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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2018년 ‘함께 사는 대한민국’ 희망 씨앗 심은 의인들
-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다음은 3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 - 2018년 ‘함께 사는 대한민국’ 희망 씨앗 심은 의인들- 트럼프 “협상 큰 진전”..새해 G2 분쟁 리스크 걷히나- “서울 못가 아쉬워..내년 자주 만나자”- 새해를 앞둔 우리 경제의 기대와 우려- ‘양심적 대체복무’ 용어부터 바꿔야△줌인&- 대학 동기는 잊어라..정면돌파 나선 조국 VS 공세 벼르는 나경원- 국회 운영위 3대 쟁점은△G2 훈풍에도 불안한 세계경제- 트럼프·시진핑 덕담동화에도 ‘부정적 시선’..왜?- 내년 세계경제 ‘5대 악재’ 살펴보니△변동성 커진 금융시장..안전자산 각광- ‘불확실성=단기자금 증가’ 공식 깨고..‘금·엔·채권’으로 돈 몰린다- “유틸리티·음식료·통신업종 위주로 대응 나서야”- ‘검은 10월’ 먼저 경험한 亞신흥국 증시 저가 매수 매력△쇄신 바람 부는 금융권- 4명 중 1명꼴 젊은피 수혈..평균 연령 55세 전면에- 商高신화 쏜 ‘신한 조경선·왕미화’..증권업계 첫 여성 대표 ‘KB 박정림’- 신한, 지주·은행 홍보조직 통합..NH, 컨트롤타워 사업전략부 신설△정치- “김정은, 트럼프에도 대화 의지 보인 것”..북·미 대화 다시 탄력받나- “기초·광역의원도 보좌관 두도록..정당이 청년 일자리 창출해야”- 日 초계기 영상..‘위협 비행’ 증명한 꼴△경제 - 기재부 전 사무관 유튜브 주장 파문..“靑, KT&G 사장 교체 지시” VS “상황 모르면서 터무니 없는 얘기”- 생산·투자 동반 추락..기업들 “내년엔 더 춥다”- 온라인 끌고 편의점 밀고..11월 유통업 매출 4.6% 증가△금융- 손태승 “금융지주사 안착 집중”..김도진 “모든 영업점서 직원 만나겠다”- 신한·롯데·비씨카드, 새해 ‘통합 QR코드 결제 서비스- 12조4000억..은행, 글로벌 금융위기 후 최대 순익△워킹맘, 일하는 엄마가 행복한 세상- “내 새끼 위해” 황혼육아도 감내하지만..헐값 희생 보상은 어디서 받나- 할마·할빠 수고비 월 70만원..도우미 비용의 3분의 1- ‘손주 돌보미 교육’ 나선 자치구들△2018 잊지말아야 할 의인들- 물불 가리지 않는 영웅들..가족에겐 혼부터 나지만 무한사랑도 받는대요- 맨몸으로 차량 막고, 불길 뛰어들고..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산업&기업- 경영전면 나선 구광모·정의선..반도체 리더 김기남 부회장 승진- 에스오일, 국내 업계 첫 ‘4조2교대’ 근무 추진- SK이노 ‘접히는 디스플레이’ 시장 가세- 한경연 “최저임금 시행령, 개정 말고 현행 유지해야”- 현대차 수소전기차 넥쏘 미국 상륙△산업·소비자생활-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 “식당에서 통하는 ‘백종원 레시피’..집에서 따라했다간 건강에 적신호”- 올해도..모바일게임 매출 1위는 ‘리니지M’- 내일은 새해..다이어트·금연 결심하셨나요△중소기업·벤처- 바이오 유망기업 ‘브릿지바이오’ 이정규 대표 “유망 후보물질 찾아 신약으로 키우고 수출하는 게 목표죠”- 위닉스, 시각장애인 점자버튼 추가 ‘제로 2.0 공기청정기’ 출시- 환경가전 제품 전성시대..렌털시장 놓고 경쟁 가열-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 1월 80.9..석달째 하락세△증권&마켓 - G2 무역협상 재개에..증시, 새해 출발은 ‘안도’- ‘황제株->국민株’ 삼성전자, 시총 100조 증발- 프로그램 차익 매수세가 ‘연말 증시’ 살렸네- 부산산업 445% 상승..주가상승률 상위 10곳 중 4곳 ‘남북철도’株△증권 - 대기업들 M&A로 성장동력 확보..