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5,582건
- 출·퇴근 스트레스 없는 직주근접 분양 아파트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직장에서 퇴근 후 집에 빨리 도착해 쉬고 싶은 것은 모든 직장인들의 바람이다. 하지만 도심에 위치한 직장에서 집을 오가는데 1시간 이상이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때문에 직장과 거리가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좋은 신규 분양 아파트는 꾸준히 관심을 끌고 있다.15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분양되는 ‘직주근접’ 아파트 단지는 전국에서 약 1만5000가구에 달한다. 물량도 서울·수도권에서는 위례신도시와, 영등포 신길뉴타운, 평촌신도시, 하남 미사지구, 지방에서는 충남 아산과 대구, 대전 등의 산업단지 인근 등 입지가 우수한 지역에 몰려있다.삼성물산(000830)은 이달 중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11구역에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아파트를 분양한다. 총 949가구(전용면적 59~114㎡)규모로 이 중 4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걸어서 6분 거리며, 여의도권 출퇴근이 더욱 쉽다.포스코(005490)건설은 오는 11월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 일대에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아파트를 공급한다. 총 1459가구(전용 59~96㎡)규모 대단지로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의 스마트스퀘어는 약 25만5000㎡부지에 사업비 1조200억원을 들여 개발하는 지식산업단지로 LG유플러스를 비롯해 40여개 기업이 입주 예정이다.우미건설은 10월 대구시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A16블록에 총 827가구(전용 75~84㎡)규모 아파트를 분양한다. 대구테크노폴리스에는 경북과학기술원, 경북대, 한국기계연구원, 생산기술연구원, 현대커민스 등 대학과 연구소, 기업들이 입주해 배후 수요가 풍부하다.KCC건설(021320)은 10월 울산시 중구 우정혁신도시 B-2블록에 총 428가구(전용 84㎡)규모 아파트를 공급한다. 우정혁신도시에는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돼 있다.경남기업(000800)은 11월 대전시 유성구 대전문지지구에 아파트 총 1142가구(전용 59~84㎡)를 분양한다. 문지지구는 대덕테크노밸리가 가깝고, 한국과학기술원 문지캠퍼스, LG화학기술연구원,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러지 등이 있다.▲자료:닥터아파트▶ 관련기사 ◀☞건설, 업사이드 리스크 대응..'삼성물산'-이트레이드☞연내 중소형 아파트 전국 5만7000가구 공급☞중소형 전성시대…올해 아파트 거래량 86.5%
- 현대카드, 고메위크 개최…유명 레스토랑 대거 참여
- [이데일리 이현정 기자]현대카드가 서울과 부산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레스토랑 이벤트인 ‘제 13회 현대카드 고메위크(Gourmet Week)’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현대카드M2·M3· Edition2와 현대카드X2, 기존 현대카드 플래티넘2 이상 고객에게 유명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다. 특히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국내 레스토랑 위크(Restaurant week) 중 최대 규모로, 행사 때마다 인기 레스토랑은 조기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3회를 맞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는 이번 달 25일부터 서울과 부산의 총 116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다. 서울에서는 25~31일까지 가로수길과 광화문을 비롯해 압구정, 청담, 여의도, 홍대, 이태원 등에 위치한 83곳의 유명 레스토랑들이 참가한다. 부산에서는 11월1일부터 11월7일까지 광안리, 서면, 센텀시티, 해운대, 달맞이길 등에 위치한 유명 레스토랑 33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카드는 고객들이 고메위크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예약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바일 예약을 원하는 고객들은 외식정보 어플리케이션인 ‘현대카드 마이메뉴(MY MENU)’를 이용해 레스토랑을 예약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고메위크 기간 중 행사 참여 경험을 SNS를 통해 공유하는 색다른 이벤트도 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레스토랑 테이블에 비치된 ‘오브제’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한 후,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사진을 업로드하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행사 이후 고메위크 레스토랑에서 이용 가능한 무료 식사권을 증정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단순히 고메위크 레스토랑 수를 확대하는 대신 고객의 추천과 대고객 서비스, 레스토랑 내부 분위기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참여 레스토랑을 엄선했다”며“현대카드 고메위크는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과 함께 새로운 레스토랑과 쉐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학가 아파트는 불황 무풍지대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학생과 교직원 등의 전월세 수요가 많은 대학가 인근 아파트들이 부동산 불황기에 각광받고 있다.8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대학가에 가까운 아파트일수록 매매가와 전·월세가격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양대와 1㎞거리인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에 위치한 삼부아파트(1996년 12월 입주) 전용면적 84㎡형 경우 평균 매매가는 5억5000만원, 평균 월세 가격은 보증금 7000만원에 125만~135만원선이다. 