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351건

블랙핑크, 英·美 차트 동시 석권… K팝 걸그룹 새 역사
  • 블랙핑크, 英·美 차트 동시 석권… K팝 걸그룹 새 역사
  • 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 정상에 K팝 여성 아티스트의 새 역사를 썼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영국 오피셜 차트, 미국 빌보드 차트 정상을 동시에 석권하며 K팝의 위상을 드높였다.빌보드는 26일 예고기사를 통해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가 미국에서 약 10만2000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10월 1일자 빌보드2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의 신기록인 동시에 지난 2020년 10월 발표한 정규 1집 ‘디 앨범’(2위)을 자체 경신한 팀 최고 성적이다. 앞서 블랙핑크는 미니 1집 ‘스퀘어 업’(40위), 미니 2집 ‘킬 디스 러브’(24위) 등 꾸준히 영향력을 확장해 나가며 빌보드200 정상에 다가서 왔다.K팝 아티스트로서는 네 번째, 전체 여성 그룹으로서는 2008년 4월 5일 미국의 대니티 케인(Danity Kane) 이후 약 14년 5개월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했다.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최근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송 주간 차트에서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로써 이들은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와 영국 오피셜 차트,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모두 정상을 석권하게 됐다.블랙핑크의 빌보드200 정상은 일찌감치 점쳐졌다. 이들의 정규 2집 ‘본 핑크’ 실물 음반은 예약 판매 기간에 선주문량 200만장 이상을 기록하더니 하루 반나절 치 집계만으로 214만1281장(북미·유럽 수출 물량 포함)을 팔아치우며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초동 기록(음반 발매 후 일주일 간의 판매량) 또한 한터차트 기준 총 154만2950장을 돌파하며 K팝 걸그룹 신기록을 썼다.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60개국 1위,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서는 64개국 1위에 올랐다. 선공개곡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3억 회를 돌파했으며 타이틀곡 ‘셧 다운’ 뮤직비디오도 1억 뷰를 넘어서며 유튜브 34번째 억대뷰 영상 대열에 합류했다.블랙핑크는 내달 15~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의 포문을 연다. 이들은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50만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2022.09.26 I 윤기백 기자
블랙핑크 '셧다운', 글로벌 유튜브 송·뮤비 차트 1위
  • 블랙핑크 '셧다운', 글로벌 유튜브 송·뮤비 차트 1위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블랙핑크가 유튜브 글로벌 주요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유튜브 퀸’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25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2.09.16~2022.09.22)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글로벌 유튜브 송 톱 10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인기 아티스트 부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블랙핑크는 송 차트에서 5주 연속 정상을 지키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8월 발매 이래 계속해 1위를 기록해온 선공개곡 ‘Pink Venom’의 인기 배턴을 이어받아 타이틀곡 ‘Shut Down’으로 그 자리를 꿰찼다.또한 블랙핑크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 부문 최상위권 모두 자신들의 이름으로 수놓았다. 타이틀곡 ‘Shut Down’은 1위, 선공개곡 ‘Pink Venom’은 2위를 차지했다. ‘Shut Down’ 안무 영상은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힘입어 3위를 기록했다.한편 블랙핑크는 오늘(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Shut Down’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앨범 발매 후 첫 국내 음악 방송 무대로, 이날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게 될지 역시 기대된다.블랙핑크는 정규 2집 ‘BORN PINK’로 글로벌 위상을 뽐내고 있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애플 뮤직 차트에서는 각각 60개국과 64개국 정상에 올랐다. 또 타이틀곡 ‘Shut Down’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K팝 최초 주간 차트 정상을 밟았다.정규 2집 ‘BORN PINK’ 실물 음반은 북미·유럽 수출 물량과 하루 반나절 동안의 국내 판매량을 더해 약 214만 1281장의 판매고로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초동 기록(음반 발매 후 일주일간의 판매량)은 한터차트 집계 기준 총 154만 2950장으로 이 역시 K팝 걸그룹 최고 수치다.