수조원 ‘빅딜’ 쏟아졌다- 조선기자재 제조사 ‘광산’, 법정관리 인수·합병 추진- 부동산펀드 수탁고 1년새 31% 껑충..해외비중 늘어 투자자 손실 우려도 쑥- 개인이 만든 ‘로보어드바이저’도 사업화 길 열린다△문화·스포츠 - ‘뮤지컬+K팝’ 결합 이색실험 신춘수 오디컴퍼니 대표 “‘그리스’ 배우들 아이돌 데뷔..‘팝시컬’에 반하실걸요”- 영화관서 쩝쩝·흥얼..비호감 ‘관크’ 아시나요- 이영자, 女 예능인 최초 연예대상 2관왕△스포츠- 골프 유망주 명수현·박서연·안수빈..태국서 8주 합동훈련- 손흥민에 인종차별 발언 관중..토트넘 구단, 경기장서 추방- 월드컵 회전서 통산 36승..‘스키요정’ 시프린 최다新- 축구대표팀 내일 사우디 평가전..아시안컵 전 마지막 모의고사, 중동 모래바람 뚫을 해법 찾나△사람&나눔 - 해양심층수 소금제조기업 오씨아드 박원용 대표 “‘건강소금’ 생산까지 16년 걸려..살아남은 게 기적”- 이대훈 농협은행장 워크숍 참석 “농가소득 연간 5000만원 달성에 전력”- 창립 40주년 푸르밀 “혁신·변화로 제2도약 이루자”- 삼양사 “군 장병들 취업활동 도와드려요”- 하나금융그룹, 장애작가 5인에 후원금 전달△오피니언- 세밑 달구는 여권의 ‘점입가경’- 올 미술계 ‘빚과 그림자’ 환기와 마리- 수상자도 불편한 연말 방송가 시상식△부동산 - “재건축 기부채납 오락가락”..임대주택 확대에 뿔난 조합- 집값 하락세에 연말 비수기 겹쳐..서울 아파트 거래량 확 줄었다- ‘e편한세상 연산 더 퍼스트’ 분양△사회 - 막힌 비상구, 장애물 쌓인 비상계단..제천참사 1년, 달라진 게 없다- 어르신 운전자 면허 갱신 5년->3년 단축- 유치원 10m 이내 담배 못 피웁니다- 한파에 얼어붙은 한강- 공무원 유리천장 많이 깨졌다지만..의사결정 성평등 여전히 ‘낙제점’- 警 ‘차량결함 은폐’ BMW 임직원 추가 입건
- '아이돌 라디오' 대장정 마무리...3개월 간 아이돌 300여명 출연
- ‘아이돌 라디오’ (사진=MBC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라디오계 아이돌 전문 글로벌 방송인 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가 29일 ‘아이돌 라디오 핫 차트 연말 결산 특집’을 통해 한 해를 돌아봤다.지난 7월 라디오 사상 전례 없이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작한 ‘아이돌 라디오’는 지난 10월 8일 정규 방송으로 자리 잡았다. 초대 DJ 비투비 서은광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비투비 정일훈은 매일 선후배 아이돌과 만나 유머, 귀여움, 센스 등 다양한 매력을 뽐내며 대활약하고 있다.정일훈은 “한 해 동안 40팀이 다녀갔고 중복을 제외하고도 총 306명의 아이돌이 출연했다”고 밝혔다. ‘아이돌 라디오’에 가장 많이 출연한 아이돌은 더보이즈 영훈으로, 그는 11번의 출연 기록을 자랑한다. 최다 인원 출연 팀은 13명의 그룹 원포유다. 출연자 중 최고 연장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브라이언이고, 가장 어린 출연자는 프로미스나인 백지헌이다.‘아이돌 라디오’는 95.9MHz에서 방송되는 것뿐만 아니라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아이돌 라디오’ 브이라이브에서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팀은 70만 조회수를 훌쩍 넘긴 엑소(수호, 첸 출연)였다.베스트 음성 편지는 같은 그룹 멤버들, 이른바 ‘보수 브라더스’ 형원과 기현에게 하소연을 토로한 몬스타엑스 원호에게 돌아갔다. 제작진이 선정한 올해 ‘아이돌 라디오’ 베스트 드레서는 지난 24일 전신 트리 분장을 하고 나타난 비투비 이창섭이었다. 