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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서울집값 보니…서민동네 집값·전셋값 다 올랐다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지난달 서울 집값이 노원구와 도봉구 등 중저가 아파트단지 위주로 큰 폭 올랐고 전셋값도 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한국감정원)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은 0.71% 올라 전달(0.13%)보다 0.58%포인트(p) 상승했다. 자치구별로 먼저 강북에서는 노원구(1.22%)는 학군 양호한 중계·하계동 위주로, 도봉구(0.89%)는 도봉·쌍문·방학동 중저가단지 위주로, 동대문구(0.86%)는 이문·휘경·용두동 위주로, 성동구(0.75%)는 행당·하왕십리동 등 역세권 대단지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권은 송파(0.91%)·강남구(0.70%)는 잠실스포츠·MICE 및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기대감 등으로, 구로구(0.84%)는 신도림역 인근을 중심으로, 개봉·오류·고척동 중저가 위주로, 영등포구(0.73%)는 신안산선 기대감 있는 신길동과 등 역세권 지역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전 지역에서 상승폭이 확대했다. 전세가격도 올랐다. 서울은 0.29% 상승해 전달(0.15%)보다 0.14%포인트 오르며 상승폭이 커졌다. 자치구별로 강북은 마포구(0.45%)는 창전·상암동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 낮은 단지 위주로, 노원구(0.35%)는 중계·하계동 등 학군수요 있거나 정주여건 양호한 단지 위주로, 성동구(0.33%)는 금호·상왕십리동 등 역세권 위주로, 은평구(0.26%)는 주거환경 개선 기대감 있는 응암동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했다. 강남은 강동구(0.70%)는 상반기 입주물량 해소, 청약대기 수요 영향 등으로 강일·명일동 위주로, 강남(0.53%)·서초구(0.58%)는 학군수요 꾸준하거나 정비사업 이주수요 있는 지역 위주로, 송파구(0.50%)는 송파·장지·잠실동 등 인기 단지 위주로, 양천구(0.11%)는 목·신정동 등 학군수요 및 입지 양호한 단지 위주로 상승하는 등 강남 11개구 모두 상승폭이 확대했다. 한편 지난달 전국의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61% 올랐고 전셋값은 0.32% 상승했다.
- ‘올 뉴 푸조 2008 SUV’ 디젤·전기차 출시..전기차 실구입가 3천만원대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유호빈 기자= 프랑스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제너럴리스트(Premium generalist) 푸조 28일(화), 수입 콤팩트 SUV의 리더 ‘올 뉴 푸조 2008 SUV’를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푸조 2008 SUV는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콤팩트 SUV의 리더다. 3008 및 5008 SUV와 함께 푸조를 2018 유럽 SUV 판매 1위 브랜드로 견인한 주역이기도 하다. 2015년 국내출시 당시에도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 1000대를 돌파, 2015년 수입 콤팩트 SUV 부문 판매 1위, 그리고 현재까지 8094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푸조 2008 SUV의 가장 큰 변화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추가이며, 더 커진 차체와 3D '아이-콕핏(i-Cockpit®)'인테리어 적용,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그리고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 등이다.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의 시작푸조는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한다.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은 단일 모델에 가솔린과 디젤, 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하여, 각기 다른 고객들의 주행 환경에 폭 넓게 대응하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무엇보다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더라도 푸조 고유의 운전 감각과 스타일링, 승차 및 적재 공간은 동일하게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 된다.올 뉴 푸조 2008 SUV는 국내에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반영한 첫번째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디젤 모델과 함께 푸조 SUV 라인업 최초로 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08 SUV’를 함께 출시한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주)는 올해를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향후 출시되는 푸조 전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도입할 계획이다.