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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고 없이 WBC 편하게 시청”…LG유플러스 ‘스포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오는 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orld Baseball Classic, 이하 WBC)’을 생중계한다.스포키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U+3.0 플랫폼 사업 전략 일환으로 스포츠 팬들과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선보인 스포츠 커뮤니티 서비스다. 야구, 축구, 농구, 골프, 배구, 당구, 볼링, 낚시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한다.스포키에 ‘2023 WBC’를 신설하고 3월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WBC의 47개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 WBC는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스포키가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번째 국제 스포츠 대회다.WBC관에서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 정보와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광고가 없을 뿐 아니라 별도 회원가입도 필요 없어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자 스포키는 2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830만명을 기록, 12월 말 기준 520만명 대비 60% 증가했다. 카타르 월드컵 중계 서비스 제공 기간에 방문 고객이 300만명에 달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WBC 중계 이후 누적 이용 고객이 1천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WBC 생중계 외에도 스포키는 다가오는 한국 프로야구(KBO) 개막 시즌에 맞춰 시범 경기와 정규 시즌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 맞춤형 게임 알람 설정, 응원 구단 선택, AI 승부예측 등 고객 니즈에 맞춘 기능들도 선보일 예정이다.스포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원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포키’ 앱을 내려 받거나, 스포키 웹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다.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는 국내 리그나 대회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의 니즈를 수렴해 유명 국제 스포츠 대회에 대한 중계 서비스도 항상 검토하고 있다”면서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기능과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독보적인 스포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WBC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야구 국제대회로, 해외 20개국의 현역 메이저리그 선수 186명이 참가한다. 특히 2009년 WBC 이후 약 14년 만에 한일전이 열려 많은 국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스포키서 WBC 생중계…"회원가입없이 광고없이 편하게"
-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LG유플러스(032640)의 통합 스포츠 커뮤니티 플랫폼 ‘스포키’가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스포키는 LG유플러스가 지난해 U+3.0 플랫폼 사업 전략 일환으로 스포츠 팬들과 디지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선보인 스포츠 커뮤니티 서비스다. 야구, 축구, 농구, 골프, 배구, 당구, 볼링, 낚시 등 스포츠 종목별 국내외 다양한 리그의 최신 뉴스, 인기 유튜브와 방송 영상을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스포키에 ‘2023 WBC’를 신설하고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WBC의 47개 전경기를 생중계한다. WBC는 지난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스포키가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 번째 국제 스포츠 대회다.WBC관에서는 경기 일정과 대진표 정보와 지난 경기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한다. 광고가 없을 뿐 아니라 별도 회원가입도 필요 없어 손쉽게 시청할 수 있다.이 같이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자 스포키는 2월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830만명을 기록, 12월 말 기준 520만명 대비 60% 증가했다. 