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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건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실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대단지 아파트들의 매매가 상승률이 전체 매매가 시세 상승을 선도하는 가운데 롯데건설이 경기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를 공급해 화제다. 롯데건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 투시도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03㎡ 총 1,67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대를 갖춘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롯데캐슬 위너스포레’는 대단지로 이루어진 만큼 주변 생활 인프라도 좋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위치하며 2027년 3월에는 단지 앞에 중학교가, 2028년에는 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으로 안심 교육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양산초, 광성초, 세마중,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 등이 인접한다. 단지 배후에는 양산봉이 자리해 단지와 연결되는 양산봉 등산로와 독산성 세마대지 산책로를 쾌적하게 누릴 수 있으며, 인근에 아울렛, 홈플러스 병점점, 오산시청, 양산도서관 등이 위치해 있어 생활 환경이 편리하다.여기에 미래가치를 이끌 대형 개발호재도 예고돼 있다. GTX-C노선이 병점역까지 연장(예정)되면서 삼성역까지 30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SRT와 GTX-A노선을 이용하는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으로 각종 교통망 확충을 통해 주요 거점 도시로의 이동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병점역 GTX-C노선(예정)에 따라 병점역세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병점복합타운’ 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병점복합타운은 경기 화성시 병점동 및 진안동 일대에 약 37만㎡ 규모로 조성되며 부지 내에는 상업, 주거, 업무, 녹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으로 인근에 위치한 ‘롯데캐슬 위너스포레’의 수혜가 기대된다.
- '한국이 싫어서' 고아성, 현실 청춘의 자화상…행복 향한 새 여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8월 28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가 한국에서 태어나고, 한국에서 살아온 사람들과의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한다.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여름의 판타지아’ 장건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독보적인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배우 고아성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사는 계나 역을 인상적으로 그려나간다. 여기에 주종혁, 김우겸이 청춘의 또 다른 모습들을 실감나게 보여준다.‘한국이 싫어서’의 주인공 계나는 평범한 20대 후반의 여성이다. 지독한 취업난을 겪고 들어간 직장과 결혼을 하자는 오랜 남자친구 지명, 적금을 깨서 아파트로 이사 가자는 부모를 뒤로하고 한국을 떠나기로 결심한 것이 다를 뿐. 계나가 왜 한국을 떠나느냐를 두 마디로 요약하면 ‘한국이 싫어서’, 세 마디로 줄이면 ‘여기서 못 살겠어서’다. 스스로 경쟁력이 없는 인간이라고 말하는 계나에게 한국이 싫은 이유는 행복해지고 싶은데 여기서는 행복할 수 없어서다.‘한국이 싫어서’에 나오는 여러 청춘들은 미래에 대한 많은 불안감을 갖고 있다. 주인공 계나를 통해 못 참는 게 아니라, 안 참을 수밖에 없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살아가고 있는 2, 30대 청춘의 처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한국이 싫어서’에는 여타 영화나 드라마에서 생략되는 청춘이 처한 현실과 다양한 고민들이 가감 없이 드러나있고, 계나가 어떤 운명적인 사건을 겪기보다는 나의 이야기 같고, 내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기에 관객들은 더 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특히 ‘한국이 싫어서’에서 진정한 행복을 좇는 계나가 취하고 있는 삶에 대한 태도는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마다 자신의 자존을 지켜나가는 방식이다. 이는 곧 젊은 세대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이며, 영화는 그런 그들에게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주고 격려해주고 희망을 준다.한국이라는 특정 국가를 지칭한 도발적인 제목은 보편적으로 젊은 세대의 어려움을 표현한 말이면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을 정직하게 반영하고 있다. 영화는 주인공 계나의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자신의 고민을 이해해주는 소통의 장으로, 또 다른 세대들에게는 지난날의 열정과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만든다.장건재 감독은 “소설이 출간된 해에 읽었다”며 “한국사회가 뜨겁고 큰 변화를 겪는 시기 한가운데 있었던 소설이고, 계나와 다르기도 하지만 저 역시 공명하는 부분이 있어서 이야기로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한국이 싫어서’를 영화화한 이유를 밝혔다.특별한 공감대로 전 세대를 사로잡을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8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 올해 시공능력평가 삼성물산 11년 연속 1위, 현대건설·대우건설 順
