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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의 변신…바이오 둥지 튼 첨단산업 메카
- 마곡산업단지 항공사진(사진=서울시)[이데일리 김지섭 기자] “마곡산업단지에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기업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코오롱그룹도 계열사들의 연구 인력과 본사 인력까지 약 1000명이 입주해 앞으로 마곡산업단지의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에서 만난 이서구 코오롱생명과학(102940) 경영지원본부 회계팀장은 불과 10여 년 만에 논밭에서 첨단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부상한 서울 마곡산업단지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마곡은 공항철도를 통해 인천공항·서울역을 연결하고, 9호선을 통해 김포공항과 강남을 잇는 문턱에 자리잡아 국내외 기업·기관이 교류하기에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서울시에서도 마곡 입주 기업에 대해 저렴한 토지 분양, 세제혜택 등을 제공해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매각가능 토지 1필지(2982㎡)만을 남겨놓고 있다.서울 강서구 마곡동로 코오롱 원앤온리타워(사진=코오롱생명과학)◇코오롱·LG 등 대기업 마곡 R&D 시대 열어마곡은 서울시가 지난 2005년 ‘마곡 R&D시티’ 조성 계획을 내놓은 이후 금융위기 등으로 개발이 좀처럼 이뤄지지 않다가, 2012년 4월 선도기업 협상대상자로 코오롱, LG 등을 선정하면서 대기업 입주 이후 진입이 활발해졌다.코오롱그룹은 연면적 7만 6,349㎡(2만 3,095평) 부지에 지난 2015년부터 약 30개월 공사기간을 거쳐 코오롱 원앤온리타워를 완공했다. 이곳에는 코오롱생명과학의 연구인력만 120여 명이 상주하며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 등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이서구 팀장은 “지난해 2월 준공한 코오롱 그룹의 경우 시세감면조례 개정에 따라 취득세 절반에 25% 추가 감면을 적용받아 총 75%를 면제 받았다”며 “서울에 위치해 향후 R&D 인재 확보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LG화학은 마곡에 입주한 LG사이언스파크에서 생명과학사업본부를 통해 항암·면역분야 등에서 혁신신약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LG전자, LG디스플레이 등 8개 계열사가 입주한 LG사이언스파크는 축구장 24개 크기 넓이에 약 2만2000명 연구인력이 들어와 있다. 이중 생명과학사업본부는 지난해 연 매출 5751억원의 21.5%인 1238억원을 R&D에 투자했으며, 내년부터는 매출의 25% 이상을 투자해 신약개발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LG사이언스파크 또한 초창기 입주해 취득세·재산세 등 감면 혜택을 받았다.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12월말까지 마곡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은 75% 수준의 취득세 감면을 받을 수 있으며, 재산세 35% 감면도 이뤄진다. 외국인 투자기업의 경우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면 조세감면, 현금지원, 고용보조금 지원 등이 이뤄진다.김선순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마곡은 국책연구기관보다 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산업단지로 해외에서도 유례가 많지 않다”며 “첨단기술의 융합은 물론 창업기업, 중소기업, 대기업의 연결과 협력이 R&D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은 마곡의 가장 큰 잠재력”이라고 강조했다.