2022.09.25 I 박미애 기자
블랙핑크. K팝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1위
  • 블랙핑크. K팝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차트 1위 [공식]
  •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Shut Down’이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블랙핑크의 ‘Shut Down’은 23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차트서 지난 일주일 동안 3918만 6127회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그간 스포티파이 주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K팝은 없었다. 종전까지 최고 순위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이 기록한 2위였다. 블랙핑크는 또 한 번 자체 기록 경신에 성공하며 사실상 적수가 없는 이 분야 최초·최고임을 입증했다. 아울러 블랙핑크는 앨범에 담긴 8트랙 모두 상위권에 올리며 주류 팝시장서 대중적 인기를 확보했음도 증명했다. ‘Pink Venom’(5위), ‘Typa Girl’(14위), ‘Hard to Love’(24위), ‘The Happiest Girl’(26위), ‘Yeah Yeah Yeah’(33위), ‘Tally’(35위), ‘Ready For Love’(45위)까지 톱 50을 자신들의 곡으로 수놓았다.세계 최정상 그룹답게 블랙핑크의 활약은 스포티파이뿐 아닌 각종 해외 차트에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60개국 1위를 석권했고, 애플뮤직 앨범차트에서도 64개국 정상에 올랐다.또한 선공개곡 ‘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3억 회를 돌파했으며, 타이틀곡 ‘Shut Down’ 뮤직비디오도 1억 뷰를 넘어서며 34번째 억대뷰 영상 대열에 합류했다. 안무 영상 역시 이 못지 않은 인기를 끌고 있어 국내외 호평을 받고 있다.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의 포문을 연다. 이후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각국에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K팝 걸그룹 사상 최대 규모인 총 150만 명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2022.09.24 I 김보영 기자
라이엇,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STAR WALKIN’’ 공개
  • 라이엇,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STAR WALKIN’’ 공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라이엇 게임즈는 자사 대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이(e)스포츠 대회인 ‘2022 LoL 월드 챔피언십’의 주제곡 ‘STAR WALKIN’’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그래미 어워드 2회 수상,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등 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는 가수 ‘릴 나스 엑스’가 작곡한 STAR WALKIN’은 모던 힙합 분위기에 새로운 느낌을 더한 곡으로, LoL e스포츠 팬과 프로 선수들을 기념하고자 제작됐다. 게리 던 라이엇 게임즈 크리에이티브 및 e스포츠 글로벌 총괄은 “2022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을 통해 이번 대회의 슬로건이기도 한 ‘하나뿐인(One & Only)’ 개성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이러한 측면에서 릴 나스 엑스가 최적의 뮤지션이라고 판단했다”며 “STAR WALKIN’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려는 뜨거운 열정을 품은 프로 선수들의 지치지 않는 경쟁심을 완벽히 표현한 곡으로, 이번 대회를 지켜볼 수많은 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STAR WALKIN’ 뮤직비디오에는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개최되는 샌프란시스코를 비롯, 티파니앤코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새로운 우승 트로피가 등장한다. ‘페이커’ 이상혁 선수의 유니폼을 입은 e스포츠 팬과 ‘코어장전’ 조용인 선수 옆에서 자(ruler)를 들고 서 있는 플레이어 등 LoL e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이스터에그가 다수 담겼다.또 △‘쵸비’ 정지훈(젠지, 한국) △‘메이코’ 텐예(EDG, 중국) △‘휴머노이드’ 마렉 브라즈다(프나틱, 유럽) △코어장전(팀리퀴드, 북미) 조용인 선수 등 LoL e스포츠 메이저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들은 본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아지르, 쓰레쉬, 렐, 트위스티드 페이트 등 거대 로봇으로 변신한 LoL 챔피언과 짝을 이뤄 전투를 펼친다.한편,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STAR WALKIN’ 뮤직비디오는 LoL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멜론, 지니, 벅스,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곡을 감상할 수 있다.
2022.09.23 I 김정유 기자
현대차, 방탄소년단과 2022 FIFA 월드컵 캠페인 송 공개
  • 현대차, 방탄소년단과 2022 FIFA 월드컵 캠페인 송 공개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와 방탄소년단(BTS)이 ‘세기의 골(GOTC, Goal of The Century)’ 캠페인 송을 공개한다.현대차는 23일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세기의 골 캠페인 송 공식 음원을 발매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아이오닉5 등 현대차 차량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현대차)◇연대 시너지 창출하고자 캠페인 송 기획현대차는 23일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등 국내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세기의 골 캠페인 송 공식 음원을 발매함과 동시에 현대자동차 글로벌 유튜브 채널 ‘현대월드와이드’에서 뮤직 비디오를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뮤직 비디오 공개에 앞서 이날 오전 8시에 1분가량의 뮤직 비디오 선 공개 영상을 같은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였다. 세기의 골은 현대차가 ‘2022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2022™)’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진행하는 캠페인이다.현대차는 이 캠페인을 통해 2022 월드컵에서 탄소 중립을 실현하고 축구로 하나가 된 전 세계 사람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선다는 계획이다.BTS는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이자 현대차가 이 캠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해 출범시킨 팀 센츄리(Team Century)의 멤버다. 