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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리셉션 개최
- ▲ 프로야구 30주년 기념 엠블렘[이데일리 SPN 정철우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rk 28일(월) 오후 6시부터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2층 다이너스티홀에서 프로야구 30주년 기념리셉션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역대 KBO 총재를 비롯, 국내 정관계, 체육계 주요인사, 원로야구인, 전.현직 프로.아마 경기인, 프로야구 연고도시의 시장, 언론인, 해외 프로야구 기구 커미셔너 등 600여명이 초청됐다.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의 MVP 박철순, 한국시리즈 MVP 김유동, 원년 베스트 10, 20주년 올스타, 25주년 올스타도 포함돼 있다. 또한 원년부터 현재까지 프로야구의 역사를 담은 영상물이 방영될 예정이며, 프로야구 30년 역사를 재 조명하는 사진 40여점도 전시할 계획이다. KBO 유영구 총재의 30주년 기념사로 시작되는 공식행사는 프로야구 원년 올스타전 시구자인 탤런트 정애리씨를 비롯한 각 분야 유명인사들의 축하영상이 상영되고, 공로패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수상자 명단은 추후발표)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인 프로야구 미래비전을 소개하고 가수 김수철씨가 축하공연으로 자신이 직접 작사,.작곡한 야구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케이블TV MBC스포츠플러스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며, 프로야구 공식 포털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를 통행서도 인터넷 생중계 된다.
- 日 대지진 여파에 土 예능 `흔들`
- ▲ 위에서부터 `무한도전`, `스타킹`, `세바퀴`[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 일본 대지진 여파에 주말 예능프로그램이 직격탄을 맞았다. 13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지상파 3사의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이 동반 하락했다. MBC `무한도전`은 시청률 13.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분의 16.6%보다 2.9% 포인트 하락한 수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도 5일 방송분 13.5%에 비해 12일 방송분은 10.3%로 3.2%포인트 하락했다.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최강자 MBC `세바퀴`도 14.6%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 17.4%보다 2.8%포인트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밖에 KBS 2TV `백점만점`, `국민 히어로 명받았습니다`, `연예가 중계`와 MBC `쇼!음악중심`, `우리 결혼했어요`,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등도 시청률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반면 뉴스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상승했다. KBS 1TV `KBS 9시 뉴스`는 시청률 22.2%로 이날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MBC `주말 뉴스데스크`(13.1%), SBS `8뉴스`(13.8%) 모두 전주보다 시청률이 높아졌다. 한편 지난 11일 일본에서는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 쓰나미의 여파로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방사능 노출 사실까지 확인되며 온 지구촌의 집중적인 시선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일본에 쏠린 눈과 귀`..`9시 뉴스` 土 최고 시청률☞추성훈, 일본 대지진으로 UFC128 출전 무산☞日 여자프로골프 PRGR레이디스 지진 여파로 `취소`☞대지진에 日스포츠 '올스톱'...세계피겨는 강행☞한효주·이병훈PD, 日지진에 긴급대피‥"안전하다"☞'하와이 해일 주의보' 이천희·전혜진 신혼여행은?☞JYJ 준수, 日 강진으로 발 묶여.."내일 팬미팅인데"
