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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U+, '돌비 시네마' 셋톱 출시…"영화관 경험 집 안으로"
- 사운드바 블랙. LG유플러스 제공[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확산된 ‘홈시네마족’ 열풍을 정조준한다.LG유플러스는 12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사운드바 형태의 신규 셋톱박스 ‘U+tv 사운드바 블랙’을 공개했다. 사운드바 블랙은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세계 최초로 유료방송 셋톱박스에 적용한 제품으로, 마치 영화관에 있는 것처럼 생동감 넘치는 화질과 음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최창국 LG유플러스 홈미디어사업그룹장은 “비대면 시대에 들어서면서 고객들의 평균 TV 시청시간이 21% 이상 늘었다”면서 “극장을 찾던 2억2000만 관람객도 거실TV를 작은 영화관처럼 꾸려 ‘홈시네마족’을 자처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출범 13년을 맞은 IPTV 서비스가 ‘넥스트 레벨’을 제시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 도래한 셈”이라며 “앞으로 고객들은 내 집 거실과 안방에서도 영화관처럼 몰입도 높은 화질과 음향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셋톱박스에 ‘홈시어터 기술’ 집약사운드바 블랙은 영상 기술 ‘돌비 비전’과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를 동시에 탑재했다.돌비 애트모스를 통해 주인공을 부르는 소리는 뒤에서 들리고, 폭포수가 떨어지는 음원은 위에서부터 느껴지는 등 입체적인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소리가 출력되는 곳은 기기가 놓인 전방이지만, 청자에게는 여러 방향으로 도달하는 것이다. 돌비 애트모스는 바로 앞에서 출입문을 여는 소리와 먼 곳에서 들려오는 자동차 경적도 구분해 들려준다. 대화 소리가 잘 안 들려 소리를 키웠다가, 배경음에 깜짝 놀라는 일도 사라진다. 대사는 더욱 선명하게, 효과음은 한층 웅장하게 만들어주는 돌비 대화형 인핸서(Dolby Dialogue Enhancer) 알고리즘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이는 대화와 배경음 데시벨의 균형을 잡아줘 청자가 더욱 몰입도 높은 콘텐츠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돌비 비전 시스템은 생생한 화질과 명암, 색상, 디테일로 현실감 넘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야간 장면에서 등장인물의 얼굴이 잘 보이지 않거나, 역광이 생기는 불편함도 덜 수 있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 주문형비디오(VOD) 시장에는 이미 돌비 기술을 적용한 콘텐츠가 나오고 있지만 이를 지원하는 유료방송 셋톱은 전무했다. 사운드바 블랙을 통해 고객들은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미션 임파서블: 폴 아웃’, ‘스파이더맨: 홈 커밍’ 등 100여편의 돌비 기술 적용 인기 영화를 더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사회적 거리두기로 확대된 문화·예술 콘텐츠 영역에도 돌비 기술이 적용된다. U+tv에서는 대학로 인기 공연에서부터 세계적인 재즈클럽 무대, 오페라 축제, 클래식 페스티벌 등을 한데 모아 볼 수 있는 ‘U+스테이지’를 통해 주요 콘텐츠들을 돌비 애트모스로 제공한다.◇기기 내부에 JBL 스피커·우퍼·트위터 탑재사운드바 블랙 기기 내부에는 JBL에서 설계한 총 8개의 고출력 스피커가 들어간다. 뿐만 아니라 3개의 앰프를 탑재해 150와트(W)의 출력으로 주변 공간을 소리로 가득 채운다. 이는 최대 약 100데시벨에 달하는 헬리콥터 프로펠러 소리에 가까운 크기다.별도의 서브 우퍼 없이도 풍부한 중저음을 제공한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사운드바 블랙은 내부에 총 4개의 미드우퍼와 2개의 트위터, 2개의 상향 풀레인지 스피커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별도의 음향 장비 없이도 실감 나는 청취 환경이 조성된다. 셋톱박스 본연의 역할을 담당하는 CPU 성능은 기존 대비 2배 이상 향상했다. VOD나 OTT 서비스를 틀었을 때 연산처리 속도도 그만큼 빨라지는 셈이다.◇월 임대료 6600원…유튜브 이벤트사운드바 블랙은 U+tv를 가입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장비 임대료는 월 6600원(세금포함, 3년 약정 기준)이다. 일반 셋톱박스(UHD3) 대비 월 2200원을 추가하면 된다.LG유플러스는 사운드바 블랙 출시를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운영한다. 