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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티니' 인피니트② 한류 최고 그룹까지..3년 발자취
- 케이블채널 Mnet ‘20’s Choice’에 나선 인피니트.(사진=CJE&M)[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남성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가 6일 정오 ‘데스티니(Destiny)’를 공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인피니트(INFINITE)는 지난 달 10일 서울 강남구 청담 CGV에서 열린 ‘2013 인피니트 1st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 기자회견에서 “어제가 데뷔한 지 3주년 되는 날이었다. 연습생 때부터 월드투어를 꿈꿔왔는데 믿기지 않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피니트는 2010년 ‘다시 돌아와’로 데뷔해 ‘내꺼 하자’, ‘파라다이스’, ‘추격자’, ‘맨 인 러브’ 등으로 사랑받았다. 올해로 데뷔 3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가 남긴 발자취를 살펴봤다. #2010인피니트는 2010년 6월 9일 첫 미니앨범 ‘First Invasion’의 타이틀곡 ‘다시 돌아와’로 데뷔, 같은 해 디지털 싱글 ‘She’s Back’을 발매했다. 인피니트는 데뷔한 해에 제1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신세대가요부문 10대 가수상’을 탔다. #20112011년에는 ‘Evolution’, ‘Inspirit’, ‘Over The Top’ 등 활발한 앨범 활동으로 인지도를 넓혔고, 1년 3개월 만에 가요 프로그램에서 정규 1집 타이틀곡 ‘내꺼하자’로 첫 1위를 거머쥐었다. ‘내꺼하자’는 그 해 ‘대중음악평론가 20명이 꼽은 ‘올해의 앨범’ 2위에 오르기도 했다.#2012인피니트는 2012년 2월 첫 단독 콘서트 ‘Second Invasion’에 이어 4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국내외 팬들의 요청으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했다. 인피니트는 당시 콘서트의 3D 실황을 담은 콘서트 무비 ’인피니트 콘서트 세컨드 인베이전 에볼루션 더 무비 3D‘를 개봉해 4일 만에 3만1395명(전국기준) 관객을 동원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인피니트는 같은 해 5월 미니앨범 ‘Infinitize’의 타이틀곡 ’추격자‘로 컴백하였으며, ‘추격자’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케이팝(K-POP)’ 1위로 선정됐다.#2013인피니트는 2013년 1월 미국 빌보드에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며 메인 페이지를 장식했다. 미국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인피니트: 떠오르는 K-POP 스타와의 Q&A”라는 제목으로 인피니트의 기사를 대서특필했다. 인피니트는 그해 3월 4번째 미니앨범 ‘New Challenge’로 컴백해 타이틀 곡 ‘Man in Love(남자가 사랑할 때)’로 2001년 핑클에 이어 12년 만에 대한민국의 지상파 방송 3사의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인피니트는 7월 SBS ‘인기가요’ 2013 상반기 결산 특집 인기투표에서 샤이니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인피니트는 16일 정오 신곡 ‘데스티니(Destiny)’의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한다. 인피니트는 8월 9,10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내년 1월까지 홍콩, 일본, 태국, 싱가포르, 중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전 세계 10여 개 국가의 20여 개 도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데스티니' 인피니트①운명적 사랑 담은 노래와 칼군무로 컴백☞ '데스티니' 인피니트③ 대세돌을 수식하는 또다른 별명들☞ '데스티니' 인피니트④ 티저영상의 비밀☞ 인피니트, 새 앨범 트랙리스트 공개.."볼륨감 기대"☞ [포토]인피니트 ‘데스티니’, 동우 '올백 스타일 변신'
- 스마트폰, 프리미엄 '지고' 중저가 '뜬다'
- [이데일리 황수연 기자] “이제는 프리미엄보다 중저가 보급형 시장이다.”올들어 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자 휴대폰 제조사마다 수익률은 낮지만 성장 가능성이 큰 중저가 보급형 시장으로 고개를 돌리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성장둔화에 따라 제품 가격이 급속히 하락하자 제조사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준프리미엄급, 보급형 제품을 경쟁적으로 내놓고 있다. 시장 조사업체 카나코드 지뉴이티의 마이크 월클리는 최근 미국의 투자전문 주간지인 바론즈를 통해 “스마트폰 회사별로 혁신에 따른 차별성이 떨어져 시장은 고가폰에서 중저가폰 위주로 바뀌어가고 있다”며 “스마트폰 시장 성장세가 올해를 기점으로 꺾일 것”이라고 예상했다.