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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율 2일차 8시 16.86%...전남 4명 중 1명 사전투표 완료
  • 사전투표율 2일차 8시 16.86%...전남 4명 중 1명 사전투표 완료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8시 투표율 16.86%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746만 3543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 2일차 동시간 투표율 19.11%(844만7888명)를 기록했다. 이번 총선의 2일차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2.2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직전 21대 총선 당시에는 2일차 사전투표율 13.25%를 기록했다. 21대 총선은 사전투표율은 총 26.69%를 기록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참여했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5.20%), 전북(22.76%), 광주(21.33%) 등으로 호남권이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강원(18.85%), 세종(18.30%), 경북(17.37%), 서울(17.11%), 충북(16.93%) 등의 순이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는 13.18%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낮다. 수도권은 경기 15.34%, 인천 15.81%다.사전투표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4.04.06 I 김혜선 기자
사전투표율 2일차 누적 7시 16.17%...경기 16위
  • 사전투표율 2일차 누적 7시 16.17%...경기 16위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둘째날인 6일 오전 7시 투표율 16.17%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715만 8347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 2일차 동시간 투표율 18.29%(808만1967명)를 기록했다. 이번 총선의 2일차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2.12%포인트 낮은 수준이다.직전 21대 총선 당시에는 2일차 사전투표율 12.65%를 기록했다. 21대 총선은 사전투표율은 총 26.69%를 기록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참여했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4.33%), 전북(21.97%), 광주(20.58%) 등으로 호남권이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강원(18.20%), 세종(17.53%), 경북(16.72%), 서울(16.41%), 충북(16.24%) 등의 순이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는 12.65%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낮다. 수도권은 경기 14.63%, 인천 15.09%다.사전투표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4.06 I 김혜선 기자
사전투표율 1일차 15.61%...역대 총선 중 최고
  • 사전투표율 1일차 15.61%...역대 총선 중 최고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투표 마감시간인 오후 6시 투표율 15.61%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91만 510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사전투표 1일차 투표율 17.57%(776만7735명)를 기록했다. 이번 총선의 1일차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1.9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직전 21대 총선 당시에는 1일차 사전투표율 12.14%를 기록했다. 21대 총선은 사전투표율은 총 26.7%를 기록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참여했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3.67%), 전북(21.36%), 광주(19.96%) 등으로 호남권이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강원(17.69%), 세종(16.99%), 경북(16.24%), 서울(15.83%), 충남(15.70%) 등의 순이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는 12.26%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낮다. 수도권은 경기 14.03%, 인천 14.50%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역대 사전투표 1일차 시간별 투표율. (자료=중앙선거관리위원회)
2024.04.05 I 김혜선 기자
높은 사전투표율에도 여야 지지층 결집 ‘안개 속’…왜?
  • 높은 사전투표율에도 여야 지지층 결집 ‘안개 속’…왜?
