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5,586건

양산신도시 아파트분양열기 속에 한양수자인 아이시티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집중’
  • 양산신도시 아파트분양열기 속에 한양수자인 아이시티 지역주택조합에 ‘관심집중’
  • [뉴미디어팀] 2015년 양산 신도시아파트 분양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시기에 파격적인 분양가로 조합원모집에 나서고 있는 한양수자인 아이시티가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양산물금 지역주택조합(가칭)이 경남 양산뿐만이 아니라 부산 북구 화명동, 덕천동 부근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수요를 타겟으로 '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를 분양하고 있다.양산 물금신도시 최대 수혜아파트로 예상되는 '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는 경남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646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59~84㎡ 총 851가구로 구성됐다. 또한 인근부산 북구 화명동·덕천동과의 거리가 10km남짓이고 해당 지역 아파트값(3.3㎡ 1000만원)대비 40%이상 저렴하게 분양받을 수 있어서 양산은 물론이고 앞서 1차 분양 때부터 입소문을 탄 현장이다. 최근 1-2년 사이에 매월 평균적으로 1천명이상 인구가 증가된 양산은 연간 증가한인구가 1만명을 훨씬 넘고 지난해 1월초 양산시의 인구가 27만 9565명이었던 것이 올해 1월초에는 29만2376명으로 나타나 1년간 1만2천811명이나 늘었다.이에 대출금리 2%대 추가인하로 아파트분양시장이 뜨거워지면서 3월 현재 양산시 미분양물량이 거의 소진이 되었고 지난19일 청약접수에 들어간 우성스마트시티뷰의 경우 b타입 84.3제곱미터는 130:1이라는 최대경쟁률을 보이고 이지더원3차 역시 1순위 청약마감이라는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어서 인근아파트분양가 850-900만원보다 저렴한 분양가로 조합원을 모집하는 한양수자인 아이시티가 다시한번 주목받고 있다.교통편도 좋다. 물금신도시 내에는 부산지하철 2호선 부산대 양산캠퍼스역(2009년 개통)과 남양산역(2008년 개통)이 위치해 부산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으며, 양산천과 부산대 양산캠퍼스, 양산워터파크 등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는 '아이시티'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특화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아이가 꽃과 채소 등을 직접 키우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텃밭과 물놀이가 가능한 미니카약장, 입주민 전용 캠핌장, 암벽등반장, 맘스스테이션 등이 마련된다.현재 신규 조합원 가입은 경상남도와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 세대주(또는 전용면적85㎡이하 1주택 소유자)가 가입할 수 있다. 서울 부산과 같은 대도시의 지역주택조합은 토지매입에 어려움이 있어 사업기간이 늦어지는 반면  현재 김해 울산 양산 방면으로 지역주택조합의 조합원모집이 빠르게 모집되고 토지매입 또한 순조롭게 되어 사업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양산 한양수자인 아이시티'의 가격은 3.3㎡당 최저 560만원부터 책정되며 신규 조합원을 모집 중이고 4월 말경 총회를 앞두고 막바지분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모든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주)이 맡고 있고. 모델하우스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예약을 해야만 조합원가입조건을 미리 체크할 수 있으며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분양문의 055) 912-3900
합리적 분양가로 만나는 영통의 마지막 아파트! ‘영통 라온 프라이빗’ 프리미엄도 ‘으뜸’
  • 합리적 분양가로 만나는 영통의 마지막 아파트! ‘영통 라온 프라이빗’ 프리미엄도 ‘으뜸’
  • 분양가상한제 폐지 전 마지막 영통 민간택지 분양으로 합리적 가격 돋보여최고 경쟁률 4.09대 1로 전 가구 순위 내 청약 마감내 아이를 위한 키즈특화 아파트로 내 집 마련 실수요자 ‘인기몰이’[뉴미디어팀] 라온건설이 선보인 ‘영통 라온 프라이빗’이 향후 높은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로 내 집 마련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영통 라온 프라이빗이 높은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주변 시세와 비교해 분양가가 저렴하기 때문이다. 특히 4월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폐지 이전 영통지역에서 마지막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받아 희소가치가 높은 신규분양 아파트로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한다.분당선 망포역 인근 A중개업소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영통 라온 프라이빗 분양가를 살펴보니 발코니 확장을 포함해도 3억 1천만원을 넘지 않아 분양가 자체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며 “재작년에 입주해 인근에서 새아파트로 꼽히는 망포동 ‘한양수자인 에듀파크’의 경우 시세가 3억 3~4천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고 전세도 2억 8~9천만원 정도라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분양을 마치면 곧바로 2~3천만원은 프리미엄이 형성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처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합리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최고 4.09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주택형 순위 내 청약마감을 기록하며 이미 인기를 입증했다.부동산전문가들은 “영통 지역은 노후아파트 이전 수요와 전세 가격 급등에 따른 매매전환 수요까지 더해지며 대기 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며 “실제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대거 청약에 나섰기 때문에 높은 계약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1130번지에 자리한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A 250세대 △전용면적 59㎡B 101세대 등 총 351세대로 구성된다. 전 세대가 단일 소형평형으로 이루어져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특히 지난해 ‘대구 범어 라온 프라이빗’으로 전국 최고 청약경쟁률과 최고 프리미엄을 기록한 실력이 검증된 중견 건설사인 라온건설의 신규 분양단지로 눈길을 끈다. 또한 라온건설은 지난 2월 초 서울 중랑구 면목5구역 재개발구역 시공사로 선정되며 재개발․재건축 시장의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라온건설은 재작년 제주 영어교육도시에서 ‘제주 라온 프라이빗에듀’를 성공리에 분양하기도 했다.분양일정은 27일 당첨자 발표, 4월 1일~3일 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덕영대로 1484(망포동 41-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7년 7월 예정이다.◆ 편리한 교통,우수한 학군,다양한 생활인프라 밀집된 ‘영통의 최중심’수원시 동남측에 있는 영통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의 집약지라고 할 수 있다. 단지 반경 3km이내에 삼성디지털시티(삼성전자 본사)와 삼성디스플레이 기흥캠퍼스, 삼성전자 나노시티 화성캠퍼스 등 삼성관련 제휴업체 및 관련 중소가업이 다수 포진해 있어 직주근접 주거지로 제격이다. 삼성의 지속적인 성장과 확장으로 풍부한 지역 개발호재가 예상되며, 향후 미래가치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용인시와도 맞닿아 있는 영통은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의 접점으로 교통망이 뛰어나다. 단지에서 차량 10분 거리에 수원종합버스터미널이 있고 영통대로를 통해 약 10분 내로 수원역과 수원IC에 접근이 가능하다. 또 19개의 광역 버스 노선과 지하철 분당선 망포역, 영통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평균연령 32세로 ‘전국에서 가장 젊은 구’라고 불리는 영통구는 수원시의 행정구역 중에서 학군이 가장 우수하다고 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대선초등학교 및 태장중을 비롯한 9개의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통학하기 좋다. 더불어 수원 최대의 사교육 시설인 망포동 학원가와 영통동 학원가의 중간에 위치해 교육환경이 매우 뛰어나다. 영통 홈플러스와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들이 가깝고, 아주대병원과 삼성메디칼병원이 인접해 이용이 편리하다.단지 바로 앞에는 약 3만 여㎡에 이르는 단지보다 더 큰 근린공원인 수원어린이교통공원이 위치해 단지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그 외에도 곳곳에 있는 벽적공원과 보리수어린이공원 등 10여 개의 공원으로 가까운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 인근에 있는 영통 메가박스와 수원 CGV, 영통도서관을 통해 문화생활을 하기에도 좋다.