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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디, ‘피크타임’ 댄스 디렉터→안무 전시회까지…만능 활약
- 류디(사진=하이헷 주식회사, 빌리드엔터테인먼트 제공)[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디렉터 류디(RyuD)가 트렌드를 이끄는 다채로운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PEAK TIME)’에서 댄스 디렉터로, 뛰어난 안목과 섬세한 코칭 능력으로 맡는 팀마다 우승권에 안착시키며 ‘킹메이커’로 떠오른 류디가 다양한 분야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먼저 류디는 ‘피크타임’에서 프로그램의 숨은 주역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매 회차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디렉팅으로 출연 팀들의 장점을 극대화한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최근 방영된 ‘피크타임’ 10회에서 역시 그가 안무 디렉팅을 맡은 팀들을 대거 최종 TOP6 진출에 성공시키기도 했다.오랜만에 팬들 앞에서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류디는 무대 전체를 이용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 매너까지 작은 요소도 놓치지 않는 디테일한 디렉팅을 완성했다. 현장 분위기를 압도하며 높은 순위를 이끌어낸 이번 무대는 ‘류디가 디렉팅을 맡은 팀은 무조건 상위권을 차지한다’는 공식을 다시 한 번 입증하며 뜨거운 반응을 잇고 있다.앞서 ‘2022 멜론뮤직어워드(2022 MMA)’ 퍼포먼스 디렉터상을 수상하며 ‘안무가’ 류디로서 그간 쌓아온 탄탄한 실력과 내공을 증명했다면, ‘피크타임’을 통해서는 ‘안무가이자 프로듀서’로서 류디의 새로운 능력치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외에도 류디는 K팝 뿐만 아니라, 댄서를 기반으로 한 빌리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지난 2월 안무 저작권 운동의 일환으로 ‘세상에 하나뿐인 안무전시회 ABM’ 전시와 쇼케이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근에는 댄스웨어 솔루션 브랜드 ‘DAUSPICE(디오스피스)’를 통해 브랜드 디렉팅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7일에는 중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영국 등 세계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디딘 것을 축하하기 위한 ‘DAUSPICE(디오스피스)’ VIP 파티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장에는 댄스 크루 MVP의 Gonzo(곤조), 여성 댄스 크루 ‘레이디바운스’의 특별 무대가 진행됐으며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의 위뎀보이즈, ‘스트릿 우먼 파이터’의 라치카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류디는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댄스 신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하며 다방면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류디는 EXO, 슈퍼주니어, NCT, 세븐틴, 펜타곤, 시우민, 몬스타엑스, 빅톤, BAE173, CLASS:y 등 글로벌 K팝 아티스트과 호흡을 맞추며 안무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Mnet ‘퀸덤2’, MBC ‘방과 후 설렘’ 안무 총괄을 맡으며 탄탄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안무 제작과 방송, 콘서트 등 다양한 영역에서 퍼포먼스 디렉터로 활약하고 있는 류디는 하이헷 주식회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도 활동하며 글로벌 아이돌 제작에 매진하고 있다.
