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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로로 만나 양치질 배워요…TV로 들어온 ‘VR놀이터’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가 ‘내 아이가 나오는 TV’라는 컨셉으로 유아용 콘텐츠 시장에서 유튜브키즈와 전면전을 선언했다.세계 최초로 하이퍼 가상현실(VR)이라 불리는 ‘TV 쏙’을 19일부터 상용 서비스하면서, 최근 국내 상용화를 선언한 유튜브키즈와 영·유아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하게 된 것이다. 유튜브 키즈는 광고 기반 무료 유아동 영상 플랫폼이다. 프로그램, 음악, 학습, 탐색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TV 쏙’은 올레tv로 뽀로로를 보다가 뽀로로 옆에 아이가 나와 춤추는 게 보여진다. 별도 장비 없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에서 ‘TV쏙’ 앱을 실행하면 이용 가능하다.18일 KT는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TV쏙’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1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이 세계 최초 IPTV 하이퍼 VR 서비스 ‘TV쏙’을 발표하고 있다. KT제공◇아이가 TV 속으로, 캐릭터가 우리 집 속으로‘TV 쏙’은 어린이가 IPTV와 스마트폰을 매개로 보다 현실감 넘치는 가상현실을 제공하는 쌍방향(interactive) 놀이학습 서비스다. KT의 하이퍼 VR 기술과 핑크퐁을 서비스하는 스마트스터디 같은 국내 콘텐츠 회사가 뭉쳤다.먼저 아이가 TV 속으로 들어간다. 특허를 받은 KT만의 ‘실시간 객체 추출 및 합성’ 기술을 이용해 주문형 비디오(VOD) 영상과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합성해 아이가 TV 화면 속으로 들어가 양치질 하기 등 캐릭터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연출한다.애니메이션 캐릭터는 우리집으로 초대된다. 거실을 배경으로 한 TV 화면 속에서 뽀로로, 핑크퐁, 미니언즈 등이 돌아다녀 마치 우리집이 애니메이션의 무대가 된 듯한 느낌이다.가족이 함께 매직미러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도 든다. 놀이공원의 거울나라를 방문한 것과 같이 TV 화면 속 아이 모습이 데칼코마니 형태로 연출되는 것이다. 서울 광호문 KT스퀘어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세계 최초 IPTV 하이퍼 VR 서비스 ‘TV쏙을’을 소개하고 있다.◇연말까지 무료구글플레이에서 ‘TV 쏙’ 앱을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999번을 눌러 콘텐츠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별도 장비가 필요 없다. iOS 버전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6월에는 기가 지니(셋톱)에도 올라간다.유희관 KT미디어사업본부장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올레tv 가입자는 연말까지 무료로 쓸 수 있다”며 “다만, 콘텐츠가 늘어나면 속도가 10배 빠른 올레tv기가 UHD에 가입해서 보는게 낫다”고 말했다.KT는 당장은 뽀로로, 핑크퐁 등 30여 편의 하이퍼 VR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6월까지 80여편 이상으로 늘린다. 이후 콘텐츠 회사들과 협의해서 점차 유료화할 예정이다.◇KT, 하이퍼 VR서비스 영역 확대할 것임헌문 KT 사장(Mass총괄)은 “한류 열풍은 한국적 감수성에 기반한 태양의 후예나 별그대 같은 것이었지만 새로운 한류 열풍은 우리만의 콘텐츠와 독창적인 기술력이 결합된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그 중심에 TV속으로 들어가는, 세계 최초 상용화된 하이퍼 VR 서비스 ‘TV 쏙’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유아는 물론 게임, 아이돌 댄스까지 다양한 고객층으로 VR 서비스 확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부연했다.