뿐만 아니라 ‘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영통동 인근 지역에서 영통생활권을 강조했던 기존 분양아파트와 달리 실제로 영통동 내에 7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아파트라는 희소가치에 전 평형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59㎡ 단일평형으로 구성돼 공급가뭄에 시달려온 일대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녀를 위한 5가지 안전한 단지설계 ‘호평’영통 라온 프라이빗은 지상에 주차장 대신 푸른 녹지와 휴식공간을 설치해 차가 다니지 않아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단지 외부에 아이들의 등하교 길을 지켜주는 고화질 CCTV와 키즈카페를 설치하고, 입주자에게 미아 방지 스마트밴드를 제공한다. 블루투스 방식으로 UUID신호를 전송해 아이의 위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아이를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자녀방의 경우 저소음 바닥재를 선택 적용하여 층간소음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등 아이를 위한 5가지 특화 설계로 눈길을 끈다.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넓혀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거실과 방을 모두 정면에 배치하는 4Bay 혁신평면설계를 적용해(일부세대 제외) 개방감과 일조량이 탁월하다. 또한 확장형 선택 시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현관창고와 보조주방이 시공돼 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다.문의 : 031-205-1225 / 홈페이지 : www.raonaptyt.com
중남미 전자정부·지능형교통체계에 국내 기술 심는다
  • 중남미 전자정부·지능형교통체계에 국내 기술 심는다
  •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우리나라 IT 융복합 건설기술과 ICT 기술이 중남미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코트라(KOTRA)는 26일부터 부산에서 열린 미주개발은행(IDB)·미주투자공사(IIC) 연차총회와 연계해 개최한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상담회를 통해 중남미 지역의 스마트 교통체계와 전자정부 구축에 우리 기업 참여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중남미 각국의 주요 정부부처와 발주기관, EPC기업 등 50여 개사가 참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지자체의 지능형 교통체계(ITS) 구축경험이 있는 기업이 대거 참가해 멕시코, 브라질, 베네수엘라, 파라과이, 콜롬비아 등 중남미 주요국 교통부와 프로젝트 수주를 모색했다.멕시코의 지하철과 270km가 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에 자동요금징수체계(Automatic Fare System)를 구축하기 위해 방한한 멕시코인프라공공은행 관계자는 LG CNS와 만나 프로젝트 수주상담을 진행했다. 엘살바도르 교통시스템컨설팅사인 트레이드인터네셔널은 3500만 달러 규모의 버스교통카드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LG CNS, 롯데정보통신과 상담을 진행하고 구체적인 도입을 위한 실무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이번 상담회에는 수송 인프라 발주처 10여곳이 참가했다. 특히 74억 달러 규모의 콜롬비아 보고타 메트로 1호선 시공감리 프로젝트 수주상담에는 국내 건설기업이 대거 참가했다.세계 1위 수준으로 평가되는 우리의 전자정부 시스템에 대해서도 칠레, 페루,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바베이도스 정부기관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 KOTRA가 국내 행정시스템과 교통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26일부터 29일까지 행사장에 설치한 홍보관을 방문해 행정자치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상담을 진행했다. 서울시, 부산시와는 스마트시티 구축경험을 공유하고 우리나라 관세청의 전자통관시스템에 대해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이번 행사에는 아마존 슈퍼푸드 전문 생산업체인 100% 아마조니아(100% Amazonia) 등 중남미 25개국 식품, 건설기자재, 자동차부품 수출입기업 90여개사도 참가했다. 웰빙열풍을 타고 인기가 급증하는 아사히베리, 꾸뿌아수, 마카, 키노아 등 중남미 수퍼푸드를 두고 롯데마트, 이마트 등 국내기업이 중남미 기업과 열띤 상담을 진행했다.김성수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중남미 시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ICT 보급이 낮아 시장잠재력이 매우 큰 시장이지만 거리가 멀어 우리 기업이 크게 관심갖지 못했던 잠재력 높은 지역”이라며“ 우리의 스마트 건설기술력을 기반으로 중남미 시장에서 해외건설시장의 돌파구를 찾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KOTRA가 26일 부산에서 IDB 연차총회와 연계 개최한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2015’에서 중남미 정부부처, 발주처, 기업 관계자 200여 명과 국내기업 관계자 200여 명이 상담을 하고 있다. KOTRA 제공.KOTRA가 26일 부산에서 IDB연차총회와 연계 개최한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2015’에서 중남미 정부부처, 발주처 기업 관계자와 국내기업 관계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KOTRA 제공.KOTRA가 26일 부산에서 IDB연차총회와 연계 개최한 ‘한-중남미 비즈니스 서밋 2015’에서 중남미 정부부처, 발주처 기업 관계자와 국내기업 관계자가 상담을 하고 있다. KOTRA 제공.▶ 관련기사 ◀☞ KOTRA, 'VIP.com'과 손잡고 中대륙 女心 훔친다☞ KOTRA "철강·화학제품 해외시장 수입규제 빨간불"☞ KOTRA, 대통령순방 후속조치 위해 중동·阿 무역관장 한자리에☞ KOTRA,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집중 지원.."제2 뽀로로 만든다"☞ KOTRA, 중동 순방 中企 대상 파견성과 점검..후속 지원방안 논의☞ KOTRA 오사카 채용박람회서 日기업들 "韓인재 채용 늘린다"☞ KOTRA, 한·중 FTA 활용 워크숍 개최.."맞춤형 진출전략 필요"☞ KOTRA, 이집트에 한국식 철도경영 노하우 전수
2015.03.27 I 성문재 기자
SK, 사우디로 韓벤처 비즈니스 영토 넓힌다
  • [창조경제 리딩기업]SK, 사우디로 韓벤처 비즈니스 영토 넓힌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SK(003600)그룹의 창조경제는 대한민국 땅에 머물지 않는다. 사우디아라비아로 창조경제의 성과를 수출하고, 사우디의 경제성장 정책에도 도움 되는 글로벌한 것이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벤처기업 제품을 사우디텔레콤에서 되도록 우선 구매하고, 사우디텔레콤이 만들게 될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사우디 기업들의 제품은 SK에서 적극 구매해주는 윈윈이다. 대한민국 정부와 SK그룹이 운영 중인 대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의 신성장 사업 분야가 이달 초 박근혜 대통령 중동순방을 계기로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을 수출하는 성과를 올린 것이다.3월 4일(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시간) 사우디 리야드 소재 포시즌호텔에서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사진 가운데)와 유정준 SK글로벌 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텔레콤의 장동현 사장(왼쪽)과 사우디텔레콤의 에마드 알 아우다흐(Emad A. Al Aoudah) CEO 직무대행이 양사간 창조경제협력센터 모델을 적용한 신성장 사업분야 연구개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 제공양사는 대한민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을 현지화해 적용하고, 양국의 첨단 기술·솔루션을 공동 발굴해 벤처-대기업간 상생발전 모델을 제시하는 사우디판 창조경제형 ‘민-관-기업 협력 모델’을 선보이게 된다.특히 사우디 및 중동지역에 스마트시티·헬스케어·스마트러닝·IoT 등 신성장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 나가기로 합의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 자체를 수출하게 된 것은 지난 1월 사우디텔레콤의 주요 임원진이 SK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공동 워크샵을 한 게 계기가 됐다.당시 대전센터의 스타트업 지원프로그램 등을 본 사우디텔레콤 측이 제휴 의사를 밝혀왔고, 이후 SK텔레콤은 해당 전문가를 직접 사우디 현지에 파견해 사우디텔레콤 및 현지 정부 관계자들에게 ‘창조경제센터’ 모델을 통한 벤처활성화 및 대-중소기업 상생 에코시스템 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SK 고위 관계자는 “사우디텔레콤은 자체 가입자만 3400만 명, 카타르 등 중동지역에 지분을 가진 통신기업을 합치면 약 1억 60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여기에 대전 혁신센터 입주 벤처기업의 솔루션을 수출하고, 우리 역시 사우디의 우수한 벤처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시장 확대의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사우디텔레콤은 정부가 주식의 70%를 보유한 국영기업으로 사우디 정부의 국가 경제 고도화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특히 협력을 기대하는 분야는 △라이프웨어 및 빌딩 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기존 통신시장 영역을 뛰어넘는 신성장 사업 분야다. 