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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손잡은 LG전자-구글 “VR 생태계 구축”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LG전자(066570)가 구글과 가상현실(VR) 활성화를 위한 ‘360도 콘텐츠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스마트폰, 스마트TV를 비롯해 미래산업인 자율주행차, VR까지 두 회사의 협력이 전방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서 페이스북과 VR산업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예고했다. LG전자는 3일 ‘LG 360 캠(LG 360 CAM)’이 구글 ‘스트리트 뷰’ 호환제품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상현실(VR)용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 ‘LG 360캠’은 LG전자가 최근 공개한 ‘LG G5’의 ‘프렌즈(Friends)’ 중 하나다.휴대폰 제조사 중 구글 ‘스트리트 뷰’ 호환제품 인증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 360 캠’은 구글 ‘스트리트 뷰’ 사이트 및 앱에서 ‘인증 카메라’로 소개될 예정이다.이 제품은 구글 ‘스트리트 뷰’의 콘텐츠 표준방식 및 ‘OSC(Open Spherical Camera) API’를 채택해, 구글 ‘스트리트 뷰’ 앱과 호환된다. ‘LG 360 캠’ 사용자는 촬영 후 촬영 콘텐츠 파일을 변환하지 않고 구글 ‘스트리트 뷰’ 앱에 곧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LG 360 캠’은 3개의 마이크를 내장, 5.1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레코딩을 지원한다. 1200mAh의 내장 배터리를 탑재해 70분 이상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이 있어 2TB(테라바이트)까지 저장공간을 확장할 수 있다.LG전자와 구글은 VR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시사했다. 구글 ‘스트리트 뷰’ 총괄 매니저 찰스 암스트롱(Charles Armstrong)은 “LG 360 캠의 구글 스트리트 뷰 호환 인증은 5억 명이 넘는 스트리트뷰 앱 사용자 등 360도 콘텐츠 소비자에게 기쁜 소식”이라며 “1600만 픽셀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LG 360 캠은 360도 콘텐츠를 즐기려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김홍주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은 “360도 콘텐츠 관련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가 출시됐으나, 가장 중요한 것은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360도 콘텐츠를 편하게 즐기도록 하는 것”이라며, “구글 스트리트 뷰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사용자가 모바일 생태계인 LG플레이그라운드에서 콘텐츠를 쉽게 만들고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삼성전자는 구글의 경쟁자 페이스북과 VR 동맹을 맺었다. 페이스북은 자회사 오큘러스를 통해 삼성전자와 기어 VR를 개발한데 이어 협력 범위를 넓혀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페이스북은 가상현실(VR) 공간에서 지인과 만나 대화를 할 수 있는 소셜 VR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갤럭시S7 공개행사에 깜짝 등장해 “지금은 VR가 주로 게임이나 오락에 사용되지만, 나중에는 우리의 생활·작업·소통방식 모두를 바꿀 수 있다”며 “삼성전자의 모바일 하드웨어와 페이스북의 VR 소프트웨어를 결합해 세계 최고의 VR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LG전자 LG 360 CAM가상현실(VR)용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360도 카메라 ‘LG 360 캠’. ‘LG 360캠’은 구글 ‘스트리트 뷰’ 호환제품으로 공식 인증을 받아, 사용자는 촬영 후 촬영 콘텐츠 파일을 변환하지 않고 구글 ‘스트리트 뷰’ 앱에 곧바로 업로드할 수 있다. LG전자 제공.▶ 관련기사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시장 지배력 강해져☞LG전자 "퓨리케어 정수기 직접 체험하세요"☞LG전자, 실적모멘텀 부각 기대…목표가↑-하나
- 일부 기능제한, 엔씨 '길드워 2' 부분유료화 요금제 도입