오는 12월까지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유튜브 프리미엄을 3개월간 무료로 쓸 수 있다. 9월초까지는 돌비 애트모스 전용 콘텐츠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최창국 그룹장은 “극장에서 보고 싶은 영화를 신중하게 고르듯 이제 거실TV 고객들도 한편의 콘텐츠를 보더라도 양질의 체험을 하고, 가치 있게 시간을 쓰길 원한다”며 “VOD와 OTT에는 이에 부응하는 콘텐츠가 나오기 시작했다. 여기에 사운드바 블랙이 더해져 고객들의 합리적인 콘텐츠 소비가 완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사운드바 블랙. LG유플러스 제공
- [株소설]'블랙 위도우'도 못 살리는 극장株…'엔드게임' 돌입?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이 기사는 이데일리 홈페이지에서 하루 먼저 볼 수 있는 이뉴스플러스 기사입니다.결국 코로나19로 지목됩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2년 만에 첫선을 보인 마블 영화, ‘블랙 위도우’의 선전에도 극장 관련주가 하락하는 원인 말입니다. 또한 블랙 위도우의 제작 및 배급을 맡은 월트 디즈니(DIS)가 자사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와 극장 동시개봉을 결정한 배경이기도 합니다. 동시에 디즈니가 디즈니플러스에서 발생한 영화 컨텐츠 관련 수익을 사상 처음 밝힌 이유기도 합니다.그래서 자꾸 코로나19가 없었다면 이란 가정을 하게 됩니다. 코로나19가 없었다면 블랙 위도우로 극장주는 상승했을지, 디즈니는 동시개봉을 선택하지 않았을지, 디즈니플러스의 수익을 밝히지 않았을지 등 의문이 듭니다.OTT는 극장의 대체재가 아닌 보완재란 주장이 강합니다. 이러한 관점에선 이번 블랙 위도우가 빚어낸 ‘이상 현상’은 꼭 코로나19 때문이어야만 할 겁니다. 그런데 만에 하나 OTT가 극장의 자리를 뺏고 있는 중이라면, 그래서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라면, 블랙 위도우는 미래의 성지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극장 없는 시대의 시초로 평가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엔드 게임은 2년 전에 끝났지만, 극장의 엔드 게임은 이제 막 막이 올랐습니다.(출처=월트 디즈니)◇ “주말 블랙 위도우 흥행 실적, 해답보단 의문이 더 든다”월트 디즈니 주가는 지난 7일(현지시간) 대비 13일까지 총 6.13% 올랐습니다. 이는 블랙 위도우의 개봉과 겹칩니다. 한국 시각 지난 7일 오후 5시를 기점으로 전 세계 극장은 물론 미국 디즈니플러스에서도 동시 개봉됐습니다. 개봉 첫 주말 북미 극장에서만 8000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고 기록입니다. 직전 기록은 ‘본노의 질주:더 얼티메이트’로 7000만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디즈니플러스에선 블랙 위도우 수익은 6000만달러가 잡혔습니다. 북미 극장 수익보단 작지만, 마진을 극장과 나누지 않고 온전히 다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디즈니가 실제 거두는 이익은 오히려 더 클 것으로 추정됩니다. 디즈니 주가가 오른 한 이유로 설명됩니다. 반면 극장 주가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같은 기간 AMC(AMC)는 25.83%, 시네마크 홀딩스(CNK)도 13.84% 각각 내렸습니다. 국내의 CJ CGV(079160)도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2.33% 내렸습니다. 블랙 위도우가 북미 지역 외에서 거둔 개봉 첫 주말 수익 총 7800만달러 가운데, 1270만달러는 한국에서 벌었습니다. 중국에선 개봉하지 않은 등에 북미 외 지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이는 공교롭게도 개봉일이 미국에서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기 시작한 때와 맞물렸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13일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2만334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1주일 전보다 97% 증가한 것입니다. 국내에서도 지난 6일 이후 일별 확진자가 1000명대를 기록한 뒤 이날 0시 기준 1615명을 기록했습니다. 8000만달러의 북미 주말 흥행 수익은 코로나19 시대에선 최고 기록이지만,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범주의 최하단입니다. 그렇다 해도 코로나 시대 이후 최대 극장 흥행 수익입니다. 주가가 빠질 것까진 없어 보입니다. 