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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콘도요금 깎아주면 재산세 경감…가격 내릴까
  • [내수 활성화]호텔·콘도요금 깎아주면 재산세 경감…가격 내릴까
  • 최근 숙박업체 예약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사진은 온·오프라인통합(O2O) 숙박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테이테크 전문기업 ‘여기어때’. 사진=방인권 기자[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정부가 객실요금을 10% 이상 깎아주는 호텔과 콘도에 대해 재산세를 최대 30%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숙박비를 낮추면 여행비용이 줄어들 수 있는 만큼 국내 관광객도 늘어날 수 있으리란 판단에서다. 문제는 요금을 깎아줬다는 기준이다. 최근 숙박업체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사이트가 많아지며 제값에 호텔이나 콘도를 예약하는 경우도 많지 않다. 국내 관광객을 늘리기보단 호텔이나 콘도의 재산세 부담만 덜어주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정부가 발표한 내수활성화방안에 따르면 호텔과 콘도가 객실요금을 10% 이상 인하하면 해당 부동산에 대한 건물분 재산세를 최대 30% 인하하는 방안을 올해에 한해 도입할 예정이다. 관광숙박업자로 등록된 전국 호텔 1522개와 콘도 216개 등 총 1738개 숙박업소가 대상이다. 특급호텔뿐 아니라 별 없는 호텔까지도 해당된다. 정부는 객실요금 인하 기준을 ‘현행가’로 명시했다. 재산세를 걷는 주체인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를 통해 기준이 되는 객실요금을 정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다음달 열리는 지역경제정책협의회에서 세부 시행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자체와의 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각 지자체가 호텔과 콘도로부터 신청 받고 이를 심사해 기준이 되는 객실요금을 정하면 된다”고 말했다. 이미 관련 사항이 조례로 마련돼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08~2014년 전국 지자체는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20% 이상이면 재산세를 50% 할인해주는 방안을 시행했다. 특히 서울시는 객실요금을 2007년부터 2014년까지 동결해주는 경우에 한해 재산세를 경감해줬다. 당시 서울 체재비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높을 정도로 비싼 편이어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려면 숙박비를 낮춰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는 “종전에 서울시 등에서 (호텔 요금 인하를) 실시했을 때도 효과가 있었다”며 “지역 관광을 확충할 수 있도록 행자부 통해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것”이라며고 언급했다. 다만 숙박업체 특성상 성수기와 비수기, 주말과 주중 등 요금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기준이 되는 요금을 정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지적이 있다. 여행사나 숙박 관련 사이트·애플리케이션 등으로 공시된 객실요금보다 더 저렴하게 예약하는 경우도 많다. 한 지자체 관계자는 “호텔과 콘도의 공시된 객실요금을 낮추는 효과는 있지만 요금을 판단하는 기준이 모호하다”며 “경감된 재산세를 정부가 확보해주는 것도 아니어서 추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봤다. 이와 관련, 행자부 관계자는 “가격 인하의 판단 기준이 되는 객실요금은 담당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현장 검증을 실시하는 등 인하 계획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2017.02.23 I 경계영 기자
  • [내수 활성화]'내일로' 기차, 29세도 탈 수 있다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청년층에 인기를 끌고 있는 ‘내일로’ 기차를 이용할 수 있는 대상이 만 29세로 확대된다. 호텔·콘도 이용요금도 10% 이상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23일 발표한 내수활성화방안에서 올해 말까지 ‘내일로’ 이용대상을 종전 만 25세 이하에서 만 29세 이하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청년층 여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다. ‘내일로’는 KTX와 전철을 제외한 새마을호 누리로 무궁화호 통근열차 등 열차 입석과 자유석을 5일 또는 7일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현재 5일권은 5만6500원, 7일권은 6만2700원에 각각 판매된다. 이와 함께 정부는 객실요금을 10% 이상 인하하는 호텔과 콘도에 대해 재산세를 최대 30% 깎아주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최근 부진을 겪는 호텔과 콘도의 이용요금 인하를 유도해 국내 관광객을 늘리겠다는 의도에서다. 전국 호텔 1522개와 콘도 216개 등 총 1738개 숙박업소가 대상이다. 