그와 같은 멤버인 DJ 정일훈은 “얼굴까지 크리스마스트리와 하나된 ‘트아일체’ 모습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편안한 분위기와 감성적인 배경음악으로 방송 중 눈물을 흘리는 아이돌들도 적지 않았는데, 올해 가장 인상 깊은 눈물을 보여준 아이돌로는 ‘아이돌 라디오’에서 처음 눈물을 흘린 그룹 스누퍼의 상일 그리고 가장 최근 눈물을 흘린 더보이즈의 에릭이 꼽혔다.‘아이돌 라디오’ 시그니처 코너인 메들리 댄스에선 각종 커버 무대가 펼쳐졌다. 커버 곡으로 가장 많은 지목을 받은 아이돌은 비투비였으며 그 뒤를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엑소, 워너원이 이었다.‘아이돌 라디오’는 30일 또 다른 시그니처 코너인 ‘동전가왕’ 연말 결산으로 방송을 꾸밀 예정이다. 지난 3개월 동안 노래방 라이브를 열창해준 아이돌들의 하이라이트 라이브 음원을 다시 들을 수 있다.MBC 표준FM ‘아이돌 라디오’는 평일 밤 9시~10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V앱)에서 생중계된다. 중계된 내용은 당일 밤 12시 5분~1시(주말 밤 12시~1시) MBC 표준 FM(서울·경기 95.9MHz)에서 방송된다.
- [퇴근길 한 줄 뉴스]"정치인 일탈·사라져야 할 병폐" 김경수 징역 5년 구형
-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드루킹 ‘댓글 조작 공모 혐의를 받는 김경수 경남지사가 28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허익범 특검,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징역 5년 구형“공직을 거래대상으로 보는 일탈된 정치인을 보여줬다” 이른바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공모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경수 경남도지사에게 실형이 구형됐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징역 5년을 구형받았는데요. 특검은 김 지사가 댓글 조작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유력 정치인이 선거지원 명목으로 접근한 사조직과 접촉한 것으로 봤습니다. 특검은 김 지사의 행위를 지적하며 “이 같은 행위는 반드시 사라져야 할 병폐”라고 강조했습니다.싱크탱크 프리덤코리아포럼 창립식 & 정책토크쇼에 참석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 꽃처럼 앉아 있지 않겠다? 배현진 ‘홍카콜라’ 전면 나서배현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이 ‘TV홍카콜라’ 제작자로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8년간의 아나운서 생활을 끝내고 지방선거 도전, 자유한국당 대변인에 이어 정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나선 파격 행보입니다. “꽃다발처럼 앉아 있는 것보다는 제가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뛰는 게 낫겠다”는 말도 화제였는데요. 한편 홍준표 전 한국당 대표는 ‘TV홍카콜라’ 관련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지난 5월 21일 서울 강서부 본사에서 직원 A씨의 머리를 때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청부살인까지 예고... 송명빈 직원 폭력 의혹 ‘파문’“청부살인으로 너와 네 가족 해치겠다. 살인하더라도 정신과 치료받아 징역 오래 안 산다” 송명빈 마커그룹 대표가 수년간 직원을 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와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마커그룹 직원 양모씨의 주장에 따르면 송 대표와 부사장인 최모씨는 직원을 폭행하고 나아가 살해 협박도 일삼았는데요. 