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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디리플레이-썸씽스페셜, 글로벌 콘텐츠 공동 개발 협약 체결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4차원 특수 영상 제작 기업 ‘포디리플레이’가 글로벌 콘텐츠 제작·유통 스타트업 ‘썸씽스페셜’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포디리플레이는 스포츠 경기 중계의 하이라이트 장면에 주로 사용되는 360도 타임 슬라이스(Time-slice) 영상 기술을 보유한 미디어 테크놀러지(Media Technology) 기업이다. 미국 프로야구(MLB), 미국 프로농구(NBA), 미국 프로골프(PGA), 미국 종합격투기(UFC)와 KBO, K리그 등 국내외 스포츠 경기에 영상기술을 도입한 것은 물론, 드라마, 예능 분야에도 적용되고 있.썸씽스페셜은 한국 콘텐츠 회사 최초로 ‘포맷’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크리에이티브 기반의 글로벌 콘텐츠 기획·제작 유통사로, 지난해와 올해 국내 비 방송사 최초로 북미 메이저 방송 스튜디오 폭스 얼터너티브 엔터테인먼트 스튜디오와 비아컴CBS 인터내셔널 스튜디오에 포맷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K-콘텐츠의 중심에 있는 국내의 제작사, 창작자, 사업자 등을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진출시키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한다.포디리플레이와 썸씽스페셜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포디리플레이의 타임 슬라이스 기술 기반 360도 다시 보기 영상 제작 솔루션 ‘4DReplay’와 실시간 360도 인터랙티브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4DLive’를 활용한 드라마와 비드라마 장르의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기로 했다.포디리플레이 관계자는 “주요 장면을 최대 360도 각도로 회전하며 확대·축소할 수 있어 개인의 취향대로 화면을 제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는 포디리플레이의 영상 제작 기술과 콘텐츠 포맷 제작 역량으로 전 세계 방송사에 연달아 수출계약을 체결 중인 썸씽스페셜이 만나 차세대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 시장에 신규 포맷을 선보일 전망이다”고 밝혔다.포디리플레이 이덕재 CCO(Chief Content Officer)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영상 제작 기술로 혁신적인 시청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포디리플레이가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포맷을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썸씽스페셜과의 협업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실험적이고 성공적인 K-콘텐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양사가 함께 만들어나갈 참신하고 다양한 콘텐츠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썸씽스페셜 황진우 대표는 “썸씽스페셜은 글로벌 시장에서 각 나라의 미디어 환경에 맞는 콘텐츠와 포맷을 수출하며 K-포맷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특수 영상 기술을 보유한 포디리플레이와의 협업을 계기로 최첨단 영상기술과 창의적인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와 비드라마 장르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며 “양사의 시너지 창출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한국에서 창업하여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포디리플레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1 올해의 우수 스포츠기업으로 선정됐다. 최근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미식축구에 360도 영상 중계 솔루션 4D리플레이와 4D라이브 서비스를 적용했다.
- 크라운해태, 프로당구 PBA팀리그 4라운드 선두 도약
