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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OS, 비즈니스앱으로 확장..IBM-애플 손잡은 'IBM모바일퍼스트 iOS 앱' 공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IBM과 애플이 iOS 솔루션용 ‘IBM MobileFirst for iOS Apps’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기업의 아이폰(iPhone) 및 아이패드(iPad) 사용자들이 IBM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적용된 기업용 고객 대상의 비즈니스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은행, 유통, 보험, 금융, 통신은 물론 정부 기관이나 항공사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다. 현재 시티 은행, 에어 캐나다(Air Canada), 스프린트(Sprint), 바노르테(Banorte)은행 등 굴지의 기업들에 IBM 모바일퍼스트 iOS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IBM의 빅데이터 분석 및 보안 기술이 결합된 아이폰&아이패드 전용 앱 이용이 가능해졌다. IBM과 애플이 함께 선보인 ‘Passenger+’ 이다. 승무원들은 특가 판매, 재예약, 수하물 정보 등과 같은 고객 맞춤 서비스를 기내의 승객들에게 제공 시 활용할 수 있다. 한국IBM 제공IBM의 브리짓 밴 크랄인겐(Bridget van Kralingen)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수석 부사장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해진 직원, 사용자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빅데이터 등의 최신 기술이 비즈니스에 접목한 스마트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번 솔루션은 새로운 수준의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기업들을 충족시키고자 했다”라며 “IBM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역량과 산업에서의 전문성과 애플만의 탁월한 사용자 경험, 제품 디자인 역량을 접목했다”고 말했다. 애플의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Philip Schiller)는 “이는 기업에서 사용되는 iPhone 및 iPad를 위한 큰 발전이며, 기업이 어떤 새로운 멋진 방법으로 iOS 기기를 활용할지 매우 기대된다”며 “비즈니스 세상에서 모빌리티는 매우 중요해졌으며, Apple과 IBM은 전세계 최고의 기술과 가장 스마트한 데이터와 분석을 함께 모아 업무 방식을 새롭게 정의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IBM MobileFirst for iOS Apps는 아이폰, 아이패드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애널리틱스 기능을 탑재했고 보안 성이 우수하다. 각 기업과 조직에 맞게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고, 데이터, 앱, 기기 등 전반에 걸친 보안을 제공한다. IBM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iOS기기에서 안전하게 관리되며,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주요 앱은 △Plan Flight (여행 및 운송)△Passenger+ (여행 및 운송)△Advise & Grow (은행 및 금융)△Trusted Advice (은행 및 금융)△Retention (보험)△Case Advise (정부)△Sales Assist (유통)△Pick & Pack (유통)△Expert Tech (통신) 기능 등이다.IBM과 애플은 이외에도 ▲ IBM 글로벌산업 컨설팅 역량에 기반한 모바일 플랫폼 및 엔터프라이즈 통합 서비스 ▲ 클라우드, 보안, 기기 관리, 데이터/프로세스 통합, 구매, 수명주기 관리를 망라한 Supply, Activate & Manage, ▲IT 부서와 사용자들에게 24시간, 상시 제공되는 AppleCare for the Enterprise 등의 협력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한편 IBM 모바일퍼스트(MobileFirst)는 6000명의 직원들로 구성돼 있으며, IBM은 모바일, 소셜, 보안 분야에서 4300개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IBM과 애플은 파트너십을 통해 두 기업은 새로운 개념의 기업 전용 비즈니스앱으로 기업 모빌리티의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
- 미래부, 사물인터넷(IoT) 실증사업 본격 시동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미래창조과학부 8일 사물인터넷(IoT) 실증 사업 추진을 위한 9개 유관기관 중심의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단을 발족했다.사물인터넷은 사람과 사물, 데이터 등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연결돼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초연결 인터넷 환경이다. 미래부는 지난 5월 사물인터넷 기본계획 수립 및 IoT혁신센터 개소를 통해 사물인터넷 산업 활성화와 기반 조성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이번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단의 추진단장은 성균관대 이윤덕 교수(IoT포럼 운영위원장)가 위촉됐다. 추진단을 운영하기 위한 사무국으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내에 사물인터넷 실증센터를 두기로 했다.이날 열린 추진단 발대식에 참여한 9개 기관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에 상호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를 맺을 예정이다. 참여 기관은 전자부품연구원(KETI),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다.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단은 주요 실증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물인터넷 플랫폼 및 기술 분야 국제표준과 응용서비스 간 상호운용성, 보안 내재화 등의 관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추진단에는 경제활성화와 법제도, 정보보호 및 보안, 기술표준 등 3개 자문위원회를 두고, 2015년에 추진할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실증사업 및 2016년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농생명, 신(新)서비스 발굴, 글로벌 협력 등 5개 연구 분과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스마트시티와 헬스케어 분야에서는 국제표준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 구축과 이에 따른 다양한 중소 사물인터넷 제품 및 서비스를 실증해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개방형 플랫폼은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민간기업 및 대학 등에도 개방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쉽게 구현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윤종록 미래부 2차관은 “진정한 의미의 사물 간 연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실증사업 추진단 협력체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사물인터넷 실증사업이 일회성, 전시성으로 끝나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단이 핵심역할을 다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사물인터넷 실증사업추진단 구성과 연구분야. 미래창조과학부 제공.
