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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소녀시대 총출동… 3만 관객 열광한 '핑크빛 광야' [종합]
- 동방신기가 20일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스엠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 수원’에서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뉴스1)[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핑크빛으로 물든 광야가 수원에 펼쳐졌다. ‘SM타운 라이브 2022’ 콘서트를 통해서다. 그룹 에스파를 비롯해 NCT, 레드벨벳, 엑소, 샤이니,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동방신기, 보아, 강타에 이르기까지, K팝 산증인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끝도 없이 펼쳐내며 3만 관객을 열광케 했다.20일 오후 경기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는 ‘SM타운 라이브 2022 : 에스엠씨유 익스프레스 @휴먼 시티_수원’(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HUMAN CITY_SUWON)이 개최됐다. 당초 오후 6시께 공연이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외부 사정으로 인해 약 50분이 지연된 이후에야 시작됐다. 이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서도 동시 생중계됐다.소녀시대(사진=뉴스1)그룹 슈퍼주니어(사진=뉴스1)◇1세대부터 4세대까지… K팝 스타 총출동5년 만에 국내에서 오프라인으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2’ 수원 콘서트는 역대급으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1세대 대표 아이돌인 H.O.T. 강타와 보아를 비롯해 2세대 대표 아이돌인 소녀시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3세대 대표 아이돌인 엑소, 샤이니, 레드벨벳, NCT, 4세대 대표 아이돌인 에스파까지, K팝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눈과 귀가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에스파의 ‘넥스트 레벨’로 포문을 연 이날 공연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한 5년 만의 완전체 활동으로 화제를 모은 소녀시대가 신곡 ‘포에버 원’(FOREVER 1) 무대는 물론, 히트곡 ‘파티’(PARTY) 무대까지 선사해 공연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모처럼 소녀시대 완전체로 큰 무대에 선 만큼 멤버 효연은 뜨거운 눈물을 흘려 눈길을 끌었고, 티파니는 “행복한 밤”이라고 소회를 남기기도 했다.‘SM타운 라이브’에서 최초 공개하는 무대도 준비됐다. 오는 30일 정규 2집으로 컴백하는 샤이니 키의 타이틀곡 ‘가솔린’(Gasoline) 무대와 내달 7일 17년 만에 정규앨범을 발매하는 강타의 타이틀곡 ‘아이즈 온 유’(야경) 무대가 최초 공개됐다. 또 9월 말 첫 솔로앨범 발매를 예고한 엑소 시우민 역시 수록곡 ‘세레니티’(Serenity) 무대를 선사했다.NCT 드림(사진=뉴스1)그룹 에스파(사진=뉴스1)◇따로 또 같이… 유닛·스페셜 무대도 풍성스페셜 무대도 끝도 없이 쏟아졌다. 따로 또 같이 펼쳐진 무대는 공연을 보는 재미를 한껏 배가시켰다.‘아시아의 별’ 보아와 NCT 텐이 함께 하는 ‘온리 원’(Only One), NCT 쇼타로와 성찬이 SM 루키즈 쇼헤이, 은석, 승한과 합동으로 선보인 ‘아웃트로: 드림 루틴’(Outro: Dream Routine) 무대는 보는 것만으로도 황홀했다.