특히 카타르 월드컵 중계 서비스 제공 기간에 방문 고객이 300만명에 달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WBC 중계 이후 누적 이용 고객이 10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WBC 생중계 외에도 스포키는 다가오는 한국 프로야구(KBO) 개막 시즌에 맞춰 시범 경기와 정규 시즌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개인 맞춤형 게임 알람 설정, 응원 구단 선택, AI 승부예측 등 고객 니즈에 맞춘 기능들도 선보일 예정이다.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담당은 “스포키는 국내 리그나 대회에 국한하지 않고 고객의 니즈를 적극 수렴하여 유명 국제 스포츠 대회에 대한 중계 서비스도 항상 검토하고 있다”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기능과 서비스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독보적인 스포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네이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생중계한다...오픈톡도 운영
-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네이버가 내달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온라인 생중계한다.네이버는 다음달 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WBC를 생중계하고, 오픈톡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네이버는 2017년 이후 6년 만에 개최되는 야구 국제대회 WBC의 전체 47경기를 생중계하고,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체 20개국, 현역 메이저리그 선수 186명이 참가하는 WBC는 낮 12시, 저녁 7시 황금시간대에 펼쳐진다. 특히 2009년 WBC 이후 약 14년 만에 한일전이 펼쳐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또한 지난해 9월 선보인 네이버의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에서도 WBC 대회 중 활발한 소통이 펼쳐질 전망이다.네이버는 20일 기준 야구/해외야구 카테고리 오픈톡은 924개, 전체 오픈톡은 약 3,000개가 개설될 정도로 공통 관심사 기반으로 다양한 이용자를 모았고, 월드컵에 이어 WBC를 주제로 활발한 운영을 예고했다.아울러 참가국, 참가선수 등 WBC와 관련된 다양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선수별 응원하기 기능을 선보이며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네이버 스포츠 주건범 리더는 “네이버는 누적 시청자 1억명, 최대 동시접속자 400만 명 이상을 기록하며 대성공한 카타르 월드컵을 비롯해 도쿄 하계올림픽, 베이징 동계올림픽 등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를 생중계하고, 차세대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팬들을 공략했다”며 “네이버는 올해 WBC를 시작으로 4월 개막하는 KBO리그까지 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커뮤니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호주, 일본, 체코, 중국과 B그룹에 속한 대한민국은 9일 낮 12시 호주전을 시작으로, 10일 오후 7시 한일전 등을 펼친다. 조 2위까지 진출하는 녹아웃 토너먼트에 올라갈 경우 최대 7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 네이버, 카타르 월드컵 이어 WBC 생중계
-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 네이버(035420)가 다음 달 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생중계한다.네이버는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되는 WBC의 전체 경기(47경기)를 생중계하고, 하이라이브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WBC는 전체 20개국, 현역 메이저리그 선수 186명이 참가하며 낮 12시, 저녁 7시 황금시간대에 펼쳐진다. 2009년 이후 약 14년만에 열리는 한일전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네이버)네이버는 커뮤니티 서비스 ‘오픈톡’을 비롯한 이벤트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픈톡은 지난 20일 기준 야구·해외야구 카테고리에서 924개, 전체 약 3000개가 개설될 정도로 이용자를 모았다.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WBC를 주제로도 활발히 운영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당시 누적 시청자는 1억명, 최대 동시접속자는 40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아울러 네이버는 참가국, 참가선수 등 WBC와 관련된 다양한 검색 결과를 제공하고, 선수별 응원하기 기능을 선보이며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준비한다. 주건범 네이버 스포츠 리더는 “올해 WBC를 시작으로 4월 개막하는 프로야구(KBO) 리그까지 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성공적인 커뮤니티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호주, 일본, 체코, 중국과 B그룹에 속한 대한민국은 다음 달 9일(목) 낮 12시 호주전을 시작으로 10일(금) 오후 7시 한일전 등을 소화한다. 조 2위까지 진출하는 녹아웃 토너먼트에 올라갈 경우 최대 7경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 블루원, PBA 팀리그 파이널 3·4차전 연승…"우승까지 1승 남았다"
