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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코 'SPOT!',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1억회 돌파
  • 지코 'SPOT!',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 1억회 돌파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가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추가했다.지코 ‘SPOT!’ 콘셉트 이미지. (사진=KOZ 엔터테인먼트)7일(이하 한국시간)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코의 디지털 싱글 ‘SPOT! (feat. JENNIE)’(이하 ‘SPOT!’)은 지난 5일 기준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로써 지코는 스포티파이에서 1억 7천만 회 이상 재생된 ‘아무노래’에 이어 두 번째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SPOT!’은 국내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 곡은 멜론과 지니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6월 24일~30일)에서 각각 8위, 6위를 차지하며 9주 연속 ‘톱 10’에 머물렀다. 대형 아티스트들의 잇따른 컴백에도 국내 음원 차트의 상위권을 사수하고 있는 점이 고무적이다.‘SPOT!’은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지코가 올해 처음 선보인 곡이다.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았다. 이 곡은 멜론, 지니의 5월 월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일간, 주간, 월간 차트 정상을 휩쓸며 ‘히트곡 메이커’ 지코의 명성을 빛냈다. 한편 지코는 오는 28일 솔로 데뷔 후 최초로 ‘KCON LA 2024’(케이콘 엘에이 2024)에 출격한다. 이어 8월 24일 태국 방콕 임팩트 챌린저 홀에서 열리는 ‘서머 소닉 방콕 2024’(SUMMER SONIC BANGKOK 2024)에서 단독 무대를 갖는다.
2024.07.07 I 장병호 기자
TXT 태현, 日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첫 합동 무대
  • TXT 태현, 日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첫 합동 무대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과 일본 가수 겸 배우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첫 합동 무대가 성사됐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태현×야마시타 토모히사. (사진=NTV ‘THE MUSIC DAY’)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연준·범규·태현·휴닝카이)는 6일 일본 지상파 NTV의 여름 특별 방송 ‘THE MUSIC DAY 2024’에 출연해 일본 신곡 ‘We’ll Never Change’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THE MUSIC DAY‘는 매년 화려한 라인업으로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날 가장 먼저 태현과 야마시타 토모히사의 ‘Perfect Storm (feat. TAEHYUN of TOMORROW X TOGETHER)’ 무대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태현은 깔끔하고 시원한 보컬을 자랑하며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태현이 피처링에 참여한 ‘Perfect Storm’은 지난 4~6월 방영한 후지TV 드라마 ‘Blue Moment’에 삽입됐고, 음원 발매 직후인 6월 5일 자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일본 스포티파이 ‘데일리 바이럴 송’ 차트(6월 24일 자)에 45위로 진입한 뒤 입소문을 타면서 10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스노우맨 와타나베 쇼타. (사진=NTV ‘THE MUSIC DAY’)휴닝카이가 일본 인기 보이그룹 스노우맨 멤버 와타나베 쇼타와 함께 꾸민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두 사람은 유우리의 ‘베텔기우스’ 무대를 펼쳤는데, 곡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을 살리는 휴닝카이의 풍부한 성량과 가창력이 특히 돋보였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의 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음악이 흐르자 객석에서 공식 응원법이 터져 나왔고, 멤버들의 눈부신 비주얼과 끈을 이용한 안무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세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첫 일본 돔 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IN JAPAN’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오는 10~11일 도쿄 돔, 27~28일 교세라 돔 오사카, 8월 4~5일 반테린 돔 나고야, 9월 14~15일 미즈호 PayPay 돔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도시에서 8회 공연을 갖는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한국 가수 중 데뷔 후 최단기간 일본 4대 돔 투어를 개최하게 됐다.