앞서 서울시와 전국 지방자치단체는 2008~2014년 외국인 투숙객 비율이 20% 이상이면 재산세를 감면해주는 정책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다음달 지역경제정책협의회에서 세부 시행방안을 놓고 지자체와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호텔과 콘도로부터 신청 받아 각 지자체가 심사를 거쳐 기준이 되는 객실요금을 정하게 된다”며 “지역경제가 활성화한다면 재산세 감면 이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어르신이 국내를 여행할 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시니어 관광카드’ 도입도 추진된다. 이는 호주와 미국에서 따온 제도다. 호주의 경우 지방정부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시니어카드를 발급해 호텔 스포츠 음식점 등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준다. 미국은 비영리단체인 은퇴자협회가 ‘AARP멤버십’에 가입하면 할인 등의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대 소비계층인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 고령층의 여가 관련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며 “시니어 카드 관련 업계 의견을 수렴하는 동시에 고령층 관광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4월께 연구용역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2017.02.23 I 경계영 기자
올해 첫 콜레라 환자 발생…방역당국 비상
  • 올해 첫 콜레라 환자 발생…방역당국 비상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올해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7일 필리핀 세부에서 국내로 입국한 여행객 중에 콜레라환자가 발견됐다고 21일 밝혔다.A씨는 에어아시아 Z29048편을 이용해 17일 오후 9시 10분에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설사증상이 있는 A씨의 채변검사 결과 20일 콜레라균(V. cholerae O1 Ogawa, CTX+)이 검출된 것이다. 콜레라는 제1군 법정감염병이다. 콜레라균에 오염된 어패류 등 식품이나 오염된 지하수와 같은 음용수 섭취 때문에 발생한다. 상수도와 하수도가 제대로 분리되지 않은 곳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다. 드물게는 환자의 대변이나 구토물 등과의 직접 접촉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다. 소화기 감염병인 만큼 공기 중에서 전파되는 호흡기 감염병 만큼 전염력이 크지는 않다. 소화기 감염병 중에서도 이질이나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비해 전염력이 약한 편이다.보통 2~3일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데, 복통을 동반하지 않는 심한 설사와 구토를 동반한 탈수 등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때로는 저혈량성 쇼크 등이 나타나기도 하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2015년 기준 전 세계 42개국에서 1304명이 목숨을 잃었다. 방역당국은 즉시 환자 주소지인 충북 충주시 보건소 및 충북도청에서 환자역학조사를 진행했으나, A씨는 중국으로 다시 출국한 상태였다. 방역당국은 한·중·일 검역협의체를 통해 마련된 검역 핫라인을 활용해 중국검역위생관리국으로 해당 출국자 정보를 공유하고 환자관리를 하도록 통보했다. 이와 함께 국내 체류 기간 접촉자에 대해 발병감시 및 진단검사를 통해 추가 환자여부를 확인 중이다. 콜레라 등 문의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하면 된다.질본 관계자는 “같은 항공기를 이용한 승객 중 심한 수양성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병원을 방문해 해외여행 여부를 의료진에게 설명한 후 콜레라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콜레라환자를 진단 및 치료한 병원은 바로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2017.02.21 I 이지현 기자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떠난 허니문 베스트 5"
  •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떠난 허니문 베스트 5"
  • △몰디브(사진=인터파크투어)[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인터파크투어는 지난해 1년간 판매된 허니문 상품을 분석한 결과 신혼부부들이 가장 많이 간 여행지 1위는 몰디브(22%)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하와이(17%), 인도네시아 발리(12%), 유럽(11%), 태국 푸껫(9%) 순으로 조사됐다.허니문은 시간적인 측면에서 비교적 여유로운 만큼 평소 쉽게 다녀올 수 없는 지역을 선택해 몰디브, 하와이, 유럽 등 장거리 지역의 비중이 컸다. 발리와 푸껫 등 근거리 휴양지도 상위에 올라 동남아 지역에 대한 인기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몰디브는 2000년대 중반에서 후반까지는 연예인들의 허니문이 미디어를 통해 널리 알려지면서 새롭게 부상했다. 인도양 중북부에 위치한 몰디브는 1190여 개의 산호섬으로 이뤄져 있는 곳이다. 