푸조 브랜드 CEO ‘장 필립 임파라토(Jean-Philippe Imparato)’는 “올 뉴 푸조 2008 SUV는 파워트레인과 관계없이 동일한 주행의 즐거움과 적재공간을 지원한다. 차량 총 소유 비용(TCO: Total Cost of Ownership) 측면에서도 전기와 디젤 버전이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에 먼저 푸조를 선택하고, 그 다음 파워트레인을 고르면 된다(Buy Peugeot, Choose Powertrain)”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이어 “서울과 부산과 같은 대도시를 품은 한국 시장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모델이다. 1세대 푸조 2008 SUV처럼 올 뉴 푸조 2008 SUV도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플랫폼부터 크기, 디자인까지 완벽하게 새로워진 푸조 2008 SUV올 뉴 푸조 2008 SUV는 PSA 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와 전기차 버전인 e-CMP를 적용했다. 내연기관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모두 적용할 수 있게 개발된 것이 주요 특징으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가능케한 핵심 자산이다. 또한 초고장력강판과 고장력강판, 열간성형강, 알루미늄 등을 활용해 안전성과 차체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30kg 이상 경량화 했다.차체 크기는 더욱 커졌다. 전장은 4300mm로 기존 모델에 비해 140mm 길어졌으며, 전폭은 1770mm로 30mm 넓어졌다. 전고는 1550mm로 5mm가 낮아져 더욱 크고 역동적인 차체 실루엣을 완성했다. ‘미니 3008’로 불리울 정도로 당당한 모습과 함께, 파워트레인의 종류에 상관없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외관 디자인은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 (DRL)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삼각형 모양의 캐릭터 라인과 크롬 몰딩 장식이 돋보이며, 휠하우스 주변의 무광 검정 패널은 SUV 다운 면모를 더한다.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뻗은 검정색 유광 패널에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Full LED 3D 리어램프를 적용했다. GT 라인의 경우 루프와 필러, 사이드미러 윗 부분을 차체 색상과 다른 검정색으로 투톤 처리해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했다.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08 SUV’에는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차체와 동일한 색상을 반영한 전기차 전용 전면 그릴과 보는 각도에 따라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보이는 전기차 전용 푸조 라이언 엠블럼, 그리고 좌우 펜더와 트렁크에 전기차 전용 ‘e’ 모노그램을 추가했다.내부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신 아이-콕핏(i-Cockpit®)을 적용, 기능적인 진보와 함께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챙겼다. 특히, 뉴 푸조 208부터 적용된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운전자는 0.5초 빠르게 차량의 정보를 이해할 수 있다. 푸조 특유의 콤팩트한 사이즈의 더블 플랫 타입 스티어링 휠은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며,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센터페시아 토글 스위치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등 풍부한 편의장비도 전 트림 및 파워트레인에 기본 적용했다.GT라인에는 여덟 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와 터치 감응식 실내 LED 조명, 프레임리스 룸미러, 하프레더 시트를 추가해 한층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마이푸조(MyPeugeot®)’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한 차량 관리도 가능하다.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뉴 푸조 e-2008 SUV의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시간에 충전할 수도 있다. 또한, 원격 냉난방 공조 기능도 있어 여름과 겨울철에 보다 쾌적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푸조 서비스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계정 연동 및 커넥티드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8월 중 오픈 예정이다.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올 뉴 푸조 2008 SUV 는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ADAS)을 적용했다. 