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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1,534건

  • 다모아놓기만 했던 '보험다모아', 보험료 비교 개선된다
  •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지난해 11월 선보였던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의 가격 비교 서비스가 개선된다. 그동안 자동차 보험 등 일부 상품 비교 결과가 실제 보험료와 차이가 크다는 지적이 많았다.금융위원회는 27일 발표한 ‘2016년도 업무계획’에서 보험다모아의 실제 보험료 비교와 온라인 채널 상품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보험다모아는 다양한 보험상품을 온라인으로 직접 비교, 검색하고 가입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다.먼저 자동차 보험의 실제 보험료 조회가 가능해진다. 현재 개인별 특성이 반영되지 않아 사고 이력, 차량 연식, 운전자 범위 등에 따라 실제 보험료와 차이가 컸다. 그렇지만 빠르면 2분기부터는 세부 차종, 연식, 운전자 범위, 사고 이력 등을 반영해 개인별 실제보험료가 산출될 전망이다.또 온라인 채널에 맞는 간편하고 표준화된 상품도 개발된다. 여행자 보험 등 일부 보장성 보험을 비교하면, 일부 보장 내용이 다른 상품들과 비교되는 점을 개선한 것이다. 이에 같은 보장 내용을 가진 상품 간에만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도록 바뀔 방침이다.아울러 휴대전화 등 모바일 이용이 가능해지고, 인터넷 포털과 연계해 보험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비교 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2016.01.27 I 김경민 기자
  • "저금리라도 괜찮아" 직장인 새해 재태크, 저축 가장 선호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1%대 초저금리 시대, 재테크를 할 만한 돈이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직장인이 있는 반면 돈을 굴릴 만한 투자처 또한 마땅치 않아 막막해 하는 직장인도 늘어나고 있다. 2016년 새해를 맞아 직장인들은 어떤 재테크 계획을 세우고 있을까?벼룩시장구인구직이 직장인 5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새해 재테크 계획을 세웠냐는 질문에 과반수가 넘는 55.5%가 ‘재테크 계획을 세웠다’고 답했다.2016년 재테크의 목적을 묻는 질문에는 ‘넉넉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위하여’라고 답한 응답자가 30%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100세 시대 노후 자금 마련을 위해서’(20%), ‘주택자금 마련을 위해서’(19.1%), ‘비상시를 대비한 비상금 확보를 위해서’(17.3%), ‘저금리 시대, 자산을 잘 운용하기 위해서’(7.3%), ‘여행, 취미생활 등 나의 행복을 위해서’(6.4%) 순이었다.직장인이 가장 많이 계획하고 있는 올해의 재테크 유형으로는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예금, 적금 등의 저축’(53.6%)을 1위로 꼽았다. 저금리 시대이긴 하지만 저축이 아직까지는 재산 형성의 기본 수단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부동산’(14.6%) ‘주식’(12.6%),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9.1%), ‘기타’(7.3%), ‘보험’(2.7%) 순으로 나타났다.그렇다면 2016년 계획하고 있는 월 평균 재테크 금액과 연 목표 수익률은 얼마나 될까? 월 평균 재테크 금액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30만원~60만원’이 36.4%로 가장 많았으며 ‘10만원~30만원’(30.9%), ‘60만원~100만원’(12.7%)이 뒤를 이었다. 또한 월 ‘200만원 이상’을 재테크 하겠다고 답한 응답자도 10%에 달했다.재테크 연 목표 수익률로는 40%가 ‘연 3%이상~5%미만’이라고 답했고 ‘연 3%미만’(24.5%), ‘연 5%이상~10%미만’(21.8%)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수익률 ‘연 10%이상’을 목표로 잡은 직장인은 13.7%에 그쳤다.2015년, ‘자신이 목표한 재테크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답한 직장인은 22.7%에 불과했지만 2016년, 자신이 목표한 재테크 수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냐는 질문에는 57.3%가 ‘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해 올해 재테크 결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새해 재테크를 시작하지 못했거나 계획이 없다면 그 이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40.9%가 ‘적은 월급으로 인한 투자의 어려움’을 꼽았다. 계속해서 ‘좋은 재테크 정보를 습득하기 어려워서’(20%), ‘지금보다 소비를 줄이는 것이 어려워서’(14.5%), ‘재테크를 해도 돈이 모이지 않아서’(13.6%), ‘재테크나 투자 실패에 대한 부담감’(10.9%)라고 답했다.
