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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세원셀론텍, 줄기세포 규제 완화…세포치료 생산시스템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강세다. 정부가 배아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 규제를 풀기로 하면서 기대감이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1일 오전 10시1분 현재 세원셀론텍은 전날보다 7.31% 오른 3010원에 거래되고 있다.정부는 전날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2차 규제혁파를 위한 현장대화’에서 배아줄기세포·유전자 치료제 연구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세원셀론텍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첨단 바이오에 엔지니어링을 접목해 표준화된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인 RMS(Regenerative Madical System)를 개발해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세계에서 가장 앞선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성과와 특화된 첨단기술을 턴키 방식으로 전 세계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바이오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RMS에 포함한 재생의료기술은 지난 2007년 1월9일 유럽의 CE마크와 ISO인증을 획득하며 세포치료제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세원셀론텍이 개발한 자기유래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했다. 국내에는 유사한 경쟁제품이 없는 독점제품으로 해외에선 미국 FDA 승인 후 시판 중인 젠자임(Genzyme)사의 자기유래 연골 세포치료제가 있다. 회사 측은 경쟁 제품과 콘드론은 효능은 비슷하지만 콘드론 배양주기가 짧다고 소개했다. 콘드론은 국내 자가유래연골세포 시장의 100%을 점유하고 있다. 인체의 모든 뼈 부위 골절과 지연유합, 악안면 손상부위의 임플란트 식립 등 뼈조직 손상부위를 재생하고 뼈 형성을 촉진하는 광범위한 뼈세포치료제로 활용할 예정이다.세원셀론텍은 또 뼈형성 생체줄기세포치료제인 ‘오스론’을 개발해 품목허가를 받았다. 세원셀론텍은 지난해 말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 조성방법,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 및 이를 이용해 배양 분화된 세포치료제’에 관한 중국 특허권을 취득했다. 지난 3분기 누적으로 1196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05%가량 늘었다.
2017.12.01 I 박형수 기자
  • [특징주]세원셀론텍, 독점 세포치료제+이익 급증…저평가 바이오 ↑
  •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이 강세다. 국내 증시에서 바이오 상장사에 대한 주가 재평가 작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세원셀론텍의 세포치료제 개발과 생산시스템에 대해 이목이 쏠린 결과로 보인다.20일 오전 11시52분 세원셀론텍은 전날보다 9.07% 오른 3005원에 거래되고 있다.세원셀론텍은 지난달 24일 연중 최저가2160원을 기록한 뒤로 한달 동안 40% 가량 올랐다.지난 3분기 누적으로 1196억원 매출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05%가량 늘었다.세원셀론텍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첨단 바이오에 엔지니어링을 접목해 표준화된 세포치료제 생산시스템인 RMS(Regenerative Madical System)를 개발해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 세계에서 가장 앞선 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성과와 특화된 첨단기술을 턴키 방식으로 전 세계에 공급하는 대표적인 바이오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다. RMS에 포함한 재생의료기술은 지난 2007년 1월9일 유럽의 CE마크와 ISO인증을 획득하며 세포치료제 기술력과 안정성을 검증받았다.세원셀론텍이 개발한 자기유래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했다. 국내에는 유사한 경쟁제품이 없는 독점제품으로 해외에선 미국 FDA 승인 후 시판 중인 젠자임(Genzyme)사의 자기유래 연골 세포치료제가 있다. 회사 측은 경쟁 제품과 콘드론은 효능은 비슷하지만 콘드론 배양주기가 짧다고 소개했다. 콘드론은 국내 자가유래연골세포 시장의 100%을 점유하고 있다. 인체의 모든 뼈 부위 골절과 지연유합, 악안면 손상부위의 임플란트 식립 등 뼈조직 손상부위를 재생하고 뼈 형성을 촉진하는 광범위한 뼈세포치료제로 활용할 예정이다.세원셀론텍은 지난해 말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 조성방법, 중간엽 줄기세포 기본 배양 배지 및 이를 이용해 배양 분화된 세포치료제’에 관한 중국 특허권을 취득했다.