반면 송 대표 측은 폭행 피해를 주장한 양씨가 배임, 횡령을 저질러 소송에서 이기기 위해 녹음 파일을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항변했습니다.■ ‘한국 대중음악 자존심’ 전태관 별세에 추도 물결봄여름가을겨울 전태관의 별세 소식에 방송 및 가요계의 애도가 줄 잇고 있습니다. 드러머인 고(故) 전태관은 ‘한국 대중음악의 자존심’이라고 불릴 정도로, 30년간 수많은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는데요. 같은 그룹 멤버이자 절친한 지인인 김종진은 이날 공식 페이지를 통해 그의 별세 소식을 알리며 “그는 여기에 없으나 그가 남긴 음악과 기억은 우리에게 오래도록 위로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밖에 가수 선우정아, 윤종신, 조현아, 육중완 등 많은 이들이 고인을 추모했습니다.슈 상습도박 혐의 불구속 기소. 사진=MBC■ 원정도박 혐의 재판 넘겨진 SES 슈, 사기는 무혐의1세대 아이돌 걸그룹 S.E.S 출신 슈(본명 유수영)가 해외 ‘원정 도박’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올해 5월 사이에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총 7억9천만원 규모로 상습 도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는 슈를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사기 및 국내 도박 혐의는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형법상 단순 도박 혐의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며 상습범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 엑소→트와이스…‘아육대’ 총 51개팀 참여 라인업 공개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아육대’가 라인업을 공개했다.MBC 특집 프로그램 ‘2019 설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볼링 양궁 리듬체조 승부차기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측은 2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라인업을 공개했다. 엑소, 슈퍼주니어, 아이콘, 세븐틴, 몬스타엑스, 아스트로, NCT127, 더보이즈, 스트레이 키즈, 골든 차일드, SF9, 업텐션, 임팩트, 온앤오프, 사무엘, 형섭X의웅, 인투잇, 디크런치, 에이티즈, 느와르, TRCNG, 보이스퍼, 블랙시스, 14U, 세븐어클락, 몬트, 트와이스, 레드벨벳, 여자친구, 구구단, 모모랜드, (여자)아이들, 아이즈원, 우주소녀, 셀럽파이브, 위키미키, 라붐, 에이프릴, 프로미스나인, 체리블렛, 엘리스, 드림노트, 해시태그, 네이처, 헤이걸스, 립버블, 아이시어, 공원소녀, 홀릭스, S.I.S, H.U.B 등 총 51개 팀이 출전한다. 7일 녹화 분에 대한 방청권도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27일부터 시작한 방청 신청은 내년 1월 2일 오후 5시 마감한다. ‘아육대’는 1월 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1월 14일 서울 소재 한 볼링장에서 녹화를 진행한다. 7일 녹화는 전현무, 이특, 트와이스 멤버가, 14일 녹화는 걸스데이 유라, 슈퍼주니어 신동, 개그우먼 김신영이 MC를 맡는다. 오는 2019년 2월 설 연휴 기간 중 방송한다.