2016.01.27 I 김민정 기자
제주·경주·평창·울릉·속초 등 5곳 관광발전 '최고'
  • 제주·경주·평창·울릉·속초 등 5곳 관광발전 '최고'
  • (자료=문체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주시, 평창군, 울릉군, 속초시가 우리나라에서 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우리나라 지역별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분석’의 연구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경주시,평창군, 울릉군, 속초시가 관광발전 1등급 지역으로 선정됐다.이번 연구는 지역의 관광발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표준모델’을 활용하여 전국 단위의 관광발전 수준을 분석한 것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의 관광발전 수준과 현황을 객관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실시했다.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발전지역이 갖춰야 할 조건으로 공급능력과 소비여건, 정책역량으로 구분하고, 이를 종합해 지표로 나타낸 것. 지표체계는 관광수용력, 관광소비력, 관광정책역량의 3개 대분류와 7개 중분류, 21개 소분류 이하 총 34개 세부지표로 구성됐다.이번 지역관광발전지수 산출 결과에 따르면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가,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경주시, 속초시, 평창군, 울릉군이 관광발전 1등급 지역으로 뽑혔다. 1등급 지역은 지숫값이 100이상으로 최고 수준의 발전정도를 보이는 지역이다.문체부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관광발전지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정기적으로 지수를 산출해 제공함으로써 이를 지역의 관광발전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e주말] 연초에 다녀오면 좋은 축제 여행지 'Best 6'☞ [여행] "응답하라 춘천·강촌"…추억까지 지울 순 없다☞ [여행+] 시티투어 버스타고 지역전통문화 체험하자☞ [르포] 유커 '나홀로여행' 꽂혀…명동이 바뀐다☞ [여행] 구석기시대에도 이토록 푸르렀을까
2016.01.26 I 강경록 기자
여행영어와 현지여행꿀팁의 만남…新교육콘텐츠 출시 앞둬
  • 여행영어와 현지여행꿀팁의 만남…新교육콘텐츠 출시 앞둬
  • [온라인부]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의 하나는 언어장벽이다. 현지에서의 의사소통이 얼마나 잘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수도, 다시는 기억하고 싶지 않은 여행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렇다고 각국의 언어를 모두 배울 수는 없는 일. 하지만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영어만 잘 해도 웬만한 나라에서의 여행이 편안해진다.해외여행을 앞두고 여행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여행박사(대표 황주영)와 ㈜생상(대표 김민철)은 ‘교육과 여행의 만남’이라는 신개념 여행영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 중으로, 조만간 출시를 앞두고 심혈을 기울여 막바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생상은 국내 최초로 현금 환급 제도인 ‘0원’마케팅을 도입한 벤처기업이며, 여행박사는 ‘9만9000원 해외여행’ 시대를 열고 단돈 250만원으로 창업한지 15년 만에 100배 고속 성장한 것으로 유명한 여행사다. 고객이 원하는 부분을 남보다 압서 생각하여 파격적인 시도를 마다 않는 두 기업이 뜻을 같이 하여 선보이는 이번 여행영어는 기존에는 없던 신개념 콘텐츠로, 기존 영어교육 시장의 틀을 깨고 업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딱딱한 칠판을 배경으로 한 단조로운 문법 위주의 영어 강의는 얼마 못 가 손을 놓아 버리기 십상이지만 여행박사와 생상이 개발하고 있는 新영어 교육 콘텐츠는 스타강사 문단열이 직접 여행지를 찾아 호텔 예약하기, 음식 주문하기, 길 물어보기 등을 실제로 체험해 보는 과정을 담아 재미있고 흥미롭다.무엇보다 세부, 방콕, 하와이, 괌 등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에 직접 가서 그 곳에 필요한 여행꿀팁과 반드시 알고 가야 할 영어 표현 등을 중심으로 현지 특성에 맞는 트렌디한 여행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부분이 가장 큰 장점이다. 더불어 현지 여행지 밀착촬영을 통해 직접 제작한 현지의 생동감있고 리얼리티가 살아있는 영상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에 배우는 즐거움과 동시에 보는 즐거움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또한 가고 싶은 나라별로 꼭 필요한 여행 정보 및 영어표현들을 초보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구성했으며, 언제 어디서든 공부할 수 있도록 모바일에 최적화 된 영상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최근 방콕 촬영을 마치고 온 한 관계자는 “최근 트렌드에 맞춰 현지인들 사이에서 유명한 핫플레이스와 현지인들만 아는 맛집 등 남들보다 방콕을 100배 더 즐길 수 있는 많은 꿀팁을 담고 왔다”며 “영어 학습과 현지 여행정보를 습득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인천 강화· 충남 공주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