반면 한양대에서 3㎞내외에 있는 행당한진타운(1999년 5월 입주) 전용면적 84㎡형의 평균 매매가는 5억1000만원, 월세 가격은 보증금 1억원에 100만~115만원 수준이다. 권일 닥터아파트 리서치팀장은 “대학가 인접 아파트는 교통편과 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주거 만족도가 높은 편”이라며 “전월세 수요가 풍부해 임대 수익 목적으로도 매입할만하다”고 말했다.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등 건설사들은 올해 연말까지 경기 안성시와 안양시, 서울 마포·서대문·성북구 등 대학가 인근에 약 1만5000가구를 공급한다.롯데건설은 동아방송예술대와 한경대, 중앙대 안성캠퍼스 등이 인근에 위치한 안성시 대덕면에 ‘안성 롯데캐슬’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총 2320가구 규모 대단지로 전용면적 59~84㎡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단지 앞으로 38번 국도가 통과해 안성과 평택 시내까지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포스코건설은 오는 11월 안양시 관양동 평촌스마트스퀘어 내에 ‘평촌 더샵 센트럴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 아파트는 총 1459가구(전용 59~96㎡)규모로 지하철 4호선 평촌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안양대와 성결대, 계원예술대 등이 가깝다.삼성물산은 연세대, 서강대, 홍익대, 이화여대 등이 위치한 마포구 일대에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마포구 상수동 상수1·2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밤섬 리베뉴 1차’(전용 59~125㎡)와 ‘래미안 밤섬 리베뉴 2차’(전용 59~147㎡)는 1000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다. 지하철 6호선 상수역과 광흥창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현대산업개발은 한양대가 위치한 서울시 성동구 일대에 ‘왕십리뉴타운 1구역 텐즈힐’이 분양하고 있다. 총 1702가구(전용 59~148㎡)규모로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 1·2호선 신설동역, 2·6호선 신당역 등을 이용하기 쉽다.코오롱글로벌은 10월 중에 성신여대, 고려대, 한성대 등이 자리한 서울 성북구 일대에 ‘돈암 코오롱하늘채’를 분양한다. 총 629가구(전용 59~113㎡)규모로 이 중 2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 성신여대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자료:닥터아파트
- 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개막...첨단신기술 한자리에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전자·IT인의 날(10.7)을 맞이해 ‘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을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한다.올해로 44회를 맞았는데, 국내외 800여 개 사가 참가해 다양한 제품과 디자인, 콘텐츠 등 창조적 사고와 혁신적 IT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를 보여준다.창조경제와 ICT산업의 미래와 역할을 논하는 ‘Creative Futures Forum(10.7) 과 내년도 ICT·SW 산업 및 기술을 전망하고 논하는 ‘ICT산업전망 컨퍼런스(10.8)’ 등도 열린다.7일 오전에는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 실장을 비롯한 1000여 명의 전자·IT산업 관련 인사가 참여하는 개회식이 열리는데,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영수 LG전자(066570) 상무(동탑산업훈장), 문성주 티에프이 대표(철탑산업훈장), 이광구 트레이스(052290) 대표(산업포장) 등 유공자 40명에 대해 훈·포장 등 정부포상이 수여된다. ◇퀄컴,LG이노텍 등 주요 제품 전시퀄컴은 스냅드래곤 800, 와이파이 무선 충전기술 등을 전시하고, LG이노텍(011070)은 안전하게 쉽게 자동차 운전을 도와주는 차량용 카메라모듈을 전시한다. 삼성전기(009150)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뽐내는 나노미립파우더 기술을 이용한 초소형 초고용량 센서 모듈을 선보인다.3D 실사프린팅, 매트릭스 사진체험, 스마트시티 체험관 등 흥미로운 제품과 신기한 기술을 경험할 수 있으며, 국내 최초 프리젠테이션(PT) 협업시스템, 차량 자동유도(자동발레파킹) 등도 전시된다.또한 스마트폰, UHD TV, 곡면 OLED TV, 스마트워치 등 우리나라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최첨단 제품을 비롯해 플렉시블 & 웨어러블 디바이스, 상용 홈서비스 로봇, 디제이 믹싱카 등 최신 융합제품도 대거 선보인다.