마곡산업단지에 입주계약을 체결한 기업 중 BT(바이오기술) 중심 기업은 지난달 기준 33곳으로 전체의 22%를 차지한다. 코오롱그룹과 더불어 대웅제약(069620), 바이로메드(084990), 제넥신(095700), 크리스탈(083790)지노믹스, 테고사이언스(191420) 등이 입주 했거나 현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송충섭 LG화학 팀장은 “마곡은 서울에 위치한 최대 규모의 연구단지인만큼 해외 유수기업, 중소벤처기업, 학교, 연구소 등과 활발한 협업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전국 최고 ‘인큐베이팅 클러스터’ 발돋움향후 마곡은 단순한 기업 집적지가 아니라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 산업 인큐베이팅 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강소기업·창업기업 등을 위한 서울엠플러스센터(서울M+센터), 엠융합캠퍼스(M-융합캠퍼스), 마곡형R&D센터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오는 2021년 준공 예정인 서울엠플러스센터는 창업 후 보육(Post-BI) 기업이나 1인 창업자, 예비창업자를 적극 발굴·육성하는 허브센터다. 창업기업이 제대로 성장할 수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고, 인큐베이팅한 기업이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엠플러스센터 일부 층의 경우 바이오의약품 연구 시설 등이 들어올 것을 감안해 다른 층보다 높게 설계하는 등 바이오 기업을 받아들일 채비를 갖췄다.2024년 준공 예정인 엠융합캠퍼스는 산학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협력 연구와 교육의 장이 될 예정이다. 또 15개 설립 예정인 마곡형 R&D센터는 첨단 산업 관련 아이디어를 마음껏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터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김선순 본부장은 “마곡은 BT, IT(정보기술) 등 동종산업간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이종산업간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며 “향후 서울엠플러스센터 등이 유기적으로 제 기능을 다한다면 대기업·중견기업, 강소·창업기업이 상생하는 건전한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고, 기업·연구소·대학이 공존하는 산학연 협력 인프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혁신성장동력 제품, 실증이후 공공조달 확대..올해 과제는?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정부가 혁신성장동력 상품(서비스)에 대해 실증이후 공공 조달을 확대하기로 했다.정부는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11개 부처와 민간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7회 혁신성장동력특별위원회(위원장: 임대식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이하 성장동력특위)를 서면으로 개최했다.혁신성장동력은 「과학기술기본법」에 따라 그간 지속되어온 미래 먹거리 육성정책으로, 현재는 13대 분야가 선정·지원되고 있다. 혁신성장동력은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드론, 맞춤형헬스케어, 스마트시티, 가상증강현실, 지능형로봇, 지능형반도체, 첨단소재, 혁신신약, 신재생에너지 분야다.