특히 섬 하나에 하나의 리조트가 운영돼 외부인의 방해를 받지 않고 허니문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인터파크투어는 선호도가 높은 45개의 베스트 리조트들의 세부정보와 객실 사진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몰디브 전문 몰을 운영 중이다.△하와이(사진=인터파크투어)하와이는 2010년 이후에는 직항 노선 취항과 무비자가 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하와이는 수많은 섬들이 모여 하나의 제도를 이루고 있는 곳으로 연중 온화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다. 특히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스노클링, 스쿠버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해양스포츠의 천국으로 불린다. 크고 작은 쇼핑몰들이 자리해 있어 휴양과 더불어 쇼핑까지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것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발리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럭셔리한 리조트 덕분에 특히 우리나라 신혼부부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지역이다. 유럽은 기존 정형화된 스케줄의 여행 상품이 아닌 여행객의 취향대로 패키지와 자유일정을 적절히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푸껫은 비행시간이 비교적 짧은 동남아 지역에 있어 여행기간이 길지 않은 신혼부부들에게 적합한 곳이다.△발리(사진=인터파크투어)▶ 관련기사 ◀☞ 인터파크, 국내외 도서 할인판매☞ 인터파크, 18~19일 웨딩&허니문 박람회 개최☞ 인터파크, 반려동물 전문몰 10만 다운로드 기념 감사이벤트☞ 인터파크투어, 다양한 호주 여행 기획전 선보여☞ 인터파크, 판매자 정산예정금 관리 지원
2017.02.17 I 김진우 기자
티웨이항공, '대구-오키나와' 노선 국내 첫 비행기 띄워
  • 티웨이항공, '대구-오키나와' 노선 국내 첫 비행기 띄워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대구에서 출발하는 오키나와 노선을 신규 취항하며 대구경북 지역 하늘길에서의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2일부터 국적 항공사 최초로 대구-오키나와 노선을 새롭게 취항한다고 17일 밝혔다.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 5회(화, 수, 목, 토, 일)운항하며 비행시간은 1시간 55분 정도다.티웨이항공은 대구에서만 총 10개(오키나와, 도쿄, 후쿠오카, 타이베이, 상하이, 오사카, 괌, 홍콩, 세부, 제주)노선을 오가며 대구 지역의 대표 항공사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신규 취항을 기념해 대구-오키나와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8만3000원부터다.또한 티웨이항공 페이스북에 올라간 신규 취항 소식을 공유하고 신규 취항과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남기면 선착순 20명에게 음료 교환권 1만원권을 증정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난달까지 대구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한 수송객은 210만명을 돌파해 본격적인 해외 여행의 활로를 열었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규 노선 확보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2.17 I 임성영 기자
  • 中, 신용불량자 670만명 항공기·고속철 탑승 금지
  • [베이징= 이데일리 김대웅 특파원] 중국이 지난 4년 동안 신용불량자 670만명에 대해 항공기와 고속철의 탑승을 금지했다고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중국은 향후 이들에 대한 관리와 제재를 보다 엄격히 한다는 방침이다.FT에 따르면 중국 법원은 지난 2013년부터 ‘사회적 신용(social credit)’ 제도의 일환으로 신용불량자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관리해 왔다. 빅데이터를 통해 모든 중국인들의 신용을 평가할 수 있는 제도다.신용불량자들에 대한 여행 금지령은 이같은 사회적 관리 프로그램을 실행하기 위해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고 있다고 FT는 설명했다.중국 대법원장은 지난 15일 44개 정부 관계자들과 모인 자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채무 불이행 뿐 아니라 자산 은닉 등에 대한 범죄에 대해서도 새로운 형태의 처벌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조치에 대한 세부 내용은 대법원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하기로 했다.왕지청 베이징대 교수는 “이것은 완벽한 제도는 아니지만 채무 상환을 회피하려는 많은 방법에 대한 대가가 낮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중국 법원은 대형 국유은행들과 협력해 이같은 신용 시스템을 운영한다. 은행들은 이 기록을 근거로 대출 또는 신용카드 신청 등을 거부하고 상환 압박을 보다 강화하고 있다.지난해 중국 국무원은 ‘신용불량자 제재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하고 블랙리스트에 오른 이들에 대해 항공권이나 열차표 구매 뿐 아니라 출국과 부동산 매입 행위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하고 있다.