- [퇴근길 한 줄 뉴스]내일 '서울 영하 13도'…최강 한파 온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정병하 대검찰청 감찰본부장이 27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청와대 전 특별감찰반원 김태우 수사관에게 제기된 의혹들에 대한 감찰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기자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김태우 前특감반원 측, 징계반발 “골프회동 1회뿐..시비가릴 것”대검찰청 감찰본부가 청와대 특별감찰반에서 일하다 비위가 적발돼 복귀한 김태우 수사관에 대해 중징계를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대검 감찰본부는 김 수사관에 대한 감찰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검찰본부는 김 수사관이 정보제공자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고 청와대 근무 시절 작성한 문건을 유출한 행위 등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김 수사관 측은 이를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건설업자 최씨와 골프를 친 건 1번뿐이라며 골프를 친 것도 접대가 아닌 정보활동의 일환이었다는 겁니다. 과기정통부 사무관직 신설 유도나 사건 개입 시도도 사실이 아니라며 징계위원회에서 사실 관계를 다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태국 골프장 실종 한국인 시신 2구 모두 수습태국 골프장에서 강물에 빠진 뒤 실종됐던 한국인 관광객 2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됐습니다. 26일(이하 현지시간) 밤 10시 40분께 강 하류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데 이어 27일 아침 시신 1구가 추가 발견됐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시신에 대한 소지품 확인과 유가족 육안 확인 결과 실종된 우리 국민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유가족과 장례절차 등 향후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사진=AFPBBNews)■손흥민, 본머스전 2경기 연속 멀티골… 12월의 선수되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본머스전에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터뜨리며 세 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돌파했습니다. 손흥민은 오늘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이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본머스와의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선 전반 23분 팀의 두 번째 골을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카일 워커 피터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지역 가운데서 오른발로 낮게 깔아차 시즌 9호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손흥민은 후반 25분 모우라의 중거리 슛이 골키퍼를 맞고 나오자 골문앞에서 시즌 10호골까지 터뜨렸습니다. 손흥민은 이로써 지난 2016-17시즌부터 시작해 3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12월에만 6골을 기록해 생애 3번째 프리미어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에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아이돌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27일 오후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퇴거 불응 및 모욕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후 호송차량으로 향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아이돌 출신 차주혁, 출소 12일 만에 또 마약 혐의가수 출신 배우 차주혁이 또 마약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27일 서초경찰서 측은 “차주혁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게 맞다”는 짧은 입장을 내놨습니다. 앞서 차주혁은 25일 오전 4시께 서울 서초구 한 아파트에서 다른 집 문을 걷어차는 등 행패를 부리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차주혁의 마약 혐의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그는 지난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고, 이달 14일 출소했습니다.강력한 한파가 몰아친 27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역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한반도 때린 ‘최강 한파’...밤부터 서해안 폭설27일 중부와 남부 일부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올겨울 들어 가장 강력한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기상청은 상층 온도가 영하 30도에 달하는 북극 한기가 밀려오면서 밤사이 기온이 10도 이상 크게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가장 추웠던 곳은 철원군 임남면으로 기온이 무려 영하 20.9도까지 곤두박질했습니다. 하지만 금요일인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13도까지 내려가며 이번 한파가 절정을 이룰 예정입니다. 현재 눈이 내리고 있는 울릉도 독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고, 밤부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제주도 산간과 호남 서해안 지역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 '가요대축제' 레드벨벳→트와이스 '섹시 합동 무대 펼친다'
- ‘2018 KBS 가요대축제’[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조이-미주-소원-지호-쯔위-연우가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 생방송되는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레드벨벳 조이, 러블리즈 미주, 여자친구 소원, 오마이걸 지호, 트와이스 쯔위, 모모랜드 연우가 미쓰에이(Miss A)-허쉬(HUSH)로 뭉친다. 특히 조이, 미주, 소원, 지호, 쯔위, 연우 등 각 그룹을 대표해 환상의 유혹 파티를 꾸밀 예정조이, 미주, 소원, 지호, 쯔위, 연우가 커버하는 ‘허쉬’는 미쓰에이의 대표곡으로 봉춤이 시그니처인 곡이다. 특히 봉을 이용해 관능미를 강조한 안무로 화제를 모으며 커버댄스 붐을 일으키기도 한 명곡.한편 레드벨벳 조이는 늘씬한 키와 여리여리한 몸매로 ‘섹시 다이너마이트’라는 수식어까지 거머쥔 대세 아이돌. 이에 조이 표 ‘허쉬’는 어떤 센세이션을 일으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끼블리’로 불리고 있는 러블리즈 미주 역시 이번 무대를 통해 내제된 섹시 포텐을 제대로 터트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어 빈틈없는 칼군무로 ‘파워청순돌’로 불리는 여자친구 소원은 청순함을 벗어 던지고 감춰왔던 고혹미를 발산할 것이 예고돼 가요대축제에서 선보일 특별 스테이지에 기대를 높인다.오마이걸 지호는 미니 음반 ‘불꽃놀이’를 통해 기존의 청초한 소녀 감성에 걸크러시 매력까지 겸비하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 바 있다. 이에 ‘허쉬’를 통해 그가 보여줄 색다른 면모에 이목이 쏠린다. 쯔위는 트와이스의 비주얼 센터로 손꼽히며 무대 위의 시선강탈자로 불리고 있는 바, 그가 펼칠 무대에 관심이 증폭된다. 나아가 모모랜드 연우는 ‘청순 섹시’의 대표주자로 매혹적인 눈빛과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만큼 ‘2018 KBS 가요대축제’의 무대를 한층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2018 KBS 가요대축제’는 EXO 찬열, 방탄소년단 진, 트와이스 다현이 진행하며 방탄소년단, EXO,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BTOB,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빅스, 뉴이스트 W, GOT7, 몬스타엑스, NCT 127, 용준형, 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김연자, 셀럽파이브 등 30팀의 무대가 펼쳐진다.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 2TV에서 생방송된다.