◇홍원표 삼성전자 사장, 창조미래 포럼에서 기조강연7일 오후에는 ‘창조경제로 실현하는 국민행복, 이를 위한 ICT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Creative Futures Forum이 열리는데, 삼성전자(005930) 홍원표 사장이 ‘ICT 글로벌 미래전략’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Global Change Ltd 패트릭 딕슨회장이 ‘ICT산업의 미래와 역할’을 발표한다.이어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일형 원장이 ‘국내외 경제 전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이 ‘ICT 기술발전 전망’, 전자부품연구원 김경원 원장이 ‘융합시대의 3대 트렌드’ 등을 발표한 뒤, 숭실대 한헌수 총장을 좌장으로 한국여성IT기업인협회 김현주 회장, NHN(035420) 김상헌 사장, KAIST 양태용 교수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토론한다.◇ICT산업전망 컨퍼런스도 열려8일에는 ‘ICT산업전망 컨퍼런스 2014’가 열려 기업들의 내년도 사업계획 수립에 필요한 핵심정보를 제공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가트너, IDC, 오범, SA 등 글로벌 리서치가 참여했는데, 소프트웨어 & IT서비스, 스마트기기 & 서비스, 정보보호 및 보안시장, 스마트융합을 선도하는 4대 유망기술, 스마트 시대의 인프라와 신규서비스 전망, 글로벌 ICT시장 전망 등에 대해 발표가 이뤄진다.포상 수상자 명단
- 미래부, 44회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7~10일 개최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전자·IT인의 날’을 맞아 전자·IT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2013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을 7일부터 10일까지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4회를 맞는 이번 전시에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해외바이어와 해외업체 참여가 예상되어 우리나라 수출선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개국 800여개 업체가 참가하고, 6만여명의 참관객, 약 18억달러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삼성, LG, 퀄컴, 몰렉스, 아우디, 브로커포럼, 센시리온, 파나소닉, 한스레이저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기업의 최첨단 IT전자제품과 3D 실사프린팅, 매트릭스 사진체험, 스마트시티 체험관 등 흥미로운 제품들이 대거 선보인다.7일 오후에는 미래창조 포럼을 통해 삼성전자(005930) 홍원표 사장이 ‘ICT 글로벌 미래전략’을 주제로 기조강연하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이일형 원장이 ‘국내외 경제 전망’,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김흥남 원장이 ‘ICT 기술발전 전망’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8일에는 ‘ICT산업전망 컨퍼런스 2014’가 열려 ICT·SW 관련 기술·시장 전망 등 내년도 계획 수립에 필요한 핵심정보를 제공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관련기사 ◀☞국내주식펀드, 6주만에 '주춤', 삼성전자 관련펀드 '반짝'☞"구글·삼성까지 참전"..블랙베리 인수戰 `판 커진다`☞이건희 회장, 35일 만에 귀국
- [재창간특집]관광한국의 선진화를 이끌다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침체에도 한국의 관광산업은 해마다 눈부신 성장을 하고 있다. 2011년에는 외래관광객 1000만명을 돌파했고 지난해에는 1114만명의 외래관광객이 한국을 다녀갔다. 올 상반기에도 지난해 동기 대비 3.6%p 소폭 상승한 553만명이 방한했다. 이는 정부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과 지원체계 구축의 결과이기도 하지만 민간 분야에서의 숨은 노력과 과감한 투자, 적극적인 마케팅도 관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한 바가 크다. 이에 이데일리는 ‘도약 13년 혁신 1년’을 맞아 관광한국의 선진화를 이끌고 있는 업체들을 살펴보았다. 롯데월드▲롯데월드 “2018년도까지 글로벌 톱 5 테마파크로 도약할 것.” 1989년 개장한 롯데월드는 국내 처음으로 365일 야간개장을 실시하고 대형 놀이시설을 도입하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는 테마파크다. 또 ‘키즈토리아’ ‘환상의 숲’ 등 가족 테마공간을 만들어 2007년 누적 입장객 1억명을 돌파하는 등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2018년까지 ‘글로벌 톱 5 테마파크’라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고객의 목소리 시스템’과 ‘서비스 마일리지 제도’ 같은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고객 안전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표준협회로부터 국내 최초로 쾌적한 실내공간인증(2011)을 받았고, 스마트주차 시스템을 도입해 주차 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40% 줄였다. 지난해에는 세계적인 권위의 공식 안전규격 인증기관인 독일기술검사협회(TUV)로부터 놀이시설 16기종에 대한 안전승인도 취득했다.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강남지역 관광지 1위로 선정됐을 정도로 외국인들의 관심이 높다. 올해 1~8월 중국인 방문객은 전년 대비 270% 가까이 급성장했다. 이는 전체 외국인 입장객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수다. 이에 롯데월드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류공연 기획과 편의시설, 이벤트를 증대했다. 