- AB6IX 박우진의 'Top Tier', '트렌디한 아이돌 음악' 투표서 1위
- (사진=스타플레이)[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그룹 AB6IX 박우진의 ‘Top Tier’가 ‘트렌디한 아이돌 음악’을 뽑는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타 팬덤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가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애플리케이션 스타플레이는 3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약 2주간 ‘트렌디 때려 박은 아이돌 음악’이라는 제목으로 투표를 실시했다.전 세계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을 만큼 핫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로 표현된 아이돌 곡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서 박우진의 ‘Top Tier’가 총 62.80%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트렌디 때려 박은 아이돌 음악’ 1위를 차지했다.박우진의 ‘Top Tier’는 지난 2월 공개된 솔로 데뷔 앨범 ‘oWn’의 타이틀곡이다. 감각적인 리드 사운드와 묵직한 808 베이스가 돋보이는 ‘Top Tier’는 제목에서도 엿볼 수 있듯 ‘Top Tier’를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가겠다는 박우진의 포부와 자신감을 담은 힙합 트랙이다.도입부의 강렬한 비트부터 재치있는 라임, 중독성 강한 후렴구의 멜로디랩까지 한시도 귀를 뗄 수 없을 만큼 트렌디한 요소들로 다채롭게 구성된 ‘Top Tier’는 박우진의 파워풀한 수준급의 래핑이 더해져 리스너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았다. 굵직한 보이스와 정확한 딕션은 물론, 높은 전달력까지 갖춘 실력파 래퍼로 이름난 박우진은 ‘Top Tier’의 비트와 멜로디에 맞춰 래핑, 싱잉 랩, 보컬 등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주며 실력파 아티스트의 역량을 입증했다.박우진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한 가사도 인상적이다. 베테랑 래퍼 마이노스와 함께 만든 랩 메이킹은 중독성 있는 훅과 재치 있는 펀치 라인으로 귓가를 저격한다. 특히 ‘걍 딱 튀어 I’m a top tier’, ‘빵을 굽는 중이야 계좌에다’와 같은 노랫말로 Z세대다운 감성을 드러내는가 하면 ‘박수 소리 가득 찼지 멋진 avenue ABNEW’라는 소절에선 AB6IX의 팬덤명 ‘ABNEW’를 활용해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온통 트렌디함으로 중무장한 ‘Top Tier’의 뮤직비디오에서 박우진은 자유분방한 무드를 가진 힙스터 콘셉트로 힙한 매력을 선보이며 듣는 재미에 보는 재미를 더했다.그간 AB6IX 곡 작업을 맡으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온 박우진은 첫 솔로 앨범 ‘oWn’에서 전곡 작사를 비롯, 모든 곡의 작업 전반에 참여해 그간 탄탄히 쌓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것은 물론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내어 국내외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았다.박우진의 ‘Top Tier’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Sugar Rush Ride’가 2위를 차지했다. ‘Sugar Rush Ride’는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빠져드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은 얼터너티브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기타 리프와 중독적인 휘파람 소리, 반전되는 후렴구가 조화를 이룬 트렌디한 사운드로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눈부신 글로벌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어 권은비의 ‘Underwater’, 그리고 VERIVERY의 ‘Tap Tap’이 그 뒤를 이었다. 해당 투표의 결과는 글로벌 스타 팬덤 앱 스타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타플레이에서는 오는 4월 25일까지 ‘연애 세포를 깨워주는 설레는 아이돌 노래’라는 주제로 스타플레이리스트 투표를 진행 중이다.
- H.O.T. 이재원→'태양 형' 동현배, '효자촌' 2기 합류
- ‘효자촌’[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이재원, 동현배, 강남, 제이쓴, 유재환, 윤지성이 ‘효자촌’ 2기로 합류한다.‘효자촌’은 오로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라는 세계관을 담아 탄생했으며, 부모와 자식의 동거 모습을 리얼하게 담아낸다.지난 12월 장우혁, 양준혁, 유재환(UL), 양기원, 신성, 김부용이 효자촌 1기로 입주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장우혁 모자의 ‘꽃구경’은 대본없이 원 테이크로 촬영된 것은 물론, 부모와의 이별을 미리 체험해본다는 점에서 MC들마저 눈물을 감출 수 없었던 감동적인 장면으로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됐다.이번 2기는 1세대 아이돌 이재원부터 3세대 아이돌 윤지성까지 합류함에 따라 지난 1기와 대비해 전체적으로 출연진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졌으며, 부모님들의 패션부터 식사 메뉴까지 확연히 달라져 세대별로 다른 ‘효 살이’ 현장이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효(孝)의 기본을 ‘봉양’이 아닌 ‘함께’하는 것이라 말하는 MZ세대들의 ‘슬기로운 효도생활’까지 확인할 수 있다는 전언이다.제작진은 “여태껏 볼 수 없었던 효 예능 ‘효자촌’으로 1기의 진정성과 2기의 친밀감을 더해 재미와 공익성을 모두 갖춘 착한 예능을 선보이겠다“며 2기 론칭 소감을 밝혔다.‘효자촌’ 2기는 오는 4월 24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ENA에서 첫 방송 된다.