- 블루원리조트 스롱 피아비가 승리를 거둔 뒤 팀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PBA 사무국[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블루원리조트가 ‘2월의 광란’ 프로당구 포스트시즌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뒀다.블루원리조트는 20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포스트시즌 파이널 3, 4차전서 웰컴저축은행을 잇따라 이겼다.3세트는 세트스코어 4-2(11-3 9-7 9-15 9-0 10-11 9-2), 4세트는 4-2(11-5 6-9 12-15 9-7 11-3 9-7)로 이겼다. 이로써 7전4승제로 치러지는 파이널서 블루원리조트는 3승1패를 기록,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겼다.전날 열린 1, 2세트에서 웰컴저축은행과 1승1패로 팽팽히 맞선 블루원은 3차전에서 복식조의 활약이 빛났다. 특히 1, 2차전서 모두 패한 서한솔-김민영 조가 김예은-오수정을 꺾고 첫 승을 올리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서한솔은 하이런 6점을 몰아치며 9-7(7이닝) 승리를 이끌었다.1세트 남자복식 다비드 사파타(스페인)-엄상필과 4세트 혼합복식 강민구-스롱 피아비(캄보디아)가 승리를 더해 세트스코어 4-2 승리를 거두고 합산 전적 2승1패로 한 걸음 앞서갔다.같은 날 밤 10시에 열린 5차전에서는 첫 세트 남자복식에서 사파타-엄상필이 비롤 위마즈(튀르키예)-서현민을 11-5로 꺾었지만 2, 3세트서 서한솔-김민영과 찬 차팍(튀르키예)이 각각 김예은-오수정,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에 무너져 리드를 빼앗겼다.하지만 ‘최강 혼복’ 강민구와 피아비의 활약이 또 한번 빛났다. 이들은 쿠드롱-김예은을 7이닝만에 9-7로 꺾고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에이스’ 사파타가 5세트 남자단식에서 서현민을 11-3으로 제압해 승기를 잡았다. 이후 6세트 여자단식에서 피아비가 오수정을 9-7(11이닝)으로 누르면서 세트스코어 4-2 승리를 완성했다.블루원리조트 팀리더 엄상필은 경기 후 “지난해 파이널에서 웰컴저축은행을 상대하고 난 후 무너뜨리지 못할 팀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웰컴은 이미 모든 선수들의 조합이 맞춰져 있는 상황이었고, 우리는 차팍이나 김민영 선수가 새로 영입돼 팀워크를 맞춰보는 과정이었다. 그래서 정규리그 1승5패의 성적은 그리 중요하다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피아비는 정말 든든하다. 아마 다른 팀에선 남자 선수들이 쿠드롱 선수를 생각하는 것처럼 스롱을 생각하지 않을까 한다”며 “피아비가 시즌 중반 부진하기도 했지만, 최근 폼이 올라서 있다. 특히 중요한 시기인 플레이오프때 너무 잘해줘서 오빠로서 대견하고 든든하다”고 밝혔다.블루원은 1승만 추가하면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엄상필은 “다른 생각하면 공이 맞지않는다. 오늘처럼 이기면 기쁨을 만끽하겠다”면서 “여기까지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신 팀 관계자들과 기쁨을 누리기 위해서는 5차전에서 마무리를 짓고 싶다”고 강조했다.포스트시즌 파이널 전적 3승1패로 앞선 블루원은 21일 오후 4시부터 파이널 5차전에 돌입한다. 블루원이 승리할 경우 정상에, 반대로 웰컴저축은행이 승리할 경우에는 밤 10시 6차전으로 이어진다.이번 포스트시즌 정상에 오르는 팀은 우승상금 1억원, 준우승팀 5000만원이 주어진다. 파이널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는 MVP는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PBA팀리그 포스트시즌은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PBA&GOLF, IB스포츠를 통해 TV 생중계 및 녹화 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전 경기 생중계된다.
- 웰컴저축-블루원, PBA 팀리그 끝판대결 1승1패 '장군멍군'
- PBA 팀리그 파이널 1차전을 이긴 웰컴저축은행. 사진=PBA 제공PBA 팀리그 파이널 2차전에서 반격에 성공한 블루원리조트. 사진=PB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월의 광란’ 프로당구 포스트시즌 파이널서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리조트가 나란히 1승씩을 나눠가졌다.19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포스트시즌 파이널 1, 2차전이 마무리됐다.1차전에선 웰컴저축은행이 4-2(8-11 9-1 9-15 9-3 11-4 9-7) 승리했다. 하지만 2차전은 블루원리조트가 세트스코어 4-2(11-6 4-9 3-15 9-5 11-1 9-5)로 이기고 맞불을 놨다. 이로써 7전4승제로 치러지는 파이널 첫 날, 양 팀은 1승1패로 팽팽히 맞서게 됐다.1차전에선 웰컴저축은행의 ‘여전사’ 오수정과 김예은의 활약이 돋보였다. ‘황제’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이 1, 3세트에서 패했지만 김예은, 오수정, 비롤 위마즈(튀르키예)가 단·복식서 4승을 조합하며 승리를 이끌었다.