  •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여야 지지층 결집은 안갯속에 빠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6시 전체 유권자 대비 투표율이 15.61%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제21대 총선 사전투표 동 시간대 투표율 12.14% 대비 3.47%포인트 높은 수치로 사전투표 도입 후 최고 수준이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23.67%로 집계됐다. 이어 전북(21.36%), 광주(19.96%), 강원(17.69%), 세종(16.99%), 경북(16.24%) 등이 뒤를 이었다. 꼴찌는 대구로 12.26%로 집계됐다. 하지만 여야의 지지층 결집 수준을 알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사전투표율 결과만 놓고 지지율을 예단할 수 없다”며 “과거 사전투표율이 높으면 진보정당 지지율이 높다고 봤지만, 지난 대선에서 공식이 깨졌다”고 말했다. 지난 2022년 20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율은 36.9%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47.83%를 얻어 윤석열 당시 국민의힘 후보(48.56%)에게 0.73%포인트 차로 석패했다. 이번 총선에서 20·30세대가 캐스팅 보트 쥐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익명을 요구한 전문가는 “20·30세대는 선거 직전에 지지 후보를 정하는 등 무당층이 많다”며 “다른 세대와 비교해 정치적 성향이 뚜렷하지 않아 이들에 결정에 따라 여야의 승패가 결정될 것”이라고 했다. 일단 여야 모두 사전투표율이 높게 나타남에 따라 지지층 결집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홍석준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회견 후 “보수층 일부에서 사전투표에서 불신이 있었지만, 당에서 강력 주장해 수개표가 병행된다”며 “신뢰성 개선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하자는 결집의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런 면에서 사전투표율이 높은 것이 민주당이 유리하다는 게 아니다”라며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사전투표를 적극 참여하자고 홍보한 효과가 아닌가 싶어 굉장히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병도 민주당 총선전략본부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서 양당 결집이 일어나고 있어 투표율이 선거 승패를 가르는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라며 ”투표율이 65% 이상이 될 경우 민주당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민석 민주당 총선상활실장도 지난 3일 브리핑에서 “민주당은 총투표율 71.3%, 사전투표율 31.3%를 목표로 노력하겠다”며 “재외선거 투표율이 어제 61.8%로 마무리됐다. 이러한 역대급 재외선거 투표율을 사전투표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사전투표는 내일까지 이틀 동안 이뤄지며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2024.04.05 I 김형일 기자
신지애, KLPGA 투어 컷 탈락 ‘0’…“한국 팬 앞에서 프로 65승 하고 싶다”
  • 신지애, KLPGA 투어 컷 탈락 ‘0’…“한국 팬 앞에서 프로 65승 하고 싶다”
  • 신지애가 5일 열린 KLPGA 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 2라운드를 마친 뒤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서귀포=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신지애(36)가 프로로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컷 탈락 ‘0’ 행진을 이어갔다.신지애는 5일 제주 서귀포시의 테디밸리 골프 앤드 리조트(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엮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2라운드까지 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신지애는 공동 26위에 자리해 컷 통과에 성공했다. 선두 황유민(21)과는 7타 차다.신지애는 프로로 전향해 KLPGA 투어에 데뷔한 2006년부터 2008년까지 48개 대회에서 한 번도 컷 탈락을 하지 않고 19승을 쓸어담았다. KLPGA 투어 통산 21승을 기록하고 있는 신지애는 아마추어 신분으로 1승을 기록했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2010년 또 한 번 정상에 올랐다.이후 미국과 일본에서 뛰면서도 종종 한국 대회에 출전했고 10개 대회에서 한 번도 컷 탈락을 하지 않는 기록을 이어갔다.이번 대회에서도 신지애는 대기록 행진을 벌이며 프로로서 컷 통과 기록을 59회로 늘렸다.신지애는 2라운드 후 “컷 통과를 해서 다행이지만 그게 이 대회 목표는 아니다. 대회에 출전한 선수의 목표는 다 우승일 것”이라며 각오를 다졌다.그는 “오랜만에 한국에 와서 플레이해서 그런지 경기 초반에는 산만했다. 한국은 투어보다는 휴식같은 느낌이 들어서 처음에는 집중하기 어려웠다. 집중력을 끌어올리려고 노력했다”며 “남은 이틀은 주말이니까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보겠다”고 말했다.신지애는 KLPGA 투어 20승, LPGA 투어 11승,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8승 등 전 세계 6개 투어에서 64승을 거뒀다. KLPGA 투어에서는 2010년 메트라이프·한국경제 K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게 마지막이다.“국내에서 우승한 지가 너무 오래됐다”는 신지애는 “이곳 테디밸리 골프 앤드 리조트에 다시 온 것도 16년 만이다. 기다려주시고 아침부터 응원와주신 분이 많아 한국에서 우승하고 싶다는 마음이 커지는 것이 사실이다. 남은 이틀 동안 잘해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신지애는 이번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테디밸리 골프 앤드 리조트에서 열린 2008년 비씨카드 클래식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올해 1월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한 뒤 2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미국, 일본, 한국 등 전 세계를 다니며 경기하고 있는 신지애는 강행군을 치르고 있다는 말에 “경기를 할 때는 그런 느낌이 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신지애는 “체력 부담은 없다. 이동이 많고 시차가 자주 바뀌는 게 힘들긴 하지만 원래 하던대로 루틴을 잘 지켜가고 있다”고 설명했다.1라운드에서는 14번홀까지 파 행진만 거듭하다가 이후 버디 2개를 잡으며 기사회생했다. 이에 대해 신지애는 “저는 잘 쳤다고 생각했는데 ‘컵이 움직이는 건가’ 싶을 정도로 퍼트가 빗나갔다. 오늘도 언더파로 마무리하긴 했지만 아쉬운 퍼트들이 있었다. 1, 2라운드에서 많이 아꼈으니 남은 이틀은 퍼트가 많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신지애의 아이언 샷(사진=KLPGA 제공)