2017.11.20 I 박형수 기자
경제부총리 만난 중소벤처업계 "위기의 코스닥시장 살려달라"
  • 경제부총리 만난 중소벤처업계 "위기의 코스닥시장 살려달라"
  •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18일 중소벤처업계와의 간담회에서 건의사항을 귀담아 듣고 있다.[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국민연금기금의 코스닥 종목 투자 비중을 늘려달라. 셀트리온의 코스피시장 이전을 막아 달라.”18일 중소·벤처업계가 최근 불거진 코스닥시장 위기론과 관련해 정부에 시장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한 목소리를 냈다. 카카오에 이어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 상장 가능성이 제기되자 위기감이 커진 것이다. 중소·벤처업계는 이날 김동연 경제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최근 이슈로 떠오른 셀트리온의 코스피이전 상장 반대, 연기금의 코스닥 비중 확대를 요구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오전 혁신창업 밀접 단지인 서울 역삼동 팁스(TIPS)타운을 방문, 벤처업계와 간담회를 듣고 건의 사항 등을 청취했다. 남민우 청년기업가재단 이사장(다산네트웍스 대표)은 “코스닥이 코스피시장의 2부 리그로 전락하고 있다”며 “중소벤처기업의 자금조달 기능과 기술주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코스닥 육성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연금기금의 코스닥 투자 비중 증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점”이라며 “코스닥시장이 발전해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소기업 육성전략에 차질을 빚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크루셀텍 대표)은 “셀트리온이 코스피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면 코스닥지수 밸류에이션이 더 떨어질 수 있다”며 “셀트리온이 코스닥시장에 남을 수 있도록 제도 정비 등을 통해 여건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성 벤처캐피탈협회 회장도 기자와의 통화에서 “덩치가 큰 코스닥 기업들이 코스피로 잇따라 이전하면서 기관투자가들의 투자포지션도 줄고 있다”며 “정부가 시장에만 맡긴 채 지켜볼 일이 아니라 정책적으로 시장을 활성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예를 들어 코스닥시장 상장시 얼마 동안 이전을 못하도록 하는 등의 규정 마련도 한 방법일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이밖에도 이날 간담회에서는 금융권의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이 제대로 안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벤처기업 전담 금융기관을 만들어 달라는 제안이 나왔다. 또 기술특례 상장의 문제점과 크라우드펀딩 규제에 대한 불만도 제기됐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이날 나온 금융투자업계에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들은 관계기관과 논의과정을 거쳐 제도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08.18 I 정수영 기자
매출·영업익 두자릿수 증가
  • [상반기 코스닥 실적]매출·영업익 두자릿수 증가
  •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전년동기대비 두자릿수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개별·별도 보고서 제출대상 1000개사의 총 매출은 60조 379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2.18%, 영업이익은 4조155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55% 늘었다. 순이익은 3조770억원으로 26.16%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IT업종 385개사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0.9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45.90%, 순이익은 55.14% 늘어났다.비IT 업종 615개사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2.89%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67%, 16.36% 늘었다. 비IT 업종 중 금융업종의 매출은 줄었으나 순이익이 늘었고, 유통서비스는 매출은 증가했으나 순이익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소속부별로 실적을 살펴보면 기술성장기업부를 제외한 모든 소속부에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량기업부와 벤처기업부는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고 중견기업부는 매출액과 순이익은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기술성장부는 매출은 189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04% 증가했지만 영업손실은 753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고, 순손실 역시 871억원으로 적자가 늘어났다. 기업별로는 CJ프레시웨이(051500)가 상반기 매출 9009억원으로 지난해 이어 매출 1위를 지켰고 △톱텍(108230)(8955억원) △에스에프에이(056190)(7396억원) △KCC건설(021320)(6687억원) △CJ E&M(130960)(6193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이콘텐트리(036420)로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2698%가 늘었으며 매출 감소율이 가장 큰 곳은 아이진(185490)으로 전년동기대비 98.13% 감소했다. 매출 상위 20개사 중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감소한 곳은 성우하이텍(015750)(-5.21%)과 서희건설(035890)(-7.82%), 이테크건설(016250)(-3.30%), 파트론(091700)(-11.49%)이다. 영업이익이 가장 많았던 상장사는 셀트리온(068270)으로 상반기 영업이익 2247억원을 기록했고, △톱텍(108230)(1475억원) △에스에프에이(056190)(1011억원) 등이 1000억원 이상 영업이익을 올렸다. 영업이익 상위 20개사 중 영업이익이 감소한 상장사는 컴투스(078340)(-8.36%)와 SK머티리얼즈(036490)(-5.20%), 솔브레인(036830)(-5.26%), 에스티팜(237690)(-6.10%)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가장 컸던 상장사는 케이프로 증가율은 22616.95%이며 영업이익 감소율이 가장 높았던 곳은 세중(-99.66%)으로 조사됐다. 한편 조사 기업들의 개별기준 2분기 총 매출은 31조1282억원으로 직전분기대비 6.42% 늘었고 영업이익은 2조2347억원으로 16.34%, 순이익은 1조8398억원으로 48.71% 증가했다.
