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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타, 시각장애 보컬리스트와 특별한 컬래버
- (사진=SM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강타와 한빛예술단 이아름이 SM ‘스테이션’을 통해 듀엣곡을 선보인다.강타와 이아름이 컬래버레이션한 ‘웬 아이 클로즈 마이 아이즈’(When I Close My Eyes)는 20일 오후 6시 멜론, 플로,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신곡 ‘웬 아이 클로즈 마이 아이즈’는 강타와 시각장애인 전문 연주단 한빛예술단의 보컬리스트 이아름이 함께 부른 서정적인 발라드다. 서로를 사랑으로 보듬어주며 함께 한 발씩 나아가자는 내용의 가사가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신곡 발매일인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로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제정된 날인 만큼, 곡에 담긴 강타와 이아름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따뜻한 연대의 메시지가 더욱 특별한 의미로 다가올 전망이다.
- 마인드눅, AI가 만든 명상 음원 글로벌 공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글로벌 뷰티 콘텐츠 기업 위시컴퍼니의 마인드 웰니스 브랜드 ‘마인드눅’이 제작한 AI 명상 음원이 오는 7일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멜론 등 전 세계 22개 음원 채널에 출시된다. 이번에 공개하는 음원은 마인드눅 채널에서 500만 회 이상 조회된 명상과 휴식(힐링) 관련 음원으로, 마인드눅의 플레이리스트를 더 많은 음원 서비스에서 즐기고 싶다는 구독자 피드백에 따라 정식 음원으로 출시하게 됐다. 마인드눅이 명상 및 힐링 콘텐츠 개발 노하우를 살려 음원을 기획 및 연구하고, AI 음원 창작 기업 포자랩스가 작곡한 30여 곡을 전 세계 주요 음원 채널에서 들을 수 있다.마인드눅 음원은 집중, 수면, 휴식이 필요한 상황에 백그라운드뮤직(BGM)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재즈, 국악, 클래식 등 여러 장르로 표현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개된 음원은 총 3개의 앨범과 30여 개 곡으로 감미롭고 풍성한 멜로디, 루틴한 일상에 선사하는 그루브, 편안한 감성의 부드러운 재즈 음원 등으로 구성됐다.위시컴퍼니 마인드눅 총괄 마한샘 수석 매니저는 “이제 영상 뿐 아니라 음원으로도 마인드눅의 감성을 담은 휴식과 명상의 시간을 경험할 수 있다”며 “마인드눅은 빠르고 바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쉼과 휴식을 제공하는 ‘휴식 메이트’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지니뮤직, 위기를 기회로… 매수유지, 목표가 5,600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지니뮤직(043610)에 대해 음원 플랫폼 경쟁 심화로 찾아온 본업 위기에도 신사업의 뚜렷한 외형 성장에 힘입어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 5,600원으로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지니뮤직은 이날 전날보다 0.62% 오른 4,085원에 장을 마감했다.신한투자증권은 2021년부터 가입자 기준 포화된 시장에서 스포티파이, 유튜브프리미엄 등 음원 플랫폼간 경쟁이 심화된 가운데, 지니뮤직(043610)은 2022년 창립 이래 최대 성과를 기록했으며, 이는 미리 경쟁심화를 체감해 적극적인 선제적 투자로 위기를 기회로 만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지니뮤직은 2021년 밀리의 서재를 인수하고, 2022년 하반기부터 공연사업을 시작하는 등 신규사업을 통해 외형 성장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밀리의 서재는 2022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2022년 지분투자한 음악 AI 스타트업 JUICE를 통해 올 하반기 지니 AI 악보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지니뮤직은 KT그룹의 미디어 밸류체인 속에서 IP확보, 드라마 OST 제작 및 국내외 유통을 전담한다. 신한투자증권은 올해 ENA 채널 등을 통해 최소 9편의 드라마가 방영될 예정임을 감안, 지니뮤직 제작 OST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JUICE를 통한 AI 프로듀싱을 확대하고, 다양한 음악 IP에 직접 투자를 늘려 제작사 수익은 물론, 그룹사 제작 기반 콘텐츠 유통으로 유통사 수익까지 추가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지인해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본업의 위기가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새로운 사업의 기회로 전환됐다”며 “기존 긍정적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 ‘갈라뮤직‘, 블록체인 음악 플랫폼 출시..