스마트폰 관건
  • 日 3분기 산업기상도..스마트폰 관건
  • 2013년 3분기(7~9월) 일본 산업기상도 출처=니혼게이자이신문[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일본경제는 올해 3분기에 통신, 전자부품·반도체 등 스마트폰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지난 2분기에 이어 회복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주요 30개 업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3분기 산업기상도’에 따르면 지난 2분기와 비교해 ‘맑음’을 기록한 업종은 1개 늘어났으며 ‘적은 비’에서 ‘흐림’으로 늘어난 업종도 2개 늘어났다.스마트폰 관련 사업 확대가 기대되는 가운데 통신과 전자부품·반도체 업종이 각각 ‘맑음’과 ‘흐름’으로 개선됐다. 최근 경기회복 기대감에 따른 소비시장 활성화로 부동산과 물류수송 업종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통신 업종은 일본 국내에서 고속통신기술인 롱텀에볼루션(LTE) 보급이 본격화 되면서 스마트폰 보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지난 6월 발표한 일본 스마트폰 보급률은 39.9%로 보급률 1위를 기록한 한국(67.6%)과 비교해 거의 절반 수준이다. 일본 소비자들은 그동안 기존 피쳐폰을 통해 모바일 컨텐츠를 즐겨 왔다. 그러나 LTE 보급이 확대되면서 스마트폰 모바일 컨텐츠 질이 크게 향상되면서 스마트폰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전자부품·반도체 업종도 스마트폰 판매 증가에 힘입어 호조를 보이고 있다. 미국 IT업체 애플은 신형 스마트폰 ‘아이폰5S’ 9월 출시를 앞두고 부품 발주에 나섰다. 대만 일간지 자유시보에 따르면 소니와 도시바 등 부품 공급업체들은 이달부터 애플에 부품을 대량 공급할 계획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특히 스마트폰 주요 부품인 메모리칩을 중심으로 수요가 급증해 가격인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부동산 업종는 지난 분기에 이어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점쳐진다. 아베노믹스(아베 신조 정부의 경기부양책) 효과로 부동산 경기가 되살아나면서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일본은 아베노믹스 영향으로 일본은행(BOJ)이 부동산 펀드(REIT)를 대량 매입하면서 도쿄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주택 구매를 주저해왔던 신혼 부부들을 중심으로 주택수요가 늘고 있다. 한편 가전제품 업종은 생산 구조로, 전력 업종은 원자력벌전소 재가동 문제와 달러 대비 엔화가치 약세로 부진이 계속될 전망이다.가전제품 업종은 엔화 약세에도 불구하고 생산 구조 때문에 수출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기 어렵다. 일본 전자제품 기업들은 대부분 해외에 생산시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엔화 약세 혜택이 없다. 아베노믹스 성장전략 중 법인세 인하 정책이 지지부진한 것도 가전업체들이 투자에 적극 나서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전력 업종은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 지난 2011년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누출사고 이후 대부분 원전 가동을 중단한 전력회사들은 전력생산을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다. 엔화 약세로 액화천연가스(LNG)와 원유 등 수입 화석연료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원전 재가동 문제도 쉽게 해결될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아 올해 3분기에 고전이 예상된다.