2017.08.16 I 함정선 기자
  • 셀트리온, 유방암 바이오시밀러 '허쥬마' 美 허가신청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셀트리온(068270)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유방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에 대한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BLA)이 지난 28일 승인됐다고 31일 밝혔다.셀트리온은 허쥬마의 BLA를 지난 5월 제출한 바 있다. 이후 FDA는 60일간 서류의 적정성을 판단해 이번 검토 요청을 승인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품목허가를 통보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램시마에 이어 후속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와 허쥬마까지 모두 FDA에 판매 허가를 신청하면서 총 8조원 규모인 오리니절 의약품 시장인 미국 진입을 본격화하게 됐다. 허쥬마는 유방암과 위암 치료 등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오리지널 의약품은 제넨텍이 개발하고 로슈가 판매하는 ‘허셉틴’이다. 허셉틴은 연간 7조9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지난해 미국 매출은 3조 4800억원이었다.또한 셀트리온은 2014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전이성 유방암과 조기 유방암 그리고 전이성 위암 치료’ 용도로 허쥬마의 허가를 받고 올 하반기 국내 론칭도 준비 중이다. 이후 조기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을 마치고 지난해 10월 유럽의약품청(EMA)에 판매허가를 신청했고 올 4월에는 일본 후생노동성에도 판매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허쥬마는 풍부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안전성 및 유효성을 입증했고 저명 학술지인 란셋(Lancet)에도 임상 논문이 게재되는 등 경쟁제품 대비 우월한 임상 결과를 확보했다”며 “허가 승인 및 출시까지 기간이 남아 있으나 항암제 분야에서도 업계 선도적으로 미국 내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쥬마의 미국 유통을 담당할 글로벌 제약사 테바(TEVA)의 폴 리트먼 항암제 부문 부사장도 “항암제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테바의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환자들에게 셀트리온의 허쥬마를 빠르게 선보이길 기대한다”며 “미국 판매 승인 후 조기 출시를 통해 효능은 동등하면서 보다 저렴한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활짝 열 수 있도록 파트너사인 셀트리온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7.07.31 I 김정유 기자
  • [마감]코스닥 670선 바짝…SK證 인수추진 큐캐피탈 `上`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코스닥 지수가 개인 매수세 유입에 670선에 바짝 다가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섰지만 개인이 지수를 방어하면서 하루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2.11포인트(0.32%) 오른 668.00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670선으로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축소했다. 개인은 나홀로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수급에선 개인이 21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억원, 183억원 순매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융(2.50%) 운송방비부품(0.93%) 방송서비스(0.88%) 정보기기(0.69%) 통신방송서비스(0.64%) 금속(0.61%) 업종은 상승세를 보였고, 기타제조(-0.58%) 소프트웨어(-0.39%) 통신서비스(-0.20%) IT부품(-0.12%) 업종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카카오(035720) 메디톡스(086900) CJ E&M(130960) 로엔(016170) SK머티리얼즈(036490) 코미팜(041960) 휴젤(145020) 바이로메드(084990) GS홈쇼핑(028150) 컴투스(078340) 솔브레인(036830) 톱텍(108230) 등은 올랐고, 셀트리온(068270) 파라다이스(034230) 서울반도체(046890) 원익IPS(240810) CJ오쇼핑(035760) 포스코ICT(022100) 등은 하락마감했다. 개별종목에서는 큐캐피탈(016600)이 SK증권 인수전 참여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업계에 따르면 SK증권 매각 주관사인 삼정KPMG는 전날 적격인수후보자(쇼트리스트)로 케이프투자증권과 큐캐피탈파트너스, 호반건설 3곳을 선정했다.아이엠텍(226350)은 KGP와 경영권 분쟁 소식에 급등했고, 지니뮤직(043610)은 전기차 테슬라 탑재 계획 소식에 상승세를 보였다. 타이거일렉(219130)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칭화유니 그룹 등 세계적인 반도체 업체가 설비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는 가운데 증권가에서 수혜주로 꼽으면서 올랐다. 이날 거래량은 5억741만주, 거래대금은 2조6562억원을 기록했다. 상한가 3개를 포함해 60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은 없고 491개 종목이 내렸다. 10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17.06.29 I 오희나 기자