현대차와 BTS는 음악의 힘을 통해 세기의 골 캠페인의 주제인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우리의 연대’라는 메시지를 확산시키고 연대의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이번 캠페인 송을 기획했다.세기의 골 캠페인 송 ‘옛 투 컴(Yet To Come, Hyundai Ver.)’은 지난 6월 BTS가 발매한 앨범 “프루프(Proof)”의 타이틀 곡 ‘Yet To Come(The Most Beautiful Moment)’을 리메이크한 곡이다.현대차와 BTS는 ‘지금보다 더 멋진 최고의 순간이 있을 것’이라는 원곡의 메시지가 ‘세기의 골 달성을 위해 모두가 연대한다면 보다 나은 미래가 올 수 있다’는 캠페인의 주제와 일맥상통한다는 점에서 이 곡을 선정했다.Yet To Come(Hyundai Ver.)은 원곡의 메시지와 느낌을 유지하며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도록 리메이크됐다. 원곡보다 전체적으로 더 강렬한 느낌과 함께 후렴부에서 세기의 골의 메시지를 드러낸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와 BTS는 세기의 골 캠페인의 메시지를 잘 전달하기 위해 곡을 개사했다.예를 들어 ‘Now the vision is clear, the Goal of the Century is here(이제 비전이 명확해졌어, 세기의 목표가 여기에 있어)’, ‘I know together we’ll make it better(우리가 함께하면 더 나아질 거라는 걸 알아)’, ‘We’re gonna run till a new tomorrow(우리는 새로운 내일을 향해 계속 달릴거야)’ 등으로 일부 가사가 변경됐다.◇현대차 미래모빌리티 비전도 제시뮤직 비디오에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는 메시지가 곳곳에 담겼다. 특히 국가, 인종, 세대를 넘어 모두가 한 목소리로 축구 경기장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은 월드컵을 계기로 뭉친 전 세계 사람들이 축구의 골(Goal)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달성해야 할 세기의 목표(Goal)를 위해 연대하는 모습을 상징한다.이외에도 춤추는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 도심의 창공으로 날아오르는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Advanced Air Mobility),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등이 등장하며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제시한다.이어 현대차는 오는 10월 1일부터 전 세계 축구팬들이 세기의 골 캠페인의 취지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현대차 공식 틱톡 계정을 통해 틱톡 챌린지 ‘팀센츄리12’를 시작한다. 두 명 이상이 어깨동무를 하고 춤을 추는 모습을 통해 우리의 연대를 표현하는 팀센츄리12는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팀 센츄리의 12번째 멤버로 동참하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BTS의 틱톡 챌린지 티저 영상이 현대차 공식 틱톡 계정에 오는 28일 업로드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BTS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서 음악의 힘을 통해 우리 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끄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다”며 “캠페인 송 제작과 틱톡 챌린지 등 BTS와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기로 전 세계인이 지속가능성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즐겁게 화합하고 서로 힘을 보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9.22 I 신민준 기자
블랙핑크, 美 '지미 키멜 라이브!'서 '셧 다운' 강렬 첫 무대
  • 블랙핑크, 美 '지미 키멜 라이브!'서 '셧 다운' 강렬 첫 무대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ABC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에서 신곡 ‘셧 다운’(Shut Down) 라이브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19일(현지시간) 방송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최근 발매한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을 불렀다. ‘셧 다운’은 이탈리아의 전설적 바이올린 연주자 니콜로 파가니니의 클래식 넘버 ‘라 캄파넬라’를 샘플링해 만든 곡이다. 격정적인 바이올린 선율과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블랙핑크는 양팔을 쭉쭉 뻗으며 펼치는 유려한 몸동작과 신곡 가사를 직관적으로 표현한 트렌디한 포인트 안무를 배합한 퍼포먼스로 강렬한 곡의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리사의 랩 파트에서는 다 함께 셀카를 찍는 듯한 재치 넘치는 포즈를 취해 재미를 더했다.‘셧 다운’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에서 1위 행진을 이어가며 인기 질주 중이다.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셧 다운’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블랙핑크는 미국 라디오 방송 일정을 소화하며 신곡 홍보에 열을 올릴 예정이다.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설 예정”이라며 “빌보드 핫100 집계에 라디오 방송 횟수가 포함되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2.09.20 I 김현식 기자
블랙핑크, 美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출격
  • 블랙핑크, 美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출격
  • 왼쪽부터 블랙핑크 지수, 제니, 리사, 로제(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블랙핑크가 두 번째 정규앨범 ‘본 핑크’(BORN PINK)로 활동 중인 가운데 미국 ABC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 출연을 확정했다.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오는 20일 오후 12시 35분(한국시각)부터 방송되는 ‘지미 키멜 라이브!’에서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 무대를 선보인다.‘지미 키멜 라이브!’는 유명 방송인이자 코미디언인 지미 키멜이 진행하는 심야 토크쇼로 높은 시청률을 자랑한다. 블랙핑크의 해당 쇼 출연은 지난 2020년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 발매 이후 약 2년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뿐만 아니라 블랙핑크는 다양한 미국 라디오 스케줄을 이어간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더욱 친근한 모습으로 다가설 예정이다. 빌보드 핫100 집계에 라디오 방송 횟수가 포함되는 만큼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로 각종 글로벌 차트서 위상을 뽐내고 있다. 이 앨범은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54개국 1위를 석권했고 애플뮤직 앨범차트에서도 64개국 정상에 올랐다.또한 타이틀곡 ‘셧 다운’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인 스포티파이에서 발매 첫날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로 진입 후 2일 연속 정상을 유지 중이다.