-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삼성물산이 11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기록했다. 삼성물산은 토목건축, 건축, 조경 등 세부분야에서 각각 1위를 나타냈다. DL이앤씨는 ‘톱5’에, HDC현대산업개발은 10대 건설사로 올랐다.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가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1일 공시한다고 밝혔다.올해 토목건축공사업체 시공능력평가 결과, 지난해와 동일하게 삼성물산이 31조 8536억원으로 1위, 현대건설이 17조 9436억원으로 2위, 대우건설이 11조 7087억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6위였던 DL이앤씨는 5위로 올라섰고, 지난해 11위였던 HDC현대산업개발은 10위로 올랐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보다 28계단 뛴 14위를 기록해 주목을 끌었다.종합건설업종별로 2023년 공사실적의 주요 순위를 보면 먼저 토목건축은 삼성물산(13조 6000억원), 현대건설(10조 5000억원), 대우건설(8조 8000억원) 순을 보였다. 토목은 대우건설(2조 3000억원), 삼성물산(1조 6000억원), 현대건설(1조 5000억원) 순이었다.건축은 삼성물산이 12조 100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현대건설(9조원), 현대엔지니어링(7조 5000억원)이 뒤따랐다. 산업·환경설비는 삼성이앤에이(8조 6000억원), 두산에너빌리티(3조 6000억원), 현대엔지니어링(3조 1000억원) 순을 보였다. 조경에서는 삼성물산(863억원), 제일건설(843억원), 대정골프엔지니어링(389억원)을 나타냈다.주요 공사종류별로 2023년 공사실적의 주요 순위를 보면 도로의 경우 대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순이었다. 아파트의 경우는 GS건설, 현대건설, 대우건설 순을 보였다. 올해 시공능력평가 결과는 8월 1일부터 적용한다. 공사발주 시 입찰자격 제한 및 시공사 선정 등에 활용되고 그 외 신용평가, 보증심사 등에도 활용된다.시공능력평가는 발주자가 적정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시공능력평가를 신청해 평가받은 건설업체는 총 7만 3004개사로 전체 건설업체 8만 5642개사의 85.2%다.(자료=국토교통부)
-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임시부지 갈등 지속…"유지 vs 반대"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이 구의공원 내 임시 터미널 설치를 두고 주민 반발에 부딪히고 있지만, 광진구와 민간 사업주체인 신세계프라퍼티 측은 당초 계획을 변경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주민들이 주장하는 대로 터미널 부지 안에서 임시정류소를 운영하거나 다른 곳으로 대체 부지를 찾는 것은 물리적 한계가 있고, 시기적으로 맞지 않아 구의공원을 활용해야 한다며 주민을 설득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30일 열린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주민설명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이윤화 기자)30일 광진구는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이날 오후 7시 열린 설명회에는 광진구 주민 300여 명과 해안건축 등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민 중에는 ‘구의공원 파괴 결사반대’ 머리띠를 두르고 반대 의사를 전하기 위해 참석한 사람들도 있었다. 광진구 도시계획과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 경과 △사업 개발계획 및 공공기여 계획 △구의공원 입체 재조성(안)에 대해 발표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구의동 546-1 일대(3만 6704㎡) 터미널을 지하 7층, 지상 40층 규모의 운수·판매·업무시설로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민간사업자인 신세계프러퍼티가 프로젝트를 추진을 맡았고, 총 사업비는 1조 8790억원(토지비 제외) 규모다. 서울시와 광진구청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통해 단순 여객터미널을 넘어 동북권 랜드마크 시설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내년 사업에 착수해 2030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문제는 현대화 사업을 위한 공사기간 동안 운영해야 할 임시터미널 부지다. 동서울터미널은 112개 노선에 하루 평균 1000대 이상 고속·시외버스가 운행 중이기 때문에 대체 운영할 임시터미널을 꼭 설치해야 한다. 이에 구청과 신세계프라퍼티 측은 터미널과 인접한 곳에 위치한 구의공원 부지 밑에 지하 3층 규모 임시터미널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구의공원 부지에 임시터미널을 조성할 경우 약 15개월간 공원 이용이 어려워지지만, 공원 재정비를 통해 녹지 공간을 넓히고 주민편의 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 하겠다는 조건이다. 광진구 관계자는 “고속·시외버스의 주된 이용자는 차량이 없거나 운전하기 어려운 분들 혹은 출장을 위한 직장인 등 평범한 시민들이고, 동서울터미널은 광진구를 중심으로 한 서울 동부권을 이용권으로 하는 사회기반시설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운영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의공원 인근에 거주하고 있는 일부 주민은 구의공원을 임시터미널 대체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강경하게 반대하고 있다. 하루 3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는 구의공원을 충분한 주민 동의 없이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파괴하고, 활용하려고 한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공사 중인 현재 터미널 부지 안에 임시정류소를 운영하거나, 광장동 체육시설이나 유수지 등 다른 곳을 임시정류장을 활용해도 되지 않느냐는 민원도 제기하고 있다. 설명회 질의응답 시간에는 구의공원 이용 반대 주민들과 찬성하는 주민들 사이에 고성이 오가며 다툼이 벌어지기도 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 A씨는 “주변 아파트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 하겠다고 하지만 실제 공사가 진행되면 소음, 진동 등을 완벽히 막기 어렵고 아이들의 안전도 걱정된다”면서 “공원을 파괴하는 것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광진구는 안전문제와 공사기간 등을 고려할 때 구의공원 지하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지만,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거듭 설득했다. 