-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12월의 마지막 특별혜택! 인기몰이 중
- [e-비즈니스팀] 약 7천여 세대의 미니 신도시급 역세권 아파트인 수원 권선구 권선지구 7블록에 위치한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아파트가 실 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수원 공군 골프장 옆 약99만㎡의 부지에 약7,000여 세대 규모의 주거시설과 테마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함께 개발되는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1~3차는 성공리에 분양이 완료되었으며, 현재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1,596세대가 분양 중에 있다.‘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는 지하철역과 편의시설, 교육시설 등을 모두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고 기존에 분양 된 수원 아이파크시티 1~3차의 4,512 세대와 비교해 가장 입지가 좋은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는 모든 가구가 인기가 있는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 설계가 되어 있으며, 지하3층, 지상14~15층 총23개 동, 1,596가구로 공급된다.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59㎡ A&8226;B&8226;C&8226;D 1,079가구, 75㎡A&8226;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에는 조형물과 녹지공간이 조성되며, 헬스, 골프, 요가, 에어로빅, 실내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피트니스센터도 들어선다.또한, 아이파크시티 4차 단지 옆에 위치한 생태하천인 장다리천을 시점으로 다목적 운동시설, 야외음악당, 체험학습장 등이 있는 7만㎡ 규모의 근린공원(마중공원)도 기존 1~3차 단지와 이어져 2.6㎞의 조깅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서울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쪽에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인 매탄권선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과 분당 이동도 편리하다. 광역버스 및 공항리무진 버스정류장이 인접해 있어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수원 종합시외버스터미널이 단지 북측에 바로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단지 북쪽 맞은편에 있는 NC백화점, 이마트 등의 대형유통시설을 도보로 이용하면 된다. 지난해 제정된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통과(2013년3월)로 비행장 이전이 본격 추진된다. 이에 수원시는 비행장 이전부지를 공원으로 개발하는 ‘수원스마트폴리스’ 토지 이용 계획도를 공개했다. 수원 스마트폴리스의 개발계획에 따르면 486만㎡의 수원비행장부지는 문화와 산업이 어우러진 신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비행장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3km의 활주로는 원형을 살린 활주로 공원으로 만들어 지며 활주로 주변 격납고는 대형공간을 활용해 야외음악당, 미술관, 박물관 등 기존의 특성을 살린 문화시설로 리모델링 된다. 또한, 북쪽에 첨단산업단지, 남쪽에 고품격 주거단지를 배치했다. 비행장의 북쪽 부지는 첨단산업 연구개발단지와 관광의료를 위한 메디컬파크가 들어서고 남쪽부지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 할 예정이다.최근 정부가 9.1 부동산 정책을 통해 택지개발촉진법을 34년만에 폐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향후 신도시 건설이 중단되는 만큼 대규모 도시개발 프로젝트인 수원 아이파크시티는 이에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업체측은 말한다.