이는 그간 에너지와 플랜트 중심으로 진행되던 양국 간 협력이 IT와 보건의료 등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의가 있다.SK그룹은 지난해 10월 경제계 최초로 그룹차원의 ‘창조경제추진단’을 발족하고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나노종합기술원 9층에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만들어 연구소 창업과 청년 창업을 돕고 있다. 또한 세종시 연서면에 ‘창조시범마을’을 운영, 스마트팜(지능형비닐하우스관리시스템)을 하고 있다.박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세종 창조마을 시범사업 출범식에서 “농업에 과학기술을 접목한 성공모델을 만들어 ‘잘 사는 농촌, 살고 싶은 농촌’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입주한 인큐베이팅기업 대표들이 1월 30일 오전 기술시연회 및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마이크를 든 사람이 대학생 대표 황민영 엠제이브이 대표다. SK창조경제혁신센터는 대전 KAIST 나노종합기술원 9층(450여 평)에 있는데 8천만원 짜리 3D 프린터를 포함한 시제품 제작 공간과 모바일 테스트베드, 각종 회의실 등을 갖췄다. SK그룹 제공▶ 관련기사 ◀☞SK, 지배구조 이슈로 저평가 증명 '매수'-KB☞정부, 대규모 예산 투입해 IoT와 클라우드 키운다☞사회적 기업, 7년 만에 25배 늘었다..고용도 10배 증가
2015.03.27 I 김현아 기자
정부, 대규모 예산 투입해 IoT와 클라우드 키운다
  • 정부, 대규모 예산 투입해 IoT와 클라우드 키운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삼성, SK(003600), KT(030200) 같은 국내 대기업들은 물론 오라클, SAP 같은 글로벌 기업들이 사물인터넷(IoT)과 클라우드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하지만, 국내에 아직 이렇다 할 레퍼런스가 없는 게 사실이다. 오라클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1000명 규모의 클라우드 인력을 뽑고, SAP가 클라우드 회사로의 변신을 위해 전 세계 직원 2250명을 줄이기로 하는 등 제품부터 조직까지 변신이 진행 중이나, 국내 수요는 많지 않았다. IoT는 스마트폰과 연결된 웨어러블기기(스마트 디바이스) 정도가 출시됐고, 클라우드는 보안에 대한 불안감과 기업들의 전산시스템 보유에 대한 보수적인 인식이 겹쳐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지자체 등과 함께 IoT와 클라우드에 대해 대규모 실증사업을 진행하기로 해 주목된다 .미래창조과학부가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K-ICT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ICT 기업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 제공.◇Iot 실증사업에만 5년간 1242억…IoT나 클라우드 쓰는 융합에는 2.1조 원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5일 최양희 장관과 홍문종 국회미방위원장, 삼성·LG 등 제조사, 통신3사, 방송사, 중소벤처기업 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K-ICT전략 발표회’를 열고, 향후 5년간 총 9조 원을 투입해 ICT 산업 성장률 8%를 달성하고 2020년 국내총생산(GDP) 20조 원을 추가로 확대함과 더불어 일자리 15만개를 새롭게 창출할 것을 다짐했다.일종의 스마트 뉴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ICT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새로운수요를 만들겠다는 것과 SW·신산업 분야 9대 전략산업 육성이 눈에 띈다. 9대 전략 산업은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정보보안, 5G, UHD, 스마트 디바이스, 디지털콘텐츠, 빅데이터다. IoT에서는 헬스케어와 스마트시티 등 2개 분야에서 지자체·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규모 실증단지를 조성하고(2015년 예산 126억 원), 7개 전략업종별(가전 제조 자동차 에너지 보건 스포츠 관광) 대규모 실증사업(2015년 232억 원)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가 실증사업에 투자하는 돈만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242억 원에 달한다.또한 글로벌 민관협의체를 통해 글로벌기업, 대기업 등과 협력해 IoT 중소벤처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2014년 34개→2019년 200개)하는 동시에, IoT 센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보안강화를 위한 ‘IoT 시큐리티 센터’도 구축해 운영키로 했다.(2015년 20억 원)클라우드 역시 관련 법이 시행되는 9월 이후부터 본격 성장할 전망인데, 우선 공공서비스의 민간 클라우드 전환(2019년 40개)을 가속하고, 산업단지에 클라우드 적용(2019년 50개)을 가시화해 공공·민간의 클라우드 이용을 2019년 공공 20%, 민간 4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미래부의 ICT융합 투자 계획(단위: 억 원)특히 정부는 2019년까지 ICT융합사업에 예산 2조 1000억 원을 투입키로 했는데, 대부분의 기술이 IoT나 클라우드로 구현될 전망이다. 여기에는 규제가 없고 주파수 자유활용이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만들어 해외 주요 융합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것도 포함됐다.이를테면 △주요도로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개발·구축으로 교통소통 개선(교통)△대형 빌딩·아파트에 스마트미터기 및 지능형 전력관리 장치(ESS) 확산(에너지)△모든 학교에 1기가급 유무선 통신환경 구축, N-스크린 학습서비스 지원(교육)△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맞춤형 의료 시범사업, 헬스파크 운영(의료)△IoT 기반의 실시간?맞춤형 관광정보 등 스마트 투어 구현(관광)△10개 혁신도시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갖춘 스마트 시티 구축(도시) 등이다.◇미래부, IoT와 클라우드에 올인강성주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교통과 에너지 등 6대 분야를 ICT 융합 핵심분야로 선정해 해당부처와 공감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하기로 했다”면서 “교육의 경우 좀 더 협의해야 하고 교통과 에너지는 상당 부분 협의됐다. 기재부와 협의 중인데 중기 재정 전략회의 등을 통해 재원확보 소요제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클라우드진흥법이 통과하면서 시스템통합(SI) 회사의 마케팅 능력이나 연고 영업이 정보화 프로젝트의 성패를 좌우하는 게 바뀔 것”이라며 “패키지 클라우드가 되면 남는 것은 기술력 밖에 없다. 실력있는 기업들이 인정받는 시대로 급격하게 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03.26 I 김현아 기자
5년간 9조 투입..2020년 ICT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불 간다
  • 5년간 9조 투입..2020년 ICT 생산 240조원, 수출 2100억불 간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앞으로 5년간 총 9조 원의 예산을 투입해 ICT산업 성장률 8%, 2020년 ICT생산 240조 원, 수출 2100억불을 달성하는데 온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종의 스마트 뉴딜 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 특히 ICT 융합서비스 확산을 위한 대규모 투자로 새로운수요를 만들겠다는 것과 SW·신산업 분야 9대 전략산업 육성이 눈에 띈다. 9대 전략 산업은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IoT),클라우드, 정보보안, 5G, UHD, 스마트 디바이스, 디지털콘텐츠, 빅데이터다. 또한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글로벌 1위 분야도 더 잘할 수 있도록 혁신형 반도체와 융합 디스플레이, 상상초월형 스마트폰 등 차세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원천기술개발을 지원(2019년까지 1838억 원)하기로 했다.△미래부 ‘K-ICT 전략’ 투입 예산(단위, 억 원)투입예산은 기획재정부 협의를 거쳐 추후 변동 가능미래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의 ‘K-ICT 전략’을 수립해 발표했다.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 아이콘 부처로서, 창조경제 핵심성과 창출을 앞당기고 ICT가 국가 경제성장의 주역으로 거듭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2019년까지 ICT융합에 2.1조 투입..범부처로 추진정부는 2019년까지 총 2.1조원을 투자해 사회전반의 ICT융합수준을 현재 60%에서 2019년 80%이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규제가 없고 주파수 자유활용이 가능한 테스트베드를 만들어 해외 주요 융합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것도 포함됐다.