역대급 조합으로 화제를 모은 프로젝트 유닛 갓 더 비트(GOT the beat)의 ‘스텝 백’(Step Back), SM 랩 유닛(NCT 태용, 제노, 헨드리, 양양, 에스파 지젤)의 ‘주’(ZOO) 무대 등 오직 ‘SM타운 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스페셜 무대가 이어졌다.이밖에도 오랜만에 선보이는 동방신기의 파워풀한 무대, 슈퍼주니어의 히트곡 메들리부터 레드벨벳의 다채로운 솔로 및 단체 무대, 샤이니 키, 민호, 엑소 수호, 시우민, 디오, 첸, 카이의 감각적인 무대, NCT의 독보적인 음악과 군무, 에스파의 강렬한 퍼포먼스 등 특급 라인업의 풍성한 무대가 쉴 틈 없이 펼쳐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그중 이달 초 ‘부친상’의 아픔이 가시지 않은 슈퍼주니어 은혁은 무대를 마친 뒤 “가족의 소중함 알게 됐다”며 “SM 가족들이 제 곁에 있다는 게 항상 든든하다”고 끈끈한 동료애를 과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모든 공연을 마친 뒤 강타는 출연 가수들을 대표해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 만날 수 있어 너무 감동스럽다”며 “건강하게 에너지 넘치게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 건강한 이 만남 쭉 이어가자”고 말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는 공연을 마치고 무대를 내려가는 출연 가수들을 한 명, 한 명 직접 허그하면서 격려해 눈길을 끌었다. 또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을 향해 수줍게 “사랑해요”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이수만 총괄 프로듀서가 ‘SM타운 라이브 2022’ 공연에 출연한 가수들을 직접 격려하고 있다.(사진=비욘드라이브 캡처)무대를 마친 뒤 감격스러운 눈물을 흘리는 소녀시대 효연(사진=비욘드라이브 캡처)◇수원→도쿄… ‘SMCU 익스프레스’ 전세계 순회공연장 밖에서도 즐길거리가 풍성했다. 입장 전 관객들이 다양하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 존’(Play Zone)도 마련, 대형 포토존부터 아티스트 포토 템플릿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 부스, SM타운 AR 앱을 활용해 나와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매칭해주는 슬롯머신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높은 관심을 얻었다. 더불어 본 공연에 앞서 실력파 DJ들의 감각적인 디제잉과 다이내믹한 구성이 돋보이는 DJ 섹션을 1시간 30분 동안 진행, 효(HYO)부터 레이든, J.E.B(요한 일렉트릭 바흐), 긴조, 임레이 등 실력파 DJ들이 선사하는 퀄리티 높은 디제잉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SM은 또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디지털 여권이자 멤버십 서비스인 ‘뮤직 네이션 에스엠타운 메타-패스포트’(MUSIC NATION SMTOWN META-PASSPORT)를 정식 론칭해 눈길을 끌었다. 현실 세계와 디지털 세계를 연결하고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기록하며, 앞으로 SM의 각종 온·오프라인 공연 관람 시 디지털 스탬프를 획득하고 아티스트 팬클럽 가입 시 ACE 멤버십 정보가 연동되어 비자로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SM의 공연 콘텐츠를 집대성한 ‘SM타운 라이브 2022 : SMCU 익스프레스’(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는 ‘SMCU 익스프레스’를 타고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콘셉트다. 수원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SM타운 라이브 2022’는 오는 27~29일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도 개최된다.
