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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새 소속사 프로필 공개…#Soft #Sexy #Smart #The Man
  • 황찬성 새 소속사 프로필 공개…#Soft #Sexy #Smart #The Man
  • (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겸 2PM 멤버인 황찬성이 홀로서기 후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최근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예고한 황찬성은 자신의 팬들을 위해 이번 프로필 사진 촬영을 직접 기획하고, 모든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Soft’, ‘So Sexy’, ‘Smart’, ‘The Man’의 총 4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프로필은 황찬성의 숨겨져 있던 섬세한 내면과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끌어내는데 중점을 뒀다.그는 컨셉트에 따라 달라진 감정선을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단 한 컷의 사진만으로도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과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다.먼저 부드러움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첫 번째 컨셉트 ‘Soft’. 사진 속 그의 그윽하면서도 나른한 눈빛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없어 사진을 보고 있는 이들의 상상력을 한껏 자극한다. 뒤이어 강렬한 레드 조명 아래 매혹적인 눈빛과 표정이 압도적인 두 번째 컨셉트 ‘So Sexy’’는 위험하면서도 세련된 섹시미와 함께 느와르적 모먼트를 선사한다.(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세 번째 ‘Smart’를 컨셉트로 한 그의 모습은 깔끔하고도 지적인 이미지가 돋보이는 동시에 매력적이지만 예민하고, 어딘지 모르게 섬뜩해지는 냉혈미까지 발산하고 있다.마지막으로 ‘더 맨(The Man)’. 우수에 찬 눈빛 뒤에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분노를 숨기고 있는 듯한 그의 모습은 젊은 영혼의 정의내릴 수 없는 에너지를 담고 있다.㈜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프로필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아이돌 그룹의 앨범 비주얼 디렉터, 쇼케이스 작가,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에디터로 활동해 온 임준연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와 나이키, 소니, LG생활건강, KT, 삼성전자 등 국내외 기업의 굵직한 광고 캠페인 및 ‘보그 코리아’, ‘싱글즈 코리아’, ‘코스모폴리탄’, ‘마리끌레르’, ‘엘르’, ‘더블유 코리아(W Korea)’ 등과 작업했던 안지섭 포토그래퍼를 섭외했다.(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한편 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는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프로필 촬영 비하인드 영상과 함께 70여장에 이르는 프로필 사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링크를 오늘 3일 오후 2시(2p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사진=엘줄라이엔터테인먼트)
2022.05.03 I 김보영 기자
“만지는 거 빼고 다했다” 에스파, 성희롱 봉변… 남고서 무슨 일?
  • “만지는 거 빼고 다했다” 에스파, 성희롱 봉변… 남고서 무슨 일?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인기 아이돌 그룹 에스파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모교 축제에 갔다가 봉변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인기 아이돌 그룹 에스파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 모교 축제에 갔다가 봉변을 당해 논란이 일고 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논란의 시작은 에스파가 서울 경복고등학교 축제에 방문한 목격담이 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불거졌다. 여러 게시글에 따르면 에스파 멤버들은 충분한 경호 인력 없이 남학생들 사이에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었다.해당 모습을 포착한 한 누리꾼은 관련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올리면서 “에스파 토크 시간에 협의되지 않았는지 학생 4명인가가 무대로 올라와서 셀카를 요청했다”라며 “에스파는 그걸 또 거절하지 못해서 찍어줬다. 심지어 한 명은 학생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밝혔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또 다른 누리꾼들도 “학생들이 셀카 찍으려고 폰을 들이대니까 닝닝이 막았다”, “(학생들이 에스파 멤버들을) 만지려고 손 뻗고 그러니까 선생님이 ‘만지다가 성추행으로 신고 당한다’라고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이 가운데 해당 학교 학생으로 추정되는 이들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지는 거 빼고는 다했다” “(누가) 에스파랑 사진 찍어봤겠냐” 등의 글을 올리면서 성희롱적 발언을 이어가기도 했다.실제로 공개된 일부 영상에서는 에스파 멤버들이 제대로 된 경호도 받지 못한 채 행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몰려드는 인파 속에서 멤버들은 당황한 듯 간신히 서로 손을 잡고 의지하며 걸어갔다. 그러나 학생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카메라를 멤버 얼굴 가까이 들이밀거나 스킨십을 시도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이 같은 사진과 영상이 공개되자 에스파 팬들은 “너무 무례하다” “소속사는 도대체 아티스트 경호를 어떻게 하는 거냐” “저런 상황 속에서도 웃어주는 멤버들이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쏟아냈다.이와 관련해 학교 측은 “본의 아니게 SM엔터테인먼트 및 에스파 그룹에 명예가 훼손되는 언론 보도가 있어 이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 올린다”고 전했다.학교 측은 “언론 보도 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복 학생이 아닌 외부 인사 몇 명이 행사장을 찾아왔다”며 “안전 관계상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던 사실이 있었으며 그 일로 인하여 일부 SNS에 결코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글이 게재되지 않았나 싶다”고 추측했다.그러면서 “결과적으로 에스파의 명예를 실추시킨바, 거듭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2022.05.02 I 송혜수 기자
빅스 켄→정영주, '뮤지컬스타' 심사위원 합류…황금 라인업 완성
  • 빅스 켄→정영주, '뮤지컬스타' 심사위원 합류…황금 라인업 완성 [공식]
  • (사진=채널A)[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한 국내 최초&최대의 뮤지컬 배우 경연대회인 채널A ‘2022 DIMF 뮤지컬스타(이하 뮤지컬스타)’가 빅스 켄(이재환), 정영주의 합류로 심사위원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오는 10일 첫 방송될 ‘뮤지컬스타’의 심사위원단이 공개됐다. 뮤지컬 ‘엑스칼리버’, ‘잭더리퍼’, ‘타이타닉’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빅스 켄(이재환)이 새롭게 심사위원단에 합류했다. 아이돌에서 뮤지컬 배우로 변신하며 보컬, 연기, 비주얼 모두 갖춘 그가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는 과정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또한, 지난 시즌에 스페셜 심사위원으로 등장, 예리하게 관찰하며 섬세한 조언을 아낌없이 전했던 배우 정영주가 이번엔 심사위원으로 돌아왔다. 차세대 뮤지컬 스타 발굴을 위해 브로드웨이 출신 슈퍼스타 마이클 리, 뮤지컬과 예능 모두 꽉 잡은 뮤지컬 대세남 민우혁,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그날들’, ‘피맛골 연가’ 등 여러 작품을 탄생시킨 장소영 음악감독이 또 한 번 뭉쳤다.여기에 경연 룰 또한 더욱 치열해질 것을 예고해 새롭게 합류한 켄(이재환)과 정영주가 마이클리, 민우혁, 장소영 음악감독과 함께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사할지 호기심을 자아낸다.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최정상 심사위원 완전체와 함께 돌아온 ‘2022 DIMF 뮤지컬스타’는 5월 10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채널A에서 첫 방송된다.
