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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A, 창립 50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버스터즈’위촉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KCA)이 다국적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를 창립 50주년 기념 홍보대사로 위촉했다.KCA는 지난 2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나주 본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홍보대사 위촉식과 축하공연을 함께 진행했다. KCA 관계자는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이 많은 10대 아이돌 그룹 ’버스터즈‘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임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고, 기관의 저력과 가능성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버스터즈는 창립 50주년 축하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념식에서 열띤 축하공연을 펼쳤다. 버스터즈(지은, 타카라, 민지, 세이라, 윤지)는 2017년 ’내꿈꿔‘라는 싱글앨범으로 데뷔한 5인조 여성 댄스그룹으로서 지난 11일 신곡 ‘여름인걸(tropical romance)’을 발매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케플러, 9월 일본 정식 데뷔 확정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일본 음악 시장에 정식 데뷔한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가 9월 7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플라이-업’(FLY-UP)을 발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케플러는 신곡인 타이틀곡 ‘윙 윙’(Wing Wing)과 기존 발표곡 ‘와 다다’(WA DA DA)와 ‘업!’(Up!)의 일본어 버전 등을 싱글에 함께 담는다. 이들은 9월 10~11일 양일간 마쿠하리멧세 마쿠하리이벤트홀에서 일본 데뷔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케플러는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만들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지난 1월 첫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를 냈고 지난달 두 번째 미니앨범 ‘더블라스트’(DOUBLAST)를 발매했다. 이들은 지난 4월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로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으며 현지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스트리밍 부문)가 5000만회를 돌파하면 ‘골드’ 인증을 부여한다.멤버 중에선 마시로와 히카루가 일본 출신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무덤된 기회의 땅..공장 헐값에 내놔도 안팔린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다음은 21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무덤된 기회의 땅..공장 헐값에 내놔도 안팔린다-국제금융석학 아이켄그린 교수 “美연착륙 확률 절반도 되지 않는다”-포스코LNG사업 하나로...인터·에너지 합병 추진-대우조선 볼모로 ‘정치파업’ 나선 민노총-[사설]셀프특혜법 추진 민두장, 민심·경제 상황 안중에 없나-[사설]기업투자·고용 내리막길, 3고 불황 타개책 시급하다△종합-[핫피플]안준현 공군 소령 “이륙시 가속력 우수, 착륙감도 부드러워...날아오르는 순간 뭉클하더라”-최저 임금 차등제, K교통패스 포함..대통령실, 국민제안 톱10 선정△코로나 6차 대유행 본격화-‘거리두기 대신 자율방역’...정부, 요양병원 대면면회 중단·병상 확보전-전국 모든 편의점서 자가검사키트 살수 있다-바이러스로 인한 감염병 예방 새길 열리나△종합-6만5000명 전세대출 이자 32만원 경감..공공주택 100만+a 공급-압박수위 높이는 민노총, 대우조선사태 강대강 대결-작년 2배 물량 하반기 쏟아진다..청약시장 ‘옥석가리기’ 본격화-尹정부, 文의 ‘공공기관 비정규직 제로’ 정책 중단△中침체 직격탄 맞은 한국기업-대중투자 394% 급증은 착시현상...SK하이닉스 빼면 10억달러에 그쳐-1조 손실에도...세계 최대 中시장 발 못빼는 현대차-중국내 반도체 생산 타격받을라...美주도 ‘칩4’ 동맹에 촉각△정치-‘탄핵·문고리 육상시’ 거론한 박홍근...국민의힘 ”巨野의 오만함“ 반발-물밑접촉 오가던 원구성..문자메시지 변수로 협상 지지부진 -‘공부모임’ 깃발 아래 모이는 與당권주자들, 세몰이 가속-박진, ‘美주도 공급망 회의’ 화상 참석...요소수 사태 언급-영국서 K자주포 세일즈 나선 국방부△경제-정부 ”2036년까지 고준위 방폐물 부지 확보한다“-민관합동 세수추계위원장에 박형수-尹대통령 주재 규제혁신전략회의 내달 첫 회의-”새만금에 식량·식품 종합 비축기지 조성해야“△금융-금융지주 또 최대 실적...‘이자 장사’ 비난 커지나-생애 최초 주택구매자 내달부터 LTV 80%-”달러보험 있나요?“..푸본현대·미래에셋 신설 채비-우리은행, 이자 성실히 갚은 저신용자 대출원금 감면△글로벌-국제금융석학 아이켄그린 교수 “남유럽 재정위기 경고등..伊부채위험 극복 여부 불확실”-푸틴, 보란듯 이란과 반미연대..