- "BAE173 도현에게 감동"… 김광수 대표, 41년 만 챌린지 나선 사연
- 김광수 대표(왼쪽)와 BAE173 도현(사진=포켓돌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BAE173 새 앨범의 프로듀싱을 도맡은 도현의 천재성에 감동, 41년 만에 처음으로 BAE173 도현 무대 의상 입고 챌린지로 화답했다김광수 대표는 김민우, 윤상, 노영심부터 조성모,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배출해낸 스타메이커다. 그가 BAE173을 위해 아낌 없는 지원사격을 펼쳤다.지난 18일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의 공식 틱톡 계정에는 한결, 도현과 김광수 대표가 함께 한 BAE173의 신곡 ‘대시’(DaSH) 챌린지 영상이 공개됐다. 챌린지 영상이 공개된 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큰 화제를 불러 모았다. 김광수 대표는 BAE173 도현의 무대 의상을 입고 완벽한 아이돌미를 뽐내 BAE173 제10의 멤버로 깜짝 변신을 했다. 김광수 대표는 1982년 연예계에 입문해 41년 동안 숫자로 헤아리기 힘들 정도의 많은 스타를 배출, 그간 미디어 노출을 최대한 피해 왔지만 BAE173의 신곡 챌린지 러브콜에 흔쾌히 응하며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기 때문이다.더불어 김광수 대표는 멤버 도현을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앨범 전곡을 직접 프로듀싱한 멤버 도현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그래서 이번 챌린지에도 흔쾌히 응하기로 했다”고 전하며 “도현은 포켓돌스튜디오의 자산이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 만큼 나이는 어리지만 음악적 열정과 자신의 생각이 뚜렷한 친구다. 지금 보다 미래가 더욱 기대 되는 친구”라고 말했다.앞서 도현은 컴백 기념으로 진행 된 인터뷰에서 “팀을 위해 곡을 쓰고 싶다는 생각은 늘 갖고 있었다”며 “이전에는 부담감 때문에 용기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내가 (곡 작업) 하겠다. 타이틀곡도 내가 써보겠다”고 욕심을 냈다고 전한 바 있다.멤버 도현이 올 프로듀싱한 BAE173의 새 앨범 ‘오디세이:대시’(ODYSSEY:DaSH)의 타이틀곡 ‘대시’는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정상으로 달려가겠다는 멤버들의 의지를 담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 도현·캐슬제이, 아이돌 프로듀서 계보 이을까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우리 음악은 우리가 직접 만든다!”가요계 자체제작 아이돌이 주목받고 있다. 자체제작 아이돌이란 본인들의 음악을 직접 만들고, 안무 제작까지 직접 도맡는 아이돌을 일컫는 말이다. 그룹 빅뱅,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등이 가요계 대표 자체제작 아이돌로 손꼽히는 가운데, 그룹 BAE173과 MCND가 이들의 계보를 잇는 신흥 자체제작 아이돌로 떠오르고 있다. 더불어 자체제작의 중심에 서 있는 아이돌 프로듀서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BAE173의 도현, MCND의 캐슬제이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이 빅뱅 지드래곤, 방탄소년단 RM, 세븐틴 우지 등에 이어 아이돌 프로듀서의 계보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BAE173 도현(사진=포켓돌스튜디오)◇‘19세 젊은 프로듀서’ BAE173 도현BAE173은 지난 17일 미니 4집 ‘오디세이:대시’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이 앨범이 주목받는 이유는 멤버 도현이 전곡 작사·작곡은 물론 총괄 프로듀싱까지 도맡았기 때문이다. 매 앨범 작업에 참여해온 도현은 미니 4집을 기점으로 총괄 프로듀서에 이름을 올리며 그동안 쌓아온 음악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했다.타이틀곡 ‘대시’를 포함해 수록곡 ‘걸음마’, ‘토즈’를 모두 직접 만들고 프로듀싱한 도현은 최근 진행한 인터뷰에서 “BAE173 멤버로서, 멤버들을 꾸준히 지켜봤기 때문에 그룹의 색깔이나 장점에 대해선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BAE173의 색깔에 잘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멤버들이 돋보일 수 있는 퍼포먼스를 생각하면서 작업했다”고 말했다.타이틀곡 ‘대시’에 대해서는 “음악적으로 멤버들을 잘 표현한 곡”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멤버들의 그루브, 보컬, 랩이 잘 어우러졌고, 비트와 베이스가 인상적인 힙합곡이다. BAE173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반응도 좋다. 