  • 인천 강화· 충남 공주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선정
  • 충청남도 공주의 갑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인천 강화군과 충남 공주시가 ‘2018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2018 올해의 관광도시’에 인천 강화군과 충남 공주시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매년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를 선정, 해당도시를 매력적인 관광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2018년 올해의 관광도시’는 공모를 통해 대상 도시를 선정했다. 1차 서류 심사와 2차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평가위원회 심의 등을 거쳤다. 평가위원들은 도시의 규모보다 차별적인 관광 콘텐츠와 관광토대·기반, 관광 잠재력, 추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천 강화와 충남 공주를 각각 선정했다.문체부는 강화군과 공주시에 각각 3년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콘텐츠 개발과 환경 개선, 홍보·마케팅 등에 최대 국비 25억원을 지원한다. 또 1년간 전문가 집단의 컨설팅으로 두 지자체에 ‘2018 올해의 관광도시’ 육성계획과 연차별 세부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도시별로 민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로 관광도시의 자생적 발전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강화군은 ‘감성으로 살아 숨 쉬는 역사·문화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강화군이 가지고 있는 참성단, 고인돌, 팔만대장경, 고려궁지, 외규장각 등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이야기와 연계해 관광상품화할 예정이다. 공주시는 ‘젊은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흥미진진한 관광도시’로 육성할 예정이다. 금강과 계룡산을 품은 자연환경 조건과 세계문화 유산 등재 등의 경험이 바탕이다. 구도심과 농촌체험마을, 황새바위, 풀꽃문확관처럼 아직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은 잠재적 명소들을 중심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은 ‘2016년 올해의 관광도시(무주군, 제천시, 통영시)’와 ‘2017년 올해의 관광도시(강릉시, 고령군, 광주광역시 남구)’, 그리고 이번에 선정된 도시를 포함해 지금까지 모두 8개 도시를 선정했다”면서 “앞으로 도시별로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이를 통해 국내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e주말] 반전매력 넘치는 뉴질랜드 오클랜드 여행☞ [르포] 유커 '나홀로여행' 꽂혀…명동이 바뀐다☞ [여행] 구석기시대에도 이토록 푸르렀을까☞ [여행+] 칙칙폭폭 눈꽃나라로…'눈꽃열차 3선'☞ [창조관광] 세계 최초 360도 항공촬영기술 개발 '엠엠피'
2016.01.18 I 강경록 기자
아시아나, 4인이상 공동구매 10% 할인 이벤트
  • 아시아나, 4인이상 공동구매 10% 할인 이벤트
  • 아시아나 A380 기종. 아시아나항공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4인 이상 함께 해외 여행하는 고객을 위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다음달 15일까지 한달간 자사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국제선 항공권(한국 출발 한정)을 4인 이상 동반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기존 운임에서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방학을 맞아 가족여행객을 위해 준비됐지만, 가족이 아니라도 4인 이상 함께 구매하면 혜택을 이용할 수 있다. 탑승기간은 다음달 29일까지이며 대상 구간은 타이페이, 다낭, 세부, 싱가포르, 푸껫, 코타키나발루, 뉴욕, 시카고 등 8개 지역이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이벤트 기간 동안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동남아 왕복항공권, 여행용 캐리어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마케팅 담당 상무는 “사랑하는 가족과의 동반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낭만적인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아시아나항공은 더욱 참신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께 보다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아시아나, 샌프란시스코 사고 승객 29명과 합의☞ 대한·아시아나항공, 12일 설 연휴 임시 항공편 예약☞ 아시아나항공, 12일부터 설 연휴 국내선 임시편 예약 접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회장 "초심으로 어려운 시기 극복하자"
2016.01.15 I 신정은 기자
지난해 해외여행객, 일본·홍콩·싱가포르順 선호
  • 지난해 해외여행객, 일본·홍콩·싱가포르順 선호