이번 회의에서는 혁신성장동력 주요동향 및 ’18년도 이행현황점검결과(안),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 ’19년도 추진계획 및 대상주제 현황(안) 등 성장동력 관련 정책 2건이 논의됐다.이날 특위에서는 문재인 정부 들어 새롭게 선정하고 육성을 추진해온 혁신성장동력 13대 분야의 ’18년도 이행현황 점검결과를 논의하였다. 그결과, 혁신성장동력 분야 중 차세대통신·신재생에너지·가상증강현실 분야는 기술개발, 실증, 규제 개선 등의 과제 추진현황이 비교적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차세대 통신 분야는 세계최초 5세대(5G) 상용화를 앞둔 시점에서 5G 기술우위 확보는 물론, 5G 주파수 할당 및 대가산정 기준 개선 등의 제도적 뒷받침이 균형 있게 추진된 것으로 평가됐다.과기정통부는 점검결과를 다음 해 연구개발(R&D) 예산심의에 활용하고 일부 분야에 대해 하반기 추가점검 및 특정평가를 실시하는 등 정책-예산심의-평가를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특히 기존 13대 분야 외에 유망 신기술·신산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신규분야를 선정하는 등 성장동력 분야조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혁신성장동력 분야간 융합 및 혁신성을 제고하고, 다부처·지자체 협력지원을 통한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기획을 위해 2019년 신규사업으로 ‘혁신성장동력 실증·기획 사업’을 추진한다. 산학연 전문가 평가를 통해 20개 주제를 선정하였고, 4월말 사업공고 예정이다. 또한, 조달청은 산학연 실증기획을 통해 사용 가능성이 입증된 제품에 대해 심사절차를 거쳐 우수조달품목으로 지정하여 국내 공공판로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 [제약·바이오 한주간 이모저모]무분별 복제약 난립 정리 위해 약가제도 개편
-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은 신약개발과 선진 생산체계 구축으로 최근 10년간 제조업 평균을 훌쩍 넘어서는 고용증가율을 보이며 종사자수가 10만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혁신적인 의약품 개발로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해외 수출에서도 일등공신으로 점차 부각됩니다.제약·바이오산업이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움직이고 주목받고 있는 요즘 이데일리에서는 최근 한 주간 국내 제약·바이오업계에서 화제가 된 이슈들을 다시 돌아보는 <제약·바이오 한주간 이모저모>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한 주(3월 25일~29일)동안 제약바이오업계에서 주목받은 뉴스를 모았습니다.보건복지부는 무분별한 제네릭 난립을 막기 위해 △생물학적 동등성(생동성) 시험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등록된 원료의약품을 사용한 제네릭에 대해서 20개까지 오리지널 의약품 가격의 53.55%를 쳐 주고(0~1개 등 기준 요건 충족 수준에 따라 각각 15% 인하), 21번째 부터는 최저가의 85% 수준으로 약가를 산정하는 약가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라 다른 회사에 생동과 제조를 맡기고 영업에만 의존하던 속칭 ‘무늬만 제약사’들은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GC녹십자(006280)는 미국 텍사스에 10만 리터 규모의 혈액원을 신구 개원했다. GC녹십자는 1870억원을 투자해 캐나다 퀘백에 100만 리터 규모의 혈액제제 공장을 세웠다. GC녹십자가 북지 지역 혈액원에서 모은 혈액은 모두 이 공장으로 보내져 혈액제제 원료로 쓰이게 된다. 