증권업계에서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박강호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시각이 변화하는 시점’이란 보고서에서 “하반기 이후로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중심이 프리미엄급에서 준프리미엄급, 보급형 중심으로 전환될 것”이라며 “단일모델 및 고가의 스마트폰 중심에서 다양한 모델 및 가격의 차별화가 이루어지면서 스마트폰 제조업체의 평균판매단가(ASP)가 하향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애널리스틱스(SA)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평균 판매가격(ASP)은 처음으로 300달러에 못 미치는 299달러를 기록했다. SA에 따르면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은 2011년 3분기부터 작년 1분기까지 320~340달러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작년 2분기와 3분기 각각 302달러, 308달러로 점점 하락하는 추세다. 삼성전자(005930)나 HTC, 노키아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보급형 스마트폰을 내놓으면서 평균 판매가격을 끌어내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포켓, 갤럭시 팝, 갤럭시 그랜드 등 보급형 스마트폰을 내놓았고, LG전자(066570)도 옵티머스F 시리즈와 L시리즈로 같은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고사양 제품 중심의 판매 전략을 고수하던 애플도 보급형 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들 것이란 예상이다. 중국 업체인 화웨이, ZTE 등도 저가를 무기로 삼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을 급격히 확대하고 있는 분위기다.박강호 애널리스트는 “과거의 피처폰 상황과 비교해보면 삼성전자는 중저가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대응보다는 준프리미엄급 모델 중심으로 보급형 시장에 대한 점유율을 점차 높여나갈 것”이라며 ”애플도 2013년 9월 이후로 아이폰5 후속모델 및 보급형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나 공격적인 가격인하를 통한 점유율 경쟁을 지양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특히 해외 제조사들은 인도와 중국, 남아메리카처럼 스마트폰 보급화가 이제 갓 이뤄지기 시작된 시장을 중점 겨냥할 것이란 분석이다. 실제 북미 스마트폰 보급률이 80%에 육박하고 서유럽의 스마트폰 보급률도 70%를 넘어선데다 아시아 지역도 스마트폰 보급률이 60%에 가까워졌다. 남은 시장은 중남미, 중동, 아프리카 등 이머징 마켓으로, 보급형 제품 판매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다만 일각에서는 아직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여력이 남아 있다는 시각도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기준으로 글로벌 롱텀에볼루션(LTE)폰 수요가 스마트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3%에 불과했다”며 “LTE폰의 판매가 이제까지 국내, 미국, 일본 등의 매우 제한된 국가에서 이루어진 것을 감안하면 향후 LTE폰의 판매 비중은 대폭 상승하고, 고가 스마트폰 시장의 비중이 급격하게 하락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된다”고 예상했다.
- 삼성 UHD TV 화질 세계가 인정했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울트라HD(UHD) TV가 세계적인 TV 인증기관으로부터 화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삼성전자는 미국의 UL, 영국 인터텍, 독일 TUV 라인란드 등으로부터 65·55형 UHD TV 화질에 대한 성능인증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이 회사는 “이번 인증으로 올해 초 85형 제품 인증에 이어 모든 제품군에 대한 화질성능 인증을 획득했다”며 “다시 한 번 삼성 UHD TV 화질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인증기관들은 화질의 기본 요소인 색 표현력, 휘도 균일도, 시야각, 해상도 등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통해 인증절차를 진행한다. 특히 UL과 인터텍은 3D 해상도와 화면 겹침 현상까지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UL은 삼성 UHD TV의 화질 이에도 하나의 선으로 복잡한 케이블을 숨겨 연결 편의성을 높인 ‘원 커넥트(One Connect)’와 TV를 해당 연도 최신 제품 성능으로 진화시키는 ‘스마트 에볼루션’에 대한 시험도 진행했다.회사 관계자는 “UL은 TV를 최신 성능으로 진화시킬 수 있는 ‘스마트 에볼루션’이 앞으로 UHD 규격 표준까지 대응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TUV 라인란드는 UHD TV 최초로 삼성 UHD TV F9000에 대한 스마트 기능도 평가했다.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단말기 확장성, 동영상 재생 등 기본적인 스마트 기능부터 일상 언어 인식을 통한 스마트 추천, 양손 동작 인식, 얼굴 인식, 터치 패드 등 고급 기능까지 포괄적인 평가를 시행해 스마트 기기 인증을 부여했다.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이효건 전무는 “이번 성능 인증을 통해 다시 한 번 삼성 UHD TV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화질과 기능으로 소비자들에게 최상의 시청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세계적 인증기관인 미국 ‘UL’, 영국 ‘인터텍’, 독일‘TUV 라인란드’ 로 부터 UHD 화질 성능을 인정 받은 삼성 UHD TV F9000.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코스피, 하락..中 GDP 앞두고 외국인 '팔자'☞[재송]1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삼성전자 부진에..몸집 줄어든 '전기전자'