더그 크로이츠 코웬그룹 애널리스트는 “주말 블랙 위도우 흥행 실적을 보면 해답보단 의문이 더 든다”며 “고통스럽게 더딘 극장 회복세는 어쩌면 영원히 완료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출처=한국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블랙 위도우, 역대 3위”란 데이터가 필요했던 디즈니디즈니는 마블 컨텐츠의 지적재산권(IP)을 가지고 있습니다. 마블 영화 제작자이기도 하면서 이십세기폭스란 배급사를 보유하고 있기도 합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지난 2019년 11월 런칭한 후 1년 만에 전 세계 가입자 1억명을 확보했습니다. 마블 시네마 유니버스(MCU) 영화는 2008년 ‘아이언맨 1’을 시작으로 블랙 위도우를 포함해 총 24편이 제작됐습니다. 전 세계 영화 흥행 20위 중 6개가 MCU 영화입니다.극장 배급과 OTT를 모두 손에 쥔 디즈니 입장에선 이렇게 큰 티켓 파워를 갖은 영화로 최대한의 수익을 내야 합니다. 가장 좋은 시나리오는 선 극장 개봉-후 OTT 출시입니다. 그래야 서로의 간섭 없이 오롯이 각각의 영역에서 수익을 최대한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디즈니는 애초 블랙 위도우의 동시 개봉을 계획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작년 5월 극장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미뤄지다 이번에 나온 것입니다. 디즈니가 택한 차선은 OTT, 극장 동시개봉입니다. 서로의 간섭으로 잃게 되는 수익을 고민하면서 시간을 버릴 바에야,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통해 초장에 흥행 분위기를 굳혀야겠단 전략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지금은 코로나19 비상시국으로 뭐든 한 번 해보는 게 중요합니다.블랙 위도우의 OTT 수익을 동시 상영작 중 업계 최초로 공개한 점도, 디즈니가 이같은 의도를 갖고 있다는 걸 뒷받침합니다. 디즈니는 지난 주말 ‘블랙 위도우는 개봉 첫 주말 기준 역대 MCU 영화에서 블랙 팬서와 캡틴 마블 이후 세 번째로 높은 미국 내 수익을 올렸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화관 수익으로만 보면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박스 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블랙 팬서(2억200만달러), 캡틴 마블(1억5340만달러), 스파이더맨 홈 커밍(1억1700만달러), 아이언맨(9860만달러),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9430만달러), 닥터 스트래인저(8510만달러) 다음에서야 블랙 위도우(8000만달러)가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디즈니의 블랙 위도우가 세 번째란 주장은 영화관 수익 8000만달러에다 미국 내 디즈니플러스 수익 6000만달러를 더한 1억4000만달러를 말한 것입니다. 극장 수익에 해가 될까 그간 업계서 금기돼왔던 OTT 수익을, 디즈니가 최초 공개한 이유입니다. 무리해서라도 역대 3번째란 문구를 획득해야 했던 것입니다. (출처=버라이어티닷컴)◇ “팬데믹 후엔 OTT는 드라마, 극장은 영화 구조로 갈 것”여전히 비판은 있습니다. 전통적인 선 극장-후 OTT를 따르는 게 맞다는 입장입니다. 동시 개봉이 극장 수익에 악영향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결과적으로 OTT에도 안 좋다는 논리입니다. 초반에 높은 마진율의 OTT를 통해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극장에서 종영한 후의 OTT 수익이 되레 적어져 궁극적으로는 손해란 것입니다. 영화 컨설팅 회사 프랜차이즈 엔터테인먼트 리서치를 운영하는 데이비드 에이 그로스는 “대형작들은 영화관 수익보다도 추후 프리미엄 렌탈 형식의 플랫폼에서 돈을 더 많이 벌었다”며 “북미 극장 19%가 코로나19로 문을 닫은 상황에다 중국도 없기 때문에 블랙 위도우는 애초부터 큰 수익을 기대하지 않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도 동시 개봉은 전체적인 디지털 수익을 감소시킬 것이며 극장 개봉도 스트리밍 서비스가 없어야 더 큰 수익이 난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버라이어티닷컴)그러나 팬데믹 시대 개봉 첫 주말 북미 극장 수익 순위를 보면 10개 중 7개가 OTT 동시상영을 했습니다. OTT가 극장 수익을 갉아먹는다고만 단정할 순 것입니다. 결국엔 팬데믹이 끝나야 OTT가 극장의 보완재인지 대체재인지를 제대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OTT 흥행이 극장 흥행에 도움을 주는 게 팬데믹 환경 때문이라면, 이를 입증할 방법은 평상시로 돌아가는 것밖엔 없어섭니다. 팬데믹 이후에도 제작사 입장에서 동시상영이 최종 순이익 측면에 더 낫다면 영화관은 줄어들 확률이 높을 겁니다.