현대 산업개발관계자는 현재 59㎡(구25평형)는 주변 일반아파트 59㎡(구25평형) 비교 시 약2,000~3,000만원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하여 향후 시세차익 기대가 높아지고 있으며, 희소가치가 높아 투자와 주거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현재 수원, 화성 미분양 아파트로는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이편한세상 영통2차, 이편한세상 화성, 수원 SK 스카이뷰, 영통 힐스테이트가 분양 중이다.원활한 상담&8226;관람, 동&8226;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1대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예약 시 로열층 우선배정 등 더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는 12월 이벤트로 방문 전 사진에 기재된 전화번호로 예약하는 고객에 한해 ‘고급 사은품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
- 제24회 한-일 재계회의 공동성명(전문)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1.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와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는 2014년 12월 1일, 7년만에 한일재계회의를 한국 서울에서 개최했다. 전경련측은 허창수 회장을 비롯한 23명, 경단련측은 사카키바라 사다유키 회장을 비롯한 22명이 각각 참가했다.2. 최근 7년 동안 전경련과 경단련은 양 단체의 틀을 넘어서 한·일 비지니스 서밋 라운드 테이블, 한·일·중 비지니스 서밋, 아시아 비지니스 서밋 등을 통하여 교류를 쌓아 왔으며, 주로 한·일 양국을 포함한 다자간 협력에 대해 논의를 계속해왔다.이에 전경련과 경단련은 글로벌라이제이션 심화에 의해 지역경제 통합이 추진되는 가운데, 한일 양국이 양자간 산업협력을 비롯한 폭넓은 분야에서 경제교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하여 양국 경제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한일 양국의 풍요로운 미래경제를 구축하는 데에 불가결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하여 이번 회의를 개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회의 개최에 즈음하여 전경련과 경단련은 정상회담 조기 개최가 가능한 환경조성에 노력하기로 하였다.3. 한일재계회의에서는 최근 한일 양국 경제정세에 관한 보고와 더불어 아시아 경제통합 추진, 한일 산업협력에 관해 논의하였고, 상호 이해를 심화시켰다.4. 최근의 한일 경제정세와 관련하여 한국측은 일련의 경제정책이 주효하여 경제가 상승국면이라고 보고했으며, 일본측은 아베 노믹스의 3대 정책을 통해 일본경제가 회복하고 있다고 보고했다.5. 아시아 경제통합 추진에 대해서는 한일중 FTA, RCEP(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을 성공리에 추진하는 것이 한일 쌍방의 이익에 부합한다는 점을 확인하였고, 2020년까지 FTAAP(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 구축을 위해 한일 양국이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6. 한일 산업협력에 대해서는 제3국 인프라 정비, 관광, 금융, 무역투자, 환경·에너지, 소재·부품, 안전·방재, 운수?물류, 의료?장기요양,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과거 50년간의 축적한 협력의 바탕위에 미래지향적 협력관계를 다시금 쌓아올려서 한일 경제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확인했다. 7. 전경련과 경단련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으로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 등과 함께 양국 재계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형태로 한일 경제협력에 관한 심포지움을 개최키로 합의하였다. 또한 이 외 차세대 경제리더 포럼 등 한일 간 교류 사업에 개최를 검토해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8. 끝으로 쌍방은 내년에 쌍방이 합의하는 적당한 시기에 차기 한일재계회의를 도쿄에서 개최키로 합의하였다.