- 프로당구 팀리그 후반기 선두로 나선 크라운해태. 사진=PB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크라운해태와 SK렌터카가 각각 블루원리조트와 휴온스를 누르고 프로당구 PBA팀리그1, 2위로 올라섰다.지난달 31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지원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PBA팀리그 2021~22’ 4라운드 3일차 경기가 열렸다. 크라운해태는 팀원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블루원리조트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선두에 올랐다. 크라운해태는 첫 세트 남자 복식에서 다비드 마르티네스(스페인)-박인수가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강민구를 15-4(6이닝)로 제압했다.2세트 여자단식에선 강지은이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에 9-11(12이닝)로 패했지만 3세트 남자단식에서 이영훈이 사파타를 5이닝 만에 15-4로 이긴데 이어 4세트 혼성복식에서 마르티네스-강지은이 강민구-스롱에 15-12(17이닝)로 어렵게 승리, 세트스코어 3-1로 앞서갔다.블루원리조트는 리더 엄상필이 5세트 남자 단식에서 팀리그 8전승을 달리던 선지훈을 15-14(8이닝), 1점 차로 누르고 반격했다. 하지만 6세트 남자단식에서 크라운해태 리더 김재근이 홍진표를 11-0(4이닝)으로 완벽하게 제압하며 최종 승점 3점을 가져왔다.SK렌터카도 휴온스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4라운드 2연승을 달렸다.SK렌터카는 3세트까지 1-2로 뒤졌지만 4~6세트를 내리 따내 승리를 완성했다. 4세트 혼합복식에서 강동궁-임정숙이 김봉철-김세연을 15-10(9이닝)으로 꺾은데 이어 5세트 남자단식에서 고상운이 김기혁을 15-6(8이닝)으로 제압했다. 결국 6세트서 레펜스가 김봉철을 4이닝 만에 11-9로 승리하면서 경기를 마무리했다.전반기 우승팀 웰컴저축은행은 TS샴푸를 꺾고 4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서현민과 김예은이 나란히 3승을 합작하며 승리를 견인했다.신한금융투자는 NH농협카드와 3-3 무승부를 기록하며 4라운드 무패행진을 달렸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이겼더라면 후기리그 1위로 올라갈 수 있었지만 3-2로 앞선 5, 6세트에서 조건휘, 마민캄이 나란히 패해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팀리그 4라운드 3일차 경기 결과 크라운해태(2승1무 승점7)가 1위, SK렌터카(2승1패 승점6)가 2위에 올랐다. 이어 웰컴저축은행(1승2무 승점5), 신한금융투자(1승2무 승점5)가 공동 3위, NH농협카드(1승1무1패 승점4)와 휴온스(1승1무1패 승점4)는 공동 5위에 올랐다. 아직 1승도 거두지 못한 블루원리조트(1무2패 승점1)와 TS샴푸(3패)가 7, 8위에 올랐다.팀리그 4라운드 4일차인 1일에는 오후 1시 TS샴푸와 신한금융투자의 대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블루원리조트와 휴온스, 저녁 7시 웰컴저축은행과 SK렌터카, 밤 10시 NH농협카드와 크라운해태의 대결이 펼쳐진다.웰컴저축은행 2021-22 PBA 팀리그 4라운드는 내달 4일까지 이어지며 PBA&GOLF, SBS 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IB 스포츠 등 TV 생중계를 비롯해 유튜브(PBA TV), 네이버, 카카오티비, 아프리카TV 등 인터넷 중계를 통해 전 경기 생중계된다.
- 메타버스가 뜨니 NFT도 뜬다…페북도 뛰어든 디지털 신세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출처=마크 저커버그 트위터)(사진=페이스북)세계 최대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회사 이름을 ‘메타(Meta)’로 바꾸기로 했다. “오랜 시간에 걸쳐 메타버스 회사로 여겨지기를 바란다”는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 말처럼, 전 세계 IT 기업들은 메타버스와 이를 지원하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에 집중한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 28일(현지시각)저커버그는 자신의 디지털 아바타(부캐)로 여러 개의 다른 디지털 공간을 오가며 친구, 가족과 얘기하는 걸 시연했다. 사명 바꾼 페북, VR운동 앱 만든 위딘 인수페이스북은 오래 전부터 메타버스를 겨냥해왔다. 페이스북파이낸셜을 통해 한정판 디지털상품임을 증명해주는 NFT를 지원하는 가상자산 지갑 ‘노비’를 개발 중이고,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메타버스에 더 깊은 몰입감을 주는 AR글래스(안경)도 개발 중이다. 테크크런치 등 외신은 최근 ‘메타’가 몰입형 VR 운동 앱 ‘슈퍼내추럴’을 만든 위딘(Within)을 인수했다고 30일(현지시각) 보도하기도 했다. 피트니스는 저커버그가 메타버스 적용 분야로 비디오게임, 업무 등과 함께 언급한 분야다. 슈퍼내추럴은 메타의 VR 기기인 오큘러스 퀘스트 헤드셋을 쓰고 이용할 수 있다.메타버스와 NFT 시장 선점을 위한 노력은 국내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기업이든, 게임사든, 통신사든 할 것 없이 불꽃 경쟁을 벌이고 있다. 글로벌 디앱(Dapp)정보 플랫폼인 댑레이더에 따르면 NFT 시장은 올해 3분기 107억 달러(12조 5618억원)으로 직전 분기 13억 달러(1조5262억원)에 비해 800% 이상 성장했다.[이데일리 김일환 기자]음악 NFT 개발나선 네이버, 메타버스 혈맹 맺은 카카오·넷마블네이버는 ‘로블록스’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메타버스 플랫폼 중 하나인 ‘제페토’를 키우면서 자회사 라인을 통해 NFT에도 뛰어들었다. 