“서방 속임수 경계해야”-아베 ‘국장’ 9월27일로 조율-中, 0%대 성장에도 기준금리 LPR ‘동결’-1유로=1달러 시대..“개미, 유로화 공매도”△산업-LNG ‘개발·터미널·트리이딩·발전’ 풀 체인 구축..종합에너지사 ‘도약’-‘꿈의 강판’ 적용...쌍용차·포스코 ‘토레스 알리기’ 뭉쳤다-코오롱 자동차부문 신설...대표에 이규호-전경련 “매출 12.5% 오를 동안 임금 433% 올랐다”-권오갑 현대重 회장 “위기속 도약이 진짜 실력”△ICT-이종호 장관 “5G 중간요금제 출시 여부, 보름안에 결론낼 것”-유승용 KG이니시스 대표 “‘코인’으로 치킨 결제하는 시대 올 것” -네이버 웹소설→웹툰→애니메이션...IP 시너지 극대화 일등공신△제약·바이오-“화학물질 없는 無세포 동종피부..유방 재건때 안전”-“백혈병 치료제로 파킨슨병 극복할 것”-휴젤 자진 상폐땐..“시장가보다 높게 주식 사들일 가능성”△과학카페-“웹망원경 ‘맛보기 사진’ 성과 발판삼아..우주교과서 계속 새로 써야죠”-편식 아닌 유전적 영향 가능성..오이 쓴맛·향에 민감하게 반응△증권-2400, 다시 올까요..외인 주시하는 개미-주식결제대금 1년새 27%↓-넷플릭스 2분기 실적 선방에..K콘텐츠株 날았다△증권-모빌리티 지분 매각 열쇠, 카카오엔 없다-올해 5개 상폐...투자자 몰린 스팩 주의보-폭락 미리 알았나..테라·루나 1300억원어치 판 ‘헤시드’-환오픈이냐 환헤지냐..국민연금 ‘환전략’ 시선집중△부동산-‘우쌍쌍’ 통합재건축 시동...대치동 ‘대장주’ 바뀌나-상반기 최고가 빌딩은 4300억 서초동 오피스-조합·교회 갈등 해결..전농구역 정비사업 본격화-교통·교육·편의 3박자 갖춘 ‘제일풍경채 원주 무실’△문화 -‘대학로극장 쿼드; 오픈..공연메카 다시 북적일까-감동·위로가 필요한 시대..단비처럼 내린 아쟁 선율-공연취소, 캐스팅 변경,,코로나 재유행에 공연계 비상△이데일리가 만났습니다-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여성벤처 4000개 시대, 단순 지원 넘어 체계적 육성 절실”-세계수학자대회 직접 치러...시작한 일은 끝장 봐야죠△피플-러브리즈 출신 케이 “작품속 아이돌 가수 역할...꼭 나같아 과몰입 하게돼”-국제 에미상 공로상 수상자 선정 “이미경 CJ부회장, 한류 이끌어온 선봉장”-한양대, 무선충전 중에도 송수신 가능한 기술 개발-“청년 고용 활성화”..경총, 청년도약 프로젝트 발대식 개최-삼성전자, 캄보디아서 태권도 통해 부산엑스포 유치 응원-장황근 장관 “청년들 안심하고 농업 뛰어들게 지원”-BTS 제이홉, 日오리콘 주간 디지털 앨범 1위△오피니언-[정덕현의끄덕끄덕]‘우영우’라는 고래가 자유롭게 헤엄치는 세상-[생생확대경]인천공항 적자를 왜 면세점이 메우나-[e갤러리]서웅주 ‘구겨진 걸작’△전국-김태우 강서구청장 “‘강서 전지역의 마곡화’ 위해 재개발·재건축 지원할 것”-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직원 절반 물갈이해 도마위-충남에 부는 공공기관 통폐합 칼바람...김태흠 지사, 고강도 구조조정 지시△사회-텔레그램 통해 코인으로 구매, 파티룸서 ‘환각파티’ 연 10~20대-부산 이어 서울 지하철 2호선에도 임산부석 ‘핑크라이트’도입-高2 ‘6월학평’서 문·이과 첫 역전-법무부 “강제 북송, 법적 근거 없다 판단했다”-“文대통령 기록물 공개하라”..北피살 공무원 유족 행정소송 -‘모형총’ 위협 장호권 광복회장 檢송치
- 킹덤,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 홍보대사
- 킹덤(사진=GF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킹덤(KINGDOM)이 세계에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세계 패션 수도 프랑스 파리와 국내 전역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대회로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뜻깊은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킹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만큼 우리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킹덤은 지난해 2월 미니 1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1, 아서’로 데뷔한 후 ‘4세대 아이돌 최초’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 석권, 미국 빌보드 차트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3연속 진입 등의 눈부신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그룹이다. 멤버마다 고유의 세계관을 부여해 매 앨범마다 대서사시의 멀티버스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K팝 스타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아 이번 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올해 1만4000여명이 참가한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국내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위상을 떨치고 있다. 지역 본선은 서울, 경기, 인천, 부산, 광주, 대구, 울산, 대전, 전주 등 총 10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다가오는 최종 결선에서 수상자들에게 1000만원의 상금과 해외대회 참여 및 항공, 숙박권 등의 부상과 다양한 수상혜택들이 주어진다.