- 냉각된 한·일 관계 풀기 위해 재계가 나섰다
-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한국과 일본 경제계가 손을 잡고 냉각 상태인 한·일 관계 해소에 나선다.이를 위해 양국 정상회담이 가능토록 환경을 만들고 양국 국교정상화 50주년인 내년에 기념 경제사업을 공동개최키로 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와 일본 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은 1일 여의도 전경련 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4회 한·일 재계회의를 열고 △한일 양국 경제정세 △아시아 경제통합 △한·일 산업협력(환경?에너지, 서비스산업, 미래산업, 제3국 협력, 안전·방재)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일 양국이 아시아 선도국으로서 아시아 경제통합, 나아가 세계 경제에서 퀀텀 점프(대도약)을 위해 더욱 굳게 손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관련국 모두에 이득이 되는 슈퍼 동북아 경제권 실현을 위해 통일한반도에 대한 일본경제계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사카키바라 사다유키 경단련 회장은 “한국과의 관계 강화가 일본경단련의 최대 중요과제”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경제체제 강화와 양국 기업간 새로운 산업분야 협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회의를 통해 양국 경제계는 한·일 정상회담 조기 개최가 가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노력키로 했다.또 아시아 지역 경제통합 추진을 위해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와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협정(RCEP)를 성공리에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2020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 구축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이와 함께 양국간 산업협력을 위해 제3국에서의 인프라 정비, 관광, 금융, 무역투자 확대, 환경·에너지, 소재·부품, 안전·방재, 운수·물류, 의료·개호, 스마트시티 등의 분야에 걸친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키로 했다. 이외에도 2015년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기념사업으로 한일경제협회, 일한경제협회 등과 함께 양국 재계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형태로 한일 경제협력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합의했다.한편 이날 회의에는 허 회장과 사카키바라 회장 등 양국 경제계 최고위 인사 45명이 참석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1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제24회 한일재계회의’를 개최,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7년만에 재개된 이번 한일재계회의에서는 양국협력관계 회복을 위한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사진 왼쪽부터 사카키바라 경단련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 제공
-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성공분양“계약종료임박”~막판 동호 수 경쟁치열~
- 1,596세대규모~ 단기간 놀라운 계약 율~ 성공분양의 화려한 성적표를 뽐내[e-비즈니스팀]수원아이파크시티 4차는 현대산업개발의 단독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대규모 종합병원이 들어오는 메디컬파크를 비롯 기존 고색산업단지와 연계한 산학연구단지인 사이언스파크가 조성되는 스마트파크 폴리스단지사업 배후단지로 주목 받고 있어 수요자는 물론이고 투자자들도 눈독을 들이는 곳이다. 현재 분양중인 수원아이파크시티4차는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 동, 1596가구 등 대 단지다. 인기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만 설계가 되어 있으며 전용면적기준 59㎡ A·B·C·D 1,079가구, 75㎡ A·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 형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 현대인들의 다양한 가치관과 까다로운 안목에 호응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광역버스 및 공항리무진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수원 종합시외버스터미널이 단지북측에 인접해있어 사통팔달교통요충지이며 서울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서쪽에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또한 분당선 연장선인 매탄권선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강남 과 분당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북쪽으로 길만 건너면 수원 이마트와 NC백화점 등이 조성돼있는데다 향후 4차 단지주변으로 대규모상업시설 및 판매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북카페, 키즈북카페 등 자녀보육관련 특화시설과 대규모커뮤니티시설, 학원·스쿨버스 승하차 장소 등도 함께 마련된다.또한 단지 옆 생태하천인 장다리천을 시점으로 다목적 운동시설, 야외음악당, 체험학습장 등이 있는 7만㎡규모의 근린공원(마중공원)을 갖췄다. 단지 내에는 조형물과 녹지공간으로 꾸며지고 헬스, 골프, 요가, 에어로빅, 실내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물량이 부족해서 아쉽다는 59㎡는 주변 같은 평형과 비교시, 약 2,000~3,000 만원가량 저렴해 향후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도 높아 투자자들에게도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아울러 120만 수원시민의 숙원사업이던 수원공군비행장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경우 이전부지를 '스마트폴리스단지'로 조성할 방침이어서 개발수혜아파트 1순위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6년 8월입주예정인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는 청약통장이 없어도 선착순계약이 가능하며, 모델하우스 방문모 전화 예약을 하는 것이 번잡함을 최대한 피할 수 있는 방법 이라고 전했다.