  •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지난해 해외여행객들은 일본과 홍콩, 싱가포르 등 동북·동남 아시아 지역을 선호한 것으로 13일 나타났다.인터파크투어가 지난해 자체 해외호텔 예약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해 해외호텔 이용 패턴을 알아본 결과, 도시 단위의 룸나이트(room nights·총 객실 이용박수) 기준으로 일본 오사카(도시 점유율 12%), 홍콩(도시 점유율 11%), 일본 도쿄(도시 점유율 10%)가 1~3위를 차지했다. 세 도시는 10~30대 세대별 상위 10개 호텔 예약 도시에서도 1~3위였다.이들에 이어 최근 해외여행의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싱가포르(도시점유율 6%)가 이름을 올렸다. 20대 여성 고객이 싱가포르 인기 호텔의 주 고객으로, 편리한 교통과 안정적인 치안 등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인터파크투어는 분석했다.일본 후쿠호카(도시 점유율 5%)와 태국 방콕(도시 점유율 5%), 대만 타이페이(도시 점유율 4%), 괌(도시 점유율 2%), 중국 상해(도시 점유율 2%), 필리핀 세부(도시 점유율 2%)가 5~10위를 기록했다. 10위권에 일본이 총 3곳 이름을 올렸다.도시별 인기 호텔의 주 고객층을 성별·연령대별로 분석한 결과 성별로 선호하는 여행지는 물론 호텔 선정 기준에 확연한 차이를 보였다. 인터파크투어를 통해 해외호텔을 이용하는 자유여행은 남성보다 20~30대 젊은 여성이 더욱 적극적이었다.상위에 랭크된 오사카, 홍콩, 도쿄, 후쿠오카, 타이페이 등 가깝고 치안 좋은 여행지는 20~30대 여성이 주 고객인 도시로 이들은 여행 비용 절감을 위해 실속형 호텔을 선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이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정보 공유와 호텔 후기나 여행정보 검색에 능통해 후기로 검증된 호텔들을 선호하는 편이다.그 결과 일본의 경우 가격대가 저렴한 2~3성급 호텔이 인기를 끌었고, 대만 타이페이 코스모스 호텔(4성급), 쉐라톤 마카오 호텔, 코타이 센트럴(5성급)처럼 최고급 호텔이면서도 1박 20만원 미만인 합리적인 가격대의 호텔도 입소문을 타고 젊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괌, 세부, 호놀룰루 등 휴양지에서는 쉐라톤 와이키키, 하얏트 리젠시 괌 등 고급형 리조트들이 1위를 차지했고 30대 남성 고객의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여행이나 허니문 상품을 예약하는 30대 남성의 경우 고급 휴양지에서 가족과 함께 레저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것으로 분석된다.인터파크투어 해외호텔사업팀 정영미 팀장은 “여행지, 성별, 여행 목적 등에 따라 가성비, 교통 및 위치, 시설 등 숙소 선정의 주 요인이 다르게 마련”이라며 “인터파크투어는 고객들이 최상의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해외호텔 기획전, 프로모션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티웨이항공, 블로거 해외여행 체험단 가동☞ 하나투어 해외여행 21% 성장...올 1월도 13% 예약늘어☞ 불황 속 11월 해외여행 카드결제 전년比 20%↑.."소비 심리 개선"☞ 해외여행 '정보제공 표준안' 알고 떠나자
2016.01.13 I 김진우 기자
올해 새로 뜰 신혼여행지 베스트3
  • 올해 새로 뜰 신혼여행지 베스트3
  • 모로코 페즈(사진=KRT여행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여행바보 KRT는 사내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새로 뜰 신혼여행지로 모로코(28.4%)가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태국 치앙마이(21.1%), 필리핀 팔라완(17.6%) 등이 뒤를 이었다. 기타 의견으로는 벨기에, 아이슬란드, 대만 카오슝 등이 꼽혔다. 태국의 치앙마이는 북방의 장미로 불리며 수도 방콕에 이어 태국 제2의 도시로 꼽히는 곳. 활기찬 분위기를 가진 도시와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한적한 시골이 펼쳐지는 순박한 매력까지 동시에 지닌 곳으로 라오스에 이어 자유여행객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다. 특히 자연환경을 이용한 관광과 트레킹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20대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 바쁜 일상을 살고 있는 30대에겐 천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필리핀 팔라완이 추천됐다. 팔라완은 필리핀 최서단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섬으로 아직 보라카이나 세부만큼 잘 알려져 있지 않아 보다 깨끗한 해변과 한적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점이 매력이다. 사람들 발길이 많이 닿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힐링 여행을 만끽 할 수 있다는 장점 또한 갖췄다. 20~30대에 비해 비교적 여유가 있는 40대의 추천 여행지로는 모로코가 뽑혔다. 모로코는 아름답고 경이로운 사하라 사막을 품고 있는 아프리카의 붉은 보석이라 불리는 곳이다. 관광객에게 친절한 국민들과 나라 곳곳에 이색적인 매력이 넘쳐 남녀노소 여행하기에 모두 좋지만 이동 시간이 길기 때문에 보다 시간적 여유를 낼 수 있는 40대에게 추천됐다. 태국 치앙마이 왓롱쿤 백색사원(사진=KRT여행사)필리핀 팔라완(사진=KRT여행사)
2016.01.05 I 강경록 기자