다만 전문가들은 동시 개봉이 팬데믹이 만든 기현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우선 블록버스터일수록 화면이 크고 사운드가 빵빵한 극장에서 봐야 한다는 오래된 얘기가 있습니다. 더 중요한 건 소정의 구독료로 수익을 내는 OTT 비즈니스 모델로는 블록버스터 제작비를 감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디즈니플러스는 신생 OTT 서비스업체다보니 시장점유율 확보 차원에서 블랙 위도우를 틀었을 뿐, 성숙된 뒤엔 이러한 사례는 보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극장이 지위를 잃지 않을 거란 가장 큰 이유는 OTT들이 가입자가 더 늘지 않는 구간에선 수익보단 비용 안정화에 들어가는 국면이라 굳이 비싼 초대형 영화를 더 들여올 이유가 없다는 것”이라며 “성숙 단계 OTT는 구독자가 더 머물러야 하는 여러 회차의 드라마 컨텐츠를 선호하게 될 것이고, 대형 영화는 여전히 극장이 도맡는 구조가 갖춰질 것으로, 동시상영은 팬데믹 하에서만 있었던 과거가 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올 어린이날은 밖으로 나가볼까"…유통가, 가족맞이 '한창'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어린이날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가족 고객 맞이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코로나19로 바깥 생활이 움츠러들었던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거리 두기 방침을 지키면서도 야외 활동에 나서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사진=신세계프라퍼티)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스타필드는 전 점에서 ‘패밀리 페스타(FAMILY FESTA)’를 전개한다. 먼저, 디즈니 코리아와 협업해 ‘내 안의 히어로를 찾아라’ 캠페인을 선보인다. 팝업스토어를 열어 캐릭터 피겨, 의류, 잡화 등 마블 브랜드의 라이프 스타일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등 마블 히어로들의 실사 크기 스테츄(조각상)도 전시해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출한다. 스타필드 안성과 스타필드 시티 위례는 레고와 동물 인형 ‘한사토이’ 행사를 마련했다. 레고는 대형 레고 모델 전시, 인기 레고 제품 9종 20% 할인 판매, 신제품 ‘레고 비디요’ 시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특히 스타필드 안성에서는 7m 대형 레고 벌룬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사토이의 ‘스타필드 ZOO’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기린, 얼룩말 등 대형 동물 인형 포토존을 설치한다. 인기 제품 최대 50% 할인 판매도 한다.포켓몬 캐릭터들도 스타필드 ‘패밀리 페스타’를 찾아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코엑스몰은 포켓몬코리아와 함께 ‘포켓몬 팝업스토어’를 연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포켓몬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신제품을 새롭게 공개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포켓몬 카드, 투명파우치, 에코백 등을 한정 수량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 피카츄와 색다른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 25개의 대형 피카츄 모형을 계단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월드 역시 어린이날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5월 한 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어린이(36개월~만 12세) 종합이용권과 캐릭터 상품을 포함한 티켓을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로티 어린이날 선물’ 프로모션이 대표적이다. 삼성카드와 BC카드 전 회원에게 어드벤처 2인 종합이용권을 56% 할인한 4만 6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어린이 손님을 대상으로 각 1만원에 입장권을 제공하는 ‘5월, 5늘은 5린이날’ 우대를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적용한다.(사진=현대백화점)여전히 바깥 활동이 불안한 고객들을 위해 온라인 행사도 마련했다.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부터 비대면 문화·예술 체험 콘텐츠 ‘보따리바캉스 인터랙티브 아트’를 선보인다. 