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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연예인·체육선수 학사 부정도 근절해야
  • 대학 수업에 제대로 출석하지 않고도 학위를 받은 연예인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전남 동신대가 아이돌 가수인 이기광·윤두준·육성재 등 7명을 특별 관리하며 방송 활동을 출석으로 인정하는 등의 특혜를 줘 졸업시킨 사실이 교육부 감사에서 드러난 것이다. 모든 학생들에게 공정하게 적용돼야 하는 학칙이 인기 연예인들에게만은 예외였던 셈이다.허위 출석 인정 등 연예인에 대한 학사비리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경희대 대학원 입학·졸업과정에서 특혜 논란이 불거져 가수 정용화·조규만은 입학 취소됐고, 조권은 졸업 취소됐다. 면접을 보지 않고도 합격한 데다 학위 심사가 부실하게 이뤄진 것이 밝혀진 결과다. 해마다 수시전형에 합격한 유명 가수나 영화배우에 대해 공정성 시비가 불거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그렇다고 연예인에게만 국한된 일도 아니다. 정치인이나 고위공직자도 예외가 아니다. 2005년 동신대에 편입해 학위를 취득한 김상돈 의왕시장이 정상적으로 출석하지 않았는데도 졸업한 사실이 드러나 학점과 학위취소 조치를 받게 됐다. 체육 특기생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과거 국정농단 사태의 주역인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와 조카 장시호씨의 경우가 하나의 사례다. 이들 두 사람이 다녔던 이화여대와 연세대 등 서울의 유명 사립대에서도 불거졌을 만큼 대학 사회에 학사부정이 만연해 있는 것이다. 2017년에는 고려대·성균관대 등 17개 대학에서 3번 이상 학사경고를 받고도 졸업한 체육 특기자가 40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돼 사회적인 충격을 주기도 했다. 인기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을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려는 저급한 장삿속에 빠져 있는 우리 대학들의 어두운 단면이다.그동안 대학의 학사비리는 공공연한 비밀이었다. 그런데도 근절되지 않고 있었던 것은 교육부가 묵인·방조한 측면이 없지 않다. 교육부는 그제 교육비리 감사 기능을 강화한다는 등의 명분으로 ‘교육신뢰 회복추진단’을 구성했다. 하지만 여태 특별 기구가 없어 비리가 쌓여온 것은 아닐 것이다.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 이참에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등에 대한 학사관리를 전면 재점검해 특혜 풍토를 뿌리 뽑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
2019.01.16 I 허영섭 기자
방탄소년단, 서울가요대상 2연속 대상 포함 '3관왕'
  • 방탄소년단, 서울가요대상 2연속 대상 포함 '3관왕'
  • 방탄소년단(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어대방’ 행보를 서울가요대상까지 이었다.방탄소년단은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 이은 서울가요대상 2년 연속 대상을 기록했다. ‘어대방’은 ‘어차피 대상은 방탄소년단’이라는 의미로 올해 방탄소년단의 활약과 성과를 대변하는 말이기도 하다. 실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말부터 각종 대중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어왔고 이번 서울가요대상도 예외가 아니었다.방탄소년단은 이날 최고앨범상과 본상까지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리더 RM은 팬클럽 아미에게 감사를 전하며 “방탄소년단도 여러분의 팬이다. 여러 분들이 어떤 상식으로 저희에게 들려주는 에너지들, 목소리들이 저희 작업에 영감을 주고 무대에 에너지를 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보여드린 무대와 음악, 보여드릴 무대와 음악이 여러분의 팬으로서 여러분에게 보내는 팬레터라는 사실을 알아주길 바란다”며 “저희는 그리고 여러분은 서로의 팬이자 아이돌”이라고 말해 호응을 이끌어 냈다.최고 음원상은 ‘사랑을 했다’의 아이콘에게 돌아갔다. 아이콘은 본상까지 2관왕을 달성했다.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NCT127, 워너원, 뉴이스트W, 마마무, 트와이스, 세븐틴, 레드벨벳, 엑소가 본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제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 방탄소년단△ 최고앨범상 : 방탄소년단△ 최고음원상 : 아이콘△ 본상 : 방탄소년단, 아이콘, 워너원, 몬스타엑스, 세븐틴, 모모랜드, NCT127, 뉴이스트W, 마마무, 트와이스, 레드벨벳, 엑소△ 밴드 부문상 : 크라잉넛△ 힙합&알앤비상 : 드렁큰타이거△ 발라드 부문상 : 임창정△ 댄스퍼포먼스상 : 여자친구△ 신인상 : 스트레이키즈, 아이즈원△ 올해의 발견상 : 양다일△ 인기상 : 샤이니△ 한류특별상 : 엑소△ 심사위원특별상: 아도이