이를테면 △주요도로에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개발·구축으로 교통소통 개선(교통)△대형 빌딩·아파트에 스마트미터기 및 지능형 전력관리 장치(ESS) 확산(에너지)△모든 학교에 1기가급 유무선 통신환경 구축, N-스크린 학습서비스 지원(교육)△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맞춤형 의료 시범사업, 헬스파크 운영(의료)△IoT 기반의 실시간?맞춤형 관광정보 등 스마트 투어 구현(관광)△10개 혁신도시별로 특화된 서비스를 갖춘 스마트 시티 구축(도시) 등이다.강성주 미래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교통과 에너지 등 6대 분야를 핵심분야로 선정해 해당부처와 공감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하기로 했다”면서 “교육의 경우 좀 더 협의해야 하고 교통과 에너지는 상당 부분 협의됐다. 기재부와 협의중인데 중기 재정 전략회의 등을 통해 재원확보 소요제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미래부의 ICT융합 투자 계획(단위: 억 원)미래부는 ICT와 타산업 분야간 융합을 앞당기기 위해 ‘ICT 산업 공동연구반’ 등을 통해 융합규제를 상시 발굴하고, 부처간 조정절차, 결과 점검 등을 통해 신속히 처리하며임시허가 제도 역시 개선해 융합 서비스 출시를 촉진하기로 했다.◇지자체와 대규모 IoT 실증단지 조성..7개 전략업종별 실증사업IoT 시대라지만, 다품종 소량 생산의 웨어러블 기기들외에 지자체 공공서비스나 전략 굴뚝 산업에 적용된 사례는 국내에는 거의 없는 게 사실이다.이에 따라 미래부는 헬스케어와 스마트시티 등 2개 분야에서 지자체·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규모 실증단지를 조성하고(2015년 126억 원 예산), 7개 전략업종별(가전 제조 자동차 에너지 보건 스포츠 관광)대규모 실증사업(2015년 232억 원)을 추진한다.(2015년~2019년, 총 1242억 원).또한 글로벌 민관협의체를 통해 글로벌기업, 대기업 등과 협력해 IoT 중소벤처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2014년 34개→2019년 200개)하는 동시에, IoT 센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보안강화를 위한 ‘IoT 시큐리티 센터’도 구축해 운영키로 했다.(2015년 20억 원)◇클라우드, 정보보안, 빅데이터, 스마트 디바이스도 육성 클라우드는 관련 법이 시행되는 9월 이후부터 본격 성장할 전망인데, 우선 공공서비스의 민간클라우드 전환(2019년 40개)을 가속화하고, 산업단지에 클라우드 적용(2019년 50개) 등으로 공공·민간의 클라우드 이용을 확대(2019년 공공 20%, 민간 40%)하고, 클라우드 투자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규제개선을 추진한다.정보보안은 정보보호 서비스 제값받기(유지보수대가 외에 10% 추가), 사이버 안전 대진단(주요기반시설 지정확대 : 292개→‘17년 400개) 등으로 신시장을 창출하고, 사이버 블랙박스 등 10대 정보보호 제품을 발굴·육성하며, 연구소, 대학, 벤처 등이 참여하는 ‘사이버 시큐리티 스파크’ 조성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시장규모 7.6조원 → 2019년 15조원).5G이동통신은 2020년 표준특허 세계 1위, 광통신부품 자립도 90%이상(현재 60% 수준)을 달성하고, 초고화질(UHD)방송은 세계최초로 지상파 UHD를 도입하는 것과 함께 2017년에는 유료 UHD가입자의 15%를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인터넷동영상서비스의 방송규제 유보, 디지털사이니지 산업진흥법 제정 추진 등을 통해 방송+스마트미디어 시장규모를 17.3조 원에서 2019년 26.8조 원으로 늘린다는 목표다. 빅데이터 분야는 민간과 공동으로 제조 건강 기상 스포츠 재난 유통 금융 등에서 선고 프로젝트를 추진(3년 350억 원)하고, 시민체감형 도시 문제(교통, 주차 등) 해결 시범사업도 추진한다.(2017년 6곳)김용수 정보통신정책실장은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와 개인정보보호가 조화되도록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 법제 개정을 추진하겠다”면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하고 설득해서 절충점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 굉장히 어렵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특히 미래부는 국내 중소기업이 강점을 가질 수 있는 스마트 디바이스(웨어러블 기기)도 9대 전략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모바일융합센터, 창조경제혁신센터 등과 협력해 2019년까지 1천개 제품화를 추진하고, 판교 창조 ICT디바이스랩을 대구로 확대하며, 해외 통신사업자의 국내 인증랩을 설치해 해외 진출을 지원키로 했다.△미래부가 25일 오전 개최한 민관 합동 ‘K-ICT전략 발표회’가 열린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 R&D센터에서 전시한 9대 전략산업별 대표 제품들. 출처=미래부미래부는 동 전략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고자, 민·관 합동으로 ‘K-ICT 전략 발표회’를 이날 9시 30분 판교 테크노밸리 글로벌R&D센터에서 개최했다.최양희 미래부 장관,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제조사·통신사·방송사 CEO, ICT 중소·벤처기업 대표와 산학연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 ICT의 새로운 비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최양희 장관은 “이번 선포식이 우리 ICT 산업의 새로운 도전을 다짐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며, ICT를 마중물로 우리경제의 지속성장을 실현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고 강조하면서, 향후 전략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관이 반드시 함께 추진해 나아가야 하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15.03.25 I 김현아 기자
KT-한전,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 공동운영 착수
  • KT-한전,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 공동운영 착수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와 한국전력공사(사장 조환익, www.kepco.co.kr) 는 25일 KT 전남 나주지점에서 ‘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를 공동 개설하고 현판식을 가졌다.‘빛가람 에너지 ICT 융합센터’는 지난 12월 양사 CEO가 빛가람 에너지밸리 (Energy Valley) 조성에 상호협력하기로 한 이후 진행된 성과다.빛가람 에너지밸리는 광주전남 혁신도시 빛가람을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에너지분야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구축모델로, 에너지분야 개발사와 제조업, 벤처기업 등을 유치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전력수도’ 건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 문성욱 상무, 스마트에너지사업단 김성훈 단장, 전남고객본부 유양환 본부장, 미래융합사업추진실 윤경림 실장(이상 KT), 한전 신성장동력본부 김병숙 본부장, SG&신사업처 황우현 처장, 상생협력처 에너지밸리추진팀 금병선 부장, SG&신사업처 이경윤 부장(이상 한전). KT제공양사는 융합센터를 통해 LTE 지능형 전력계량 인프라(AMI), 스마트홈, 전기차 충전, 신재생에너지 등 ICT-전력 융합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빅데이터 분석, 에너지 혁신기술 연구 개발 및 벤처육성에도 양사가 힘을 모으기로 했다.KT(030200)는 KT-MEG, 제주도 스마트그리드 실증사업, 서울시 EV카쉐어링 사업참여 등 스마트 에너지 사업 경험 및 GiGA 인프라, GiGA 플랫폼 기반과 한전의 전력망 운영 노하우를접목해 빛가람 지역의 스마트 에너지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계획이다.또한 한전은 ICT와 융복합 신사업 모델 개발로 스마트그리드 스테이션, 신재생에너지,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 충전인프라 등을 활용할 나주혁신도시를 스마트시티화 하기로 하고 중소기업과 함께 에너지밸리 생태계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이번 사업을 통해 양사는 빛가람 지역이 스마트에너지 분야의 메카로 성장하는 것을 선도하고, 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빛가람 에너지밸리 성공모델을 기반으로 한 해외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장 윤경림 전무는 “빛가람 에너지 ICT융합센터 설립을 기점으로 KT와 한전의 상호 역량을 융합해 빛가람 에너지밸리의 성공적인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전 김병숙 신성장동력본부장은 “전력과 ICT기술이 잘 융합된 새로운 신산업이 만들어지면 기업, 국가, 국민에게 편익이 돌아갈 것”이라며 “융합센터의 개설이 에너지밸리 구축을 앞당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빛가람 에너지밸리는 한전 본사 이전 후 광주전남 혁신도시를 미국의 실리콘밸리, 일본의 도요타시, 영국의 사이언스파크와 같은 세계적인 에너지분야 특화도시로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다.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사와 제조업, 스타트업(벤처) 기업 등을 유치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전력수도’를 빛가람에 건설할 예정이다.