2024.04.05 I 주미희 기자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5시 14.08%...역대 총선 중 최고
  •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5시 14.08%...역대 총선 중 최고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5시 기준 투표율이 14.08%를 기록했다.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서울 강남구 역삼1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623만 5724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15.84%(700만844명)를 기록했다. 현재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1.76%포인트 낮은 수준이다.직전 21대 총선 당시에는 동 시간대 사전투표율은 10.93%를 기록했다. 21대 총선은 사전투표율은 총 26.7%를 기록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참여했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21.79%), 전북(19.48%), 광주(18.07%) 등으로 호남권이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강원(16.22%), 세종(14.99%), 경북(14.91%), 충북(14.31%), 충남(14.26%) 등의 순이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는 11.05%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낮다. 격전지인 수도권 지역은 서울(14.17%), 인천(13.03%), 경기(12.58%) 순으로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4.05 I 김혜선 기자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4시 12.60%...서울 104만명 투표완료
  •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4시 12.60%...서울 104만명 투표완료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이 12.60%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557만 8006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14.11%(623만6909명)를 기록했다. 현재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1.5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직전 21대 총선 당시에는 동 시간대 사전투표율은 9.74%를 기록했다. 21대 총선은 사전투표율은 총 26.7%를 기록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참여했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9.85%), 전북(17.63%), 광주(16.10%) 등으로 호남권이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강원(14.67%), 경북(13.52%), 세종(13.23%), 충북(12.94%), 충남(12.84%) 등의 순이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는 9.86%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낮다. 서울(12.58%), 경기(11.21%), 인천(11.62%) 등 수도권 지역은 11~12%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한 5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컨벤션 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4.05 I 김혜선 기자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3시 11.12%...대구 8.67%로 최저
  •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3시 11.12%...대구 8.67%로 최저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3시 기준 투표율이 11.1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492만 2548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12.31%(544만2667명)를 기록했다. 현재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1.19%포인트 낮은 수준이다.직전 21대 총선 당시에는 동 시간대 사전투표율은 8.49%를 기록했다. 21대 총선은 사전투표율은 총 26.7%를 기록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참여했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7.74%), 전북(15.69%), 광주(14.20%) 등으로 호남권이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강원(13.04%), 경북(12.02%), 세종(11.63%), 충북(11.51%), 충남(11.43%) 등의 순이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는 8.67%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낮다. 서울(11.03%), 경기(9.86%), 인천(10.21%) 등 수도권 지역은 10%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1동주민센터에서 유권자가 투표함에 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4.05 I 김혜선 기자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2시 9.57%...전남 15.4% 돌파