라인의 블록체인 자회사 라인테크플러스를 통해 음악 저작권과 NFT를 결합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디토 뮤직은 영국 리버풀에 본사를 둔 회사로, 음악 저작권 기반 NFT 서비스 ‘오큘러스’를 갖고 있다. 이를 라인의 NFT마켓과 통합하자는 게 요지다. 디토 뮤직은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을 포함한 160개 이상의 디지털 스토어에 음원을 배포하는 회사다.카카오와 넷마블도 메타버스를 위해 힘을 합쳤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넷마블에프앤씨 자회사인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의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글로벌 버츄얼 아이돌 사업 같은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넷마블에프앤씨는 넷마블의 개발자회사다. 카카오·넷마블의 혈맹에는 카카오 자회사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 기반 NFT가 쓰일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모바일 게임회사인 컴투스는 디지털 스포츠 카드를 유통하는 미국 NFT 기업인 캔디디지털에 1000만 달러(120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고, SK텔레콤은 2030세대를 아우르는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를 통신사 최초로 런칭해 ‘누리호 발사 현장’을 중계했다. LG유플러스 역시 최근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KidZania)’와 함께 아이들 전용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데일리 김일환 기자]메타버스 상품 거래 가능하게 돕는 NFT…가상자산이냐는 논란메타버스가 글로벌 IT 기업들의 격전장이 되면서 NFT도 주목받는다. NFT는 메타버스에서 물건(디지털상품)을 살 때 소유권을 인정해주는 수단이기 때문이다. 다만,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가상자산)과는 성격이 조금 다르다. NFT가 음악저작권에 접목되면 진품(해당 노래)과 분리돼 그 자체로 교환될 순 없어 일반적인 가상자산과는 차이가 있다. 다만, 메타버스와 융합되는 현실세계 서비스가 많아질수록 가상자산과의 차이점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NFT마켓도 가상자산거래소들처럼 특금법(특정금융정보거래법)으로 규제하고 가상자산을 규제한다면 NFT에도 과세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박경희 법무법인 린 테크팀 변호사는 “현재 특금법에서는 할인쿠폰이나 마일리지 리워드나 게임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게임머니는 가상자산이 아니라고 예외조항을 뒀는데 장기적으로는 NFT의 활용방식에 따라 구체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NFT는)아직 가상자산이 아니지만 포함해 달라는 요구가 있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돌싱글즈', 술자리 도중 숙소 이탈한 커플에 MC들 깜짝
- ‘돌싱글즈’(사진=MBN)[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MBN ‘돌싱글즈2’ 이혜영, 이지혜가 단체 술자리 도중 숙소를 기습 이탈한 돌싱남녀의 파격 행보에 대흥분한다.31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2’에서는 돌싱남녀 김계성, 김채윤, 김은영, 유소민, 윤남기, 이다은, 이덕연, 이창수의 정체 공개에 이어, 둘째 날 밤 더욱 뜨거워진 단체 술자리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서로의 나이와 직업을 알게 된 돌싱남녀들은 더욱 친밀해진 감정으로 술자리를 이어나간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가운데, 한 돌싱 출연자가 다른 돌싱 출연자에게 폭탄 고백을 감행하는 갑작스러운 상황이 펼쳐진다. 이를 지켜보던 4MC는 “잠깐만!”이라며 토끼눈을 뜨고, 이지혜는 “이렇게 적극적일 줄은 몰랐다”며 놀라움을 표현한다.이후로도 해당 돌싱남녀의 흥미진진한 애정전선이 이어지면서, 다른 출연자들 또한 “잘 어울린다”며 시즌2 공식 커플(?)의 탄생을 축하한다. 스파크가 튄 두 남녀는 무언의 눈빛을 주고받은 뒤, 급기야 비 내리는 야심한 밤 카메라를 피해 숙소를 이탈한다. “진짜 대박이다”라는 정겨운의 ‘찐’ 반응과 함께, 4MC의 ‘입틀막’을 유발한 현장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3회 방송을 녹화하는 내내 4MC가 너무나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돌싱남녀들의 행보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헛웃음을 연발했다”는 뒷얘기를 전하며, “한 편의 스포츠 중계처럼 쫄깃하고 몰입감 넘치는 돌싱남녀의 ‘과속 로맨스’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밝혔다.한편 ‘돌싱글즈2’는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 3회가 방송된다.