2015.03.25 I 김현아 기자
금리인하로 부동산 시장 들썩! 수익형 오피스텔 ‘부산 우성 스마트시티’
  • 금리인하로 부동산 시장 들썩! 수익형 오피스텔 ‘부산 우성 스마트시티’
  • [뉴미디어팀]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발표 이후 수익형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겁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본인의 자금여력과 투자성향을 꼼꼼히 따져보고,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려해볼 때라며 입을 모은다. 특히 노후대비를 염두해 둬야 하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매달 안정적으로 월세수입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금정구 첨단산업단지의 대표작이 될 회동동 스마트시티 수익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7층, 분양면적 40~60m²대 60실로 구성되어, 세탁기, 냉장고, 가스렌지, 붙박이장, 디지털 도어록, 시스템에어컨 등의 빌트인 시스템 등 풀퍼니 시드를 기준으로 다양한 서비스옵션을 갖춰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또 사업지 주변 인근에 석대체육공원, 해운대 수목원(2016년 12월 예정), 회동저수지 등이 있는 복합 문화예술지구로 풍경과 공원의 안락함과 편리함을 줄 예정이다. 회동동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주변 직장인이나 첨단산단 공단사업주나 임대사업자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회동 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25개 업체 예정)의 임직원 및 근로자 수요와 금사공단 내 기업체임직원과 근로자 수요가 있을 예정이며, 서.금사 재정비촉진지구로 뉴타운사업으로 당 사업지 가치상승과 재정비 사업 진행으로 인한 이주 수요가 풍부할 예정이다. 부산 최북단의 관문지역거점으로서 주거 문화 복지기능이 조화된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고 온천장역 서동역 등 지역 활성화 및 인간중심의 주거단지조성이 될 전망이다. 교통여건으로 부산 지하철 4호선에서 농산물시장역이나 금사역 2km이내에 위치하며 번영로와 정관산업로에 인접해 타 지역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분양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1000만원, 중도금 대출 60% 무이자 조건으로 실투자금의 부담을 확 줄였으며, 실투자금 2000~3000만원으로 가능하다. 임대사업자에게 적합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며 완공은 오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현재 샘플하우스가 오픈 예정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부산지역에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해운대지역 등은 신축 소형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인근이나 타 지역으로 주거용 오피스텔들도 점차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히며, 명품 오피스텔의 가치를 경험할수 있는 기회로 금리 1%시대에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일 것이다“라고 말했다.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분양문의 051-524-3933
김성태 "불투명한 원룸 관리비…부과기준 마련"
  • 김성태 "불투명한 원룸 관리비…부과기준 마련"
  •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성태 의원은 23일 고시원 같은 원룸형 주택의 관리비 부과기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 부과내역이 투명하지 않은데다 과도하게 높다는 판단에서다.김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원룸 관리비 부과기준을 제도화하는 방안을 마련토록 했다”고 밝혔다.현재 고시원은 건축법상 다중생활시설로 분류돼 현행 주택법상 관리비 공개의무가 없다. 원룸도 아파트나 다세대주택처럼 공동주택에는 해당하지만 규모가 30호 미만인 경우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않아 의무관리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김 의원이 조사한 실태에 따르면, 원룸에 세 들어 있는 대학생의 77.6%가 월평균 5만7710원의 관리비를 납부하고 있다. 이 중 43.3%는 관리비가 과도해 사실상 월세의 일부로 느낄 정도로 부담스럽게 여긴다고 한다.김 의원은 “청년실업 등이 사회적 문제인 상황에서 부과내역도 알 수 없는 과도한 관리비는 사회적 문제”라면서 “최근 한 청년단체의 조사를 보면 원가에 기반한 원룸 세입자의 적정 관리비는 1만4000원으로 제시됐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어 “원룸형 주택의 임대차 특성을 고려해 관리비 조항 등을 구체화한 표준 임대차 계약서를 보급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 전주 원룸서 화재..1명 사망·2명 부상☞ 부산 원룸 화재로 대학생 2명 숨져...정확한 경위는☞ “원룸서 20대 남녀 동반자살 시도…여성만 숨져”☞ [부동산 포커스]전세 대책은 '노답'☞ [美경제 나홀로 호황]③슈퍼리치들 북적대는 부동산시장☞ 부동산 분양 활기로 활짝 웃는 개발시행사☞ [부동산캘린더]봄 분양시장 개막…청약접수 13곳☞ 수익형 부동산이 뜬다. ‘부산 우성 스마트시티 오피스텔’ 눈길!☞ 경기도 '반값 부동산 중개보수' 도입…인천도 '청신호'☞ 용산미군기지 개발 앞당겨져 부동산시장 활기 ‘용산 전면3구역 삼성래미안 용산SI' 오피스텔 인기...
2015.03.23 I 김정남 기자
LG유플, 갤S6 국내 최다(最多) 체험 매장 연다
  • LG유플, 갤S6 국내 최다(最多) 체험 매장 연다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이상철 / www.uplus.co.kr)가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매장을 23일부터 오픈하고 4월 1일부터 예약가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전국 모든 고객이 갤럭시 S6, S6 엣지를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23일(월)부터 테헤란로직영점을 시작으로 국내 통신사 최다(最多) 300여 개 사전 전시 매장을 운영하고, 출시 시점까지 480개 매장으로 추가 확대할 예정이다. 서울 테헤란로직영점, 센트럴시티직영점, 종로직영점, 부산 광복직영점, 광주 충장로직영점, 대구 범어직영점, 대전 시청직영점 등 전국에 위치한 LG유플러스 매장에서 고객들은 갤럭시 S6와 S6 엣지를 직접 보고 사용해볼 수 있게 된다. 체험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이아몬드 반지(1명), 갤럭시 S6(3명), 갤럭시 S6 엣지(3명), 블루투스 스피커(20명), 2인 영화예매권(200명), 커피교환권(1천명)을 제공하는 ‘U+매장에서 갤럭시S6 사진 찍으면 다이아몬드가 내 손 안에!’이벤트를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객이 LG유플러스 체험 매장을 방문해 갤럭시S6 체험 인증사진을 개인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에 해시태그 ‘유플갤6’를 붙여 업로드하면 바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홈페이지(www.uplus.co.kr) [멤버십/이벤트]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3월 23일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4월 1일부터 전국 LG유플러스 매장 및 홈페이지에서 예약가입을 진행하고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개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서초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3곳의 매장을 ‘IoT@Home’ 플래그십 스토어로 지정해 쿼드코어 IPTV ‘U+tv G4K UHD’, ‘홈보이’ 등을 직접 작동시키고 체험할 수있는 통신 융합 체험형 매장도 운영하고 있다. 최재영 LG유플러스 현장마케팅담당은 “전국 단위의 LG유플러스 매장을 기반으로 고객들이 삼성전자 갤럭시 S6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내 통신사 최다 체험 매장을 제공하게 됐다”라며 “추후 최신 스마트폰을 LG유플러스 고객이 가장 빨리 만나볼 수 있도록 체험 공간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공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관련기사 ◀☞LG유플, 글로벌 CDN 서비스 본격 시작☞LG유플 'e메시징' 서비스, 중기 대상 토탈 솔루션 제공☞LG유플, 온앤온정보와 '스마트 어린이집' 구축
2015.03.22 I 김현아 기자
수익형 부동산이 뜬다. ‘부산 우성 스마트시티 오피스텔’ 눈길!
  • 수익형 부동산이 뜬다. ‘부산 우성 스마트시티 오피스텔’ 눈길!
  • [뉴미디어팀]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발표 이후 수익형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겁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본인의 자금여력과 투자성향을 꼼꼼히 따져보고,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려해볼 때라며 입을 모은다. 특히 노후대비를 염두해 둬야 하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매달 안정적으로 월세수입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금정구 첨단산업단지의 대표작이 될 회동동 스마트시티 수익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7층, 분양면적 40~60m²대 60실로 구성되어, 세탁기, 냉장고, 가스렌지, 붙박이장, 디지털 도어록, 시스템에어컨 등의 빌트인 시스템 등 풀퍼니 시드를 기준으로 다양한 서비스옵션을 갖춰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또한 사업지 주변 인근에 석대체육공원, 해운대 수목원(2016년 12월 예정), 회동저수지 등이 있는 복합 문화예술지구로 풍경과 공원의 안락함과 편리함을 줄 예정이다.특히, 회동동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주변 직장인이나 첨단산단 공단사업주나 임대사업자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회동 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25개 업체 예정)의 임직원 및 근로자 수요와 금사공단 내 기업체임직원과 근로자 수요가 있을 예정이며, 서.금사 재정비촉진지구로 뉴타운사업으로 당 사업지 가치상승과 재정비 사업 진행으로 인한 이주 수요가 풍부할 예정이다. 부산 최북단의 관문지역거점으로서 주거 문화 복지기능이 조화된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고 온천장역 서동역 등 지역 활성화 및 인간중심의 주거단지조성이 될 전망이다.교통여건으로 부산 지하철 4호선에서 농산물시장역이나 금사역 2km이내에 위치하며 번영로와 정관산업로에 인접해 타 지역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분양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1000만원, 중도금 대출 60% 무이자 조건으로 실투자금의 부담을 확 줄였으며, 실투자금 2000~3000만원으로 가능하다. 임대사업자에게 적합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며 완공은 오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현재 샘플하우스가 오픈 예정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부산지역에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해운대지역 등은 신축 소형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인근이나 타 지역으로 주거용 오피스텔들도 점차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히며, 명품 오피스텔의 가치를 경험할수 있는 기회로 금리 1%시대에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일 것이다“라고 말했다.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분양문의 051-524-3933
양산신도시 ‘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 아파트 청약강풍...분양 흥행불패 이어가나?
  • 양산신도시 ‘양산 우성스마트시티뷰’ 아파트 청약강풍...분양 흥행불패 이어가나?