  •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2시 9.57%...전남 15.4% 돌파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이 9.57%를 기록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423만 6336명이 투표했다.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10.48%(463만2876명)를 기록했다. 현재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0.91%포인트 낮은 수준이다.직전 21대 총선 당시에는 동 시간대 사전투표율은 7.19%를 기록했다. 21대 총선은 사전투표율은 총 26.7%를 기록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참여했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5.40%), 전북(13.53%), 광주(12.17%) 등으로 호남권이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강원(11.24%), 경북(10.37%), 세종(10.02%), 충북(9.93%), 충남(9.89%) 등의 순이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는 7.43%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낮다. 서울(9.48%), 경기(8.48%), 인천(8.78%) 등 수도권 지역은 8~9%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산 연제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긴 줄을 서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4.05 I 김혜선 기자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1시 8%...역대 최대 20대 대선과 비슷
  • 사전투표율 첫날 오후 1시 8%...역대 최대 20대 대선과 비슷
  • [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1시 기준 투표율이 8.00%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354만 1778명이 투표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8.75%(386만5243명)를 기록했다. 현재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0.7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직전 21대 총선 당시에는 동 시간대 사전투표율은 5.98%를 기록했다. 21대 총선은 사전투표율은 총 26.7%를 기록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참여했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2.89%), 전북(11.25%), 광주(10.10%) 등으로 호남권이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강원(9.39%), 경북(8.65%), 세종(8.39%), 충북(8.31%), 충남(8.31%) 등의 순이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는 6.17%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낮다. 서울(7.93%), 경기(7.11%), 인천(7.36%) 등 수도권 지역은 7%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가 시작한 5일 오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컨벤션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4.05 I 김혜선 기자
사전투표 첫날 오전 300만명 육박…투표율 6.56%
  • 사전투표 첫날 오전 300만명 육박…투표율 6.56%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낮 12시 기준 투표율이 6.56%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90만 3033명이 투표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7.11%(314만3999명)를 기록했다. 현재 사전투표율은 이보다 0.55%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직전 21대 총선 당시에는 동 시간대 사전투표율은 4.90%를 기록했다. 21대 총선은 사전투표율은 총 26.7%를 기록해 유권자 4명 중 1명이 참여했다.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이다. 지금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0.87%), 전북(9.36%), 광주(8.21%) 등으로 호남권이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강원(7.61%), 경북(7.21%), 충북(6.84%), 충남(6.92%) 등의 순이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는 5.01%로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낮다. 서울(6.46%), 경기(5.80%), 인천(6.01%) 등 수도권 지역은 5~6%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2024.04.05 I 김기덕 기자
오전 11시 유권자 225만명 사전투표…21대 총선 비해 높아
  • 오전 11시 유권자 225만명 사전투표…21대 총선 비해 높아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11시 기준 투표율이 5.09%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225만 5688명이 투표했다. 사전투표율이 역대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에서 같은 시간대 사전투표율 5.38%(237만7838명)를 기록했다. 이날 현재 사전투표율도 당시 대선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직전 21대 총선 당시에는 동시간대 사전투표율은 3.72%를 기록했다. 21대 총선은 총 사전투표율은 26.7%로 유권자 4명 중 1명이 참여했다. 21대 총선은 역대 총선 중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지금까지의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8.65%), 전북(7.34%), 광주(6.36%) 등으로 호남권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어 강원(5.99%), 경북(5.66%), 충청(5.48%) 등의 순이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는 3.86%로 지금까지의 투표율이 가장 낮다. 서울(4.99%), 경기(4.49%), 인천(4.62%) 등 수도권 지역은 4%대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뉴스1 제공)