2022.05.02 I 김보영 기자
김연아 옆 금발의 ‘이대 과잠’은 누구?… 디올 패션쇼 피날레 현장
  • 김연아 옆 금발의 ‘이대 과잠’은 누구?… 디올 패션쇼 피날레 현장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58)가 패션쇼에서 특별한 패션으로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디올의 수석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와 김연아가 나란히 카메라 앞에 섰다 (사진=인스타그램)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는 디올의 ‘2022 가을 여성 컬렉션 패션쇼’가 열렸다.디올의 패션쇼가 한국에서 열린 것은 2007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창립 60주년 기념 아시아 퍼시픽 패션쇼 이후 15년 만이다. 특히 국내 대학에서 패션쇼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패션쇼에는 피에트로 베카리 디올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등 프랑스 본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내 유명 인사들로는 피겨여왕 김연아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 배우 수지·남주혁·정해인·안효섭·박주미·한예리·장윤주 등이 참석했다.이날 디올의 최초 여성 수석 디자이너인 치우리는 피날레 무대에서 관객들과 짧은 인사를 나눴는데, 이때 이화여대 과잠(학과 점퍼)을 입고 나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올 패션쇼 피날레 무대에 선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 (사진=유튜브)그가 입은 과잠은 짙은 녹색 바탕에 학교 이름이 영문으로 새겨진 평범한 모습이었다. 앞쪽에는 ‘E’가 등 쪽에는 ‘EWHA W. UNIV’라고 적혀있다. 과잠 안으로는 검은색 상 하의를 입고 있었다. 이번 패션쇼는 디올과 이화여대가 산학협력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후 진행한 첫 프로젝트다. 양측은 ‘차세대 여성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달 손을 맞잡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크리스챤디올의 여성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우먼스디올’에 참여할 학생들도 선정한 바 있다.피에트로 베카리 디올 회장 겸 최고경영자는 “디올은 올해 한국과 굳건한 관계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자 한다”라며 “이화여대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식의 전파, 교육, 여성 공동체에 주목하는 ‘Women@Dior’(위민앳디올)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창조적 소통과 문화적 다양성이라는 가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헌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2022.05.02 I 송혜수 기자
그룹 아이콘, 새앨범 맛보기 음원 전격 공개…글로벌 팬 기대감 UP
  • 그룹 아이콘, 새앨범 맛보기 음원 전격 공개…글로벌 팬 기대감 UP
  • 1일 그룹 아이콘이 컴백을 앞두고 맛보기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사진=YG엔터테인먼트)1일 그룹 아이콘이 컴백을 앞두고 맛보기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사진=YG엔터테인먼트)1일 그룹 아이콘이 컴백을 앞두고 맛보기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사진=YG엔터테인먼트)1일 그룹 아이콘이 컴백을 앞두고 맛보기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사진=YG엔터테인먼트)1일 그룹 아이콘이 컴백을 앞두고 맛보기 음원을 전격 공개했다.(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그룹 아이콘(iKON)이 완전체 컴백을 이틀 앞두고 새 앨범 맛보기 음원을 전격 공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SNS에 아이콘의 네 번째 미니앨범 ‘FLASHBACK’ 샘플러를 게재했다. 음반에 수록된 총 6곡 중 신곡 5곡의 음원 일부를 미리 들을 수 있는 영상이다.가장 먼저 타이틀곡 ‘너라는 이유 (BUT YOU)’의 코러스 구간이 담겨 음악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 노래는 1980년대 팝 음악을 현대적인 사운드로 재해석한 신스웨이브 장르. 그간 아이콘이 시도하지 않았던 레트로한 무드와 헤어진 연인을 향한 그리움을 고백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YG 측은 설명했다.바비가 단독 작사한 데다 김진환·김동혁과 함께 작곡에 참여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용(龍) (DRAGON)’은 아이콘 특유의 강렬한 음악과 화려한 무대에 대한 자신감이 묻어나는 곡이다. 신화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상상의 동물이자 신성한 힘의 상징인 용에 아이콘을 비유했다.‘말도 안 돼 (FOR REAL?)’는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감탄사를 귀엽고 재치있게 표현한 미디엄 템포의 곡이다. 리드미컬한 드럼과 기타가 주를 이룬 가운데 귓가에 맴도는 훅 포인트가 매력적이다.위너 강승윤이 작사·작곡에 힘을 보태 아이콘에 선물한 곡 ‘금 (GOLD)’은 칠(Chill)한 바이브의 힙합 트랙 위 ‘너만 있음 필요 없어’ ‘다 줄게 내 불금’ 등의 달콤한 노랫말로 리스너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그대 이름 (NAME)’은 한층 성숙해진 아이콘의 보컬과 애절한 감정이 진한 여운을 남기는 팝 발라드다. 잊을 수 없지만 보내야 하는, 다시는 부르지 못할 사람의 이름을 마지막으로 불러보는 마음이 아이콘 멤버들의 하모니로 표현됐다.한편, 아이콘의 네 번째 미니앨범 ‘FLASHBACK’은 오는 3일 오후 6시 발표된다. 10일 발매되는 피지컬 음반에는 위너 송민호가 작사·작곡한 ‘열중쉬어 (AT EASE)’까지 더해 총 6곡이 수록됐으며, 멤버들은 컴백 1시간 전 아이콘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되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로 팬들과 먼저 만난다.