  • 세원셀론텍 "오리발 유래 바이오콜라겐, 美 FDA 원료의약품 등재"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오리발 유래 바이오콜라겐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원료의약품등록제도(DMF)에 등재됐다고 23일 밝혔다.세원셀론텍의 원료의약품이 미국 FDA의 DMF 등재된 것은 액상 및 파우더 제형의 바이오콜라겐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미국 FDA의 DMF는 의약품 원료 선택·구매시 국제기준으로 전 세계에서 통용되고 있다. 회사는 오리발 유래 바이오콜라겐이 미국 FDA DMF에 등재됨에 따라 미국내 유통 기반을 다진 것은 물론 조직재생의료 분야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세원셀론텍은 바이오콜라겐은을 인공각막 및 조직보충재 개발원료로 수출한 바 있으며 세계시장에 공급 중인 리젠그라프트 등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또 보건복지부 국책과제를 토대로 3D 바이오프린팅 소재 시장진출도 준비 중이다. 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원료의약품 시장이 인구 고령화에 따른 지속적 성장세로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 폐기처리됐던 오리발을 재활용해 원료의약품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며 “미국 FDA의 높은 진입장벽을 넘어 공신력을 확보하고 수출판로를 개척했을 뿐만 아니라 종교적 신념에 따른 수출제한 국가로의 원료수출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고 전했다.
2017.05.23 I 이후섭 기자
  • [2016 코스닥 결산]매출·영업익 소폭 증가…IT 지고, 非IT 뜨고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지난해 코스닥 상장사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늘었다. IT업종은 대체로 부진한 반면, 1차산업을 비롯한 비(非) IT업종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3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16 사업연도 결산실적 분석에 따르면 개별·별도기준 재무제표 제출 대상 1026사의 작년 총매출액은 112조5825억원으로 전년 대비 2.71%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6조7122억원과 3조9998억원으로 각각 2.06%와 12.18% 증가했다.업종별로 보면 IT(정보기술)업종의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특히 IT하드웨어 업종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5.27%, 순이익도 32.17% 각각 감소했다. 반면 비 IT업종인 634사의 매출액과 순이익은 각각 5.94%, 24.89% 증가했다. 제약업의 경우 매출과 순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2.00%, 51.61% 증가했다. 제조, 건설, 유통서비스업도 매출과 순이익 모두 증가했다.매출액은 1차산업 업종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1차산업 전체 매출액은 20억6264만원으로 전년 대비 133.35% 증가했다. 오락·문화업도 15.95% 늘었다. 반면 IT부품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11.36% 감소하며 12조9011억2100만원을 기록했다.코스닥 상장사 가운데 작년 매출액이 가장 큰 상장사는 CJ프레시웨이(051500)로 전년 대비 9.37% 증가한 1조7423억1200만원을 기록했다. 이어 성우하이텍(015750)(1조2799억8200만원), KCC건설(021320)(1조1207억3500만원), CJ오쇼핑(035760)(109591100만원), 포스코켐텍(003670)(1조764억55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매출 하위 상장사를 보면 아스타(246720)가 전년대비 34.23% 감소한 2억4000만원으로 가장 적은 매출을 기록했다. 뒤이어 아이진(185490)(2억6700만원), 네오위즈홀딩스(042420)(5억4300만원), 피씨엘(241820)(5억8900만원), 강스템바이오텍(217730)(8억4300만원) 순으로 나타났다.영업이익 기준으로는 셀트리온(068270)이 2526억9100만원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0.57% 감소했다. 아울러 컴투스(078340)(1873억8100만원)와 CJ오쇼핑(035760)(1449억2900만원), 동원개발(013120)(1311억4900만원), GS홈쇼핑(028150)(1286억3100만원) 등이 영업이익 상위권에 올라갔다. 반면 영업손실이 큰 상장사는 인터플렉스(051370)가 전년에 이어 648억4000만원의 적자를 이어가며 가장 큰 손실을 보였다. 이어 이엘케이(094190)(-481억500만원, 적자지속), 큐렉소(060280)(-403억8900만원, 적자지속), 하나마이크론(067310)(-277억4500만원, 적자전환), 신라젠(215600)(-250억6700만원, 적자지속)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코스닥시장 727개사 연결기준 지난해 실적은 매출액 138조6482억원, 영업이익 7조4468억원, 순이익 4조31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6.37%, 6.40%, 8.37% 증가한 규모다.