- JTBC, 연말연시 편성 라인업 공개...볼거리 ‘풍성’
- JTBC 연말연시 편성[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JTBC가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만들어줄 연말연시 특집 라인업을 공개했다. 보도, 예능, 스포츠 등 각 부문 별로 특별한 기획이 이어지며 여기에 특선영화까지 더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26일(수)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한끼줍쇼’는 2018년 방송분의 액기스를 모아 ‘2018 한 끼 어워즈’로 꾸며진다. 또 29일(토) 방송되는 ‘아는 형님’은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았던 명장면과 함께 ‘형님학교 종업식’을 갖는다.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미방송분도 최초로 공개된다. ‘방구석 1열’은 28일(금)에 시청자와 함께하는 공개 녹화 특집 2탄을 방송한다. 특별한 사랑을 그린 영화 ‘이프온리’와 ‘렛 미 인’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31일(월) 밤 11시 55분에는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는 타종행사를 중계하며 밤 12시 10분부터 2019년의 시작을 알리는 ‘고전적 하루 갈라콘서트’ 멋진 신세계 편이 방송된다. 1월 2일(수)에는 ‘뉴스룸’ 본 방송 직후부터 ‘뉴스룸 신년특집 대토론-2019년 한국 어디로 가나’가 방송된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경제 이슈를 중점으로 정부의 일자리 정책 방향, 양극화 해소, 청년 고용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논한다. 해당일자에 방송 예정이었던 ‘차이나는 클라스’는 한 주 휴방한다.‘골든디스크’특선영화 라인업도 눈에 띈다. 해가 넘어가는 30일(일)과 31일(월), 그리고 1월 1일(화)에 세 편의 영화가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30일(일) 밤 10시 20분에는 소지섭, 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방송된다. 31일(월) 밤 9시 30분에는 장창원 감독 연출, 현빈, 유지태 등이 출연한 ‘꾼’이 TV 최초로 공개된다. 2019년 1월 1일(화) 밤 9시에는 ‘택시운전사’가 방송된다. 12월 30일~1월 1일 방송 예정이었던 ‘요즘애들’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냉장고를 부탁해’ ‘아이돌룸’ ‘날보러와요’는 한 주 쉬어간다.이외에도 국내 최고의 음원음반 시상식 ‘골든디스크어워즈’가 1월 5일(토), 6일(일) 오후 5시에 JTBC, JTBC2, JTBC4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본 시상식에 앞서 12월 27일(목) 밤 11시에는 특집 2부 ‘골든디스크의 얼굴들’이 방송된다. 5일(토) 저녁 6시에 편성됐던 ‘현지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2’는 한 주 쉬어간다.JTBC와 JTBC3 FOX Sports가 단독 중계하는 ‘2019 AFC 아시안컵’은 오는 1월 5일 개막한다.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인 필리핀전은 오는 1월 7일(월) 밤 10시 15분에 생중계된다.