2022.05.01 I 강경록 기자
'골프왕3' 골프 예능 최초 두바이 전지훈련…닉쿤 특별 훈련생 등장
  • '골프왕3' 골프 예능 최초 두바이 전지훈련…닉쿤 특별 훈련생 등장
  • (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대한민국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3’가 국내 골프 예능 최초 ‘두바이’에서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한다.TV조선 ‘골프왕3’는 ‘환상의 사령탑 콤비’ 김국진-김미현과 멤버들이 매회 초특급 게스트들과 짜릿한 골프 대결을 펼치며 신선한 재미를 안기는 신개념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골프왕3’ 멤버들이 골프, 액티비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가득한 꿈의 도시 ‘두바이’로 떠나 다양한 훈련을 하며 전력을 다진다.이번 ‘두바이’ 전지훈련은 특히 ‘골프왕3’의 든든한 사령탑 김미현 감독이 멤버들을 위해 훈련 장소 및 내용 등 모든 것을 직접 준비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한 해외 전지훈련답게 ‘아이돌 골프 랭킹 1위’ 닉쿤이 특별 훈련생으로 함께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던 상황. 닉쿤은 ‘골프왕3’ 멤버들에게 라베가 71타라고 당당하게 밝힌 것은 물론 카메라 앞에서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 수준급의 실력자다운 면모로 감탄을 일으켰다. 더욱이 닉쿤은 평균 비거리가 250m라고 전하며 “윤태영과 꼭 한 번 붙어보고 싶다”고 깜짝 도발까지 던졌던 것. 막강한 실력을 지닌 두 레전드의 일 대 일 대결이 성사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끌어올리고 있다.또한 닉쿤은 태국인 처음으로 오디션을 통과해 JYP에 들어오게 되었다는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와 현재 외국인 아이돌 최초로 ‘이사’ 직함을 달았다는 사실을 공개해 ‘골프왕’ 멤버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닉쿤이 후배 가수들에게 “이사님”으로 불린다고 말하자 멤버들은 닉쿤을 “닉 이사”라는 애칭으로 불러 폭소를 안겼다.그리고 두바이에서 이뤄진 첫 골프 대결은 세계적인 대회가 열리는 두바이 명문 골프장에서 치러졌다. 프로 골프 대회 역사상 ‘첫 야간 골프 대회’가 열린 이곳은 ‘골프왕3’을 위해 처음으로 방송 촬영을 진행해 놀라움을 배가시켰다. 더불어 해외 전지훈련답게 9홀 대결의 상대로 두바이 현지 골퍼들이 등장하면서, 현지 골퍼와의 자존심을 내건 승부의 결과는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 외에도 ‘골프왕3’ 멤버들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두바이 명소 ‘스카이뷰’를 찾아가 아찔한 멘탈 훈련을 받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무려 상공 219m 높이에서 훈련이 이뤄진다는 사실에 ‘골프왕3’ 멤버들이 당황한 가운데 김지석과 윤태영은 유독 두려움에 덜덜 떠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높였다.그런가 하면 ‘골프왕3’는 방송 사상 처음으로 라마단 기간에 촬영을 진행, 낮 동안 금식을 유지하다가 해가 진후에야 푸짐하게 식사를 하는 ‘이프타 디너’를 선보인다. 여기에 촬영 당시 생일을 맞은 김지석을 위해 ‘골프왕3’ 멤버들이 서프라이즈 축하 파티까지 준비, 감동을 더하는 것. 세계적인 명문 골프장부터 핫플레이스까지 차원이 다른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안길 ‘두바이 특집’에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제작진은 “‘골프왕3’ 멤버들이 꿈에 그리는 세계적인 호화의 도시 두바이로 떠나 더욱 끈끈한 팀워크를 다졌다”며 “오직 ‘골프왕3’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두바이 전지훈련의 모든 것은 오는 5월 7일(토) 방송되는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한편 두바이 전지훈련 특집이 담길 TV CHOSUN ‘골프왕3’ 5회는 오는 5월 7일(토) 저녁 7시 50분 방송된다.
2022.04.30 I 김보영 기자
박강성子 루, 쓰레기·반려견 배설물 방치 사과…"父 억측 자제"
  • 박강성子 루, 쓰레기·반려견 배설물 방치 사과…"父 억측 자제" [전문]
  • (왼쪽부터)박강성, 박강성의 아들 루(박현준). (사진=소속사 제공, 루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가수 박강성의 아들로 알려진 루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불거진 자신의 쓰레기, 반려견 배설물 방치 논란을 직접 사과했다. 박강성의 아들인 루(본명 박현준)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과 관련한 인터뷰 기사가 캡쳐된 사진 한 장과 함께 장문의 사과글을 올렸다. 그는 “이런 일이 여러차례 반복돼 가장 피해를 보셨을 입주민 분에게 가장 먼저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어제 뒤늦게 커뮤니티와 기사를 확인했고 더 빠른 대처를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폐기물 및 반려견 배설물에 관련돼 인정하는 바 있다”며 “잦은 출장과 외출로 인해 이런 문제들이 생긴 것 같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다시는 이러한 일로 민폐끼치는 일 없게 주의할 것”이라며 “다만 이 사건과 무관한 저희 아버지가 저 때문에 피해를 입고 계신다. 부디 저희 아버지에 대한 억측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도 호소했다. 그는 “제가 풀어야 할 오해와 사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입주민분과 소통해 해결하는 방향을 찾아보겠다”며 “다시 한 번 이러한 문제로 실수하는 일 없게 하겠다”고도 다짐했다. 앞서 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명 가수의 연예인 아들 A씨 때문에 1년간 고통받고 있다’는 제목의 폭로글이 등장했다. 글쓴이 B씨는 “지난해 5월 이사 직후부터 악몽이 시작됐다. 그 집 앞에는 늘 온갖 쓰레기와 잡동사니가 가득 쌓여 있다”며 “가장 최악인 건 배달 음식을 시켜 먹고 남은 음식 비우지도 않고 뚜껑도 제대로 덮지 않은 채 복도에 내놓고 며칠이고 방치했다”고 주장했다.이어 “A씨는 강아지 배설물도 치우지 않았다”면서 “건물 주변이며 1층 화단에도 그 집 강아지의 배설물이 방치돼 있었다. 엘리베이터에는 강아지가 싼 오줌 자국도 남아 있었다. 강아지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짖어대 소음공해도 심각했다”고도 폭로했다. B씨는 “관리인이 집 현관문에 협조문까지 붙여봤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며 “경찰에도 신고해봤지만 ‘개인 사유지의 일은 관여할 수 없다’더라”고 하소연했다. 아울러 “그분이 주말에 이사를 한다고 하더라. 이웃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뒷정리를 깔끔하게 잘하고 떠나준다면 너그럽게 용서할 의향이 있다”면서도 “단, 이 마지막 기회마저도 무시한다면 그대가 새로 옮겨가는 곳의 이웃들 즉 공익을 위해 그대 아버지와 그대의 본명을 밝힐 생각도 하고 있다. 부디 아름답게 떠나달라”고도 경고했다. 한편, 루의 아버지인 가수 박강성은 1982년 ‘MBC 문화방송 신인가요제’에서 대상을 차지하면서 가요계에 데뷔했다. 그는 미사리를 중심으로 한 라이브 촌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미사리의 서태지’, ‘중년의 아이돌’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최근 ‘보이스킹’ 등 다양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 출연해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하고 있따. 한편 그는 아들 루와 함께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가족 특집 편에 출연해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선곡해 호평을 받기도 했다.루(박현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박현준입니다.현재 논란의 중심이 되고있는 당사자이기도 합니다.이런 일이 여러차례 반복되어 가장 피해를 보셨을 입주민분에게 가장 먼저 심심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어제 뒤늦게 커뮤니티와 기사를 확인했고 더 빠른 대체를 못하여 죄송합니다.현재 논란이 되고있는 폐기물 및 반려견 배설물에 관련되어 인정하는 바 있습니다.잦은 출장과 외출로 인해 이런 문제들이 생긴것같습니다. 죄송합니다.다시는 이러한 문제로 민폐 끼치는 일 없게 주의할것입니다.다만 이 사건과 무관한 저희 아버지가 저 때문에 피해를 입고 계십니다.부디 저희 아버지에 대한 억측 자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제가 풀어야할 오해와 사실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입주민분과 소통해 해결하는 방향을 찾아보겠습니다.다시 한번 이러한 문제로 실수하는 일 없게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경황이 없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한국경제를 통해 다시 한번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있는 인터뷰를 보실수 있습니다-