2017.04.03 I 윤필호 기자
 오늘도 매진… 줄기세포 화장품, 홈쇼핑 효자상품 등극
  • [뷰티단신] 오늘도 매진… 줄기세포 화장품, 홈쇼핑 효자상품 등극
  •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프린느(사진= 업체 제공)줄기세포 화장품이 TV홈쇼핑 채널에서 완판 기록을 세우며 효자상품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메이크업 브랜드 프린느는 지난 18일 CJ오쇼핑 방송에서 방송이 끝나기도 전에 조기 매진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송 후에도 구매 문의가 연이어 오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프린느는 세계적인 파운데이션 제조사인 인터코스의 45년 기술력을 담은 브랜드다. 인터코스 연구소에서 개발한 라즈베리 줄기세포를 포뮬러에 담아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보습력과 탄력을 선사한다.프린느 관계자는 "론칭 방송에서 기대 이상의 판매 성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더 많은 고객에게 프린느를 선보이기 위해 추가 방송 준비와 사업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22일 GS홈쇼핑에서 'GD11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이 완판되는 쾌거를 누렸다. 이 제품은 지난 5일 첫 방송에서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회사 관계자는 "방송 기획전 목표 매출액이었던 6억원을 160%나 연이어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은 단백질 GDF11이 다량으로 함유된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USC-CMTM) 성분을 5만ppm(5%) 함유한 제품이다. 2013년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은 GDF11 단백질을 피부의 영양과 탄력을 돕는 물질로 소개한 바 있다.명수진 강스템바이오텍 배양액 사업 마케팅 담당 이사는 "두 번의 방송을 통해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이 코스메틱 업계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7.03.27 I 염보라 기자
‘GD11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 22일 2차 방송 실시
  • ‘GD11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 22일 2차 방송 실시
  • [이데일리 뷰티in 염보라 기자]사진= 강스템바이오텍 제공화장품 브랜드 GD11은 오는 22일 GS홈쇼핑에서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 2차 방송을 진행한다.이 제품은 지난 5일 방송에서 방송 기획 전 목표 매출액이었던 6억을 160%나 초과한 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첫 방송에서 조기 완판 기록을 세운 바 있다.이 제품은 단백질 GDF11이 다량으로 함유된 인체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USC-CMTM) 성분을 5만ppm(5%)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2013년 세계적인 학술지 셀(Cell)은 GDF11(성장분화인자 11: growth differentiation factor 11) 단백질을 피부의 영양과 탄력을 돕는 물질로 소개됐다.특히 어드밴스드 랩 에너지 앰플은 눈으로 먼저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사용법으로 소비자의 신뢰지수를 더욱 높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용에 앞서 용기의 아래 부분을 돌리면 제대혈 줄기세포배양액이 혼합되면서 보라 빛으로 변하게 된다. 이때 보라색이 확장되는 모습은 동결 건조된 배양액이 앰플과 섞이는 과정이다. 여기에 GDF11 등의 성장인자가 피부에 쉽고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엑소좀 기술 등을 적용해 제품력을 배가시킨 점도 이번 인기 요인 중 하나다. 강스템바이오텍 명수진 이사는 "홈쇼핑 첫 론칭에서의 완판을 통해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이 화장품 업계에서 하나의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GD11은 코스닥 상장사인 강스템바이오텍이 화장품 전문 제조사인 코스온과 손잡고 공동 개발한 화장품 브랜드다. 