구청 관계자는 “터미널 부지에는 복합 건물 조성 및 지하 광역버스 환승시설, 강변북로와 직접 연결되는 지하차도가 진행되는 대규모 공사 현장이기 때문에 이용자 및 인근 지역민 안전문제의 최우선적 고려와 함께 임시터미널 운영공간의 물리적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장동 체육시설은 2026년 착공계획으로 현재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며 임시정류소 사용시기와 맞지 않고 구의 유수지는 침수피해 방지를 위한 방재시설로서 임시정류소를 비롯한 시설물 설치 등이 제한된다”고 덧붙였다.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신세계프라퍼티 역시 현재로서는 구의공원 지하를 임시터미널로 활용하는 기존 방안을 변경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다.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서울시, 전문가 등과 협의해 본 결과 주민 안전, 강변역과의 연계성 등을 고려했을 때 구의공원 부지가 임시터미널 활용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면서 “구의공원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안을 잡고 있고, 이에 관해서는 주민과 소통하면서 협의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와 광진구는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임시터미널 조성 공사와 관련된 주민 안전 우려에 대해서도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구청 관계자는 “구의공원과 인접한 주택과 건축물의 안전확보를 위해 최대한 연암부 발파굴착은 배제하는 건축계획 공법을 적용할 것”이라면서 “소음, 진동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측정기를 설치하고 문제발생 시 주민 요구사항을 즉시 반영할 것이며 필요시 공원하부 문화, 체육 시설의 일부 규모 축소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10월부터 주담대 신청시 ‘전입세대확인서’ 제출 안해도 됩니다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그간 시중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할 때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제출했지만, 오는 10월부터는 이 과정이 생략된다. 금융기관에서 전산망으로 전입세대정보를 확인해 대출 심사를 처리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5대 시중은행과 30일 서울 중구 소재 전국은행연합회 중회의실에서 ‘전입세대 정보 온라인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5대 시중은행은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7개 기관은 주택담보대출(전·월세 대출 포함) 신청 시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할 필요 없이 대출 담당자가 직접 전입세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주민등록시스템과 대출시스템을 연계하기로 합의했다.전입세대확인서는 해당 건물 또는 시설의 소재지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세대주와 동거인의 성명·전입 일자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다. 그동안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으려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전입신고는 도로명주소로 표기되고 있으나, 건축물대장에 기재된 물건 소재지는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주소로의 전환이 완료되지 않은 곳이 있어, 주민센터 담당자가 관련 공부를 대조, 확인 후 발급하기 때문이다.금융기관은 주택담보대출 과정에서 부동산 권리관계 및 변동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대출 신청인에게 대출 신청 시, 대출 실행 직전, 대출 실행 후 일정 기간 경과한 시점 등 2~3차례 전입세대확인서를 요구해 왔다.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행안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5대 은행과 함께 주택담보대출 시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방안을 논의해 왔다.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매개로 해 행안부의 주민등록시스템과 5대 은행의 대출시스템 간 연계를 완료한다. 또 10월부터는 건축물대장의 주소 정비가 이뤄진 아파트 담보대출에 시범 적용하고 내년에는 연립·다세대 주택 등까지 확대하기로 했다.이렇게 되면 10월에는 아파트 담보대출 신청 시 전입세대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대출 신청자가 정보 제공 동의만 하면 행정안전부가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통해 5대 은행에 해당 아파트의 전입세대정보를 제공한다. 5대 은행은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전입세대정보를 직접 확인 후 대출 심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 서비스가 정착되면 전입세대확인서를 발급받기 위해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금융기관은 정확한 전입세대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전입세대확인서를 악용한 대출 사기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진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전입세대정보 온라인 연계는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한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국민중심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그동안은 행정·공공기관 간 데이터 칸막이를 허무는 일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금융기관 등 민간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연계·개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