- 패션 브랜드 총집합…롯데百, ‘코리아 패션 마켓’ 29일 오픈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백화점이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5일간 ‘코리아 패션 마켓’에 동참하여 패션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특히,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의 영향으로 ‘패션’ 상품군에 대한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기존보다 참여 점포와 브랜드 수를 확대하여 준비했다.지난 6월 진행된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3 전경(사진=롯데백화점)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코리아 패션 마켓’은 코로나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패션 업계를 돕고,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통산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 한국백화점협회, 그리고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등이 협업해 진행하는 대규모 패션 할인 행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진행된 시즌 1과 2에 이어 올해 6월 진행된 시즌3에도 참여하여, 패션 브랜드의 판로 개척과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판매 수수료 인하 및 대금 조기 지급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파트너사를 지원해왔다.이번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 4에는 총 8개점(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노원점, 청량리점, 인천터미널점, 부산본점, 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에서 여성·남성 패션, 아웃도어, 골프, 아동 등 총 250여개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 상품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점포별 구매금액의 최대 5%를 L.POINT 또는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대표적으로 잠실점 지하1층 트레비 광장과 8층 행사장에서는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아이더’, ‘바이네르’, ‘지오다노’, ‘프랑코페라로’ 등 총 70여개의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여 판매한다. 대표 품목으로는 ‘K2’ 플리스 9만 9000원, ‘블랙야크’ 패딩 베스트 3만 9000원, ‘바이네르’ 남성·여성 컴포트화 각 9만 9000원, ‘프랑코페라로’ 스니커즈 7만 9000원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영등포점에서는 5층 행사장과 10층 문화홀, 그리고 3층 영등포역사내 행사장에서 50여개 브랜드 할인 행사를 동시에 전개하며, 본점은 9층, 노원점은 4층, 인천터미널점은 3층 등 각 점포별 행사장에서 진행한다.행사 첫 날인 29일에는 오전 11시부터 잠실점 1층 트레비 광장에서 ‘코리아 패션 마켓’ 시즌4 개막식을 진행한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은 ‘친환경 패션’을 알리는 패션쇼를 진행하여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유명 모델 이현이, 송해나 등이 참여하는 이 패션쇼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 만든 친환경 브랜드인 ‘OOTT’를 비롯하여, ‘K2’, ‘노스페이스’, ‘아이더’, ‘블랙야크’ 등 인기 아웃도어 브랜드에서 출시한 친환경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 ‘100LIVE(롯데ON내 롯데백화점 라이브 방송 전문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패션쇼를 생중계하고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하며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김대수 롯데백화점 수도권 1지역장은 “지난 행사 때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이번엔 규모를 더욱 키워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코로나의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회복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트너사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현대차, 디지털 모터스포츠 '현대 N e-페스티벌' 개최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을 개최해오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현대 N e-페스티벌(Hyundai N e-Festival)’로 가상의 무대에서 모터스포츠 축제를 이어간다.현대차, 디지털 모터스포츠 ‘현대 N e-페스티벌’ 개최 (사진=현대차)현대차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디지털 모터스포츠 대회 현대 N e-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디지털 모터스포츠는 기존 모터스포츠의 물리적인 장벽을 허물고 공간적·금전적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자동차 경주 대회로, e스포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현대 N e-페스티벌은 만 12세부터 16세까지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주니어컵’과 디지털 모터스포츠가 활성화된 전 세계 주요 12개국의 선수가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리그’로 나뉘어 운영된다.