2017.03.20 I 염보라 기자
  • 세원셀론텍, 의료기기 ‘카터필’ 임상논문 국제 학술지 등재
  • [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세원셀론텍(091090)은 의료기기 ‘카티필’(CartiFill·조직수복용 생체재료)에 관한 임상논문이 SCI(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국제학술지에서 등재됐다고 14일 밝혔다.논문 제목은 ‘Collagen Augmentation Improves the Quality of Cartilage Repair After Microfracture in Patients Undergoing High Tibial Osteotomy :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이며 연골조직수복(재생)용 카티필을 이용해 양질의 연골 재생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콜라겐(바이오콜라겐이 주원료인 세원셀론텍의 카티필)을 이용한 미세골절술이 근위경골절골술(HTO)을 동반한 무릎 골관절염(OA) 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카티필은 결손 또는 손상된 연골조직을 원상태로 수복 및 재건하기 위해 사용되는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다. 국내는 물론 해외 16개국에 진출하여 현지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연골손상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논문의 교신저자인 인용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는 임상연구의 성과에 대해 “바이오콜라겐의 첨가로 미세골절술을 보완해 시행한 환자들에게서 재생된 연골의 질이 향상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임상연구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 총 28명을 무작위로 나눠 카티필을 이용한 미세골절술 및 근위경골절골술을 병행한 치료군(14명)과 카티필을 이용하지 않고 미세골절술 및 근위경골절골술만을 수행한 대조군(14명)을 대상으로1년 후 생체검사(Biopsy)를 실시해 조직학적으로 비교분석한 결과를 다루고 있다.인 교수는 “바이오콜라겐을 이용한 개량 미세골절술을 받은 치료군과 미세골절술만을 받은 대조군 간의 비교임상시험 레퍼런스가 극히 적은 가운데 연골재생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한 육안적, 조직학적, 방사선학적 검사 등 총체적 평가가 이루어진 첫”이라며 “비교임상 연구사례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카티필을 이용한 치료군은 모든 조직학적, 방사선학적 평가에서 더욱 향상된 회복 결과를 보이며 우수한 상태와 성질의 연골이 재생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학적으로 우수한 연골세포들이 발견됐고 연골표면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 연골조직의 주요 구성성분인 II형 콜라겐의 양이 더 많이 관찰됐다.서동삼 세원셀론텍 RMS본부 상무는 “조직학적 검사 등 객관적 지표로 입증된 규모 있는 무작위배정 비교임상시험(RCT) 연구에 기존 콜라겐 제품 대비 보다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며 수술이 간편한 ‘카티필’이 사용됐다”며 “연구 성과가 피인용 횟수 최상위권인 SCI 국제학술지에 등재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언급했다.