차선 이탈 시 차량이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조향해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방지(LKA)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하여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도로의 속도 표지판을 인식해 계기반에 표시해 주는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65km/h 이상의 속도로 2시간 이상 주행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과 함께 휴식을 권장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후방 카메라와 후방 파킹 센서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상위 모델인 GT 라인은 자율 주행 2단계 수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속도와 거리 조절은 물론,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중앙 유지(LPA), 전방 차량의 접근 거리 등 주행 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헤드라이트를 조절하는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이 더해진다.파워트레인을 옵션처럼 선택, 가격 차이도 최소화올 뉴 푸조 2008 SUV는 전기와 디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주행 여건과 패턴에 따라 파워트레인을 마치 옵션처럼 선택할 수 있다.디젤 버전은 직렬 4기통 1.5리터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도 17.1km/l(도심 15.7km/l / 고속 19.0km/l)로 우수하다.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면서도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10마력 상승했고, 연료효율성도 이전 모델 대비 약 13% 향상됐다.전기 버전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m의 성능을 통해 SUV 모델임에도 경쾌하고 부드러운 주행 능력을 보인다. 노멀(Normal), 에코(Eco), 스포츠(Sports)의 세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회생 제동 시스템을 더 활성화 하는 제동(Brake) 모드도 갖췄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237km(WLTP 기준 310km)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이 가능하다.올 뉴 푸조 2008 SUV는 알뤼르(Allure)와 GT 라인(GT Lin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올 뉴 푸조 2008 SUV 알뤼르가 3248만원, GT 라인이 3545만원이며, 전동화 버전인 뉴 푸조 e-2008 SUV 알뤼르가 4590만원, GT 라인이 4890만원이다. 뉴 푸조 e-2008 SUV는 국고 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시, 3천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수입 전기 SUV이다.무엇보다 전기와 디젤 버전의 가격 차이를 최소화, 고객에게 파워트레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부와 지자체 구매 보조금을 적용하면 가격차이는 약 260만원 대로 줄어든다. 연료비와 유지 관리 비용 절감 효과까지 고려하면 실질적 구매 비용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동근태 한불모터스(주) 영업 총괄 상무는 “단일 모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까지 모두 제공하는 브랜드는 수입차 중에서 푸조가 유일하다. 푸조는 향후 국내 출시하는 모든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것이며,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올 뉴 푸조 2008 SUV를 필두로 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이 국내 수입 콤팩트 SUV 시장은 물론,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 아프리카TV, LG유플러스와 e스포츠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채정원(오른쪽)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과 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가 e스포츠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프리카TV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아프리카TV(067160)는 LG유플러스(032640)와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VR(가상현실), 멀티뷰와 같은 5G 기술을 활용한 e스포츠 콘텐츠 및 플랫폼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먼저 5G서비스와 e스포츠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TFT)이 구성된다. 