  • 주말 3일 관람객만 2만여명...하루평균 5∼7천여명 방문실수요자, 투자자 몰리며 경쟁 치열 예상[뉴미디어팀] 양산신도시 분양에 나서는 물금택지지구 3단계 D블럭에 들어설 ‘양산 우성스마트시티 뷰’ 아파트가 금일(19일) 1순위 청약 접수에 들어갔다. 지난 3월 13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해 양산아파트 분양 격전지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데, 양산신도시 중에서도 특급 분양지로 불리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그동안 주목해 왔던 곳이라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주말 3일 동안에만 약 2만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면서 인기를 입증하더니 하루 평균 5∼7천여명의 방문객이 매일 꾸준히 찾고 있다. 청약 당일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상담창구마다 사람들로 붐비고 있어 청약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부동산 전문가들은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1%대로 떨어지면서 분양시장에도 ‘봄바람’이 불고 있다. 금융 부담이 줄어든 상황에서 전세난에 지친 사람들이 내 집을 마련하기 위해 청약시장에 몰리는데 한몫하고 있다.”고 전한다.지난해 양산신도시는 지방 부동산 시장에서 가장 핫한 이슈를 모았던 지역 중 하나다. 총 1만1,375가구의 물량이 공급됐으며 청약경쟁률이 보통 수십대 1로, 실제 청약결과에서도 순위 내 마감 단지가 속출했는데 양산 ‘우성스마트시티 뷰’가 2015년 양산신도시 분양 흥행 불패를 이어갈지 세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성 스마트시티뷰' 분양 관계자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과 걸어서 3분 거리인 초역세권 입지, 중심상업지구의 중심, 막힘없는 전망, ‘4Bay-4Room’ 특화 평면 설계, 신도시의 체계적인 생활기반 시설, 부산과 지하철 4정거장 거리의 접근성,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 조건 등 실수요자들이 주목하는 경쟁력을 자랑한다. 9.1부동산대책 이후 희소성이 높아진 신도시 프리미엄이 더해져 투자자들까지 합세하면서 청약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84㎡ 단일평형 302가구로, 지상 최고 30층,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보 5분 거리에 학교가 있다. 대형유통단지 및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생활의 편의성 면에서 양산신도시의 최고 입지로 꼽힌다. 우성스마트시티뷰는 84㎡에서 나오기 힘든 4Bay 구조로 설계해 우수한 채광과 통풍 기능성까지 확보했다. 또한, 84㎡에서는 흔치 않은 방 4개 구조로, 가변형 벽체를 통해 수요자가 구조를 자유자재로 변경 가능하다. 주방 수납공간도 극대화해 식자재 보관용 팬트리 공간을 제공한다.약 4000㎡ 규모 스트리트형 상가도 공급할 예정이며 인근에 전망을 가리는 고층건물이 적어 발코니에서 양산천 조망까지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중앙광장과 어린이 놀이터 등이 자리하고 있다. 금일(19일) 1순위 청약신청 및 3월 20일 2순위 청약신청을 받고 당첨자 발표는 3월 26일, 계약은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양산신도시 ‘양산 우성스마트시티 뷰’ 아파트 분양 견본주택은 남양산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성황리에 개관중이다. 문의 055-364-1200
화웨이, 세빗 2015서 열린 혁신·윈윈 협력 방안 제시
  • 화웨이, 세빗 2015서 열린 혁신·윈윈 협력 방안 제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화웨이는 18일 세계 최대 ICT 무역 박람회인 세빗(CeBIT)에서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보다 연결된 세상을 위한 혁신적인 ICT’라는 테마로 기조 연설을 하고 파트너 및 동종 업계 기업들과의 패널 토론 등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기자 간담회 및 CIO 포럼을 개최하고, 고객 및 기업 파트너들과 다양한 체결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CeBIT 2015의 주제는 디지털 변화에 중점을 둔 ‘d!conomy’이다. 특히 올해 세빗의 가장 주요한 주제인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은 독일 정부에서 디지털 기술 인프라와 경제 성장의 제고를 위해 제안한 첨단 기술 전략이다. 얀 리다(Yan Lida)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대표는 기조연설에서 “ICT는 신산업 혁명을 가능케 한다”며 “모바일 광대역,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빅데이터 및 사물인터넷(IoT)과 같은 혁신 기술들의 발전은 기존 산업의 변화를 일으켜 제 4 산업 혁명 바람을 일으키고 있고, 인더스트리 4.0은 보다 지능적이고 잘 연결된 산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한 신규 ICT 인프라가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웨이는 ICT 산업에서 20여년의 축적된 경험을 통해 기술 및 혁신 우위를 가질 수 있게 됐으며, 혁신 및 개방적인 협력을 통한 제 4 산업 혁명을 이끌 최고의 ICT 협력사로 자리매김 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전세계 정부 및 수송, 에너지, 금융 산업을 위한 여섯 가지 핵심 제품과 일곱 가지 핵심 솔루션을 선보이며, 원-스탑 ICT 솔루션 제공업체로서 자사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예정이다. 라이언 딩(Ryan Ding) 화웨이 제품 및 솔루션 이사 겸 대표는 지난 17일 화웨이 기자 간담회에서 ‘보다 연결된 세상을 위한 열린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화웨이는 eLTE 광대역 트렁킹 솔루션(eLTE Broadband Trunking Solution), 애자일 WAN 솔루션(Agile WAN Solution), 오션스토어(OceanStor) 9000 및 차세대 안티-DDoS 솔루션(Next Generation Anti-DDoS Solution) 등 4개의 ICT 솔루션을 선보인다. 이 솔루션들은 수직 산업이 스마트 시티(smart cities), 스마트 그리드(smart grids), 옴니미디어(OmniMedia) 역량, 옴니-채널 금융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웨이는 CeBIT에서 전략적 파트너(SAP, Accenture 등)부터 솔루션 파트너(Hexagon, IBM, Sobey, Honeywell 등), 정보통신 사업자 파트너(Vodafone. Deutsche Telekom 등), 채널 파트너(Blue-consult, COMNET, WOHLER, ARROW 등)에 이르기까지 총 35개의 다양한 파트너들과의 공동 혁신 ICT 솔루션을 선보인다. 또한 CeBIT에서 인더스트리 4.0, IT 기반 시설, 클라우드 컴퓨팅, 채널 협력 및 그 외 분야의 중요한 파트너들과 일련의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스마트 시티, 스마트 스타디움(smart stadiums), 인터넷 서비스 공급자(Internet Service Providers, ISPs) 분야의 주요 고객들과 다수의 프로젝트 계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화웨이는 17일 오후 ‘비즈니스 중심의 혁신적인 ICT, 보다 연결된 세상’이라는 주제로 CIO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CIO와 동종 업계의 인사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로 발생하는 새로운 기회들을 고찰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 최대 ICT 무역 박람회인 세빗 2015에서 얀 리다 화웨이 엔터프라이즈 비즈니스 그룹 대표가 ‘ICT는 신산업 혁명의 원동력’이라는 주제로 기조 연설을 하고 있다. 화웨이 제공
2015.03.18 I 오희나 기자
금리 1%시대! 수익형 오피스텔 ‘부산 스마트시티’ 투자가치 UP!
  • 금리 1%시대! 수익형 오피스텔 ‘부산 스마트시티’ 투자가치 UP!