본 대회는 14세(2009년생) 이상 여성을 대상으로 외국인을 포함해 한복이 어울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결선진출자 전원 한 해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모델로서 다양한 국내 및 해외활동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수교기념 패션쇼와 같이 한복을 통한 문화외교 활동과 ‘세계의상페스티벌’, ‘웨딩한복 트렌드쇼’, ‘대한민국 드레스쇼’에서 한국 대표 한복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 외에도 해외 정부기관에서 주최하는 한복패션쇼에 참가하게 된다.대한민국과 프랑스에서 동시 개최되는 ‘2022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는 올해로 8회를 맞이해 총감독으로 국제행사 전문가인 한문화외교사절단 정사무엘 단장이 지휘를 맡았다. 본 대회의 최종 결선은 한국에서는 7월 23일 인천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프랑스에서는 살롱 아에로클럽 드 프랑스(SALONS AERO-CLUB DE FRANCE)에서 9월 10일에 각각 개최된다.
- [한중우호포럼]이수만 "메타버스 시대, 동북아가 세계 문화 선도"
-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가 19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한중 우호 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웹 3.0 시대에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시아가 세계 문화를 선도하게 될 것입니다”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프로듀서는 19일 이데일리·이데일리TV와 한중수교3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 차하얼학회가 공동 주최한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한중우호포럼에서 ‘한중 문화융합산업과 투자협력의 미래’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그는 “지금은 한중이 협력과 동시에 선의의 경쟁을 해야 하는 시대다. 모두가 함께 같은 꿈을 꾸면 새로운 미래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 총괄프로듀서는 “웹 3.0 시대엔 대한민국이 퍼스트무버(새로운 분야 개척자)로서 문화의 미래를 중국 등 아시아와 함께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SM엔터테인먼트의 해외 진출 전략에 대해 “수출, 합작, 합자의 3단계 전략으로 현지의 파트너와 지속적으로 교류하며 아시아, 유럽, 미국 등과 콘텐츠를 함께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세계적 무브먼트를 만드는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경을 뛰어넘어 음악을 통해 문화로 연결된 세상을 꿈꿔왔다”며 “중국,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와 강점을 결합해 범아시아 스타를 만드는 도전을 해왔다”고 돌이켰다. 이 총괄프로듀서는 “웹 1.0 시대엔 한국은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더 나아가 세계를 만났고, 웹 2.0 시대엔 음악을 교류하고 서로 함께 문화를 만들었다면 웹 3.0 시대엔 모든 물리적 경계를 넘어 누구나 교류하고 융합할 수 있는 세계가 됐다”고 설명했다.그는 “한국과 중국이 함께 있는 동북아에서 미국의 할리우드와 같은 문화 중심지가 만들어지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한중이 서로 관심을 가지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다”며 “미국·유럽·아시아 3개 대륙의 경쟁구도에서 이제 아시아, 특히 동북아의 문화가 세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이 총괄프로듀서는 “메타버스 시대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구체화하고 있다”며 과거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데 주력했다면 메타버스 시대엔 문화 생태계 구축을 통해 문화 중심지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컬처 테크놀로지(문화기술)는 K팝의 성장동력이자 SM엔터테인먼트의 근본적인 운영체제로서 문화와 기술을 융합하는 혁신전략”이라며 “이제 컬처 테크놀로지가 단순히 문화를 만드는 기술에 그치지 않고 문화 생태계를 만드는 기술로 전환시키며 새로운 메타버스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SM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아이돌그룹 ‘에스파’가 이 같은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의 가능성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중일 멤버가 포함된 현실 아티스트 4명과 가상 아바타 4명이 공존하는 에스파는 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장르를 융합하는 메타버스 콘텐츠로서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팀이 됐다”고 전했다.이 총괄프로듀서는 한국과 중국을 포함한 동북아가 전 세계적으로 콘텐츠를 주도하기 위한 키워드로서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자유로운 교류’를 언급했다. 메타버스 시대 경계가 더 희미해지는 상황을 언급하며 “자유로운 교류를 통해 뜻깊은 세계적 콘텐츠를 만들어 동북아가 세계를 선도하는 시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