특히 중국인 7명을 포함해 총 50여명의 외국어 가능자 캐스트를 신규 채용해 파크 가이드, 통역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월드는 올해 350억원을 투자해 놀이시설을 대폭 확충했다. 지난 1월 국내 최초 캐릭터 토크쇼인 ‘벨루가 토크쇼’에 이어 4월 ‘4D 슈팅 시어터’, 7월 ‘드래곤 와일드 슈팅’, 8월 ‘로티의 열기구 여행’ ‘자이로스핀’ 등을 오픈한 것. 시설 확충 후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입장객 또한 꾸준히 증가해 올해 가족 단위 입장객은 전년 대비 약 20% 늘어났다. 대명리조트는 강원도 홍천의 럭셔리 퍼블릭 골프장 소노펠리체 C.C를 26일 개장한다.▲대명리조트 “한국을 대표하는 레저기업 NO.1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 대명레저산업은 2005년 10월 대명홀딩스의 콘도미니엄 사업 부문 일체를 물적 분리해 설립한 회사다. 이후 대명은 리조트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2006년 4월 경주리조트를 오픈한 데 이어 그해 7월 강원도 홍성 비발디파크 내 물놀이 테마파크인 오션월드를 개장했다. 오션월드는 개장 3년 만인 2008년 세계 10대 워터테마파크 중 하나로 선정됐고 2011년에는 연간 방문객 172만명을 기록하며 ‘세계 톱4 워터파크’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형 워터파크시장이 도입된 이후 2012년에 처음으로 국내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두기도 했다. 이어 2007년 강원도 양양 쏠비치리조트에 이어 2008년에는 변산리조트를 개장했다. 곧바로 2009년 홍성 비발디파크 내 럭셔리 리조트를 표방한 소노펠리체(500실 규모)를 완공하고 이후 4년 만인 2013년 6월 경남 거제에 12번째 사업장인 대명리조트 거제를 개관했다. 2010년 11월에 착공해 2년 7개월 만에 완공한 대명리조트 거제는 총 4만 9176㎡ 부지에 516실 규모의 콘도미니엄이 중심이다. 리조트 내에는 워터파크 등 다양한 부대시설은 물론 리조트 내 들어선 워터파크 ‘오션베이’도 눈길을 끈다. 영남권 최초의 대형 워터파크인 오션베이는 열대 화산섬을 테마로 지하 2층~지상 3층 총 1만 3526㎡ 면적에 동시에 3800명을 수용할 수 있다. 대명은 제주를 제외한 전 사업장에 오션월드와 아쿠아월드, 수영장 등의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호텔사업으로도 진출했다. 대명레저산업은 지난해 3월 엠블호텔 여수를, 올해 3월에는 엠블호텔 킨텍스를 개장했다. 이로써 대명리조트는 10개의 직영리조트와 2개의 호텔을 운영하며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 회사로 거듭나게 됐다. 이어 2017년까지 강원 삼척에 종합 해양리조트를 준공할 계획이다.조현철 대명레저산업 대표는 “대명은 소노펠리체 승마클럽 오픈, 대명리조트 거제의 마리나시설 구축 등을 추진,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은 물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레저기업으로서 NO.1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화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전경▲한화호텔앤리조트 “2015년까지 ‘글로벌 아쿠아리움 톱 10’으로 도약할 것.” 1985년 옛 정아그룹을 인수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30년간 국내 리조트 시장 넘버원 자리를 차지해 온 국내의 대표적인 리조트업체이다. 현재는 콘도와 호텔 등 16개의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다. 2007년부터 한화호텔앤드리조트를 이끌어온 홍원기 사장은 ‘비전 2012’를 선포하고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 먼저 2009년 한화리조트와 한화개발, 한화63시티 등 레저관련 계열사 3사를 통합하고 이름을 한화리조트에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로 바꿨다. 이어 2009년부터 한화리조트의 대표 상징시설인 설악 본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대천·해운대·산정호수 등 체인들의 리뉴얼을 단행했다. 또 2011년 7월에는 대표상징인 설악 본관이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이탈리아 투스카니 스타일의 리조트 ‘쏘라노’로, 대천은 지중해풍의 고급스러운 리조트인 ‘파로스’로 새롭게 오픈했다. 설악을 비롯해 거제·태안·지리산에는 프리미엄 리조트 체인을 선보일 계획도 세웠다. 사업영역은 해외로까지 확장하고 있다. 2004년에는 일본 나가사키 공항CC를 인수해 오션팰리스 골프클럽&리조트를 개장했고, 2010년에는 사이판 월드리조트를 인수했다. 특히 한화는 2010년 대형 아쿠아리움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아 2015년까지 ‘글로벌 아쿠아리움 톱 10’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세웠다. 이와 함께 국내 최대의 아쿠아리움 벨트 구축에 나섰다. 26년간 63씨월드를 운영하며 축적해온 기술역량, 운영 노하우를 발판으로 국내 최대의 아쿠아플라넷 여수와 동양 최대의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성공적으로 안착해 운영하고 있다. 2014년 3월에는 아쿠아리움 일산도 오픈할 예정. 류지영 한화호텔앤리조트 홍보팀장은 “아쿠아플라넷은 월드 클래스급의 대형시설과 희귀생물을 보유하고 해양생물연구소를 갖춘 최첨단 아쿠아리움”이라며 “종 보존에 대한 사회적 역할, 생물 사육기술과 전시기법 등 다방면에서 업계 수준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국내여행]천천히 걸어가다 보니 어느듯 가을이 내 안에 들어왔다☞ 골목마다 솔솔…'맛'있어 더 행복한 가을여행☞ [해외여행]이보다 더 특별할 수 없다...라스베이거스 허니문☞ [해외여행]오감(五感)이 행복해진다...미식가의 도시 호주 '맬버른'☞ [해외여행] 올 상반기 한국인 가장 선호한 여행지는...
