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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사업으로 눈돌리는 중국 IT기업
  • [베이징= 이데일리 김대웅 특파원] 중국의 성공한 IT기업들이 스포츠 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중국인의 소득 수준 향상에 따라 스포츠 관련 시장이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특히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축구에 대한 투자가 활발하다.6일(현지시간) 중국 전자상거래 전문 인터넷매체 이브룬(ebrun)에 따르면 ‘중국판 유튜브’라 불리는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러스(樂視)는 지난 4일 중신그룹으로부터 베이징궈안 지분 50%를 매입하기로 했다.23년의 역사를 지닌 베이징 연고의 축구팀 베이징궈안의 시장가치는 약 40억위안(약 7160억원)으로 평가된다. 러스는 이번 지분 매입에 최소 20억위안을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중신그룹과 베이징궈안건설 두 곳에서 공동 출자해 온 베이징궈안은 러스의 지분 매입으로 주인이 처음으로 바뀌게 됐다.러스는 지난해 9월 스포츠 중계업체 러스스포츠를 설립하면서 이미 스포츠 미디어로의 진출을 예견한 바 있다.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확보한 러스는 최근 사업 다각화에 열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 전기차와 스마트 TV 시장 진출을 선언한데 이어 이번엔 스포츠 사업을 본격 가동키로 한 것이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도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스포츠 사업에 본격 나서고 있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중국 포털 시나닷컴과 함께 알리바바스포츠를 설립하고 스포츠 산업에 진출한다고 선언했다. 앞서 알리바바는 12억위안을 투자해 광저우 헝다 축구단을 인수했다.지난달에는 중국 투자회사를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 맨체스터시티 모회사 지분 13%를 4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이는 중국에서 스포츠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면서 발빠른 기업들이 앞다퉈 투자에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중국은 자국민 소득 수준이 높아지면서 최근 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문화 산업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스포츠 용품을 비롯해 체육관, 피트니스클럽 등의 수입이 가파른 증가 추세에 있다.여기에 시 주석이 축구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이른바 ‘축구굴기’를 선언하자 기업 자금이 축구계로 더욱 몰리는 모습이다. 축구를 통해 중국 위상을 높여 국력을 과시하겠다는 그의 의도가 알려지면서 축구 산업에 대한 성장 잠재력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2016.01.06 I 김대웅 기자
롯데시티호텔명동 6일 개관…넓은 객실에 스마트 제어 기능 갖춰
  • 롯데시티호텔명동 6일 개관…넓은 객실에 스마트 제어 기능 갖춰
  • △슈페리어 트윈 객실 내부[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롯데호텔은 6일 서울 중구에 비즈니스 호텔인 롯데시티호텔명동을 개관한다. 롯데호텔의 7번째 비즈니스 호텔이다.지하 4층에 지상 27층 430실 규모로, 모든 객실에 스마트TV가 갖춰져 있어 스마트폰과 연계해 조명, 실내 온도, 청소 요청 사항 등을 제어할 수 있다.지하철 2호선 을지로 3가 역과 가깝고 주요 관광지인 명동·청계천이 도보로 500m 이내다. 지하철 2호선을 이용하면 강남·홍대 등 젊은이들의 거리를 쉽게 이동할 수 있다.스탠다드형 객실 규모는 20.8㎡(6.3평), 22.5㎡(6.8평)로 일반 비즈니스 호텔(16.5㎡, 5평)과 비교해 사용 공간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객실요금은 정상가격으로 스탠다드 26만원, 슈페리어 28만원, 디럭스 30만원, 스위트 50만원이다. 각종 할인을 통해 10만원대 중반 이상으로 가격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뷔페 레스토랑 ‘씨카페’는 총 100석 규모로,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해 서울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주중 점심은 3만 9000원, 저녁은 5만 9000원이다. 주말 및 공휴일 점심은 5만 7000원, 저녁은 5만 9000원이다.3층에는 잠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투숙객 전용 라운지와 피트니스 센터를 갖췄다. 1층에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엔제리너스 커피전문점이 입점해 있다. 주차장은 67대 규모다. 롯데시티호텔명동은 2월까지 롯데호텔 멤버십인 프리빌리지 회원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롯데호텔 무료 멤버십 프리빌리지 100포인트를 사용하면 슈페리어 객실 1박을 제공받을 수 있다.홍성준 롯데시티호텔명동 총지배인은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와 가깝고 편리한 접근성으로 비즈니스 고객뿐만 아니라 레저여행객도 선호하는 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롯데호텔서울, 女 특별한 하루 선사하는 패키지 출시☞ '해돋이 보고 소원빌자' 롯데호텔울산, 간절곶 일출 패키지 출시☞ 롯데호텔울산과 부산의 새해 일출 패키지☞ 롯데호텔월드, 뽀통령과 함께하는 '포 키즈패키지' 출시☞ 롯데호텔, '호텔리어 꿈나무' 청소년에게 서비스 교육
2016.01.05 I 김진우 기자
신분당선 1월 개통, 광교신도시 광교법조타운 인근투자 주목!
  • 신분당선 1월 개통, 광교신도시 광교법조타운 인근투자 주목!
  • 서울 강남역까지 30분 이동 가능, 광역교통망 해결 실투자금 4000만원대, 1억에 2채 가져갈 수 있어 문의 북적북적[온라인부] 기준금리 1% 시대를 맞이하면서 사실상 이자생활자들의 종식이 선언됨에 따라 최근 부동산 투자를 향한 투자자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중 신분당선 개통, 도청사 이전 등의 호재를 등에 업고 수도권 신도시로 투자 중심이 쏠리는 분위기다. 특히 신분당선 연장선 이슈에 따라 투자 수요가 움직이고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신분당선 2단계 연장선 7개 역사(미금역-동천역-수지구청역-성복역-상현역-광교중앙역-경기대역)로 내년 2016년 1월 개통 예정이다. 신분당선 1단계 6개 역사(강남-양재-양재시민의숲-청계산입구-판교-정자)는 지난 2011년 9월 개통됐다.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에 대한 기대감으로 수지구 성복동, 풍덕천동, 동천동, 상현동 집값이 인근 다른 동네에 비해 높게 형성되며, 역을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올랐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973만원인데 비해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1366만원, 성복동 1115만원, 풍덕천동 1164만원 선으로 시세가 높았다. 그 중에서도 광교신도시 광교법조타운 부근이 투자자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얻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명실공히 수도권 남부 명품 신도시인 광교신도시내 광교법조타운은 수원지방법원 및 검찰청 고등법원, 고등검찰청, 가정법원을 모두 한곳에 모아 최상의 원스톱 법조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장소로 일일 유동인구 약 2만여명이 움직일것으로 보아 법조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오피스 및 상가 빌딩이 단연, 투자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다.자급자족 기능, 일일 유동인구 약 2만여명 투자시계가 거꾸로 돌아가는 광교신도시의 장점은 무엇일까? 먼저 입지 조건을 거론할 수 있다. 광교법조타운이 위치한 광교신도시의 경우 경부라인에 위치한데다 광교테크노밸리 등 자급자족 기능을 갖춘 신도시로 개발 중이기에 투자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청사 이전과 컨벤션센터 건립, 대규모 개발 사업도 기폭제 역할을 하고 있다.현재 주변 문화생활시설로는 광교아비뉴프랑, 광교롯데시네마, 광교롯데아울렛, 광교이마트도 오픈이 되어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또한 매머드급 교통 호재인 신분당선 연장선의 개통이 임박했기 때문에 분양시장이 활기를 떨치고 있다. 신분당선 정자~광교 연장선은 이달 30일 개통돼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 총 12.8km 구간에 6개 역이 새로 만들어진다. 용인 수지구 4개(성복·동천·수지구청·상현)역, 광교신도시 2개(광교중앙·광교)역이다.신분당선 연장구간이 영업을 시작하면 광교신도시에서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다. 광교신도시와 수지구의 고질적 문제로 꼽혀왔던 광역교통망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다.아울러 아파트 가격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광교자연앤힐스테이트 84㎡ 주택형은 올 2월 5억9800만~6억1500만원에 거래됐지만 4분기 들어 7억4000만원에 손바뀜이 일어났다. 또 최근에 분양완료 된 성복역 롯데캐슬의 경우는 프리미엄 2,000~5,000만원이상 붙기도 한 상황이며 또한 광교 중흥S클레스와 광교 꿈에그린, 광교 지엘홈스, 광교 레이크뷰타워 등도 마찬가지이다. 그중 신분당선 상현역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진입이 수월하며 동수원IC, 수원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그러므로 투자자들이 신분당선 상현역, (구)신대역을 주목하는 이유이다. 그 안에 위치해 있는 광교리치안 복층형 오피스텔은 벌써 주변 부동산들부터 입소문이 나면서 빠르게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광교리치안 복층형 오피스텔과 상가는 신분당선 상현역에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광교법조타운(광교지방법원, 고등법원, 고등검찰청, 지방검찰청)이 2018년 하반기부터 근무인원 약 8천여명과 원희캐슬, 스마트법조타운, 그랜드프라자, 광교법조타운 오피스에 상주하는 법조관련 약 4천여명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지금도 공실 없는 소문난 상현역 오피스텔이 더욱 더 임대상종가를 칠 것이라는 전망이다.광교리치안 복층형 오피스텔은 대지면적 1,769㎡에 지하 5층에서 지상 10층 232실 규모로 복층면적까지 포함하면 실사용면적 31.10㎡로 주변 오피스텔보다 넓다. 따라서 주변 오피스텔과 같은 금액을 투자해서 더 높은 수익을 가져 갈 수 있다. 인근 배후수요 또한 풍부하다. ‘광교리치안’ 오피스텔 인근에 상주하는 배후수요로 법조타운 약 5,000명, CJ제일제당 바이오연구소 약 1,000명, 시게이트 R&D센터 약 500명, 아주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 15,500명, 테크로밸리 약 3,900명, 경기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 18,300명, 경기도청 약 18,000명, 삼성디지털시티 R3/R4R/5연구소 약 23,000여명 등 총 85,200명의 고정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오피스텔 분양가는 1억4천만원으로 실투자금액은 4,000만원대로 1억에 2채를 가져 갈 수 있다. 상가는 1층 기준 3.3㎡당 3,300만원부터 형성되어 있다.모델하우스는 현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으며 샘플하우스를 설치하여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의전화 1688-3161
68년생 이재용·정용진 '미래경영' 어깨 메고...
  • [원숭이띠 경제리더]68년생 이재용·정용진 '미래경영' 어깨 메고...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재계에서 1968년생 원숭이띠들이 주목받고 있다. 40대 후반에 접어든 1968년생 재벌 2·3세는 그룹의 최고 경영진에 올랐거나 경영승계를 눈앞에 두고 있어 새해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재계 68년생 원숭이띠 대표주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꼽힌다. 이 부회장은 2014년 5월 아버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급성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장기 와병 중인 상황에서 지배구조 개편과 사업 구조조정 등 그룹의 여러 난제를 해결했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스마트폰 사업부진으로 삼성전자 실적이 악화하자 사물인터넷(IoT), 기업간거래(B2B), 스마트카 등의 신사업 강화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초 조직개편과 인사를 통해 몸집 줄이기에 나섰고 새해에도 불확실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위기 경영’을 진두지휘하고 있다.이 부회장은 화학·방산 계열사의 성공적인 매각에 이어 새해에는 삼성엔지니어링 유상증자 등 경영난을 겪고 있는 건설·중공업 계열사들의 정상화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합병을 통해 자신이 최대주주가 된 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삼성물산의 비전 제시와 미래 새로운 먹거리로 기대되는 바이오사업의 성과를 내야 하는 과제도 안고 있다.이 부회장의 사촌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매제 김재열 제일기획 사장도 68년생 동갑내기다. 이들 세 사람은 경복고 동창이기도 하다.정 부회장은 시내 면세점 사업권 경쟁에서 기존 사업권은 지키고 신규 사업권 획득에 성공했다. 신세계는 새해 2월 강남점 증축 오픈, 3월 센텀시티점 B관 오픈, 하남 복합쇼핑몰 오픈 등 총 5개의 신규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 여기에 새해 4월 본점 신관 시내면세점의 성공적인 개관도 준비하는 등 2016년을 국내 최고의 유통채널로 거듭나는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있다. 이준용 대림산업 명예회장의 아들인 이해욱 대림산업 부회장도 주목받는 원숭이띠 경영인이다. 이 부회장은 지난해 대림그룹의 실질적인 지주회사인 대림코퍼레이션과 대림아이앤에스(I&S)의 합병을 통해 최대주주에 올라 사실상 경영권 승계를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다. 이 부회장은 주력인 대림산업이 건설경기 침체 속에서도 디벨로퍼로서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발전·유화를 포함한 사업부문간 협업체계 구축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이수영 OCI 회장의 장남인 이우현 OCI 사장은 서강대 화학공학과, 와튼스쿨 MBA에서 수학했으며 여러 외국계 금융사를 거치면서 재무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쌓았다. 2005년 OCI에 전무로 입사해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그동안 컬럼비안 케미칼 인수, 폴리실리콘 신사업 진출, 미국 텍사스의 400MW 규모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은 GS그룹의 핵심 실세로 주목받고 있다. 허 부사장은 허완구 승산그룹 회장의 장남으로 허창수 GS그룹 회장과는 사촌 간이다.효성그룹 장남인 조현준 효성 사장은 지난해 스판덱스 사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로 내년에도 세계 1위 위상을 공고히 유지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미래 먹거리로 육성 중인 탄소섬유도 새해부터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재계 68년생으로는 박용성 전 두산중공업 회장의 장남인 박진원 전 두산 산업차량BG 사장을 비롯해 정윤이 해비치호텔 전무, 정원주 중흥건설 사장, 이승용 삼영무역 사장, 김형곤 동방 부회장, 정서진 화신 사장, 안성호 에이스침대 사장 등이 꼽힌다.벤처업계는 넥슨을 창업한 김정주 NXC(넥슨 지주사) 회장이 대표적인 68년생 원숭이띠 경영인이다. 김 회장은 최근 넥슨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책 ‘플레이’를 통해 “넥슨을 100년 가는 회사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넥슨을 디즈니 수준까지 키우고 싶다”면서 “향후 10년 동안 넥슨을 더 튼튼하게 만드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재웅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대표, 방준혁 넷마블게임즈 이사회 의장,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 박철승 드래곤플라이 대표 등도 인터넷·게임업계의 68년생 원숭이띠다.재계 관계자는 “68년생 원숭이띠 재벌 2·3세 경영인들은 해외유학과 해외법인에서 글로벌 감각을 익히는 등 어린 시설부터 엘리트 코스로 경영자 수업을 받았다”면서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과 전략 등 핵심업무를 맡고 있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말했다.