이들은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방송 중계,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플랫폼 운영 노하우 등을 함께 공유하며, 새로운 e스포츠 콘텐츠 발굴 및 5G 기술력을 결합한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아프리카TV는 다년간 e스포츠 분야에서 쌓아온 콘텐츠 제작 능력, 송출 플랫폼, 시청자 등 밸류체인을 보유하고 있다. ASL(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 리그), GSL(글로벌 스타크래프트2 리그) 등 자체 e스포츠 리그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LCK(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를 정식 송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 LEC, 북미 LCS, 중국 LPL 등 주요 LoL 프로리그의 한국어 생중계 서비스를 독점으로 제공하고 있다.LG유플러스는 기존 프로야구, 골프, 아이돌Live를 비롯한 게임Live에 적용했던 멀티뷰 등의 5G기술을 노하우를 활용, 보다 몰입도 높은 e스포츠 시청 환경을 제공할 플랫폼 서비스 개발에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이용자들을 위한 혜택도 마련된다. 아프리카TV와 LG유플러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G유플러스 5G 요금제 가입 고객들에게 아프리카TV의 모든 콘텐츠를 광고 없이 시청할 수 있는 ‘퀵뷰’ 6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이달 1일부터 2021년 7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채정원 아프리카TV 인터랙티브콘텐츠사업본부장은 “아프리카TV의 e스포츠 콘텐츠 제작 능력과 중계 플랫폼, 멀티뷰 및 VR 등 미래기술력이 LG유플러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동 마케팅을 통해 e스포츠 팬과 아프리카TV 유저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손민선 LG유플러스 클라우드서비스담당 상무는 “게임방송 시장은 매년 커지고 있고 10~20대에게는 프로야구와 같은 하나의 스포츠 문화로 자리매김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LG유플러스의 모바일 방송 서비스 기술과 아프리카TV의 운영 노하우를 합친 e스포츠 서비스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덩치 키워 6년 만에 돌아온 푸조 ‘올 뉴 2008’…디젤·전기 출시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푸조 소형 SUV ‘올 뉴 2008’이 6년 만에 완전변경 모델로 국내 시장에 상륙했다. 신형 2008은 이전 보다 덩치를 키웠으며, 파워트레인도 디젤에서 전기까지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해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푸조 공식 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올 뉴 2008의 연간 판매량은 2000대로 설정, 국내 소형 SUV 시장에서 게임체인저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푸조는 28일 ‘올 뉴 2008’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푸조 2008은 2013년 글로벌 출시 이후 현재까지 120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링 모델이자 콤팩트 SUV의 리더다. 3008과 5008과 함께 푸조를 2018 유럽 SUV 판매 1위 브랜드로 견인한 주역이다. 2015년 국내 출시 당시에도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 1000대를 돌파, 2015년 수입 콤팩트 SUV 부문 판매 1위에 올랐으며, 현재까지 8094대로 최다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푸조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6년 만에 완전 변경 모델로 돌아온 올 뉴 2008의 가장 큰 변화는 전동화 파워트레인의 추가다. 여기에 더 커진 차체와 3D ‘아이-콕핏’인테리어 적용, 자율주행 2단계 수준의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탑재,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내외부 디자인 등이다.◇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의 시작푸조는 ‘파워 오브 초이스(Power of Choice)’ 전략을 통해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한다.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은 단일 모델에 가솔린과 디젤, 전기(EV)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각기 다른 고객들의 주행 환경에 폭 넓게 대응하겠다는 의도다. 무엇보다 어떤 파워트레인을 선택하더라도 푸조 고유의 운전 감각과 스타일링, 승차 및 적재 공간은 동일하게 제공한다는 점이 차별화 된다.올 뉴 2008은 국내에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을 반영한 첫번째 모델이다.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자랑하는 디젤 모델(복합연비 17.1㎞/ℓ과 함께 푸조 SUV 라인업 최초로 전동화 모델인 ‘뉴 e-2008’을 함께 출시한다. 한불모터스는 올해를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앞으로 출시하는 푸조 전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끌어 올릴 계획이다.