- 한국의 CES '2013 한국 전자전' 내달 7일 개막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국내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2013 한국전자전(KES 2013)’이 오는 7~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창조적인 IT, 그 세계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전자, LG전자, 파나소닉 등 16개국의 600여 기업이 참가한다.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이번 전시회에는 갤럭시노트3, G2 등 스마트폰과 초고화질(UHD) TV,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비롯해 플렉시블 기기, 3차원 실사 프린팅 등 최신 융합제품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특히 퀄컴과 아우디가 한국전자전 최초로 참가해 각각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스마트폰에 탑재되고 있는 스냅드래곤 800 프로세서와 자동차 전장부품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부품, 소재, 장비부터 스마트 융합제품까지 전자·IT 산업의 뿌리부터 열매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상호연관(Interrelated)’, 세계적 기업들의 경쟁력을 갖춘 최첨단 IT 제품이 경연을 펼치는 ‘국제(International)’, 3D 프린팅과 스마트시티 체험관 등 새롭고 신기한 기술을 선보이는 ‘흥미(Interesting)’, 차량 자동유도, 인터랙티브 아쿠라리움등 상호 작용 제어가 가능한 ‘상호작용(Interactive)’ 등의 4가지 카테코리별로 제품과 테마관을 구성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삼성과 LG의 곡면 OLED TV를 비롯해 반디통신기술의 자체 전원공급기술을 적용한 원격조명제어 스위치 ‘반디온’ 등 18개 회사 20개 제품이 ‘제2회 KES 어워드’ 제품을 최종 선정됐다. 이와 함께 진흥회는 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의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20여개 나라의 유력 바이어를 대거 유치해 수출 확대를 지원한다.국내 대표 전자기업인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최대 규모인 1350㎡(410평)의 전시장을 각각 마련해 UHD TV, OLED TV, 최신 스마트폰 등을 선보인다.이외에도 이번 전자전 기간 동안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컨퍼런스, IT산업전망 컨퍼런스, 반도체 시장 동향 세미나 등도 함께 열린다.진흥회 관계자는 “1969년 처음으로 열린 이후 올해로 44회째를 맞는 이번 전자전에서는 전자산업과 관련된 ‘전시-사업-산업전망’ 등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마감]코스닥, ‘외국인 끌고 기관 밀고’..이틀째 상승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활발한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 곡선을 그렸다.27일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67포인트(0.88%) 오른 537.50으로 거래를 마쳤다. 2.38포인트 상승하며 출발한 지수는 거래 내내 한 번도 상승 고삐를 놓치지 않더니 지난달 20일 이후 한 달여만의 최고치로 마감했다.이날도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세가 강세를 이끌었다. 외국인은 283억원, 기관은 248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이틀째 매도세를 이어가며 55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업종별로는 방송서비스와 출판매체복제, 통신방송서비스 등을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비금속과 운송, 유통, 종이목재, 일반전기전자 등의 상승폭이 돋보였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나타냈다. 대장주 셀트리온(068270)이 0.8% 넘게 하락한 것을 비롯해 CJ오쇼핑(035760)과 GS홈쇼핑(028150) CJ E&M(130960) SK브로드밴드(033630) 성광벤드(014620) 등이 내린 데 반해 서울반도체(046890)와 파라다이스(034230) 동서(026960) 포스코ICT(022100) 다음(035720) 씨젠(096530) 파트론(091700) 메디톡스(086900) 등은 올랐다. 