현대차는 올해 유소년 선수 양성을 목표로 주니어컵을 우선적으로 운영하고, ‘22년 초부터 글로벌 리그로 무대를 확장할 계획이다.11월 7일까지 PC기반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아세토 코르사(Assetto Corsa)’를 활용해 주니어컵 예선전이 펼쳐지며, 참가를 희망하는 선수는 웹사이트 ‘사이드바이사이드’로 접속 후 본인의 기록을 업로드하면 된다.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국내 정상급 모터스포츠팀 ‘아트라스BX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 ‘서한GP’, ‘DCT 레이싱팀’의 소속 선수들의 지도아래 본선 대회에 출전할 기회가 주어지며, 주니어컵 본선 우승자에게는 글로벌 리그 본선 참가권이 주어진다.내년 개최되는 글로벌 리그의 경우 대한민국을 포함한 12개국에서 동시에 예선전을 진행해 국가별 상위 2명과 와일드카드 6명, 총 30명의 참가자들이 본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글로벌 리그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실제 차량과 가장 유사한 물리엔진으로 알려진 ‘아이레이싱(iRacing)’ 게임 속에서 자신의 국가를 대표해 운전실력을 견줄 것으로 기대된다.대회 공식차량으로는 세계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에서 유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아반떼 N TCR’이 채택됐다.현대차는 아세토코르사 및 아이레이싱과의 협업을 통해 아반떼 N TCR의 역동적인 주행성능과 사운드를 가상의 공간에서 완벽하게 구현했으며, 참가선수들은 이를 통해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을 마음껏 경험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 N e-페스티벌은 e스포츠 중계경험이 풍부한 아프리카TV와 손잡고 대회 운영 및 중계를 진행하게 되며, 참가 선수의 이력 관리 및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해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을 받아 운영된다.대회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현대 N 페스티벌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현대차 N브랜드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틸 바텐베르크 상무는 “현대 N e-페스티벌 개최를 바탕으로 e스포츠라는 소재를 활용해 모터스포츠의 재미와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라며 “현대 N e-페스티벌이 소질이 풍부한 유소년들을 적극적으로 양성하고, 한국의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 및 세계 정상급 선수 육성의 좋은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 女핸드볼 신인드래프트 비대면 개최...국가대표 GK 정진희 최대어
- ‘2022년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된다. 사진=대한핸드볼협회[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022년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리베라호텔 베르사이유홀에서 개최된다.이번 드래프트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8개 여자핸드볼 실업구단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드래프트 참가 선수들은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드래프트는 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된다.올해 드래프트에는 총 21명의 선수들이 참가 신청했고 이 중 7명의 대학졸업 예정 선수가 참가한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정진희(GK)와 2018 세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3위로 이끌며 고교시절부터 성인대표팀에 발탁된 송혜수(CB)가 대어로 꼽힌다.이밖에도 같은 주니어대표로 활약했던 김예진(LB), 정예영(CB), 허수림(PV, 이상 한국체대) 등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올해 전국체전, 태백산기, 종별선수권대회 여고부를 모두 석권한 황지정산고의 지은혜(RB)와 또다른 여고부 강팀 일신여고의 이현정, 이민영(이상 GK) 등도 눈에 띈다.이번 2022 여자실업핸드볼 신인 드래프트는 8개 실업팀이 6라운드까지 지명한다. 지명 순서는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확정된다. 100개의 추첨 공을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종 순위에 따라 팀별로 분배해 투입 후 현장에서 뽑힌 순서에 따라 드래프트 지명 순서를 결정한다.팀별 공의 개수는 2020~21시즌 순위 역순에 따라 다르게 정해진다. 8위 서울시청이 가장 많은 22개를 받고 7위 경남개발공사 20개, 6위 컬러풀대구 17개, 5위 인천광역시청 14개, 4위 SK슈가글라이더즈 11개, 3위 광주도시공사 8개, 2위 삼척시청 5개, 1위 부산시설공단 3개 순이다.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여자실업팀 신인 선수 선발을 위해 드래프트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 9년 동안 총 255명 중 192명의 선수가 지명을 받아 75.29%의 높은 지명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 신인 드래프트에서는 19명의 지원자가 모두 선발되며 핸드볼 최초 100%의 지명률을 기록한 바 있다.한편, 협회는 드래프트 행사를 마친 후, 선발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29일부터 3일간 나인트리프리미어호텔에서 신인선수 대상 실업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각종 교육을 실시한다.1일차 교육에서는 협회와 리그 소개, 스포츠 컨디셔닝 교육을 진행하며, 2일차에는 스포츠 심리, 뷰티, 스피치 교육, 선배와의 멘토링 시간을, 마지막 날에는 리그 경기규칙과 판정 기준, 재정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 김포시, 2022년 프로리그 K리그2 참가 공식 선언...팀명 '김포FC'