2017.03.14 I 윤필호 기자
  • (재송)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지난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차입금 상환을 위해 2143억344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 △유엔젤(072130)= 지난해 영업손실이 47억3135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3억4182만원으로 전년 대비 26.28%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7억4846만원.△고려산업(002140)=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중요 공시사항이 없다”고 공시.△마니커(027740)= 계열사 성화식품 주식 104만5920주(지분율 100%)를 90억9950만원을 들여 취득키로 결정. 지분 취득 목적은 지배구조 개편 및 사업 시너지 확대 차원.△동원F&B(049770)= 두산생물자원주식회사 지분 220만주(지분율 100%)를 353억원을 투입해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목적은 사료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포스코(005490)= 권오준, 김진일 대표 체제에서 권오준, 오인환, 최정우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최홍성 대표 체제에서 차정호 대표 체제로 변경. 차정호 대표는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장, 호텔신라 상근 고문 등을 역임.△한세실업(105630)= 엠케이트렌드(069640) 주식 4만165주를 장내 매수. 한세실업의 엠케이트렌드 지분율은 42.50%.△넥솔론(110570)= 지난해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508억4710만원으로 자본금 전액이 잠식돼 오는 31일까지 매매거래가 정리. 한국거래소 측은 “2016 사업연도 사업보고소 제출기한일인 오는 31일까지 동 사유 해소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유자증권시장상장규정에 따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고 설명.△세원셀론텍(09109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억468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21억7409만원으로 전년 대비 19.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89억3872만원.△우성사료(006980)= ‘문재인 테마주’ 풍문 등과 관련해 “당사는 문재인, 안철수씨와는 무관한 회사이며 신경민씨 또한 당사의 주주인 것은 사실이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없다”며 “당사는 정치와 관련해 어떠한 연관도 없다”고 밝혀.△우리들휴브레인(118000)= ‘정치테마주’ 언론보도와 관련해 “당사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사업상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혀.△유안타증권(003470)=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외 128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이 취하됐다고 밝혀. 회사 측은 “당사는 원고의 소취하로 인해 사건이 종결됨에 따라 부담하는 금액이 없다”고 설명.△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7억1492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03억1523만원으로 전년 대비 24.4%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22억668만원.△S-Oil= 보통주 1주당 5700원, 우선주 1주당 5725원 규모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장정호, 윤형근 대표 체제에서 장정호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한미약품(128940)= 이관순 대표 체제에서 이 대표의 사임과 신규 선임을 통해 우종수, 권세창 대표 체제로 변경.△CJ대한통운(000120)=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대한통운에스비 주식 80만5140주를 또 다른 계열사 케이엑스홀딩스에게 처분. 처분 금액은 81억원.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스몰셀 사업부분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할 예정.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며, 분할기일은 5월1일. △일경산업개발(07894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6억5616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96.8%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3% 감소한 84억7381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대비 5327.2% 증가한 144억8676만원으로 적자 지속.△서한(011370)= 한국토지주택공사와 96억원 규모 대구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오수)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2.1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12일까지.△씨티엘(036170)=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0원으로 주식 병합하기로 결정. 발행주식총수는 5250만9650주에서 2625만4825주로 감소.△바른손(018700)= 최근 ‘문재인 테마주’ 기사 관련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고 공시. 회사 측은 “해당보도와 관련해 당사의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 역시 없다”고 밝혀.△디케이디앤아이(03331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억52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 감소. 같은기간 매출액은 497억2700만원으로 2.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3억2500만원으로 17.1% 감소. △나이벡(13861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원으로 적자 지속.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억400만원으로 15.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30억2700만원.△SG&G(04061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4억32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9.1%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000억원으로 31.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5억7000만원으로 126.4% 증가.△KG이니시스(035600)=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계열사 KG모빌리언스 주식 443만8069주를 248억원 규모에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에 해당하며 취득후 소유지분율은 47.8%(1420만3618주).△버추얼텍(036620)=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각각 107억5427만원, 21억2572만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유앤아이(05609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1억5700만원으로 적자 지속. 같은기간 매출액은 116억8800만원으로 19.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0억7600만원.△디엠씨(101000)=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9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19일.