2024.04.05 I 김기덕 기자
이낙연 “사전투표로 부패 거대 양당 심판해야”
  • 이낙연 “사전투표로 부패 거대 양당 심판해야”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이낙연 새로운미래 대표는 기득권 정치를 청산하기 위해 사전투표에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이낙연 대표는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며 “외출 전후에, 주말 근무하기 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달라”고 밝혔다.이어 “극한투쟁의 정치, 막말과 정쟁의 선거에 실망한 분들 많을 것”이라며 “포기하지 말고 투표장에 나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여러분이 한 표를 포기하면 더 나쁜 사람이 당선된다”며 “독일 히틀러는 단 1표 차이로 나치당 당수가 됐다. 국내에서도 단 몇 표 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번 총선거는 오만하고 부패한 거대 양당을 심판하고 기득권 정치를 청산하는 선거”라며 “무지, 무능, 무도한 정부 여당을 심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어 “개인의 방탄과 개인적 복수가 아니라 당신의 미래를 위한 심판이어야 한다”며 “민주주의와 민생, 미래를 위한 심판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이 대표는 “믿을 수 있는 신당 새로운미래가 있다”며 “당신의 미래를 위한 정치 심판, 새로운미래가 하겠다. 사전투표로 유권자의 힘을 보여달라”고 독려했다.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오후 광주 광산구 수완동 한 교차로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024.04.05 I 김응태 기자
“싸우지 말고 일 좀 했으면”사전투표 첫날…유권자 발길 이어져
  • “싸우지 말고 일 좀 했으면”사전투표 첫날…유권자 발길 이어져 [르포]
  • [이데일리 사건팀]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챙길 부분이 많은데…잘 챙길 수 있는 사람 뽑으러 일찍 나왔어요.”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 첫날인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옛 신촌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신촌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1)5일 오전 5시 30분께 서울 종로구 익선동의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 앞. 서울 종로구에서 귀금속 일을 하는 유명림(43)씨는 투표소 앞에서 기다리며 이렇게 말했다. 유씨는 “가게 문을 7시부터 열어야 하니까 일찍 나왔다”면서 “(뽑히는 국회의원들이) 서민과 지역을 위해서 열심히 일했으면 좋겠다. 요즘 라디오로 정치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바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해서 왔다”고 말했다.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첫날 이데일리가 서울 강서구, 성북구, 종로구 등의 사전 투표소를 돌아본 결과,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었다.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전부터 대기하는 사람들이 16명에 이르는 투표소도 있었으며, 투표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모습도 보였다. 종로1·2·3·4가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한 마포구 주민 최명근(76)씨는 “당일 일이 생기면 (투표하러) 못 가는데 이렇게 미리 올 수 있어서 처음 시작할 때부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면서 “거짓말 안 하고 죄짓지 않고 착하게 시민을 위해서 일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대학생 정다운(19)씨는 “오늘 친구랑 놀다가 밤새고 바로 (투표하러) 왔다”면서 “종로가 정치의 중심지라고 하는데 처음 하는 투표라서 더 일찍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에 대해 복지나 혜택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 해주면 좋겠다”면서 “주거 문제를 고민하는 친구들이 많아서 이 부분 많이 신경 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7시께 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 투표소는 다소 한산했지만 출근 전 한 표를 행사하러 온 시민들을 만날 수 있었다. 법무 분야에 종사하는 전소라(54)씨는 “당선인한테 나 좀 살게 해달라고 하고 싶다”면서 “물가가 너무 비싸다. 대파 800원에 못 산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든지 여야를 막론하고 평소에 서민들과 자주 만나고 소통하면서 위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있다.(사진=뉴스1)서울 성북구의 성북동주민센터 사전 투표소에도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투표소 내부는 비교적 한산했다. 출근하는 직장인보다는 주로 중년들이 눈에 띄었다. 지팡이 짚은 고령의 노인도 부축을 받고 투표장에 오는 모습도 포착됐다. 50대 이호석씨는 “사전투표 생기고 난 뒤부터 줄곧 사전투표만 해왔다”면서 “선거일에는 다들 놀러 가니까 미리 해놓는 것도 좋은 제도인 것 같다”고 했다. 서울 강서구의 사전투표소 분위기도 비슷했다. 이날 오전 6시 30분께 등촌제1동주민센터에서 투표를 마친 직장인 김성진(37)씨는 “강남으로 출근하기 전에 투표장을 오게 됐다”면서 “워낙 먹고 살기 힘든 시대이니까, 그 부분을 고려해서 투표했다”고 말했다. 이어 “뽑히는 사람들도 제발 싸우지 말고 일 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는 이모(52)씨는 “장사를 열기 전에 투표하러 왔다”면서 “지금 코로나 때보다 더 힘든데 국회의원들이 책임 의식을 가지기 바라며 투표했다”고 말했다. 