- △ '길드워 2' 두 번째 확장팩 '가시의 심장' 레이드 영상 (영상제공: 엔씨소프트)‘길드워 2’ 두 번째 확장팩인 ‘가시의 심장’ 출시에 앞서, 서비스 형태에 부분유료화가 추가된다. 그러나 게임 전체를 무료로 제공하고 캐쉬 아이템을 판매하는 방식이 아닌, 오리지널 패키지만 무료 플레이가 가능하고 향후 확장팩은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아레나넷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열린 팍스 프라임에서 ‘길드워 2’ 신규 확장팩인 ‘가시의 심장’ 출시일을 공개하고, 아울러 무료 버전을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를 기점으로 ‘길드워 2’ 오리지날 패키지의 일부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게 됐다.기존 ‘길드워 2’는 콘솔게임처럼 패키지를 먼저 구매하고, 온라임게임이니만큼 월정액은 별도로 지불하면서 플레이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패키지를 사지 않고도 바로 캐릭터를 생성할 수 있고, 기본적인 게임 콘텐츠도 경험 가능하다. 다만, 캐릭터 슬롯이 한정적이고 월드 채팅과 귓속말 기능, 월드 PvP 등 일부 콘텐츠는 제한적으로 제공된다.이에 대해 아레나넷 마이크 오브라이언(Mike O'Brien) 대표는 "오리지널을 무료 버전으로 제공한다고 해서, '길드워 2'의 서비스 형태가 F2P로 바뀌는 건 아니다. 패키지를 구매하고, 플레이하는 바이투플레이(Buy-to-Play) 형태는 그대로 유지된다"라며 "무료 버전을 통해 새로운 유저의 유입을 꾀하고, 이들이 확장팩을 구입해 친구들과 함께 '길드워 2'를 플레이하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신규 확장팩 '가시의 심장' 출시일도 발표됐다. '가시의 심장'은 대규모 레이드를 핵심 콘텐츠로 내세운 확장팩으로, 오는 10월 23일 북미와 유럽 지역에 출시된다.'가시의 심장'은 공식 판매 사이트(http://buy.guildwars.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시의 심장' 게임 화면 갈무리 (사진제공: 엔씨소프트)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갤럭시노트4 vs 갤럭시노트5 선택은?
- [온라인부] 최근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에 대해 국내&8228;외 주요 매체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갤럭시노트5의 경우, 영국 IT전문매체 ‘트러스티드 리뷰’에서 화면 크기를 줄이지 않으면서 본체(바디) 크기는 줄였다는 점을 호평하며 개선된 화면과 향상된 오디오 기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울러 “노트5는 부인할 수 없는 최고의 폰”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자료제공 : http://cafe.naver.com/grmoto반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서는 “갤럭시노트5는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하지 않고, 배터리도 떼어낼 수 없다”며 “만약 갤럭시노트4 등 이전 모델들을 사용해 왔던 유저라면 단점으로 느껴질 것”이라며 아쉬움을 나타냈다.이처럼 갤럭시노트5에 대해 대다수 외신들이 공통적으로 비판하는 것이 일체형 배터리와 마이크로SD 슬롯이다. 패블릿의 대화면과 복잡해진 기능들을 수행하는 데는 다소 부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노트시리즈 최초로 착탈식 배터리가 아닌 일체형 배터리를 적용해 기존 스펙에 대한 충성고객들에겐 실망감을 줄 수 있다는 점도 크게 우려되고 있는 부분이다.반대로 노트5 출시를 앞두고 ‘갤럭시노트4’, ‘갤럭시노트4 S-LTE", "갤럭시노트 엣지’등 노트4 시리즈 출고가가 잇따라 인하되면서 재조명을 받고 있는데, 스펙의 경우 CPU와 메모리, 카메라 부분은 갤럭시노트5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갤럭시노트4와 동일한 스펙을 탑재하고 있으며, 우려되고 있는 배터리의 경우 노트4는 3,220mAh 탈착식으로 구성되어있고 노트5는 3,000mAh 일체형으로 출시된다. 이러한 내용들은 갤럭시노트5 출시를 앞두고도 전작인 갤럭시노트4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큰 이유이다.갤럭시노트5와 갤럭시노트4의 스펙은 아래와 같다.현재 노트 시리즈 내에서도 갤럭시노트4의 경우 출고가 인하로 인해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는 추세다. 오프라인 대리점의 경우 재고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판매를 중단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으며, 이슈가 되고 있는 모델인 만큼 확실한 판매 정책을 확인하기 위해 온라인 공동구매를 눈여겨 보고 있는 상황이다.온라인 공동구매 사이트 중 입소문난 ‘폰의달인’이라는 사이트는 구형 모델부터 최신 모델까지 다양한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슈가 되고 있는 모델을 위주로 적극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출고가 인하 소식과 함께 찾아든 소비자들의 행렬에 해당 사이트 관계자는 “단통법 시행이후에도 차별을 두고 더 좋은 정책, 더 좋은 혜택, 더 많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 또한 믿고 신청할 수 있는 사이트로 운영할 것”이라고 답했다.