2022.09.19 I 조태영 기자
블랙핑크 ‘Shut Down’,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 차지
  • 블랙핑크 ‘Shut Down’,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1위 차지
  •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오른 블랙핑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블랙핑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Shut Down’이 17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1위에 올랐다.지난 8월 발표한 선공개 곡 ‘Pink Venom’에 이은 두 번째 정상이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K팝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최초로 해당 차트 1위 진입 곡을 두 개나 보유하게 됐다.‘Shut Down’은 발매 첫날에만 660만 회 이상 스트리밍된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국가는 세계 최대 팝 시장인 미국으로 총 103만 7386회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영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멕시코, 태국, 브라질 등 국가별로 고른 인기 분포도를 나타내며 블랙핑크의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새삼 확인케 했다.타이틀곡뿐 아닌 ‘BORN PINK’ 앨범에 담긴 8트랙 모두 뜨거운 인기다. 4주 연속 톱10을 지켰던 ‘Pink Venom’은 다시금 2위로 올랐으며, ‘Typa Girl’, ‘Hard to Love’, ‘Yeah Yeah Yeah’, ‘The Happiest Girl’, ‘Tally’, ‘Ready For Love’까지 모두 30위권에 안착했다.앞서 스포티파이는 “블랙핑크가 ‘BORN PINK’로 전 세계를 뒤흔들 것”이라며 호성적을 전망한 바 있다. 실제로 ‘Shut Down’을 비롯한 정규 2집 ‘BORN PINK’는 발매 직후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미국과 영국을 포함한 54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서는 64개국 정상에 올라 순항 중이다.한편 블랙핑크 정규 2집 ‘BORN PINK’ 타이틀곡 ‘Shut Down’은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샘플링과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가 뜨거운 가운데, 오는 19일 0시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해 그 열기를 더한다.뮤직비디오를 통해 일부 베일을 벗은 퍼포먼스 풀 버전이 처음 공개되는 셈이라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 연습실 배경의 안무 영상에서 한발 더 나아가, 뇌리에 박힐 퍼포먼스의 핵심 포인트와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극대화했다고 YG 측은 전했다.
2022.09.18 I 강경록 기자
NCT 127·블랙핑크 나란히 컴백… 글로벌 정조준
  • NCT 127·블랙핑크 나란히 컴백… 글로벌 정조준
  • NCT 127(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127과 블랙핑크가 나란히 컴백한다. 두 팀 모두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새롭게 쓸 성적표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서 어떤 성과를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NCT 127은 오늘(16일) 오후 1시 정규 4집 ‘질주’(2 Baddies)를 전 세계 동시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질주’를 비롯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2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질주’는 중독성 강한 시그니처 신스 사운드와 멤버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강렬한 힙합 댄스곡이다. 가사에는 주변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자신의 뚜렷한 주관과 뜻대로 소중한 것들을 바라보고 달리는 자만이 성장하고,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 NCT 127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만끽하기에 충분하다.그동안 NCT 127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줬다. NCT 127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3집 ‘스티커’로 227만장 이상을 판매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 NCT 127은 ‘스티커’를 통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200에 자체 최고 순위인 3위로 진입한 뒤 17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한 바 있다. 