새로운 경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저평가된 스트리밍 시장에 가치를 부여하고, 아티스트와 팬에게 독특하고 상호 경험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음악 플랫폼이 출시돼 화제다.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기업 갈라(Gala)는 자회사 갈라뮤직(Gala Music)이 자체 탈중앙화 음악 플랫폼을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을 음악 플랫폼에 적용함으로써 음악 산업의 공정성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너서클로 최애 아티스트 지지하며 구매갈라뮤직 플랫폼은 2만5000개의 강력한 노드 네트워크로 구동되는 보상 기반 플랫폼이다. 아티스트의 음원이 공정하게 거래되는 것을 돕는 동시에, 아티스트를 지지하는 팬들에게도 보상이 돌아가도록 하는 구조다. 갈라뮤직은 현재 125개국 이상에서 지원된다.플랫폼의 큰 특징은 팬이 ‘이너서클‘ 시스템을 활용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팬은 이너서클을 통해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직접 지지하면서 독점 콘텐츠와 트랙 선구매 기회, 할인 등을 누릴 수 있다.오픈 예정인 갈라의 마켓플레이스 ‘올 액세스 익스피리언스 스토어’에서는 포인트를 사용해 아티스트의 사인이 담긴 기념품, 후드티, 헤드폰, 디지털 아이템, 온·오프라인 이벤트 참여 기회 등을 얻을 수도 있다.갈라뮤직 상 신진 아티스트들은 이미 스포티파이(Spotify)에서 2억3000만 건의 스트리밍에 해당하는 수익을 올린 경험이 있는 만큼, 갈라뮤직 플랫폼에 업로드되는 이들의 트랙 60%가 첫날에 빠르게 매진되는 추세다.아티스트에겐 창작의 힘 실어줄 것갈라뮤직 최고경영자(CEO) 사라 벅스턴(Sarah Buxton)은 “갈라뮤직 플랫폼은 웹3.0에서 가장 진보된 기술 플랫폼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음악 산업을 발전시키는 첫 걸음일 뿐 아니라 아티스트에게 창작의 힘을 실어주고 참여하는 모든 이에게 상호적이고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갈라뮤직 플랫폼에는 우선 스눕 독, 킹스 오브 레온, 마운트 웨스트모어, 스티브 아오키, BT, 베이스재커스 등 45명의 아티스트가 185개 이상의 트랙을 출시한다. 향후 보다 많은 아티스트가 트랙을 출시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갈라는 아티스트 멘토이자 전설적인 래퍼 ‘투팍‘의 첫 매니저인 레일라 스타인버그, EDM의 기반을 다진 인텔리전트 댄스 음악 스타일의 선구자 BT 등 업계 베테랑들을 자문위원회로 영입했다.갈라는 갈라뮤직 외에도 영화 플랫폼 갈라필름, 게임 플랫폼 갈라게임즈를 통해 다양한 블록체인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 피프티 피프티,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 1위
- 피프티 피프티(사진=어트랙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큐피드’(Cupid)가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 9일째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피프티 피프티의 첫 싱글 ‘더 비기닝: 큐피드’(The Beginning: Cupid)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차트에서는 영어 버전의 수록곡 ‘Cupid-Twin ver.’이 45위에 안착했다. 단 4팀뿐인 K팝 걸그룹들 중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미국 스포티파이에 차트에서도 ‘Cupid-Twin ver.’은 77위에 올랐다. 현재 미국 스포티파이에 이름을 올린 케이팝 걸그룹은 피프티 피프티 포함 단 둘 뿐이기에 더 놀라운 성과다. 이번 주 발표될 차트에서 더 높은 순위에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CUPID-Twin ver.’는 첫 1위 기록 후 미국, 페루, 캐나다, 칠레, 호주, 아랍에미레이트, 싱가폴,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모로코,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덴마크, 뉴질랜드, 멕시코, 아르헨티나와 글로벌 차트까지 최소 17개에서 최대 20개 차트에서 9일째 꾸준히 1위를 지속하며 피프티 피프티의 열기를 증명했다.특히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 글로벌 차트에서는 첫 1위 기록 후 단 한 번도 순위를 내주지 않았다. 현재 피프티 피프티의 반응이 가장 뜨거운 국가인 미국 바이럴 송 차트에서도 단 하루 2위를 기록한 날 외에는 계속해 1위를 유지중이다.데뷔 이후 피프티 피프티의 ‘Cupid-Twin ver.’이 스포티파이 바이럴 송 글로벌과 미국차트 1위 이후 순항을 이어가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세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 서울시향,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오케스트라 음원 발표