위 사이트에서는 갤럭시노트4 외에도 스마트폰 구매시 샤오미(정품)보조배터리, 셀카봉, 셀카렌즈, 고급 케이스, 액정보호필름 등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하고 있으며, 빠른 개통 시스템과 보상제도와 같은 신뢰도 높은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폰의달인은 최근 ‘갤럭시S4 LTE-A", "LG G2", "갤럭시메가’, ‘갤럭시노트3’, ‘뷰3’, ‘아이폰5S", ’G PRO2", "갤럭시노트3 네오’, ‘갤럭시그랜드2’, ‘갤럭시S5" 등 출시 15개월이 지나 지원금 상한선이 풀린 단말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핸드폰 싸게 사는 곳‘, ‘공짜폰 재고 많은 곳’으로 알려진 바 있다.자세한 소식은 폰의달인 http://cafe.naver.com/grmoto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갤럭시S6 대항마' LG전자 'G4' 사양 통째 유출
- LG전자 G4 유출 사진. LG전자 마이크로사이트 제공[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4의 디자인과 구체적인 사양이 통째로 유출됐다. 삼성전자의 전략스마트폰 갤럭시S6 대항마로 불리는 G4는 이달말 공개될 예정이다. 13일 엔가젯과 안드로이드센트럴 등 외신에 따르면 LG전자(066570)는 이날 새벽(한국시각) 자사의 북미 마이크로사이트에 G4의 디자인을 비롯해 디스플레이 사양, 두께, 색상 종류 등 상세 스펙을 담은 화면을 노출했다. 마이크로사이트는 LG전자가 자사 출시 제품을 소개하는 인터넷 사이트로 담당 직원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G4 공개를 앞두고 사이트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사이트는 일반에 6시간 가량 공개됐고 현재 이 사이트는 접속이 중단된 상태다.시장에 알려진 대로 G4는 천연가죽 소재의 후면 커버와 조리개값 F1.8의 렌즈 등을 탑재했다. 특히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눈길을 끈다. ‘슬림 아크(Arc) 디자인’이라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G4의 디스플레이형태는 3000R 곡률의 5.5인치 커브드 화면이 적용됐다. 앞서 출시한 G플렉스2보다는 곡률을 평면에 가깝게 완화시켰다. 디스플레이는 G3와 동일한 2560X1440 해상도에 IPS 퀀텀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두께는 8.9㎜에 가로와 세로는 각각 75.3㎜, 149.1㎜정도로, 외부에는 처음으로 공개됐다. 화면 크기는 5.5인치로 G3와 같지만 가로는 0.7㎜, 세로는 2.8㎜ 늘어남에 따라 전체 골격은 G3보다 다소 커진 것으로 추정된다. CPU는 퀄컴 2.5Ghz쿼드코어 프로세서로 스냅드래곤808로 알려졌다. 후면 카메라는 1300만 화소에 레이저 자동초점 기능과 듀얼 플래시 기능을 지원하고, 전면은 210만 화소를 채택했다. 배터리는 G3와 동일하게 3000mAh 용량의 착탈식이 적용됐고 메모리 용량을 늘릴 수 있도록 SD 카드 슬롯도 장착했다.천연가죽소재를 도입한 커버 종류는 총 9개가 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페이지에는 ‘독특하고 멋지며 우아하다(Unique, Stylish, and Elegant)’는 문구와 천연가죽 커버는 브라운을 필두로 블랙, 와인, 인디언 블루, 골드, 옐로 6가지가 공개됐다. 메탈릭 그레이, 세라믹 화이트, 샤이니 골드 후면 커버도 3개 공개됐다.국내 스마트폰에 천연가죽 소재가 사용된 것은 G4가 처음이다. 앞서 조준호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 사장은 지난달 MWC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메탈 소재는 굉장히 보편화돼 있다”며 “그냥 메탈로는 묻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고 언급해 G4에 신소재를 도입할 예정이라는 점을 시사한 바 있다시장에서는 공개를 보름 가량 앞둔 상황에서 디자인은 물론 구체적인 사양까지 유출되면서 LG전자의 마케팅 전략에 다소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LG전자는 오는 29일 서울을 비롯해 뉴욕, 런던, 파리, 이스탄불, 싱가포르 등 세계 6개 도시에서 G4 공개행사를 개최한다. 출시 일정은 5월초께로 예상되고, 첫 출시 국가는 한국으로 정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G4 유출 사진. LG전자 마이크로사이트 제공