더불어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100 진입, 일본 오리콘 앨범차트 1위,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차트 1위 등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쓴 만큼, 새 앨범 ‘질주’로 써낼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첫 무대는 이날 오후 8시 열리는 컴백쇼다. NCT 127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홀에서 정규 4집 발매를 기념해 1만명이 운집하는 대규모 컴백쇼를 개최한다. 이날 현장은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컴백쇼에서 NCT 127은 타이틀곡 ‘질주’를 비롯해 ‘패스터’(Faster), ‘흑백 영화’ 등 정규 4집 수록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더불어 ‘영웅’ 등 스페셜 스테이지, 새 앨범 제작기 및 비하인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도 들려줄 계획이다.블랙핑크(사진=YG엔터테인먼트)블랙핑크도 오늘(16일) 오후 1시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앨범명에서 알 수 있듯, 태생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네 멤버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고스란히 펼쳐냈다”며 “팀 고유의 음악 색으로 자신들의 디스코그래피를 더욱 짙게 칠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은 클래식과 힙합이 교차하는, 블랙핑크 음악의 새 지평을 여는 곡이다. 파가니니의 ‘라 캄파넬라’ 샘플링과 트렌디한 힙합 비트가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날카로운 바이올린 연주에 묵직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고 소속사 측은 밝혔다. 특히 멤버들의 탄탄한 보컬과 다이내믹한 래핑은 곡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한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표현한 직설적 노랫말은 다크한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더욱 빛을 발하며 묘한 긴장감을 넘어 잊을 수 없는 잔향을 남길 예정이다.YG 역대 최대 제작비가 투입된 뮤직비디오도 주목받고 있다. 압도적 규모의 세트, 화려한 영상미와 함께 펼쳐질 블랙핑크의 음악과 퍼포먼스가 강렬한 중독성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블랙핑크가 새롭게 써 내려갈 성과도 기대되는 포인트다. 블랙핑크는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으로 미국 빌보드, 스포티파이, 유튜브, 영국 오피셜 등 각종 글로벌 차트 최상위권을 휩쓸며 자신들이 세운 걸그룹 최초·최고·최다 기록을 다시금 경신했다.실물 음반은 선주문 200만장을 넘어서며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을 확실시한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정규 2집의 인트로격이었던 ‘핑크 베놈’의 폭발적 인기가 현재 진행형이라 기세를 이어받은 타이틀곡 ‘셧 다운’이 갈아치울 전무후무한 성적들에 시선이 쏠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특히 2020년 발매한 정규 1집 ‘디 앨범’으로 빌보드200 2위를 차지한 만큼, 정규 2집 ‘본 핑크’로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200 정상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2022.09.16 I 윤기백 기자
뉴진스 돌풍과 게임체인저 민희진
  • 뉴진스 돌풍과 게임체인저 민희진[생생확대경]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혁신은 리더와 추종자를 구분하는 잣대다.”‘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애플의 창업자 고(故) 스티브 잡스의 말이다. 그의 대표작 중 하나인 아이폰은 최초의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터치스크린 작동 방식을 도입, 사용자의 편의를 높인 스마트폰으로 ‘손 안의 컴퓨터’로 불리며 산업의 판도를 바꿨다.최근 가요계에도 기존 데뷔 방식을 거부하고 음악과 아티스트라는 본질에 충실한 프로모션으로 대중을 사로잡은 걸그룹이 있다. 지난달 데뷔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며 기성 그룹들을 위협한 뉴진스가 그 주인공이다. 뉴진스는 데뷔곡 ‘어텐션’으로 국내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멜론에서 일간차트와 월간차트 1위에 올랐다. 신인 걸그룹이 데뷔곡으로 멜론 일간차트 1위에 오른 것은 투애니원, 미쓰에이, 블랙핑크에 이어 네 번째, 월간차트 1위는 투애니원, 블랙핑크에 이은 세 번째다. 