2024.07.07 I 장병호 기자
TXT 신보 'CHIKAI' 日 오리콘 3일 연속 1위…커리어하이 기대감
  • TXT 신보 'CHIKAI' 日 오리콘 3일 연속 1위…커리어하이 기대감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일본 싱글로 현지 음악시장을 완벽히 접수했다.일본 오리콘이 지난 5일 발표한 최신 차트(7월 4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의 일본 싱글 ‘CHIKAI’(誓い/치카이)는 ‘데일리 싱글 랭킹’ 정상을 3일 연속 지켰다.‘CHIKAI’는 발매 첫날 30만 982장 팔려 해당 차트(7월 2일 자) 1위로 진입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일본 싱글 첫날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 음반은 지난 3일 동안 총 33만 1938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직전 싱글 ‘GOOD BOY GONE BAD’의 발매 첫주 판매량 36만 7487장(집계기간 2022년 8월 29일~9월 4일)을 넘어 ‘커리어 하이’를 이뤄낼지 관심을 모은다.타이틀곡 ‘We’ll Never Change‘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호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의 발매 이튿날 재생 수는 전날 대비 약 89% 증가한 74만 7309회(집계기간 3일 오전 9시~4일 오전 8시 59분)로 집계됐다.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 6일 오후 3시 방송되는 일본 지상파 NTV ’THE MUSIC DAY 2024‘에 출연한다. 신곡 무대와 더불어 태현이 최근 피처링에 참여한 ’Perfect Storm‘을 일본 배우 겸 가수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함께 꾸민다. 휴닝카이는 일본 인기 보이그룹 스노우맨 멤버 와타나베 쇼타와 함께 유우리의 ’베텔기우스‘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12일 TV 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13일 TBS ‘음악의 날 2024’, 8월 12일 후지TV ‘메자마시 라이브’ 등 일본의 대표 음악방송에 잇따라 출연한다.
2024.07.06 I 김보영 기자
와이지엔터, 베이비몬스터 프로모션 비용에 실적↓…중장기 접근은 유효-NH
  • 와이지엔터, 베이비몬스터 프로모션 비용에 실적↓…중장기 접근은 유효-NH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NH투자증권은 4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베이비몬스터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으로 단기에 비용이 확대됐으나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성장 모멘텀이 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5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12% 하향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3만8600원이다.(사진=NH투자증권)이화정 NH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033억원으로 전년보다 35% 줄고, 영업이익은 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줄어들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베이비몬스터 데뷔 신보(60만장)와 팬미팅 투어(7회), 트레저 아레나 투어(9회)로 활동은 다양했으나, 베이비몬스터 관련 초기비용 부담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실적 추정치 대폭 하향했다.이 연구원은 “팬미팅의 목적은 보통 수익 창출보다는 팬덤 확보에 따른 것으로 베이비몬스터 관련 공격적 프로모션으로 단기 실적은 아쉽지만 지표 성장세는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베이비몬스터의 데뷔 앨범 누적 판매량은 60만장으로 초동 기간 이후 팬덤 확대되며 20만장이 추가 판매됐다. 또한 대표곡 ‘SHEESH’의 글로벌 스포티파이 스트리밍은 데뷔 3년 차 걸그룹 신보와 견줄 수준이라는 평가다.이에 이 연구원은 단기 실적보다 강화되는 중장기 성장동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베이비몬스터의 가파른 성장세에 투애니원 재결합 논의까지 더해지며 지적재산(IP)가한층 더 강화되는 구간이기 때문이다. 단일 IP 의존도가 완화되는 만큼, 중장기 실적 안정성 높아질 것이라는 설명이다. 게다가 블랙핑크가 2025년 상반기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긴 호흡의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라고 전했다.