  • [뉴미디어팀] 사상 첫 1%대 기준금리 발표 이후 수익형 부동산 시장 열기가 뜨겁다. 부동산 전문가들도 본인의 자금여력과 투자성향을 꼼꼼히 따져보고, 수익형 부동산 투자를 고려해볼 때라며 입을 모은다. 특히 노후대비를 염두해 둬야 하는 40대 이상 중장년층은 매달 안정적으로 월세수입을 얻을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이 더욱 높은 관심을 보이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금정구 첨단산업단지의 대표작이 될 회동동 스마트시티 수익형 오피스텔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7층, 분양면적 40~60m²대 60실로 구성되어, 세탁기, 냉장고, 가스렌지, 붙박이장, 디지털 도어록, 시스템에어컨 등의 빌트인 시스템 등 풀퍼니 시드를 기준으로 다양한 서비스옵션을 갖춰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다.또한 사업지 주변 인근에 석대체육공원, 해운대 수목원(2016년 12월 예정), 회동저수지 등이 있는 복합 문화예술지구로 풍경과 공원의 안락함과 편리함을 줄 예정이다. 특히, 회동동 스마트시티 오피스텔은 주변 직장인이나 첨단산단 공단사업주나 임대사업자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회동 첨단산업단지 내 입주기업(25개 업체 예정)의 임직원 및 근로자 수요와 금사공단 내 기업체임직원과 근로자 수요가 있을 예정이며, 서.금사 재정비촉진지구로 뉴타운사업으로 당 사업지 가치상승과 재정비 사업 진행으로 인한 이주 수요가 풍부할 예정이다. 부산 최북단의 관문지역거점으로서 주거 문화 복지기능이 조화된 복합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고 온천장역 서동역 등 지역 활성화 및 인간중심의 주거단지조성이 될 전망이다. 교통여건으로 부산 지하철 4호선에서 농산물시장역이나 금사역 2km이내에 위치하며 번영로와 정관산업로에 인접해 타 지역으로도 접근이 용이하다.분양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1000만원, 중도금 대출 60% 무이자 조건으로 실투자금의 부담을 확 줄였으며, 실투자금 2000~3000만원으로 가능하다. 임대사업자에게 적합한 조건을 제시하고 있으며 완공은 오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현재 샘플하우스가 오픈 예정돼 있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부산지역에서 배후수요가 풍부한 해운대지역 등은 신축 소형아파트가 품귀현상을 보이면서 인근이나 타 지역으로 주거용 오피스텔들도 점차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밝히며, 명품 오피스텔의 가치를 경험할수 있는 기회로 금리 1%시대에 미래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일 것이다“라고 말했다.더 자세한 사항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분양문의 051-524-3933
  • [재송]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바이오스마트(038460)=KB국민카드와 37억원 규모의 일반 IC카드 및 하이패스 제조 연간 단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TX엔진(077970)=2014년 연결기준 적정 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한국정보인증(053300)=최대주주인 다우기술이 보유지분 71만8000주(2.66%)를 매도했다고 공시.△제이콘텐트리(036420)=신영자산운용이 331만9702주(5.02%)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케이엘티(053810)=장외주식 양도에 따라 최대주주가 티큐테크놀러지 외 1인에서 안동준씨로 변경됐다고 공시.△누리텔레콤(040160)=올해 매출액 503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공시.△마크로젠(038290)=무상증자 실시에 따라 18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근화제약(002250)=100% 자회사인 드림파마와 합병한다고 공시.△포스코강판(058430)=지난 16일 김수삼 성균관대학원 석좌교수를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STX중공업(071970)=보통주 주식 8주를 1주로 병합(자본감소)함에 따라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기존 주당 2500원에서 2만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한국금융지주(071050)=자회사인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을 선고 받았다고 공시.△키스톤글로벌(012170)=감사보고서 확인 결과 2014년 영업손실이 67억원으로 당기순손실은 111억원으로 정정한다고 공시.△동아원(008040)=오는 31일 오전 9시 충남 당진 생물자원공장 2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STX중공업(071970)=보통주 8주를 1주로 병합하는 자본감소에 따라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의 지분율이 19.88%(283만7900주)로 변동됐다고 공시.△신세계(004170)=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공시.△이디(033110)=“해외 프로젝트 관련 국제협력사업에 대기업을 비롯한 2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나 관련기관의 입찰 결과 발표가 늦어지면서 결과 통보가 늦어지고 있다. 입찰 결과의 발표에 따라 공급계약 체결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세하(027970)=150억원(729만9270주)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신우(025620)=한국거래소는 신우에게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해 공시규정상 공시대상이 있는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코스맥스(192820)=모시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장벽 강화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우리스팩3호(198440)=우리기업인수목적3호(우리스팩3호)는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호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공시.△잘만테크(090120)=오는 31일 오전 9시 경기 광명시 일직동 267-2 KTX 광명역사 지하 1층 KTX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SK케미칼(006120)=혈액제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비 조달을 위해 현물출자를 포함한 사업부의 분사, 분사법인의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에 대해 재무적 투자자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공시.△아미코젠(092040)=김상철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동부하이텍(000990)=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에 따라 2014년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이 749억원에서 77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공시.△대성합동지주(005620)=오는 31일 오전 9시 서울 구로구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 7층 가드니아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우전앤한단(052270)=한단정보통신에 디지털 셋톱박스 사업을 19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케이엘티(053810)=주주 엘비인베스트먼트가 보유주식 전량인 487만3094주(10.75%)를 장외매도했다고 공시.△대웅(003090)=자회사인 대웅바이오가 오는 31일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에 위치한 제1공장 3층 대강당(베어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동아원(00804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에프엠케이 주식 140만주(100%)를 이탈리아 마세라티 S.p.A와 페라리 S.p.A에게 200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NHN엔터테인먼트(181710)=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제이엘씨가 지분 2.49%(37만7519주)를 장내매수해 최대주주 등의 보유지분율이 20.18%에서 22.67%(343만8139주)로 높아졌다고 공시.△현대차(005380)=18일 오전 9시 여의도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공시. ▶ 관련기사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바이오스마트, KB국민카드와 37억규모 계약 체결☞바이오스마트, 31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2015.03.18 I 김정남 기자
  •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다음은 17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 △바이오스마트(038460)=KB국민카드와 37억원 규모의 일반 IC카드 및 하이패스 제조 연간 단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STX엔진(077970)=2014년 연결기준 적정 의견의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한국정보인증(053300)=최대주주인 다우기술이 보유지분 71만8000주(2.66%)를 매도했다고 공시.△제이콘텐트리(036420)=신영자산운용이 331만9702주(5.02%)를 보유 중이라고 공시.△케이엘티(053810)=장외주식 양도에 따라 최대주주가 티큐테크놀러지 외 1인에서 안동준씨로 변경됐다고 공시.△누리텔레콤(040160)=올해 매출액 503억원, 영업이익 56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공시.△마크로젠(038290)=무상증자 실시에 따라 18일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근화제약(002250)=100% 자회사인 드림파마와 합병한다고 공시.△포스코강판(058430)=지난 16일 김수삼 성균관대학원 석좌교수를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STX중공업(071970)=보통주 주식 8주를 1주로 병합(자본감소)함에 따라 전환사채(CB)의 전환가액을 기존 주당 2500원에서 2만원으로 조정한다고 공시.△한국금융지주(071050)=자회사인 코너스톤에퀴티파트너스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파산을 선고 받았다고 공시.△키스톤글로벌(012170)=감사보고서 확인 결과 2014년 영업손실이 67억원으로 당기순손실은 111억원으로 정정한다고 공시.△동아원(008040)=오는 31일 오전 9시 충남 당진 생물자원공장 2층 대회의실에서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STX중공업(071970)=보통주 8주를 1주로 병합하는 자본감소에 따라 최대주주인 한국산업은행의 지분율이 19.88%(283만7900주)로 변동됐다고 공시.△신세계(004170)=신세계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자회사로 편입됐다고 공시.△이디(033110)=“해외 프로젝트 관련 국제협력사업에 대기업을 비롯한 2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으나 관련기관의 입찰 결과 발표가 늦어지면서 결과 통보가 늦어지고 있다. 입찰 결과의 발표에 따라 공급계약 체결이 발생할 수 있으나 아직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조회공시 답변.△세하(027970)=150억원(729만9270주)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신우(025620)=한국거래소는 신우에게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과 관련해 공시규정상 공시대상이 있는지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코스맥스(192820)=모시풀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피부장벽 강화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우리스팩3호(198440)=우리기업인수목적3호(우리스팩3호)는 엔에이치기업인수목적3호로 상호를 변경한다고 공시.△잘만테크(090120)=오는 31일 오전 9시 경기 광명시 일직동 267-2 KTX 광명역사 지하 1층 KTX실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공시.△SK케미칼(006120)=혈액제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비 조달을 위해 현물출자를 포함한 사업부의 분사, 분사법인의 전환상환우선주 발행에 대해 재무적 투자자와 협의를 계속하고 있다고 공시.△아미코젠(092040)=김상철 사외이사가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동부하이텍(000990)=외부감사인의 감사결과에 따라 2014년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이 749억원에서 770억원으로 확대됐다고 공시.△대성합동지주(005620)=오는 31일 오전 9시 서울 구로구 쉐라톤디큐브시티호텔 7층 가드니아홀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우전앤한단(052270)=한단정보통신에 디지털 셋톱박스 사업을 19억원에 양도하기로 했다고 공시.△케이엘티(053810)=주주 엘비인베스트먼트가 보유주식 전량인 487만3094주(10.75%)를 장외매도했다고 공시.△대웅(003090)=자회사인 대웅바이오가 오는 31일 경기도 화성시 향납읍에 위치한 제1공장 3층 대강당(베어홀)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동아원(008040)=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에프엠케이 주식 140만주(100%)를 이탈리아 마세라티 S.p.A와 페라리 S.p.A에게 200억원에 처분한다고 공시.△NHN엔터테인먼트(181710)=최대주주의 특수관계인인 제이엘씨가 지분 2.49%(37만7519주)를 장내매수해 최대주주 등의 보유지분율이 20.18%에서 22.67%(343만8139주)로 높아졌다고 공시.△현대차(005380)=18일 오전 9시 여의도에서 국내외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연다고 공시. ▶ 관련기사 ◀☞바이오스마트, KB국민카드와 37억규모 계약 체결☞바이오스마트, 31일 주주총회 소집 결의