보따리바캉스는 판교점 5층에 위치한 현대어린이책미술관에서 8월 29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전시다.보따리바캉스 인터랙티브 아트는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는 소윤경·신동준·이수지·정진호·조은영 등 작가 5인의 작품을 모바일 게임처럼 즐길 수 있게 만든 체험형 콘텐츠다. 온라인 전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전시 홈페이지에서는 미술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가상현실을 통해 전시를 체험할 수 있는 ‘VR(가상현실) 미술관 투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속 어린이날을 맞아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 디즈니코리아, 가정의 달 ‘마블매니아 2021’ 캠페인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Marvel Mania 2021(사진 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DISNEY)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다양한 마블 브랜드 상품 및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는 ‘마블매니아 2021’ 캠페인을 진행한다.‘마블매니아’는 디즈니가 2017년부터 매년 파트너사들과 함께 선보이는 온, 오프라인 통합 캠페인이다.올해는 ‘내 안의 히어로를 찾아라(Find Your Power)’라는 슬로건 아래 성인부터 어린이, 가족 단위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역동적인 스포츠와 놀이를 통해 마블 브랜드를 보다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하고, 새로운 마블 키즈 콘텐츠도 공개한다.소비자들이 움츠러든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하도록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과 함께 마블 테마의 스포츠 강습 프로그램 ‘파워 클래스’를 진행한다.개인 및 소그룹 단위로 운영되는 ‘파워 클래스’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다양한 운동을 인기 마블 캐릭터 컨셉의 요가 및 펜싱(블랙위도우), 등산(토르), 러닝 및 테니스(캡틴아메리카), 클라이밍(스파이더맨), GX 및 복싱(헐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스포츠 융복합 테마 시설 ‘스포츠몬스터’와 함께 하는 ‘파워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스포츠몬스터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마블 브랜드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블 매니아 테마의 공간과 사은품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어린이 마블 팬들을 설레게 할 신작 공개와 이벤트도 있다. 디즈니코리아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 25일부터 마블 HQ 신작 콘텐츠인 메크 스트라이크(Mech Strike)를 디즈니채널 유튜브에서 순차적으로 개봉한다. 또한 키즈 놀이앱 ‘놀이의발견’과 협업해 앱 내 디즈니 전용관을 운영하고, 컬러링 코스튬 이벤트 및 인기 크리에이터 ‘럭키강이’와 함께 진행하는 실시간 화상 놀이수업 ‘슈퍼클래스’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이 외 캠페인 기간 동안 디즈니 및 마블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는 온,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이어진다. 스타필드 하남점, 코엑스점, 고양점에 각각 마련되는 마블 매니아 팝업 스토어에서는 피규어, 의류, 잡화 등 마블 브랜드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11번가, 네이버, SSG 등 대형 유통업체들과도 손잡고 선보이는 온라인 프로모션, 라이브 커머스 및 ‘마블매니아2021’ 해시태그와 함께 각 이벤트 참여 인증샷을 SNS에 포스팅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마블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디즈니코리아의 ‘마블매니아 2021’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마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11번가, ‘가정의 달’ 인기 선물 1000종 할인