영국의 저명 음악 매거진 NME는 지난 17일(현지시각) 멤버 도현의 올 프로듀싱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19세라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단기간에 완벽한 앨범을 준비한 것을 집중조명했다. 심지어 BAE173 소속사 수장인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회장은 총괄 프로듀싱을 멋지게 해낸 도현의 열정에 감동해 BAE173 신곡 ‘대시’ 틱톡 챌린지 러브콜에 흔쾌히 응하기도 했다. 1982년 연예계 입문 이후 40여 년 동안 미디어 노출을 피해온 김광수 회장이 흔쾌히 챌린지에 동참한 것을 보면, 도현이 보여준 음악적 성장을 얼마나 대견스럽게 생각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뿐만 아니다. 도현은 저작권이 등록된 작품의 개수를 서서히 늘려가고 있다. 19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도현의 음악 저작물은 총 13건으로 집계된다. 데뷔 2년 만에 이룬 성과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다. 아이돌 프로듀서로 성장할 도현의 앞날이 기대되는 이유다.MCND 캐슬제이(사진=뉴스1)◇캐슬제이, 2년 만 저작권 등록곡 20건↑MCND도 가요계 대표 자체제작 아이돌로 손꼽히고 있다. 그중 MCND의 리더 캐슬제이는 2020년 데뷔 이후 발표한 MCND의 모든 앨범에 직접 참여하며 신흥 아이돌 프로듀서로 주목받고 있다.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캐슬제이 이름으로 등록된 음악 저작물은 총 21건이다. 캐슬제이는 MCND의 데뷔곡부터 매 앨범 타이틀곡, 수록곡까지 직접 모두 만들어왔다는 점에서, MCND의 음악 정체성을 구축한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다. 지난달 발표한 미니 4집 ‘디 어스: 시크릿 미션 챕터2’에서도 타이틀곡 ‘#MOOD’를 비롯해 수록곡까지 다수의 곡 작업에 참여해 MCND의 색깔을 진하게 담아냈다.캐슬제이는 컴백 쇼케이스 당시 “데뷔 이후 열심히 곡 작업을 하다 보니 어느덧 (음악 저작물이) 20곡이 넘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고, 앞으로 MCND 멤버들과 더 많은 음악을 선보이고 싶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또 “자체 프로듀싱, 라이브, 퍼포먼스 모두 자신있다”며 음악적으로 당당히 인정받고 싶다는 포부도 내비쳐 향후 행보에 기대감이 쏠린다.
- 2022 KIF, 1차 얼리버드 티켓 19일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송도 국제도시에서 열리는 ‘2022 KIF KPOP 아이돌 페스티벌’의 1차 얼리버드 티켓이 오늘(19일) 오픈된다.2022 KIF KPOP 아이돌 페스티벌은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달빛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며, 국내 최정상 아이돌들의 화려한 무대는 물론 케이팝 팬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있다. 국내 최정상 아이돌 총 39팀이 출연하며, 1차 라인업에는 오마이걸, 청하, 브레이브 걸스, 라붐, 더 보이즈를 비롯하여 비투비, 강다니엘, DKZ, 시크릿 넘버, 벤디트, 트렌드지, 라잇썸, 나인아이 등이 포함됐다.1차 얼리버드 티켓은 19일 18시부터 올데이 프리패스권 1만 장과 원데이 프리패스권 1만 장을 할인 판매하며, 멜론 티켓에서 단독 오픈 된다. 한편 ㈜블랙타이거가 주최하고 ㈜이지트로닉스가 후원하는 이번 KIF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라인업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가수 영탁·송가인·박창근·이병찬·은가은 팬들, 위기가정아동 후원
- [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홀트아동복지회는 가수 영탁과 이병찬, 송가인, 박창근, 은가은씨의 팬들이 `아이돌 차트`를 통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생계와 의료, 주거, 심리, 교육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아동에게 지원할 예정이다.`아이돌 차트`는 스타의 팬들이 유료 결제할 경우 포인트를 TP 보너스로 지급해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TP포인트를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적립된 TP포인트가 일정 목표치에 도달하면 TP포인트와 동일한 금액으로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특히 이번 달을 시작으로 가수 송가인과 은가은이 올해의 아이돌차트 기부스타 대열에 합류했으며 영탁의 팬들은 “이번 달 기부스타 1위도 영탁이 차지하며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며 “팬들의 마음이 모여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홀트아동복지회는 전쟁과 가난으로 부모를 잃고 고통 받고 있던 아이들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는 입양복지를 시작으로 아동복지, 미혼한부모복지, 장애인복지, 지역사회복지를 비롯해 다문화 가족 지원 캄보디아, 몽골, 탄자니아, 네팔의 해외 아동지원에 이르기까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문적인 사회복지를 실천하는 기관이다