2017.03.11 I 박기주 기자
  •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
  •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다음은 10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 뉴스다.△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차입금 상환을 위해 2143억344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 △유엔젤(072130)= 지난해 영업손실이 47억3135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3억4182만원으로 전년 대비 26.28%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7억4846만원.△고려산업(002140)= 발행주권의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으로 “중요 공시사항이 없다”고 공시.△마니커(027740)= 계열사 성화식품 주식 104만5920주(지분율 100%)를 90억9950만원을 들여 취득키로 결정. 지분 취득 목적은 지배구조 개편 및 사업 시너지 확대 차원.△동원F&B(049770)= 두산생물자원주식회사 지분 220만주(지분율 100%)를 353억원을 투입해 취득하기로 결정. 취득목적은 사료사업 경쟁력 강화 차원.△포스코(005490)= 권오준, 김진일 대표 체제에서 권오준, 오인환, 최정우 대표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 최홍성 대표 체제에서 차정호 대표 체제로 변경. 차정호 대표는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부장, 호텔신라 상근 고문 등을 역임.△한세실업(105630)= 엠케이트렌드(069640) 주식 4만165주를 장내 매수. 한세실업의 엠케이트렌드 지분율은 42.50%.△넥솔론(110570)= 지난해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508억4710만원으로 자본금 전액이 잠식돼 오는 31일까지 매매거래가 정리. 한국거래소 측은 “2016 사업연도 사업보고소 제출기한일인 오는 31일까지 동 사유 해소사실을 입증하는 자료를 제출하지 못하는 경우 유자증권시장상장규정에 따라 상장폐지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고 설명.△세원셀론텍(09109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억468만원을 기록해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21억7409만원으로 전년 대비 19.3%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89억3872만원.△우성사료(006980)= ‘문재인 테마주’ 풍문 등과 관련해 “당사는 문재인, 안철수씨와는 무관한 회사이며 신경민씨 또한 당사의 주주인 것은 사실이나 경영에 관여한 사실이 전혀없다”며 “당사는 정치와 관련해 어떠한 연관도 없다”고 밝혀.△우리들휴브레인(118000)= ‘정치테마주’ 언론보도와 관련해 “당사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과 사업상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혀.△유안타증권(003470)=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외 128명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한 손해배상소송이 취하됐다고 밝혀. 회사 측은 “당사는 원고의 소취하로 인해 사건이 종결됨에 따라 부담하는 금액이 없다”고 설명.△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07억1492만원을 기록하며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3103억1523만원으로 전년 대비 24.4%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222억668만원.△S-Oil= 보통주 1주당 5700원, 우선주 1주당 5725원 규모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에쓰씨엔지니어링(023960)= 장정호, 윤형근 대표 체제에서 장정호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한미약품(128940)= 이관순 대표 체제에서 이 대표의 사임과 신규 선임을 통해 우종수, 권세창 대표 체제로 변경.△CJ대한통운(000120)= 보유하고 있던 계열사 대한통운에스비 주식 80만5140주를 또 다른 계열사 케이엑스홀딩스에게 처분. 처분 금액은 81억원. △이노와이어리스(073490)= 스몰셀 사업부분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할 예정. 분할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이며, 분할기일은 5월1일. △일경산업개발(07894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6억5616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196.8% 확대.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3% 감소한 84억7381만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동기대비 5327.2% 증가한 144억8676만원으로 적자 지속.△서한(011370)= 한국토지주택공사와 96억원 규모 대구국가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오수)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 최근 매출액 대비 2.14%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9년 5월 12일까지.△씨티엘(036170)=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500원에서 1000원으로 주식 병합하기로 결정. 발행주식총수는 5250만9650주에서 2625만4825주로 감소.△바른손(018700)= 최근 ‘문재인 테마주’ 기사 관련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사업적 관련성이 없다”고 공시. 회사 측은 “해당보도와 관련해 당사의 주가와 거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실 역시 없다”고 밝혀.△디케이디앤아이(03331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1억5200만원으로 전년대비 22% 감소. 같은기간 매출액은 497억2700만원으로 2.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53억2500만원으로 17.1% 감소. △나이벡(13861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25억원으로 적자 지속.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억400만원으로 15.1% 증가했고 당기순손실은 30억2700만원.△SG&G(04061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64억3200만원으로 전년대비 119.1%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000억원으로 31.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255억7000만원으로 126.4% 증가.△KG이니시스(035600)=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계열사 KG모빌리언스 주식 443만8069주를 248억원 규모에 취득하기로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11%에 해당하며 취득후 소유지분율은 47.8%(1420만3618주).△버추얼텍(036620)=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각각 107억5427만원, 21억2572만원 규모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 △유앤아이(056090)=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31억5700만원으로 적자 지속. 같은기간 매출액은 116억8800만원으로 19.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은 20억7600만원.△디엠씨(101000)= 운영자금과 기타자금 조달을 위해 99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5월19일.
2017.03.10 I 박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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