2022.04.30 I 김보영 기자
 임영웅·르세라핌·클라씨… 가요 대축제 펼쳐진다
  • [컴백 SOON] 임영웅·르세라핌·클라씨… 가요 대축제 펼쳐진다
  • 임영웅(사진=물고기뮤직)[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요 대축제가 펼쳐진다. ‘트롯 제왕’ 임영웅을 시작으로 ‘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 ‘방과후 설렘’ 클라씨가 연이어 출격해 가요계를 화려하게 물들일 전망이다.임영웅은 내달 2일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를 발매한다. 데뷔 이후 첫 발매하는 정규앨범이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다. 이 곡은 가수 이적이 작사·작곡에 참여했고, 정재일이 스트링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뮤직비디오도 스케일이 남다르다.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프랑스 파리 올로케이션으로 제작된 만큼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의 연속과 어우러지는 임영웅의 고품격 감성을 기대해달라”고 귀띔했다.임영웅이 첫 정규앨범으로 써낼 새로운 기록도 관심이다. 임영웅은 발매하는 곡과 OST마다 음원차트 1위를 거뜬히 차지하는 등 아이돌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가요계 대표 음원강자다. 첫 정규앨범 ‘아임 히어로’와 타이틀곡 ‘다시 만날 수 있을까’로 어떤 진기록을 쏟아낼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르세라핌(사진=쏘스뮤직)하이브 첫 걸그룹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김가람·홍은채)의 데뷔도 주목받고 있다.르세라핌은 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 사쿠라가 합류한 그룹이다. 르세라핌은 내달 2일 첫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발표하고 당당하게 가요계에 첫발을 내딛는다. 이들은 방탄소년단(BTS),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엔하이픈 소속사 하이브에서 처음으로 데뷔하는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르세라핌의 데뷔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피어리스’를 포함해 ‘The World Is My Oyster’, ‘Blue Flame’, ‘The Great Mermaid’, ‘Sour Grapes’ 등 총 다섯 곡이 수록된다.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의 진두지휘 아래 얼터너티브 팝, 디스코-펑크, R&B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르세라핌의 스타일로 탄생했다. 타이틀곡 ‘피어리스’는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흔들림 없이 앞으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데뷔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가사에 녹였다. 최고가 되고 싶은 ‘욕망’을 따라 그 누구도 가 보지 못한 여정을 시작한 르세라핌의 이야기를 담은 데뷔 앨범의 전체 주제와도 맞닿아 있다.클라씨(사진=M25)클라씨(CLASS:y)는 강렬한 곡명이 인상적인 ‘셧다운’(SHUT DOWN)으로 가요계에 정식으로 출사표를 던진다. 클라씨는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에서 결성된 걸그룹이다. 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로 구성돼 있다.클라씨의 그룹명은 ‘CLASS’(Class is over-수업을 끝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라는 뜻을 담고 있다. 클라씨의 세계관은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로, 직접 소비하고 생산하는 Z세대처럼 매번 새롭게 커스터마이즈하는 그룹으로 확장할 전망이다. 클라씨의 생산과 소비의 시작인 데뷔앨범 역시 미지수로 대표되는 X가 아닌 미지수 Y(알려지지 않은 미지 ? unkwon unknowns)를 추가해, 스펙터클한 모습을 예고했다.내달 5일 발매되는 첫 미니앨범 Y ‘클래스 이즈 오버’(CLASS IS OVER) 타이틀곡 ‘셧다운’은 중독성 강한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풍이 어우러진 K-WOOD(K-Po+Bollywood) 댄스곡으로, 클라씨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M25 측은 “‘셧다운’은 클라씨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이라며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다짐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2022.04.30 I 윤기백 기자
“XX 진짜” 판사에 욕했던 한서희 최후는… 항소심도 징역형
  • “XX 진짜” 판사에 욕했던 한서희 최후는… 항소심도 징역형
  • [이데일리 송혜수 기자] 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7)씨가 법원에 항소했으나 기각됐다.집행유예 기간에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댄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27)씨가 법원에 항소했으나 기각됐다. (사진=인스타그램)29일 수원지법 형사항소 3-2부(진세리 부장판사)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씨의 항소를 기각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이 피고인의 혐의 부인 주장을 배척한 내용에 대한 증거를 살펴보면 원심의 판단이 타당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피고인이 보호관찰 기간 중에 재범했고 이 사건 범행을 인정하거나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라고 항소 기각 이유를 밝혔다.앞서 한씨는 아이돌 그룹 빅뱅 멤버 탑(본명 최승현)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기소돼 2017년 9월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판결을 확정받았다. 그러나 집행유예 기간인 2020년 6월 초 경기 광주시 불상의 장소에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다시 기소됐다.다만 한씨는 1심 때부터 검찰의 공소 사실을 부인했다.한씨 측은 “수원보호관찰소 소변 채취 과정에서 종이컵을 떨어뜨려 종이컵 안 내용물이 오염된 만큼 마약 양성이 나온 소변검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 외 약물 검사에선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주장했다.하지만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1월 “한씨와 동행한 보호관찰관이 종이컵을 떨어뜨리는 소리를 듣지 못했고 종이컵이 물에 빠진 흔적 등 특이사항이 없었다고 진술했다”며 “상수도를 통해 공급된 물에 필로폰 성분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라고 판시했다.결국 한씨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법정 구속 당시 한씨는 1심 판사에게 “도망 안 갈 거다. 판사님 지금 뭐 하시는 거냐”라며 “특정된 게 하나도 없는데 뭐가 유죄냐. XX 진짜”라고 욕설을 내뱉는 등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2022.04.29 I 송혜수 기자