2019.01.16 I 김은구 기자
코스피, 中 경기부양 의지에 1%대 상승…2090선 회복
  • [마감]코스피, 中 경기부양 의지에 1%대 상승…2090선 회복
  • (사진=AFPBBNews)[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 만에 다시 상승 반전하며 단번에 2090선까지 올라섰다. 중국 경제 부처들이 총출동해 경기 부양에 나설 것을 시사한 데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32.66포인트(1.58%) 오른 2097.18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는 미약한 상승세를 보이며 출발했지만, 오후 들면서 상승폭을 키워갔다.이는 중국의 대규모 경기부양 의지 표명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의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NDRC)와 인민은행, 재정부 관료들은 15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경기 부양을 시사하는 발언을 쏟아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 신규대출을 통해 민영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조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고, 발개위는 1분기 예산으로 핵심 인프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도 지방 정부의 채권 발행을 가속해 공공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감세를 통해 소비를 진작시키겠다는 의사를 피력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09억원, 2913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기관 중에서는 연기금(1950억원), 금융투자(606억원), 투신(256억원) 등이 매수 우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은 4121억원어치의 주식을 팔아 치웠다.업종별로 살펴보면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다. 증권, 운송장비 업종이 3%대 오르며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이어 전기전자, 의료정밀, 금융업, 기계 등의 업종이 2%대 상승세를 보였다. 철강금속, 제조업, 보험, 화학 등의 업종은 1%대 상승했다. 은행, 건설업, 유통업, 통신업,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전기가스업 등의 업종은 1% 미만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종이목재 업종은 1%대 하락했고, 섬유의복, 음식료품 등의 업종은 1% 미만의 내림세를 보였다.시가 총액 상위 종목도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현대차(005380)와 KB금융(105560) ANVER는 4%대 상승 마감했다. 이어 현대모비스(012330)와 신한지주(055550) SK하이닉스(000660)는 3%대 오르며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005930) POSCO(005490)도 2%대 상승했고, LG화학(051910)은 1%대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삼성물산(028260) SK텔레콤(017670) 한국전력(01576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등은 1% 미만의 오름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반면 셀트리온(068270)은 1%대 하락 마감했다.개별 종목으로는 한진중공업(097230)과 한진중공업홀딩스(003480)가 한진중공업의 필리핀 현지법인 수빅조선소(HHIC-Phil)가 필리핀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 절차 인가를 받는 것이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회생절차 개시로 수빅조선소가 파산을 면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다. STX바이오를 계열 회사에 추가한다고 밝힌 STX(011810)도 상한가를 쳤다. 또 JYP Ent.(035900)는 트와이스에 대한 인기가 여전한데다 다음 달 데뷔 예정인 신인 아이돌 그룹에까지 관심이 쏠리면서 6.63% 상승 마감했다. 반변 애경산업(018250)은 가습기 살균제 재수사에 착수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는 소식에 6.42% 하락 마감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정치 일선 복귀로 ‘황교안 관련주’로 분류됐던 한창제지(009460)는 주가 전날의 상승분을 상당부분 반납한 9.22% 하락 마감했다.이날 거래량은 4억 3292만주, 거래대금은 5조 1543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4개를 포함해 57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248개 종목은 내렸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9.01.15 I 이슬기 기자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퀸’ 등극…멤버 전원 1000만 팔로워