- 저가형 스마트폰 `갤럭시 미니` 등장?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저가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선보일 전망이다. 16일 삼성의 소식을 전하는 블로그 `삼성허브`는 삼성전자가 오는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 미니(가칭)`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사진=삼성허브 사이트)사이트에 따르면 이 제품은 터치위즈 사용자인터페이스(UI)를 적용한 터치스크린과, 블루투스 3.0,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와이파이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필요한 최소한의 기능만을 채택한 제품인 것. 이 제품은 블랙 컬러를 채택했으며, 제품 측면에는 녹색 컬러의 띠를 넣어 보다 밝고 활발한 이미지를 나타내고 있어 젊은 층을 공략할 전망이다. ▶Digital쇼룸 관련 동영상 보기◀☞ [신간] 앱경영 시대가 온다☞ 삼성이 만든 구글폰 넥서스S엔 갤럭시 냄새가`☞ 아이패드 200% 활용 7일만에 끝내기☞ [연말기획⑤] 인텔 선정 `2011년 10대 기술 트렌드`☞ [연말기획④] 2011년 주목받을 제품 트렌드는?☞ [연말기획②] 모바일 앱 창업, 무작정 뛰어들건가☞ [연말기획①] `두산동아 변신 또 변신..무죄!`☞ 통신3사 `모바일 오피스`로 중소기업 유혹☞ 지금 기업블로그엔?…`전혜빈과 페이스타임 데이트`☞ 코카콜라는 왜 페이스북 마케팅에 실패했나☞ Digital쇼룸 소셜네트워크 시사회 현장☞ `한의원 원장, SNS를 진단받다`☞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③How?☞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②Why?☞ '걸스데이, 소셜미디어 스타되기`-①What?▶ 관련기사 ◀☞삼성電, '갤럭시 플레이어 쇼케이스' 개최[TV]☞삼성전자, 28일 기업설명회☞[마감]`천정 뚫린` 코스피..역대 최고치 또 경신
- 코원, 4.3인치 플래시메모리 PMP `O2` 선봬
-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코원(056000)은 플래시 메모리 기반의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난 휴대형멀티미디어재생기(PMP) `O2`를 오는 13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 제품은 고성능 중앙처리장치(CPU)인 `다빈치` 칩을 장착했고, 4.3인치 화면 크기의 1670만 컬러 LCD와 터치스크린을 탑재했다.고감도 지상파 DMB/DAB를 내장했으며, YBM 시사 E4U 전자사전과 온라인 교육 사이트를 지원한다. 동영상은 최대 8시간, 음악은 최대 18시간 연속 재생이 가능하며, SD/SDHC 카드슬롯과 TV 아웃 기능을 제공한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핑크 세가지로 출시되며, 기본형, DMB, 전자사전 등 총 3가지 패키지로 선보인다. 제품 가격은 기본형 8기가바이트가 24만9000원이다.
- LG전자 메신저폰 출시 `엄지족 다 모여라~`
- [이데일리 김상욱기자] LG전자(066570)가 인스턴트 메신저와 같이 실시간으로 대화를 즐길 수 있는 휴대폰으로 엄지족 공략에 나선다. LG전자는 16일 PC 키보드와 배열이 같은 쿼티(QWERTY) 자판과 메시지 송수신 전용 UI(User Interface)를 갖춘 `메신저폰(LG-KS360)`을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중남미 시장에 연속 출시한다고 밝혔다.메신저폰은 전세계 10대, 20대들이 문자메시지, 인스턴트 메신저, 커뮤니티 사이트에 열광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이 제품은 메시지를 작성할 때의 손가락 움직임을 고려한 인체공학적 쿼티 자판을 채택, 인스턴트 메시지나 이메일을 정확하고 빠르게 작성할 수 있게 했다.2.4인치 화면으로 대화 상대와 주고 받은 메시지를 한꺼번에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등록된 대화 상대의 사진에 만화와 같은 말풍선이 나타나는 UI로 보는 재미를 강조했다.메신저폰은 전세계 10대, 20대들이 열광하는 페이스북, 마이스페이스, 베보 등 커뮤니티 사이트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메뉴도 갖추고 있다.또 `이메일 마법사` 기능을 통해 받은 편지함으로 바로 접속해 이메일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통화기능은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사용하며, 가속센서가 내장되어 쿼티 자판을 쓸 때는 화면이 세로에서 가로로 자동 변환된다. 이밖에 200만 화소 카메라, 외장 메모리 슬롯, 블루투스2.0, USB 2.0 등 풍부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내장했다. 한편 시장조사기관인 양키그룹(Yankee Group)은 유럽의 경우 모바일 기기로 인스턴트 메시지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2008년 1907만명에서 2011년 4967만명으로 두배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북미시장에서 지난 1분기에만 200만대가 넘는 쿼티폰을 판매한 여세를 몰아 전세계 쿼티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투자의맥)`3가지 테마와 추천주 23選`☞LG電, LGD 사업부진 `우려`..목표 15.7만원↓-BNP☞'스카이라이프 HD방송 보면 HDTV 할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