김예은-오수정은 2세트 여자복식서 김민영-서한솔을 상대로 5이닝 만에 9-1로 승리를 거뒀다. 이어 위마즈와 오수정이 나선 4세트 혼합복식에서도 강민구-스롱 피아비를 9-3(7이닝)으로 제압했다. 위마즈와 김예은은 이후 5, 6세트서 찬 차팍과 스롱 피아비를 나란히 제압하고 승리를 완성했다.같은 날 저녁에 열린 파이널 2차서는 ‘찰떡 호흡’ 강민구와 스롱 피아비의 맹활약으로 블루원리조트가 승리를 따냈다.강민구와 스롱 피아비는 팀이 세트스코어 1-2로 뒤진 4세트 혼합복식에 출전, 쿠드롱-김예은을 9-5(6이닝)으로 제압하고 세트스코어 2-2 균형을 맞췄다. 이어 5세트 남자단식에서 강민구가 한지승을 상대로 5이닝 동안 4개의 뱅크샷을 포함, 하이런 9점으로 11-1로 한 세트를 보탰다 결국 6세트 여자단식에서 피아비가 오수정을 상대로 13이닝 장기전 끝에 9-5 승리, 2차전 승부를 마무리했다.피아비는 “1차전 패배 이후에 팀원들끼리 별다른 말이 없었지만 선수 개개인들이 1차전 패배 영상을 돌려보며 2차전에 대한 전의를 불태웠다”며 “오히려 1차전 결과에 일희일비 하지 않고 각자가 차분히 2차전을 기다렸던 것이 주효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규리그와 달리 하루 2경기를 치르느라 체력적으로 힘이 좀 빠졌다. 1차전부터 응원도 많이 하는 등 에너지를 많이 쏟았다”며 “아마 7차전까지 승부가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피아비는 “1승1패로 전적을 맞춘 만큼 한 경기 한 경기 최선을 다해 우승하겠다”면서 “구단주님께 꼭 우승 트로피를 선물하겠다”고 목표를 전했다.포스트시즌 파이널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춘 웰컴저축은행과 블루원리조트는 20일 오후 4시부터 파이널 3차전에 돌입한다. 같은 날 밤 10시부터는 4차전을 치른다.한편, 이번 포스트시즌 정상에 오르는 팀은 우승상금 1억원, 준우승팀 5000만원이 주어진다. 파이널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는 MVP는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PBA는 20일 파이널 4차전을 앞둔 밤 9시 30분부터 걸그룹 출신 DJ 엘리아(ELLIA)의 공연과 PBA 치어리더 ‘프바걸즈’의 공연을 진행한다.PBA팀리그 포스트시즌은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PBA&GOLF, IB스포츠를 통해 TV 생중계 및 녹화 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전 경기 생중계된다.
- 프로당구 돌풍 이끈 장상진 PBA 부총재 "다음 목표는 글로벌화"(인터뷰)
- 장상진 프로당구 PBA 부총재. 사진=이석무 기자[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전 세계에 ‘당구 한류’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장 한국다운 K스포츠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프로당구 PBA는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최고상인 국무총리 대상을 받았다. 출범한지 4년밖에 안된 프로스포츠 단체가 이룬 기적같은 성과였다. 대회마다 획기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이벤트 등 스포츠 서비스업 활성화와 시장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PBA 돌풍의 중심에는 장상진(55) PBA 부총재가 있다. 박인비 등이 속한 스포츠마케팅 전문회사와 경영그룹 대표인 장상진 부총재는 당구를 ‘음지의 놀이’에서 ‘프로스포츠의 핫한 아이콘’으로 바꾼 일등공신이다.장상진 부총재는 이데일리와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프로당구의 성공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2019년 6월 프로당구 PBA가 처음 출범하자 많은 사람은 의심의 눈길을 보냈다. ‘당구가 프로스포츠로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우려가 높았다. 일단 종목 자체의 부정적 이미지가 강했다. 기득권을 주장한 기존 당구인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았다. 무엇보다 전 세계적으로 당구의 프로화 선례가 없었다. 누구도 가보지 못했던 길이었다. 그렇게 불안요소를 안고 PBA는 출발했다.그리고 4년이 지났다. PBA는 우려와 걱정을 이겨내고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 개인투어는 물론 팀 리그까지 1년 내내 경기가 끊이지 않고 열리고 있다. 시청률이 잘나오니 방송사는 앞다퉈 당구를 중계한다. 대회를 후원하고 싶은 기업들이 줄을 서있다. 제대로 대우받지 못했던 선수들은 프로선수로 당당히 인정받기 시작했다.“새로운 콘텐츠 개발을 위해 1년 6개월 정도 자체적으로 스터디를 했다. 그 결과 성공한 프로스포츠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저변, 경기장, 미디어, 후원사, 그리고 마케팅이었다. 한국에서 보니까 그 조건을 모두 갖춘 종목이 바로 당구였다. 성인 남성이라면 큐 한 번 잡아보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다. 당구장 숫자가 2만개 이상 된다. PBA 출범 이전에 이미 당구 전문 채널도 있었다. 여기에 우리가 잘하는 마케팅 능력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물론 출발이 쉬웠던 것은 아니었다. 