  • 정부, 내년 1월 중 테러위험지역에 안전점검단 파견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최근 파리 테러 발생 등으로 재외 국민 보호 강화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내년 1월 중 테러위험 지역에 정부 합동 점검단을 파견하는 등 해외에 나가 있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한 노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국외 테러 등에 대비한 재외국민보호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해외 테러동향을 평가와 함께 파리 테러 이후 두 차례 관계부처 회의에서 논의됐던 국민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추가 조치를 협의했다.회의를 주재한 이기철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는 모두발언에서 “올해 11월 파리테러를 계기로 테러발생지역이 중동을 넘어 유럽·미국·러시아로 확대되고 있고,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인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생적 테러도 함께 발생하고 있다”며 “테러를 사전에 예측하기 더욱 어려워지고 우리국민 피해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향후 추가 계획으로 △해외 테러 동향 모니터링 강화 △여행금지국가에 대한 예외적 허용요건 강화 △취약국민 대상 안전간담회 개최 △새로운 환경에 맞는 재외국민보호 매뉴얼 재정비 등 세부 이행 필요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또 정부의 테러대응 역량강화를 위해 △테러 위험이 높은 국가에 전담인력 채용 △테러 등 위험상황 발생 시 조언을 받기 위해 테러위기전문 컨설턴트 고용 △테러 다발국가 주재 공관직원의 테러대응 교육 정기 실시 등 방안을 추진하고 △내년 1월 중 테러위험지역에 정부합동 안전점검단 파견을 추진키로 했다. 이 대사는 “새로운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관계부처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정부차원의 추가적인 대응조치를 강구해야 할 뿐 아니라, 우리국민들의 ‘스스로 안전의식’도 강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기존의 방안 이외에도 해외여행을 준비할 때부터 목적지의 여행경보단계를 알리는 방안과 정규 학교교육을 통해 해외안전여행(여행경보제도 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폭력적 극단주의의 위험성을 가르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리 국민의 피살사건이 잇따르는 필리핀에 대해 여행경보단계 상향 검토를 위한 현지 점검을 연말이나 연초에 실시하고, 주필리핀 대사관과 주세부 분관에 재외국민 보호 인력을 대폭 증원할 계획이다. 또 필리핀 정부와 협의를 통해 한인사건을 담당하는 필리핀 경찰 내 ‘코리안데스크’의 수를 기존 3개에서 6개로, 코리안데스크에 파견하는 우리 경찰관도 현행 2명에서 5명으로 각각 증원하고, 한인 밀집지역 전담 파출소를 개소하기로 했다. 이날 대책회의에는 청와대는 물론 외교부, 국무조정실, 국가정보원, 교육부, 법무부,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해양부, 국민안전처, 경찰청 등 관계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관련기사 ◀☞ 테러위협에 떠는 美…내슈아 공립학교 휴교령☞ 필리핀, 보라카이 등 유명 휴양지 19개 지역에 테러 경보 발령☞ 프랑스 유치원 IS 테러? 교사 "거짓말"로..해프닝으로 일단락☞ 김광진 “대통령직속 ‘테러대책기구’ 한번도 안 열려”☞ 안전처 "국정원서 '안전처 대테러 기능 강화' 검토중"☞ 국정원 감독 강화에 발목 잡힌 ‘테러방지법’
2015.12.23 I 장영은 기자
골프공 치는 '핑~'소리에서 유래한 핑
  • [이름이 뭐예요?]골프공 치는 '핑~'소리에서 유래한 핑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요즘 골프 많이 치시죠? 과거 골프는 소수만 즐기는 운동이라 여겨졌지만 최근에는 골프장은 물론 스크린골프장도 많이 생기며 대중화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골프가 사치스런 운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1992년 72%에 달했지만 지금은 45%정도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세계적인 골프용품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흥미로운 이야기를 지닌 곳은 바로 미국의 골프용품 브랜드 ‘핑(PING)’입니다. 이 귀여운(?) 이름은 골프공을 퍼터로 칠 때 나는 ‘핑’소리에서 유래했습니다. 1975년 창업자인 카스텐 솔하임 회장이 당시 차고에서 제작한 퍼터로 공을 칠 때마다 났던 소리에서 착안했다고 합니다.세부 제품도 더 알아볼까요? 핑이 출시한 퍼터 중 가장 많이 팔린 ‘앤서(Anser)’는 정답(answer)이란 뜻이며 ‘크레이지(CRAZ-E) 퍼티’는 골프공이 미친 듯이(?) 홀로 들어가길 바라는 의미에서 지었다고 하네요.또 다른 영국의 스포츠용품 브랜드 ‘던롭’은 타이어회사로 출발해 현재는 골프, 테니스, 여행용품 등까지 만드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는데요. 사명은 세계 최초로 공기압 타이어를 발명한 영국의 수의사 ‘존 던롭’의 이름을 땄죠.던롭의 골프용품 브랜드 ‘젝시오(XXIO)’는 로마자의 10을 가리키는 ‘X’와 로마자 1을 가리키는 ‘Ⅰ’을 합쳐 21세기를 나타냈습니다. 여기에 전진한다는 뜻의 영단어 ‘온워드(onward)’의 O를 추가해 ‘21세기를 향한다’는 뜻을 담았습니다.미국 골프용품 브랜드 ‘테일러메이드(taylor-made)’는 드라이버 발명가인 해리 테일러와 골프용품 상인 개리 아담스가 1979년 의기투합해 만든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이름은 쉽게 예상할 수 있듯 제품 디자인을 맡은 해리 테일러의 이름을 땄습니다. 이후 테일러메이드는 1988년 아디다스와의 합병을 통해 세계적인 회사로 거듭났습니다.