- '버냉키 효과' 지속될 이번주, IT·스마트폰株 '주목'
- [이데일리 김도년 기자] ‘버냉키 효과’ 지속으로 이번주 코스피도 완만한 회복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증권사들은 전기전자(IT) 업종과 스마트폰 관련주 등을 다수 추천했다.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복수의 증권사들은 SK텔레콤(017670), 제일모직(001300), 삼성테크윈(012450), LG전자(066570) 등을 이번주 주간 추천 종목으로 꼽았다. 이들 네 종목에선 하반기 매출 성장과 신제품 출시 등에 따른 경쟁력 회복 기대감 등이 두드러졌다. 코스닥에선 지난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들도 추천됐다.SK텔레콤은 하반기 가입자당 평균 수익(ARPU)이 늘어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며 하나대투증권과 신한금융투자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 또 보조금 경쟁 완화, 롱텀에볼루션A(LTE-A)를 통한 성장세 등도 추천 이유로 꼽혔다.제일모직은 그동안 수익성 악화 요인이던 편광필름 사업이 2분기부터 흑자 전환했고 오랫동안 늦어진 정공수송층(HTL) 매출이 하반기부터 두드러질 것이란 이유로 우리투자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의 복수 추천을 받았다.만도(060980)는 현대·기아차·GM 중국 공장 증설로 하반기 신규 수주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또 삼성테크윈(012450), LS산전(010120) 등 순수 IT업체가 아니라 산업재 성격이 혼합된 업체들도 다수 추천됐다. SK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은 반도체 장비와 보안 솔루션 사업이 호조를 띈 것이라며 삼성테크윈을 추천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률이 개선된 LS산전은 해외 영업 호조로 대우증권 추천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S4 판매 부진으로 삼성전자 관련주들이 부진할 수밖에 없다”며 “그 투자 대안으로 IT와 산업재 성격이 합쳐진 하이브리드업체들이 3분기 투자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코스닥에선 2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보이는 종목이 2개나 포함됐다. 대우증권은 인터플렉스(051370)를, 동양증권은 비에이치(090460)를 추천했다. 또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일본 콘서트 실적 반영으로 하반기 실적 개선이 예상되는 에스엠(041510)도 하나대투증권의 추천 종목에 포함됐다.증권사 주간 추천 종목
- KT노조, 9일 '미래부 부당경매 철회' 과천 규탄집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그룹 노동조합(위원장 정윤모)이 지난 3일 보류했던 롱텀에볼루션(LTE) 경매관련 주파수 정부 과천청사 규탄집회를 9일 오후 3시 재개한다.KT(030200)노조는 지난 4일 오후 3시 분당사옥 7층 회의실에서 ‘제1차 KT그룹노동조합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미래창조과학부의 부당경매안 철회를 촉구하는 KT그룹노동조합 차원의 생존권 투쟁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출처: KT노동조합정윤모 위원장은 “이번 주파수 할당 안은 경쟁사가 천정부지로 가격을 올려놓고, 치고 빠질 수 있는 충분한 여지를 남긴 비상식적인 KT 죽이기 안으로 그룹의 생사가 걸린 문제”라고 개탄했다. 또 “선택의 여지를 주지 않고, KT를 조롱하는 경쟁사와 정부에 속수무책으로 끌려 다닌다면, 결국 피해는 그 누구도 아닌 우리 조합원과 국민의 몫”이라 우려했다.정 위원장은 “경쟁에서 도태돼 KT를 시작으로 그룹사 줄도산을 야기하지 말란 보장이 어디 있느냐”며, “이토록 절실하게 정부가 투쟁을 부르는데, 노동조합이 생존권 투쟁을 마다할 명분이 결단코 없다”며 비상체제 돌입을 선보팼다.노조의 ‘투쟁명령 3호’ 하달에 따라 5일 지방본부별 지부장회의를 열고, 9일 오후 3시 정부 과천청사 앞에서 5000여 명이 모여 ‘미래창조과학부 부당경매 철회촉구 결의대회’를 연다.10일부터 12일까지는 청와대, 국회, 방통위 등 지부별 전국 동시 대국민 선전전도 병행할 방침이다.한편 KT노조는 7월 말까지 한 달동안 정부 과천청사 앞 잔디밭에 집회 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져, 집회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그러나 KT노조를 비롯한 통신사 노조들의 움직임에 대해 미래부는 “자사 이기주의로 사실과 다른 일들을 말해 안타깝다”고 밝혀, 노조의 집단행동에도 불구하고 경매안이 달라질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평가다.