특히 씨젠의 경우 다국적 제약사에 대한 기술 수출 기대에 5.5% 넘게 상승했다.글로벌 풍력발전 터빈업체인 베스타스의 주가 급등 소식에 동국S&C(100130)와 태웅(044490) 유니슨(018000) 등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했으며, 1조6000억원 규모 파주 스마트시티 조성이 가시화되고 있는 소식에 디지텍시스템(091690)이 상승한 것을 비롯해 루보(051170) 코아스(071950) 삼륭물산(014970)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이밖에 삼성전자가 내년 초 가동을 목표로 하는 중국 시안공장 장비 발주를 시작하면서 유니셈(036200)과 유진테크(084370) 테스(095610) 등의 관련주가 동반 상승했다. 개별종목으로는 위닉스(044340)가 내년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에 11% 이상 뛰었다.이날 총 거래량은 2억9011만주, 거래대금은 1조6209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한 55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2개를 비롯해 349개 종목이 내렸다. 78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관련기사 ◀☞셀트리온의 공매도와의 전쟁, 시세조종일까 아닐까☞[줌 인 이슈]이 시각 특징주 - 셀트리온, 메디톡스, LG이노텍, 한샘☞[마감]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순매수..530선 회복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액티브 시니어'시대..老를 No하다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다음은 27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 ▲1면-‘액티브 시니어’시대..老를 No하다-내년 예산 358조..복지보다 경제 살리기-“김승연 사건 재판 다시”-“기초연금 후퇴 죄송..임기 내 꼭 이루겠습니다”▲‘액티브 시니어’시대-“에미야~ 손주는 니가 봐라”-공연·유통 ‘큰손’으로-조연만 하던 할배·할매들 이젠 주연 꿰찼다-“半 백년을 한결같이..그렇게 무대에 섰다”▲종합-[사설]국회, 기초연금 입법에 힘모아야-[사설]‘무티’ 리더십을 배워야 할 때-朴 대통령 낮은 자세로 국민 설득..‘복지후퇴 논란’ 정면돌파-새누리 “재정부족 감안한 최선의 선택”-김승연 회장 감형 가능성 높아졌다▲2014년 예산안-투자 촉진·일자리에 집중 투자..반값 등록금은 1년 늦춘다-朴정부 임기내 ‘균형재정’ 어렵다-“성장률 과대평가..재정적자 불보듯”-국세수입 218조원..1인 세부담 550만원-내년 성장률 3.9%로 전망-복지예산 사상 첫 100조 돌파..도로·철도 등 SOC 1조 삭감▲경제·금융-신용카드 모집인 슬금슬금 늘어나..불법 우려-“해외진출이 미래 성장 동력”-“부도 내도 손실 적다” 산은, 동양 지원 외면-대법 “키코는 불공정 계약 아니다”-박동혁 STX조선 대표 내정자 사퇴-수출입 교역조건 개선 ‘주춤’▲카드도 모바일시대-모바일카드시장 판이 커졌다▲산업-공기청정기 벽면·태양광 발전 지붕..‘친환경 요람’-도요타 엔低 발판 ‘친환경 車 선점’ 가속 페달-포스코 ‘북방전략’ 탄력 받는다-대한항공 7성급 호텔 신축 ‘산넘어 산’-현대글로비스 세계 최대 車 운반선 운영-네이버 “윙스푼 접는다”-‘차구차구’ 국제축구선수協 라이선스 획득-올레tv모바일 내달부터 지상파 실시간 독점 제공-‘라인 카메라’ 5천만 다운 돌파-‘임세령 효과’ 젊어진 대상그룹 好好-맥심, 원두부터 포장지까지 싹 바꾼다-“우루사는 피로회복제가 확실합니다”-우윳값 인상에 ‘PB딸기우유’ 달콤한 이익▲이통3사 LTE대전-뛰는 속도에 나는 스피드..스마트폰, 날개를 달아주마▲컬쳐-홈페이지·팩스로 미술품 경매 응찰 진행-매란국죽 대신 기타..문인화에 포크감성 담다-생존화가 최고가 기록..리히터 작품 한국 온다▲골프&스포츠-김연아 오른쪽 발등 부상..그랑프리 불참-류현진 PS 3선발, 상대팀에 달렸다-‘LPGA 1세대’ 박지은 내달 은퇴경기-‘죽어도 홀아웃’하려면 실력·매너 먼저 갖춰라▲마켓-IT·자동차·조선 주춤..음식료·은행株 뜬다-“팔자니 아깝고 두자니 불안”..중국고섬 투자자 갈팡질팡-시세조정 vs 주가방어..당국-셀트리온 팽팽-외한銀, 3D 프린팅에 꽂혔나-깜짝 수익률 인도펀드, 먹구름 걷혔나-미래에셋 패밀리 오피스 인기몰이▲증권-지점 하나 없는 키움證, IPO 시장 새판짠다-“삼성 SDI가 삼성 새 성장동력”-[애널리스트의 눈]원전 관련주에 기회있다▲글로벌마켓-中 야심작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29일 오픈-“제2 잡스 키운다”..佛 세계 최대 인큐베이터 조성-美 재무 ‘국가 디폴트’ 경고-프랑스 55년만에 예산안 축소-‘주택난’ 싱가포르 지하도시 짓는다-中 알리바바 상장 홍콩 아닌 뉴욕行▲피플-“거친 삷에도 위로와 희망 건네신 분” 애도 물결-강태선 회장 “2년내 사회기금 100억 조성-”동화약품 창립 116주년, 혁신으로 재도약“-”부동산법안 국회 통과돼야 주택시장 안정“▲오피니언-노인빈곤완화와 기초연금-재계에 4할 타자가 없는 까닭-뒤숭숭한 미래부, 창조경제는 언제쯤▲사회·부동산-아파트매도 호가 오르자 수요자 ‘멈칫’-이석기 ‘내란음모 혐의’ 구속 기소-SK 비자금 핵심증인 김원홍 전격 송환-송파 힐스테이트·평촌 더샵 센트럴시티..