2013.07.09 I 김태현 기자
  • 스프린트-소프트뱅크, 美 LTE 시장 공략 본격화
  •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지난 6일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승인으로 미국 3위 이동통신사 스프린트 넥스텔 인수를 마무리 한 일본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가 미국 고속통신망 투자 본격화에 나선다.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회장은 7일 고속 무선통신망인 롱텀에볼루션(LTE) 개선을 위해 “스프린트에 향후 2년간 160억달러(약 1821억6200만원)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손 회장은 지금까지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AT&T 양강구도를 보이고 있는 미국 이동통신시장에서 최고 수준의 LTE 통신망을 정비해 1위 자리에 오르겠다는 방침이다.스프린트는 LTE 통신망 전개에서 버라이즌과 AT&T에 뒤처져 있다. 미 1위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은 지난 3월 말 LTE 서비스 지역을 491개 대도시로 확대했다. 이는 스프린트 LTE 서비스 지역이 88개 도시에 그친 데 비해 약 6배 많다.소프트뱅크는 설비투자액 대부분은 LTE 기지국 건설에 투입할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일본에서도 LTE 통신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소프트뱅크와 스프린트가 LTE용 스마트폰과 기지국을 공동 구매해 설비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또 미국에 스프린트와 소프트뱅크 공동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해 시너지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5월 실리콘밸리 지역에 최고 1000명 규모의 대규모 사무실을 신설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2013.07.08 I 김태현 기자
KT노조, 9일 '미래부 부당경매 철회' 과천 규탄집회
  • KT노조, 9일 '미래부 부당경매 철회' 과천 규탄집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그룹 노동조합(위원장 정윤모)이 지난 3일 보류했던 롱텀에볼루션(LTE) 경매관련 주파수 정부 과천청사 규탄집회를 9일 오후 3시 재개한다.KT(030200)노조는 지난 4일 오후 3시 분당사옥 7층 회의실에서 ‘제1차 KT그룹노동조합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미래창조과학부의 부당경매안 철회를 촉구하는 KT그룹노동조합 차원의 생존권 투쟁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출처: KT노동조합정윤모 위원장은 “이번 주파수 할당 안은 경쟁사가 천정부지로 가격을 올려놓고, 치고 빠질 수 있는 충분한 여지를 남긴 비상식적인 KT 죽이기 안으로 그룹의 생사가 걸린 문제”라고 개탄했다. 또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고, KT를 조롱하는 경쟁사와 정부에 속수무책으로 끌려 다닌다면, 결국 피해는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조합원과 국민의 몫”이라 우려했다.정 위원장은 “경쟁에서 도태돼 KT를 시작으로 그룹사 줄도산을 야기하지 말란 보장이 어디 있느냐”며, “이토록 절실하게 정부가 투쟁을 부르는데, 노동조합이 생존권 투쟁을 마다할 명분이 결단코 없다”며 비상체제 돌입을 선보팼다.노조의 ‘투쟁명령 3호’ 하달에 따라 5일 지방본부별 지부장회의를 열고, 9일 오후 3시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5000여 명이 모여 ‘미래창조과학부 부당경매 철회촉구 결의대회’를 연다.10일부터 12일까지는 청와대, 국회, 방통위 등 지부별 전국 동시 대국민 선전전도 병행할 방침이다.한편 KT노조는 7월 말까지 한 달동안 정부 과천청사 앞 잔디밭에 집회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집회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그러나 KT노조를 비롯한 통신사 노조들의 움직임에 대해 미래부는 “자사 이기주의로 사실과 다른 일들을 말해 안타깝다”고 밝혀, 노조의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경매안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평가다.
2013.07.05 I 김현아 기자
  • 코스피, 상승 출발..외국인 순매수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코스피가 이집트, 포르투갈 정국불안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5.08포인트(0.83%) 오른 1839.74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기관과 개인은 55억원, 73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32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는 5일 삼성전자 실적발표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도 기대감과 관망심리가 공존하는 모습”이라며 “외국인 수급 흐름이 오늘도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총 27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 운수창고, 은행, 증권, 보험,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서비스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과 철강금속 업종은 소폭 내림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9000원(0.69%) 오른 1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밖에 현대차(005380) 삼성생명(03283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SK텔레콤(01767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이 상승세다. SK하이닉스(000660) NHN(035420)등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3일(현지시간)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6.14포인트(0.38%)오른 1만4988.55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10.27포인트(0.30%)상승한 3443.6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3포인트(0.08%)오른 1615.41에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투자의맥]"2분기 실적발표, 쇼크 재현 가능성 낮아"☞삼성전자, 이스라엘 TV셋톱박스 업체 인수☞삼성TV 최고 혁신작 '에볼루션 키트', 과대포장 논란