윤지성 "봄이 되면 생각나는 '스프링돌' 되고파" ③
  • 윤지성 "봄이 되면 생각나는 '스프링돌' 되고파" [인터뷰]③
  • 윤지성(사진=D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듣고 싶은 수식어요? 스프링돌이요(웃음).”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1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 가운데, 이번 앨범을 통해 듣고 싶은 수식어로 ‘스프링돌’을 꼽았다.윤지성은 컴백 직전 진행한 인터뷰에서 “어쩌다 보니 봄 시즌에 맞춰 컴백을 하게 됐다”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봄의 아이돌’이란 의미를 담아 ‘스프링돌’로 불리고 싶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윤지성은 ‘미로’라는 앨범명과 ‘블룸’이란 타이틀곡명에 맞게 수려한 비주얼을 뽐냈다. 마치 봄의 전령사가 된 듯했다. 윤지성은 “화사한 꽃같은 느낌을 주기 위해 앨범 전반 콘셉트는 물론 메이크업까지 신경을 많이 썼다”며 “봄 느낌을 담아내고 싶었는데, 내 생각을 그대로 구현해 주셔서 뮤직비디오 감독님과 관련 스태프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신곡 ‘블룸’에 대해서는 “봄이 되면 생각나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지성은 “시즌송처럼, 봄 느낌을 많이 내고 싶었다”며 “노랫말도 굉장히 예쁜데, 많은 분이 봄과 함께 이 곡을 예쁘게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귀여운 당부의 말도 전했다.윤지성은 지난 27일 미니 3집 ‘미로’를 발매했다. ‘미로’는 장미와 길이라는 단어로 새롭게 조합한 ‘장미꽃길’이라는 뜻이다. 최근 DG엔터테인먼트에서 새 출발을 시작한 윤지성은 1년여 만에 공개하는 신보를 통해 팬들과 걷는 향기로운 꽃길을 예고하고 있다.타이틀곡 ‘블룸’(BLOOM)은 윤지성이 데뷔 후 처음으로 작사·작곡에 참여한 의미 있는 곡이다. 멜로디부터 가사까지 청량하고 싱그러운 봄 감성을 담아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전달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토독토독’(With 베로), ‘썸머 드라이브’(Feat. 종현), ‘걷는다’, ‘슬립’까지 다채로운 다섯 곡으로 퀄리티 높은 신보를 완성했다. 특히 ‘걷는다’를 제외한 네 곡 모두 윤지성이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려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을 기대케 하고 있다. 또한 AB6IX 이대휘, 김종현과 의기투합한 수록곡 ‘썸머 드라이브’를 통해 환상적인 음악적 시너지를 발산하며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22.04.29 I 윤기백 기자
판타지오, ‘오피스에서 뭐하Share?’ 드라마 제작 확정
  • 판타지오, ‘오피스에서 뭐하Share?’ 드라마 제작 확정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판타지오는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작품으로 ‘오피스에서 뭐하 Share?(이하 “오셰어”)’제작을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오셰어는 최보윤 극본, 김강규 연출로 공유 오피스에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하고 핫한 로맨스를 내용으로 하는 2부작 시리즈물이다.‘오셰어’는 이학주, 하윤경, 정재광, 문유강, 장지수 등 탄탄한 배우진이 캐스팅돼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여러 개의 회사가 모여 한 건물을 사용하는 공유 오피스에서 벌어질 전쟁 같은 썸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오는 5월 2일 공개를 앞두고 있다. 판타지오는 올 상반기 옥택연, 하석진, 정은지를 주연의 드라마 ‘블라인드’의 제작을 확정 짓고 드라마 제작 분야로 본격 진출했다. 이로써 판타지오는 기존 매니지먼트 사업에서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했다. 판타지오는 체계적인 프로듀서 시스템과 프로덕션 운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콘텐츠 제작 체계를 갖춰 나가고 있다. 또 자체 작가풀을 강화하는 등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한 투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판타지오는 드라마 제작 뿐 아니라 전 세계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공모전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을 개최한다. 대체불가토큰(NFT) 메타 아이돌 런칭곡의 공모전을 진행, 사업 다각화에도 힘쓰고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점차 성장해 가고 있으며 사업영역을 확대를 통해 향후 경쟁력 높은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판타지오는 백윤식, 옹성우, 임현성, 김미화, 김현, 조인, 박예린 등 대세 배우부터 중견, 신예, 아역배우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들이 소속됐다. 이밖에 ‘글로벌 대표 청량돌’로 입지를 다진 아스트로(MJ, 진진, 차은우, 문빈, 라키, 윤산하), 다재 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 등이 활동하고 있다.판타지오가 제작하는 두 번째 드라마 ‘오피스에서 뭐하Share?’는 오는 5월 2일과 3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2022.04.29 I 양지윤 기자
배우 서현, 現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체결
  • 배우 서현, 現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 체결 [공식]
  • 서현(사진=나무엑터스)[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서현이 소속사 나무엑터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29일 나무엑터스는 “매 작품마다 새로운 얼굴로 놀라움을 안겨주는 배우 서현과 인연을 이어가게 되었다”라며 “배우로 안정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 서현이 앞으로도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2007년 그룹 소녀시대로 데뷔한 서현은 아이돌 가수에서 주연급 여배우로 안착하며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채워가고 있다.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모럴센스’에서 할 말은 하고 사는 유능한 홍보팀 사원 ‘정지우’ 역을 맡아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 성장을 이룬 ‘취향 존중 로맨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이어 서현은 오는 6월 방영 예정인 KBS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서는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주인공 ‘슬비’로 변신해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그뿐만 아니라 촬영을 마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와 화려한 출연진과 제작진으로 이목이 집중된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에 주연으로 캐스팅되며 계속된 작품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이 가운데, 내달 6일 열리는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의 영화부문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서현은 배우로 안정적인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처럼 장르와 매체를 불문한 열일 행보로 대중에게 희로애락을 선사하고 있는 배우 서현. 그가 나무엑터스와 이어갈 향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나무엑터스는 유준상, 이준기, 박은빈, 송강, 서현, 구교환, 홍은희, 김효진, 이윤지, 박지현, 김재경, 강기영, 차서원, 조우리, 노정의, 김환희 등이 소속돼 있다.