강서구 강서구의회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친 유진아(32)씨는 “선거일에 출근해야 해서 오늘 투표하러 일찍 왔다”면서 “이번 투표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지인들한테도 투표하라고 독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22대 총선 첫날 사전투표율은 오전 7시 기준 0.62%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27만 5795명이 투표를 마쳤다. 오전 7시 기준 투표율은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 시간대 투표율인 0.41%와 비교해 0.21% 포인트(p) 높은 수치다. 역대 가장 사전투표율이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은 0.58%보다도 0.04%p 높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진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나 대표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2024.04.05 I 황병서 기자
흐려지는 6월 금리인하 기대…다우, 1.35%↓
  • [뉴스새벽배송]흐려지는 6월 금리인하 기대…다우, 1.35%↓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뉴욕증시가 4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특히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5% 하락한 3만8596.98를 기록했다. 지정학적 우려가 부각하며 유가가 급등하는데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가 ‘올해 금리 인하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는 발언을 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식고 있다.5일부터 이날부터 이틀간 전국 3565곳에서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이날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며 어닝시즌에 돌입한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기준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722.22% 증가한 5조2636억원이다. 다음은 5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 ◇美 고용지표 앞두고 다우지수 1.35%↓-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5% 하락한 3만8596.98를 기록.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도 1.23% 떨어진 5147.21을,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1.40% 빠진 1만6049.08을 가리켜. -특히 반도체주가 하락.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3.44% 급락하며 859.05달러까지 하락. AI칩 대항마로 성장하고 있는 AMD는 8.26% 급락. 통신칩 제조업체 브로드컴도 3.35%, 미국의 D램 제조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도 3.06%씩 내려.-투자자들은 내일 발표될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음. 시장에서는 2월 비농업일자리가 20만개 늘고, 실업률은 3.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예상보다 고용 상황이 뜨거울 경우 국채금리는 더욱 치솟고, 연준이 금리인하에 나설 시기는 점차 늦어질 수 있음.◇브렌트유 90달러 돌파…인플레이션 우려 확대-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 브렌트유는 전거래일보다 1.30달러(1.45%) 오른 배럴당 90.65달러에 거래를 마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1.16달러(1.36%) 상승한 배럴당 86.59달러에 거래를 마쳐. -모두 지난해 10월20일 이후 5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산유국 담합체인 오펙 플러스(OPEC+)의 감산과 미국과 중국의 경기회복에 따른 수요 강세,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에 힘입어 랠리를 이어가고 있어. -이란은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폭격의 배후로 이스라엘을 지목하고 강력한 보복을 예고한 상황.-유가가 계속 이처럼 오른다면 인플레이션이 고착화할 가능성이 커짐.◇연준 인사, 또 ‘매의 발톱’…“올해 금리인하 필요없을 수도”-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링크드인 온라인 이벤트에서 “지난 3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계속 하락한다면 올해 두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면서도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지금처럼 계속 횡보한다면 금리 인하를 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언급.-금리인하 사이클을 시작하기 전에 물가가 연준의 2% 목표치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는 확신을 얻으려면 더 많은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카시카리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내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꼽혀온 인물이지만 최근 몇년간 매파(통화 긴축 선호) 성향을 많이 내비치고 있음. 올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투표권은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그의 발언은 연준 내에서도 금리인하 회의론이 점차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는 평가. -올해 FOMC 투표권이 있는 ‘매파(통화 긴축 선호)’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역시 전날 금리 인하가 올해 4분기 한 차례에 그칠 것이라고 경고.