장 필립 임파라토 푸조 브랜드 CEO는 “올 뉴 2008 SUV는 파워트레인과 관계없이 동일한 주행의 즐거움과 적재공간을 지원한다”며 “차량 총 소유 비용(TCO) 측면에서도 전기와 디젤 버전이 동일한 수준이기 때문에 먼저 푸조를 선택하고, 그 다음 파워트레인을 고르면 된다”고 강조했다.◇플랫폼·크기·디자인까지 싹 바뀐 ‘올 뉴 2008’올 뉴 2008은 PSA 그룹이 개발한 차세대 공용화 플랫폼인 CMP와 전기차 버전인 e-CMP를 적용했다. 내연기관과 전동화 파워트레인 모두 적용할 수 있게 개발했다. 또 초고장력강판과 고장력강판, 열간성형강, 알루미늄 등을 활용해 안전성과 차체 강성은 높이면서도 무게는 30㎏ 이상 줄였다.차체 크기는 더욱 커졌다. 전장(4300㎜)은 기존 모델에 비해 140㎜ 길어졌으며, 전폭(1770mm)은 30㎜ 넓어졌다. 전고(1550㎜)는 5㎜가 낮아져 더욱 크고 역동적인 차체 실루엣을 완성했다. 한 체급 위인 3008과 견줘 ‘미니 3008’로 불리울 정도로 당당한 모습과 함께, 파워트레인의 종류에 상관없이 넉넉한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외관 디자인은 푸조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했다. ‘사자의 송곳니’를 형상화한 LED 주간주행등 (DRL)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측면은 삼각형 모양의 캐릭터 라인과 크롬 몰딩 장식이 돋보이며, 휠하우스 주변의 무광 검정 패널은 SUV 다운 면모를 더한다. 후면부는 좌우로 길게 뻗은 검정색 유광 패널에 ‘사자의 발톱’을 형상화한 Full LED 3D 리어램프를 적용했다. GT 라인의 경우 루프와 필러, 사이드미러 윗 부분을 차체 색상과 다른 검정색으로 투톤 처리해 스포티한 느낌을 연출했다.전동화 모델인 뉴 푸조 e-2008에는 전기차 전용 디자인 요소가 가미됐다. 차체와 동일한 색상을 반영한 전기차 전용 전면 그릴과 보는 각도에 따라 초록색과 파란색으로 보이는 전기차 전용 푸조 라이언 엠블럼, 그리고 좌우 펜더와 트렁크에 전기차 전용 ‘e’ 모노그램을 추가했다.내부는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최신 아이-콕핏을 적용, 기능적인 진보와 함께 고급스럽고 스타일리시한 매력까지 챙겼다. 특히 뉴 208부터 적용한 3D 인스트루먼트 클러스터는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운전자는 0.5초 빠르게 차량의 정보를 이해할 수 있다. 푸조 특유의 콤팩트한 사이즈의 더블 플랫 타입 스티어링 휠은 주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며, 전투기 조종석을 연상시키는 센터페시아 토글 스위치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장치,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등 풍부한 편의장비도 전 트림 및 파워트레인에 기본 적용했다.GT라인에는 △여덟 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터치 감응식 실내 LED 조명 △프레임리스 룸미러 △하프레더 시트를 추가해 한층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마이푸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한 차량 관리도 가능하다. 고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뉴 e-2008의 배터리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충전 기능을 활용하면 전기요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심야시간에 충전 할 수도 있다. 또 원격 냉난방 공조 기능도 있어 여름과 겨울철에 보다 쾌적한 주행을 경험할 수 있다. 사용 방법은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후 푸조 서비스 스토어 웹사이트에서 계정 연동 및 커넥티드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해당 서비스는 8월 중 오픈 예정이다.◇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올 뉴 푸조 2008 SUV 는 탑승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적용했다. 차선 이탈 시 차량이 스스로 스티어링 휠을 조향해 차선 이탈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 방지(LKA) 어시스트, 충돌 위험시 위험 경고 및 스스로 제동해 사고를 예방하거나 피해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세이프티 브레이크, 도로의 속도 표지판을 인식해 계기반에 표시해 주는 △제한 속도 인식 및 권장 속도 표시, 65㎞/h 이상의 속도로 2시간 이상 주행하면 운전자에게 경고음과 함께 휴식을 권장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 기능 △후방 카메라와 후방 파킹 센서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상위 모델인 GT 라인은 자율 주행 2단계 수준의 주행이 가능하다. 속도와 거리 조절은 물론, 정차와 재출발까지 지원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톱 앤 고, 차선 중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차선 중앙 유지(LPA), 전방 차량의 접근 거리 등 주행 환경을 분석해 자동으로 헤드라이트를 조절하는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액티브 블라인드 스팟 모니터링 시스템 기능이 더해진다.