- 첫삽 '파라다이스시티'…한류 3.0시대 연다
- 20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IBC-I)에서 열린 파라다이스시티 기공식에 참석한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벳쇼 고루 주한일본대사(여섯 번째),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여덟 번째), 유정복 인천시장(아홉 번째) 등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발파 버튼을 누르고 있다(사진=파라다이스시티).[인천=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국내 최초의 복합리조트(IR) 파라다이스시티가 20일 인천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IBC-I)에서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2011년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지역(1·2단계) 개발 우선 협상자로 선정된 지 약 37개월 만이다. 총 사업비 1조 3000억원(1단계)을 투입하는 파라다이스시티는 대지면적 20만 3041㎡(전체면적 33만㎡) 부지에 특1급 호텔(711실), 스카이 카지노를 도입한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전용카지노(대지면적 3만 5205㎡·영업장 1만 3000㎡), K플라자, 컨벤션 시설, 실내형 테마파크, 레스토랑, 고급형 스파, 부티크호텔 등이 들어선다. 특히 파라다이스세가사미가 심혈을 기울인 K플라자는 한국문화를 기반으로 한 K팝, 한국음식, 한국패션, 아트 갤러리, 테마파크, 대형 미디어 타워 등 다양한 시설로 채워진다. 전체적으로 한류를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 콘텐츠와 첨단 IT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IR로서 창조경제의 대표적인 창조산업이 될 것으로 파라다이스그룹 측은 기대했다. 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서울지방항공청은 지난달 29일 파라다이스시티에 대한 실시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실시계획 승인은 건축공사가 공기 내에 완성될 수 있도록 각 부문별 공사의 진행·방법·수단 등에 대한 합리적 계획을 승인하는 것으로 승인 직후부터 공사 착수가 가능하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은 1-1단계에 대한 것으로 파라다이스세가사미 측은 1-2단계 사업도 실시계획 승인 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운영에 따른 경제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개발과정에서 고용 1만 2408명, 생산 1조 8219억원, 부가가치 5776억원이, 또 사업운영 과정에서는 고용 7만 6263명, 생산 6조 3729억원, 부가가치 2조 6662억원의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최종환 파라다이스세가사미 대표는 “파라다이스시티가 ‘한류 3.0시대’ 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파라다이스시티는 동북아의 중심이자 대한민국 경제수도인 인천의 상징일 뿐 아니라 전 세계 관광산업의 새로운 사업모델이 될 것”이라며 “창조경제에 부응해 일자리 창출 등 상당한 경제효과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파라다이스그룹의 글로벌 복합리조트 조성은 전 세계 관광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이 될 것”이라며 “급증하는 중국인을 비롯해 아시아 관광객을 위한 목적지 관광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인천의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기공식에는 최 대표와 유 시장 외에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박완수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벳쇼 고루 일본 대사, 츠루미 세가사미홀딩스 대표 전무 등 국내외 주요 인사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파라다이스시티 정면 조감도▶ 관련기사 ◀☞ '중국 큰손' 복합리조트 투자자 몰려온다☞ 영종도 복합리조트 '명과 암'
-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KTX수원역 출발 확정‘계약 봇물’
- 공군비행장 이전 예정지역 수혜 관심 급증…합리적 가격 ‘완판’ 예상[e-비즈니스팀] 지난 12일 남경필 경기도 지사의 주요 공약사업인 ‘KTX 수원역출발’ 사업을 위한 국비 50억원이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심사를 통과 함에 따라 수원지역 각종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KTX 수원역 출발사업은 경부선 일반철도노선과 2016년 상반기 개통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인 수서~평택간 KTX 전용 고속철도노선을 연결(4.5km)하는 사업으로 이 두 노선이 직접 연결되면 수원역을 출발 한 KTX 열차 수원~대전구간의 이용시간이 기존 67분에서 48분으로 단축된다.