2024.07.04 I 이용성 기자
  • BoA, 3Q 최선호주 공개…스포티파이·골드만삭스
  •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3분기에 주목해야 할 종목을 공개했다. 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여기에는 스포티파이(SPOT), 골드만삭스(GS), 오토네이션(AN), 유니온퍼시픽(UNP)이 포함됐다. 제시카 리프 에를리히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스포티파이의 해고와 구조조정 이후, 사업 환경이 호전되고 있다”면서 가격 인상,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 및 광고 개선 등에 힘입어 잉여현금흐름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은행은 골드만삭스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투자은행 활동 회복 및 인공지능(AI) 도입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목표주가를 525달러로 제시했다. 반면 BoA는 자동차 소매업체인 카맥스(KMX)를 3분기 숏 종목으로 선정하고 목표주가를 5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30%의 추가 하락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존 머피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카맥스는 최신 모델 중고차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이러한 흐름이 2025년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우려된다”면서 어려운 중고차 시장에 대한 대응책이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2024.07.03 I 장예진 기자
‘음원 스트리밍’ 스포티파이를 낙관하는 이유 (영상)
  • ‘음원 스트리밍’ 스포티파이를 낙관하는 이유 (영상)
  • [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기업 스포티파이(SPOT)에 대해 강력한 실적 모멘텀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확신이 드는 기업이라는 평가가 월가로부터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제시카 레이프 에를리히 애널리스트는 이날 스포티파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370달러에서 380달러로 소폭 상향 조정했다. 이날 스포티파이 주가는 전일대비 0.5% 오른 315.55달러에 마감했다. 스포티파이는 지난해 138% 급등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68%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제시카 레이프 에를리히 분석대로라면 이 상황에서 20% 이상 더 오를 수 있다는 얘기다. 스포티파이는 2007년 설립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로 18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월간 활성 사용자수가 5억5000만명을 넘어섰고, 이 중 프리미엄 유료 가입자만 2억2000만명에 달한다. 주요 매출 구조는 프리미엄 구독료(87%)와 무료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광고료(13%)로 구성된다. 스포티파이는 팟캐스트와 오디오북 등 오디오 부문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시카 레이프 에를리히는 스포티파이의 견고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분기 실적이 최소한 월가 예상치나 회사 측이 제시한 가이던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구독료 인상, 견고한 매출 성장, 총마진, 잉여현금흐름 등 모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1년 반 동안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은 실적”이라며 “가격 인상이 총마진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실적 모멘텀이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티파이는 작년 6월 구독료를 인상한 바 있다. 12년 만에 요금 인상이었다. 그러다 1년이 지난 지난달 또다시 가격을 올리면서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시카 레이프 에를리히는 “스포티파이는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고, 요금 인상에도 구독자를 확대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입증했다”며 “오디오 비즈니스에 대한 잠재력도 낙관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한편 월가에서 스포티파이에 대해 투자의견을 제시한 애널리스트는 총 37명으로 이 중 26명(70.3%)이 매수(비중확대 및 시장수익률 상회 등 포함)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네이버 기자구독을 하시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미국 종목 이야기를 빠르게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이든 국내 주식이든 변동엔 이유가 있습니다. 자연히 모든 투자에도 이유가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가는 길을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이데일리 유재희 기자가 서학 개미들의 길잡이가 되겠습니다. 매주 화~금 오전 8시 유튜브 라이브로 찾아가는 이유 누나의 ‘이유TV’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4.07.03 I 유재희 기자
日스포츠 신문, 뉴진스 사진으로 한 면 도배…도쿄돔 팬미팅 관심 후끈
  • 日스포츠 신문, 뉴진스 사진으로 한 면 도배…도쿄돔 팬미팅 관심 후끈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도쿄돔 팬미팅으로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뉴진스는 지난 26~27일 양일간 도쿄돔에서 단독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Bunnies Camp 2024)를 개최해 총 9만 1200명의 관객과 만났다.이들은 팬미팅에서 약 20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일본 혼성 듀오 요아소비와 싱어송라이터 리나 사와야마는 게스트로 출연해 뉴진스를 지원사격했다.공연 이후 산케이 스포츠, 닛칸 스포츠, 데일리 스포츠 등 현지 스포츠 언론사들이 현장 분위기를 상세히 전했다. 닛칸스포츠는 “뉴진스는 컬러풀한 의상과 화려한 춤으로 공연장을 들썩이게 했고 격렬한 함성이 연이어 울려 퍼졌다”고 전했다. 데일리 스포츠는 “열렬한 환호성에 이끌린 다섯 멤버가 성지 도쿄돔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일부 매체는 뉴진스를 1면으로 내세운 특별판을 제작하기도 했다. 소속사 어도어는 “도쿄돔 인근 가판대에 비치된 특별판은 신문은 불티나게 팔리며 일부 편의점에선 동이 났다”고 전했다. 이어 “해외 아티스트의 공연 기사로 신문 한 면을 꽉 채우는 일은 흔치 않다. 일본 내 뉴진스의 위상과 막강한 인기를 엿볼 수 있는 지점”이라고 자평했다.이 가운데 27일 자 스포티파이 재팬 ‘데일리 톱 송’ 차트에서는 뉴진스의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이 전날 대비 4계단 상승한 14위를 차지했다. 이 차트에는 뉴진스 노래만 총 11곡이 포진돼 있다. 애플뮤직 재팬 ‘톱 100’ 차트에는 ‘하우 스위트’(How Sweet, 11위)와 ‘슈퍼내추럴’(13위)를 포함해 총 9곡이 순위권에 올라 있다.