- SK컴즈 "스포츠 `뉴스·동영상` 한번에 보자"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SK커뮤니케이션즈는 포털사이트 `네이트`의 스포츠 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0일 밝혔다. 개편에 따라 최신뉴스의 관련사진과 상세기록을 한번에 볼 수 있는 `원스톱 기사뷰`와 축구, 야구 등 종목별 관심 팀의 글을 엄선한 `팀페이지` 기능이 추가됐다. 원스톱 기사뷰는 사용자가 하나의 가사를 클릭해 사진, 영상, 히스토리 등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뉴스 페이지 구성이다.예를 들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박지성 선수의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첫 골` 관련 기사를 클릭하면, 사용자는 페이지를 이동하지 않고 박지성 선수의 최근 경기 기록과 관련 사진, 동영상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다.이를 위해 SK컴즈(066270)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프로축구 K리그, 프로농구 등 생중계와 VOD(주문형비디오), 종목별 데이터베이스(DB) 확보에 주력해왔다. 오는 4월 프로야구와 해외야구 시즌 개막에 따라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팀 페이지 서비스는 구단(팀)별 담당기자의 취재 기사, 전문 칼럼, 파워블로거 등의 글을 모아 제공한다. 사용자는 댓글 토론도 즐길 수 있다. SK컴즈 김종훈 포털서비스본부장은 "다양한 스포츠 정보와 전문 칼럼을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편을 준비했다"며 "전문가와 사용자가 소통하는 신뢰 있는 스포츠 뉴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SK컴즈, 싸이월드 앱 설치 1000만건 돌파☞"관심사 먼저 보자"..SK컴즈, 모바일에 `토픽시맨틱` 적용
- 소셜미디어, 美슈퍼볼의 `새 광고전략` 선보였다
- [뉴욕= 이데일리 문주용 특파원] 미국 최고의 스포츠이벤트인 `슈퍼 볼` 대회 직전, 예년에 없던 이상한 현상이 빚어졌다. `슈퍼 볼` 경기 휴식시간에 터져야 할 메인 스폰서의 광고들이 트위터,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를 타고 이미 새어나간 것이다. 누군가 몰래 광고를 해킹, 배포한 게 아니다. 광고주와 광고대행사가 일부러 소셜미디어에 뿌려버렸다. 4일(현지 시각) 뉴욕타임스(NYT),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는 6일 열리는 NFL(전미 풋볼리그) 결승전인 슈퍼볼 경기에 등장할 기업광고주와 광고내용을 소개했다. 소셜 미디어에 이미 알려진 광고내용들이다. ◇시청자 1억1천만명 예상…광고료 초당 10만불 비싼 광고료에 엄청난 숫자의 시청자가 있다 보니, 광고주는 효과 극대화에 갖은 아이디어를 짜낸다. 올해 슈퍼볼을 중계하는 팍스TV는 광고주들에게 30초당 280만~300만 달러의 광고료를 내놓으라고 했다. 초당 10만 달러다. 광고효과가 대단한 것은 사실. 이번 대회는 모두 1억 1000만 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즌이 열린 17주 동안 NFL 게임은 모든 황금시간대에서 다른 프로그램을 누르고, 1위 시청률을 차지한 바 있다. ◇보여주는 것만으론 부족…`소비자들의 관심을 잡아라` 뉴욕타임스는 "작년까지는 `끝까지 지켰다가, 매우 놀라게 해야지.` 하는 마음이었다면, 올해는 `소셜 미디어가 슈퍼볼 광고에 대한 소문을 만들도록, 사전에 선보여야지.` 하는 생각"이라는 홈어웨이사의 브라이언 샤플스 CEO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노스웨스턴대학의 티머시 콜린스 교수는 "슈퍼볼 광고가 많아 두각을 낼 수가 없으므로 광고주의 전략은 어떻게 하면 슈퍼볼 게임 전에 광고를 노출할 수 있을까에 모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셜 미디어는 이런 `먼저 보여주기` 이상의 기법도 가능케 하고 있다. 광고 내용을 보여준 뒤에 소비자가 투표하고, 다른 친구에게 전송도 할 수 있게 한다. 또 콘테스트에 참여하게 하고 나중에는 그 상표의 팬으로 만드는 전략이다. 올해 첫 시도는 아니지만, 펩시 코의 광고는 그런 점에서 확실히 눈길을 끈다. 5년연속 광고를 하는 이 회사는 슈퍼볼을 앞두고, `크래시 슈퍼볼`이라는 타이틀로 아마추어들을 대상으로 광고 콘테스트 대회를 열었다. `도리토스` 칩과 `펩시 맥스` 소다 등 두 개의 자사 브랜드를 놓고 아마추어 광고 제작자들이 경연을 벌이게 했는데, 5600개 작품이나 참여했다. 회사는 지난 1월에 각 브랜드당 5개씩 총 10개 작품을 선정해 공개했고, 이어 팬들이 투표에 참가, 브랜드당 2개 총 4개 작품을 선정하게 했다. 펩시는 4개 작품과 함께, 회사 경영진이 선정한 작품 각 1개씩 총 6개 광고 작품을 이번 슈퍼볼에 선보일 예정이다. 물론 이런 전략에 위험이 없는 것은 아니다. 슈퍼볼 경기에 내보낸다는 목표로 광고를 새로 만들었는데, 어떤 `특별함`이 새어버린다는 것. 그래서 모로 토라 모빌리티는 이번 슈퍼볼 광고내용에 관한 정보를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도 광고의 최종판은 비밀에 부쳐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이번 슈퍼볼 광고에서는, 전자제품 유통업체인 베스트 바이가 올해 처음으로 슈퍼볼 광고에 뛰어들었다. 팝스타 저스턴 비버와 오지, 샤론 오스본이 우주복을 입고 등장하는 새로운 광고다. 온라인 증권회사인 E* 트레이드도 갓 걷기 시작한 아이가 말을 하면서 어른을 놀라게 하는 두 개의 광고를 들고 돌아왔다. 올해 자동차시장이 회복세를 보이자 세계 주요 자동차 메이커들도 슈퍼볼 광고에 뛰어든 상태다. 다임러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 GM은 물론, 북미시장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현대차, 기아차도 슈퍼볼에 나선다.