특히 이 사업은 수도권 남부와 영•호남간 시간 단축은 물론 쾌속 교통망 완비에 따른 수원지역 부동산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여기다 최근 수원 공군비행장 이전예정 계획이 본격 가시화 되면서 KTX 호재를 품은 아파트 단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대두됐다.전문가들은 “수원은 전세가 비율이 중소형의 경우 90%를 상회하면서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가장 큰 지역”이라며 “KTX출발과 비행장 이전 예정 수혜 아파트를 잘 찾아서 내 집 마련을 서두르는 것이 재테크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수원시 권선구 권선동에서 현대산업개발이 분양하는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는 KTX 수원역 출발과 공군비행장 이전 예정 혜택 아파트로 부상하면서 청약열기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마감을 앞두고 저층이라도 잡으려는 수요자들로 줄을 섰다는 소식이다.현재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는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면제라는 특별한 조건으로 선착순 분양 중이다. 분양 물량은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으로 인기가 높은 전용 59~84㎡의중소형으로만설계됐다.수원 공군 골프장을 중심으로 두고 'U' 자형으로 생긴 수원아이파크시티 북서쪽 7블록에 위치한 이 단지는 시티 내 입지가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 받는다. 단지 북쪽으로 길만 건너면 이용할 수 있는 수원 이마트와 NC백화점 등이 조성돼 있어 편리하다.또 비행장의 북쪽부지는 첨단산업연구개발단지와 관광의료를 위한 메디컬 파크가 들어서고 남쪽부지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수원스마트폴리스’ 토지이용 계획도에 따라 486만㎡의 수원비행장부지가 야외음악당,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시설로 리모델링 된다.초대형 단지에 걸맞게 '우시장천'과 '장다리천'으로 이름 붙여진 두 개의 하천은 총 길이가 2.5km에 달하며 하천 변에는 갈대, 부들, 억새 등의 친수식물을 심고 그 위로는 벚나무를 심었다. 조성사업을 마친 지금은 입주민들의 산책로, 자녀들의 통학로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서울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서쪽에 도보 10분거리에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인 매탄권선역을이용 할 경우 서울 강남과 분당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경수로, 덕영대로 등과 접해있어 다른지역으로 접근이 훨씬 수월하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내에 초.중.고 등이 모두 가까이 있어 학군도 뛰어나다. 또한 30~40대 젊은 부부를 타깃으로 한 북카페, 키즈 북카페 등 자녀보육 관련 특화시설이 조성 될 방침이다.분양 관계자는 “전세난에 아파트 가격 상승 조짐으로 해가 넘어가기 전에 계약을 서두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수원역 KTX출발 호재로 청약 문의가 부쩍 늘었다”면서“각종 개발수혜에다 합리적 가격으로 조만간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한편 수원아이파크시티 4차 모델하우스는 담당 직원 1:1예약제 실시를 통해 전화 예약 후 방문 시 잔여동 및 호수 우선배정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 문의: 031 237 4277
- 첫인상은 트랜스포머, 엔씨소프트 '프로젝트 혼' 최초 공개
- △ '프로젝트 혼' 하이라이트 영상 (영상제공: 엔씨소프트)엔씨소프트(036570)는 18일, 서울 청담CGV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로의 초대'라는 제목의 지스타 프리미어 행사를 개최하고, '프로젝트 혼' 관련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엔씨소프트의 신작 '프로젝트 혼'은 거대 메카닉 병기를 소재로 한 슈팅 게임으로, 언리얼엔진 4를 통한 고품질 그래픽과 타격감이 특징이다. 조현진 PD는 "언리얼 엔진 4를 사용하며 보여줄 수 있는 퀄리티가 기존보다 크게 확장되어 만족스럽다. 다만 사양이 덩달아 높아졌다는 점을 해결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혼'은 다이렉트 9을 기반으로 삼는다.4DX로 상영된 이번 '프로젝트 혼' 영상에서는 개발자 코멘터리와 개발 배경 및 방향이 소개되었으며, 크로스오버 외 모든 UI를 제거한 실제 플레이 영상이 소개되었다. 게임은 주로 3인칭 형태로 전개되었으며, 구간에 따라 1인칭 시점이 조금씩 비춰졌다. 김봉찬 팀장은 "슈팅은 보통 원샷원킬을 게임성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여기서 좀 더 확장되어 여러 사람이 함께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고, 다양흔 전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메카닉'을 채택한 이유 역시 인간에서는 불가능했던 스킬이나 무기를 게임 안에서 자유롭게 활용하기 위해서다.영상에서는 로봇에 탑승하여 전투를 벌이는 싱글 캠페인을 비롯하여, 바이크와 비행기 등으로 형태를 전환하는 변신형 로봇을 원격 조종하는 미션도 소개되었다. '아머드 코어'나 '호큰' 등과 같은 외골격 로봇의 육중하고 위력적인 액션에서부터, 상황에 맞춰 자유자재로 태세를 전환하는 변신 로봇, '타이탄폴'과 같이 거대 로봇을 소환해 탑승하는 장면도 소개됐다.