2016.01.01 I 이진철 기자
"올해 과학기술외교 확대·창조경제모델 수출 빛났다"
  • "올해 과학기술외교 확대·창조경제모델 수출 빛났다"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올해 미래부 과학기술·ICT 국제협력 주요 성과를 발표하고 한국의 과학기술 외교가 빛났던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한국은 지난 10월 대전에서 세계과학정상회의(10월19~23일)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의장국으로서 향후 10년간 세계과학기술혁신정책의 지침인 대전선언문 채택을 주도했다. 특히, 핵심행사인 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에 최초로 ASEAN회원국을 참여시켜 미래 핵심정책 목표로 ‘포용적 성장’을 이끌어냈다. 우리가 잘하는 가교역할을 통해 선진국-개도국간 과학기술협력의 물꼬를 튼 것이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글로벌 벤치마킹 정책에 채택되기도 했다.또한 올해는 창조경제 글로벌 진출을 시작한 원년이었다.중동(3월)·중남미(4월) 대통령 순방을 계기로 사우디, 브라질에 창조경제모델을 수출했고, 사우디와 SMART 원자로 ‘건설 전 상세설계’ 협약체결, UAE와 브라질에 SW코딩교육 솔루션 수출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협소한 국내시장보다 처음부터 해외에서 창업해 성공 후 국내 재투자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 조성에 노력했다. 3개 주요 해외거점에 글로벌혁신센터(KIC)를 개소하고 유능한 인재를 센터장으로 선임해 올초부터 운영한 결과, 74개 창업기업 지원, 총 180만불 해외투자를 유치했다. 내년엔 500만불 투자유치가 목표다.국제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동북아 채널을 복원하기도 했다. 12월초 대통령 체코순방을 계기로 V4(체코, 헝가리, 폴란드, 슬로바키아)와 공동연구사업 신설, 한-체코 ICT R&D 정책협의체 신설 등 중유럽으로 국제협력의 지평을 확대했고, 9월 도미니카에서 개최된 제2회 한ㆍ중남미 ICT 장관포럼에서는 2013년 제1회 포럼(11개국 참여)에 비해 21개국가와 협력을 확대했다. 11월 초 한중일 정상회담을 계기로 韓창조경제-中창신경제-日경제혁신 관련 3국간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 동북아협력 채널을 재개했을 뿐 아니라, 한중일간 가교역할 강화를 위해 11월 일본을 방문해 장관회담을 통해 한·일간 과학기술혁신 협력과 에너지·환경 등 글로벌 문제 대응에 공조키로 합의하고, 12월 중국을 방문해 3년 연속 ICT 협력 장관급 전략대화를 개최함으로써 동반성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심화시켰다.한류문화와 ICT 결합, 소프트웨어(SW)·디지털콘텐츠 집중지원 등 우리 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 지원에 노력한 한 해기도 했다.상담회, 쇼케이스, 로드쇼, 스타트업 IR 등을 결합한 ‘K-Global’ 개최, 대표적 한류 행사인 ‘KCON’와 ICT중소기업 전시관 연계 개최 등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플랫폼을 제공했다.또한, 거대 내수시장인 중국 현장을 직접 방문해 스마트시티·DBMS·오피스 SW 분야 대표적 한·중 기업들을 맺어주고, 지난 2013년부터 시작한 ‘한·중 펑요우 디지털콘텐츠 프로젝트’도 본격 추진했다.대표적 한류 거점국가인 태국은 올 1월 GMM그래미 회장을 직접 만나 디지털콘텐츠 협력의지를 확인한 것을 계기로 콘텐츠 합작회사 설립과 아세안 제3국 진출 추진 등 디지털 협력 심화를 추진중이다.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올해는 창조경제 모델 수출, 과학기술협력 네트워크 확장, 문화와 ICT결합, ITU의 ICT 발전지수 1위 탈환 등의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이를 기반으로 창조경제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고, 특히 GDP 약 3000조원 시장인 ASEAN경제공동체와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12.30 I 오희나 기자
임대수요 풍부한 평택스마트빌포레 오피스텔, 실투자 3000만 원에 가능
  • 임대수요 풍부한 평택스마트빌포레 오피스텔, 실투자 3000만 원에 가능
  • [온라인부] 실투자금 3000만원이면 오피스텔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곳이 있다. 현재 분양중인 평택스마트빌포레로, 수익형부동산 투자의 3대 원칙에 딱 맞아 떨어지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스마트빌포레의경우 평당분양가는 4백 만원대로 실투자금 3천 만원 미만으로 1채 분양이 가능하며 총 분양가도 8천 만원 대부터 있다. 또한 주변에는 270여 개 기업체에서 3만 여명의 근로자들이 유입되고 있기 때문에 확실한 임대수요층이 확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은 현재 삼성전자, LG 전자 등 많은 대기업의 투자와 강남~평택 KTX 개통, 미군기지 이전 등 3대 대형 호재뿐만 아니라 평택항 쇼핑단지와 복합문화단지가 개발예정에 있어 부동산 가격이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미군과 삼성근로자를 겨냥한 원룸 가격도 3.3㎡ 당 600만 원 선으로 1년 만에 두 배 이상 올랐다.평택호관광단지는 4조7,000억 원의 경제파급효과가 예상되며 3만4,000명의 고용창출과 여의도의 5배 이상 면적의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임대수요가 많이 늘어날 전망이다. 미래형 최첨단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는 270여 개의 글로벌 및 중소기업이 입주해 있다. 삼성과 LG는 삼성 수원 공장의 2.4배에 달하는 삼성시티 건설을 위해 평택에 100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LG 역시 디지털파크 조성을 위해 60조 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수서~평택 수도권 도시고속철도 개통 예정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 진입 시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해 서울과 수도권 인구의 유입도 기대할 만하다. 평택이 강남권 오피스텔과 비교할 때 임대수익률이 높은 이유는 무엇일까…평당분양가에서 그 이유를 찾아볼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평택스마트빌포레의 분양가는 강남역과 비교하면 약 30% 수준으로, 평당가 400만원 대 실투자금 3000만원으로 분양가를 책정하였고 13%로대라는 수익률로 월세를 받을 수 있으며 저평가된 지역으로 향후 지가상승 여력 또한 높다고 밝혔다. 서해를 바라볼 수 있는 조망권과 가장 선호하는 계약면적 59~87㎡ 등 소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투자자나 세입자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수익형 부동산 관계자는 “분양가가 너무 높은 곳에 투자하게 되면 그만큼 월세를 높게 받아야 수익률이 나오기 때문에 월세압력이 높아 공실위험이 있다.”고 말하면서 “향후 상승여력 또한 낮기 때문에 수익형 오피스텔은 분양가가 저렴하고 저평가된 지역 중에서도 임대수요가 풍부한 곳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평택스마트빌포레 분양홍보관은 2호선 강남역 8번 출구전방 진흥아파트 사거리에 있으며 선착순으로 계약자에게 순금 5돈 골드바 또는 100만원 이상의 휘슬러 명품 냄비세트를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 중이다. 관람 및 자세한 분양상담은 대표전화 1577-4140로 문의
삼성그룹 사옥 재배치 윤곽..삼성생명 본사 매각 '마지막 퍼즐'
  • 삼성그룹 사옥 재배치 윤곽..삼성생명 본사 매각 '마지막 퍼즐'
  • 삼성 서초사옥[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삼성그룹 계열사들의 사옥 재배치 작업이 막바지로 향하고 있다. 지난 2008년 서초사옥 완공 이후 입주한 전자와 건설 계열사가 서초사옥에서 방을 빼고 세종대로 사옥 등에 있던 금융 계열사들이 빈 자리를 채우는 대이동이 진행 중이다.23일 삼성에 따르면 서초사옥 B동을 사용해온 삼성물산(028260) 건설부문은 판교 알파돔시티 내 13층짜리 건물 2개동 3~13층에 입주하기로 확정했다.이전 인원은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이관된 리조트·건설부문의 건설사업 인력들까지 총 3100여명이다. 삼성물산은 내년 3월까지 사옥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삼성물산 관계자는 “서초동 사옥 외에 흩어져 있는 업무공간을 통합해 경영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다만 역삼동 대륭강남타워에 입주해 있는 주택본부는 계약기간이 1년 정도 남아 계약 만료시까지 역삼동에 남는다”고 설명했다.삼성물산은 지난 9월 통합 삼성물산 출범 이후 강동구 상일동 삼성엔지니어링 사옥과 판교 테크노밸리 등으로 사옥을 옮길 것이라는 관측이 잇달았다. 그러나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이 상일동 사옥을 팔고 임차 자격으로 사용하기로 결정했고, 판교 테크노밸리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인력을 수용하기에는 규모가 작아 알파돔시티가 최종 낙점을 받았다.박중흠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은 이날 수요사장단협의회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손해보고 팔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내년 6월까지 사옥 매각을 마무리겠다”고 말했다. 건설부문이 서초사옥을 떠나면서 통합 삼성물산의 4개 사업부문은 모두 뿔뿔이 흩어지게 됐다. 세종대로 삼성본관에 있는 리조트부문은 내년 상반기 중 용인 에버랜드 인근 사옥으로 사무실을 옮긴다. 패션부문은 종로구 수송동 사옥에서 지난 9월 도곡동 군인공제회관 건물로 이전했다.건설부문과 함께 서초사옥에 입주해있는 상사부문은 이전 여부가 이르면 이번 주중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초사옥에 남거나 세종대로 삼성본관 혹은 제3의 장소가 거론되고 있다.앞서 삼성전자(005930)는 지난달말부터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R&D 부서 직원 약 5000명이 우면동에 마련한 ‘서울 R&D캠퍼스’에 입주했다. 삼성전자는 일부 조직을 제외한 대부분의 인력을 서초사옥에서 수원 삼성디지털시티로 옮긴다는 계획 아래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이전 작업을 진행 중이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건설부문 등이 떠난 서초사옥에는 삼성증권(016360), 삼성카드(029780), 삼성화재(000810) 등 금융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총 3000여명 정도다.계열사 사옥 이전의 마침표는 삼성생명(032830)이 찍는다. 삼성생명은 현재 세종대로 본사 건물을 매물로 내놓은 가운데 인수 희망자들과 가격 책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삼성그룹 관계자는 “매각 방침이 알려진 이후 인수후보들이 가격을 깎으려는 분위기지만 시세보다 싸게 팔 수는 없다”며 “인수 후보들과 협상을 원만히 진행해 좋은 결과가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한국 최고의 셰프들, 삼성전자 주방가전 홍보 나선다"☞ 박중흠 삼성ENG 사장 “사옥매각 내년 6월까지 마무리"☞ [포토]삼성전자, '삼성 페이-사랑의 빵' 기부 캠페인☞ "삼성 페이로 저소득층 어린이 사랑의 빵 기부하세요"☞ 삼성물산 건설무분, 판교로 사옥 이전 확정☞ 삼성화재, 크리스마스 맞아 시각장애인 안내견 기증☞ 이승준 삼성운용 본부장 "생존력좋은 소비재, 경쟁력있는 제조업 살때"☞ 삼성SDS, 전자와 생명 제치고 그룹 헬스케어 사업 주도☞ 삼성, 모바일 헬스케어 본격화..스마트폰 연동 보청기 나온다☞ 삼성·LG, 내달 CES서 스마트TV 맞대결..사용자 경험 극대화
2015.12.23 I 성문재 기자
판교 제2 테크노밸리 첫 삽…2017년 입주
  • 판교 제2 테크노밸리 첫 삽…2017년 입주