2024.06.29 I 김현식 기자
XG, 바이브 해외 급상승 차트 1위… 스포티파이서도 상승세
  • XG, 바이브 해외 급상승 차트 1위… 스포티파이서도 상승세
  • XG(사진=XGLAX)[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XG(엑스지)의 신곡 ‘워크 업’(WOKE UP)이 스포티파이, 빌보드 재팬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XG의 신곡 ‘워크 업’은 지난 20일 오후 11시 기준 네이버 바이브 해외 급상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거침없는 글로벌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또한 ‘워크 업’은 앞서 빌보드 글로벌 재팬 송즈 익스클루딩 재팬에서 2주 연속 1위는 물론, 미국, 영국, 브라질, 싱가포르 등의 국가별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 여기에 빌보드 재팬 핫100에서는 3주 연속 모두 차트인에 성공했다.뿐만 아니라 ‘워크 업’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바이럴 50’ 차트에서 15위를 시작으로, 35개 국가 및 지역 ‘바이럴 50’에도 이름을 올리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해 냈다.‘워크 업’ 뮤직비디오 조회수 역시 심상치 않다. 21일 오후 4시 기준 2220만뷰를 돌파하고 있으며,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해당 뮤직비디오는 앞서 미국 유튜브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는 중이다.XG는 현재 데뷔 첫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을 진행 중이다. 오는 7월 11일 오후 8시에는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한국 팬들과 만난다.
2024.06.21 I 윤기백 기자
멋진녀석들, 트롯팝 신곡 '각이야' 30일 발매
  • 멋진녀석들, 트롯팝 신곡 '각이야' 30일 발매
  •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멋진녀석들(GreatGuys)이 신곡 ‘각이야’로 트롯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다.소속사 DNA엔터테인먼트는 20일 “멋진녀석들이 오는 30일 트롯팝 ‘각이야’가 담긴 디지털 싱글 4집 ‘체인지’를 발매한다”고 밝혔다.멋진녀석들은 지난해 2월 호령·동휘·백결만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3인 체제로 재편한 바 있다. 이번 트롯팝 도전은 멋진녀석들의 과감한 변신의 일환으로 기획됐다.‘각이야’는 K팝과 트롯의 절묘한 조화가 이루어진 세미 트롯 장르의 곡이다. 망설임 없는 액션과 감정적인 변화를 담아 사랑하는 사람에게 솔직하게 달려가는 모습을 멋진녀석들만의 유쾌하고 밝은 색깔로 표현했다.멋진녀석들은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의 음악적 역량과 무대 경험 등을 녹여내 트롯팝이란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게 됐다”며 “‘각이야’는 장르적 특성을 떠나 남녀노소 누구든지 편안하게 듣고 즐길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노래”라고 설명했다. 이어 “3인 체제로 처음 내놓는 음악이라 대중들의 반응이 어떨지 걱정이 많이 되지만 분명히 많은 분이 좋아해주시고 즐거워하실 수 있는 노래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멋진녀석들의 신곡 ‘각이야’는 오는 30일 낮 12시 멜론, 지니뮤직, 스포티파이, 유튜브뮤직, 애플뮤직, 벅스, 플로, 바이브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2024.06.20 I 윤기백 기자
"글로벌 스타의 만남"…제니, 빌리 아일리시 청음회 '깜짝 등장'
  • "글로벌 스타의 만남"…제니, 빌리 아일리시 청음회 '깜짝 등장'
  • 제니(사진=스포티파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글로벌 아티스트 제니(JENNIE)가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Billie Eilish)의 청음회에 참석해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지난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열린 빌리 아일리시의 정규 3집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 발매 기념 청음회에 제니가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큰 화제를 모았다.이날 청음회의 질의응답 세션이 시작되자 제니가 깜짝 등장했고, 현장에서는 큰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이번 빌리 아일리시의 청음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제니가 특별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제니는 “평소에도 빌리 아일리시 음악을 굉장히 좋아하는 팬으로서 인터뷰하러 나왔다”라며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제니와 빌리 아일리시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다. 제니는 빌리 아일리시와 함께 음악, 창작 과정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제니는 빌리 아일리시와 영어로 인터뷰를 진행하며 센스 있는 진행 실력과 유려한 입담으로 무대를 더욱 빛냈다.제니는 마지막 질문으로 “오늘 인터뷰어로서 저 오늘 어땠냐”라고 질문을 건넸다. 이에 빌리 아일리시는 “정말 완벽했다. 오늘 와주셔서 감사하다. 제니 사랑한다”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청음회를 마쳤다.