-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 2탄…9월부터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지원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서울시가 ‘오세훈표 저출생 대책’ 두 번째로 4만 2000여명 임산부와 출산가정을 위한 지원책을 내놨다. 이번 대책은 오는 9월부터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지원 등 임신·출산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대한 덜어주고,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에 방점이 찍혔다.오세훈 시장이 출산을 앞둔 서울시 직원을 축하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서울시는 이런 내용을 담은 임산부 지원대책을 4년간 총 2137억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지원 △고령 산모 검사비 지원 △둘째 출산시 첫째아이 돌봄 지원 △임산부 교통비 지원 사용처 확대 △임산부 배려공간 조성 등이다.통계청 ‘2022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작년 서울 출생아 수는 4만 2500명이다. 서울시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경비 100만원을 오는 9월부터 지원한다. 쌍둥이를 출산하면 200만원, 세쌍둥이는 3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전국 최초로 만 35세 이상 고령 산모에 최대 100만원의 검사비를 지원한다. 여기에 둘째 임신·출산으로 첫째 아이 돌봄에 어려움이 없도록 첫째에 대한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 지원한다.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임산부 교통비 지원(70만 원)’은 대중교통과 자가용(유류비)에 이어 이달부터 기차(철도)까지 사용처가 확대된다. 지하철 임산부 배려석 같이 시청사와 미술관,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내 엘리베이터 안팎에도 ‘임산부 배려공간’도 조성한다.(자료=서울시)서울시의 산후조리경비 100만원 지원은 신청일 기준으로 서울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출산가정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 출산일 기준 60일 이내 신청 가능하며, 산모도우미 서비스, 의약품, 한약조제 등 산모의 건강회복에도 사용 가능하다. 또 만 35세 이상 산모에 대해선 건강한 출산을 위해 니프티·융모막·양수 검사 등 검사비를 전국 최초로 지원한다.서울시는 둘째 이상을 임신·출산하는 가정엔 정부의 ‘아이돌봄서비스’(시간제, 영아종일제) 본인부담금을 50~100%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맞벌이 등 양육 공백 가정에 아이 돌보미가 찾아가는 방문 돌봄 서비스다. 중위소득 150% 이하는 정부와 지자체에서 이용료의 15~85%를 지원받을 수 있다.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은 본인부담금의 100%를 지원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중위소득 150% 초과 가정도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기간은 임신 판정일로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5개월 간(다태아 6개월)이다.오세훈 시장 공약사업인 ‘임산부 교통비 지원사업’은 사용처를 확대해 편의성을 더한다. 기존 버스, 지하철, 택시 등 대중교통과 자가용 유류비 등에 더해서 이달부터는 기차를 탈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임산부 배려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역과 관공서, 박물관 등 공공시설 승강기(엘리베이터)에 ‘임산부 배려공간’을 조성한다.오 시장은 “아이 울음소리가 소중한 오늘, 우선 난임 지원에 이어 산후조리 지원하는 등 아이를 낳고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책임지는 정책을 펴겠다”며 “우리 사회의 미래를 위해선 무엇보다 출산율을 높여야 한다. 서울시는 이번 대책에 그치지 않고 전방위 노력을 중단없이 추진하고 여러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자료=서울시)
- 크록스-위너(WINNER), 한정판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캐주얼 풋웨어 브랜드 크록스가 세계와 국내를 아우르며 K팝을 대표하는 YG엔터테인먼트의 아티스트 위너(WINNER)와 함께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위너와 위너 X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 바닐라 (사진=크록스)크록스와 위너는 지난해 Come As You Are™ 브랜드 캠페인을 함께한 바 있다. Come As You Are™ 브랜드 캠페인은 있는 그대로의 진정한 자신을 받아들이고, 개개인의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자 하는 크록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글로벌 캠페인이다. 오는 4월 20일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는 ‘위너 X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WINNER X Crocs All Terrain Clog)’는 야외활동을 즐기는 모험가들을 위한 크록스의 대표 아이템 ‘올터레인 클로그(All Terrain Clog)’ 실루엣에 위너 멤버들의 센스를 더해 완성된 제품이다. 