미국은 북미지역에서 모은 혈액으로 만든 혈액제제에만 허가를 내주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혈장 확보를 위해 미국에 지속적으로 혈액원을 늘린다는 계획이다.JW생명과학(234080)은 미국 박스터에 판권이전한 종합영양수개 ‘피노멜’(국내 제품명 위너프)이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국가로부터 품목허가를 받았다. 피노멜은 JW생명과학이 자체 개발한 3챔버(하나의 용기를 3개의 구역으로 나눈 형태) 종합영양수액이다. 정제어유, 정제대두유, 올리브유, MCT 등 4가지 지질 성분과 포도당, 아미노산 등으로 구성됐다. 유럽에 출시한 3챔버 영양수액 중 오메가3 성분 함량이 가장 높다.동아제약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박카스 국토대장정’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20박 21일 동안 국토를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 자신감과 성취감을 키우는 행사다. 올해 국토대장정은 6월 28일 경북 포항에서 시작해 영덕, 울진, 삼척, 강릉, 속초를 거쳐 고성까지 7번국도를 따라 573를 걷게 된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그룹은 지켜달라" 신뢰회복 고육책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다음은 29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 “그룹은 지켜달라” 신뢰회복 고육책- “짜장면 한 그릇은 배달 안 되나요” 나홀로족의 하소연- 저출산의 늪에 빠진 한국 올해부터 인구 자연감소- 전 재산 팔아도 빚 못 갚는 집주인 전국 2만가구- [사설]국민 겁주면서 공직자들의 앞장 선 주택투기- [사설]공무원도 납득 못하는 수두룩한 규제들△줌인&- 450% 특별보너스, 1만명 정규직 전환…‘먹튀 편견’ 깨는 사모펀드- “브렉시트 합의안 통과 땐 총리직 사퇴”…배수진 친 메이△박삼구 회장 전격 퇴진- “모든 것은 제 불찰이고 책임”…항공發 리스크 커지자 주총 앞두고 결단- 산은 “아시아나항공, 신뢰 회복할 이행방안부터 내놔야”- 사퇴소식에…금호산업·아시아나항공 주가 ‘롤러코스터’△종합- 일할 사람 내년부터 33만명씩 급감…48년 뒤 인구 절반이 65세 이상- 제2 김용균 없도록…공공기관 안전인력 1400명 증원- 내달부터 서해5도 어장 ‘여의도 84배’ 만큼 넓어진다△연중기획 ‘이상한 가족’-1인가구는 서럽다- 열 명 중 네 명은 ‘백수’…70% 가까이는 ‘셋방살이’ 전전- 집세·공과금 내고 밥 사먹는데 ‘번 돈 40%’ 사용- 연말정산은 ‘싱글세’…2자녀 둔 가구보다 세금 年 79만원 더 내- 축의금·학자금…직장 복지에서도 소외△정치- 박영선 “김학의 CD 진실 밝혀라”…황교안 “적폐몽이” 일축- 한·미 외교안보라인 연쇄회동 ‘북핵 협상 재개’ 머리 맞댄다- 文 “외국기업도 경제발전 함께하는 우리기업”△금융- ‘토스는 산업자본인가 금융자본인가’…당국 판단에 달린 ‘토스뱅크’ 운명- “AI챗봇 활용…24시간 연중무휴 서민금융 상담”-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 7번째 연임- [스타트업에 공들이는 은행⑥<끝>NH농협은행 ‘디지털 챌린지+’△산업&기업- 박정원, 두산重·건설 ‘백조변신’ 드라이브- 싱가포르 하늘길 열고, 中노선 확대 이석주 ‘알짜노선’ 띄우기 총력전-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1.2조 지원- ‘GM 아태본부’ 인천 설립…“한국 투자 계속한다”- 18분기 만에…삼성전자, D램 점유율 40% 아래로 △산업·소비자 생활- 고객 접근성↑ 매장 유지비↓…패션업계 ‘대세는 온라인’- 글로벌 과자 ‘초코파이情’ 45년 누적 매출 5조 넘어- PC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카카오 게임즈 新매출원 되나- 벚꽃·과일향 품은 아메리카노…올봄엔 12만개 한정 