2015.12.19 I 임현영 기자
⑥ 중국단체 저가 관광 개선 추진
  • [2015관광분야 성과]⑥ 중국단체 저가 관광 개선 추진
  • 2015 문체부 관광분야 성과 인포그래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중국 단체관광 품질관광 등 저가관광 개선을 본격 추진한 것이 올해 관광 부문에서 가장 큰 기억에 남는 성과 중 하나로 꼽혔다. 문체부는 메르스 여파로 인해 주요 관광국가의 입국자 수가 전년에 비해 감소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방한 중국인 관광객의 경우 600만 명을 넘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문체부는 중국관광시장의 양적성장에 따른 저가관광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전자관리시스템’을 11월 1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지난 10월부터 학계·연구기관·여행업계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단체관광 품질관리위원회’를 운영해 중국관광객 유치방안, 수수료 가이드라인 제시 방안 등을 비롯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침 개정사항에 대한 정책 자문 확대를 통해 중국 단체관광의 품질을 관리했다.특히 전담여행사의 경우 유치한 단체관광에 대해서 전자관리시스템을 통해 일정, 여행사정보 등이 입력된 정보무늬(QR코드)를 다운받아 부착하는 것을 의무화하여 관광경찰의 현장단속 효율성을 제고하고 비전담여행사의 단체관광 유치 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했다. 아울러 방한 단체상품에 대한 지상비, 수수료매출, 출발지역, 여행일정 등 세부정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했다.이 밖에 한중 양국 정부 간 장관회의를 4회, 국장급 실무회의를 2회 개최하여 ‘불합리한 저가관광’ 관리·감독 및 정보교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시장질서 확립과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관련기사 ◀☞ [2015관광분야 성과]① 메르스 조기대응 관광위기 극복☞ [2015관광분야 성과]② 관광호텔 규제 완화로 관광인프라 조성☞ [2015관광분야 성과]③ 밀라노엑스포 한국관 230만명 다녀가☞ [2015관광분야 성과]④ 봄·가을관광주간 확대 시행☞ [2015관광분야 성과]⑤ 그랜드코리아세일 조기실시...3475억 매출
2015.12.16 I 강경록 기자
‘Nikon 1 J5’ 인스타그램 공식 오픈…여행 이벤트 진행
  • ‘Nikon 1 J5’ 인스타그램 공식 오픈…여행 이벤트 진행
  •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가 1일 렌즈교환식 카메라 Nikon 1 J5 전용 인스타그램을 공식 오픈했다. 니콘은 앞으로 인스타그램을 통해 Nikon 1 J5로 촬영한 인물, 풍경, 정물 등 다양한 고퀄리티 감성사진을 제공할 계획이다.인스타그램 공식 오픈을 기념해 필리핀 소재 대규모 워터파크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와 함께 사진 업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응모 방법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팔로잉 한 뒤 Travel, Food, Fashion, Place 등 4가지 주제에 어울리는 사진을 업로드하고 해시태그, 니콘, 주제명을 남기면 된다.이번 이벤트는 12월 15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22일이다. 추첨을 통해 1등과 2등에게는 각각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 풀빌라 커플여행권과 막탄스위트룸 3박 4일 숙박권, 3등과 4등에게는 각각 Nikon 1 J5 표준 줌렌즈 킷과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박준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Nikon 1 J5로 촬영한 트렌디하고 세련된 이미지가 많이 공유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SNS 채널을 적극 활용해 고객과 더 많이 소통하고, 니콘 제품들의 특장점을 보다 재미있게 소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Nikon 1 J5는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 ‘채널소시’에서 소녀시대 유리의 셀카 촬영하는 모습이 자주 나와 일명 ‘유리 카메라’로 불리고 있다. 180도 회전이 가능한 멀티 앵글 액정 모니터를 적용해 셀프 촬영 모드로 자동 설정할 수 있고, 터치 조작도 가능하다.
2015.12.01 I 장종원 기자
국내 소비자 84%, `소비활동에 블로그 콘텐츠 활용`
  • [카드뉴스]국내 소비자 84%, `소비활동에 블로그 콘텐츠 활용`
  • [이데일리 e뉴스팀]옐로스토리, 위드블로그 회원 1662명 대상 ‘블로그 리뷰 콘텐츠의 신뢰도와 활용방안’ 설문 결과블로그 리뷰 콘텐츠에 담긴 경험 정보가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관련기사 : "국내 소비자 84%, 소비활동에 블로그 콘텐츠 활용">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앞서 블로그 리뷰 콘텐츠를 검색한다(그렇다 84%) 블로그 리뷰가 구매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그렇다 69%)블로그 리뷰 콘텐츠를 통해 얻기 원하는 정보 △ 제품 및 서비스의 실제 모습(42.6%) △ 타인을 통한 구매만족도 확인(36.1%) △ 제품 또는 서비스의 세부 내용 확인(13.1%) △ 좀 더 저렴한 구매 루트 및 할인정보 확인(4.5%) △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검색(3.7%) 블로그 리뷰를 통해 주로 검색하는 상품 및 서비스 △ 맛집(57.7%) △ 제품(22%) △ 여행(11.9%) △ 서비스(5.1%) △ 문화/예술(3.3%)블로그 리뷰를 믿고 상품을 구입했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후 후회한 경험이 있다(40.8%)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다(59.2%)정연 옐로스토리 부대표는 “변화되는 소비문화에서 생활 밀접형 콘텐츠인 블로그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국내 소비자 84%, 소비활동에 블로그 콘텐츠 활용"