- 내년 K리그2 진출을 공식 선언한 정하영(왼쪽) 김포시장과 고정운 김포FC 감독, 서영길 대표이사. 사진=이석무 기자[김포=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프로축구 K리그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구단주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25일 경기도 김포시 솔터축구장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리그 진출을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서영길 김포FC 구단 대표와 고정운 김포FC 감독이 함께 자리했다.정 시장은 “2013년 1월 ‘김포시민축구단’이라는 이름으로 창단된 지 9년여 만에, 그리고 재단 법인 ‘김포FC’로 새롭게 출범한 지 1년여만에 김포FC가 프로리그 K리그2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정 시장은 “김포FC의 전신인 김포시민축구단은 2016년과 2017년 두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해 구 K3리그를 대표하는 강호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면서 “서영길 대표이사의 뜨거운 열정과 고정운 감독의 놀라운 전략 전술, 선수 한 명 한명의 피와 땀으로 김포FC는 K3리그에서 전반기 1위, 후반기 2위라는 놀라운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김포FC는 이제 더 큰 무대가 필요하고 50만 대도시 김포의 위상에 걸맞는 더 넓은 자리가 필요하다”면서 “김포FC가 더 큰 무대에서 더 새로운 역사, 더 놀라운 역사를 쓰겠다”고 약속했다.정 시장은 “구단 운영의 자립성과 독립성을 보장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구단 운영이 흔들리지 않겠다”며 “구단 운영의 전문성도 확보하겠다. 직원부터 임원까지 축구 하나만큼은 전국 최고 수준의 지식과 기획력을 갖출 수 있도록 연수와 교육,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더불어 “김포는 이미 김포한강신도시와 북부 5개 읍면 중간 지점에 ‘김포스포츠레저타운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며 “종합운동장과 다목적체육관, 생활체육시설 등 체육 기능과 레저, 쇼핑, 문화가 조화하는 10만평 규모의 복합 체육시설인 스포츠레저타운은 2023년 착공돼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김포시와 김포시의회는 지난 20일 ‘재단법인 김포FC 프로리그 진출 동의안’을 상임위를 통과시킨데 이어 22일 오후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김포FC는 ‘프로리그 진출 동의안’ 행복위 심의에서 광고 후원, 맴버스클럽 운영, 굿즈 판매, 임대 수익 등 자체 재원조달 계획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구단주인 정하영 김포시장이 회의장에 출석해 후원기업 유치 노력을 약속했다.K3리그인 김포FC의 K리그2 진출할 경우 기존 1000여명 규모인 관람석을 5000석 이상으로 바꿔야 한다. 또한 일정 조도 이상의 조명장치, 유소년클럽 운영, TV 중계환경, 도핑검사실 등을 필수적으로 조성해야 한다.
- 최대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 2021 전남GT 막올린다
- 2020 전남GT에서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축제인 ‘2021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오는 23~24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국제자동차경주장(Korea International circuit, KIC)에서 개최된다. ‘전남GT’는 국내 모터스포츠를 총 결산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고 있다.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를 기반으로 전라남도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발전해왔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전남GT’에는 자동차, 모터사이클, 드래그레이스, 오프로드 등 7개 종목의 250여대가 참가한다.이번 ‘전남GT’를 통해 2021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대표하는 삼성화재 6000 클래스의 4라운드 레이스가 펼쳐진다. 특히, 삼성화재 6000 클래스는 2008년 창설된 후 14시즌 만에 단일 클래스로는 국내 최초로 100번째 경기를 맞이한다.종합 모터스포츠 축제로서 ‘전남GT’에서는 다양하고 색다른 레이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게 특징이다. 정해진 시간(90분) 동안 얼마나 먼 거리를 주행하느냐에 따라 승부를 가리는 내구레이스 ‘전남내구’, 1000cc급 200마력의 모터사이클이 참가하는 ‘슈퍼바이크’, 포뮬러카를 연상시키는 외형에 고성능을 탑재한 ‘레디컬’, 비포장 서킷을 달리는 ‘오프로드’ 등 흔히 보기 어려운 경기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올해는 특별 이벤트로 ‘슈퍼카 타임트라이얼’이 추가됐다.