2024.06.19 I 윤기백 기자
빌리 아일리시, 청음회로 한국팬 재회…제니·지코·유재석과 만남도
  • 빌리 아일리시, 청음회로 한국팬 재회…제니·지코·유재석과 만남도
  • 빌리 아일리시(사진=유니버설뮤직)빌리 아일리시 청음회 현장(사진=스포티파이)‘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 현장(사진=tvN)[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가 새 앨범 청음회를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났다.빌리 아일리시는 18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지난달 발매한 3번째 정규앨범 ‘히트 미 하드 앤드 소프트’(HIT ME HARD AND SOFT) 발매를 기념한 청음회를 열었다. 빌리 아일리시가 국내에서 청음회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손잡고 진행한 이번 청음회에는 600여명의 팬들이 참석했다.빌리 아일리시는 대형 스크린과 프로젝터, 최첨단 사운드 시스템을 활용해 앨범 전곡 음원을 팬들에게 들려줬다.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해 팬들과 음악과 창작 과정 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질의응답 세션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2015년 데뷔한 빌리 아일리시는 대중성과 음악성을 모두 인정받은 세계적인 뮤지션이다. 미국 빌보드 송차트 핫100과 앨범차트 빌보드200 정상을 모두 석권했으며, 그래미 어워즈 트로피도 품에 안았다. 2022년 8월에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열고 2만여명의 관객과 만났다.새 앨범 홍보차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빌리 아일리시는 18일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사전 녹화 일정도 소화했다. 19일에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촬영을 진행하며 유재석, 조세호와 만남을 가졌다.
2024.06.19 I 김현식 기자
XG, 일본→북미·유럽 월드투어 확장… 글로벌 출사표
  • XG, 일본→북미·유럽 월드투어 확장… 글로벌 출사표
  • (사진=XGALX)[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데뷔 첫 월드투어 북미 및 유럽 공연 지역을 확정했다.XG(주린·치사·히나타·하비·쥬리아·마야·코코나)는 오는 10월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LA, 샌프란시스코,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등 총 8개 지역에서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The first HOWL)을 통해 북미 팬들과 만난다.또한 XG는 11월 18일 영국 맨체스터를 시작으로 런던,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등 유럽까지 순회할 예정이다.일본에서 월드투어 시작을 알린 XG가 아시아 지역을 공개한 데 이어, 북미와 유럽 공연 지역까지 확정하자 현지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XG는 앞서 미국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톱40’에서 13주 연속 차트인하며 아시아 걸그룹 최초 기록을 세운 것은 물론, 각종 무대에서 활약했던 만큼 이번 월드투어를 통해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이번 월드투어 ‘더 퍼스트 하울’은 전 세계로 뻗어나갈 XG 표 ‘하울링’의 첫 시작이다. XG는 앞서 개최한 일본 오사카와 요코하마 공연에서 약 5만 5000명 관객을 동원하는 등 글로벌 걸그룹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XG의 인기는 월드투어뿐 아니라 지난 5월 21일 발매한 신곡 ‘워크 업’(WOKE UP)으로도 증명됐다. ‘워크 업’ 뮤직비디오는 미국 유튜브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하는가 하면, 음원 역시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Viral 50’에서 글로벌 15위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한국 등 총 34개 국가와 지역 차트에 모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2024.06.13 I 윤기백 기자
뉴진스, '하우 스위트'로 4연속 밀리언셀러… 굳건한 인기