  •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경기도 판교 제2 테크노밸리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내년에 기업에 용지를 공급하고 2017년부터 입주를 시작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3일 제2 테크노밸리 1단계 사업 예정지인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본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올해 6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존 판교 테크노밸리와 제2 밸리를 아우른 ‘판교 창조경제 밸리 마스터플랜’을 발표하고 6개월 만에 첫 삽을 뜬 것이다. 제2 밸리는 다음카카오·넥슨·엔씨소프트 등 국내 대표 벤처기업들이 입주한 66만㎡ 규모의 판교 테크노밸리 옆에 확장 조성하는 산업단지다. 성남시 시흥동 옛 한국도로공사 부지와 인근 금토동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등 43만㎡ 부지에 1조 5000억원을 투입해 6개 공간으로 나뉜 첨단 클러스터(산업 집적지)를 만들 계획이다. 이 중 1단계 사업으로 옛 도로공사 터 21만㎡ 부지 안에 공공의 창업 지원·육성 시설인 기업지원허브와 기업성장지원센터를 짓는다. 기업지원허브에는 200여 개 스타트업(신생기업)이 주변 임대 시세의 20%만 내고 입주할 창업 공간을 마련한다. 정부 14개 지원기관이 2017년 8월 첫 입주할 예정이다. 성장지원센터는 창업 3·4년 차인 벤처기업 300여 개가 시세의 70~80% 수준에 사용할 업무 공간으로 만든다. 2017년 10월 입주 예정이다. 부지 중앙 광장을 중심으로 조성하는 소통 교류 공간인 ‘I-스퀘어’는 내년 상반기 중 공모를 거쳐 민간 사업자를 선정한다. 이곳은 콘퍼런스·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을 결합한 복합 공간으로 꾸민다. 경기도 글로벌 비즈센터, 성남시 정보통신기술(ICT) 플래닛, 미래창조과학부 SW창조타운, 한국도로공사 스마트 하이웨이센터 등도 도로공사 부지에 함께 들어선다. △개발 계획 [자료=국토교통부]그린벨트를 해제한 14만㎡ 부지는 벤처캠퍼스와 혁신타운을 조성한다. 내년 하반기 벤처기업과 혁신 기술 보유 기업, 연구소 등에 용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판교 제2 밸리는 5G 스마트랩, 사물인터넷(IoT) 전용망, 통합 네트워크를 갖춘 스마트시티로 조성한다는 것이 정부 방침이다. 기업지원허브 등 핵심 시설 외벽에 미디어 디스플레이를 달아 랜드마크로 삼고 경관 특화를 통해 자연 속 첨단 도시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날 기공식에서 “판교 창조경제 밸리가 완성되면 1600여 개 첨단기업에서 창의적인 인재 10만 명 이상이 일하게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실리콘밸리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교 창조경제 밸리 조감도(예시) [자료=국토교통부]
2015.12.23 I 박종오 기자
동국제강 럭스틸, 서울 랜드마크 외장재로
  • 동국제강 럭스틸, 서울 랜드마크 외장재로
  • 서울타워 플라자 Luxteel 적용 부분. 동국제강 제공.[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인 ‘럭스틸(LUXTEEL)’이 서울의 대표적 랜드마크인 남산 서울타워 플라자 외부 벽면 전체를 장식했다. 서울 남산 N서울타워 지상 4층~지하 1층의 ‘서울타워 플라자’는 지난 18일 재개관하며, 건물 외부 전체에 동국제강의 프리미엄 컬러강판 제품인 럭스틸(Luxteel)을 사용했다. 동국제강(001230)은 럭스틸이 서울의 랜드마크의 외장재로 사용되면서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애초 재건축 설계 시 고가의 수입 외장재를 채택하려다가 발주처와 건설사가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랜드마크 디자인이 가능한 우수한 품질의 외장재를 원하면서 럭스틸이 최종 채택됐다. 서울타워 플라자 외벽에는 럭스틸만이 표현해 낼 수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헤어라인(hair line)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 사용됐고, 세계에서 최초로 3T알루미늄 목(木)무늬 프린트 제품이 장식 루버(louver)로 사용하는 등 디자인을 고급화했다.특히 외벽에 적용된 럭스틸은 최고급 품질의 제품군(The Architect’s Edition)을 사용해 품질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원판은 초내식성강판인 마그네슘합금도금강판(GLX)을 사용하고, 컬러 도료는 20년 이상 내후성 보증 원료를 사용했다. 동국제강이 2011년 철강업계 최초로 런칭한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은 건축가들 사이에서 뛰어난 디자인과 높은 품질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광화문 D타워, 마포 S호텔, 롯데 시티호텔 등 100여곳 이상의 고급 건축물에서 채택 되는 등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또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열린 2015 서울 건축문화제에서 메인 전시장인 ‘럭스틸 마운틴(Luxteel Mountain)’의 외장 전체에 럭스틸이 적용됐다. 동국제강은 럭스틸 등 프리미엄 컬러강판 외장재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전문 건축영업팀과 디자인팀과의 협업으로 국내외 시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 관련기사 ◀☞ [17일 주요 크레딧 공시]동국제강 BB+로 강등☞ NICE신평, 동국제강 투기등급으로 강등☞ 동국제강, 아프리카 희망학교 건립에 철근 기부☞ [크레딧리뷰]투기등급 추락한 동국제강☞ [9일 주요 크레딧 공시]동국제강 신용등급 'BB+' 강등 외☞ [인사]동국제강☞ 동국제강, ‘스마트 라벨’로 똑똑해진 형강
2015.12.22 I 정태선 기자
  • 선협, 국적 글로벌 컨테이너선사 유동성 지원 건의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선주협회는 18일 우리나라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에 대한 유동성을 조속히 지원해 달라고 금융위원회, 국회,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산업은행 등에 건의했다. 협회는 건의를 통해 “현재 우리나라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들은 세계경기 침체 및 선복과잉 지속으로 야기된 극심한 시황침체로 사상 최악의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유동성 지원을 포함한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우리나라 양대 컨테이너선사는 그동안 해운불황에 따른 유동성 악화로 수익성이 보장되는 LNG선을 비롯해 장기수송계약 체결선박, 컨테이너터미널 등 핵심 영업자산을 매각하는 등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통해 약 5조원의 유동성을 마련해 버텨왔다.하지만, 이 마저도 회사채를 연장하는 조건으로 차입금 상환과 고금리 이자지급에 몽땅 들어갔고 경쟁력 유지를 위한 투자에는 한 푼도 투자하지 못해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이에 정부는 회사채시장 안정화방안을 한시적으로 도입해 회사채 차환지원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해 주고 있다. 하지만 고금리 및 단기대여로 원효과가 크지 않은데다 캠코를 통한 중소선사 지원도 장기수송계약을 맺은 중고선 등으로 제한하고 있어 효과가 반감되고 있다.이에 반해 중국, 덴마크, 프랑스, 싱가포르 등 주요 경쟁국가들은 자국 글로벌 컨테이너선사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지하고 해운위기 때 마다 자국선사의 생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이에 협회는 정부 관계부처와 국회, 정책금융기관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기존 만기도래 공모사채 차환 지원제도가 금년말로 종료될 경우 2016~2017년 만기 도래 회사채 상환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번 지원제도를 연장해 차환금액의 100%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한국선주협회 관계자는 “우리나라 수출입물량의 99% 이상을 수송하고 있는 국가 전략산업이자 기간산업인 해운산업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우리나라 양대 컨테이너선사들이 유동성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해운대 엘시티 더샵' 조기완판 실패..결국 ‘미분양’☞ 한진칼, 한진해운에 하락한 주가… 진에어에 기대-유안타☞ 미래부, 부산 해운대서 '스마트시티 실증단지' 성과발표 개최☞ 한진해운, 미국 뉴욕에 싱싱한 활어 운송한다☞ 해수부 장관 "해운업계, 자발적으로 구조조정하라"☞ 대한해운, 임원 1인 자사주 300주 매수☞ 한진해운, 컨테이너선 업황 최악…목표가↓-하이☞ '해운대 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 1순위 청약 마감…평균경쟁률 201대 1☞ KSS해운, JX오션과 606억원 규모 장기대선 계약 체결
2015.12.21 I 정태선 기자
'위기경영' 선언한 삼성..이재용 부회장, CES 대신 국내서 새해 구상
  • '위기경영' 선언한 삼성..이재용 부회장, CES 대신 국내서 새해 구상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다음 달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소비자 가전전시회 ‘CES 2016’에 참석하지 않는 대신 국내에서 새해 구상에 몰두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미국 금리인상 이후 신흥국 경기 타격이 우려되면서 삼성전자는 ‘위기 경영’을 선언했다.19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새해 연초 계열사 시무식과 신임 임원만찬 등 내부 행사에 참석하면서 사업 전략 구상을 가다듬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CES에 참석했지만 2014년과 2015년에는 불참했다.내년 1월 열리는 CES에는 삼성전자 경영진 중 윤부근 소비자가전(CE)부문 사장, 김현석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 서병삼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 등이 시장 동향과 혁신 트렌드를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6~18일 경기도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에서 국내외 핵심 임원 500여명이 모여 글로벌 전략회의를 열고 내년 경영전략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부근 사장과 신종균 휴대폰(IM) 부문 사장, 이상훈 경영지원실장(CFO) 등 부문별 최고경영진은 물론 해외법인장까지 모두 참석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사물인터넷(IoT)이나 스마트카 사업 같은 신사업 전략도 많이 제시됐지만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에 따른 위기 대응 전략이 주요 논제로 다뤄졌다. 미국 금리 인상 이후 신흥국 경기 악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비용 절감이나 프리미엄 제품 개발 등에 대한 아이디어 위주로 의견이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오는 22~23일에는 경기도 기흥·화성캠퍼스에서 권오현 부품(DS)부문 부회장이 주관하는 전략회의가 열린다. 이어 28일에는 최지성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부회장) 주재로 경기도 용인 인력개발원에서 최고경영자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걸그룹에서 갤럭시 테마 작가로.."스마트폰에 감성 넣었어요"☞ 삼성전자, CES 2016 일정 공개 `갤럭시S7` 없다☞ [영상]'갤럭시S6엣지'로 찍은 단편영화☞ 삼성전자, '128GB 메모리 탑재' 갤럭시 노트5 출시☞ 삼성전자 롯데제과..色다른 근로자 경력개발 소개☞ 삼성전자, 무한도전과 '기어 VR' 체험 행사☞ 삼성전자 車전장사업 진출에 미소짓는 LS그룹☞ 삼성전자, 최고급 SUHD TV 우수디자인 대통령상 수상☞ 삼성전자, 스마트오븐 '로스트 치킨' 만들기 이벤트☞ 삼성전자, 글로벌 전략회의 돌입…"車 전장사업 밑그림 그린다"☞ 삼성전자, 佛 르그랑과 손잡고 스마트빌딩 솔루션 개발
2015.12.19 I 성문재 기자
통계청 주관 IoT 컨퍼런스, 19일 개최..무료
  • 통계청 주관 IoT 컨퍼런스, 19일 개최..무료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통계청이 주최하고 한국통계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통계페스티발 : 사물인터넷으로 변하는 세상> 컨퍼런스가 19일(토) 오후 1시 30분에서 5시 20분까지, 숭실대 형남공학관 강당에서 열린다.통계청에서 주최하는 ‘통계재능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사물인터넷 단체 및 기업의 대표들의 재능기부로 개최되는 것이다. 컨퍼런스의 전체적인 주제는 사물인터넷이 가져올 수 있는 데이터 비즈니스의 변화이지만, 사물인터넷 개념부터 사물인터넷 기업들의 현장감 있는 현실까지 모두 들을 수 이어 대학생 또는 학부모, 관심 있는 일반인들이 듣기에 적합하다. 1부는 비영리 목적의 스마트시티형 사물인터넷을 오픈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오컴(Occam)의 편석준 대표(<사물인터넷>, <구글이 달로 가는 길> 저자)가 ‘사물인터넷에서의 데이터 비즈니스 가능성’에 대해 소개한다. 2부에서는 최근 사물인터넷 플랫폼 ALOOH(알루)를 정식 오픈한 회사인 크레스프리(Cresprit)의 권진만 대표가 ‘사물인터넷 플랫폼과 데이터 비즈니스’에 대해 소개하며, 스마트팩토리 실례를 들을 수 있다. 3부에서는 스마트홈 플랫폼을 만든 유니크온(UNIQON)의 이성명 대표가 스마트홈 플랫폼과 개방성에 대해 다룬다. 4부에서는 드론과 교육 비즈니스를 결합하고 있는 한국항공우주시스템의 정성욱 대표가 데이터 관점에서의 드론 비즈니스를 소개한다. 마지막 토론 시간에는 현장 질문을 토대로 그간 사물인터넷에 대해 궁금했던 모든 것에 대해 질문 받고 논의할 예정이다.재능나눔 행사의 일환이기 때문에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59321)와 통계활용대회 홈페이지(www.통계활용대회.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한국통계진흥원(070-4466-8621, kspi@stat.or.kr)로 하면 된다.