- 오세훈 시장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5년간 14조7천억 투입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만 0~9세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향후 5년간 14조 7000억원을 투자한다. 36개월 이하 영아를 조부모 등에 맡기고 있는 가구(기준중위소득 150% 이하·3인 가구 월 629만 2052원 이하)엔 최대 12개월간 한달에 30만원씩 돌봄수당도 지원된다.(자료=서울시)오세훈 서울시장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안심돌봄 △편한외출 △건강힐링 △일생활균형 등 4대 분야·28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기존 사업을 포함해 5년간 총 14조 7000억 원(신규 투자 1조 9300억 원)이 투입된다.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부모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자녀 양육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서울지역 부모, 인터넷 육아카페 등을 통해 현실의 목소리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또 보육·여성·경제 등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서울시 전 부서의 수차례 회의와 검토를 거쳐 완성했다.시는 이번 프로젝트가 0~9세 아이의 연령대·상황별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세부내용을 살펴보면 36개월 이하 영아를 조부모 등 4촌 이내 친인척이나 민간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가구(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에 최대 12개월간 월 30만원(2명 45만원·3명 60만원) 돌봄수당을 지원하는 ‘육아조력자 돌봄수당·바우처’를 신설한다. 또 ‘영아전담 아이돌보미’를 2026년까지 1100명 양성하는 등 영아 특화 돌봄 서비스를 확충한다. 여기에 긴급할 때 아이를 돌봐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고, 거점형 야간보육 및 시간제보육 어린이집 등 ‘긴급돌봄 제공기관’을 현재 745개소에서 1226개소로 확대한다.시는 기저귀 교환대 등을 갖춘 ‘서울엄마아빠VIP존’을 현재 2개소에서 66개소으로 늘리고, ‘서울키즈(Kids)오케이존’ 700개소, ‘가족우선주차장’ 1988면, ‘가족화장실’ 169개소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문화생활 시간이 부족한 양육자를 위해 세종문화회관 ‘마티네 천원의 힐링콘서트’ 등 시 문화시설별로 낮시간 전용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한다.임산부·맞벌이·다자녀 가정(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을 위한 ‘가사서비스’도 첫 지원한다.시는 다양한 이유로 아이의 저녁, 방학 점심 등을 챙기지 못하는 부모들을 위한 ‘삼시세끼 틈새지원’을 시작한다. 또 어린이집 석식 대상 확대, 방학 중 키움센터 이용 모든 아동 중식 무료 지원, 0~12세 자녀가 있는 가정에 도시락·밀키트 20% 할인을 지원한다.시는 이들 관련 정보를 원스톱으로 확인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서울 부모 만능양육포털 ‘만능키(가칭)’도 내년 8월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이 포털에선 집 주변 시설을 육아지도를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또 실시간 육아상담 서비스와 함께 육아전문가 양육 코칭 영상, 아이 발달단계별 놀이법 등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 육아 정보 및 궁금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도록 구성할 계획이다.오세훈 시장은 “아이의 행복을 위해 아낌없이 주고도 정작 엄마·아빠는 다각도로 힘겨운 상황에 직면해야 하는 현실이 서울시가 엄마아빠의 행복에 주목한 이유”라며 “부모의 손길이 가장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준비했고, 계속 업그레이드 시켜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양육자 스스로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이라고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22년 기준중위소득표. (자료=서울시)