  • 뉴진스, '하우 스위트'로 4연속 밀리언셀러… 굳건한 인기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신보 ‘하우 스위트’(How Sweet)로 4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8일 소속사 어도어(ADOR)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발매된 뉴진스의 더블 싱글 ‘하우 스위트’가 써클차트 5월 앨범 차트 기준 총 108만 5355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 판매됐다. 이로써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 이래 지금까지 발표한 4장의 음반을 모두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려놓았다. 이들의 전작인 데뷔 앨범 ‘뉴진스’(New Jeans)와 싱글 앨범 ‘OMG’는 각각 159만장, 166만장 넘게 팔렸다. 특히 두 번째 EP ‘겟 업’(Get Up)은 뉴진스의 첫 더블 밀리언셀러 음반으로 214만장 이상 판매됐다.‘음원 강자’ 뉴진스의 위상 또한 여전하다. 동명의 타이틀곡 ‘하우 스위트’는 수록곡 ‘버블 검’(Bubble Gum)과 함께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최상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스포티파이 최신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5월 31일~6월 6일)에서는 ‘하우 스위트’가 119위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6월 8일 자)에서도 ‘글로벌(미국 제외)’ 7위를 비롯해 ‘버블링 언더 핫 100’ 12위, ‘글로벌 200’ 15위 등 주요 송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뉴진스는 빌보드 재팬 ‘2024 상반기 차트’(집계기간 2023년 11월 27일~2024년 5월 26일)에서 해외 아티스트 가운데 최다인 3곡(‘디토’, ‘OMG’, ‘ETA’)을 종합 송차트 핫100에 포진시켰다. 집계기간 이전 발표곡들임에도 올 상반기 차트 순위에 올랐다.
2024.06.08 I 윤기백 기자
테이·규빈·엔믹스,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전 및 초청경기 축하공연
  • 테이·규빈·엔믹스,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전 및 초청경기 축하공연
  • 걸그룹 엔믹스가수 규빈가수 테이[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오는 8일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경기’와 9일 ‘김연경 초청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빛낼 초청 가수 라인업이 확정됐다.대회를 주관하는 넥스트클리에이티브는 “1일차인 ‘국가대표 은퇴경기’에 국가대표급 가창력의 소유자 테이와 글로벌 대세 규빈이 축하공연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 아울러 “대회 2일차인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에서는 대한민국의 대표 걸그룹 엔믹스(NMIXX)가 축하공연에 나선다”고 발표했다.테이는 최근 가수를 넘어 라디오 DJ, 뮤지컬, 연극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이며 열혈 배구팬으로도 알려져 있다.규빈은 ‘Really Like You’라는 데뷔곡으로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의 누적 스트리밍수가 1000만을 돌파했다. 빌보드 재팬 ‘Heatseekers Songs’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신인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인 성적과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엔믹스는 ‘DASH’, ‘DICE’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이다. ‘새로운 시대를 책임질 최상의 조합’이라는 그룹명의 의미를 담아 배구팬들의 축제가 될 이번 행사에 열기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8일과 9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양일 간 열리는 배구축제 ‘KYK Invitational 2024’ 티켓은 티켓링크에서 판매되고 있다. 티켓링크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2024.06.06 I 이석무 기자
아르테미스, 이달소 성적 넘나…'커리어 하이' 향해 순항