- 코스피, 상승 출발..외국인 순매수
-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코스피가 이집트, 포르투갈 정국불안 등 대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상승 출발했다. 3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15.08포인트(0.83%) 오른 1839.74에 거래되고 있다.이날 기관과 개인은 55억원, 73억원 순매도를 보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은 132억원의 순매수를 보이며 지수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김정환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오는 5일 삼성전자 실적발표를 앞두고 국내 증시에도 기대감과 관망심리가 공존하는 모습”이라며 “외국인 수급 흐름이 오늘도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총 272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업종별로 살펴보면 의료정밀, 운수창고, 은행, 증권, 보험,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서비스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건설업과 철강금속 업종은 소폭 내림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전 거래일보다 9000원(0.69%) 오른 13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이밖에 현대차(005380) 삼성생명(032830)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신한지주(055550) LG화학(051910) SK텔레콤(017670) SK이노베이션(096770) 등이 상승세다. SK하이닉스(000660) NHN(035420)등은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3일(현지시간)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다우지수는 전날보다 56.14포인트(0.38%)오른 1만4988.55에 거래를 마쳤고, 나스닥지수는 10.27포인트(0.30%)상승한 3443.67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3포인트(0.08%)오른 1615.41에 장을 마쳤다.▶ 관련기사 ◀☞[투자의맥]"2분기 실적발표, 쇼크 재현 가능성 낮아"☞삼성전자, 이스라엘 TV셋톱박스 업체 인수☞삼성TV 최고 혁신작 '에볼루션 키트', 과대포장 논란
- [재송]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NH농협증권(016420)은 지분 7.96%(3000만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증권 주식 총 9139만 8854주(76.09%)를 보유하게 됐다.▲KCC(002380)는 3일 수원공장 부지에 대해 직접사용, 임대 및 매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을 준비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계획이다▲도이치모터스(067990)는 신주인수권 84만 7869주를 행사한다고 3일 공시했다. 행사 규모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3.63%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롱텀에볼루션(LTE) 시스템에서 시분할(TDD) 다운링크 데이터 전송법, 무선주파수(RF) 다운컨버터의 가변 감쇠 기능을 갖는 로컬 처리 장치, LTE 시스템에서 물리 랜덤 접속 채널 검출 방법 및 장치, 기지국에서의 신호 전송 방법 등과 관련한 총 4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바른손(018700)은 장용운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문양권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서울옥션(063170)은 하나캐피탈이 지난해 6월28일 제기한 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사외이사 차오웨이가 지분 2.21%(24만 9421주) 전량을 샨다 페이먼트 홀딩스(Shanda Payment Holdings Ltd.)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또 다른 사외이사 우위도 0.09%(1만주) 지분을 매각, 보유 지분은 2.21%(24만 9421주)로 줄었다.▲효성오앤비(097870)는 운영자금 확보와 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20만 4439주를 13억 7178만원에 처분한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4일부터 9월3일까지다.▲케이엠더블유(032500)는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7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3일 공시했다. 