‘TV 쏙’은 인공지능 TV ‘기가지니’ 이용자는 7월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2015년 11월 이전 가입한 올레 tv 이용자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유뷰트키즈 출시 전부터 유튜브의 교육·학습 콘텐츠는 매일 5억 건이상 조회되고 있어, KT가 출시한 ‘TV 쏙’의 효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용어설명하이퍼 VR 기술이란 사용자가 영상 속으로 들어가 직접 출연하는 기술이다. ① 실시간 객체 추출 기술(Live Background subtraction): 스마트폰 영상에 객체만을 추출하는 기술, ② 실시간 합성 기술 (Live overlay): 추출된 객체를 TV VOD와 바로 합성하는 기술, ③ 실시간 크로마키 기술 (Live chroma-key): VOD 영상의 배경을 투명화해 캐릭터만 추출하는 기술 등을 말한다.돈 앤더슨 유튜브 아태지역 패밀리 앤 러닝 파트너십 총괄 (구글코리아 제공) 1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이 어린이들과 함께 세계 최초 IPTV 하이퍼 VR 서비스 ‘TV쏙’을 소개하고 있다. KT제공
- “올레tv 가입자는 내 아이가 TV속으로”..연말까지 무료(일문일답)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아이와 함께 KT(030200) 올레tv로 뽀로로를 보다가 뽀로로 옆에 아이가 나와 춤추는 서비스가 시작된다.KT는 세계 최초로 하이퍼 가상현실(VR)이라 불리는 ‘TV 쏙’을 19일부터 상용화한다.별도 장비 없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스마트폰에서 ‘TV쏙’ 앱을 실행하면 이용할 수 있다.“텔레비전에 내가 나왔으면 정말 좋겠네~”라는 동요가 현실이 된 것이다.이 서비스는 TV 수상기 안에 내 아이 모습이 데칼코마니 형태로 보이는 것으로, 하이퍼 VR 기술이 들어갔다.18일 서울 광화문 KT스퀘어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KT Mass총괄 임헌문 사장이 세계 최초 IPTV 하이퍼 VR 서비스 ‘TV쏙’을 발표하고 있다. KT제공◇다음은 임헌문 사장(Mass총괄), 유희관 미디어사업본부장, 홍경표 컨버전스연구소 소장(상무)와의 일문일답-TV 쏙은 어떻게 보는가▲안드로이드 마켓(구글플레이)에서 ‘TV 쏙’ 앱을 스마트폰에 탑재하고 999번을 눌러 콘텐츠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별도 장비가 필요 없다. iOS 버전도 연내 제공할 예정이다. 6월에 기가 지니(셋톱)에도 올라간다.우리 아이가 TV속으로 들어가고, 캐릭터가 우리 집으로 초대돼 우리 거실을 배경으로 하는 뽀로로 등이 나온다. 마치 우리 집에 놀러 온 느낌을 준다. 온 가족이 놀이공원에 온 것 같은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다.-모든 스마트폰에서 되나. 올레tv 가입자는 다 되나▲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쓰는 사람들은 모두 가능하다. 올레tv 가입자는 모두 가능하다.다만, 현재는 모든 콘텐츠가 보이지만 콘텐츠가 늘어나면 속도가 10배 빠른 올레tv 기가 UHD에 가입해서 보는 게 훨씬 좋은 품질이 보장될 것이다.-무료인가. 콘텐츠 숫자는▶출시 시점에는 뽀로로, 핑크퐁 등 30여 편의 하이퍼 VR 콘텐츠가 제공되고 6월까지 80여 편 이상으로 확대한다. 연말까지는 무료로 제공할 생각이다. 이후 콘텐츠 회사들과 협의해서 점차 유료화할 것이다.-올레 tv ‘TV 쏙’ 서비스의 출시 의미는▲한류 열풍은 한국적 감수성에 기반한 태양의 후예나 별그대 같은 것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새로운 한류 열풍은 우리만의 콘텐츠와 독창적인 기술력이 결합된 스마트 미디어 서비스가 될 것이다.그리고 그 중심에 TV속으로 들어가는, 세계 최초 상용화된 하이퍼 VR 서비스 ‘TV 쏙’이 있다. (임헌문 사장)-‘TV 쏙’ 서비스의 강점은▲첫째는 양질의 콘텐츠 경쟁력이다. 뽀로로, 핑크퐁 같은 부모와 자녀가 공감하고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콘텐츠를 엄선했다. 두번째는 KT만의 차별화된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별도 장비가 없어도 스마트폰과 UHD TV가 있으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셋째는 서비스 자체의 무한한 확장성이다. 영유아는 물론 게임, 아이돌 댄스까지 다양한 고객층으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우리가 5G를 하면서 얻게 된 글로벌 역량이 결집하면 세계적인 서비스가 될 것이다 기가인터넷은 최근 300만을 넘었고, 전세계 최초의 하이퍼 VR 추진, 평창 5G 준비 혁신적인 기가지니와 배터리 저감 서비스 등 따뜻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주도하기 위해 열망과 포부, 막중한 책임감으로 KT는 더 노력하겠다(임헌문 사장)18일 서울 광호문 KT스퀘어에서 어린이 모델들이 세계 최초 IPTV 하이퍼 VR 서비스 ‘TV쏙을’을 소개하고 있다.