-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엔터)와의 다섯 번째 컬래버레이션으로 녹음한 그룹 소녀시대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오는 31일 오후 6시 공개한다.서울시향 ‘다시 만난 세계’ 오케스트라 버전 음원 커버. (사진=서울시향)서울시향은 SM엔터 클래식 레이블 SM 클래식스와 2020년 6월 국내 최초로 교향악단과 엔터테인먼트 기업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그동안 레드벨벳 ‘빨간 맛’, 샤이니 종현 ‘하루의 끝’, 레드벨벳 ‘필 마이 리듬’, 에스파 ‘블랙 맘바’ 등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다시 만난 세계’ 오케스트라 버전은 밝고 희망찬 분위기의 소녀시대 데뷔곡을 클래식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곡이다. 다채롭고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가 듣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TV와 영화 등 매체를 통해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 음악인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을 곡의 도입부와 후반부에 샘플링해 힘차고 웅장한 느낌을 느낄 수 있다.뮤직비디오는 서울시향의 웅장하고 생생한 연주 현장은 물론 그동안 소녀시대가 선보인 다양한 무대 영상과 뮤직비디오를 삽입해 ‘K팝 레전드 걸그룹’ 소녀시대가 걸어온 길과 추억에 음악적 의미를 더했다.서울시향 측은 “SM 클래식스와 장르 간 협업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K팝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의 만남을 통해 장르의 경계를 뛰어넘는, 누구에게나 익숙하지만 더욱 수준 높은 콘텐츠 제작으로 클래식 저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다시 만난 세계’ 오케스트라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각종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와 유튜브 서울시향 디지털 콘서트홀, SM타운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 더핑크퐁, 만우절 스핀오프 ‘국그릇핑크퐁’ 뮤비 공개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더핑크퐁컴퍼니는 만우절을 맞아 MZ세대 대상 이색 스핀오프 ‘국그릇핑크퐁’ 뮤직비디오를 최초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국그릇핑크퐁’은 웃음소리에서 파생한 신조어로서, 최근 MZ세대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특히 ‘틱톡’에서 해시태그 ‘국그릇핑크퐁’이 포함된 콘텐츠 누적 조회 수는 460만뷰를 기록할 정도다.‘국그릇핑크퐁’ 뮤직비디오는 핑크퐁 오리지널 캐릭터의 스핀오프로,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텔링을 바탕으로 탄생했다. 맑은 눈을 장착한 캐릭터 ‘국그릇핑크퐁’이 핑크퐁 생활 습관 동요를 보고 자란 10~20세대에게 ‘아직도 편식을 하냐’는 메시지를 던진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오는 31일 오후 6시 핑크퐁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동시에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유튜브 뮤직,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도 감상할 수 있다.더불어 더핑크퐁컴퍼니는 ‘국그릇핑크퐁’ 콘텐츠 공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핑크퐁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국그릇핑크퐁’ 전용 증강현실(AR) 카메라 필터를 활용한 식사 인증샷을 스토리로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국그릇핑크퐁‘ 만우절 스핀오프를 통해, 익숙한 IP가 선보이는 새로운 매력이 많은 분들께 더욱 커다란 재미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튜브뿐 아니라 인스타그램, 틱톡, 노션 홈페이지까지 다양한 채널에서 MZ세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며 접점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