당구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후원사를 설득하는 것이 가장 큰 숙제였다. 역시 장상진 부총재가 팔을 걷어붙였다. 골프 마케팅을 통해 인연을 맺었던 기업을 찾아가 직접 설득에 나섰다. 처음에는 개인적인 인연도 총동원했다. 심지어 마케팅 효과가 없다면 돈을 받지 않겠다고 큰소리쳤다. 웰컴저축은행, SK렌터카, NH농협카드, 하나카드, 블루원리조트, 크라운해태, 휴온스, TS트릴리온 등의 기업들이 그렇게 PBA와 손을 잡았다. 이들 기업은 지금까지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스포츠 마케팅 스폰서는 두 가지 측면이 확실하게 있어야 한다. 첫 번째는 마케팅적으로 성공해야 하고 두 번째는 사회 공헌적 측면에서 의미가 있어야 한다. 마케팅적인 측면은 걱정하지 않았다. 비용적으로 기존 종목보다 훨씬 효과가 좋다는 자신이 있었다. 걸림돌은 사회 공헌적인 측면이었다. 당구의 선입견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 접근이 힘들었다. 우리는 오히려 그 부분을 더 강조했다. 음지에 머물렀던 당구를 밝은 곳으로 끌어올리고 좋은 실력을 갖췄음에도 주목받지 못했던 선수들을 돕는다는 점을 부각했다. 다행히 그런 점을 후원사들이 공감해줬다. 결과적으로 효과가 좋게 나타나 모두가 만족하고 있다.”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PBA는 더 넓은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한국을 넘어 글로벌 스포츠로 발돋움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PBA는 해외에서 공식적으로 대회를 치르거나 홍보 활동을 한 적이 없다. 그럼에도 입소문을 타고 해외에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캄보디아 출신으로 이주 여성 성공스토리를 쓴 스롱 피아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베트남 출신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면서 베트남에서 뜨거운 열기를 내뿜고 있다.PBA는 그동안 해외 진출이 여의찮았다. 코로나19 여파 때문이었다. 하지만 2023년을 계기로 본격적인 해외 무대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지난 4년이 PBA를 뿌리내리고 터를 닦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4년은 리그의 본격적인 국제화라는 목표를 세웠다.“PBA는 출범 당시부터 글로벌 투어를 지향했다. 지금 베트남 선수들이 투어에 많이 참가하고 있다. 새로운 시즌에는 베트남에서 1차적으로 해외 투어를 시작할 계획이다. 골프에 나라마다 투어가 있는 것처럼 당구도 베트남에 로컬 PBA 투어를 만들고자 한다. 장기적으로는 유럽과 남미에도 PBA투어를 정착시켜 각 나라 투어마다 교류하는 것이 목표다.”
- 블루원, 하나카드 꺾고 PBA 팀리그 파이널 진출…웰컴과 최종 우승 대결
- 팀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블루원리조트 선수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PB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블루원리조트가 ‘2월의 광란’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 파이널에 진출, 웰컴저축은행과 우승컵을 다툰다.블루원리조트는 18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서 하나카드를 제압했다.블루원리조트는 하나카드와 1차전에서 세트스코어 4-2(11-5 9-8 14-15 9-5 7-11 9-0)로 승리한데 이어 2차전도 4-2(7-11 2-9 15-7 9-6 11-4 9-3)로 이기고 플레이오프 합산 전적 3승(어드밴티지 1승 포함)으로 포스트시즌 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파이널에 진출한 블루원은 19일 오후 1시부터 웰컴저축은행과 7전4선승제로 대결한다.블루원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두 경기 총 12세트 가운데 단 4세트만 내주고 8세트를 따내며 파이널에 올랐다. 블루원리조트의 여성 에이스 스롱 피아비는 혼자 단·복식서 4승을 거두며 팀을 파이널로 이끌었다.블루원은 플레이오프 1차전서 다비드 사파타(스페인)가 3세트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에 14-15 1점차로 패했지만 1세트 남자복식(사파타-엄상필), 2세트 여자복식(김민영-서한솔), 4세트 혼합복식(강민구-피아비)을 잇따라 이기고 세트스코어 3-1로 리드했다.5세트 남자단식에선 강민구가 응우옌 꾸억 응우옌(베트남)에 한 세트를 내줬다. 하지만 6세트 여자단식에서 피아비가 김가영을 단 4이닝만에 9-0으로 완파하고 1차전을 승리로 마무리지었다.같은 날 저녁 열린 2차전. 초반 양상은 1차전과 반대로 하나카드가 힘을 냈다. 1세트 응우옌-김병호가 사파타-엄상필을 꺾은데 이어 2세트서는 김가영-김진아가 서한솔-김민영을 무너뜨려 세트스코어 2-0으로 앞섰다. 하지만 3세트서 블루원은 사파타가 응우옌을 15-7(7이닝)로 제압하면서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 4세트 혼합복식에서 강민구-피아비가 신정주-김진아를 9-6(7이닝)으로 제압해 세트스코어를 2-2 원점으로 맞췄다.이어 5세트 남자단식에서 찬 차팍(튀르키예)이 필리포스를 11-4(7이닝)로 꺾어 세트스코어 3-2로 앞선 블루원은 피아비가 6세트 여자 단식에서 또 한번 김가영을 9-3(5이닝)으로 돌려세워 세트스코어 4-2 승리로 마침표를 찍었다..블루원리조트는 웰컴저축은행과 19일 오후 1시부터 포스트시즌 파이널 1차전에 돌입한다.