- '풍류대장' 출연팀들, 온라인으로 글로벌 팬 만났다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악 크로스오버 경연 프로그램 ‘풍류대장’ 출연팀들이 온라인 콘서트로 글로벌 팬과 만났다.지난 15일 글로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된 ‘풍류대장-오리엔탈 브리즈 K-바이브 페스트’. (사진=부밍스튜디오)18일 기획사 부밍스튜디오에 따르면 ‘풍류대장’ 글로벌 온라인 콘서트 ‘풍류대장-오리엔탈 브리즈 K-바이브 페스트’(Oriental Breeze K-Vibe Fest)는 지난 15일 글로벌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에 스트리밍됐다.한국콘텐츠진흥원 코카뮤직스튜디오에서 진행한 이번 공연에는 ‘풍류대장’ 톱6을 비롯해 9개 팀이 출연했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의 미주 지역과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 태국, 튀르키예 등 아시아 지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루마니아, 에스토니아 등 유럽지역 이외에도 잠비아 등의 아프리카 지역, 호주의 오세아니아 지역까지 다양한 지역의 한류 팬들이 콘서트에 참여했다.5세 때 판소리를 시작해 세계 최연소 최장 완창자로 기네스북에 오른 소리꾼 김주리는 팝 가수 아델의 노래 ‘섬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판소리의 한과 깊은 소리의 구음으로 선보여 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국악 아이돌로 주목받은 소리꾼 김준수의 무대는 경복궁 등 한국적인 배경에 현대무용 무용수들이 함께 해 특별한 국악 세계를 보여줬다. 밴드 억스‘(AUX)는 많은 국악기를 다양하게 실험해 눈길을 모았다. 풍물 퍼포먼스팀인 이상은 대표곡 ‘달타령’으로 우리 소리 달타령과 그룹 아바의 ‘김미! 김미!’(Gimme! Gimme!)를 매시업에 신선한 무대를 선사했다.실시간으로 진행한 라이브 토크 무대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이뤄졌다. ‘풍류대장’ 우승팀 서도밴드의 라이브 토크에는 독일, 에스토니아, 잠비아, 인도네시아 등 다수의 해외 팬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공연의 대미는 참가팀 메인 보컬들이 함께 부른 합창곡 ‘희망의 아리랑’이 장식했다.공연 관계자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동양의 문화와 서구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풍류대장’ 만의 콘셉트를 살리기 위해 문화예술적인 가치로서의 새로운 편곡작업을 거치는 실험성이 가득한 무대였다”며 “새로운 한류 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위한 전 세계 팬들을 향한 첫 인사였다”고 전했다.한편 ‘풍류대장-오리엔탈 브리즈 K-바이브 페스트’는 오는 26일 플랫폼 헬로라이브를 통해 한 번 더 스트리밍할 예정이다.
- 이번엔 이슈될까…루미너스, 음악 색깔 확 바꾸고 컴백[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루미너스(LUMINOUS·영빈, 수일, 스티븐, 우빈)가 음악 색깔을 확 바꾼 신곡으로 이름 알리기에 나선다.루미너스는 17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정규앨범 ‘루미너스 인 원더랜드’(LUMINOUS in WONDERLAND) 발매 기념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멤버들은 “음악 스타일을 180도 바꿔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활동하게 됐다”며 “‘이지 리스닝’ 곡으로 대중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돼 설렌다”고 입을 모았다.멤버들이 활동에 대한 설렘을 표한 곡은 앨범 타이틀곡인 ‘엔진’(Engine)이다. ‘내가 나 스스로를 사랑한다면 그만큼 세상도 꿈속처럼 자유롭고, 뭐든 해낼 수 있는 원더랜드 같은 공간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으로 파워풀함과 청량함이 뒤섞였다.수일은 “이전 활동곡들은 다크하면서도 파워풀했다. 이번 곡을 듣고 청량하고 밝은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영빈은 “올여름 ‘엔진’으로 활동하며 좀 더 많은 분에게 팀을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루미너스 인 원더랜드’는 데뷔 미니앨범 ‘유스’(YOUTH)와 두 번째 미니앨범 ‘빛과 어둠 사이’(Self n Ego)를 잇는 ‘루미너스 시리즈’ 3부작의 완결판에 해당하는 앨범이기도 하다. 