2013.07.04 I 강예림 기자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NH농협증권(016420)은 지분 7.96%(3000만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증권 주식 총 9139만 8854주(76.09%)를 보유하게 됐다.▲KCC(002380)는 3일 수원공장 부지에 대해 직접사용, 임대 및 매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을 준비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계획이다▲도이치모터스(067990)는 신주인수권 84만 7869주를 행사한다고 3일 공시했다. 행사 규모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3.63%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롱텀에볼루션(LTE) 시스템에서 시분할(TDD) 다운링크 데이터 전송법, 무선주파수(RF) 다운컨버터의 가변 감쇠 기능을 갖는 로컬 처리 장치, LTE 시스템에서 물리 랜덤 접속 채널 검출 방법 및 장치, 기지국에서의 신호 전송 방법 등과 관련한 총 4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바른손(018700)은 장용운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문양권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서울옥션(063170)은 하나캐피탈이 지난해 6월28일 제기한 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사외이사 차오웨이가 지분 2.21%(24만 9421주) 전량을 샨다 페이먼트 홀딩스(Shanda Payment Holdings Ltd.)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또 다른 사외이사 우위도 0.09%(1만주) 지분을 매각, 보유 지분은 2.21%(24만 9421주)로 줄었다.▲효성오앤비(097870)는 운영자금 확보와 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20만 4439주를 13억 7178만원에 처분한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4일부터 9월3일까지다.▲케이엠더블유(032500)는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7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3일 공시했다. 전기 매출액은 635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이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 국제약품(002720)공업 최대주주 남영우 명예회장은 국제약품공업 지분 0.21%(3만 2400주)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남 회장의 보유 지분은 528만 6555주에서 531만 8955주로 늘었다.▲삼부토건(00147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아남전자(008700)는 사옥 이전용으로 192억10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서울시 구로구 197-47 구분건물)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자산총액의 15.94%에 해당한다.▲두산건설(011160)은 3일 네오트랜스 지분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해 다각도로 검토 및 추진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주)동양(001520)(001520)(1,100원 50 +4.76%)은 3일 공시를 통해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주)과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해지 한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이사와 감사 등 23명에게 15만 8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3일 공시했다.▲승화프리텍(111610)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시설투자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와 관련, “현재 바이오미생물사업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해 시설투자와 자금조달 방식을 협의 중이지만 재무구조 개선 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농협금융, 제3자배정 유증으로 농협證 지분 7.96% 취득☞[머니팁]NH농협證, ‘NH 중국본토ETF 시그널 랩’ 판매
2013.07.04 I 정다슬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수학 전공자 귀한 몸…금융·산업계 ‘콜’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 - 수학 전공자 귀한 몸…금융·산업계 ‘콜’- 조영수 작곡가 성공 異야기 집착버려라, 새길 열리리라- 가계빚 1000조인데 “위기 상황 아니다”▲종합- [사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특허공유 확산되야- [사설] 공공장소 실내금연, 엄격한 법 적용을 - 한재권 개성공단입주기업 협회장, 웃음끼 사라진 낙담 3개월…그의 마지막 호소- 국산신약 개발 실속 없었다▲가계부채 청문회- 非은행 고리 빚313조 ‘시한폭탄’…“부실채권 인수해야”- “행복기금 대상 넓혀야 한다” “금융당국 두루뭉술 대처 우려”▲정치- 玄 “저금리로 대출형태 바뀌어” 金 “통화량 늘어 빚는 게 아니다”- 남북, 이번에 러시아 지지 확보전- 여야, 예상대로 대화록 공개 ‘아전인수’ 해석▲경제- 커지는 디플레 공포…‘잃어버린 20년’ 오나- FIU원안에서 크게 후퇴 지하경제 양성화 뒷걸음질- 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 나선다▲금융- “가계부채 증가속도 둔화…총량 안정화”- 지방은행 인수전 과열…승자의 눈물 흘리나- 지갑에서 찬밥신세 비자·마스터 “격세지감”▲산업-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특허 공유 ‘반도체 강자’ 의기투합…분쟁 안한다- “LG 실적 굿” 구본무의 자신감- “롯데, 일감 나눈다” 신동빈의 결단- “폭스바겐, 판매UP” 박동훈의 질주- 美 점유율 ‘뚝’…비상등 켠 현대·기아차- 삼성TV ‘에볼루션 키트’ 해 바뀌면 무용지물- IBS, 엑스포과학공원에 손다- 은행·고객 모르게 돈 슬쩍 메모리 해킹 악성코드 발견▲수학, 비즈를 만나다- 수학 알고리즘 활용하니…매출 늘고 재고 줄어- 박형주 2014 세계 수학자대회 조직위원장 “수학계의 노벨상 필즈상 곧 한국인 수상”- CG 괴물 털 한 톨·신용카드 결제에도 수학공식 총동원▲플랫폼 전쟁<4·끝> 글로벌 경쟁- “세계인을 낚아라”…창조경제 핵심은 명당만들기- 장인수 티베로 사장 “해외서 통화려면 시스템 SW부터 키워야”▲산업- 쇼핑하고 돈도 버는 ‘쇼테크族’ 뜬다- 국내 침대시장 3부자 安이 쥐락펴락▲ Enter-trainment- 무재의상·앨범 자킷 직접 만드는 아이돌▲Gold&Sports- ‘상반기 퀸’ 바로 나!