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만났던 두 팀은 최종 승부까지 벌인 끝에 웰컴저축은행의 4-3 승리로 마무리됐다. 이번 시즌에는 ‘파이널 어드밴티지’가 없어지면서 두 팀은 원점에서 격돌한다.웰컴저축은행이 블루원을 또 한번 제압하고 2년 연속 최정상에 오를 지, 아니면 블루원이 지난 시즌 패배를 설욕하고 창단 첫 우승을 이룰 지 관심을 모은다.플레이오프서 2승 1패로 팀의 파이널 진출을 이끈 강민구는 “피아비 선수의 맹활약 덕분에 팀원들이 더욱 힘을 얻어 잘 했다”며 “웰컴저축은행은 정말 강팀이지만, 우리도 지금까지 잘 해왔다. 충분히 이길 수 있다. 작년의 패배를 설욕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강민구는 또 “구단주(윤재연)께서 이번 포스트시즌 우승 공약으로 사파타의 고향인 스페인 여행을 약속했다. 어느 때 보다 팀원들의 동기 부여가 높다”면서 “이번 시즌 파이널에는 1승 어드밴티지가 없는 만큼 반드시 승리하고 창단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겠다”고 말했다.한편, 팀리그 포스트시즌 정상에 오르는 팀은 우승상금 1억원, 준우승팀 5000만원이 주어진다. 파이널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는 MVP는 5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PBA팀리그 포스트시즌은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PBA&GOLF, IB스포츠를 통해 TV 생중계 및 녹화 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전 경기 생중계된다.
- 벼랑 끝에서 생존한 하나카드, 극적 PO行… 블루원과 맞대결
- PBA 팀리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은 하나카드 선수들이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PBA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2월의 광란’ 프로당구 PBA 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하나카드가 먼저 웃었다.하나카드는 17일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방송센터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2~23’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서 1차전을 세트스코어 2-4(11-4 7-9 15-14 4-9 2-11 1-9)로 내줬지만 2차전에서 4-3(11-8 8-9 6-15 9-6 5-11 9-4 11-4) 역전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합계 전적 2승1패(어드밴티지 1승 포함)로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 블루원리조트와 파이널 진출을 놓고 맞붙게 됐다.힘겨운 승부였다. 어드밴티지 1승을 안고 준플레이오프에 돌입한 하나카드는 1차전을 패한데 이어 2차전서도 세트스코어 2-3로 끌려가 탈락 위기에 몰렸다.하지만 위기 상황서 ‘절친 남매’ 김가영과 신정주가 해결사로 나섰다. 1차전서 복식만 두 차례 나서 모두 패배했던 김가영은 김진아와 나선 2차전 2세트여자복식서도 이미래-용현지에 8-9(6이닝)로 져 고개를 숙였다.하지만 한 세트만 내주면 탈락인 상황에서 5세트 단식에 나선 김가영은 이미래를 상대로 하이런 5점을 포함, 8이닝만에 9-4 승리를 거두고 팀을 위기서 구했다.승리 마무리는 ‘7세트의 사나이’ 신정주가 책임졌다. 신정주는 김남수를 상대로 초구를 4득점으로 연결한 이후 6이닝만에 11점을 채워 11-4로 승리, 경기를 매듭지었다.4세트 혼성복식에서도 김진아와 호흡을 맞춰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등 팀 승리 주역이 된 신정주는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10년은 늙은 것 같다”며 “5세트서 (김)가영 누나가 ‘준비하고 있어라. 밥값 해야지’라고 했는데 사실 7세트는 피하고 싶었지만 팀이 탈락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이기고 싶었다”고 말했다.이어 “제 승리로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해서 정말 기쁘다”면서 “플레이오프에서도 최선을 다해 싸우겠다”고 덧붙였다.2차전 극적인 승리로 플레이오프 티켓을 따낸 하나카드는 18일 오후3시부터 블루원리조트와 플레이오프 1차전에 나선다.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플레이오프에선 블루원리조트가 어드밴티지 1승 이점을 갖는다.이번 포스트시즌 정상에 오르는 팀은 우승상금 1억원, 준우승팀 5000만원을 받는다. 파이널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는 MVP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주어진다.PBA팀리그 포스트시즌은 빌리어즈TV를 비롯해 MBC스포츠플러스, SBS스포츠, PBA&GOLF, IB스포츠를 통해 TV 생중계 및 녹화 중계되며, 유튜브(PBA TV, 빌리어즈TV) 네이버, 카카오TV, 아프리카TV를 통해서도 전 경기 생중계된다.