2015.12.18 I 김현아 기자
‘그럼에도 디젤이다’ 포드 쿠가
  • [시승기]‘그럼에도 디젤이다’ 포드 쿠가
  •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그럼에도 디젤이다.’디젤(경유)차가 배출가스 논란 끝에 친환경차 레이스에서 뒤처졌다. 최근 배출가스를 줄인 유로6로 전환했지만 소비자의 부정적 인식은 아직 남아 있다. 포드는 그러나 이 가운데서도 준비했던 ‘디젤차 카드’를 꺼내 들었다. 포드의 첫 디젤 SUV ‘쿠가’다. 지난 7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쿠가는 지금까지 판매했던 쌍둥이 가솔린(휘발유) 준중형급 SUV ‘이스케이프’를 대체하게 된다. 포드는 국제 자동차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가솔린 중심의 북미와 디젤 중심의 유럽 모두에서 ‘톱4’ 안에 들어간다. 가솔린차든 디젤차든 본토에서 인정받은 셈이다. 포드는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디젤이 대세인 국내에서도 승부를 보겠다는 것이다.포드 이스케이프의 1~11월 판매량은 259대, 비슷한 크기와 가격대의 디젤 SUV인 폭스바겐 티구안(8269대)과 푸조 2008(3997대), 닛산 캐시카이(2062대) 등은 최대 30배 넘게 판매됐다. 국내 수입 디젤차 판매는 최근의 환경 논란에도 점유율 73.3%(11월 기준)로 고공행진 중이다. 가솔린 중심이던 포드는 올 들어 중형 디젤 세단 몬데오와 준중형급 포커스 디젤을 연이어 내놨다. (사진=이데일리 김형욱 기자)포드 쿠가 앞모습.포드 쿠가 앞모습. 쌍둥이 모델인 미국형 이스케이프(가솔린)와 달리 깜빡이가 아래 쪽에 있다. 주간주행등(DRL)도 있다.포드 쿠가 옆모습. 전체적으로 아래쪽은 뒤로갈수록 올라가고, 위쪽은 차분히 내려주는 느낌이다. 동급으로 꼽히는 티구안보다 10㎝ 남짓 길지만 높이는 낮다.포드 쿠가 뒷모습.주유구. 뚜껑을 열고 닫을 필요가 없어 편리하다.포드 쿠가 엔진룸. 배기량 2.0리터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포드 쿠가 엔진룸. 커버를 벗기니 배기량 2.0리터 듀라토크 TDCi 디젤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드러난다.◇높아진 연비 든든한 성능높아진 연비가 가장 눈길을 끈다. 국내 공인 복합연비는 13.0㎞/ℓ(도심 12.0, 고속도로 14.6)다. 인천 영종도 일대를 약 1시간 동안 평균 시속 66㎞로 달린 결과 실연비는 14.1㎞/ℓ(트립 컴퓨터 기준)였다. 이전 1.6~2.0 가솔린 모델이 10㎞/ℓ 전후였다는 걸 고려하면 만족스러운 변화다.힘도 가솔린 모델보다 떨어지지 않는다. 최고출력이 1.6 터보 가솔린과 같은 180마력이다. 게다가 한방이 있다. 2000 전후의 낮은 분당 엔진회전수(RPM)에서도 최대토크 40.8㎏·m를 낸다.쿠가는 배기량 2.0리터 듀라토크 T(터보)DCi 디젤 엔진과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조합했다. 정차 땐 엔진이 꺼지는 오토 스타트-스톱 기능도 있다. 전자식 사륜구동(네바퀴굴림) 장치로 상황에 따라 각 바퀴에 힘을 배분한다.주행 감각도 만족스럽다. 부드러운 미국식 차에서 단단한 유럽식 차가 됐다. 차체를 이전보다는 꽤 단단히 잡아 준다. 국내 소비자 취향 변화를 잘 따라온 듯하다. 급격한 움직임에도 차체자세제어장치(ESC)가 적절히 개입해 준다.기본 타이어는 콘티넨탈 콘티스포트콘택트5 18인치다.포드 쿠가 에너지소비효율 표. 국내 공인 복합연비는 13.0㎞/ℓ다. 같은 준준형급 디젤 SUV와 비교하면 약간 낮은 편이지만 큰 차체를 고려하면 준수하다고 할 수 있다.양쪽으로 나란히 배치된 머플러.앞좌석 전경.운전석. 전체적으로 기능 조작 버튼이 많아서인지 세밀한 느낌이다. 단, 기어봉과 사이드브레이크는 전형적인 모습 그대로다.계기판 주행상태 표시 모습.뒷좌석. 준중형급 SUV인만큼 넓다곤 할 수 없지만 40대 4인 가족이라고 가정해 보면 충분할 듯하다.앞좌석 뒤에 붙어 있는 뒷좌석 받침대. 가족형 SUV답게 자녀까지 고려한 편의 장치·기능이 곳곳에 마련됐다.트렁크의 뒷좌석을 접은 모습. 미니밴 급 수납 공간이 나온다.◇미국식 넉넉함에 디테일 더해차체를 보면 역시 미국을 고향으로 한 차이다. 실내가 넉넉하다. 동급이라고는 하지만 유럽산 티구안보다 차체가 10㎝ 가까이 길다. 폭도 약간 넓다. 큰 만큼 연비도 조금 낮다. 국산 SUV 기준으로 보면 준중형급과 중형의 딱 중간이다.더 크지만 무게(공차중량 1716㎏)은 동급 중 가장 가벼운 수준이다. 차체 높이도 낮다. 여러 측면에서 주행 성능에 신경을 썼다. 차체와 디자인 자체는 전작 이스케이프와 크게 다르지 않다. 튀지 않는 무난한 느낌 그대로다. 법규 차이 때문일까. 깜빡이(방향지시등) 위치만 조금 다르다.시승형 고급형(티타늄·4410만원) 기준으로 첨단 편의·안전장치가 대거 탑재된 게 눈길을 끈다. 몇 년 전만 해도 일부 고급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기능들이다. 세상이 바뀌고 있다는 걸 새삼 느낀다. 쿠가는 국내에서 시승한 티타늄과 기본형(트렌드·3940만원)과 티타늄 2종으로 판매된다.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정속주행 장치(ACC·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와 추돌 사고를 최소화하는 액티브 시티 스톱(ACS)가 있다. 시속 15㎞ 이내라면 완전히 앞차를 따라 멈추고 그 이상이라도 스스로 제동해 충격을 줄여 준다.직접 시험해 본 결과 앞차가 속도를 충분히 줄여 여유 있게 멈추면 따라서 멈춘다. 고속도로는 물론 막히는 도심에서도 발이 편할 듯하다. 물론 ACC·ACS라도 아예 페달에서 신경을 안 쓸 순 없다. 급정거 땐 추돌을 피할 수 없고 바로 앞에서 신호등이 바뀔 수 있다.여기에 차선유지장치도 있다. 차량이 직선 구간에서 의도치 않게 차선을 넘으려 하면 핸들이 스스로 차선 안으로 들어오거나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아직 초기 수준이지만 졸음운전 때의 사고를 막는 데 도움이 될 듯하다.핸들(스티어링 휠) 모습. 좌우 조작버튼을 통해 초기 단계의 자율주행 장치를 조작할 수 있다.핸들 왼쪽 아래 있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CC) 조작 버튼. 자동 정속주행 기능에 앞차와의 거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능을 더했다.차선 유지장치 조작 화면. 끄거나 경보를 울리거나 스스로 차선을 잡아주는 세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차선 유지장치 조작 버튼. 끄거나 경보를 울리거나 스스로 차선을 잡아주는 세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후방카메라 화면. 오른쪽 위엔 360도 센서도 표시된다.스스로 주차할 곳을 찾아 핸들을 돌려주는 평행주차 보조장치 작동 모습.핸즈프리 테일게이트 기능 사용 전. 스마트키를 들고 뒤에 가서 발을 대면 트렁크가 저절로 열린다.핸즈프리 테일게이트 기능 사용 후. 스마트키를 들고 뒤에 가서 발을 대면 트렁크가 저절로 열린다. 마찬가지로 벗어나면 저절로 문이 닫힌다.트렁크 자동 개폐 버튼. 발을 이용해서도 여닫을 수 있으므로 쓸 일이 많지는 않을 듯하다.◇초기 자율주행 장치 대거 탑재차를 옆으로 댈 때 핸들을 스스로 움직이는 평행주차 보조장치도 있었다. 스스로 주차공간을 인식해 페달 조작을 명령한다. 안정적이다. 한두번 해보면 초보운전자에게는 역시 편리한 기능이다. 앞·뒤로 밀어 넣는 직각주차가 안되는 게 아쉽다. 국내 도심 주차장 대부분은 직각주차다.차량 뒤 아래를 발로 훑으면 트렁크가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도 있다. 포드가 자랑하는 핸즈프리 테일게이트다. 마트에서 두 손 가득 장을 본 후에 필요한 기능이다.이런 다양한 기능이 미국차는 투박하다는 인식을 바꿔 준다.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모니터의 기능도 한글화했다. 계기판 모니터 배열도 깔끔하다.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는 USB 커넥터도 두 개다. 블루투스를 이용한 스마트폰 연결도 원활하다. 고급형엔 절반이 열리는 파노라마 선루프도 있다.물론 곳곳에 투박함도 있다. 일단 대부분 영어다. 계기판 화면부터 각종 기능 설명도 영어다. 음성 인식 시스템인 싱크(SYNC)2도 영어만 인식한다. 내비게이션 아래 에어컨 조절 모니터도 옛 방식이라 조화롭지 않다.수동 변속 모드도 요샌 흔치 않은 버튼 조절 방식이다. 쓰는 사람이 많지는 않지만 굳이 넣을 것이라면 손으로 변속하는 패들 시프트나, 기어봉 변속이 어땠을까.유럽 디젤차의 연비와 미국 SUV의 활용성과 안정감을 함께 고려한 가족 단위의 운전자라면 포드 쿠가도 한번쯤 고려해 봄직하다.포드 싱크(SYNC)2 블루투스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 음악을 재생하는 모습. 처음엔 조작 방식이 어색했으나 이내 익숙해졌다.내비게이션, DMB, 후방카메라, 스마트폰 연동 블루투스, 음원재생 등 다양한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갖춘 포드 싱크(SYNC) 모니터.앞좌석 가운데 뒤 수납함 속 USB 커넥터. 두 개인 것은 좋지만 사실 앞으로 빼는 게 사용하기는 더 편하다.스마트키와 시동 버튼.포드 공조장치 조작 버튼. 첨단으로 무장한 차량답지 않게 디스플레이가 옛 방식이어서 이질적이다.기어봉(기어변속 레버). 6단 수동모드 버튼이 봉 끝에 버튼식으로 달려 있다. 패들 시프트 같은 통상적인 수동모드 조작 버튼보다 불편해 직관적인 스포츠 드라이빙은 어려울 듯하다.운전석 좌석 조절 버튼. 운전석 모양으로 해 놓은 다른 차보다 밋밋하지만 조작은 생각보다 편했다.보조석 좌석조절 버튼. 고급형도 수동이다.포드 쿠가 고급형의 파노라마 선루프. 앞 절반은 실제 열 수 있다.트렁크 밑 보조 타이어. 요샌 원가와 무게 절감을 위해 수리장구 등으로 대체하는 추세인데 쿠가는 여전히 스페어 타이어가 있다.