- 추신수 ‘반쪽 타자’ 오명 날렸다▲마켓- 삼성운용, 미래에셋 ‘4년 독주’ 끝났다 - 건설·철강株 급락…어닝쇼크 트라우마▲증권- 금융지주 너마저…얼어붙은 회사채 시장- “긴급 수혈해야” vs “더 큰 혼란온다”▲글로벌 마켓- 이브생로랑 前 CEO 영입…애플 ‘고가 명품 전략’ 포석- 세계 최대 경제블록 나온다- “한달새 11조원 이탈” 체면구긴 채권왕▲성공, 異야기- 음악에 아팠지만 음악으로 치유 나름 보듬은 건 8할이 음악▲오피니언- [데스크갈컴] 진짜 사나이의 추억- [여의도칼럼] 미국 중심 외교안보 시스템 바꿔야- [기자수첩] 지금 시장에 필요한 건 ‘관치’보다 ‘관심’▲피플- 외국계 은행도 ‘창조금융’…SC은행 “중기 맞춤 지원”- 김철수 대표 “국내 최고 환경기업 도약”▲건강- 지루한 장마철…축 처지는 기분, 축 처지는 몸도 조심을▲사회·부동산- 공장 경매 낙찰가 상반기 1조 돌파 ‘사상 최고’- 유진룡 장관 “카지노 사업 공고제로 바꾸겠다”- 외국인 학교, 부정입학 3번이면 ‘아웃’
2013.07.04 I 정다슬 기자
  • 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NH농협증권(016420)은 지분 7.96%(3000만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증권 주식 총 9139만 8854주(76.09%)를 보유하게 됐다.▲KCC(002380)는 3일 수원공장 부지에 대해 직접사용, 임대 및 매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을 준비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계획이다▲도이치모터스(067990)는 신주인수권 84만 7869주를 행사한다고 3일 공시했다. 행사 규모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3.63%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롱텀에볼루션(LTE) 시스템에서 시분할(TDD) 다운링크 데이터 전송법, 무선주파수(RF) 다운컨버터의 가변 감쇠 기능을 갖는 로컬 처리 장치, LTE 시스템에서 물리 랜덤 접속 채널 검출 방법 및 장치, 기지국에서의 신호 전송 방법 등과 관련한 총 4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바른손(018700)은 장용운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문양권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서울옥션(063170)은 하나캐피탈이 지난해 6월28일 제기한 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사외이사 차오웨이가 지분 2.21%(24만 9421주) 전량을 샨다 페이먼트 홀딩스(Shanda Payment Holdings Ltd.)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또 다른 사외이사 우위도 0.09%(1만주) 지분을 매각, 보유 지분은 2.21%(24만 9421주)로 줄었다.▲효성오앤비(097870)는 운영자금 확보와 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20만 4439주를 13억 7178만원에 처분한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4일부터 9월3일까지다.▲케이엠더블유(032500)는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7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3일 공시했다. 전기 매출액은 635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이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 국제약품(002720)공업 최대주주 남영우 명예회장은 국제약품공업 지분 0.21%(3만 2400주)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남 회장의 보유 지분은 528만 6555주에서 531만 8955주로 늘었다.▲삼부토건(00147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아남전자(008700)는 사옥 이전용으로 192억10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서울시 구로구 197-47 구분건물)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자산총액의 15.94%에 해당한다.▲두산건설(011160)은 3일 네오트랜스 지분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해 다각도로 검토 및 추진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주)동양(001520)(001520)(1,100원 50 +4.76%)은 3일 공시를 통해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주)과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해지 한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이사와 감사 등 23명에게 15만 8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3일 공시했다.▲승화프리텍(111610)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시설투자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와 관련, “현재 바이오미생물사업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해 시설투자와 자금조달 방식을 협의 중이지만 재무구조 개선 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농협금융, 제3자배정 유증으로 농협證 지분 7.96% 취득☞[머니팁]NH농협證, ‘NH 중국본토ETF 시그널 랩’ 판매☞[머니팁]NH농협證, 월지급식 ELS 모집
2013.07.03 I 정다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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