◇파워트레인을 옵션처럼 선택…가격 차이도 최소화올 뉴 푸조 2008 SUV는 전기와 디젤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한다. 고객들은 자신의 주행 여건과 패턴에 따라 파워트레인을 마치 옵션처럼 선택할 수 있다.디젤 버전은 직렬 4기통 1.5리터 BlueHDi 엔진과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kg.m를 발휘하며 복합 연비도 17.1㎞/ℓ(도심 15.7㎞/ℓ / 고속 19.0㎞/ℓ)로 우수하다.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면서도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10마력 상승했고, 연료효율성도 이전 모델 대비 약 13% 향상했다.전기 버전은 최고 출력 136마력, 최대 토크 26.5kg.m의 성능을 통해 SUV 모델임에도 경쾌하고 부드러운 주행 능력을 보인다. 노멀, 에코, 스포츠의 세가지 주행 모드를 지원하며, 회생 제동 시스템을 더 활성화 하는 제동 모드도 갖췄다. 50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충전 시 237㎞(WLTP 기준 310㎞) 주행할 수 있다. 100kW 출력의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의 배터리 충전을 할 수 있다.올 뉴 푸조 2008 SUV는 알뤼르와 GT 라인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올 뉴 푸조 2008 SUV 알뤼르가 3248만원, GT 라인이 3545만원이며, 전동화 버전인 뉴 푸조 e-2008 SUV 알뤼르가 4590만원, GT 라인이 4890만원이다. 뉴 푸조 e-2008 SUV는 국고 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른 지방자치단체 추가 보조금 지원을 받을 시, 3000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수입 전기 SUV이다.무엇보다 전기와 디젤 버전의 가격 차이를 최소화, 고객에게 파워트레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정부와 지자체 구매 보조금을 적용하면 가격차이는 약 260만원 대로 줄어든다. 연료비와 유지 관리 비용 절감 효과까지 고려하면 실질적 구매 비용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고객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다.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 총괄 상무는 “단일 모델에 내연기관과 전기차까지 모두 제공하는 브랜드는 수입차 중에서 푸조가 유일하다. 푸조는 향후 국내 출시하는 모든 모델에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것이며, 2025년까지 전기차 판매 비중을 50%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올 뉴 푸조 2008 SUV를 필두로 한 파워 오브 초이스 전략이 국내 수입 콤팩트 SUV 시장은 물론, 전기차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 ‘LoL판 쇼미’ 열린다…베일 벗은 ‘롤더넥스트’
- 대국민 게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롤 더 넥스트(LoL THE NEXT)’ 출연진과 제작진이 27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에서 열린 ‘롤 더 넥스트 제작발표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성승헌 캐스터, ‘폰’ 허원석, ‘울프’ 이재완, ‘프레이’ 김종인, ‘마린’ 장경환, 여지희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 팀장. 라이엇 게임즈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국내 최초의 대국민 게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롤 더 넥스트(LoL THE NEXT)’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0년간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판을 호령했던 은퇴선수 4인이 멘토로 등장해 앞으로 10년을 책임질 스타를 찾기 위한 대장정에 돌입한다.27일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에서 열린 ‘롤 더 넥스트 제작발표회’에서 방송 기획을 총괄한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여지희 팀장은 “이번 방송은 과거의 스타들이 새로운 스타를 찾는 것이 목적”이라며 “현재 촬영이 절반 정도 진행됐고, 이후 8월에 촬영을 마무리한다. 라이엇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롤 더 넥스트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롤 더 넥스트는 라이엇 게임즈가 야심 차게 준비한 대국민 오디션 방송이다. LoL 아마추어 최고수들의 박진감 넘치는 대결은 물론, 게임과 함께 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들도 흥미진진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진지하게 프로게이머를 준비하고 있는 출연자와 마음 한 편에 프로게이머나 게임 전문 방송인이라는 꿈을 간직하고 있던 일상 속 고수들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겨 줄 예정이다. 현 챌린저 1위부터 명문대 재학생에 이르기까지 출연진의 면면도 다채롭다.