-각 콘텐츠당 길이는 얼마나 되나▲영·유아 들이 가장 집중을 잘 하는 시간이 3,4분이라고 한다. 양치질 방법이나 여러 놀이 등을 하는데 아이가 직접 TV에 나와 할 수 있으면 교육효과가 클 것이다.-하이퍼 VR(가상현실)이라고 했는데, 가만 보면 MR(혼합현실)이나 AR(증강현실) 같은데. 왜 하이퍼 VR이라고 했나▲‘TV 쏙’에 도입된 기술은 크게 ① 실시간 객체 추출 기술(Live Background subtraction, 스마트폰 영상에 객체만을 추출하는 기술) ② 실시간 합성 기술 (Live overlay, 추출된 객체를 TV VOD와 바로 합성하는 기술) ③ 실시간 크로마키 기술 (Live chroma-key, VOD 영상의 배경을 투명화해 캐릭터만 추출하는 기술) 등이다. 이중 크로마키 기술은 원래는 블루스크린의 색을 빼는 기술인데, 저희는 스마트폰의 기술만으로 실시간으로 객체 추출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여기에 셋톱 내에서 미디어와 합성할 수 있는 걸 결합했다. 실제로 일반 가정 집 배경에서 거의 자연스러울 정도로 뽑아낼 수 있다. 약간의 버블이 생기는 것은 실시간성에서 나오는데 계속 개선하고 있다.우리가 이를 하이퍼 VR이라고 이름 붙인 것은 VR이 될수도, AR이나 MR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가상현실을 직접 만들어 낼 수 있고 가져갈 수 있다는 의미에서 붙인 이름이다.(홍경표 컨버전스연구소 소장)-얼마 전 KT그룹의 유료방송 합산규제 점유율이 나왔는데 이에 대한 견해는▲일몰이 예정된 규제여서 사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그것이 종료되면 새로운 서비스 경쟁이 더 활성화될 것이다.-경쟁사들이 쫓아오는데 걸리는 시간은▲특허도 특허지만 쉽지는 않을 것이다. 자체 개발한 기술력이 상당하다.(홍경표 소장)
- ['프듀2' 중간점검]①어니부기부터 윙크남까지, 애칭 리스트
- 이건희, 서성혁, 황민현, 이준우, 김종현, 김태민, 유회승, 박지훈, 박성우(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순)(사진=Mnet)[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98명이 59명으로 줄었다. 케이블채널 Mnet 남자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듀스101 시즌2’가 벌써 7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데뷔를 위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그 사이 시청자에게 애칭을 얻은 연습생들이 있다. 이름 대신 애칭으로 불리는 연습생들을 살펴봤다.◇캐릭터 닮은꼴, 누가 있나김종현(플레디스)의 별명은 애니메이션 ‘포켓몬고’에 등장하는 거북이 캐릭터 어니부기다. 총명한 눈빛과 앳된 이미지가 닮았다는 반응이다. 객석에서 해당 캐릭터 상품을 든 팬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이건희(RBW)는 영화 ‘겨울왕국’의 울라프와 비교된다. 귀여운 인상과 커다란 입 때문이다. 입을 벌리고 놀라는 모습이 화면에 자주 포착돼 이 같은 별명이 붙었다. “그 팀 그대로 I.O.I 하세요”라는 명언도 남겼다. 사진=‘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화면 캡처서성혁(WH크레이티브)은 애니메이션 ‘짱구는 못말려’의 철수로 불린다. 짱구의 장난에 늘 당하는 친구다. 그룹배틀 당시 절박한 서성혁과 마냥 해맑은 손동명이 대조를 이뤘다. 일부 시청자들은 그 모습이 마치 철수와 짱구를 연상시킨다고 말했다. ◇강렬한 인상 남긴 ‘윙크남’을 아세요?박지훈(마루기획)은 천생 아이돌 같은 몸동작을 보여준다. ‘나야나’ 스페셜 무대에서 윙크로 소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윙크남’, ‘윙크군’ 등의 별명을 얻었다. 이밖에도 “여러분은 내 마음 속에 저장” 등 다소 낯간지러울 수 있지만 애교 넘치는 능청스러운 멘트로 귀여움을 담당하고 있다. 황민현(플레디스)은 ‘sorry sorry 2조’ 멤버 구성에 큰 공헌을 했다. 놀라운 관찰력으로 연습생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던 그는 비주얼부터 보컬, 댄스까지 팀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이후 ‘삼국지’의 제갈량을 빗대 ‘황갈량’으로 불리고 있다. 무표정한 얼굴이 화면에 자주 포착돼 ‘환멸’에서 따온 ‘황멸’로도 불린다. 박성우(HIM)는 지난 4월 상암동에서 진행된 게릴라 이벤트에서 수려한 외모로 주목 받았다. 까치발을 들고 서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까치발 청년’으로 불리고 있다. 사진=‘프로듀스101 시즌2’ 방송화면 캡처◇개그PICK, 프로놀람러 김태민 ‘1영상1놀람’ 김태민(한아름컴퍼니)은 냉정한 트레이너들에게도 웃음을 안겼다. 