  •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퀸’ 등극…멤버 전원 1000만 팔로워
  • 걸그룹 블랙핑크 (사진=YG엔터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블랙핑크가 ‘유튜브 퀸’에 이어 ‘인스타그램 퀸’으로 떠올랐다. 현재 가장 영향력 있는 양대 글로벌 플랫폼에서 잇따라 파급력을 확인했다.블랙핑크 멤버들은 14일 기준 4명 모두 팔로워수 1000만을 넘어섰다. 지난해 6월 15일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지 약 7개월 만이다.블랙핑크 리사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323만명으로 국내 여자 연예인 중 1위다. 제니 1187만, 로제 1016만, 지수 1003만 팔로워 수를 보유, 조만간 블랙핑크 네 멤버가 1위부터 4위까지 줄세우기도 가능해 보인다.팀 계정의 팔로워 수도 압도적이다. 블랙핑크 공식 인스타그램의 팔로워는 1476만으로, 2위 그룹의 두 배 가까운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2018년 인스타그램 어워드’에서는 ‘1위 걸그룹’으로 블랙핑크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 ‘1위 걸그룹‘은 소속사가 운영하고 있는 아이돌 그룹의 공식 계정 중 가장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계정을 의미한다.유튜브 기록도 인상적이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 비디오는 지난 12일 오전 6억 뷰를 돌파하며 K팝 그룹 최단 기록을 다시 썼다. 이는 6개월 28일만의 기록이다. 종전 기록을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무려 9개월 가까이 앞당겼다. K팝 그룹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단 시간에 6억 뷰를 돌파하는 위엄도 자랑했다.블랙핑크 멤버 인스타그램 팔로워‘뚜두뚜두’는 지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 1위에 등극한 바 있다. 동시에 ‘유튜브 리와인드 2018’을 통해 지난해 트렌드를 이끈 전세계 아티스트에 블랙핑크가 선정되기도 했다. 블랙핑크는 아리아나 그란데, 브루노 마스, 켄드릭 라마 등 글로벌 슈퍼스타들과 이름을 나란히 올렸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북미주, 유럽, 호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데뷔 첫 월드 투어를 대규모로 펼친다.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도 앞두고 있다. 4월 12일과 19일 K팝 아이돌 그룹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 초청돼 빅무대에서 비상을 준비 중이다.
2019.01.14 I 박현택 기자
지난주 트위터 화제 키워드 '문대통령'…신년 기자회견 영향
  • 지난주 트위터 화제 키워드 '문대통령'…신년 기자회견 영향
  •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난 10일 신년 기자회견 영향으로 1월 둘째 주 트위터상에서 가장 화제가 된 키워드는 ‘문대통령’인 것으로 조사됐다.14일 트위터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주(1월 4~10일) 트위터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번 신년 기자회견이 예년과 다르게 문 대통령이 직접 사회·진행까지 맡으며 ‘사회자’·‘기자회견’ 키워드가 연관어 최상위에 올랐다. 트위터에선 문 대통령 기자회견 당일 ‘기자회견’ 키워드가 약 4만3000건 언급돼 기자회견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문 대통령의 신년사에 담긴 영상 트윗도 인기를 얻었고 관련된 한 트윗은 ‘마음에 들어요’ 1만 건 이상, 리트윗 6500건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도 연관어에 올랐다. 기자회견에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의 도발적 질문이 큰 이슈가 되며 ‘경제’·‘자신감’ 키워드도 연관어로 집계됐다. 또 김 기자의 발언이 담긴 기사가 활발히 공유됐고 ‘경제’·‘자신감’이 담긴 트윗은 5000건 이상이었다.또 국내 성평등 문제에 대한 외신기자 질문과 이에 대한 문 대통령 답변도 다수 언급돼 ‘외신기자’·‘답변’ 키워드도 연관어에 올랐다.