루미너스는 ‘해피니스 리브스 히어’(Happiness lives here)를 앨범을 관통하는 메시지로 택해 삶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주제로 다룬 곡들을 작업했다. 타이틀곡 ‘엔진’을 포함해 ‘마리오네트’(Marionette), ‘크리쳐’(Creature), ‘유어 오션’(Your Ocean), ‘열대야’(Crazy), ‘파’(Far), ‘홀로그램’(Hologram), ‘업사이드 다운’(Upside Down), ‘토킹 마이셀프’(Talking myself), ‘레전드’(Legend) 등 10곡이 이번 앨범에 담은 곡들이다.영빈은 “데뷔한 지 1년이 되지 않은 시점에 정규앨범을 발매하게 돼 뿌듯하다”며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한층 더 성장했다”고 힘주어 했다. 루미너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을 통해 새 앨범 전곡 음원을 공개하고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수일은 “인원이 적은 팀이라는 점을 살려 멤버 각자의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활동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우빈은 “그가 항상 라이브로 무대를 해왔는데 큰 이슈가 되지 않 았다”며 “이번 활동으로 ‘라이브를 잘하는 아이돌’이라는 걸 알려 ‘라이브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소망했다.
- 빅톤 강승식·임세준, '싱인더그린' 게스트 출격
- 빅톤 강승식(왼쪽)과 임세준(사진=IST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빅톤(VICTON) 강승식과 임세준이 ‘싱인더그린’에 출연한다.IST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빅톤 강승식과 임세준이 금일(17일) 오후 6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오리지널 콘텐츠 ‘싱인더그린’에 출연한다”고 밝혔다.‘싱인더그린’은 윤상, 여자친구 예린, 스텔라장, 윤딴딴, 아도라가 함께 정원을 가꾸면서 음악을 만들고 공연까지 선보이는 신개념 리얼리티 음악 예능이다.강승식, 임세준은 ‘싱인더그린’ 4화에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다. 이들은 ‘싱인더그린’ 멤버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 꿀맛 같은 힐링 시간을 갖는 것도 잠시, 정원 가드닝을 위한 ‘무한 삽질’ 일꾼으로 투입돼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어 새로운 ‘고막 남친’ 자리를 노리는 감미로운 즉석 라이브 공연까지 ‘귀호강’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5월 미니 7집 ‘카오스’를 발표하고 ‘자체 최고’ 초동판매 기록을 경신한 빅톤은 개인으로서도 뮤지컬, 예능, 연기 등 다방면에서 폭 넓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이민우·김동완·전진, 24년 만에 첫 유닛 '신화 WDJ' 결성
-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유닛 그룹 ‘신화 WDJ’을 결성한다. 신화의 데뷔 첫 유닛이다.신화 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유닛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공식 티저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공개된 티저 영상은 ‘LIVEWORKS COMPANY Presents’라는 문구와 함께 신화의 데뷔년도인 1998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시간이 카운트다운 되며 시작한다. 이런 가운데 ‘SHINHWA THE FIRST UNIT’이란 메시지가 등장해 데뷔 24년 만에 첫 유닛이 등장했음을 알렸다.이어진 장면에서는 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영문 이름과 각자를 상징하는 알파벳 ‘W’, ‘D’, ‘J’를 중심으로 멤버별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져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에는 ‘신화 WDJ’의 공식 로고와 함께 “THIS WINTER”라는 문구가 등장해 올 겨울 컴백할 것을 암시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화의 이민우, 김동완, 전진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이 오는 올 겨울 본격적인 활동을 확정지었다”며 “신화의 첫 유닛 활동인 만큼 새로운 매력과 고퀄리티의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 그룹 ‘신화 WDJ’는 이민우, 김동완, 전진으로 구성된 조합이다. 팀명은 세 사람의 이름에서 각각 한 자씩 따와 조합했다. 멤버별 솔로활동, 그룹 앨범 내 수록곡이나 공연을 위한 일회성 조합이 아닌 공식 유닛 활동이 신화 내 처음인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신화는 지난 2018년 ‘해결사’로 데뷔해 ‘T.O.P.’, ‘온리 원’, ‘퍼펙트 맨’, ‘표적’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아이돌이자 최장수 그룹으로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BAE173 "BTS·세븐틴처럼… 자체제작돌 되고파" [인터뷰]①