뉴진스는 또 데뷔곡으로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주간차트(위클리 톱 송 USA) 200위, 일간차트(데일리 톱 송 USA) 183위로 진입하는 성과도 냈다.뉴진스는 출발부터 파격적이었다. 이들이 가장 처음 한 일은 첫번째 타이틀곡 ‘어덴션’의 뮤직비디오 완성본을 공개한 것이었다. 대중의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으레 거치는 티저 이미지나 트레일러 공개 등의 과정을 과감하게 생략했다. 데뷔 앨범에 수록된 4곡 전곡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음악과 아티스트의 매력으로 승부했다.이들의 음악도 판타지적인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으로 브랜딩하는 요즘의 K팝과 달랐다. 평균 나이 16세의 걸그룹으로, 10대 소녀들이 일상에서 할 법한 생각과 고민, 감정들을 음악으로 솔직하게 풀어내 친근하게 다가갔다. 청초한 화장과 스트릿 패션으로 풋풋함과 자연스러운 멋을 살린 콘셉트가 10대 감성을 담은 음악과 어우러져 걸크러시 또는 섹시로 편향된 걸그룹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켰다.뉴진스의 성공적 데뷔에는 소속사 어도어의 수장 민희진 대표가 있다.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 선발부터 데뷔까지 제작 전반을 진두지휘, 총괄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했다.민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이다. 그는 2007년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샤이니·에프엑스·엑소·레드벨벳 등의 앨범 콘셉트 기획과 비주얼 디렉팅을 담당하며 이름을 알렸다. 소녀시대와 엑소를 국민 아이돌로 등극시킨 ‘지’(Gee)와 ‘으르렁’의 콘셉트와 비주얼이 그의 손에서 탄생했다.일찌감치 ‘K팝 브랜딩 혁신가’로 이름을 떨치며 올해 초 미국 유명 매체 버라이어티 선정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에 영향을 미친 여성’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SM의 후광 효과도 없지 않았을 터. 민 대표는 레이블의 수장으로서 선보인 첫 작품 뉴진스를 통해 공산품을 찍어내듯 비슷한 콘셉트의 아이돌을 양산해내는 업계에 분위기를 환기시키며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해냈다.민 대표는 남성 아티스트 또는 매니저 출신의 제작자가 중심인 K팝 신에서 여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 제작자라는 점에서도 주목받을 만하다. 자신의 재능을 살려 듣는 즐거움 못지않게 보는 즐거움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음악이 더 빛나도록 ‘표현’했다. 추종자가 아닌 리더이기에 발현할 수 있는 능력이었다. 민 대표는 지난해 12월 출연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디자인만 잘해야지’가 아니라 ‘이 친구들이 어떤 그룹으로 보이는 게 장기적으로 좋을까’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하면 한 번에 작업이 끝날 수가 없다”며 아티스트의 장기적인 내러티브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민 대표가 이제 첫발을 뗀 뉴진스와 함께 어떤 스토리로 K팝의 미래를 만들어나갈지 궁금하다.
2022.09.15 I 박미애 기자
비아이, 韓 대표로 '롤링라우드' 태국 페스티벌 출격
  • 비아이, 韓 대표로 '롤링라우드' 태국 페스티벌 출격
  • 비아이(사진=131레이블)[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아티스트 비아이(B.I)가 ‘롤링라우드’ 아시아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14일 소속사 131레이블은 “비아이가 오늘 14일 태국 ‘롤링라우드’ 페스티벌의 론칭을 발표하며 진행되는 프레스 공연에 메인 헤드라이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롤링라우드’는 미국에서 가장 큰 힙합 페스티벌로, 포스트말론, 칸예, 트래비스 스캇, 미고스 등이 출연해왔다. 오는 2023년에는 아시아쇼를 론칭하면서 태국에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비아이는 한국 아티스트 대표로 태국 ‘롤링라우드’ 페스티벌 라인업에 합류하는 것은 물론, 프레스 공연 헤드라이너로 선정되며 글로벌 영향력을 보여준다. 이를 비롯해 비아이는 자신의 아시아 팬미팅 투어와 ‘아마존 뮤직 페스티벌’,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WET! : WE TREND’ 프리쇼 등 각종 무대에서 활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전 세계 관객들과 소통 중이다. 비아이는 올해 글로벌 앨범 프로젝트 ‘Love or Loved’(L.O.L)를 진행 중이다. 지난 5월에는 파트1 선공개 싱글 ‘BTBT’를 발매하고 스포티파이 55개 지역 ‘바이럴 50’ 차트, 아이튠즈 49개 지역 K팝 차트, 애플뮤직 46개 지역 K팝 차트 1위 등의 호성적을 기록했다. ‘BTBT’는 퍼포먼스 커버 및 SNS 챌린지로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비아이는 현재 ‘Love or Loved’(L.O.L)의 첫 번째 EP를 준비 중이다.