출시△중소기업·바이오- 창업 2년 만에 기술 수출…발판 삼아 혁신 신약개발에 올인- 채혈없이 당측정…‘덱스콤 G5’ 당뇨관리 새 지평- 미세먼지를 차단하라…코웨이 ‘안티더스트’ 제품 강화△Auto&Life- 전기차·SUV…‘프리미엄 신차’ 격돌, 눈이 즐겁다- [쉐보레 ‘볼트 EV’ 타보니] 스포츠카처럼…‘제로백’까지 단 7초에 SUV처럼…오르막길 밀림 없이 쭉쭉△혁신경영 나선 기업들- [포스코]최첨단 철강소재 ‘기가스틸’로 車 연비개선…CO2 배출 줄인다- [한화그룹]‘드림플러스’운영, 청년 일자리·스타트업 지원- [LS그룹]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분야 해외 투자 확대- [효성]취약층에 쌀 전달, 베트남 의료봉사…온정 나눠- [삼양그룹]개방형 혁신·융합으로 ‘윈2020’ 프로젝트 총력 - [CJ ENM]E&M 제작 직군 해외 연수 활성화해 글로벌 역량 키운다- [LG디스플레이]47개소 IT발전소 조성, 아동 디지털 격차 해소 힘써- [LS전선]브라질 해저케리블, 獨 풍력발전…해외시장 공략- [GS칼텍스]미래혁신 전담 위디아팀 꾸려 ‘에너지 넘버원’ 실현- [한국타이어]복지기관에 차·타이어 후원 ‘행복 드라이빙’ 앞장△증권&마켓- LG화학·현대차·LG생활건강…보통주보다 40% 싼 우선주 ‘솔깃’- 토스 등 인터넷은행 출사표에…은행株 ‘움찔’- LGD·이노텍, 7년 만에 ‘동반 적자’…주가는 엇갈려- 빚내 주식 산 개미들, 코스닥 몰렸다- ‘비적정’ 받은 상장사, 재감사 땐 보수 2.6배 증가- “신흥 아시아국에 투자”…강방천 10년 만에 야심작- 증권사 부동산 채무보증액 33조…PF대출 보증이 80% 차지△여행- 숲길에 내려앉은 ‘붉은 봄’ 봄볕에 반짝이는 ‘푸른 봄’△스포츠- “자상하게 때론 엄하게…감독님은 엄마같아요”- 흔들림 없는 척추각도 感 잡아야- 전가람 “올해도 개막전 사나이될래요”- A매치 열기 잇자…K리그1 4라운드 화두는 ‘첫 승리·첫 패배·첫 골’△피플- 회사와 함께 나아갈 인재 중시하는 日기업…국적은 안 따져요- 전도연 “세월호 다뤄 겁났지만…사람 얘기에 끌렸죠”- “트럼프에 투표한 여성들 이해 못해” 바버라 부시 생전 인터뷰서 맹비난△오피니언- [허영섭 칼럼]‘촛불 정권’의 쳇바퀴 청문회- [목멱칼럼]‘男권력과 女차별’ 프레임에 갇힌 韓- [기자수첩]최저임금법 위반에 무감각한 고용부△부동산- “강남권 급매물 속속 팔려”vs“국지적 현상, 대세상승도 아냐”- 김의겸靑 대변인 ‘상가주택 투기논란’ 흑석뉴타운 가보니- 전국 ‘준공후 미분양’ 5개월 연속 늘었다△사회- “의심스러운 자금흐름 발견”…경찰, 이번엔 ‘버닝썬 회계장부’ 정조준- 정준영 단톡방 참가 연예인 또 있다 가수 K·J 등도 불법 영상 돌려봐- “세월호 CCTV 녹화장치 바꿔치기 정황”- 중고생 열에 한 명은 ‘수포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주주 이익보다 여론 눈치 국민연금, 책임경영 찬물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다음은 2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 △1면-주주 이익보다 여론 눈치 국민연금, 책임경영 찬물-“韓 지속성장하려면 노동시장 유연해야”-‘복제약 의존 끊고 신약 개발’ 특별 처방 받아든 제약업계 -[사고]금융투자 챔피언을 찾습니다-[사설]결국 사내이사직에서 밀려난 조양호 회장-[사설]군의 기강해이 일벌백계로 다스려야△줌인&-차차기 대권 노리는 야심가…트럼프 넘어 ‘자기 정치’ 포석-이낙연 “미세먼지, 시급한 국가과제”…리커창 “연구개발·투자 등 협력 강화”△위기의 대한항공-‘IATA 서울총회·신노선 발굴’ 차질…조원태 대표 체제 가속 전망-내일 한진칼 주총에 ‘이사 자격 강화안’ 낸 국민연금-조원태·우기홍·이수근…대한항공, 사내이사 3인 체제로△복제약값 인하에 제약업계 지각변동-신약 연구에 집중한 강소·대형 제약사 중심으로 시장 재편 속도낼듯-제약사 1500→300개로 급감했지만 글로벌 톱50 기업엔 8개나 자리잡아-“제약업 키운다더니 반복적으로 약가 인하…기업 의욕 꺾으면 안돼”△한국 찾은 두 노벨경제학상 수상자-“노동유연성 높여야 일자리 창출 쉬워져…‘평생직장 생각 버려야”-“기술만이 능사 아니다…핀테크 