2015.03.17 I 김정남 기자
  • 朴대통령 "제가 행복하면 혁신센터 발전한 증거"(종합)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창조경제가 활활 불타오르고 부산을 비롯한 각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정말 발전해 나가면 그것처럼 행복할 수 없기 때문에 제가 행복하면 창조경제혁신센터도 발전한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직후 가진 산학연 오찬에서 “(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님 인사말씀에 제가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그러셨는데 제가 정말 행복하면 우리 혁신센터도 좋은 일이 많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이 혁신센터 발전을 자신의 행복에 빗댈 만큼 혁신센터에 거는 기대가 크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전국에 문을 연 창조경제혁신센터들이 짧은 시간에 알토란같은 성과물을 내고 있는데 부산 혁신센터도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했다.중동 4개국 순방의 두번째 방문국인 사우디아라비아에 혁신센터 모델을 수출한 것과 관련, “새로운 성장모델을 고민하는 많은 나라들에게 우리 혁신센터가 좋은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고도 했다. 오찬에는 중동 순방의 최대 수출 성과로 꼽히는 김치·소면·참치·음료수 등 할랄 인증을 받은 음식들이 올랐다. 이와 관련, 박 대통령은 “앞으로 기업들의 할랄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종합적인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앞서 박 대통령은 출범식 축사에서 “부산은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출발점으로 글로벌 도시 도약이라는 원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며 “부산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융합의 DNA’를 가진 부산의 창조경제 용광로에 불을 붙여 21세기 세계 일류도시 부산 건설에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고 역설했다.부산(롯데) 혁신센터는 부산시와 롯데그룹 등의 지원을 받아 △벤처육성펀드 조성 △사물인터넷(IoT) 기반·스마트시티 조성 △영화·영상산업 지원 △지역전통산업 육성 등 4가지 분야에 공동투자해 부산지역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부산시와 롯데, 기업은행·부산은행 등은 모두 2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 작년 9월 대구·경북(삼성)을 시작으로 대전(SK), 전북(효성), 포항(포스코), 광주(현대), 충북(LG)에 이어 일곱 번째 혁신센터다.박 대통령은 출범식 후 서병수 부산시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조홍근 혁신센터장 등의 안내에 따라 혁신센터를 시찰하고 기능을 점검했다. 부산대 사물인터넷 연구센터도 방문해 학생 연구원들에게 우리나라가 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출범식에선 87개 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창조경제 구현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재창조 시범사업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능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12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
2015.03.16 I 이준기 기자
  • 朴대통령 "'융합 DNA' 부산, 창조경제 용광로에 불 붙여"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부산 창조경제 혁신센터가 ‘융합의 DNA’를 가진 부산의 창조경제 용광로에 불을 붙여 21세기 세계 일류도시 부산 건설에 크게 기여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에서 열린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부산은 유라시아와 태평양을 잇는 실크로드의 출발점으로 글로벌 도시 도약이라는 원대한 꿈을 키워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통령은 “범선이 먼 바다로 항해하기 위해서는 돛도 높이 올려야 하고, 노를 힘차게 저어야 한다”며 “부산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전담기업인 롯데와 시민 여러분께서 범선의 돛과 노가 되어서 부산과 한국경제 재도약의 힘찬 항해를 이끌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전통상품은 물론 혁신제품의 가치와 상품성을 높여 한국의 대표상품으로 도약하게 만드는 유통혁신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어떤 제품이든 부산을 ‘통(通)’하면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 기회가 열리는 신화를 쓸 수 있도록 부산 혁신센터가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바로 이곳이 부산의 아이디어 발전소가 되는 것”이라며 “아울러 수도권의 ‘문화창조융합센터’, 세계 각지의 재외 한국문화원을 온라인 네트워크로 연계해 영상자료와 시장정보는 물론, 창작 아이디어의 활발한 공유가 이뤄지도록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박 대통령은 “21세기는 융합의 시대이며, 그 융합의 중심에 사물인터넷이 있다”며 “2019년을 목표로 부산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사물인터넷 산업 발전의 좋은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병수 시장과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부산 지역 국회의원 및 경제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5.03.16 I 이준기 기자
  • "유통·영화의 실크로드 열다"..朴, 부산서 '창조경제 세일즈'
  •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부산(롯데) 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참석해 ‘창조경제 세일즈’ 행보를 이어갔다. 작년 9월 대구·경북(삼성)을 시작으로 대전(SK), 전북(효성), 포항(포스코), 광주(현대), 충북(LG)에 이어 일곱 번째다.부산 혁신센터는 부산시와 롯데그룹 등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아 벤처육성펀드 조성, 사물인터넷(IoT) 기반·스마트시티 조성, 영화·영상산업 지원, 지역전통산업 육성 등 4가지 분야에 공동투자해 부산지역의 창조경제 생태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이를 위해 부산시와 롯데그룹, 중소기업은행, 부산은행 등은 모두 230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한다. 우선 창업지원 및 벤처 중소기업 육성 펀드에 부산시와 롯데, 성장사다리펀드가 각각 100억원씩 모두 300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부산시와 롯데는 신용보증기금에 출연·출자해 1000억원 한도 내에서 저리대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롯데(100억원), 부산은행(60억원), 부산시(40억원)는 200억원 규모의 창조문화펀드를, 롯데(100억원)와 부산은행(100억원)은 200억원의 영상·영화융자펀드를 각각 조성한다. 롯데의 경우 지역전통산업 분야에도 추가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어서 전체 투자 규모는 모두 70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날 출범식에선 87개 기관·단체·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지역 창조경제 구현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 △중소기업 재창조 시범사업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기능 강화 등 4개 분야에서 12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다.박 대통령은 출범식에서 상품 가치를 높이는 유통혁신과 문화창조융합벨트와 연계한 영화창작 생태계 조성 등 부산지역의 창조경제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전문인력 육성과 창업, 국내외 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출범식 후 서병수 부산시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조홍근 혁신센터장 등의 안내에 따라 혁신센터를 시찰하고 기능을 점검했다. 특히 지난달 개소한 문화창조융합센터와 연결, 서울과 부산지역의 영화·영상 전공 대학생들과 함께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 생태계 조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부산 혁신센터 출범으로 창조경제의 외연이 ICT·제조업 중심에서 유통·문화·안전 등 서비스산업 분야로 확대될 것”이라며 “기능에 있어서도 전국 혁신센터에서 만들어지는 혁신·아이디어 상품의 상품성과 시장성을 높이고 국내외 시장 판로개척에 초점을 맞춘 혁신 상품 유통 플랫폼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서병수 시장과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과 임종룡 금융위원장,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부산 지역 국회의원 및 경제인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15.03.16 I 이준기 기자
삼성전자, KCTA 2015서 최신 UHD 기술 선보여
  • 삼성전자, KCTA 2015서 최신 UHD 기술 선보여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리는 디지털 방송 전시회 KCTA 2015에 참가해 UH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TV-콘텐츠-셋톱박스의 최신 기술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케이블 TV 공동 UHD 채널을 운영하는 홈초이스와 손잡고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UHD 영상인 ‘도시 재발견, 소프트 시티’ 다큐멘터리를 삼성전자 SUHD TV를 통해 선보였다. 삼성은 차세대 UHD 영상의 핵심 기술인HDR을 영상에 적용해 밝기를 높이고 명암비를 대폭 향상시켜, 불빛들이 별처럼 반짝이는 도시의 야경을 실제 눈으로 보는 것처럼 표현되도록 지원했다. 홈초이스는 이번 다큐멘터리 영상을 편집할 때 SUHD TV를 화질 측정용 레퍼런스 모니터(Reference Monitor)로 이용해 정확한 색상을 표현해냈다. 또한 삼성은 UHD 방송 대중화를 위해 CJ헬로비전, 현대HCN, 티브로드 등 국내 케이블 사업자들과 협업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UHD케이블 셋톱박스를 선보였다.스마트폰에서 TV에 방송되는 영상을 시청 할 수 있는 모바일 세컨TV 기능을 포함해 음성인식, 스크린미러링, 올쉐어, 삼성 앱스 등 스마트 TV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2015년형 스마트 셋톱박스도 전시했다.김석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전무는 “UHD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국내 관련 기업들과 함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청자의 사용 환경을 고려해 UHD 관련 다양한 IT 제품을 출시하고, 디지털 방송 확산과 UHD 방송 보급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 TV에 방송되는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세컨TV 기능을 포함해 음성인식, 스크린미러링, 올쉐어, 삼성 앱스 등 스마트 TV의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2015년형 스마트 셋톱박스를 공개했다. 삼성전자 제공▶ 관련기사 ◀☞삼성전자, 고성능 미러리스카메라 NX500 출시☞삼성전자, 1Q실적 예상치 웃돌 것…목표가 185만원-유진☞[투자의맥]애플로 본 삼성전자 최고가 경신 가능성
2015.03.12 I 오희나 기자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