2019.01.14 I 한광범 기자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TXT, 리더 수빈 공개
  •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TXT, 리더 수빈 공개
  •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TXT, 리더 수빈 공개.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두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빅히트는 14일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TXT)의 두 번째 멤버인 수빈을 공개했다.인트로덕션 필름과 사진으로 소개된 멤버 수빈은 소년미 가득한 풋풋한 매력을 선사한다. 수빈은 팀의 리더로, 만 18세이다.수빈은 인트로덕션 필름에서 학교 교실과 운동장, 옥상을 오가며 음악을 듣고 자전거를 타는 등 일상적인 소년의 모습을 보여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고 꽃을 들고 있는 장면을 연출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11일 첫 번째 멤버 연준 공개를 시작으로 두 번째 멤버 수빈까지 공개된 가운데 데뷔 시점은 물론 다음 소개될 멤버와 멤버 수 등 궁금증과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빅히트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으로 화제를 모으며, 처음 공개된 멤버 연준의 인트로덕션 필름이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2019.01.14 I 정시내 기자
블랙핑크 '뚜두뚜두' MV 6억뷰 돌파...역대 최단 대기록
  • 블랙핑크 '뚜두뚜두' MV 6억뷰 돌파...역대 최단 대기록
  • 블랙핑크 ‘뚜두뚜두’ 6억뷰 돌파 (사진=YG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 비디오가 6개월 28일만에 ‘6억 뷰’를 돌파, K팝 그룹 최단 기록을 다시 썼다.‘뚜두뚜두’ 뮤직 비디오는 오늘(13일) 오전 9시 유튜브에서 조회수 6억 뷰를 기록,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축전을 공개했다. 지난 6월 15일 처음 공개된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212일 만에 6억 뷰를 넘었다. 앞서 방탄소년단의 ‘DNA’가 16개월만에 6억뷰를 넘어선데 이어, 이에 두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무려 9개월 가까이 앞당겼으며 K팝 그룹 전체를 통틀어 역대 최단 시간에 6억 뷰를 돌파하는 위엄을 자랑했다. 그동안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걸그룹 사상 역대 최단 시간 기록을 모두 바꿨다. 2억 뷰 돌파 시점부터는 남녀 그룹을 통틀어 신기록 행진을 펼쳤다. 블랙핑크는 2억 뷰, 3억 뷰, 4억 뷰, 5억 뷰에 이어 6억 뷰까지 연속으로 ‘역대급’ 기록을 쓰며 ‘K팝 대표 그룹’으로 우뚝 섰다. 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가운데 ‘3억 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뚜두뚜두’를 포함해 4억 뷰를 돌파한 ‘마지막처럼’, ‘붐바야’와 3억 뷰를 돌파한 ‘불장난’, ‘휘파람’까지 ‘3억뷰 이상’ 조회수를 기록한 뮤직비디오만 5편을 보유하고 있다. 또 블랙핑크는 한국 여자 솔로 가수 최단 기록으로 1억 뷰를 돌파한 제니의 ‘SOLO’를 포함해,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7편의 뮤직비디오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 뷰를 돌파하며 엄청난 파급력을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뚜두뚜두’, ‘마지막처럼’ 그리고 ‘붐바야’는 K팝 사상 이례적으로 ‘안무 영상’까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이며 블랙핑크의 안무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블랙핑크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1700만명에 달해 ‘최다 구독자’를 보유한 K팝 그룹이기도 하다. 지난 8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로부터 ‘다이아몬드 크리에이터 어워즈’를 받았다.이러한 블랙핑크의 글로벌 영향력을 미국에서 먼저 알아봤다. 블랙핑크는 미국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 뮤직의 레이블 인터스코프와 손잡으며 본격적인 미국 진출의 신호탄을 알렸다. 최근에는 K팝 아이돌 최초로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코첼라’ 무대에서 공연한다는 소식과 함께 전세계 매체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블랙핑크’는 아시아, 북미주, 유럽, 호주에서 콘서트를 개최해 데뷔 첫 월드 투어를 대규모로 펼치며 글로벌 걸그룹의 행보를 이어간다. 세계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블랙핑크가 앞으로 얼마나 더 높이 비상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9.01.13 I 박현택 기자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TXT, 멤버 연준 공개
  •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TXT, 멤버 연준 공개