2022.09.14 I 윤기백 기자
아이브, 데뷔 9개월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 30개 달성
  • 아이브, 데뷔 9개월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 30개 달성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데뷔 9개월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 누적 30개를 달성했다고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가 12일 밝혔다.그룹 아이브.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아이브는 데뷔곡 ‘일레븐(ELEVEN)’을 시작으로 ‘러브 다이브(LOVE DIVE)’, 최근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3연속 히트를 기록하고 있다. 데뷔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단 3장의 싱글 앨범으로 음악방송 1위 트로피 총 30개를 거머쥐는 기록을 세웠다.데뷔 일주일 만에 ‘일레븐’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아이브는 이후 KBS2 ‘뮤직뱅크’ 3관왕, MBC ‘음악중심’ 4관왕, SBS ‘인기가요’ 3관왕 등 지상파 3사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다.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 도합 13관왕에 도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이어 발매한 ‘러브 다이브’ 역시 각종 음악방송 프로그램 1위 자리에 올랐다.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인기로 역주행하며 음악방송 10관왕을 차지했다.지난 22일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도 심상치 않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SBS M·SBS FiL ‘더쇼’, KBS2 ‘뮤직뱅크’, MBC ‘음악중심’에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현재 7관왕을 기록하고 있다.음원 차트에서도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데뷔곡 ‘일레븐’은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벅스와 플로, 바이브 실시간 차트부터 전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인 스포티파이 ‘글로벌 200’ 데일리 차트 한국 부분, 애플 뮤직 ‘오늘의 톱 100’ 한국 차트 모두 1위에 등극했다. 최근 발매한 ‘애프터 라이크’도 발매 일주일 만에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 1위를 차지한 이후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또한 아이브는 지난 달 25일 열린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에서 신인상 (슈퍼루키상)과 본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2022년 최고의 신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2022.09.12 I 장병호 기자
뉴진스 노래, 스포티파이서 한달간 881만명이 들었다
  • 뉴진스 노래, 스포티파이서 한달간 881만명이 들었다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뉴진스(NewJeans)가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신기록을 썼다.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10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주간차트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최근 28일간 청취자 수를 집계한 월별 리스너에서 881만2913명을 기록했다. 이는 4세대 K팝 그룹의 월별 리스너로는 가장 큰 수치다.데뷔곡 ‘Attention’(어텐션)은 10일 스포티파이가 운영하는 ‘Today‘s Top Hits’ 플레이리스트에 36위로 이름을 올렸다. ‘Today’s Top Hits’는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음악과 아티스트를 소개하는 플레이리스트다.‘Attention’은 9일 발표된 ‘위클리 톱 송 미국’(집계 기간 9월 2~8일) 차트에 200위로 진입했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로 데뷔곡을 ‘데일리 톱 송 미국’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주간차트에서는 K팝 그룹 최초 데뷔곡 차트인 신기록을 세웠다. 이들은 데뷔 50일 만에 무서운 기세로 보이그룹과 걸그룹을 통틀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Attention’은 미국을 포함해 글로벌, 한국, 일본, 캐나다, 호주 등 총 17개 ‘위클리 톱 송’ 차트에 이름을 올렸고, 데뷔앨범의 또다른 트리플 타이틀곡인 ‘Hype Boy’와 ‘Cookie’는 각각 14개 차트와 6개 차트에 랭크됐다.뉴진스는 민희진 대표가 이끄는 어도어(ADOR)의 신인 걸그룹으로 지난달 28일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국내외 음원, 음반차트 1위를 휩쓸고 음악방송에서 총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데뷔와 동시에 돌풍을 일으켰다.
2022.09.12 I 김은구 기자
블랙핑크 컴백 D-4…신곡 '셧 다운' 로제 개인 포스터 공개
  • 블랙핑크 컴백 D-4…신곡 '셧 다운' 로제 개인 포스터 공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오는 16일 신곡 ‘셧 다운’(Shut Down)으로 컴백하는 그룹 블랙핑크의 세 번째 개인 티저 포스터를 12일 공개했다.블랙핑크 신곡 ‘셧 다운’ 로제 개인 티저 포스터.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멤버 로제의 모습을 담고 있다. 강렬한 블랙 컬러의 의상과 메탈 액세서리로 로제의 도발적인 매력을 담았다.로제는 롱부츠에 화려한 스터드 벨트를 포인트로 더해 힙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윽한 눈빛을 완성한 아이섀도와 핑크빛 입술 메이크업으로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의 신곡을 예고했다.블랙핑크는 오는 16일 오후 1시 정규 2집 앨범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셧 다운’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앞서 선공개한 신곡 ‘핑크 베놈’(Pink Venom)은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 2위,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핫 100,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K팝 걸그룹 단일곡 최고 기록인 22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블랙핑크는 다음 달 15일과 16일 서울 송파고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아시아를 비롯해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으로 이어지는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