대만 신주 과학단지에 위치한 TSMC 건물. (사진=AFP)◇TSMC “공장설비 80% 복구, 완전 회복에는 시간 더 필요”-세계 1위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업체 TSMC가 3일 대만의 강진 여파로 일부 생산라인의 조업 재개에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 -당초 중단됐던 시설 조업을 이날 밤사이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지만 신중한 입장으로 돌아선 것. 글로벌 반도체 공급의 차질이 불가피할 수 있다는 우려도 확대.-TSMC는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에서 60% 넘는 점유율을 차지.◇日언론 “한국, 한중일 정상회의 5월 개최 조율중”- 한중일 정상회의 의장국인 한국이 내달 3국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이번 정상회의의 의제는 경제 협력과 인적 교류 등이 될 전망. 한중일 정상회의는 중국 청두에서 열린 2019년 12월이 마지막이었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의료개혁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전공의 만남에도 갈등 확대-5일 대통령실과 의료계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과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전날 오후 2시간 넘게 면담했지만 발표는 극명하게 엇갈려.-대통령실은 면담 직후 “대통령은 향후 의사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에 관해 의료계와 논의 시 전공의들의 입장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타협 가능성을 높였지만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대한민국 의료의 미래는 없습니다”라고 남겨.-박 위원장은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백지화 등을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대화가 허탈하게 끝나면서 향후 의정 갈등의 골은 더 깊어질 전망.◇이틀간 전국 3565곳서 사전투표…신분증 있으면 가능-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 사전투표가 5일부터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음.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곳에서도 가능.-단,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확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모바일 신분증도 가능하지만, 앱을 실행해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현장에서 확인받아야 함. 삼성전자 서초사옥. (사진=이데일리 DB)◇삼성전자·LG전자 1분기 실적발표-이날 삼성전자가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할 예정.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매출액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13.92% 증가한 72조6217억원, 영업이익은 722.22% 늘어난 5조2636억원으로 전망.-업계에서는 그동안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업황 악화로 부진했던 삼성전자의 반도체 부문이 5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을 것으로 기대. -LG전자도 1분기 잠정실적 발표 예정. LG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년 동기보다 4.09% 증가한 21조2507억원, 영업이익은 14.03% 감소한 1조2873억원 수준으로 예상.
2024.04.05 I 김인경 기자
천만 배우 이도현, 진해 군항제 찢었다…스크린→軍에서도 빛나는 활약상
  • 천만 배우 이도현, 진해 군항제 찢었다…스크린→軍에서도 빛나는 활약상
  • (사진=대한민국공군 유튜브채널)[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스크린 데뷔작인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배우 이도현이 영화 ‘파묘’의 인기로 군 입대 이후에도 전성기에 가까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도현은 천만 배우 반열에 오른 후 최근 진해 군항제에서 군악대로 활약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도현은 지난달 29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에 군인 신분으로 참석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한민국공군 유튜브 채널은 이도현이 진해 군항제에 참석한 모습, 군항제 공연들을 열심히 준비 중인 모습들을 영상에 담아 업로드하기도 했다. 군 복무로 본업은 잠시 내려뒀지만, 입대 이후 군대에서 동기들과 어울리며 활발히 군 생활 중인 이도현의 모습이 팬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누리꾼들이 공개한 쇼츠 영상 속 이도현의 모습들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군복을 입고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 싸이의 곡 ‘댓 댓’(That That)의 안무를 능숙히 소화해 팬들의 환호성을 유도했다. 현장을 찾아온 팬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흔들며 팬서비스에 응하는 모습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도현은 지난해 8월 공군 군악대로 군에 입대했다. 팬들의 아쉬움도 잠시, 이도현은 군 복무 중인 지난 2월 개봉한 자신의 스크린 데뷔작 ‘파묘’로 군백기(군대+공백기)가 무색한 인기와 활약상을 보여줬다. 이도현은 ‘파묘’에서 무속인 화림(김고은 분)의 제자 봉길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극중 그의 장발 헤어스타일과 축경 문신, 패션 등도 화제를 모았다. ‘파묘’는 이에 개봉 3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고, 40일 만에 1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개봉 6주차가 지난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군대로 인한 빈 자리가 전혀 느껴지지 않는 완벽한 필모그래피를 추가했다는 평가다.
2024.04.05 I 김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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