2015.11.30 I e뉴스팀 기자
"국내 소비자 84%, 소비활동에 블로그 콘텐츠 활용"
  • "국내 소비자 84%, 소비활동에 블로그 콘텐츠 활용"
  •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블로그 리뷰 콘텐츠에 담긴 경험 정보가 소비자의 구매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옐로디지털마케팅그룹 옐로스토리가 최근 국내에서 활동 중인 블로거 166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69%(1146명)가 ‘블로그 리뷰가 구매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답했다.이번 설문조사는 ‘블로그 리뷰 콘텐츠의 신뢰도와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지난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옐로스토리의 블로그 마케팅 플랫폼 ‘위드블로그’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4%(1396명)는 상품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앞서 블로그 리뷰 콘텐츠를 검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검색하지 않는다고 답한 응답자는 16%(266명)에 머물렀다.소비자들이 블로그 리뷰 콘텐츠를 통해 얻기 원하는 정보는 ‘제품 및 서비스의 실제 모습’이 42.6%(708명)로 가장 높았다. ‘타인을 통한 구매만족도 확인’ 36.1%(600명), ‘제품 또는 서비스의 세부 내용 확인’ 13.1%(218명) 등 경험에 기반한 정보가 주를 이뤘다. 또한 ‘좀 더 저렴한 구매 루트 및 할인정보 확인’ 4.5%(75명),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검색’ 3.7%(61명) 등 합리적인 소비활동을 위한 정보 습득 창구로도 활용되고 있었다. 블로그 리뷰를 통해 주로 검색하는 상품 및 서비스는 전체 응답자의 57.7%(955명)가 맛집을 선택했다. 뒤를 이어 제품 22%(366명), 여행 11.9%(199명), 서비스 5.1%(84명), 문화/예술 3.3%(54명)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전체 응답자의 40.8%(678명)는 블로그 리뷰를 믿고 상품을 구입했거나 서비스를 이용한 후 후회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9.2%(984명)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정연 옐로스토리 부대표는 “합리적인 소비문화가 정착하면서 좀 더 현실성 있는 정보를 얻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변화되는 소비문화에서 생활 밀접형 콘텐츠인 블로그의 영향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2015.11.30 I 김관용 기자
호텔예약사이트 호텔돌핀스, 리조트 전문몰 오픈
  • 호텔예약사이트 호텔돌핀스, 리조트 전문몰 오픈
  • 호텔돌핀스가 새로 오픈한 리조트 페이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전세계 리조트 전문몰이 오픈했다.전세계 실시간 호텔 예약사이트 호텔돌핀스는 리조트 전문몰을 신규 오픈했다. 호텔 돌핀스가 제공하는 6만여 개 호텔 정보 중 리조트만 따로 모은 것이다. 국가별, 도시별, 테마별, 인원별 객실 상세 검색도 가능하다. 호텔돌핀스는 12월 9일까지 호텔 3박 이상 예약 시 공항-호텔 간 편도 픽업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세부 크림슨 비치 리조트, 보라카이 샹그릴라 리조트, 발리 더블 식스 럭셔리 호텔, 푸켓 웨스틴 시레이베이, 하와이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 비치 리조트, 칸쿤 하드록 호텔, 괌 니코 호텔, 산토리비 어도브 블루 스위트, 코사무이 포시즌시 리조트를 이용할 경우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겨울철 대표 휴양지인 태국 푸켓, 코사무이, 크라비, 베트남 다낭, 나트랑 추천 호텔을 3박 이상 예약할 경우 객실 요금의 5%를 추가 할인해준다. 김연진 호텔돌핀스 부장은 “겨울철을 맞아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이 많다”며 “호텔돌핀스를 이용하면 빠른 검색과 함께 전문 코디네이터의 상담을 통해 취향에 맞는 리조트를 쉽게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호텔돌핀스는 개별자유여행사 내일투어가 만든 전문 호텔 예약 사이트다. 외국 기반의 호텔 예약 사이트와 달리 취소, 환불, 호텔과의 문제 발생 시 호텔 전문가인 직원이 도움을 준다. 전세계 120여 개국, 5000개 도시, 6만여 개 호텔을 실시간으로 비교 검색한 후 최적의 요금을 보여준다. ▶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30 I 강경록 기자