2022.09.12 I 장병호 기자
블랙핑크 'Pink Venom' 글로벌 유튜브 송·뮤비 차트 3주 연속 1위
  • 블랙핑크 'Pink Venom' 글로벌 유튜브 송·뮤비 차트 3주 연속 1위
  • (사진=YG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이 글로벌 유튜브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11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2.09.02~2022.09.08)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Pink Venom’은 글로벌 유튜브 송 톱100,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본 뮤직비디오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해당 차트서 3주 연속 왕좌를 지키는데 성공했다.오는 9월 16일 정규 2집 ‘BORN PINK’ 발매를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블랙핑크에게는 더욱 고무적인 성과다. 선공개곡과 타이틀곡 ‘Shut Down’의 경쟁은 물론, 블랙핑크라는 팀을 기준으로 한다면 차트 내 장기집권까지 기대해볼 만하다.블랙핑크는 글로벌 음악 시장 판도 변화를 이끌고 있는 유튜브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Pink Venom’ 발매 이후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며 단숨에 8000만 명을 돌파했다. 뮤직비디오 또한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에서 9040만 조회수를 넘어 여성 아티스트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어 K팝 걸그룹 중 가장 빠른 속도(29시간 35분)로 1억뷰 기록했으며, 뒤이어 7일 반나절 만에 2억뷰를 달성했다.블랙핑크는 유튜브뿐 아닌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화려한 성적을 거뒀다. 발매 직후 아이튠즈 75개국 정상을 기록했으며,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K팝 최고 순위인 2위에 올랐다. 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핫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는 각각 K팝 걸그룹 단일곡 최고 기록인 22위에 이름을 올렸다.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9월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정규 2집 ‘BORN PINK’ 발매에 이어 10월 15일과 16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월드투어 포문을 연다. 이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지서 총 150만 명 규모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2022.09.11 I 김보영 기자
뉴진스가 또… K팝 역사 새로 썼다
  • 뉴진스가 또… K팝 역사 새로 썼다
  • 뉴진스(사진=어도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가 또 해냈다. K팝 그룹 최초 데뷔곡으로 미국 스포티파이 주간차트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다. 가요계 한 관계자는 “미국 음악시장에 정식 데뷔를 한 적도,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상황”이라며 “그만큼 뉴진스의 음악성이 세계 제1의 음악시장인 미국에서 당당히 인정받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짚었다.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뉴진스의 데뷔곡 ‘어텐션’은 9월 8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 스포티파이 주간차트인 ‘위클리 톱 송 USA’ 차트에 200위로 진입했다. 데뷔곡으로 이 차트에 진입한 것은 K팝 그룹 중 뉴진스가 최초다. 뉴진스는 일주일간 총 162만963회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했다.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USA’ 차트에 K팝 그룹 데뷔곡 최초로 진입한 뉴진스의 ‘어텐션’.(사진=스포티파이 캡처)앞서 뉴진스는 9월 3일자 미국 스포티파이 일간차트인 ‘데일리 톱 송 USA’ 차트에 183위로 진입했다. 데뷔곡으로 이 차트에 이름을 올린 K팝 걸그룹은 뉴진스가 ‘최초’다. 이에 더해 뉴진스는 9월 6일자 ‘데일리 톱 송 USA’ 차트에서 2계단 상승한 181위에 이름을 올렸다. 뉴진스는 3일간 ‘데일리 톱 송 USA’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K팝의 위상을 높였다.뿐만 아니다. 뉴진스는 데뷔앨범 ‘뉴진스’ 수록곡들의 스트리밍 수가 지난 6일 총 1억회를 넘어섰다. 앨범 발매 36일 만에 이룬 성과다. 스포티파이 월별 청취자 수도 861만명(9월 10일 기준)을 넘어서며 4세대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청취자 수를 기록 중이다.전 세계 스포티파이 주간차트에서도 뉴진스의 파워는 거셌다. 뉴진스의 타이틀곡 ‘어텐션’은 17개 지역, ‘하입 보이’는 14개 지역, ‘쿠키’는 6개 지역 주간차트에 진입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과시했다.뉴진스의 ‘어텐션’이 스포티파이 대표 플레이리스트인 ‘Today’s Top Hits’에 진입했다.(사진=스포티파이 캡처)여기서 끝이 아니다. 뉴진스의 ‘어텐션’이 스포티파이 대표 플레이리스트인 ‘Today’s Top Hits’(이하 TTH)에 36위로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TTH’는 현재 3100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세계 최대 플레이리스트다. 글로벌 음악 산업 및 음원 스트리밍 업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며 전 세계 대중음악신을 선도하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해당 리스트에 진입한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 블랙핑크 정도 뿐이다. 뉴진스는 데뷔곡으로 ‘TTH’ 플레이리스트에 당당히 진입, 방탄소년단·블랙핑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주목받게 됐다. 음원업계 한 관계자는 “‘TTH’ 플레이리스트에 진입한 ‘어텐션’이 입소문을 타고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해 뉴진스는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세계가 주목하는 글로벌 아티스트로 새로운 포지션을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뉴진스는 민희진 대표이사가 이끄는 어도어(ADOR)가 선보인 첫 번째 걸그룹이다. 지난달 28일 SBS ‘인기가요’ 무대를 끝으로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국내외 음원·음반차트 1위를 휩쓸고 음악방송에서 총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는 등 신드롬급 인기몰이 중이다.
2022.09.10 I 윤기백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