하반기 가장 분양받고 싶은 아파트-F-5E 전투기 또 추락..조종사는 탈출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중국고섬 투자자 ‘눈물의 땡처리’ 위기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다음은 12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뉴스다.▲1면-중국고섬 투자자 ‘눈물의 땡처리’ 위기-삼성 B2B 영업부서, 과반이 비리로 중징계-차병원 ‘美병원 인수’ 새마을금고·KIC 참여-[알림]‘앱사인 볼트’ 떴다...‘육상의 新’보다 빠른 이데일리 앱▲2면-[굿모닝 이데일리] ‘무상급식 포기’ 김문수 경기지사...무상보육은 어찌하오리까-신제윤 “선박금융 중심은 부산” 민심 달래기-[사설] 경찰대가 거듭나야 하는 이유-[사설] 전두환 추징금 납부, 정의 바로세우는 계기 돼야▲종합-기댈 곳 없는 개인…막판까지 무방비로 당한다-“개성에서 추석 연휴 보내겠다”-과다한 알선수수료가 불법관행 고리 ▲정치-‘품격·마음·실리’…朴대통령 3색 세일즈외교-개성공단 16일 전면 재가동...3통 개선·피해기업 보상 등 성과 재발방지 명확한 합의는 없어-“문재인은 문제가 많은 의원” “황우여는 황당한 우려주는 사람”-다자외교 ‘가교 리더십’ 성공데뷔 베트남 경협확대 세일즈 실리 챙겨-귀국 朴대통령 추석전 野대표 만날까▲경제·금융-허리띠 졸라매는 보험사…사옥 팔거나 옮기거나-서민금융 대출금 年 3000만원 통일-“공공부문 업무 추진비 대폭 삭감”-서민·지역밀착 저축銀 인정받았다-8월 취업자 11개월만에 최대치 증가-기업에만 돈 유입…가계는 ‘돈맥 경화’-신용카드 5장 중 1장 여전히 ‘장롱카드’▲산업-라인업 vs 친환경 자존심 건 신차 결투-“현대차는 존경스러운 기업 뉴 GLA로 한국시장 공략” 메르세데스-벤츠 디터 제체 회장-정유사, 불꽃튀는 윤활기油 경쟁-4500t급 ‘천왕봉함’ 우리바다 지킨다-효성 ‘행복 Talk’로 신바람 일터 만들기▲산업-아이폰 5S공개…하반기 스마트폰 3국대전 불붙었다-LG, SW·전기차부품 맞춤형 인재 양성-LG전자, 친환경 아파트 짓는다▲산업-‘비영리’ 금융결제원, 직접 밴사업하며 ‘수수료 장사’-토종 ‘헤지스’ 해외 공략 해외 브랜드는 국내 수입...구본걸 LG패선 회장 확장 경영하이트맥주 간판된 ‘d‘..“카스 게 섰거라“-[현장에서] 연이은 의약품 안전사고…식약처는 뭐했나▲산업-찬바람 시멘트…한일·아세아만 ‘好好’-[현장in기업]한국도자기…1300℃ 가마서 도자기 굽고 손끝서 한땀한땀 예술을 빚다-“젊은 감각 입힌 도자기로 2030 마음 잡을 것” 70돌 맞은 한국도자기 김영신 사장의 포부-철근가공協, 건설사-제강사에 가공비 현실화 요구▲Enter-tainment-꼭꼭 숨겼다 녹화대 ‘빵’ 다 아는 이야기 재미없잖아...명품 게스트 3인이 밝히는 토크쇼서 사랑받는 법-2013 가요 女신인상 가을 잡는자가 승자-서경석 축구 해설자 변신…‘흥민 vs 자철’ 맞대결 중계▲Health-체력 과신 말고 70% 힘으로 산 오르도록...가을 등산 건강 포인트-“아범아, 있잖아…그거” ‘한가위’ 가족건강 체크리스트-[아는 것이 힘] 광고 많이하는 약은 판매 마진율이 낮지요-“적게 자도 많이 자도 ‘대사증후군’ 위험↑…7~8시간 적당” 서울성모병원 연구팀▲Golf&Sports-배상문 “톱5 찍고 천만달러 잔치 간다”-푹 쉰 류현진 ‘1회 주의보’-원톱 고민 홍명보, 박주영 카드 ‘만지작’-경쟁자에 조언하는 김재호 “서로 강해야 진짜 경쟁”▲골프 클럽 특집-(캘러웨이골프 ‘레가시 플래티늄’) 티타늄 초경량 헤드 반발력 ‘짱’-(혼마골프 ‘투어 월드’) 비거리·컨트롤 둘 다 잡았다-(투어스테이지 ‘2013 V-iQ 포지도 아이언’) 정교함 원하는 아마추어에 딱-(던롭스포츠 ‘젝시오 포지드 CB 아이언’) 한국인에 맞춘 부드러운 타구감-(한국카스코 ‘여성용 파워토네이도 세븐’) 러프·경사지·벙커서도 든든-(핑골프 ‘스캇데일 TR 길이조정형 퍼터’) 내 맘대로 0.1인치까지 조정-(클리브랜드골프 ‘588RTX 웨지’) 뛰어난 스핀에 전문가도 깜짝▲마켓-“코스피 2050선까지 간다”-“철강·화학·조선株가 장세 이끈다”-“바이 코리아가 펀드 매도 흡수할 것”-삼성전자 1조550억어치 쇼핑▲증권 -개성공단 재가동에도 남북경협株 ‘시큰둥’-담배보다 끊기힘든 KT&G의 ‘매력’-“전력난으로 대용량 비상발전기 시장 확대”-[애널리스트의 눈] 연준 의장 누가 되든 시장 요동▲글로벌 마켓 -입만 열면 거짓말, 망언…아베가 기막혀-다우지수서 퇴출 ‘HP의 굴욕’-53조원…버라이즌 사상 최대 회사채 발행-영국 플라스틱 화폐 쓴다▲피플-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출신 ‘세계 스포츠 대통령’ 탄생-詩로 임직원 가족과 소통하는 삼성전기-주택금융공사-SH공사 서민 주거안정 지원 업무제휴-“요트산업 키워 관광 활성화” 조현재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최창원 SK건설 부회장 사임 보유주식 132만株 