2022.04.29 I 김가영 기자
관객 돌아오는 '음악방송'… '직캠스타' 탄생도 기대되네
  • 관객 돌아오는 '음악방송'… '직캠스타' 탄생도 기대되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고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음악방송의 공개 방청이 재개된다.첫 주자는 KBS 음악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다. ‘뮤직뱅크’는 내달 6일부터 공개 방청을 재개하기로 했다. ‘뮤직뱅크’ 측은 “2022년 5월6일부터 ‘뮤직뱅크’ 공개 방청을 재개한다”며 “5월 6일 방청 신청은 4월 28일 오전 9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고 공지글을 게재했다.‘뮤직뱅크’의 공개 방청 재개는 약 2년 만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1월부터 2년 3개월 동안 무관중으로 방송을 진행한 ‘뮤직뱅크’가 공개 방청을 재개하면서, 다른 음악방송의 공개 방청도 재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한 가요기획사 관계자는 “‘뮤직뱅크’가 공개 방청을 시작하면서 Mnet ‘엠카운트다운’,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도 조만간 공개 방송으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며 “가수 입장에서는 팬들 앞에서 드디어 무대를 선보일 수 있게 되고, 팬들은 좋아가는 가수의 무대를 직관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모두들 반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실제로 ‘뮤직뱅크’의 공개 방청을 신청했다는 20대 여성 김씨는 “얼마만에 무대를 직관하는 것인지 감회가 새롭다”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여전히 많다는 점에서 불안하긴 하지만, 방청권을 얻게 된다면 기쁜 마음으로 무대를 즐기고 올 것 같다”고 기대감을 전했다.가요계 관계자들은 오랜만에 공개 방청이 재개되는 만큼, 팬들이 직접 촬영한 ‘직캠’ 영상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송사에서 촬영한 영상과는 다르게 팬들이 촬영한 직캠 영상에는 특정 멤버의 퍼포먼스는 물론 눈빛, 표정, 호흡까지 다채롭게 담긴다. 특히 잘 찍은 직캠 하나가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게 되면, 직캠 영상 속 주인공은 단숨에 ‘직캠 스타’로 떠오르며 인기 역주행으로 이어질 수 있다.한 가요기획사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데뷔한 아이돌 그룹들은 대부분 무관중 무대로 소화한 탓에 직캠이란 게 거의 없는데, 기획사 입장에선 직캠이 또다른 홍보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갖고 있다”며 “무대를 직관한 팬들이 감흥을 받을 수 있도록 특히 퍼포먼스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2022.04.28 I 윤기백 기자
"BTS 데뷔 후 지속성장"…방시혁 대중문화 최초 서울대 명예박사
  • "BTS 데뷔 후 지속성장"…방시혁 대중문화 최초 서울대 명예박사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세계적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키운 방시혁 하이브(352820) 이사회 의장이 대중문화계 최초로 서울대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28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에서 열린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에서 답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서울대학교는 28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명예박사 수여식을 열고 방 의장에게 서울대 명예 경영학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서울대가 대중문화계 인사에게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한 것은 처음이다.방 의장은 이날 “경영학이란 분야를 정식 교육 과정으로 배워본 적이 없어 현장에서 실패를 통한 교훈과 책에서 배운 지식으로 힘겹게 경영을 해왔다”며 “요즘도 중요한 경영 의사결정을 하는 순간마다 프로듀싱에만 집중하는 게 더 맞는 일이 아닌가 생각하기도 하지만 오늘 이 학위가 위안과 격려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살아남기 위한 1차원적 생존이 아니라 장기 비전을 갖고 지속 성장해나가는 방향으로 생존을 추구했다”며 “비전문가로서 시작한 경영이지만 고군분투하며 찾아낸 답이 맞았던 것인지 2013년도 BTS가 데뷔한 후 회사가 큰 폭으로 지속 성장했다”고 강조했다.방 의장은 “현재 성공을 거두기까지 여러 난관이 있었다”며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상황에서도 끊임없이 고민했다”고 말했다. 그는 “팬데믹으로 BTS 투어 일정을 네 번 이상 연기하다 결국 취소와 다름없는 무기한 연기를 공지했지만 최근 라스베이거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위기의 순간 기업의 본질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나아갈 힘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서울대 학위 수여 규정에 따르면 학술발전에 특별한 공헌을 했거나 인류 문화 향상에 공적이 큰 사람은 명예박사 학위를 받을 수 있다. 서울대 미학과 91학번인 방 의장은 작곡가와 음악 프로듀서 등으로 활동하며 BTS를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키워내고 케이팝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등 대중문화계에 혁신을 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해천 대학원장은 이날 추천사를 통해 “방시혁 의장은 케이팝을 세계적인 대중문화로 발전시킴과 동시에 혁신적인 음악산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BTS 등의 성공은 대중문화를 향한 독보적인 시각과 미래를 향한 비전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2022.04.28 I 조민정 기자
유튜버 장시내, 엑소 찬열 향해 "죄송...범인 공개 의사 없어"
  • 유튜버 장시내, 엑소 찬열 향해 "죄송...범인 공개 의사 없어"