  • 강원도 폐광지역에 국비 139억 투입...관광기반 구축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강원도 폐광지역에 국비 139억원을 투입한다.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강원도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4개 지역 폐광지역에 총 139억원을 투입해 관광기반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폐광지역의 관광 자원화 사업의 일환. 정부는 1989년 석탄합리화 정책으로 황폐화된 강원도 폐광지역의 경제 회생을 위한 특별대책으로 지난 2004년부터 폐광지역 관광자원화 사업을 진행중에 있다.이미 1단계 사업은 완료한 상황. 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2013년까지 탄광지역의 생활 현장과 문화를 복원해 관광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태백의 ‘광산 역사 체험촌’, 정선의 ‘삼탄 아트벨리’, 영월의 ‘마차 탄광 문화촌’ 등 7개 사업을 추진 완료했다.이어 2단계 사업으로 2019년까지 ‘탄광 지역의 통합관광 지원센터’, ‘심포리 뷰티스마켓’, ‘슬로우 레스토랑’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는 32억원을 지원, 세부 사업별로 기본·실시 설계를 진행했고, 내년에는 139억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한다.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폐광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관광기반을 조성하면 황폐화된 강원도 폐광지역에서의 일자리 창출과 경제 회생,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여행] 섬, 예술과 썸타다…제주 문화기행☞ "중국, 동남아 여행시 불합리한 일정 없앤다"☞ [여행+] 역사의 뒤안길서 찾은 보물'방짜수저'☞ [여행] 멀리 가기엔 너무 가까운 단풍☞ [맛기행] '위대'한 여행…삼시열끼 대구
2015.11.30 I 강경록 기자
필리핀관광청, '아세안 문화관광축제'에 참가
  • 필리핀관광청, '아세안 문화관광축제'에 참가
  •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세안 문화관광축제’에 참가한 필리핀관광청. 첫날인 오늘 ‘젤 밴드(ZEL Band)’가 축하공연을 펼지고 있다.[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필리핀관광청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아세안 문화관광축제’에 참가한다. 아세안 문화관광축제는 아세안(ASEANㆍ동남아국가연합)회원국과 한국의 이해 및 협력 증진을 위해 아세안 국가들의 전통공연, 문화체험, 관광정보가 한자리에서 펼쳐지는 종합 문화관광축제이다. 이번 아세안 문화관광축제 기간 동안 필리핀관광청은 ‘젤 밴드’을 초청하여 필리핀 현대음악 공연을 펼쳤다. 또 부스를 설치해 필리핀 관광안내를 위한 관광책자 등 다양한 자료제공을 했다. 또한 설문조사 이벤트를 통해 건망고, USB, 쇼핑백, 볼펜 등으로 푸짐한 경품들을 제공하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경품 추첨을 진행해 합리적 프리미엄 필리핀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마닐라 왕복항공권 2매, 세부퍼시픽 항공에서 제공하는 인천-칼리보 왕복항공권 2매를 증정 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파리테러] "파리여행 취소 하락세…점차 안정찾는 중"☞ [파리테러] 여행업계 "파리 포함 유럽여행 취소수수료 면제"☞ [파리테러] "추가테러 불안감에 해외여행 취소자 급증"☞ "中·日관광객 중저가 숙박시설 선호.. 수급불균형 심화"☞ 박삼구 위원장 "외래관광객 2017년까지 2천만 달성할 것"
2015.11.18 I 강경록 기자
하나투어 온라인박람회, 16일부터 2주간 열려
  • 하나투어 온라인박람회, 16일부터 2주간 열려
  • 하나투어 온라인박람회[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가 오는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제 1회 하나투어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휴식이 필요한 당신께!’. ‘휴(休)’컨셉의 상품 위주로 진행한다. 리조트. 골프. 온천 등 3개의 테마관을 중심으로, 지역관/추천휴양지/세계영상관/이벤트관 으로 구성했다.이번 온라인 여행박람회는 특가 및 특전 제공 등 박람회 전용상품의 기본 혜택뿐 아니라, 공통특전 및 각 관 별로 진행되는 경품 행사가 다양하여 주목할 만하다. 박람회 상품 예약자 전원에게 SM면세점 1만원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서울 시내 센터마크 및 티마크 호텔 숙박권도 제공한다. 또 최대 50만 마일리지 추가 적립, 최대 10만원 사전 예약 할인, 아동 동반 시 50% 할인, 골프장비 · 바디용품 · 해외 특산품 등 각 테마관 별 다양한 특전과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각종 이벤트들도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매일 매일 진행되는 ‘도전 행운의 잭팟 이벤트’를 통해 하나투어 100만원 여행상품권, 동남아 왕복항공권, GoPro 액션캠, 엘리샤코이 화장품 등의 경품이 쏟아진다. 지역관/테마관의 대표상품 8개 중에서 가장 이상적인 여행상품 1개를 선택하는 ‘이상형 여행지 월드컵’ 이벤트를 통해 150만원 상당의 소피텔 발리 누사두아 리조트를 비롯 홋카이도 료칸, 하이난 골프, 괌/세부/푸껫 리조트, 홍콩/마카오 자유여행권 등을 경품으로 마련했다. 그리고, 이번 온라인 여행박람회의 추천 휴양지로 선정된 ‘세부’를 본인의 SNS/블로그에 홍보한 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부 무료여행권 등의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박성재 포털사업부 이사는 “하나투어가 안내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겨울 휴양지 여행을 통해 진정한 휴(休)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현재 하나투어는 온라인여행박람회 사이트(http://travelshow.hanatour.com) 를 통해 사전 알림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알림문자를 받을 연락처를 적으면 신청 완료되는 간단한 이벤트로, 신청자 중 111명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2015.11.17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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