- 아프리카TV, ‘2023 WBC’ 전 경기 생중계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아프리카TV가 6년 만에 열리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전 경기를 생중계한다.오는 3월 8일(수)부터 22일(수·한국시간)까지 진행되는 ‘2023 WBC’ 전 경기 생중계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야구 월드컵’이라고 할 수 있는 WBC를 생중계하게 됐다. 아프리카TV가 이번 2023 WBC 중계권도 확보하게 됨에 따라 국내 야구팬들과 유저들은 오는 3월 8일(수)부터 2주간 매일 WBC 경기 생중계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아프리카TV에서는 다양한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와 외부 야구 전문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편파 중계’ 방송도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라고 할 수 있는 ‘편파 중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각양각색의 응원 콘텐츠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BJ와 유저들이 함께 경기를 시청하고, 실시간 채팅으로 쌍방향 소통하며 열광적으로 응원하는 유저 참여형 콘텐츠는 스포츠 중계방송의 재미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번 ‘2023 WBC’ 본선은 20개국이 A·B·C·D 총 4개 그룹으로 편성돼 조별 라운드 토너먼트를 거쳐 각 그룹 상위 2팀만 본선 2라운드(8강전)에 진출하게 된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B그룹에 속해 오는 3월 9일(목) 호주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10일(금) 숙적 일본에 이어 12일(일) 체코, 13일(월) 중국과 본선 1라운드를 치른다.역대 WBC에서 대한민국은 지난 2006년 4강과 2009년 준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지만, 2013년과 2017년에는 1라운드 탈락으로 국내 야구팬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겼기에 이번 2023 WBC 대회에서 ‘이강철호’가 한국 야구의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2023 WBC’ 경기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 VOD는 ‘아프리카TV 2023 WBC 특집 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오는 3월 2일(목) 오픈되는 특집 페이지에서는 경기 일정과 조별 순위, 토너먼트 결과 등 WBC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과 함께 2023 WBC 중계방송 시청 및 응원 이벤트, 대한민국 경기 승부 예측과 최종 성적 맞히기 등 풍성한 이벤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 ‘K리그 중계사 확정’, 프리뷰 쇼에 채널A 플러스도 중계 합류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2023 K리그의 모습을 안방으로 전해줄 중계 방송사를 확정해 발표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2023년 K리그의 모습을 전해줄 중계사가 확정됐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하나원큐 K리그 2023’의 TV 중계방송사 라인업을 발표했다.스카이스포츠, JTBC Golf&Sports, IB스포츠가 2023시즌 K리그1을 중계방송한다. 1라운드에서는 스카이스포츠가 25일 오후 2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과 전북의 K리그1 공식 개막전과 같은 날 오후 4시 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수원과 광주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26일 오후 2시에는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포항과 대구의 경기를 송출한다.JTBC Golf&Sports는 25일 오후 4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과 인천의 경기, 26일 오후 2시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주와 수원FC의 경기를 안방으로 전한다. IB스포츠는 2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과 강원의 경기를 중계한다.또 이번 시즌부터 채널A 플러스가 K리그2 중계방송에 참여한다. 채널A 플러스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계열로 예능, 교양, 드라마 등 다양한 방송과 슈퍼레이스, 동아마라톤대회 등 스포츠 중계를 진행해왔다.2023시즌 K리그2는 채널A 플러스, 생활체육TV 및 BALL TV, 스카이스포츠, IB스포츠 및 GOLF & PBA 채널에서 전 경기 생중계된다.3월 1일에 열리는 K리그2 1라운드에서는 채널A 플러스가 천안 대 부산(오후 1시 30분), 성남 대 안산(오후 4시) 경기를 내보낸다. IB스포츠는 전남 대 안양(오후 1시 30분), 충남아산 대 김천(오후 4시) 경기를 중계한다. 생활체육TV와 스카이스포츠는 경남 대 부천(오후 1시 30분), 서울이랜드 대 충북청주(오후 4시) 경기를 동시 생중계한다.한편, 뉴미디어에서는 쿠팡플레이가 2023시즌 K리그1, K리그2 전 경기를 독점 생중계한다. 