  • 아르테미스, 이달소 성적 넘나…'커리어 하이' 향해 순항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첫 앨범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르테미스는 지난달 31일 첫 정규앨범 ‘달’(Dall· Devine All Love & Live)을 발매했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출신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 등 5명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달’은 그간 솔로와 유닛 활동을 이어온 멤버들이 완전체로 뭉쳐 낸 첫 앨범이다. 6일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타이틀곡 ‘버추얼 앤젤’(Virtual Angel)은 스포티파이에서 150만 스트리밍을 넘어섰다. 모드하우스를 이끄는 프로듀서 제이든 정과 이달의 소녀 세계관 구축을 함께했던 디지페디가 연출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1000만뷰를 가뿐히 돌파했다. 모드하우스 측은 “음반 판매 역시 순조롭게 이뤄지며 이달의 소녀를 넘어선 초동 판매량 커리어 하이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이어 “‘버추얼 앤젤’은 TV와 핸드폰을 통해 우리가 소비해 오고 있는 아이돌이라는 존재가 가상은 아니었는지를 묻는 의미심장한 작품”이라며 “아이돌을 향한 사랑은 타인의 시선으론 실제가 아닌지 몰라도, 팬에게는 오롯이 사랑이 아니었을까란 메시지를 품고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2024.06.06 I 김현식 기자
스트리밍 기업 지갑 열다..캐나다 규제기관, OTT '방송발전기금 부과' 결정
  • 스트리밍 기업 지갑 열다..캐나다 규제기관, OTT '방송발전기금 부과' 결정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캐나다 방송통신규제기관(CRTC)이 넷플릭스, 디즈니+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사업자에게 방송발전기금을 부과하는 최종 결정을 내렸다.CRTC는 4일(현지시간) ‘방송규제정책 CRTC 2024-121’을 발표하며, 스트리밍 거대 기업들이 지역 영화 및 TV 콘텐츠 제작비를 부담하도록 명령했다. 이에 따라 2024년 9월 1일부터 OTT 사업자들은 캐나다 수익의 5%를 지역 콘텐츠 기금으로 납부해야 한다.출처: 캐나다 방송통신규제기관(CTRC) 홈페이지지난해 방송법 개정을 통해 OTT를 방송법에 편입한 후, CRTC는 이들 서비스에 기금을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해 왔다.방송발전기금을 내야 하는 대상은 연간 캐나다 매출액이 2500만 달러(약 250억 원) 이상이며, 캐나다 방송사의 자회사가 아닌 OTT 서비스다. 이들 사업자는 매출의 5%를 지역 콘텐츠 기금에 기여해야 한다. CRTC는 이를 통해 약 2억 달러(약 2000억원)의 기금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외국 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한 최초 규제CRTC의 이번 결정은 외국 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한 최초의 규제다. 2023년에 발효된 캐나다의 C-11 법안, 즉 온라인 스트리밍 법에 따라 넷플릭스, 스포티파이, 디즈니+와 같은 외국 스트리밍 플랫폼에 대해 처음으로 규제하게 됐다.외국 디지털 플랫폼의 수익은 캐나다 및 원주민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위한 다양한 공공 및 민간 기금으로 유입될 예정이다. 여기에는 캐나다 미디어 기금, 블랙 스크린 오피스 기금 및 원주민 스크린 오피스 기금이 포함된다. CRTC는 이번 판결에서 “이 기본 기여 결정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캐나다 방송 시스템에 의미 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한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캐나다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환영받고 있다. 캐나다 감독조합의 워렌 P. 소노다 회장은 성명에서 “이 결정은 우리의 영화 및 TV 제작 부문의 지속 가능성과 성장을 강하게 약속하며, 캐나다를 문화 주권을 보호하고 방송 시스템을 디지털 시대에 맞추기 위해 조치를 취한 다른 관할 지역과 나란히 위치시킨다”고 말했다.반면, 영화 및 스트리밍 업계를 대표하는 캐나다 영화협회는 이번 결정을 비판했다. 캐나다 영화협회의 웬디 노스 회장은 “우리는 오늘의 결정이 케이블 회사들을 위해 설계된 수십 년 된 규제 접근 방식을 강화한 것에 실망했다”며 “이 결정은 글로벌 스트리머가 캐나다 창작자들과 직접 협력하고 캐나다에서 제작된 세계적인 스토리텔링에 투자하는 것을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한편, 기존 방송사들은 이미 방송발전기금을 납부하고 있어 자회사인 OTT에게까지 부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캐나다 방송사의 자회사인 OTT는 이번 규제에서 면제된다.
2024.06.05 I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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