등급 재조정 평가 영상에서 다소 엉성한 동작으로 안무를 소화했다. 히든박스 영상에서도 비명을 지르는 등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다. 앳된 외모이지만 182cm 큰 키를 자랑하는 23세 청년이다. 이준우(에프이엔티)가 F등급에서 C등급으로 올라가기까지 ‘타타타’가 있었다. ‘타타타’는 등급 재조정 영상에서 박자를 맞추기 위해 입으로 내뱉은 소리다. 트로트 음악 같은 느낌을 주며 트레이너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 이후 ‘타타타’는 그의 호(號)로 사용되고 있다.유회승(FNC)은 ‘쾌남’으로 불린다. 여유롭고 긍정적인 태도로 돋보인다. 등급 평가 당시 지적 받은 보컬 자세를 개선해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줬다. 포지션 평가에선 자신이 주력하는 보컬이 아닌 댄스를 택해야 했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다. 그룹 배틀 평가에서 유난히 작은 바지를 무대에 올라 웃음을 안겼다. 프로필 특기를 ‘준비 중’으로 적은, 군필자다.
- TCC아트센터, 정기공연 및 팬사인회 잇달아 개최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영등포 당산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TCC아트센터’가 서울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활동무대 및 각종 행사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공연장과 다목적홀의 대관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TCC동양그룹의 50주년 기념관으로 설립된 TCC아트센터는 김윤회 건축사와 양주혜 설치미술가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건축물로, 탁월한 예술적 가치와 기술적 수준은 물론 높은 공공기여도를 인정받아 ‘제3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서울 시내에서도 손에 꼽히는 아름다운 공연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연장의 예술적 가치는 물론, 이용객들의 접근도 용이해 오픈 이래 꾸준히 정기공연을 유치하며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중소형 공연장으로 팬들과의 밀접한 커뮤니케이션을 원하는 유명 아이돌 및 연예인들의 팬사인회 장소로도 인기를 끌면서, 최근에는 팬사인회 대관 문의도 급증하는 추세다. 실제로 최근 TCC아트센터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는 “중소형 공연장인 TCC아트센터의 아트홀은 최신음향 및 조명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어 다양한 무대연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팬들과의 거리가 가까워 참석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라며 “또한 대관료가 합리적이고, 접근성 면에서도 여의도와 가까워 방송인들의 이동 및 관객들의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해 향후에도 다양한 공연, 행사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CC아트센터는 각종 공연과 행사를 주최할 수 있는 TCC아트홀(공연장/강당), 세미나와 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TCC우석홀(다목적홀), 그리고 공연 리셉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TCC루프가든(옥상공원)으로 구성되어 있다.TCC아트센터 지하1층에 위치한 TCC아트홀은 고정 객석 150~170석 규모의 전문 공연시설로, 다양한 무대연출이 요구되는 클래식 음악회, 연극, 뮤지컬 공연을 위한 전문시설을 완비하고 있다. 또한 TCC우석홀은 각종 발표회, 세미나, 회의, 리셉션, 아카데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는 장비를 갖춘 다목적홀로, 최대 100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며, 행사규모에 따라 홀을 분리해 활용이 가능하다. 연회장으로 활용 시 원탁과 다과 준비실 등을 제공한다. TCC아트센터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 539(당산동4가)에 위치해 있으며, 대관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TCC아트센터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