  • 바이크 유튜버 장시내 씨와 장 씨가 유튜브에 공개한 ‘위협 운전 아이돌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방송 캡처, 유튜브)[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바이크 유튜버 장시내 씨는 자신이 제기한 ‘위협 운전 아이돌’ 논란에 대한 그룹 엑소 찬열 측의 반박과 관련해 해명을 내놓았다.장 씨는 28일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으셨을 것 같아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조금이나마 오해를 풀고자 이렇게 해명 글을 올린다”고 운을 뗐다.그는 “사적인 자리나 공적인 자리에서 실명을 거론한 적은 일절 없으며, 그 해당 범인을 찾더라도 앞으로 공개할 의사는 없다”고 밝혔다.이어 “유튜브에서 영상 속 인물이 누구일지 저의 입장에서 보고 느낀 대로 (유튜브 영상을) 만들긴 했지만 그 영상을 보고 달린 추측성 댓글과 제가 방송에서 거론한 위협 운전을 당했다는 내용이 자극적인 기사의 소재로 시작되어, 왜곡된 소문이 마치 밝혀진 사실처럼 알려진 것 같아 저도 많이 유감이다”라고 덧붙였다.장 씨는 “저 역시 위협 운전 차량으로 인해 피해를 입었지만 추측성 댓글로 인해 피해를 입으셨을 그분께는 이 자리를 빌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근거 없는 추측으로 인한 또 다른 피해를 원치 않기 때문에 영상과 관련된 다른 피드들은 삭제하겠다”고 했다.그는 재차 사과하며 “앞으로는 더욱더 신중하게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앞서 장 씨는 지난달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바이크를 타고 가던 중 한 운전자에게 손가락 욕설을 받은 장면을 공개했다.이후 장 씨는 지난 26일 채널S ‘진격의 할매’에 출연해 당시 상황에 대해 “외제차가 위협 운전을 해서 피했더니 손가락 욕을 하더라”라며 “신호 대기로 잠깐 서길래 왜 욕을 한 건지 물어 보려고 창문을 두들겼더니 얼굴을 가리고 계속 손가락 욕을 하더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이돌이다. 이름이 내 입으로 나오는 순간에 매장당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차량 종류와 손 모양, 타투, 해당 차량에 타고 있던 반려동물 등을 단서로 찬열을 가리켰다.그러자 찬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영상 속 인물은 찬열이 아니고 차량도 찬열 소유 차량과 다르다”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찬열은 현재 군 복무 중이며, 오는 9월 28일 전역 예정이다.
2022.04.28 I 박지혜 기자
판타지오, NFT 공모전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 성공 마감
  • 판타지오, NFT 공모전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 성공 마감
  •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판타지오(032800)는 전 세계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음악 공모전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Fantagio Music Hackathon)’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날까지 진행된 판타지오 뮤직 해커톤에는 국내를 비롯한 미국, 멕시코, 콜롬비아 등 해외 참가자들이 다수 응모했다. 이번 공모전에 응모한 참가자에게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총 13일간 작곡 작업 기간이 주어지며, 이후 자체 심사를 통해 내달 19일 우승자를 선발한다.이번 공모전에서 우승한 곡은 향후 판타지오에서 출시 예정인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메타 아이돌’의 런칭곡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판타지오는 1등을 수상한 우승자에게 2000만원 상당의 상금과 향후 제작될 메타 아이돌의 NFT를 지급할 계획이다. 판타지오는 펠라즈와 협업한 첫 번째 NFT 컬렉션으로 가상 가수인 메타 아이돌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판타지오는 최근 ‘NEW3(Next Entertainment Web 3.0)’ 플랫폼인 펠라즈와 NFT 프로젝트를 위한 협업을 발표하고 관련 작업을 진행중이다. NEW3는 펠라즈가 처음 도입한 개념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웹 3.0을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는 ‘차세대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의미한다. 판타지오는 NEW3 플랫폼의 최초 참여 기업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 분야에 특화된 기획과 노하우 등 다양한 인프라를 제공하며 펠라즈와 협업을 통해 본격적인 블록체인 사업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지원한 세계 각국의 아티스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작곡 작업기간 동안 나오게 될 곡에 대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판타지오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으로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판타지오는 매니지먼트, 음반 기획, 드라마 제작 사업을 영위하는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 임현성, 옹성우, 조인 등 연기자들과 아스트로, 위키미키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OCN 새 드라마 ‘블라인드’를 제작하며 드라마 시장에서도 활발하게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2022.04.28 I 안혜신 기자
'특급 만남' 싸이·BTS 슈가…美빌보드 차트 뒤흔들까
  • '특급 만남' 싸이·BTS 슈가…美빌보드 차트 뒤흔들까
  • 싸이(왼쪽), 방탄소년단 슈가(사진=이데일리DB)[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미국 빌보드 차트를 뒤흔든 K팝 스타들이 의기투합했다. 메가 히트곡 ‘강남스타일’ 주인공 싸이(PSY)와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SUGA) 얘기다. 신곡 ‘댓 댓’(That That)을 합작한 이들이 또 한 번 빌보드 차트를 들썩이게 하며 K팝의 저력을 알릴지 흥미를 돋운다.‘댓 댓’은 싸이가 정규 9집 ‘싸다9’에 담은 신곡이다. 싸이는 슈가와 함께 ‘댓 댓’을 공동 프로듀싱했다. 슈가는 작사, 작곡, 편곡 등을 맡아 싸이를 적극적으로 지원사격했다. 피처링까진 맡지 않았으나 싸이와의 깜짝 협업이 성사됐다는 자체만으로도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급 만남’이다. 우선 싸이는 빌보드의 높은 장벽을 뚫고 전 세계에 K팝의 힘을 알린 입지전적 인물이다. 2012년 발표한 곡 ‘강남스타일’이 싸이를 ‘월드 스타’ 반열에 올렸다. ‘강남스타일’은 싱글 차트 핫100에서 7주 연속 2위를 차지하며 메가 히트곡이 됐다. 싸이는 ‘젠틀맨’(GENTLEMAN, 5위), ‘행오버’(HANGOVER, 26위), ‘대디’(DADDY, 97위) 등 ‘강남스타일’ 성공 이후 발표한 곡들을 핫100에 추가로 진입시키며 존재감을 더 키웠다.슈가는 방탄소년단으로 활동하며 K팝의 새 역사를 써왔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로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처음 밟았고, 2020년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핫100 1위까지 찍었다. 빌보드200 1위와 핫100 1위 달성 모두 K팝 가수 최초다.