특히 ‘한국 서버 다이아 1티어 이상’이라는 까다로운 참여 조건과 단 11일 동안 진행된 짧은 서류모집 기간에도 불구 10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이 지원해 시작 전부터 뜨거운 경쟁을 예고했다.라이엇은 서류접수에서 100인을 선발해 면접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과한 40인이 본선에 합류한다. 이들 참가자는 멘토들의 지휘 아래 랜덤 매치를 포함한 혹독한 미션을 거칠 예정이다.롤 더 넥스트의 멘토진 역시 화려하다. 과거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수차례 거머쥐며 SK텔레콤(017670) T1의 왕조를 구축한 서포터 ‘울프’ 이재완과 전설의 탑라이너 ‘마린’ 장경환, LCK 대표 원거리 딜러로 통하던 ‘프레이’ 김종인, 페이커의 영원한 라이벌 ‘폰’ 허원석 등 전설의 프로게이머들이 총출동한다. 울프와 폰이 한 팀, 프레이와 마린이 또 다른 한 팀을 이루어 각자의 팀에 지원자들을 스카우트하고 실력을 평가하며, 팀원들을 우승으로 이끌기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멘토들은 지원자들을 차례로 시험하며 팀 당 5인만을 남길 예정이다.‘프레이’ 김종인은 “LoL을 플레이하면서 누군가를 알려주고 싶었고, 새내기 프로게이머들과 함께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돼 멘토로 참가했다”며 “참가자들이 적게는 17살, 많게는 29살까지 존재하는데, 이들이 경쟁하는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울프’ 이재완은 “내가 갖춘 능력을 통해 e스포츠에 저변을 확대하거나 모르는 선수들과 일반 선수들을 조명해주고 싶었는데, 이 취재에 걸맞은 프로그램을 한다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총 7회로 구성돼 있다. 6회의 방송은 팀 멘토들이 최후의 5인을 선발하는 과정을 담는다. 마지막 7회는 생중계 매치로, 선발된 총 10인의 지원자들이 꿈의 무대이자 LCK의 상징과도 같은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대망의 5대5 결승전을 치른다. 긴 여정의 끝을 승리의 영광으로 장식하게 될 우승팀 5인에게는 총 상금 5000만원과 아직 공개되지 않은 특별한 혜택이 제공된다.롤 더 넥스트는 LCK 피드(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wavve, jump VR)와 아프리카TV 케이블 채널을 통해 송출되며, 아프리카 콜로세움이 제작한다.오는 8월2일에 첫 회가 공개되며 매주 일요일 오후 3시30분 방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그램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본 방송이 종료되면 리그 오브 레전드 유튜브 채널에서 매회 차의 하이라이트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시청자 수 전년대비 3배 증가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시청자 수가 전년대비 3배 이상 크게 증가했다.게임 전적 데이터 서비스 기업 오피지지는 전술 멀티플레이 FPS(1인칭 슈팅) 게임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한국 지역리그인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개막전의 평균 시청자 수가 전년대비 364%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또 최대 동시 시청자 수는 전년대비 3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은 지난 18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올해 전면적인 리브랜딩 및 운영 개편으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보여주고 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은 아나운서 최시은, ‘여름장마’, ‘레지나’ 등 정상급 중계진들의 생생한 경기 진행과 실시간 이벤트 등을 통해 한층 더 팬 친화적인 리그로 발전하고 있다는 평가다.특히 전년과 달리 WHALE, Use Drone, SGA eSPORTS, Faust 등 새롭게 본선에 진출한 신예 팀들이 놀라운 기량을 선보이며 시청자 수 증가를 견인했다. 이들은 CLOUD 9, GC 부산 스피어, 탈론, SCARZ 등 기존 강팀과의 대결에서도 전혀 밀리지 않고 매 경기 화려하고 박진감 있는 승부를 보여주며 레인보우식스 시즈의 보는 재미를 제대로 선사하고 있다.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은 25일, 26일 양일간 오후 2시에 2주차 일정이 진행된다. 이후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들을 대상으로 8월15일 준결승전이 진행되며, 8월16일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모든 경기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e스포츠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된다.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의 총 상금은 3000만원 규모로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또 리그 상위권 팀들에게는 포인트가 지급되며 누적 포인트 합계에 따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글로벌 리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