성공 핵심은 ‘신뢰’”△정치-봉합했던 노선 갈등 곪아 터졌다-김정은 ‘포스트 하노이’ 전략 짰나-“한·미 군사훈련 일시적 축소…北, 기회 무한정 아냐”-野 “자료없는 깜깜이 청문회…박영선 내로남불” 질타-野 “김학의 특검 도입을”…與 “공소시효 임박, 檢이 해야”△경제-박 “경제 심각하면 최저임금 동결도 가능”…勞 “무자격자 월권 발언”-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단지’ 수도권 규제문턱 넘었다-남부발전, 제주에 LNG 복합발전소…‘에너지 자립’ 힘실어△금융-“아시아나 비핵심 자산 매각 등 자구책 마련해야”-윤종규 “M&A 과감하게 실행” 조용병 “아시아 리딩그룹 전진”-제3인터넷은행, 키움·토스·애니밴드 출사표-신한금융그룹 베트남 청년직업센터 수료식 △산업&기업-CEO-의장 칼같이 분리…최태원 책임경영 고삐-금춘수, (주)한화 사내이사 선임 지배구조·긍계구도 밑그림 중책-CJ제일제당, 바이오 연구개발에 800억 투입-현대차그룹 연중 수시 임원인사…현대엔지니어링 대표에 김창학-현대글로비스, 스웨덴 선사와 합자사 설립△산업·소비자생활-연유라테 마시러 커피숍 가니?…난 집에서 마신다-GS25·GS수퍼마켓 14년만에 간판 교체-외국인 앞에서 당당하게…‘AI통·번역기’ 나온다-봄을 부르는 그녀의 ‘빨간 입술’△중소기업·바이오-“헤어빔 글로벌 인기 뿌듯…다음은 수술·동물용 레이저기기”-종합 스터디 플랫폼 앱 ‘커넥츠’ 정식 출시 전에 100만 다운로드-베트남 ‘K물류’ 리더에서 글로벌 시장 도약 노려-JW 생명과학 ‘3세대 종합영양수액’ 유럽 진출 확정△삼성전자 ‘갤럭시S10’-“위기때 진짜 실력 나와”…초격차 전략으로 中 맹추격 따돌린다-갤럭시S10 궁금하면 익선동·연남동 가자-스마트폰 대중화 예견…5G 시대에도 ‘넘버원’ 굳힌다△봄바람 부는 아웃도어-미세먼지 막고, 스타일리시하게…봄마실 주저 마세요-코까지 높게 감싸는 디자인 매서운 바람에도 끄덕없다-부드러운 촉감, 뛰어난 성능 복고풍 빅로고로 멋스럽게-조끼 입듯 멘 가방 물건 꺼내기 훨씬 편하네△증권&마켓-대주주 559원vs소액주주 690원…‘차등배당’ 속속 도입-18.3조 산재보험기금 삼성운용 4년 더 맡는다-국제유가 상승 타고…올들어 러시아 펀드 수익률 11% ‘미소’ △증권-‘감사인 쇼핑 가능’ 맹점에…‘주기적 지정제’ 빈수레 될라-車 부품사 잇단 회생절차에 ‘자동차 도시’ 울산 직격탄-‘도산 위기’ 다스, 금감원에 SOS-“비행기 동체 제작 사업권 인수…국내 대표 항공업체로 도약”△문화-잊을 만하면 방송사고 ‘펑’ 韓드라마 ‘눈이 부시게’ 안되겠니-us 통해 US 겨누다-정혜진 단장 “우리 고유의 몸짓 살려…창작무용 활성화 나설것”△스포츠-벌써 4승…‘女벤저스’ 한국선수-“기적이 일어날 수 있다”…‘최의 한수’ 통했다-U-23 박항서호, 태국 제압 도쿄올림픽행 발판 마련-‘손톱’ 세운 벤투, 다이아몬드 전술 ‘파격’-강정호, 꿀맛 휴식△피플-신입과 셀카 찍은 정몽규 “끈임없이 자기계발해야”-20년 만에…지방국세청장 7명 시대-배우 이지은 “첫 영화, 넷플릭스서 오래 볼 수 있었으면…”-삼정KPMG 감사 리더 한은섭 최고운영책임자에 양승열 임명-SPC 삼립 대표에 ‘ICT 전문가’ 이석환 사장-손병석 코레일 사장 “안전한 철도로 국민 신뢰 되찾겠다”-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장-이봉구 한국경제TV 대표-삼성證 ‘청소년 경제교실’ 14년간 아동 21만명 넘게 참여△오피니언-‘애자일 조직’은 혁신의 만병통치약일까-‘애플의 공습’ 보는 두 시선△부동산-‘까다로운 수직 수평 증축’…아파트 리모델링 바뀌나-서울 상업지역 용적률 주거용 400→600%-봄에 내집 마련할까…4~5월에 올해 분양물량 32% 몰려-내달 서리풀터널 개통땐 ‘서초까지 5분’ ‘가치UP’ 방배동에 ‘그랑자이’ 들어서 △사회-“졸업 미루려면 돈 내”…취준생 울리는 대학들-“연희동 자택 전두환 차명재산” 檢, 아들 전재국 진술서 공개-서울대생 2300명 “성추행 교수 파면하라”-특허 빅데이터 분석 산업 경쟁력 키운다-미세먼지 추경에 밀려…‘경유차 감축 로드맵’ 발표 연기-‘3600억 피라미드’ 성광월드 일당 무더기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