- ‘SBS가요대전’ 콜라보 풍성↑·카메라 산만↓
- ‘2018 SBS 가요대전’(사진=SBS)[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2018 ‘SBS 가요대전’ 최고의 1분은 위너 송민호가 차지했다. 풍성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눈길을 끌었지만 산만한 카메라 워킹으로 질타를 받았다. 25일(화) 오후 5시 30분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1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2018 ’SBS 가요대전‘’은 전현무와 조보아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방탄소년단, EXO, Wanna One, 레드벨벳, WINNER, 에이핑크, 선미, 몬스타엑스, NCT, 세븐틴, 비투비, 트와이스, 블랙핑크, iKON‘, 마마무, 모모랜드, 여자친구, GOT7 등 총 18개팀이 한 자리에 모였다. 올해 슬로건은 더 웨이브(THE WAVE)였다. 방탄소년단을 중심으로 우리 가수들의 인기가 전 세계적으로 그 어느 때보다 드높았던 2018년답게, 한류 열풍에 주목했다. 가요대전은 한류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가요대전‘ 한정 스페셜 스테이지와 올 한해 아티스트들의 활약상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구성됐다. NEW WAVE 섹션으로 스트레이키즈, 더보이즈, (여자)아이들, 모모랜드 등 올 한해를 뜨겁게 보낸 신예들의 무대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레드벨벳, 아이콘, 에이핑크의 무대에 이어 선배 아이돌들의 히트곡 커버 무대도 펼쳐졌다. NEWTRO WAVE에서는 레드벨벳과 트와이스가 콜라보로 S.E.S.의 Dreams come true를, 몬스타엑스, 세븐틴, 워너원은 2PM의 Again & Again 무대를 커버한 가요대전 한정판 무대로 새로운 복고 스테이지를 꾸몄다.여자친구는 ’여름여름해‘를 ’겨울겨울해‘로 개사한 센스 있는 겨울 무대를 꾸몄다. 엑소의 백현, 첸, 찬열, 디오는 그랜드 피아노가 놓인 무대에 화이트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12월의 기적‘을 불러 연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가요대전의 1부 엔딩은 힙합으로 마무리됐다. LEGENDARY WAVE를 통해 한국 힙합의 원조, 타이거JK, 윤미래, 비지가 1부 엔딩을 장식했다. 뒤이어 마마무 문별, 에이핑크 보미, 여자친구 은하, 트와이스 다현은 빅뱅의 꽃길 커버 무대로 2부의 시작을 알렸다.‘2018 SBS 가요대전’(사진=SBS)GLOBAL WAVE 섹션에서는 갓세븐 JB, 워너원 김재환, 위너 강승윤, NCT 도영, 세븐틴 도겸 등 그룹의 대표 보컬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영화를 통해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모은 퀸의 ’DON‘T STOP ME NOW’를 선보이며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연출했다. 이날 9.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주인공은 솔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 위너 송민호였다. 화려한 노란색 의상을 입고 등장한 송민호는 솔로곡 ‘아낙네’에 이어 위너 멤버들과 선보인 ‘밀리언즈’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초 공개는 이 뿐만이 아니었다. 세븐틴은 일본 데뷔 타이틀곡 ‘CALL CALL CALL!’의 한국어 버전을 가요대전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올해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방탄소년단의 무대도 이어졌다. 방탄소년단은 가요대전에서 6곡의 히트곡을 메들리로 선보이며 인기를 입증했다. ‘No more Dream’을 시작으로, ‘상남자’, ‘쩔어’, ‘불타오르네’, ‘DNA’, ‘아이돌’ 등을 총망라해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무대를 달궜다. 엔딩은 엑소가 장식했다. 엑소는 ‘Love Shot’과 ‘Tempo’로 고척돔의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엑소는 오토바이를 활용한 무대 디자인, 세련된 퍼포먼스로 대미를 장식했다.화려한 출연진에도 불구하고 산만한 카메라 워킹과 음향 사고는 아쉬움을 자아냈다. 블랙핑크나 여자친구 등의 무대에서 가수와 퍼포먼스를 화면에 담기 보다 풀샷과 항공샷, 수직 버드아이뷰 등으로 팬들의 원성을 샀다. 음향이 들리지 않거나, 깜빡이는 조명 등도 안타까운 대목이었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0%, 7.0%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2049 시청률은 5.1%를 기록했다.‘2018 SBS 가요대전’(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