  •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TOMORROW X TOGETHE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11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신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하고 데뷔 임박을 알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함께 내일을 만들어간다’라는 의미로, 하나의 꿈과 목표를 위해 함께 모인 소년들이 서로 시너지를 발휘하는 밝고 건강한 아이돌 그룹이다.방탄소년단 동생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빅히트는 인트로덕션 필름(Introduction Film)과 사진을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째 멤버 연준을 공개했다. 팀의 맏형인 연준은 만 19세이며, 뛰어난 춤 실력을 갖췄다. 연준은 인트로덕션 필름에서 인형 뽑기방과 코인 노래방, PC방 등을 오가며 소년미 넘치는 매력을 선보였다.멤버 연준 공개를 시작으로 추후 공개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멤버는 누구일지, 데뷔 시점은 언제인지 등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빅히트가 6년 만에 공개하는 신인 그룹이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만으로도 데뷔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01.11 I 정시내 기자
① 아이돌·지역 극장…'대중화'에 문화격차 해소
  • [K뮤지컬, 판 커진다]① 아이돌·지역 극장…'대중화'에 문화격차 해소
  • 오는 3월 부산 남구 문현혁신도시에 개관 예정인 뮤지컬 전용극장 드림씨어터 투시도(사진=클립서비스).[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 대표 프로듀서들이 올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역 기반의 뮤지컬 전용극장 설립과 엔터테인먼트 사업과의 접목 등 다양한 시도로 뮤지컬 시장 외연 확대에 앞장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그중에서도 가장 큰 화제는 오는 3월 부산에서 지역 최초의 뮤지컬 전용극장으로 개관하는 드림씨어터다. 부산 남구 문현혁신도시 문현금융단지 내 IFC 부산에 들어서는 드림씨어터는 총 1727석 규모를 자랑하는 대극장이다. 서울의 대표적인 뮤지컬 전용극장인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1766석), 샤롯데씨어터(1241석)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는 규모다.드림씨어터 설립에 앞장선 이는 한국 뮤지컬 1세대 프로듀서인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다. 국내 뮤지컬시장의 성장을 위해서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도 신규 관객이 유입돼야 한다는 생각에서 지역 기반의 뮤지컬 전용극장 설립을 추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개관을 맞아 선보이는 라인업도 화려하다. 4월 ‘라이온 킹’의 인터내셔널 투어를 시작으로 9월에는 국내 초연인 ‘스쿨 오브 락’ 투어, 연말에는 ‘오페라의 유령’ 투어 등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극장 운영은 설도윤 대표의 동생인 클립서비스의 설도권 대표가 맡는다. 설도권 대표는 “세계적인 킬링 콘텐츠를 통해 부산이라는 새로운 뮤지컬 시장 개발로 국내 뮤지컬시장의 새로운 역할을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축이 될 부산·경남 지역의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다”라고 드림씨어터의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가 뮤지컬 ‘그리스’ 출연 신인 배우들로 구성해 오디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시키는 티버드(사진=오디엔터테인먼트).‘지킬 앤 하이드’ ‘맨 오브 라만차’ 등으로 유명한 공연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과의 접목으로 뮤지컬시장의 외연 확대에 나선다. 오는 4월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그리스’에 출연할 신인 배우들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시킨다. 남자 배우들로 구성한 ‘티버드’와 여자 배우들로 꾸린 ‘핑크레이디’는 오는 2월과 3월 각각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음악방송 활동으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이를 위해 신춘수 대표는 최근 오디엔터테인먼트를 별도 법인으로 설립했다. 오디컴퍼니의 뮤지컬 관련 사업을 기반으로 음반 및 매니지먼트, 영화, 드라마, 전시사업 등을 담당한다. 신춘수 대표는 “뮤지컬 프로듀서로서 전 세계 관객이 좋아할 뮤지컬을 만들면서 동시에 경영인으로서 뮤지컬 콘텐츠로 경쟁력을 갖춘 회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지난해 ‘웃는 남자’로 뮤지컬 흥행을 견인했던 EMK뮤지컬컴퍼니의 경우 해외 관객 개발로 시장 외연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김지원 EMK뮤지컬컴퍼니 부대표는 “한국 뮤지컬시장에서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관객이 공연을 보러 오는 것”이라며 “브로드웨이나 웨스트엔드처럼 해외 관광객이 한국에 와서 공연을 함께 즐기고 가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막 서비스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같은 뮤지컬 프로듀서들의 새로운 도전은 침체에서 벗어나 성장세로 돌아선 뮤지컬시장의 분위기와 맞물려 더 큰 힘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함께 발표한 ‘2018 공연예술실태조사’에 따르면 공연시장은 2017년 기준 8132억 원을 기록해 실태조사를 시작한 2007년 이후 처음으로 8000억 원대로 진입해 성장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최대 티켓 예매사이트인 인터파크가 발표한 ‘2018년 공연시장 결산’ 자료에서도 지난해 뮤지컬 티켓 판매액은 25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29%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뮤지컬 평론가로 활동 중인 원종원 순천향대 공연영상학과 교수는 “드림씨어터처럼 지역에 뮤지컬 전용극장이 생기는 것은 지역에서도 하나의 콘텐츠를 담금질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든다는 점에서 굉장히 바람직하고 긍정적이다”고 말했다.최근 5년간 뮤지컬 티켓판매금액(디자인=이동훈 기자).