김봉찬 팀장은 "자이언트라 부르는 탑승형 메카닉은 '거대 병기'를 넣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 단순히 소환하고 타는 것이 끝이 아니라 그 안에서 독자적인 플레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이다"라며 "또한 거대 메카닉이 등장해도 PvP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부위파괴는 현재 시점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프로토타입을 만들어본 결과 뼈대만 남은 로봇이 돌아다니는 광경이 시각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져서 제외했다는 것이 개발진의 설명이다.'프로젝트 혼'은 PC, 모바일, VR 등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지스타 2014' 엔씨소프트 부스 및 서울 청담 CGV, 부산 센텀시티 CGV에서도 디지털 3D 화면에 의자 움직임과 바람, 물 등 특수효과를 더한 4DX 영상을 만날 수 있다. 조현진 PD는 "모바일은 PC와 연동되는 스마트폰용 앱과 별도 스핀오프 타이틀, 2가지를 내놓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프로젝트 혼' 메인 포스터와 컨셉아트본 기사는 게임전문매체 게임메카(www.gamemeca.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 미래에셋證, '금융상품이 온라인을 만나면 혜택이 따블' 이벤트
- [이데일리 김기훈 기자] 미래에셋증권(037620)은 온라인과 모바일을 활용해 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금융상품이 온라인을 만나면 혜택이 따블’ 이벤트를 12월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 기간 중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www.smartmiraeasset.com) 온라인 자산관리몰이나 모바일 자산관리웹에서 100만원 이상 금융상품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별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상금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이때 온라인 전용펀드 및 연금펀드를 매수하는 고객에게는 2배의 당첨 확률을 준다. 더불어 각각의 금융상품별로 5000만원 이상 매수한 모든 고객에게는 현금 3만원을 지급한다. 미래에셋증권 온라인 자산관리몰은 투자성향별 모델 포트폴리오(MP)와의 비교를 통해 고객이 직접 투자 포트폴리오를 진단할 수 있고, 온라인 전용펀드(A-e 클래스)의 선취판매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해 더 저렴한 비용으로 펀드에 가입할 수 있다.한편 미래에셋증권의 계좌 개설을 원하는 신규 고객은 전국 미래에셋증권 지점 또는 제휴은행(우리, 하나, 시티, 기업, 부산, 새마을금고, SC, 우체국, 경남, 전북은행)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스마트금융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관련기사 ◀☞미래에셋證, 5일 청주지점·일산지점 자산관리 세미나☞[머니팁]미래에셋證, 노낙인 스텝다운 ELS 등 11종 출시☞미래에셋證, 중국-홍콩 증시 상장사 투자콘텐츠 제공
- ‘수원 아이파크시티4차’ 인기 금리인하 실수요자 움직였다
- 1,596세대 규모 선호도 높은 중소형 설계 특화…가격도 저렴 ‘시세차익’ 기대[e-비즈니스팀]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치인 2%로 낮아지고 부동산 매매 거래가 꿈틀거리면서 주택공급도 덩달아 활성화되고 있다. 은행 금리가 낮아지면 대출 상환여력이 커져 주택 구매력이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이다. 최근 고공행진하는 전셋값 상승도 주택구매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 지난 9월 전국 주택 전&8226;월세 거래량이 가을 이사철 수요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 가량 늘면서 아파트 전세 가격도 수도권과 지방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원은 10월 전세 재계약 시즌을 맞아 최소 3천만 원부터 1억 원까지 전셋값이 상승해 내 집 마련 수요가 큰 지역으로 떠올랐다. 금리인하로 인한 실수요자의 이동도 본격화될 전망이다.이 가운데 약 7천여 세대 미니 신도시급 역세권 아파트인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달 28일 문을 연 수원 아이파크시티 4차 모델하우스에는 오픈 이후 4일간 약 3만5,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수요자의 호응이 높았다. 이는 주거시설과 테마 쇼핑몰, 복합상업시설, 공공시설 등이 함께 개발되는 현대산업개발의 단독 민간 도시개발 프로젝트로 시티 1~3차의 성공분양도 한몫 했다는 분석이다.수원 아이파크 시티 4차는 1,596세대 규모로 인기가 높은 전용 59~84㎡의 중소형으로만 설계돼 있으며 지하 3층, 지상 14~15층 총 23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기준 59㎡ A&8226;B&8226;C&8226;D 1,079가구, 75㎡ A&8226;B 427가구, 84㎡ 90가구 등 7가지 주택형으로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서울 지하철 1호선 세류역이 단지 서쪽에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분당선 연장선인 매탄 권선역을 이용할 경우 서울 강남과 분당 이동도 편리하다. 