크록스의 ‘올터레인 클로그’는 가볍고 유연한 크로슬라이트™(Croslite™)소재로 제작되어 실용성과 편안함을 모두 갖추어 모든 종류의 외출에 어울리며, 테리 코튼 소재의 조절형 힐 스트랩으로 코지한 무드를 더했다. 신고 벗기 편리한 형태로 실내외 모두 착용 가능하며, 다양한 활동에 있어서 편안함과 스타일리시함을 선사한다. 온화한 날씨와 함께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요즘 시기에, 간편한 세척과 빠른 건조가 가능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찾는 크록스 슈즈다.위너와 위너 X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 바닐라 (사진=크록스)‘위너 X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를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요소는 함께 포함되어 있는 ‘지비츠™ 참(Jibbitz™ charms)’이다. 위너는 대표적인 케이팝 아이돌로서 한글 지비츠™ 참 제작을 통해 세계적으로 높아지는 케이팝과 K컬쳐(K-culture)의 위상과 흐름을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담고자 했다. ‘강승윤’의 ‘푸르름’, ‘김진우’의 ‘색’, ‘송민호’의 ‘사랑’, 그리고 ‘이승훈’의 ‘꿈’ 손글씨가 개별 ‘지비츠™ 참’으로 구현되어 있다. 손글씨의 한글 그래픽 지비츠™ 참으로 한글을 모르는 외국인도 이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통해 한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위너 팬덤 컬러인 블루를 활용한 크리스털 지비츠™ 참, 네잎클로버 지비츠™ 참, 그리고 진주 지비츠™ 참까지 더해 더욱 센스 있는 디테일과 힙한 감성으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위너 X 크록스 올터레인 클로그는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한정판으로 크록스 공식 온라인몰 및 크록스 일부 매장(△스타필드 코엑스몰점 △롯데월드몰점 △현대 판교점 △타임스퀘어 영등포점 △신세계 동대구점 등)을 비롯해 ABC 마트 GS 강남점, 분더샵 청담점, 온 더 스팟 가로수길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 "우리 집사 되어주세요" 케플러, '케냥이' 변신 아찔 컴백[종합]
-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1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4집 ‘LOVESTRUCK’ 발매기념 미디어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넘치는 에너지에 애교까지. 걸그룹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색다른 매력 발산을 자신했다.케플러는 10일 오후 1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4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 언론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이날 히카루는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인사했다. 강예서는 “새 앨범명 ‘러브스트럭!’은 ‘사랑에 부딪혔다’는 의미”라며 “그에 맞춰 저희의 매력에 잔뜩 부딪힐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힘주어 말했다.앨범에는 타이틀곡 ‘기디’(Giddy)를 포함해 ‘러블리’(LVLY), ‘백 투 더 시티’(Back to the City), ‘와이’(Why), ‘해피 엔딩’(Happy Ending) 등 5곡을 수록했다. 김채현은 “그동안 꿈과 사랑을 동력 삼아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 드렸다”며 “이번에는 처음 사랑에 빠진 케플러의 이야기를 담은 앨범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최유진은 “설렘과 떨림, 처음이라 서툴지만 사랑받고 싶은 마음 등을 노래한 곡들을 담았다”고 설명을 보탰다.걸그룹 케플러(kep1er)가 1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4집 ‘LOVESTRUCK’ 발매기념 미디어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아찔한’, ‘어지러운’이라는 의미를 지닌 영단어를 제목으로 내건 타이틀곡 ‘기디’는 사랑을 깨닫게 된 소녀의 설레는 마음을 노래한 디스코 펑크 장르의 곡이다. 김다연은 “중독성 넘치는 노래다. 모든 파트가 ‘킬링 파트’라는 생각”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휴닝바히에는 “아찔하고 어지러운 감정과 떨림을 표현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설명을 이었다. 김다연은 “고양이처럼 ‘냥냥 펀치’를 날리는 ‘케냥이 춤’을 포인트 안무로 준비했다”고 부연했다. 포인트 안무 키워드로 택한 ‘케냥이’는 케플러와 고양이를 합쳐 만들었다. 서영은은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리다가 사랑스러운 친구로 변한 뒤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 같은 매력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휴닝바히에는 “많은 분이 저희의 소중한 집사가 되어주셨으면 한다”며 웃었다. 이들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K팝 팬들의 시선을 끌어모으겠단 각오다. 최근 공개된 티빙 다큐멘터리 ‘케이팝 제너레이션’ 7회에는 케플러 멤버들의 개별 퍼포먼스 영상을 ‘엑스바디 근골격 통합 검진 시스템’을 통해 분석한 결과 팔, 다리의 순간 각도 오차율이 3.7%에 불과했다는 내용이 담겨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히카루는 “승부욕이 강한 편이라 항상 멤버들에게 ‘이번엔 더 잘하자!’