전기 매출액은 635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이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 국제약품(002720)공업 최대주주 남영우 명예회장은 국제약품공업 지분 0.21%(3만 2400주)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남 회장의 보유 지분은 528만 6555주에서 531만 8955주로 늘었다.▲삼부토건(00147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아남전자(008700)는 사옥 이전용으로 192억10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서울시 구로구 197-47 구분건물)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자산총액의 15.94%에 해당한다.▲두산건설(011160)은 3일 네오트랜스 지분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해 다각도로 검토 및 추진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주)동양(001520)(001520)(1,100원 50 +4.76%)은 3일 공시를 통해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주)과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해지 한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이사와 감사 등 23명에게 15만 8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3일 공시했다.▲승화프리텍(111610)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시설투자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와 관련, “현재 바이오미생물사업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해 시설투자와 자금조달 방식을 협의 중이지만 재무구조 개선 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농협금융, 제3자배정 유증으로 농협證 지분 7.96% 취득☞[머니팁]NH농협證, ‘NH 중국본토ETF 시그널 랩’ 판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수학 전공자 귀한 몸…금융·산업계 ‘콜’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4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 - 수학 전공자 귀한 몸…금융·산업계 ‘콜’- 조영수 작곡가 성공 異야기 집착버려라, 새길 열리리라- 가계빚 1000조인데 “위기 상황 아니다”▲종합- [사설]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특허공유 확산되야- [사설] 공공장소 실내금연, 엄격한 법 적용을 - 한재권 개성공단입주기업 협회장, 웃음끼 사라진 낙담 3개월…그의 마지막 호소- 국산신약 개발 실속 없었다▲가계부채 청문회- 非은행 고리 빚313조 ‘시한폭탄’…“부실채권 인수해야”- “행복기금 대상 넓혀야 한다” “금융당국 두루뭉술 대처 우려”▲정치- 玄 “저금리로 대출형태 바뀌어” 金 “통화량 늘어 빚는 게 아니다”- 남북, 이번에 러시아 지지 확보전- 여야, 예상대로 대화록 공개 ‘아전인수’ 해석▲경제- 커지는 디플레 공포…‘잃어버린 20년’ 오나- FIU원안에서 크게 후퇴 지하경제 양성화 뒷걸음질- 경제자유구역 ‘구조조정’ 나선다▲금융- “가계부채 증가속도 둔화…총량 안정화”- 지방은행 인수전 과열…승자의 눈물 흘리나- 지갑에서 찬밥신세 비자·마스터 “격세지감”▲산업- 삼성전자-SK하이닉스 특허 공유 ‘반도체 강자’ 의기투합…분쟁 안한다- “LG 실적 굿” 구본무의 자신감- “롯데, 일감 나눈다” 신동빈의 결단- “폭스바겐, 판매UP” 박동훈의 질주- 美 점유율 ‘뚝’…비상등 켠 현대·기아차- 삼성TV ‘에볼루션 키트’ 해 바뀌면 무용지물- IBS, 엑스포과학공원에 손다- 은행·고객 모르게 돈 슬쩍 메모리 해킹 악성코드 발견▲수학, 비즈를 만나다- 수학 알고리즘 활용하니…매출 늘고 재고 줄어- 박형주 2014 세계 수학자대회 조직위원장 “수학계의 노벨상 필즈상 곧 한국인 수상”- CG 괴물 털 한 톨·신용카드 결제에도 수학공식 총동원▲플랫폼 전쟁<4·끝> 글로벌 경쟁- “세계인을 낚아라”…창조경제 핵심은 명당만들기- 장인수 티베로 사장 “해외서 통화려면 시스템 SW부터 키워야”▲산업- 쇼핑하고 돈도 버는 ‘쇼테크族’ 뜬다- 국내 침대시장 3부자 安이 쥐락펴락▲ Enter-trainment- 무재의상·앨범 자킷 직접 만드는 아이돌▲Gold&Sports- ‘상반기 퀸’ 바로 나!- 추신수 ‘반쪽 타자’ 오명 날렸다▲마켓- 삼성운용, 미래에셋 ‘4년 독주’ 끝났다 - 건설·철강株 급락…어닝쇼크 트라우마▲증권- 금융지주 너마저…얼어붙은 회사채 시장- “긴급 수혈해야” vs “더 큰 혼란온다”▲글로벌 마켓- 이브생로랑 前 CEO 영입…애플 ‘고가 명품 전략’ 포석- 세계 최대 경제블록 나온다- “한달새 11조원 이탈” 체면구긴 채권왕▲성공, 異야기- 음악에 아팠지만 음악으로 치유 나름 보듬은 건 8할이 음악▲오피니언- [데스크갈컴] 진짜 사나이의 추억- [여의도칼럼] 미국 중심 외교안보 시스템 바꿔야- [기자수첩] 지금 시장에 필요한 건 ‘관치’보다 ‘관심’▲피플- 외국계 은행도 ‘창조금융’…SC은행 “중기 맞춤 지원”- 김철수 대표 “국내 최고 환경기업 도약”▲건강- 지루한 장마철…축 처지는 기분, 축 처지는 몸도 조심을▲사회·부동산- 공장 경매 낙찰가 상반기 1조 돌파 ‘사상 최고’- 유진룡 장관 “카지노 사업 공고제로 바꾸겠다”- 외국인 학교, 부정입학 3번이면 ‘아웃’