2019.01.11 I 장병호 기자
아이돌 아버지 셰프 '직원 성폭행 피소'.. "방송 출연 경력"
  • 아이돌 아버지 셰프 '직원 성폭행 피소'.. "방송 출연 경력"
  • 아이돌 아버지 셰프[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유명 여성 아이돌 가수의 아버지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그의 이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모 식당에서 직원으로 일하던 중 오너이자 셰프인 A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됐다.고소장에는 해당 여성이 지난해 가게 안과 외부에서 상습적으로 성추행과 폭행, 성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혐의를 완강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고소인 A씨는 유명 걸그룹의 아버지로, 방송에도 출연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이력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유명 아이돌의 이니셜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설전을 벌이고 있다. 누리꾼들은 “사실이라면 앞으로 자녀의 활동은 어떻게 되느냐. 안타깝다”, “결과 나오기 전에 왈가왈부하지 말자”, “섣부르게 판단해선 안 된다. 좀 더 지켜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검찰은 해당 사건을 남양주경찰서에 보내 조사하게 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가해자 측 양쪽을 불러 조사를 마쳤고, 현재까지 뚜렷한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며 “통신 자료 등을 확보해 진술과 대조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9.01.11 I 정시내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스마트폰·통신 혈맹 이번엔 미래車 동맹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다음은 1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스마트폰·통신 혈맹 이번엔 미래車 동맹-文 “노동자 삶 향상도 경제 살아나야 가능”-朴정부와 재판거래 의혹 전 대법원 수장의 몰락 헌정사상 첫 피의자로-K팝 시스템 접목 K뮤지컬 판 커진다-[사설]문 대통령, 경제정책 보완 약속 지켜야-[사설]지방의원들 추태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줌인&-금융당국 입김 사라지자…쟁쟁한 民官 OB들 너도나도 출사표-中 생산자물가 상승률 27개월 만에 최저… “이러다 디플레 올 수도”△삼성·SK ‘新밀월 시대’-데이터 송수신, 전장 기술 시너지…車에서 실시간 고화질 맵·TV 서비스-애플 겨냥…‘앱 안 깔고 최대 100명 그룹채팅’ 공동개발-박정호 “中 추격 거세…5G 공조, 유연한 의사결정 필요”△CES2019-조성진 “로봇·AI로 선제적 미래 준비…2년 정도면 손익분기점 넘을 것”-현대차그룹, 유망 스타트업 ‘합종연횡’ 사활-김준 사장 “사업모델 혁신이 기술혁신 속도 능가해야”△K뮤지컬, 판 커진다-아이돌 키워 ‘팝시컬 대중화’ 나서고 부산에 첫 전용극장 ‘문화격차’ 해소-빅 피쉬, 스쿨 오브 락…어서와, 무대 위에선 처음이지?