2015.12.16 I 김형욱 기자
  • 미래부, 'K-Global@China 2015' 성황리에 개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15일 세계 ICT 시장의 생태계 판도를 바꿔가고 있는 중국 상하이에서 국내 기업인들과 현지 투자자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K-Global@China 2015’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한 K-Global@China 2015는 행사 기간 중 스마트시티 분야의 국내 전문기업 ESE가 중통지혜성시유한공사와 100만불 상당의 소주시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 사업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총 5건의 MOU를 체결하는 등 국내 SW·ICT 기업의 중국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특히, 이번 행사는 전시상담회, 스타트업IR, 한-중 ICT 협력 포럼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체험관, 핀테크 세미나, 클라우드 비즈니스 상담회 등과 같은 유망 ICT 서비스에 관한 다양한 전문 프로그램을 신설해 양국 ICT산업의 발전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먼저 15일 오전 개회식과 함께 열린 한-중 ICT 협력 포럼에서는 미래부 최양희 장관과 상하이시 정치협상회의 왕즈시옹(Wang Zhi Xiong) 부주석을 비롯해 한·중 ICT 정부관계자, 기업인, 학계 및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의 ICT 혁신전략 및 협력방안에 대한 열띤 발표와 논의가 이뤄졌다.포럼은 양국을 대표하는 ICT 기업인들의 발표로 구성됐다. 중국의 차이나텔레콤이 중국 인터넷 플러스 정책 및 발전방향을 발표한데 이어 화웨이는 자사의 ICT혁신전략을 한중 기업인들과 공유했으며, 한국을 대표해 참가한 삼성경제연구소 및 네이버에서는 ICT산업 전망 및 한중 양국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15일과 16일 양일간 펼쳐진 전시상담회에서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클라우드, 보안, 핀테크 등 각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51개 기업들이 중국 주요 ICT기업 바이어 및 투자자 200여명과 1:1 상담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다.특히, 전시관 중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9개 전문 기업들의 솔루션으로 채워진 스마트시티 체험관은 현지 바이어 들에게 큰 호응을 거뒀으며, 중국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 건설 사업에 국내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15일 오후에는 23seed, YINGNUO Angel fund 등 현지 투자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 14개사의 투자설명회가 개최됐다. 투자설명회에서는 핀테크, O2O, 게임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이 사업성을 겨루었으며, 우승은 중국인 제주도 관광객을 위한 여행 정보 스타트업인 ‘티엔디엔’에게 돌아갔다. 16일 오후에는 국내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배급사 등 10개사가 참가하는 방송 콘텐츠 쇼케이스가 열려 중국 지상파 및 케이블 등 주요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시연회 및 수출상담회가 진행됐다.뿐만 아니라, 미래 유망 ICT 산업인 핀테크와 클라우드를 주제로양국간 정보교류와 협력 확대를 위해 개최된 핀테크 데모데이와 클라우드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현지 핀테크 기업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 핀테크 기업 5개사의 IR을 비롯해 양국의 클라우드 기업간 1:1 비즈니스 미팅도 이뤄졌다.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개회식 환영사에서 “세계 각국이 한국과 중국의 ICT 산업 혁신 노력을 주목하고 있다”며 “한-중 양국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ICT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함으로써 글로벌 ICT산업 발전을 성공적으로 주도해 나가자”고 강조했다.미래부가 주최하고 KOTRA가 주관하는 K-Global@ 행사는 2012년부터 국내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런던, 실리콘밸리, 중국 등 총 3회 개최됐으며, 내년도에도 국내 SW 및 ICT 우수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15.12.16 I 오희나 기자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자동차 vs 전자… 인재 쟁탈전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다음은 12월 16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자동차 vs전자… 인재 쟁탈전-이재현 회장 또 실형… CJ(001040) “재상고”-强달러 내년에도 계속… 美 주식형펀드 눈에 띄네-[명사의 서가] “관우처럼 묵직하게 증권 전장 누볐죠”△줌인-[줌인] ‘둥지’ 떠나 홀로 서는 안철수 ‘낡은 진보’ 함께 청산할 인재 모십니다-[사설] 실천이 필요한 경제계의 저출산 대책-[사설] ‘표지갈이’ 교수들 교단에서 퇴출해야-삼성전자(005930) 해외 인력 스카우트에도 나설 듯△이재현 CJ 회장 실형 선고-CJ ‘잇몸경영’ 장기화… 대형투자·임원인사 올스톱-이재현 회장에게만 가혹한 법원 배임죄 아닌 조세포탈 혐의 때문△美 금리 인상기 투자전략-추가 수익에 환차익까지 ETF·뱅크론펀드에 弗붙다-IT·자동차 쨍하고 해뜰株… 건설·철강 찌뿌둥 흐린株-선강퉁 도입, A주 편집 ‘호재 만발’ 미워도 다시 한번~ 中 펀드에 투자-유승덕 대신증권(003540) 고객자산본부장 “자산 20%는 달러에, 일부는 유럽에 투자하라”△정치·경제-‘멈춰선 국회’ 특단의 조치 나선 靑·국회의장-정의화 국회의장 “선거구획정 연내 합의 못하면 직권상정”-靑 “선거법보다 중점법안부터 처리를”-韓日 위안부 협의 ‘빈손’으로 마무리△금융-빚 상환액이 연소득 80% 넘으면 대출받기 힘들 듯-아프로서비스그룹 씨티캐피탈 매입-‘5대 금융악 척결’ 유공자 시상식-‘그림자 규제’ 철폐 발표 금융사 ‘실효성에 의문’△Industry&Campany-[어깨뉴스] 복합연비 19.1km/ℓ… 기아차(000270) ‘더 뉴 K3디젤’ 출시-“대기업-中企 뭉쳐야 산다” 최태원 SK(034730) 회장 일심동체론 역설-제네시스 안착, 친환경차, 멕시코공장 정몽구 회장 ‘3대 과제’ 강조-내년 출시 삼성 갤럭시 S7 ‘포스터치’ 탑재-‘가성비 톱’ 에이서, 한국 PC 시장 공략 선언-‘올해의 안전한 차’ 현대차(005380) ‘아슬란’ 최우수상-[200자 뉴스] LG(003550) 빌트인 전기레인지 출시 기념 이벤드-[200자 뉴스] KAI, 생산성 경영시스템 평가 ‘최고 등급’-[200자 뉴스] 에어부산 일자리창출 유공자 표창-[200자 뉴스] 현대글로비스(086280) 럭비단 창단△산업-심심풀이서 황금알 낳는 거위로… 웹툰 전성시대-화웨이 ‘공짜폰’ 공습… LGU+ 단독 출시-SKT, 동부대우전자와 ‘스마트홈’ 제휴△생할산업-콘서트·와인파티·산타배달… 문턱 낮춘 호텔서 ‘多 누려’-“거창한 구호보다 작은 실천부터”-삼성물산(028260) 6대 패션브랜드, 中 온라인시장 진출△중소기업·벤처-발 넓힌 삼익 vs 한 우물 영창… ‘악기 빅2’ 엇갈린 승부수-[다크호스 여성기업인] 강선영 쉬앤비 대표 “집에서 피부관리… 미용 홈케어 시대 연다”△Culture&Sports-[명사의 서가]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애독서 ‘삼국지’ M&A는 사람을 사는 일… 삼국지서 마음 얻는 법 배워-역사·경영의 중심 ‘인간’ 사마천의 2000년 통찰△Book-각하는 퍼트가 싫다고 하셨어~-‘중국판 정주영’ 왕젠린 아시나요-집 살까 말까 ‘차트에 물어봐’-‘10인10색’ 작가 여행기-[200자 책꽂이] 그 월급에 잠이 와?-[200자 책꽂이] 불안의 사회학-[200자 책꽂이] 도덕적 불감증-[200자 책꽂이] 에베레스트 정복-[200자 책꽂이] 어쩌다 한국은-[200자 책꽂이] 카메라와 앞치마-[200자 책꽂이] 당신이 잃어버린 것-[200자 책꽂이] 보건교사 안은영△스포츠-국내상금왕·LPGA우승 노리는 박성현… 문제는 체력-‘주경야축’ 바디 효과… 레스터시티 EPL 선두 돌풍-세레나 윌리엄스 ‘올해 최고 스포츠 스타’-김세영 “내 장타 비결은 태권도”-KS 성적 빼고 연봉 책정 두산 ‘서운’… 삼성 ‘다행’△Stock Market-[어깨뉴스] 올해 액면분할 기업 급증… 주가도 거래량도 쑥쑥-배당 내린 프로그램 매수, 코스피 구원투수로-“주택조합 안정성 높이려면 부동산신탁 활용해야”-‘맛있는 황제株’ 오뚜기 주가 전망은 오락가락△마켓in-아쿠쉬네트 美 증시 상장땐 투자금 두배 챙길 듯-NH투자證, 금호에 3000억 지원사격-NICE신평, 이랜드계열 등급전망 하향-직방, 골드만삭스서 380억원 투자 유치△재테크-싱글 직장인, 월세 계약서만 잘 챙겨도 ‘75만원 환급’-깐깐해지는 주택담보대출… 부동산 재테크 전략은 “규제 피한 상가·분양아파트 노려라”△성공異야기-유나 양 컬렉션 양유나 대표 “패션쇼 통해 트렌드 주도… 자신이 만든 옷에 매몰돼선 안돼”△글로벌마켓-美 금리인상 임박… 비명 지르는 금융시장-신흥국 투자액 작년 4분의 1 토막-하일일드채권 거래 6년 만에 최저-저유가 못버텨… ‘백기’ 드는 에너지기업-일본 지바市 ‘드론 특구’ 지정-도시바에 부는 칼바람… 7000명 감원-오바마 “IS, 너희가 당할 차례”△People&사람들-순다 피차이 구글 CEO 방한 “인공지능 기술, 일자리 뻇지 않을 것”-이만섭 전 국회의장 빈소 조문 행렬 줄이어… 18일 영결식-고졸·전문대졸·지방대 출신 채용 해마다 늘려-이어룡 대신금융 회장 ‘사랑 나눔’ 나주 복지시설 소외계층에 성금-오병관 농협금융지주 부사장-존 슐츠 주한 美상공회의소 대표△오피니언-[목멱 칼럼] 거래정보저장소, 차세대 먹거리로 만들자-[기자수첩] 일본 보고도 정신 못차린 정치권-[특파원의 눈] ‘트럼프 돌풍’ 황당무계하다고?-[e갤러리] 김기철 ‘만월문과 꽃담’△사회·부동산-앞으로 10년 더… 대졸자 79만명 ‘청년백수’ 못 면할 듯-광화문 태극기 게양대 싸고 ‘보훈처-서울시’ 갈등-500가구 미만 아파트 동대표 2회 중임 허용-‘의료생협’ 불법 인가 사무장병원 53곳 적발-서울대 수시 추가합격 110명… “다른 의대 등록자 많아”-[현장에서]‘아이와 단칸방에 살기 싫다’ 했건만… ▶ 관련기사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벌써 예산 동난 육아휴직수당☞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양치기 부동산·성장률 통계