연맹은 “2023시즌 K리그1 주요 경기를 ‘쿠플픽’ 매치로 지정해 쿠팡플레이만의 다채로운 카메라 앵글과 프리뷰쇼 등을 선보일 계획”이라면서 “모든 경기를 예년 대비 대폭 개선된 화질로 송출할 예정으로 온라인에서도 생생하게 K리그 중계방송을 즐길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클로잇, 우리은행과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사업 계약 체결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클라우드 전문 기업 클로잇은 우리은행과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사진=클로잇)클로잇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네이버 클라우드로 인프라를 구축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은행 최초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다. 이는 우리은행이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인증 획득하고, 안정적인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의 인프라를 구축해 고객 가치 제고와 디지털 시대의 거버넌스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클로잇은 △전자고지시스템 구축 △서비스 인프라 구축 △KISA 인증심사 획득 등을 메인 사업으로 중계시스템 핵심 엔진, 사용자 및 관리자용 사용자인터페이스(UI), 외부시스템 연계 엔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인프라 구축,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인증 및 시범운영 지원 등의 시스템을 개발, 구축한다. 그러면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시장 공략을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자체 개발, 솔루션화를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역량이 더욱 고도화될 전망이다.또한 클로잇은 교육, 공공, 모빌리티 플랫폼,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백억원 이상의 대규모 응용시스템 개발 및 운영 역량을 보유한 것을 토대로 금융과 하이테크 제조 분야로 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가고 있다.성오준 클로잇 클라우드 테크 담당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안전한 금융 인프라를 구축해 우리은행에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공공,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의 점유율을 높여가며 선도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 안소현·정지유, 중국·일본 선수들과 스크린골프 스킨스 챌린지
- (사진=골프존 제공)[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한국 여자골프 스타 안소현(28), 정지유(27)가 중국, 일본 선수들과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에 나선다.오는 21일 오후 6시 한국, 중국, 일본의 여자 스타 골퍼들이 출전하는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가 대전시의 골프존 조이마루,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실시간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지난해에 이어 신한투자증권이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경기는 대회 당일 한국과 중국, 일본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3개국에서 동시에 생중계된다. 올해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와,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모와 실력은 물론 스타성을 겸비한 6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졌다.한국 대표 선수로는 올해 KLPGA 투어 시드를 보유한 프로 통산 2승의 미녀 골퍼 안소현과 프로 통산 1승을 거두고 올해 JLPGA 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는 정지유가 출전한다. 중국에서는 수이샹(23)과 왕신잉(23), 일본에서는 요시다 유리(22)와 사사하라 유미(30)가 참가한다.총상금은 4만 달러로 경기는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플레이로 펼쳐진다. 오는 9월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코스인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는 “’한중일 스킨스 챌린지’는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과 독보적인 온라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처음 한중일 3개국에 동시 선보인 이벤트 대회로, 올해도 한중일 여자 스타 골퍼들의 눈을 뗄 수 없는 플레이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한국 스크린골프존 채널, 골프존 유튜브 채널, 네이버 스포츠, 다음스포츠 외에 중국과 일본에서도 생중계된다. 스포티비 제휴 채널을 통해 동남아시아 8개국에도 송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