고 한다. 그럴 때마다 멤버들은 ‘그냥 즐기자’고 하면서도 막상 무대를 시작하면 저보다 더 열심히 한다”고 웃으며 “앞으로 어떤 무대에서든 사랑스럽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1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4집 ‘LOVESTRUCK’ 발매기념 미디어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케플러는 2021년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데뷔 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한 이들은 그간 발표한 음반들로 총 100만장이 넘는 음반 판매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채현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보면서 열정 있었던 예전 저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며 “참가자분들이 ‘김채현 선배님’이라는 말을 하더라. 선배님이라는 호칭에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김다연은 “저 또한 그때의 감정과 기억이 떠올랐고, 내가 지금 서는 무대가 정말 소중하구나 하는 걸 새삼 느꼈다”고 했다. 이어 “덕분에 동기부여가 된다”며 “후배들을 보면서 성장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최유진은 “(참가자들이) 가족들 앞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을 보탰다. 서영은은 “저도 눈물을 많이 흘렸다. 어떤 마음인지 알기에 신나는 무대를 봐도 울었다”며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멋지게 데뷔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걸그룹 케플러(kep1er)가 1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4집 ‘LOVESTRUCK’ 발매기념 미디어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케플러가 국내에서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지난해 10월 3번째 미니앨범 ‘트러블슈터’(TROUBLESHOOTER)를 낸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최유진은 “벌써 4번째 앨범이다. 시간이 흐를수록 케플러만의 모습을 더 보여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이 생긴다”고 했다. 이어 “서바이벌로 데뷔한 팀이라 각자의 개성이 강했다. 처음에는 하나의 색깔을 내기 쉽지 않았는데, 점차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새 앨범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김채현은 “요즘 걸그룹분들이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데, 그 흐름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새 앨범을 내는 팀들이 모두 행복하게 활동을 마쳤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 케플러 "'보이즈 플래닛' 보며 울어…멋지게 데뷔하길"
-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10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4집 ‘LOVESTRUCK’ 발매기념 미디어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시청 소감을 밝혔다. 케플러는 10일 오후 1시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4번째 미니앨범 ‘러브스트럭!’(LOVESTRUCK!)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이날 김채현은 “‘보이즈 플래닛’을 보면서 열정 있었던 예전 저의 모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며 “참가자분들이 ‘김채현 선배님’이라는 말을 하더라. 선배님이라는 호칭에 부끄럽지 않은 가수가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김다연은 “저 또한 그때의 감정과 기억이 떠올랐고, 내가 지금 서는 무대가 정말 소중하구나 하는 걸 새삼 느꼈다”고 했다. 이어 “덕분에 동기부여가 된다”며 “후배들을 보면서 성장하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최유진은 “(참가자들이) 가족들 앞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고 말을 보탰다. 서영은은 “저도 눈물을 많이 흘렸다. 어떤 마음인지 알기에 신나는 무대를 봐도 울었다”며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다. 멋지게 데뷔하셨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케플러는 2021년 방송한 Mnet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러브스트럭!’은 케플러가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처음으로 사랑 감정을 느낀 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기디’(Giddy)를 포함해 ‘러블리’(LVLY), ‘백 투 더 시티’(Back to the City), ‘와이’(Why), ‘해피 엔딩’(Happy Ending) 등 5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