2015.12.15 I 이명철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해양수산부 ◇인사교류 <과장급> △해양레저과장 권영상 ○금융위원회 ◇전보 △기획조정관 유재수 ○한국전력 ◇전보 <본사 처(실)장 및 1차사업소장> △홍보실장 장동원 △전력시장처장 이병식 △경영개선처장 조철 △재무처장 김종수 △인사처장 김응태 △노무처장 진영상 △보안관리처장 김헌태 △자재처장 권태호 △자산관리처장 김성윤 △영업처장 권기보 △배전운영처장 권오득 △상생협력처장 허용호 △민원대책처장 김명기 △안전관리처장 김용덕 △기술기획처장 김홍균 △품질경영처장 정금영 △신송전사업처장 박재호 △해외사업운영처장 강헌규 △해외발전기술처장 이조형 △해외원전금융처장 김갑순 △서울지역본부장 이호평 △남서울지역본부장 김회천 △인천지역본부장 김홍래 △경기지역본부장 박형덕 △강원지역본부장 송관식 △충북지역본부장 박두재 △대전충남지역본부장 최익수 △전북지역본부장 김락현 △대구경북지역본부장 고현욱 △부산울산지역본부장 하희봉 △경남지역본부장 고원근 △경제경영연구원장 정은호 △업무지원처장 최상철 △정보기술처장 이강세 △설비진단처장 노일래 △전력기반센터장 안광석 △경인건설처장 문봉수 △중부건설처장 양현식 △남부건설처장 박재호 △필리핀일리한현지법인장 고재한○중소기업청 ◇승진 <과장급> △소상공인정책국 소상공인지원과장(서기관) 김광재 ◇전보 <과장급> △기획조정관실 창조행정법무담당관(기술서기관) 이상창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서 기관) 이채영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서기관) 김정일○농협중앙회 ◇승진 <상무> △교육지원 이근 △교육지원 정창진 △축산경제 김영수 △상호금융 임형수 △상호금융 강재경 <지역본부장> △경기지역본부 한기열 △충북지역본부 이응걸 △충남지역본부 유찬형 △전북지역본부 강태호 △부산지역본부 이창호 △대구지역본부 이탁구 △광주지역본부 이흥묵 ○한국도로공사 ◇승진 <임원> △도로교통본부장 박상욱 △사업본부장 최광호 ◇보직 변경 △부사장 팽우선(기획본부장 겸직) △건설본부장 신재상 ○우리은행 ◇승진 <부장> △회계부 김상도 <부장대우> △채널지원부 신범수 △국제부 정재철 △스마트금융사업본부 석균철 △중기업심사부 이대열 △중기업심사부 강동원 △중기업심사부 하종표 △중기업심사부 허재민 △대기업심사부 강현호 △검사실 오갑록 △검사실 고정숙 △개인고객본부 송유수 △WM전략부 홍형기 △영업지원그룹 이해광 △리스크총괄부 김지일 △인사부 유정근 △직원만족센터 박정호 △총무부 이상빈 △여신업무센터 김석회 △수신업무센터 김동원 △수신업무센터 윤성현 △여신관리부 이흥섭 △기업개선부 강성숙 △재무기획부 신재철 △홍보실 노홍길 △준법지원부 방원종 △준법지원부 김민수 △본점영업부 김용빈 △국제부 최창호 △국제부 이상민 △인사부 이지환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박영하 △삼성 조한래 △트윈타워 곽훈석 △강남 정해원 △중앙 송윤홍 △종로 송정준 △종로 이정미 △남대문 이명계 △미래 권진완 △미래 전덕수 △미래 전정묵 △미래 권영찬 △미래 김정현 △미래 김성진 <금융센터 기업지점장> △서초 김병규 △테헤란로 이재곤 △남동공단 김동현 △분당중앙 서양우 △판교테크노밸리 이정오 △울산중앙 홍칠식 <금융센터 개인지점장> △남역삼동 이승철 △서울시청 박정호 △서초 양진모 △신반포 최병창 △한화[000880] 박민수 △부평 문연천 △성남 이성국 △안양 김융주 <영업본부 영업지점장> △부천인천북부 나대석 △경기중부 이승호 △경기동부 어 옥 △경기남부 곽정호 △경기북부 최경섭 △부산중부 최민찬 △대구경북2 류태구 △호남 현병수 <지점장> △강동구청 김회종 △개롱역 이달규 △개포역 이향구 △구로구청 최갑철 △구로중앙 손혜영 △구일 김석태 △남대문시장 신선희 △동대문구청 방석진 △봉천동 이재만 △삼성엔지니어링[028050] 오우섭 △서강대 김만호 △서빙고동 김계환 △서울글로벌투자지원센터 전현기 △서울대학교 박세권 △성수IT 박성봉 △영등포구청 최병두 △월계역 박석준 △인사동 기일석 △잠실진주 백현학 △종로3가 이정은 △중계2동 유창우 △청계 이정석 △하계동 김진왕 △한남빌리지 김정우 △간석역 지진학 △갈산동 전정현 △검단산단 신은호 △검단 정종원 △산곡동 황순식 △송도스마트밸리 김형조 △인천논현역 성호윤 △주안공단 이재완 △청라 박미경 △고강동 오태항 △광명7동 한주수 △김포통진 이성혁 △단국대학교 김영만 △동백 원용태 △동탄 김희섭 △모란역 백종운 △분당테크노파크 최상민 △수리동 박성복 △수지신정 선창완 △호평 조광구 △대덕 김형태 △대전북 송경빈 △용문역 최은수 △유성 박찬범 △철도타워 최재용 △당진 송일섭 △대천 이금구 △서산 이상복 △세종종촌동 박전수 △아산배방 김재구 △조치원 전중기 △홍성 조규태 △산남동 김근식 △청주산단 이준용 △삼척 이근우 △원주단구 지재덕 △구포 김진성 △메트로시티 이춘용 △센터파크 정말모 △양정동 김정탁 △영도중앙 황도영 △토곡 정옥태 △해운대중앙 박상규 △구영 이상후 △무거동 임학기 △울산북 김성춘 △웅상 이진섭 △통영 예철수 △팔용동 우규원 △노원동 이상욱 △다사 최정호 △유통단지 최은종 △평리동 안차호 △왜관공단 황윤석 △포항남 김광숙 △포항양덕 서상윤 △포항중앙 문형도 △광주수완 임숙자 △진월동 이양수 △평동산단 정재석 △대불공단 정기성 △정읍 하동석 <지점장대우> △런던 김욱배 ◇이동 <부장대우> △스마트금융사업본부 정우진 △스마트금융사업본부 장진식 △기업개선부 심규영 △기업개선부 노문균 △기업개선부 김호영 △기업개선부 배국호 △검사실 조동민 △WM자문센터 안명숙 △수신업무센터 권주영 △국제부 이정묵 △준법지원부 박범주 △준법지원부 강삼석 △준법지원부 이대진 △준법지원부 박종화 △준법지원부 하병철 △준법지원부 전준원 △준법지원부 정익현 △준법지원부 김수남 △준법지원부 임창혁 △준법지원부 정상립 △준법지원부 이태주 △준법지원부 김진순 △준법지원부 김금순 △준법지원부 전경주 △준법지원부 이장식 △준법지원부 하범수 △준법지원부 장홍석 △준법지원부 박창진 △준법지원부 이병식 △준법지원부 서용필 △준법지원부 김수길 △준법지원 심상국 △준법지원부 오유정 △준법지원부 김은미 △준법지원부 최방용 △준법지원부 김영생 △준법지원부 이선례 △준법지원부 주대규 △준법지원부 양희종 △준법지원부 박승일 △준법지원부 신승은 △준법지원부 오희규 △준법지원부 김일환 △경기동부영업본부 이영경 △경기서부영업본부 이상섭 △경기북부영업본부 이도영 <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 △본점1 변순규 △본점1 정현택 △본점2 장창엽 △본점2 윤정석 △트윈타워 김윤국 △트윈타워 문윤석 △강남 임창규 △여의도 박일수 △여의도 정재곤 △여의도 백중기 △여의도 임정혁 △미래 김종선 <금융센터 개인지점장> △신사동 이종원 △여의도 양영주 <영업본부 영업지점장> △경기중부 안홍영 △경기중부 이성규 <금융센터장> △공덕동 조상완 △동여의도 김용범 △동역삼동 이성규 △삼성 박종영 △서소문 박준보 △세종로 인병섭 △역전 김병균 △장충남 정성근 △종로 조용진 △포스코 김기린 △CJ 정동운 △GS타워 정준구 △LS타워 정명수 △가산IT 조진섭 △강남교보타워 구본신 △남역삼동 송대영 △도산대로 박종일 △법조타운 윤석모 △상암DMC 배병철 △서교중앙 김응준 △서초 김인식 △송파 박완기 △신반포 구종민 △양재중앙 이형상 △영등포중앙 안병국 △중부 한봉희 △남동공단 김공직 △인천항 최병도 △부천 조광희 △분당 박세혁 △성남공단 강판묵 △수원 김성환 △시화공단 김학영 △안양 김대용 △안양중앙 이대희 △야탑역 최성욱 △용인 문석훈 △파주 김일곤 △평택 유정현 △천안 김영홍 △오창 김홍빈 △부전동 명기정 △사상 박원석 △신평동 고석휴 △창원공단 안삼룡 △창원 이효환 △성서 문홍희 △구미공단 이종근 △하남공단 김부호 △여천 이순동 <지점장> △가락동 김조중 △가양동 이경희 △강남구청 윤용진 △강남대로 임 혁 △강남중앙 김창현 △강북구청 함송자 △개봉동 박성호 △갤러리아팰리스 박상훈 △고척동 이미자 △광화문 정병민 △구로디지털밸리 최택근 △국민대학교 유성호 △군자역 심상규 △길동역 유항기 △길동 김경수 △길음뉴타운 김홍기 △낙성대역 정윤희 △남부터미널 양재복 △노량진 강봉희 △논현두산[000150] 장우현 △논현중앙 조현제 △답십리 이창형 △당산역 최장순 △대림3동 최길호 △대치북 이계남 △도곡동 이찬경 △도곡로 양해출 △도봉 조선연 △동대문 박찬용 △동작구청 이영석 △두산타워 박영철 △마포로 정규택 △망우동 이순빈 △면목동 여기홍 △목동남 이진원 △무악재 박순길 △문래역 곽우철 △미아동 김종목 △미아역 김월성 △반포 이동은 △발산역 윤정근 △방배본동 김충식 △방화역 박래윤 △보라매 정근수 △북가좌동 이승재 △사당북 배용주 △사당역 성윤제 △삼선교 김금이 △삼성동 임종명 △삼성중앙 구효진 △서교동 민경만 △서초구청 김병진 △서초로 윤효균 △석계역 박종진 △선정릉역 최권운 △성균관대학교 김동호 △성수남 노 현 △소공동 이민호 △수서역 한만교 △수유동 이관식 △숭실대역 이기원 △신도림로 신상원 △신림역 전우탁 △신압구정 김승오 △신월7동 염동신 △신월북 양병재 △신정동 전영길 △신천역 김운중 △신촌 이윤경 △암사동 박주철 △압구정동 박판수 △압구정역 한미숙 △언주역 류형진 △여의도광장 현애영 △연신내 홍응기 △오류동 양동현 △올림픽 최진이 △용산 이원중 △우리희망나눔센터 상계점 민용기 △우장산역 이원태 △워커힐 정찬호 △원남동 김신흥 △잠실 최창근 △장안북 이명재 △장한평 박근호 △전농동 원종택 △종로6가 손공국 △종로YMCA 박남식 △중곡동 채동근 △중곡서 오종윤 △중림동 박승춘 △증미역 권인박 △천호동 최성옥 △청담동 이명애 △청담중앙 윤경식 △청량리 이능원 △청파동 조헌준 △태릉역 이재길 △테크노마트 권병주 △평창동 심경화 △포이동 박종인 △학동 안홍주 △한국외국어대학교 김동헌 △한남동 유병규 △화곡동 이정만 △화양동 이기일 △후암동 한승철 △흑석동 서오영 △구월동 김영만 △부평북 조태덕 △송도 김태형 △주안서 이환기 △주안 최석진 △경기광주 김인태 △광교도청역 김병수 △광교신도시 김윤영 △광명사거리역 이석기 △광명 최규삼 △광적 김범준 △구성역 한주용 △김포 최현수 △덕소 조병국 △도농 최영호 △동의정부 이종민 △동탄중앙 장창현 △매탄동 고 윤 △분당구미동 장영중 △분당금곡 이우창 △분당시범단지 조영수 △비산동 송춘근 △산본역 이상학 △삼성디지털시티 서양희 △상동역 송재덕 △상록수 윤창진 △서수원 최봉기 △서정동 송병수 △서현동 이미경 △선부동 김현태 △선부중앙 정승규 △성남남부 김운용 △송우 김경호 △수원역 서영옥 △수지동천 민병규 △수지 김민교 △신갈 이창민 △신장 임태훈 △신중동역 나근영 △안산 이재동 △안성 홍정호 △안양벤처 권종석 △여주 김한기 △영통 남성진 △오산 이재열 △운정중앙 안대근 △이매동 박화춘 △일산 이종근 △일산풍동 원인애 △일산후곡 노미라 △정왕동 김상록 △죽전 임성준 △진접 이장희 △풍무동 박미연 △하남풍산 양중석 △하안동 이정률 △한일타운 김재수 △호계동 주형권 △화성봉담 이찬행 △대덕테크노밸리 변재경 △대전무역회관 유재련 △대전중앙 박병옥 △둔산 임수헌 △세이 김학점 △삼성디스플레이 김희찬 △천안청수 양영석 △청주 조철희 △거제동 김명삼 △남천동 최동국 △덕천동 박재홍 △르네시떼 주성식 △마린시티 이종길 △부산 박형근 △부평동 윤주홍 △서면 김 석 △중앙동 박성재 △초량 이상갑 △투체어스 부산센터 장세비 △울산우정타운 김상수 △울산 김철수 △거제 조창수 △창원반송 이영진 △토월 전택제 △명덕 최재혁 △범어동 안경삼 △성서공단 김헌수 △신암동 이한식 △구미 김동해 △포항 윤동진 △광주 김맹수 △문흥동 이승신 △봉선동 장장수 △상무 문흥식 △유동 반홍석 △여수 황선용 △KCA 류은수 △김제 송성운 △서신동 정시용 <지점장대우> △뉴욕 안용호○교보생명 ◇신규 선임 <경영임원(상무)> △이상기 △이종진 △최화정 △조대규 △민욱 <임원보> △최백규 △조규식 △이철 △이종태 △이재명 ◇이동 <본부장·실장> △강남FP 유영진 △호남FP 권현섭 △AM 박영우 △보험서비스지원 윤민학 <임원> △전략채널 황미영 △고객보호 김기영 △정보보안 김기환 <팀장> △인력개발 김남준 △노경협력 황만택 △교육지원 김명수○나이스(NICE)그룹 <대표이사> △NICE정보통신 홍우선 △KIS정보통신 이윤희 △NICE디앤비 노영훈 △NICE신용정보 김준연 △NICE데이터 이호제 △NICE CMS 성기동 ◇승진 <사장> △한국전자금융 구자성 <부사장> △NICE정보통신 황윤경 박세진 △NICE F&I 정용선 <전무> △NICE평가정보 오기섭 △KIS정보통신 강영길 △NICE디앤비 강용구 △NICE F&I 김종훈 △서울전자통신 오현석 <상무> △NICE평가정보 오규근 박현섭 △NICE신용평가 노태성 △NICE P&I 한영하 △지니틱스 임종석 <상무보> △NICE홀딩스 진동현 △NICE평가정보 김종윤 이세욱 이호석 △NICE신용평가 박명수 △한국전자금융 하철수 박정규 피경원 △NICE정보통신 김명열 김춘수 △KIS정보통신 염성필 △NICE신용정보 박영근 이진욱 권승인 △NICE디앤비 조양제 김태산 김태훈 △NICE P&I 김만기 △서울전자통신 김택수 ◇전보 <부사장> △NICE신용평가 남욱 △오케이포스 홍춘기 <상무> △NICE정보통신 조대민 △KIS정보통신 윤태운 <상무보> △한국전자금융 임훈택 △KIS정보통신 강명구○NH투자증권 ◇승진 <상무> △IC사업부대표 김지한 △구조화금융본부장 박기호△IC영업본부장 박의환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권순호 △WM전략본부장 김정호 △준법감시본부장 김영진 △전략투자본부장 전용준 △인사홍보본부장 배경주 △부동산금융본부장 김덕규 △IT본부장 박선무 △Prop.Trading본부장 이동훈 <상무보> △중서부지역본부장 정해수 △동부지역본부장 이용한 <본부장> △IC운용본부장 차기현 △FICC운용본부장 남재용 ◇전보 <임원> △Equity Sales사업부대표 함종욱 △WM사업부대표 김재준 △Operation본부장 최영남 △강남지역본부장 서영성 △강북지역본부장 박대영 △금융PLUS본부장 김대영 △상품지원본부장 김경환 △연금영업본부장 나헌남 △IC솔루션본부장 김주형
2015.12.15 I 최선 기자
  • [인사]우리은행 지점장급 승진 및 이동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승진>◇부장▲회계부 김상도◇부장대우▲채널지원부 신범수 ▲국제부 정재철 ▲스마트금융사업본부 석균철 ▲중기업심사부 이대열 ▲중기업심사부 강동원 ▲중기업심사부 하종표 ▲중기업심사부 허재민 ▲대기업심사부 강현호 ▲검사실 오갑록 ▲검사실 고정숙 ▲개인고객본부 송유수 ▲WM전략부 홍형기 ▲영업지원그룹 이해광 ▲리스크총괄부 김지일 ▲인사부 유정근 ▲직원만족센터 박정호 ▲총무부 이상빈 ▲여신업무센터 김석회 ▲수신업무센터 김동원 ▲수신업무센터 윤성현 ▲여신관리부 이흥섭 ▲기업개선부 강성숙 ▲재무기획부 신재철 ▲홍보실 노홍길 ▲준법지원부 방원종 ▲준법지원부 김민수 ▲본점영업부 김용빈 ▲국제부 최창호 ▲국제부 이상민 ▲인사부 이지환◇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 박영하 ▲삼성 조한래 ▲트윈타워 곽훈석 ▲강남 정해원 ▲중앙 송윤홍 ▲종로 송정준 ▲종로 이정미 ▲남대문 이명계 ▲미래 권진완 ▲미래 전덕수 ▲미래 전정묵 ▲미래 권영찬 ▲미래 김정현 ▲미래 김성진◇금융센터 기업지점장▲서초 김병규 ▲테헤란로 이재곤 ▲남동공단 김동현 ▲분당중앙 서양우 ▲판교테크노밸리 이정오 ▲울산중앙 홍칠식◇금융센터 개인지점장▲남역삼동 이승철 ▲서울시청 박정호 ▲서초 양진모 ▲신반포 최병창 ▲한화 박민수 ▲부평 문연천 ▲성남 이성국 ▲안양 김융주◇영업본부 영업지점장▲부천인천북부 나대석 ▲경기중부 이승호 ▲경기동부 어 옥 ▲경기남부 곽정호 ▲경기북부 최경섭 ▲부산중부 최민찬 ▲대구경북2 류태구 ▲호남 현병수◇지점장▲강동구청 김회종 ▲개롱역 이달규 ▲개포역 이향구 ▲구로구청 최갑철 ▲구로중앙 손혜영 ▲구일 김석태 ▲남대문시장 신선희 ▲동대문구청 방석진 ▲봉천동 이재만 ▲삼성엔지니어링 오우섭 ▲서강대 김만호 ▲서빙고동 김계환 ▲서울글로벌투자지원센터 전현기 ▲서울대학교 박세권 ▲성수IT 박성봉 ▲영등포구청 최병두 ▲월계역 박석준 ▲인사동 기일석 ▲잠실진주 백현학 ▲종로3가 이정은 ▲중계2동 유창우 ▲청계 이정석 ▲하계동 김진왕 ▲한남빌리지 김정우 ▲간석역 지진학 ▲갈산동 전정현 ▲검단산단 신은호 ▲검단 정종원 ▲산곡동 황순식 ▲송도스마트밸리 김형조 ▲인천논현역 성호윤 ▲주안공단 이재완 ▲청라 박미경 ▲고강동 오태항 ▲광명7동 한주수 ▲김포통진 이성혁 ▲단국대학교 김영만 ▲동백 원용태 ▲동탄 김희섭 ▲모란역 백종운 ▲분당테크노파크 최상민 ▲수리동 박성복 ▲수지신정 선창완 ▲호평 조광구 ▲대덕 김형태 ▲대전북 송경빈 ▲용문역 최은수 ▲유성 박찬범 ▲철도타워 최재용 ▲당진 송일섭 ▲대천 이금구 ▲서산 이상복 ▲세종종촌동 박전수 ▲아산배방 김재구 ▲조치원 전중기 ▲홍성 조규태 ▲산남동 김근식 ▲청주산단 이준용 ▲삼척 이근우 ▲원주단구 지재덕 ▲구포 김진성 ▲메트로시티 이춘용 ▲센터파크 정말모 ▲양정동 김정탁 ▲영도중앙 황도영 ▲토곡 정옥태 ▲해운대중앙 박상규 ▲구영 이상후 ▲무거동 임학기 ▲울산북 김성춘 ▲웅상 이진섭 ▲통영 예철수 ▲팔용동 우규원 ▲노원동 이상욱 ▲다사 최정호 ▲유통단지 최은종 ▲평리동 안차호 ▲왜관공단 황윤석 ▲포항남 김광숙 ▲포항양덕 서상윤 ▲포항중앙 문형도 ▲광주수완 임숙자 ▲진월동 이양수 ▲평동산단 정재석 ▲대불공단 정기성 ▲정읍 하동석◇지점장대우▲런던 김욱배<이동>◇부장대우▲스마트금융사업본부 정우진 ▲스마트금융사업본부 장진식 ▲기업개선부 심규영 ▲기업개선부 노문균 ▲기업개선부 김호영 ▲기업개선부 배국호 ▲검사실 조동민 ▲WM자문센터 안명숙 ▲수신업무센터 권주영 ▲국제부 이정묵 ▲준법지원부 박범주 ▲준법지원부 강삼석 ▲준법지원부 이대진 ▲준법지원부 박종화 ▲준법지원부 하병철 ▲준법지원부 전준원 ▲준법지원부 정익현 ▲준법지원부 김수남 ▲준법지원부 임창혁 ▲준법지원부 정상립 ▲준법지원부 이태주 ▲준법지원부 김진순 ▲준법지원부 김금순 ▲준법지원부 전경주 ▲준법지원부 이장식 ▲준법지원부 하범수 ▲준법지원부 장홍석 ▲준법지원부 박창진 ▲준법지원부 이병식 ▲준법지원부 서용필 ▲준법지원부 김수길 ▲준법지원부 심상국 ▲준법지원부 오유정 ▲준법지원부 김은미 ▲준법지원부 최방용 ▲준법지원부 김영생 ▲준법지원부 이선례 ▲준법지원부 주대규 ▲준법지원부 양희종 ▲준법지원부 박승일 ▲준법지원부 신승은 ▲준법지원부 오희규 ▲준법지원부 김일환 ▲경기동부영업본부 이영경 ▲경기서부영업본부 이상섭 ▲경기북부영업본부 이도영◇기업영업본부 기업지점장▲본점1 변순규 ▲본점1 정현택 ▲본점2 장창엽 ▲본점2 윤정석 ▲트윈타워 김윤국 ▲트윈타워 문윤석 ▲강남 임창규 ▲여의도 박일수 ▲여의도 정재곤 ▲여의도 백중기 ▲여의도 임정혁 ▲미래 김종선◇금융센터 개인지점장▲신사동 이종원 ▲여의도 양영주◇영업본부 영업지점장▲경기중부 안홍영 ▲경기중부 이성규◇금융센터장▲공덕동 조상완 ▲동여의도 김용범 ▲동역삼동 이성규 ▲삼성 박종영 ▲서소문 박준보 ▲세종로 인병섭 ▲역전 김병균 ▲장충남 정성근 ▲종로 조용진 ▲포스코 김기린 ▲CJ 정동운 ▲GS타워 정준구 ▲LS타워 정명수 ▲가산IT 조진섭 ▲강남교보타워 구본신 ▲남역삼동 송대영 ▲도산대로 박종일 ▲법조타운 윤석모 ▲상암DMC 배병철 ▲서교중앙 김응준 ▲서초 김인식 ▲송파 박완기 ▲신반포 구종민 ▲양재중앙 이형상 ▲영등포중앙 안병국 ▲중부 한봉희 ▲남동공단 김공직 ▲인천항 최병도 ▲부천 조광희 ▲분당 박세혁 ▲성남공단 강판묵 ▲수원 김성환 ▲시화공단 김학영 ▲안양 김대용 ▲안양중앙 이대희 ▲야탑역 최성욱 ▲용인 문석훈 ▲파주 김일곤 ▲평택 유정현 ▲천안 김영홍 ▲오창 김홍빈 ▲부전동 명기정 ▲사상 박원석 ▲신평동 고석휴 ▲창원공단 안삼룡 ▲창원 이효환 ▲성서 문홍희 ▲구미공단 이종근 ▲하남공단 김부호 ▲여천 이순동◇지점장▲가락동 김조중 ▲가양동 이경희 ▲강남구청 윤용진 ▲강남대로 임 혁 ▲강남중앙 김창현 ▲강북구청 함송자 ▲개봉동 박성호 ▲갤러리아팰리스 박상훈 ▲고척동 이미자 ▲광화문 정병민 ▲구로디지털밸리 최택근 ▲국민대학교 유성호 ▲군자역 심상규 ▲길동역 유항기 ▲길동 김경수 ▲길음뉴타운 김홍기 ▲낙성대역 정윤희 ▲남부터미널 양재복 ▲노량진 강봉희 ▲논현두산 장우현 ▲논현중앙 조현제 ▲답십리 이창형 ▲당산역 최장순 ▲대림3동 최길호 ▲대치북 이계남 ▲도곡동 이찬경 ▲도곡로 양해출 ▲도봉 조선연 ▲동대문 박찬용 ▲동작구청 이영석 ▲두산타워 박영철 ▲마포로 정규택 ▲망우동 이순빈 ▲면목동 여기홍 ▲목동남 이진원 ▲무악재 박순길 ▲문래역 곽우철 ▲미아동 김종목 ▲미아역 김월성 ▲반포 이동은 ▲발산역 윤정근 ▲방배본동 김충식 ▲방화역 박래윤 ▲보라매 정근수 ▲북가좌동 이승재 ▲사당북 배용주 ▲사당역 성윤제 ▲삼선교 김금이 ▲삼성동 임종명 ▲삼성중앙 구효진 ▲서교동 민경만 ▲서초구청 김병진 ▲서초로 윤효균 ▲석계역 박종진 ▲선정릉역 최권운 ▲성균관대학교 김동호 ▲성수남 노 현 ▲소공동 이민호 ▲수서역 한만교 ▲수유동 이관식 ▲숭실대역 이기원 ▲신도림로 신상원 ▲신림역 전우탁 ▲신압구정 김승오 ▲신월7동 염동신 ▲신월북 양병재 ▲신정동 전영길 ▲신천역 김운중 ▲신촌 이윤경 ▲암사동 박주철 ▲압구정동 박판수 ▲압구정역 한미숙 ▲언주역 류형진 ▲여의도광장 현애영 ▲연신내 홍응기 ▲오류동 양동현 ▲올림픽 최진이 ▲용산 이원중 ▲우리희망나눔센터 상계점 민용기 ▲우장산역 이원태 ▲워커힐 정찬호 ▲원남동 김신흥 ▲잠실 최창근 ▲장안북 이명재 ▲장한평 박근호 ▲전농동 원종택 ▲종로6가 손공국 ▲종로YMCA 박남식 ▲중곡동 채동근 ▲중곡서 오종윤 ▲중림동 박승춘 ▲증미역 권인박 ▲천호동 최성옥 ▲청담동 이명애 ▲청담중앙 윤경식 ▲청량리 이능원 ▲청파동 조헌준 ▲태릉역 이재길 ▲테크노마트 권병주 ▲평창동 심경화 ▲포이동 박종인 ▲학동 안홍주 ▲한국외국어대학교 김동헌 ▲한남동 유병규 ▲화곡동 이정만 ▲화양동 이기일 ▲후암동 한승철 ▲흑석동 서오영 ▲구월동 김영만 ▲부평북 조태덕 ▲송도 김태형 ▲주안서 이환기 ▲주안 최석진 ▲경기광주 김인태 ▲광교도청역 김병수 ▲광교신도시 김윤영 ▲광명사거리역 이석기 ▲광명 최규삼 ▲광적 김범준 ▲구성역 한주용 ▲김포 최현수 ▲덕소 조병국 ▲도농 최영호 ▲동의정부 이종민 ▲동탄중앙 장창현 ▲매탄동 고 윤 ▲분당구미동 장영중 ▲분당금곡 이우창 ▲분당시범단지 조영수 ▲비산동 송춘근 ▲산본역 이상학 ▲삼성디지털시티 서양희 ▲상동역 송재덕 ▲상록수 윤창진 ▲서수원 최봉기 ▲서정동 송병수 ▲서현동 이미경 ▲선부동 김현태 ▲선부중앙 정승규 ▲성남남부 김운용 ▲송우 김경호 ▲수원역 서영옥 ▲수지동천 민병규 ▲수지 김민교 ▲신갈 이창민 ▲신장 임태훈 ▲신중동역 나근영 ▲안산 이재동 ▲안성 홍정호 ▲안양벤처 권종석 ▲여주 김한기 ▲영통 남성진 ▲오산 이재열 ▲운정중앙 안대근 ▲이매동 박화춘 ▲일산 이종근 ▲일산풍동 원인애 ▲일산후곡 노미라 ▲정왕동 김상록 ▲죽전 임성준 ▲진접 이장희 ▲풍무동 박미연 ▲하남풍산 양중석 ▲하안동 이정률 ▲한일타운 김재수 ▲호계동 주형권 ▲화성봉담 이찬행 ▲대덕테크노밸리 변재경 ▲대전무역회관 유재련 ▲대전중앙 박병옥 ▲둔산 임수헌 ▲세이 김학점 ▲삼성디스플레이 김희찬 ▲천안청수 양영석 ▲청주 조철희 ▲거제동 김명삼 ▲남천동 최동국 ▲덕천동 박재홍 ▲르네시떼 주성식 ▲마린시티 이종길 ▲부산 박형근 ▲부평동 윤주홍 ▲서면 김 석 ▲중앙동 박성재 ▲초량 이상갑 ▲투체어스 부산센터 장세비 ▲울산우정타운 김상수 ▲울산 김철수 ▲거제 조창수 ▲창원반송 이영진 ▲토월 전택제 ▲명덕 최재혁 ▲범어동 안경삼 ▲성서공단 김헌수 ▲신암동 이한식 ▲구미 김동해 ▲포항 윤동진 ▲광주 김맹수 ▲문흥동 이승신 ▲봉선동 장장수 ▲상무 문흥식 ▲유동 반홍석 ▲여수 황선용 ▲KCA 류은수 ▲김제 송성운 ▲서신동 정시용◇지점장대우▲뉴욕 안용호-2015년 12월 5일자-