사재 출연-한화 계열사 임직원 추석 맞이 독거노인 방문-김우석 前장관 별세▲가을 분양시장 ‘풍성’-현대건설-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경전철 위례신사선 예정…강남 접근 용이-SH공사-마곡지구 1~7·14·15단지 지하철 3개 노선 통과…27일부터 1순위 청약-현대산업개발-수원 아이파크시티 3차 74㎡이상 ‘알파룸’ 제공…공간 활용성 굿▲가을 분양시장 ‘풍성’-(삼성물산-래미안 잠원) 태양열 등 재생에너지 사용…관리비 절감-(대우건설-위례 센트럴·그린파크 푸르지오) 신도시 내 19개 초·중·고교 신설…교육환경 우수-(두산건설-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분양금 20%만 내고 입주…3년 뒤구매 결정-(롯데건설-덕수궁 롯데캐슬) 창문 열면 덕수궁▲오피니언-[여의도칼럼] 기업 위기 정며으로 승부하자-[데스크 칼럼] 착한 전세와 나쁜 전세-[기자수첩] ‘쌀 개방’ 갈등 키운 정부…20年 허송세월-[숫자로 본 뉴스] 3만개▲사회·부동산-집값 오르면 ‘생애 첫 대출’이 ‘공유형 모기지’ 보다 유리-1주 최장 근로 52시간으로 단축-10명 중 6명 “집 사겠다”-의료봉사라더니…돈 챙긴 얌체의사들-“귀성길 우회도로 이용하면 1시간 단축”
- [대기업 공채]LG CNS, 스마트교통 등 미래 IT서비스 이끌 인재 선발
- [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LG CNS는 스마트 교통,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미래 IT서비스를 이끌어갈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LG CNS는 IT 문제와 관련해 컨설팅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IT서비스 회사다. 그간 IT산업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선진 IT기술을 갖춘 창의력 넘치는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대법원 인터넷등기소, 서울시 신교통카드 시스템, 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등 국내 IT산업의 큰 획을 그은 대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특히 지난 2010년에는 ‘비전 2020’ 선포식을 통해 스마트 기술시대에 집중 육성할 사업으로 ▲스마트 콘텐츠& 서비스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그린시티 ▲스마트 교통 ▲스마트 디펜스 등을 선정해 미래 IT서비스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미래 IT서비스 시장을 이끌어갈 인재를 뽑기 위해 LG CNS는 ▲임베디드SW ▲스마트교통 ▲스마트그린시티 ▲스마트팩토리 ▲고급분석 및 글로벌 분야에서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선발 전형은 서류, 필기, 면접(1,2차) 전형으로 이뤄진다. 면접은 인성 및 프리젠테이션 발표·토론 등으로 이뤄진다. 진행 분야에 따라 외국어 면접 및 디자인 실기 면접도 추가 진행될 수 있다.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서류전형을 진행하고 필기시험은 이번달말 인성검사와 적성검사가 이뤄진다. 10~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초에 최종 선발자를 뽑는다. 선발자는 내년 1월초에 입사할 계획이다.자격 요건은 2014년 2월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며 남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인자로 해외 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다.특히 토익 등 공인어학능력시험 성적 미보유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어학능력 우수자는 우대키로 했다.LG CNS가 원하는 인재상은 ‘Right People with Great Value(가치를 실현하는 강한인재)’다. 리더십과 함께 열정·도전정신·전문성을 바탕으로 강한 실행력,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LG CNS 관계자는 “핵심가치와 핵심역량을 내재화하고 장래상을 실현할 수 있고 강한 인재와 비젼을 가지고 자신의 발전을 위해 생각하고 노력하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LG CNS는 스마트 교통,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미래 IT서비스를 이끌어갈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사진은 LG CNS 본사. LG CNS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