-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11번가는 5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인기 선물 1000여종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11번가)11번가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선물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고 예년보다 열흘 가량 빨리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시작해 미리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올해도 ‘실내용 장난감’, 면역력 향상을 위한 ‘건강식품’ 등을 중심으로 실내외 키즈 스포츠 상품, 안마용품, 카네이션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11번가는 어린이날을 겨냥해 ‘마블 매니아’, ‘디즈니 선물하기’ 기획전을 오는 20일까지 실시한다. ‘마블’과 ‘디즈니’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의 장난감 블록, 피규어, 패션잡화, 문구세트 등 총 10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레고 어벤져스 맥 스트라이크’(아이언맨, 스파이더맨)은 1만 280원, ‘디즈니 프린세스 구체관절 인형 듀오’(겨울왕국 엘사, 안나 2종)는 4만 4930원, ‘미키 레트로 문구세트’는 1만 1250원에 판매한다.오는 25일까지 진행하는 ‘선물 시그널’ 기획전에서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선물용 상품을 함께 마련했다. 집안에서도 야외 캠핑장 느낌을 연출할 수 있는 ‘코아코아 키즈텐트’가 쿠폰 적용 시 2만 1680원부터, ‘집콕용’ 보드게임 ‘흔한남매 학교탈출’은 1만 4100원, ‘콩지래빗 아기방+욕실’은 3만 9680원, ‘삼천리 자전거 팀X 20’을 17만 9740원에 선보인다.부모님을 위한 건강식품으로는 ‘정관장’, ‘에버콜라겐’, ‘프롬바이오’, ‘뉴트리원’ 등 총 70여개 인기 브랜드의 제품을 준비했다.면역력 증진을 위한 ‘정관장 홍삼원’, 피부관리 제품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관절건강을 위한 ‘프롬바이오 보스웰리아’ 등을 할인가에 판매한다. ‘바디프랜드’, ‘휴테크’ 안마의자와 마사지건과 무릎, 손, 눈 등 부위별 안마용품도 있다.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도 ‘가정의 달’ 선물용 상품들을 선보인다. 오는 13일 오후 5시 멀티비타민 ‘마노플랜’ 방송을 시작으로 △15일 오전 11시 브루더 중장비차 완구 ‘나비타월드’ △16일 오후 8시 ‘레고 마블 맥 스트라이크 시리즈’ △20일 오후 7시 ‘에버콜라겐 인앤업 플러스’ 순으로 진행한다.홍창영 11번가 사업운영담당은 “5월이 가까워질수록 인기 선물용 상품들이 재고 부족으로 품귀현상을 빚는 점을 고려해 고객들이 한 발 앞서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행사를 앞당겼다”며 “다양한 상품군과 할인혜택을 준비했으니 11번가에서 풍성한 가정의 달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쿠팡, 와우 멤버십 회원 대상 ‘쿠팡플레이’ 론칭
-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쿠팡이 와우 멤버십 회원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새롭게 추가했다. 쿠팡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쿠팡플레이(Coupang Play)’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쿠팡플레이 로고. (사진=쿠팡)쿠팡플레이는 인기 영화, 국내외 TV시리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쿠팡의 와우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월2900원 멤버십 비용만으로 ‘쿠팡플레이’의 무제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이용 방법도 간편하다. ‘쿠팡플레이’ 앱을 다운로드 받고 쿠팡 앱과 연동만 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공식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iOS, 태블릿PC, 스마트TV, PC 버전도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다. 고객들이 취향에 따라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선택의 폭도 넓혔다. 와우 회원은 ‘쿠팡플레이’를 통해 영화, 국내외 인기드라마·예능, 다큐멘터리, 시사교양, 애니메이션, 어학, 입시 강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리지널 스파이더맨 시리즈’, ‘밤쉘:세상을 바꾼 폭탄 선언’ 등의 각종 할리우드 영화와 ‘맛있는 녀석들’, ‘금쪽같은 내 새끼’ 등 인기 국내 예능 그리고 YBM, 대교 등 교육 콘텐츠까지 선보인다. 