2015.12.15 I 최정희 기자
아이디어에서 양산까지 4개월..IoT 플랫폼 '알루' 런칭
  • 아이디어에서 양산까지 4개월..IoT 플랫폼 '알루' 런칭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알루 플랫폼 조직도사물인터넷 플랫폼을 만드는 한국의 스타트업, 크레스프리(CRESPRIT, www.alooh.io, 대표 권진만)가 사물인터넷 플랫폼 ‘ALOOH(알루)’를 14일 정식 오픈했다.ALOOH는 사물인터넷 환경을 만들거나 제품을 제작해야 하는 기업이나 개인들에게 최적화된 사물인터넷 플랫폼이다. 크레스프리 권진만 대표는 ALOOH 플랫폼을 오픈한 이유에 대해 “샤오미 체중계와 유사한 체지방체중계 같은 사물인터넷 제품을 직접 개발 해본 결과, ALOOH와 같은 플랫폼이 있으면 기업들이나 개인들이 제품 개발에 여러 번의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보다 빠르게 제품을 양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회사는 정식 오픈 하기 전에 모 대기업 공장에 ‘스마트 팩토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 ALOOH로 생산 설비의 이상 징후를 미리 감지해 관리자들에게 실시간으로 알려주고 있으며, 제품 검수 및 생산 환경에 대한 모니터링에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업 외에도 본인의 아이디어를 제품화하고 싶은, 창의력 넘치는 개인들에게 ALOOH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ALOOH를 만든 크레스프리의 사명 역시 Creative와 Spirit을 합한 것으로 ‘창조적 정신’을 뜻한다. 권 대표는 “개인이 갖고 있는 기획과 제품 스펙만 명확하다면 불과 4개월 만에 사물인터넷 제품을 만들 수도 있다”고 말했다.ALOOH가 차별적인 사물인터넷 플랫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이유는, 사물 인터넷 제품 개발을 위해 대부분의 요소 기술을 모두 플랫폼에 내재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ALOOH SNOW(알루 스노우)’란 하드웨어 개발 보드를 직접 제공해 원하는 제품 스펙에 따라 각종 센서를 부착하여 간단히 시제품화 할 수 있다. 보드의 코어만 가지고 제품 양산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다른 하드웨어 보드와 달리 오디오와 카메라 기능도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최근에는 엔트리의 블록코딩을 베타 기능으로 지원을 시작하여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프로그래밍사물인터넷 교육에도 적극 활용될 전망이다.크레스프리의 하드웨어 개발보드 ‘ALOOH SNOW’뿐만아니라 ALOOH 플랫폼을 이용하면 별도의 서버 구축 없이도, ALOOH 클라우드를 통해 데이터를 수집/저장할 수 있으며, 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확인하거나 디바이스를 제어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한 SDK도 함께 제공 한다. 가장 쉬운 개발 언어 중 하나인 자바 스크립트(Java Script)로도 전 개발 과정을 구현 가능하게 해두었으며, 각종 개발 편의 환경을 제공함은 물론이다. 권진만 대표는 “향후 ALOOH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해 한국의 사물인터넷 경제에 일조하기를 바라며, 오픈프로젝트 단체인 오컴(Occam) 과도 협력해 비영리 목적의 스마트시티형 사물인터넷 제품과 어린이를 위한 IT교육에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5.12.14 I 김현아 기자
  • 현대산업, 주택업체에서 디벨로퍼로 변신…'매수'-한국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4일 현대산업(012630)에 대해 디벨로퍼로 역할이 바뀌고 있다며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으로 각각 유지됐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달 말 HDC신라면세점 부분 개장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부산 신항만, 2월 통영 민자발전, 3월 양지물류센터, 4월 마리나시티 요트장과 복합몰 착공 등 신사업 투자가 확대된다”며 “투자개발형 사업으로 성격이 바뀐다”고 말했다. 그는 “신사업만으로도 보유 자산가치는 취득가 기준 현재 1조2000억원에서 2025년 2조8000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며 “현대산업을 바라보는 앵글은 주택시장 매크로 플레이 대상에서 폭 넓은 디벨로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 4월 그랜드 오픈 예정인 면세점에 그는 주목했다. 프라다, 구찌, 샤넬 등 주요 명품 브랜드 입점이 확정됐고 내년 6월 매장 대부분이 열린다. 그는 “첫해 장충신라 면세점 평당 매출액 20%를 HDC신라 매출액으로 가정하면 내년 지분법이익만 290억원”이라며 “면세사업뿐 아니라 용산 아이파크몰의 부동산 가치도 극대화할 것”이라고 봤다. 이 연구원은 “이같은 부동산 가치 향상은 제2 개발 거점으로 삼은 부산 마리나시티 개발에서도 중요한 경험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건물PM·FM 담당인 아이서비스, 호텔을 운영하는 호텔아이파크, 스마트홈·빌딩 관리 시스템 업체인 아이콘트롤스 등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주택시장 연착륙 과정에서 개발역량 있는 상위업체로 시장이 재편, 현대산업 시장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면서도 “현대산업은 주택경기 불확실성에도 성장 가능한 체력을 갖춰 다양한 상품의 디벨로퍼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현대산업개발, 재개발 조합 등 3곳에 2422억원 채무보증 결정☞현대산업개발, 5589억 건설공사 수주계약☞[지금은 분양중]현대산업개발, '일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영상)
2015.12.14 I 경계영 기자
  • 최양희 미래부 장관, 한·중 ICT협력 장관급 전략대회 참석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이 14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한·중 ICT 협력 장관급 전략대화, K-Global@China 2015 및 한·중 SW인력양성 포럼 개최, 칭화대 강연 등을 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최 장관의 이번 방문은 그간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토대로 ICT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양국의 SW 인력양성을 위한 구체적인 교류 활성화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 장관은 삼성전자, 포스코 등 260여개 한국기업이 입주해 있는 소주공업원구 방문과 공업원구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로 공식일정을 시작한다.15일과 16일 이틀간 글로벌 기업이 밀집한 상해에서 전시 상담회, 스타트업 투자유치, 스마트시티 체험관, ICT포럼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K-Global@China 2015’행사를 개최해 SW 및 ICT 중소기업 80곳의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그리고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해 4년여만에 중국 내 가격비교 포털 1위 기업으로 성장한 방우마이(CEO 윤여걸) 등 소프트웨어 개발기업들을 방문해 현지상황을 청취하고 이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최 장관은 최근 동경대 강연에 이어 칭화대를 방문하여 이공학부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From Uncertainty to Creativity’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계획이다.강연에서는 ‘미래의 불확실성’과 창조경제 관점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를 중국 청년들에게 화두로 제시하고 과학기술에 대한 시대적 요구와 역할 등을 함께 논의함으로써 한국의 창조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화웨이 연구개발센터와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9.3%로 5위인 북경자동차를 방문해 전기차 보급확산을 위한 양국 간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최 장관과 중국 공업신식화부 미아오 웨이(Miao Wei) 장관이 참석하는 ‘제3차 한·중 ICT 협력 장관급 전략대화’를 개최해 양국 간 5G 기술개발 및 산업화, 개인정보보호, SW인재양성, 사이버 보안 등에 대한 구체적인 협력분야와 협력방식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더불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SW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과 중국의 SW인력양성분야 전문기관인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SW집적회로촉진센터(CSIP)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이어서 ‘제1회 한·중 SW인력양성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SW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 SW중심대학과 중국 SW시범학원 간 교류와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마지막 일정으로, 최양희 장관은 북경에서 중국진출 기업인들과 만나 현지에서의 기업 애로사항 파악 및 진출기업 격려할 계획이다.
2015.12.13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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