- [6일 TV가이드]MBC `아이돌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
- ▲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탭댄스 특집◇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탭댄스 특집 KBS 2TV 오후 5시20분 `남자의 자격` 여섯 멤버(이경규·김국진·김태원·이윤석·이정진·윤형빈)가 탭댄스에 빠졌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신년 5대 기획 중 새로운 취미 배우기 미션으로 탭댄스를 선택한 것. 제작진은 5대 기획으로 배낭여행, 새로운 취미 배우기, 단편영화제작, 창업, 사물놀이를 발표해 시청자의 관심을 산 바 있다. `남자의 자격` 멤버들은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은 후 올해 상반기에 있을 탭댄스 대회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여섯 멤버는 지난달 27일 탭댄스 관련 첫 녹화를 마쳤다. 멤버들 모두 처음 탭댄스를 배웠지만 진도가 빨라 선생님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 `아이돌 육상 수영 선수권 대회`◇`아이돌 육상·수영 선수권 대회` 2부 MBC 오후 8시40분 지난해 추석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률 1위를 기록한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의 업그레이드 버전. 50m 달리기, 높이뛰기, 400m 계주, 허들, 혼계영, 50m 수영 등 종목을 놓고 140여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펼친다. 김용만 장재근 김성주가 진행을 맡았다. ◇ `SBS 스페셜-헐리웃 키즈, 한국의 끼로 날다` SBS 오후 11시 새로운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는 사람들. 세탁소, 부동산업을 해 번 돈으로 키운 한인 2세, 그들이 뒤흔들고 있는 할리우드를 조명한다. 심슨 가족 시리즈의 후속 `패밀리 가이`의 총 감독 피터 신과 한국계 최초로 빌보드 싱글차트 1위에 오른 파 이스트 무브먼트까지 할리우드 코리안들을 만나본다.◇ `팝스타 스페셜` MTV 오전 10시글로벌 톱 아티스트들을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는 `팝스타 스페셜`이 방송된다.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에미넴(Eminem),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펼치는 환상적인 라이브 공연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을 책임진다. 또 MTV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셀러브리티 엔터테인먼트쇼-웬 아이 워즈 세븐틴`(When I Was 17)을 통해 톱 스타들의 어린 시절 모습도 감상할 수 있다. ◇ `비욘세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아이 엠…월드 투어` 캐치온 오후 9시미국의 유명 여가수 비욘세의 월드투어 콘서트 실황 `아이 엠…월드 투어`(I AM… WORLD TOUR)가 방영된다. 이 공연은 비욘세가 솔로로 데뷔한 이후 두 번째로 진행한 월드 투어다. 강력한 보컬을 선보이는 비욘세의 파워풀하고 섹시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 `6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캐치온 오후 10시캐치온은 올 설 연휴 마지막날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녹화 중계방송한다.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에서 수여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은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으로도 불린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열린 `제68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는 `킹스 스피치`와 `소셜 네트워크`가 각각 7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2파전을 벌였다. 안방에서 편안히 전세계 무비 스타들의 수상 소감을 접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이데일리 SPN 방송팀> ▶ 관련기사 ◀☞[5일 TV가이드]`시` `트랜스포머2` `포화속으로`☞[4일 TV가이드]KBS2 `심형래쇼`, SBS `동안선발대회`☞[3일 TV가이드]아이돌 `브레인·댄스` 지존은?☞[2일 TV가이드]`싸인` `도망자` `그사세`, 몰아서 본다!☞[1일 TV가이드]MBC `설특집 세시봉 콘서트`☞[설 연휴 스포츠]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라잡기
- 롯데마트, 신학기 맞아 중·고생 교복 판매
-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은 오는 28일부터 3월1일까지 구리점과 중계점, 안산점 등 전국 35개 점포에서 중·고등학교 신학기 교복을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교복은 스마트, 아이비클럽, 엘리트, 스쿨룩스 등 유명 교복 브랜드에서부터 중소 브랜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점포별로 교복 행사 브랜드는 상이하고 가격은 유명 브랜드 교복이 18만~24만원대, 중소기업 브랜드 교복이 16만~18만원대이다. 행사 기간 교복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YBM 시사닷컴의 인터넷 동영상 강의 50개 강좌의 40% 할인권을 제공한다. 이 밖에 5000원 할인권과 디지털 카메라, 스포츠 가방 등을 5~20%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북도 제공한다. 아울러 롯데마트와 YBM은 다음달 21일부터 25일까지 중계점과 부평점, 안산점, 사상점 등 4개 점포 문화센터에서 `예비 중·고등학생을 위한 영어교육 특강`을 점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김대연 롯데마트 남성스포츠담당 MD(상품기획자)는 "새학기를 맞아 교복 구매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주기 위해 전문 교육기관과 제휴했다"며 "할인된 가격으로 인터넷 강의를 받을 수 있어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 ◀☞롯데마트 `통큰` 이어 `손큰` `꽉찬`도 상표 출원☞롯데마트, 설 제수용품 최대 30% 할인 판매☞(주는情 받는情)③백화점·마트, `2만원에서 100만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