-6월부터 공연정보 제공 의무화…박스오피스처럼 흥행 성적 확인하세요△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고용부진 가장 아픈 부분…일부 최저임금 영향 있어 정책 보완할 것-“경제 어려우면 노동자도 고통…노동계, 열린 마음 가져야”-한복까지 입었는데…기자들 질문 기회 얻으려 치열한 경쟁△文대통령 신년 기자회견-金 방중, 북·미 2차 정상회담 임박 징후… 비핵화·상응조치 담판 기대-“김태우, 자신의 행위로 시비 벌어진 것” “20대男 지지율 하락, 젠더갈등 탓 아냐”-與 “다함께 잘살자는 다짐”…野 “근본대책 없는 경제 불통”△양승태 전 대법원장 오늘 검찰 소환-속속 드러낸 ‘재판거래 유착 퍼즐’…‘양의 침묵’ 깨질까-檢, 사법농단 공모 아닌 직접개입 입증할지 주목-“사법부 치욕의 날”…일부 판사 “의혹 하루빨리 해소”△경제-17일 ‘규제 샌드박스’ 시행…도심에 수소충전소 설치 가능해진다-美 “시장개방 집중 논의”…中 “문제해결 기초 쌓아”-고강도 부동산 대책에도…꺾이지 않는 주담대△금융-금감원 부서장 80% 물갈이…‘윤석헌표’ 세대교체-생보사 보험료 카드납부율 4.1%…당국 독려에도 ‘저조’-‘신한금융, 오렌지라이프 인수’ 금융위, 16일 승인안건 상정-우리銀, 화재피해 전통시장 상인·中企에 최대 1억 지원△산업&기업-이낙연 “5G장비 넘버원 돕겠다”…JY “일자리 확대” 화답-아버지처럼…허세홍, 첫 행보는 ‘R&D 현장’-LG화학 中 난징 배터리공장 증설-현대글로비스, 中 선전 지사 신설-中 2차 게임 판호 韓 이번에도 빠져-中 ‘인공지능 굴기’ AI 인재 한국 7배△산업·소비자생활-‘만들어 주지 말고 만들게 하라’ 떡볶이집 ‘셀프 서비스’가 대세-‘프렌즈레이싱’ 재미본 카카오게임즈…매출까지 잡나-삼성물산 패션, YG 합작 의류브랜드 ‘노나곤’ 사업 중단△중소기업·바이오-“국내는 좁다”…중견가전업체, 글로벌 공략하고 AI 활용 늘리고-소비자 알 권리 막는 ‘약사법’ 제2의 타미플루 사태 터질라-대진디엠피, 흩어진 中 공장 하나로…통합사업장 3월 준공△Auto&Life-제로백 4.3초…SUV, 슈퍼카 심장을 품다-캠핑용품·자전거 실은 채 30도 경사 막힘없이 질주△증권&마켓-“사자vs팔자”…최대주주 엇갈린 약세장 대처, 속사정은?-남북경협株 훨훨 나는데 ‘통일펀드’는 허우적-IT·화학 등 경기민감株 턴어라운드 시동 걸리나△증권-LCC 매력 쑥… 토종 PEF들 러브콜-비상장사 간접투자 제도 시행 앞두고 금융투자-벤처캐피털 업계 희비 교차-장기 손실 나도 관리종목 5년간 면제…차바이오텍 등 관심 고조-“B2B 핀테크 사업 해외로 확장…2021년 매출 1000억 만들 것”△여행-한겨울에 떠난 꽃의 섬 ‘고립의 자유’를 누리다-남해 독일마을, 통영 서피랑마을…서경덕 교수와 답사여행△스포츠-“성폭력 침묵 카르텔 깨자” 뒤늦게 목소리 낸 체육계-문체부 ‘뒷북·재탕’ 대책…이번에도?-밀집수비 해법은 세트피스…정우영·황인범 발만 믿는다-KPGA ‘원조 장타왕’…복귀를 명 받았습니다△피플-‘153조원 갑부’ 베이조스,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이혼…“친구로 삶 공유”-최태원 회장의 못말리는 핸드볼 사랑-이주열 한은 총재, BIS 이사회 참석차 오늘 출국-김현곤 LX공간정보연구원장-현대ENG 신입사원들 쪽방촌 찾아 등유·연탄 배달△오피니언-[목멱칼럼]공공부문 직무급제 안착하려면-[기자수첩]전직 대법원장의 포토라인 ‘패싱’-[기고] 복지부 신설 ‘구강정책과’에 바란다△부동산-GBC 늑장 승인에…‘영동대로 지하 복합개발’ 등 공공기여사업 차질 빚나-채미옥 “올해 전국 집값 1%, 수도권은 0.5% 떨어질 것”-용산 후암1구역 단독주택 재건축 속도 낸다△사회-‘카풀반대’ 택시기사 또 분신 사망…해결책 꼬이는 정부-개인회생 때 담보 잡힌 집 경매 안넘어간다-[현장에서]‘심석희 사태’에 침묵한 여가부-소셜프랜차이즈 육성…‘경제특별시’ 시동-‘배출가스 서류조작’ BMW 1심서 벌금 145억원 철퇴
2019.01.10 I 조해영 기자
배우 김선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주연 발탁
  • 배우 김선호,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2 주연 발탁
  • 배우 김선호 (사진=솔트 엔터 제공)[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배우 김선호가 JTBC 새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에 출연한다.1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선호가 JTBC 새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는 청춘 드라마로 어설프고 유치하고 무모하지만 오늘도 앞만 보고 달리는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그리고 꿈을 위한 도전을 유쾌 상쾌 통쾌하게 그린다. 