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총 5장의 앨범을 빌보드200 정상에 올렸으며 협업곡을 포함해 총 6곡으로 핫100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두 사람 모두 빌보드 차트와 인연이 깊어 협업곡 ‘댓 댓’의 차트 성적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댓 댓’은 싸이가 2017년 5월 8집 ‘4X2=8’ 발매 이후 가진 5년의 공백기를 깨고 선보이는 신곡이자 ‘강남스타일’ 발표 10주년을 맞은 해에 선보이는 앨범의 타이틀곡이라 더 눈길이 간다. 싸이가 단 한 곡을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택한 것도 주목할 만한 지점이다. 싸이가 ‘강남스타일’ 성공 이후 발매한 7집과 8집은 모두 타이틀곡이 2곡이었다. 7집을 낼 땐 더블 타이틀곡 중 ‘나팔바지’를 국내 팬 취향에 맞춘 ‘내수용’으로, ‘대디’를 글로벌향 스타일로 만든 ‘수출용’으로 표현하기도 했다.이번엔 앨범에 담은 11곡 중 슈가가 참여한 ‘댓 댓’ 한 곡만 타이틀곡으로 택했다. 국내외 음악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을 만한 곡을 만들어 냈다는 자신감이 읽힌다. 싸이와 슈가 모두 협업 능력이 뛰어나다는 점은 ‘댓 댓’을 향한 기대감을 더 높인다. 싸이는 그간 여러 선후배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음악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새 앨범을 준비하면서는 슈가뿐 아니라 크러쉬, 성시경, 헤이즈, 타블로, 화사(마마무) 등과 협업했다. 슈가의 경우 에픽하이, 아이유, 수란. 헤이즈 등 여러 가수들의 곡을 프로듀싱하며 음악성을 알린 바 있다. 외부 작업을 할 때마다 성적도 좋았다. 랩 피처링과 작사를 맡은 이소라의 ‘신청곡’, 작곡과 가창 등으로 참여한 아이유의 ‘에잇’ 등이 음원차트 정상에 올랐다.27일 싸이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댓 댓’ 인터뷰 영상에서 싸이와 슈가는 “가요계에는 ‘되는 노래는 후딱 나온다’는 정설이 있다. 오랜만에 느껴보는 대단한 ‘후딱’이었다”며 “서로 탁구마냥 똑딱 똑딱 엄청 빠르게 작업했다. 죽이 잘맞았다”고 작업 소감을 밝히며 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싸이는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9집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음원 공개 당일 언론사 가요 담당 기자들을 초대해 프레스 청음회도 연다. 이 자리에서 슈가와의 협업 계기 및 곡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들려줄 것으로 보인다.
2022.04.27 I 김현식 기자
반항아가 된 다크비, '빌보드' 향해 거침없이 전진
  • 반항아가 된 다크비, '빌보드' 향해 거침없이 전진 [종합]
  • 그룹 다크비(DKB)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레벨(REBEL)’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자유로움 속 파워풀함, 다크비표 퍼포먼스의 강점이죠.”자신감이 대단했다. 6개월 만에 돌아온 그룹 다크비(DKB)가 제대로 매운맛이 담긴 ‘청량+퍼포먼스’로 가요계를 집어삼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다크비는 타이틀곡 ‘안취해’를 통해 거칠면서도 강렬한 반항아 포스를, 수록곡 ‘겟 어웨이’를 통해선 자유분방하면서도 악동 같은 매력을 뽐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다크비 디원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미니 4집 ‘레벨’(REBE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다크비의 퍼포먼스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자유로움’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며 “팀 내에서도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추구하는 멤버들이 있는데, 각 멤버들이 모여 시너지를 내는 듯하다. 자유로움 속 파워풀함이 우리만의 강점”이라고 밝혔다.그룹 다크비(DKB)가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네 번째 미니앨범 ‘레벨(REBEL)’ 발매 기념 프레스 쇼케이스에 참석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이영훈 기자)이찬은 “‘겟 어웨이’ 퍼포먼스는 다크비가 직접 짰다”고 자랑했다. 이찬은 “용감한형제 프로듀서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게 있다. 차별화가 되려면 ‘너희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끊임없이 강조하셨다”며 “데뷔 때부터 안무를 짜와서 그런지 우리만의 자유로운 느낌이 안무에도 배어드는 듯하다. 타이틀곡과 함께 ‘겟 어웨이’ 안무도 눈여겨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다크비는 장기적인 활동 목표로 ‘빌보드 차트인’를 꼽았다. 이찬은 “빌보드 차트에 올라가면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느낌일 들 것 같다”며 “곧 미국투어를 떠나게 되는데, 다크비만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에너지를 마음껏 보여드리고 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 “한계단 한계단 성장해서 더 많은 분이 바라봐줄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제대로 매운맛을 보여드리는 다크비, 다음 앨범이 기대되는 다크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끝으로 희찬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크비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고,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며 “청량돌(청량고추+아이돌)로 불리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다크비의 미니 4집 ‘레벨’은 다음날인 28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동명의 타이틀곡 ‘안취해’는 힙합, 트랩 리듬을 베이스로 한 곡으로, 술에 안 취하면 좋아하는 이성에게 말할 용기조차 나지 않는 심정을 담아냈다. 그루브하면서 세련된 멤버들의 보이스가 곡의 완성도와 분위기를 한층 높이며 더욱 강렬해진 다크비 멤버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이밖에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달콤한 가사로 담아낸 힙합 알앤비 장르의 ‘겟 어웨이’, 연인 사이의 갈등과 계속 반복되기만 하는 사랑의 아픔을 롤러코스터를 타는 심정에 빗대어 표현한 ‘왜 만나’ 등 4곡이 담겼다.
2022.04.27 I 윤기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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