추후 브라이언 크랜스톤 주연의 최신 미국TV 시리즈 ‘존경하는 재판장님(Your Honor)‘, 교육형 뉴스 콘텐츠 ‘CNN10’ 등 다른 OTT 서비스에서는 볼 수 없는 콘텐츠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쿠팡플레이 계정1개로 최대5개까지 프로필을 만들 수 있어,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서로 다른 프로필을 통해 가족들이 각자의 취향에 맞는 콘텐츠를 검색하고 추천 받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에 자녀의 올바른 시청 습관을 위해 아동·청소년 이용 콘텐츠를 한 곳에 모은 키즈모드와 안전PIN 비밀번호 입력 기능도 갖췄다. 쿠팡플레이에 있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다운로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감상할 수 있다. 장거리 이동 중에도 인터넷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곳에서도 미리 다운로드 받은 영상으로 재미있게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은 독창적인 서비스로 고객들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와우 회원들은 쿠팡플레이로 사랑하는 가족들과 언제 어디서나 무제한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며 재미있는 일상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의 일상이 지금보다 더 편하고, 즐거울 수 있도록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자체 제작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와우 멤버십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와우 회원들은 월 2900원 멤버십 비용으로 쿠팡의 기술이 접목된 독창적인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와우 회원은 가격에 상관없이 로켓배송 상품은 무조건 무료배송 받을 수 있으며 30일내 무료반품, 로켓프레시 신선식품 새벽배송, 당일배송, 특별 할인 등 쿠팡의 다양한 혜택들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 롯데온 "핼러윈데이 기념 '라방'으로 안전하게 즐겨요"
- 레고 아이언맨. (사진=롯데쇼핑)[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온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사흘 간 핼러윈 데이(10월 31일)를 맞아 매일 오후 5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롯데온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라이브 방송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 처음으로 주말에 라이브 방송을 편성했다.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는 핼러윈 데이를 맞아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하는 핼러윈 축제의 분위기를 방송으로도 느낄 수 있도록 야외 특별 스튜디오에서 방송을 진행한다.라이브 방송에서는 피규어를 포함해 의류, 레고 등 마블 관련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하며, 추가로 7% 중복 할인 쿠폰과 7% 즉시 카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디즈니사에서 제공하는 카카오톡 마블 이모티콘을 증정한다.30일에는 마블컬렉션스토어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핫토이 아이언맨 마크50’, ‘핫토이 아이언맨2 워머신 마크1(네온테크)’ 등 인기 피규어 상품을 판매가 대비 약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캐릭터 등신대를 증정한다.31일 라이브 방송에서는 ‘레고 어벤져스 아이언맨 연구소’, ‘레고 아이언맨 헬맷’, ‘레고 어벤져스 타워 전투’ 등 마블과 레고의 콜라보 상품을 최대 25% 저렴하게 준비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인 다음 달 1일에는 ‘해즈브로 키덜트 5종 럭키 세트(300개 한정)’와 ‘디즈니 프린세스 5종 럭키 세트(500개 한정)’를 최종 혜택가 3만 9920원에 선보인다.한편, 롯데월드타워에서는 다음 달 1일까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히어로 콘셉트의 핼러윈 축제를 진행한다.