- 3일 장 마감 후 주요 뉴스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3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 ▲NH농협증권(016420)은 지분 7.96%(3000만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로써 농협금융지주는 NH농협증권 주식 총 9139만 8854주(76.09%)를 보유하게 됐다.▲KCC(002380)는 3일 수원공장 부지에 대해 직접사용, 임대 및 매각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주관사 선정을 준비중이라고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밝혔다.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으며,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할 계획이다▲도이치모터스(067990)는 신주인수권 84만 7869주를 행사한다고 3일 공시했다. 행사 규모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3.63%이며, 상장예정일은 오는 16일이다.▲이노와이어리스(073490)는 롱텀에볼루션(LTE) 시스템에서 시분할(TDD) 다운링크 데이터 전송법, 무선주파수(RF) 다운컨버터의 가변 감쇠 기능을 갖는 로컬 처리 장치, LTE 시스템에서 물리 랜덤 접속 채널 검출 방법 및 장치, 기지국에서의 신호 전송 방법 등과 관련한 총 4건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3일 공시했다.▲바른손(018700)은 장용운 대표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사임함에 따라 문양권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3일 공시했다. ▲서울옥션(063170)은 하나캐피탈이 지난해 6월28일 제기한 6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사외이사 차오웨이가 지분 2.21%(24만 9421주) 전량을 샨다 페이먼트 홀딩스(Shanda Payment Holdings Ltd.)에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또 다른 사외이사 우위도 0.09%(1만주) 지분을 매각, 보유 지분은 2.21%(24만 9421주)로 줄었다.▲효성오앤비(097870)는 운영자금 확보와 직원 성과급 지급을 위해 자사주 20만 4439주를 13억 7178만원에 처분한다고 3일 공시했다. 처분기간은 오는 4일부터 9월3일까지다.▲케이엠더블유(032500)는 지난 2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76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3일 공시했다. 전기 매출액은 635억원, 영업이익은 95억원이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 국제약품(002720)공업 최대주주 남영우 명예회장은 국제약품공업 지분 0.21%(3만 2400주)를 매입했다고 3일 공시했다. 남 회장의 보유 지분은 528만 6555주에서 531만 8955주로 늘었다.▲삼부토건(001470)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사모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아남전자(008700)는 사옥 이전용으로 192억1000만원 규모의 토지 및 건물(서울시 구로구 197-47 구분건물)을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3일 공시했다. 취득가액은 자산총액의 15.94%에 해당한다.▲두산건설(011160)은 3일 네오트랜스 지분매각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으로 “시장상황을 고려해 다각도로 검토 및 추진중이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주)동양(001520)(001520)(1,100원 50 +4.76%)은 3일 공시를 통해 “섬유사업부문 매각을 위해 갑을합섬(주)과 체결했던 양해각서(MOU)를 해지 한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052790)는 조세회피처 버진아일랜드 국적의 최대주주 샨다 게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에 신규 상장 지분 2.17%(149만 3729주)를 매각했다고 3일 공시했다. 샨다 케임즈코리안 인베스트먼트 리미티드의 보유 지분은 53.52%(479만 5954주)에서 55.69%(628만 9683주)로 늘었다.▲액토즈소프트(052790)는 이사와 감사 등 23명에게 15만 8000주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한다고 3일 공시했다.▲승화프리텍(111610)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과 시설투자 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와 관련, “현재 바이오미생물사업 등 신규 사업과 관련해 시설투자와 자금조달 방식을 협의 중이지만 재무구조 개선 후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며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농협금융, 제3자배정 유증으로 농협證 지분 7.96% 취득☞[머니팁]NH농협證, ‘NH 중국본토ETF 시그널 랩’ 판매☞[머니팁]NH농협證, 월지급식 ELS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