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 BMW 등 400마력 이상의 무제한 차량이 참가하고, 가장 빠른 랩타임 순서로 순위를 가린다. ‘전남GT’는 무관중으로 대회가 치러지며, 23일은 연습주행과 예선경기, 24일에 각 종목의 결승전이 진행된다. 현장 관람은 할 수 없지만 삼성화재 6000 클래스 결승전을 비롯 각 종목 결승전은 TV와 인터넷으로 생중계된다. 채널A, 채널A플러스, tvN SHOW와 슈퍼레이스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동시에 중계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직접 현장을 찾을 수 없는 팬들을 위해 슈퍼레이스는 슈퍼 6000 클래스와 함께한 ‘추억사진 공모전’, ‘명장면 투표’, ‘100번째 승부 예측’ 등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된다.한편, 전라남도와 슈퍼레이스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대회를 치르기 위해 선수 및 관계자 최소 인원으로 출입을 통제하고, PCR 검사서 의무제출,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비대면 브리핑, 식사시간 이원화, 경기장내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 [웰스투어]"2022년 증시는 종목장"...성장주도株 5선은?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홍광표 이데일리 ON 전문가 21일 오후 서울 중구 통일로 KG타워에서 열린 ‘2021 이데일리 하반기 Wealth Tour’에서 ‘2022년 증시전망과 성장주도주 5선’이란 주제로 강연을 하고 있다.‘2021 이데일리 하반기 Wealth Tour’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 따라 재테크 암흑기를 보내고 있는 현재,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재테크 전략을 점검하고 현 상황에 맞는 바람직한 투자전력과 방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2021 이데일리 하반기 Wealth Tour’는 유튜브 이데일리 프렌즈에서 생중계 된다.[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제부터는 업황과 종목 위주 시장이다. 실적주와 턴어라운드(흑자전환) 되는 종목으로 압축하고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홍광표(사진) 이데일리ON 전문가는 21일 서울 서대문 KG하모니홀본에서 열린 제16회 ‘이데일리와 함께하는 웰스투어’에서 ‘2022년 증시전망과 성장주도주 5선’이라는 주제로 내년도 증시 대응 전략을 설명했다.홍광표 전문가는 내년 증시에 대해 “코스피 기준 2800~3400 박스권 장세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강력한 호재를 기대하기보다는 지수상 조정기에 맞춰서 투자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최근 국내증시는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 금리인상, 물가, 고용 문제 등으로 크게 조정과 변동성이 생기는 형국이다. 홍 전문가는 “코스피 종목의 절반 이상이 조정이 이뤄졌고 국내증시는 미시장 대비 조정폭도 크고, 종목 또한 투자자가 대응하기 힘든 시기”라고 평가했다.그는 다만 “지수가 조정되면서 당장은 힘들 수 있어도, 성장주는 제자리를 찾아가는 시장이 오고 있다”며 “성장 종목을 찾고, 2022년을 대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홍 전문가는 내년 성장주도주로 현대차(005380), 영원무역(111770), CJ ENM(035760), GS(078930), KG이니시스(035600) 를 추천했다.그는 현대차에 대해 “차량용 반도체 공급부족 사태와 출고 대수 감소로 주가 하락조정 구간”이라면서도 “올해 4분기 이후 차량용 반도체 부족사태는 완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제네시스 GV60 전기차 출시로 인한 이슈 및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며 “실적 성장과 벌어졌던 모빌리티 기술격차는 인수합병(m&A)으로 경쟁사와 견줘도 같은 수준으로 2022년에도 전망도 밝다”고 강조했다.스포츠 의류와 신발, 백팩을 생산하는 영원무역도 내년도 성장주도라는 평가다. 홍 전문가는 “양호한 실적 성장 대비 주가는 그에 못미치고 있다”며 “주가 상승이 예상되는 4분기 이후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영원무역에 대해 “베트남의 2개월 락다운에도 방글라데시 사업장은 1주일만 공장가동 중단에 그쳤고, 베트남도 서서히 정상화 중”이라며 “자전거 브랜드(scott) 인수 후 유럽에 전기 자전거 인기 열풍으로 향후 실적 추가 성장도 가능하다”고 내다봤다.홍 전문가는 방송채널 사용사업자 CJ ENM에 대해 “tving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확대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이익이 주춤하지만, 성과는 기대 이상인 것으로 판단되고 향후 전망도 기대된다”며 “2019년 이후 정체돼 있던 실적이 서서히 회복됨으로써 향후 주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지주사 GS의 경우 지난 7월 GS리테일 통합 출범에 따른 외형성장 및 정유제품에 대한 견조한 수요로 GS칼텍스 실적회복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전자지불결제대행업(PG)을 주사업으로 하는 KG이니시스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 경제가 가파르게 성장하며 매출이 증가하고 생활소비패턴이 바뀌면서 향후 실적도 기대된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