김선호는 게스트 하우스 ‘와이키키’의 투자자이자 아이돌 출신의 가수 지망생 ‘차우식’ 역을 맡았다. ‘차우식’은 오랜 시간 바라던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재기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어느 날 투자만 하면 무조건 대박인 초특급 아이템이 있다는 친구의 말에 보증금을 몽땅 털어 와이키키에 투자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김선호는 연극 ’옥탑방 고양이‘, ’연애의 목적‘, ’트루웨스트‘, ’클로저‘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과 탄탄한 팬덤을 쌓아온 실력파 연극배우이다. 2017년, KBS ’김 과장‘을 시작으로 KBS ‘최강 배달꾼’, MBC ‘투깝스’, MBC 단막극 ‘미치겠다, 너 땜에!’, 지난해 종영한 tvN ‘백일의 낭군님‘까지 출연하며 안방극장까지 활동 무대를 넓혔다. 그뿐만 아니라, 2017 M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과 우수연기상을 동시에 받기도 했다.김선호는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 측을 통해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의 합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감독님, 작가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주신 대본을 너무 재밌게 읽어서 촬영 현장 또한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지 않을까 싶은 기대가 있다”며 “캐릭터에 대해 많이 고민하고, 공부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진심 어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시즌 2’는 시즌 1과 동일하게 이창민 감독이 연출하고, 김기호·송지은·송미소·서동범 작가가 극본을 쓰며 내년 상반기 편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19.01.10 I 박현택 기자
역시 방탄소년단…'DNA' 뮤비, 韓그룹 최초 유튜브 6억뷰 돌파
  • 역시 방탄소년단…'DNA' 뮤비, 韓그룹 최초 유튜브 6억뷰 돌파
  • 방탄소년단이 지난달 25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8 SBS 가요대전’ 포토월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DNA’ 뮤직비디오가 한국 그룹 최초로 유튜브 조회 수가 6억뷰를 돌파했다.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7시18분께 조회 수가 6억을 넘어섰다.DNA 뮤직비디오는 노래 가사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는 부분을 가상현실과 우주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장면 변환을 통해 시각적으로 표현했다.방탄소년단 노래 DNA는 2017년 9월 공개 이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에 4주 연속 진입했다. 지난해 2월엔 미국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골드 디지털 싱글’ 인증을 받기도 했다.방탄소년단 노래 ‘불타오르네’·‘쩔어’·‘FAKE LOVE’·‘MIC Drop’ 리믹스의 뮤직비디오는 4억뷰를 돌파했다. 또 ‘피 땀 눈물’·‘Save me’·‘아이돌’은 3억뷰를 넘겼다.아울러 ‘Not Today’·‘상남자’·‘봄날’은 2억뷰, ‘Danger’·‘I Need U’·‘호르몬 전쟁’·‘하루만’ 뮤직비디오는 1억뷰를 돌파한 상황이다.
2019.01.09 I 한광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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