광역버스 및 공항리무진 버스정류장이 가깝고 수원 종합 시외버스터미널이 단지북측에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다.단지 북쪽 맞은편에 있는 NC백화점,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을 도보로 이용하면 된다. ‘수원 스마트폴리스’ 토지 이용 계획도에 따라 486만㎡의 수원 비행장 부지가 야외음악당, 미술관, 박물관 등 기존의 특성을 살린 문화시설로 리모델링된다. 또한 북쪽에 첨단산업단지, 남쪽에 고품격 주거 단지를 배치했다. 비행장의 북쪽 부지는 첨단산업 연구개발 단지와 관광의료를 위한 메디컬 파크가 들어서고 남쪽 부지는 고품격 주거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단지 내에는 조형물과 녹지공간으로 꾸며지고 헬스, 골프, 요가, 에어로빅, 실내 배드민턴 등을 즐길 수 있는 대규모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선다. 단지 옆에 위치한 생태하천인 장다리천을 시점으로 다목적 운동시설, 야외음악당, 체험학습장 등이 있는 7만㎡ 규모의 근린공원(마중공원)도 기존 1~3차 단지와 이어져 2.6㎞의 조깅코스를 이용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LTV&8226;DTI 완화와 금리인하 조치로 내 집 마련 문턱이 낮아지면서 서울과 가까운 수원 미니 신도시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크다”며 “현재 59㎡(구25평형)는 주변 일반 아파트 같은 평형과 비교 시 약 2,000~3,000만 원 가량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하여 향후 시세차익 기대가 높다”고 말했다.한편 원활한 상담 및 관람, 동&8226;호수 지정 계약을 위해 담당 직원 1대 1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 예약 시 로열층 우선 배정 등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말 내방고객 중 전화예약자에 한해 사은품도 증정한다. 문의전화: 031 222 2146
- 산업부, "韓반도체 세계시장 선도 적극 돕겠다"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반도체 산업이 앞으로도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하고,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전동수 삼성SDS 대표(전 삼성전자 사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산업부는 23일 서울 여의도 63시티에서 ‘제7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부 장관, 김기남 반도체산업협회장, 박성욱 SK하이닉스 대표 등 산·학·연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중국 반도체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 스마트 카 등 융합 신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차지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윤 장관은 “대한민국 제조업 혁신을 통해 산·학·연·관이 함께 반도체 코리아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가자”며 “정부는 투자 애로와 과감한 규제개혁, 제조업 재도약을 위한 ‘제조업 혁신 3.0전략’ 실행대책 마련 및 대·중·소 협력 생태계 강화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전동수 삼성 SDS 대표가 세계 최초 ‘3차원 수직구조 낸드플래시 메모리반도체(V낸드)’ 상용화 등 한국이 메모리 분야에서 세계 1위를 지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장재영 국제엘렉트릭코리아 대표는 차세대 열처리장비를 개발해 장비 국산화율을 높인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김현곤 SK하이닉스 상무는 고성능·고용량·저전·력 모바일 D램 개발을 선도한 공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이 각각 수여됐다. 정부는 이외에도 대통령 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3명, 산업부장관 표창 28명 등 총 36명을 반도체 산업 발전 유공자로 포상했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새로운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모델인 ‘패턴웨이퍼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중소 반도체 장비업체에 패턴웨이퍼를 저렴한 가격으로 신속하게 공급키로 했다.패턴웨이퍼는 대당 1000억원대의 노광장비를 이용해 미세한 회로를 새긴 것이다. 반도체 장비 개발시 성능 검증을 위해 필요하지만, 중소기업들은 자체 노광장비가 없거나 국내 공급 기반이 열악해 패턴웨이퍼 확보에 애로를 겪어 왔다.산업부 관계자는 “그동안 중소기업들이 패턴웨이퍼 1장을 사는 데 수천 달러를 쓰고도 3개월 이상 기다려야 했으나, 이번 프로그램 시행으로 중소기업이 패턴 웨이퍼를 장당 180달러 주고 1개월 안에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