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는 야외 잔디광장에서는 마블 코스튬 퍼포먼스와 닥터스트레인지 콘셉트의 마술쇼가 펼쳐지며, 행사장 방문 고객들에게 마스크 페인팅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또한 롯데월드타워 외벽에는 미디어 파사드로 마블 어벤져스 로고와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 맨 등 인기 캐릭터 이미지와 마블 미디어쇼를 다음 달 1일까지 매일 저녁 연출한다.김혜미 롯데e커머스 MD(상품기획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껏 핼러윈 파티를 즐기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롯데온에서 특별히 3일 연속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며 “다양한 마블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동시에 롯데월드타워에서 준비한 핼러윈 축제 분위기도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롯데월드타워 "히어로와 함께 즐기는 핼러윈 라이브 축제"
- 롯데월드타워 미디어 파사드에서 인기 마블 히어로 아이언맨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연출되고 있다. (사진=롯데물산)[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롯데월드타워와 롯데몰이 11월 1일까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함께 영웅(히어로) 콘셉트의 핼러윈 축제를 진행한다.이번 롯데월드타워 핼러윈 축제는 우리 모두 히어로가 되어 함께 코로나19를 잘 이겨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마블 히어로의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해 야간 마블 미디어쇼, 코스튬 퍼포먼스, SNS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롯데월드타워 외벽에는 10월 12일부터 11월 1일까지 미디어 파사드로 마블 어벤져스 로고와 인기 캐릭터인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스파이더맨 등 캐릭터 이미지를 매시 정각과 30분에 10분씩 연출한다. 롯데월드몰 외벽에는 고보라이트로 연출하는 마블 미디어 쇼가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펼쳐진다. 타워와 몰 내부 곳곳에도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등 인기 마블 히어로 모형을 배치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월드파크 잔디광장 메인 무대에서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30일, 31일 저녁 7시부터는 마블 히어로 코스프레를 한 RZ 히어로즈팀 10여명이 영화 속 장면을 재연하는 마블 코스튬 퍼포먼스와 닥터스트레인지 컨셉의 마술쇼가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핼러윈 페인팅 체험부스에서 특수 필름에 그림을 그려 마스크에 스티커처럼 부착하는 마스크 페인팅을 받아 핼러윈 분위기를 낼 수 있다. 마블 라이센시 마켓과 캔들, 스티커, 코스튬, 사탕 등 각종 핼러윈 물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도 운영된다.롯데월드타워 공식 SNS 계정에서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션 기간 동안 롯데월드타워와 몰 내부에 숨겨진 어벤저스 캐릭터 모형과 월드파크 잔디광장에 설치되는 약 4m 크기의 대형 토르 망치와 캡틴 아메리카 방패를 찾아 인증샷을 찍고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계정에 올리면 응모된다.올해는 비대면으로도 핼러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핼러윈 라이브 쇼와 라이브 커머스도 준비했다. 본 행사 기간 동안 인기 크리에이터들은 메이크업 쇼, 코스튬 컨테스트, 핼러윈 호러미션 등 다양한 핼러윈 콘텐츠를 진행하며, 롯데ON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마블 굿즈 신제품을 특별가에 판매한다.에비뉴엘 잠실점 B1F 왕관광장에서도 10월 29일까지 블랙위도우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마블(MARVEL) 팝업스토어를 열어 문구류, 피규어, 생활 용품 등 700여종의 다양한 마블 상품을 판매한다.한편, 롯데물산은 철저한 방역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방역 게이트로 고객 입장을 관리하고 구역별로 방문객 간 거리두기를 철저히 실시할 예정이다. 응급상황에 대비해 의료부스도 별도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