- BAE173(사진=포켓돌스튜디오)[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자체제작돌(자체제작+아이돌)이 되고 싶습니다.”그룹 BAE173이 직접 만든 음악과 퍼포먼스로 활동하는 ‘자체제작 아이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BAE173 준서는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포켓돌스튜디오 사옥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노래를 직접 만들고, 퍼포먼스도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다 보니 어느덧 자체제작을 하는 팀이 되어가고 있다”며 “(활동을 거듭하면서) 어떻게 해야 대중이 좋아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자체제작에 관심을 갖고 앨범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무진은 “가요계에서 확실한 아웃라이너가 돼야 대중에게 어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BAE173이 퍼포먼스가 강한 그룹이다 보니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보면서 공부하고 있는데, 계속해서 발전하면 언젠가 K팝의 보석 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롤모델로는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세븐틴을 꼽았다. 무진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방탄소년단 선배님이 롤모델”이라며 “퍼포먼스와 칼군무로 유명한 세븐틴 선배님도 닮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앨범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도현은 “BAE173 멤버로서, 멤버들을 꾸준히 지켜봤기 때문에 그룹의 색깔이나 장점에 대해선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BAE173의 색깔에 잘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멤버들이 돋보일 수 있는 퍼포먼스를 생각하면서 작업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대시’에 대해서는 “음악적으로 멤버들을 잘 표현한 곡”이라고 힘주어 말하며 “멤버들의 그루브, 보컬, 랩이 잘 어우러졌고, 비트와 베이스가 인상적인 힙합곡이다. BAE173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도현은 “‘대시’는 그동안 참여했던 음원 중 가장 자신 있는 곡이라 생각한다”며 “보여주고 싶었던 의도가 잘 나온 것 같아서 너무 좋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하고 싶은 대로, 원하는 대로 정말 자연스럽게 작업했다고 생각한다”며 “내 생각엔 이런 음악을 하는 K팝 그룹은 없다고 생각한다.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느낌으로 매 순간 성장한 모습을 음악에 담아내는 BAE173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그룹 BAE173(제이민·한결·유준·무진·준서·영서·도하·빛·도현)은 오는 17일 미니 4집 ‘오디세이:대시’(ODYSSEY:DaSH)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3집 ‘인터섹션 : 블레이즈’(INTERSECTION : BLAZE) 이후 5개월 만의 신보다.‘오디세이:대시’는 ‘경험이 가득한 새로운 여정’을 의미하는 ‘오디세이’ 시리즈의 첫 시작이다. 멤버 도현의 앨범 전곡 프로듀싱으로 컴백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대시’를 비롯해 ‘걸음마’(get him UGH), ‘토즈’(toez), ‘대시’ 인스트루멘탈 버전 등 총 4개의 트랙이 담겼다. 전곡의 크레딧에는 멤버 도현이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타이틀곡 ‘대시’는 어떤 난관이 있어도 정상으로 달려가겠다는 아홉 멤버의 강한 의지가 담긴 곡이다. 가사를 통해 억압된 세계를 벗어나 자유롭게 질주하라는 청춘을 향한 멤버 도현의 진솔한 메시지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