2017.02.16 I 김대웅 기자
필리핀 교민·여행객 보호강화…警, 코리안데스크 6→8명 늘려
  • 필리핀 교민·여행객 보호강화…警, 코리안데스크 6→8명 늘려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경찰은 지난해 필리핀 경찰들의 한국인 사업가 납치·살해 사건과 관련, 우리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6명인 ‘코리안데스크’(한인사건 담당 파견경찰)를 8명으로 늘리기로 했다.14일 경찰청에 따르면 필리핀을 방문한 김귀찬 차장은 이날 로날드 델라 로사 경찰청장을 만나 ‘한-필리핀 경찰 고위급 회담’을 갖고 이 같이 논의했다. 코리안데스크 추가 파견 지역은 사건사고가 많은 중부 앙헬레스와 한국 교민이 많이 거주하는 다바오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경감급 경찰인 코리안데스크들은 현재 수도 마닐라와 앙헬레스, 세부, 카비테, 바기오 지역에 파견된 상태다.김 차장과 델라 로사 청장은 필리핀 경찰관 중 한국교민 사건 담당자를 지정, 한국 교민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협력 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번 납치 살해 사건에 대해선 필리핀 경찰은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한국 경찰은 코리안데스크를 통해 공조수사를 하기로 했다.주필리핀 한국대사관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력송출업을 하는 한국인 지모(53)씨는 지난해 10월18일 앙헬레스의 자택 근처에서 마약관련 혐의로 가짜 압수영장을 제시한 경찰들에 의해 불법 연행돼 수도 마닐라의 경찰청 본부까지 끌려갔다. 현지경찰 등 범인들은 경찰청사 옆에 차를 세워 지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소각했다. 이들은 범행 2주일 뒤 지씨가 살아있는 것처럼 속여 가족에게 몸값으로 800만 페소(약 1억 9000만 원)를 요구해 500만 페소(약 1억 2000만원)를 받아냈다.델라 로사 청장은 “매우 충격적이며 필리핀 경찰의 신뢰를 훼손한 중대한 사건으로 유족과 한국 정부, 국민에게 재차 사과한다”고 했다. 그는 특히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경찰청장이 직접 한국 교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해 필요한 조치를 하고 한국 교민사회의 필리핀 경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라고 지시했다’고 언급했다”고 전했다.김 차장과 델라 로사 청장은 또 부정기적으로 개최해 온 두 나라 경찰 회의를 본청 국장급 이상이 참석하는 ‘고위급 경찰협력회의’로 격상시켜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키로 했다.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 차장의 필리핀 방문은 경찰청이 국제 치안협력 네트워크를 활용해 교민보호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며 “연락관 제도와 코리안데스크 증원, 경찰협력회의 정례화 등이 신속히 추진되면 교민과 여행객 안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김귀찬(왼쪽) 경찰청 차장이 14일 필리핀 경찰청에서 로날드 델라 로사 경찰청장과 ‘한-필리핀 경찰 고위급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경찰청)
2017.02.14 I 이승현 기자
트럼프 `불똥`에…美여행·출장 줄고 국제행사 유치도 불발
  • 트럼프 `불똥`에…美여행·출장 줄고 국제행사 유치도 불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AFP PHOTO)[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권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미국 관광업계가 타격을 받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6일(현지시간) 전했다. 기업들이 줄줄이 미국 출장을 줄이거나 취소하는가 하면, 각종 국제 행사 후보지에서 미국이 제외되고 있다. 궁극적으로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라는 보인다. 국제연구협회의 마크 보이어 이사는 이번 주말 그의 팀과 함께 2주 후 볼티모어에서 시작되는 연례 총회에 대한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사회과학자와 교수 등 6500명이 참석하기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올해는 여느 해들과 다른 상황을 맞이했다. 지난 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슬람권 7개국 국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을 했기 때문이다. 보이어 이사는 “컨벤션 참가자 대부분이 북미 이외 지역에서 온다”면서 “행정명령 서명 이후 현재까지 100명 이상이 불참 의사를 밝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연례 총회는 협회의 3대 수익원 중 하나다. 현재 수익이 25만달러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연간 예산이 270만달러라는 점을 고려하면 큰 타격이다. 당장 어떻게 해보려고 해도 (법원 판결이) 앞으로 어떻게 될 지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비슷한 소식이 미국 전역에서 들려오고 있다. 지난 3일 플로리다의 한 호텔에 도착하기로 예정됐던 한 회사는 40명의 예약을 취소했다. 회사 대표가 캐나다와 이란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 탓에 미국에 입국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생겼나서다. 이 때문에 회사는 5만8000달러의 손해를 보게 됐다. 글로벌비즈니스여행협회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마이클 맥코믹은 “많은 회사들이 출장을 연기하거나 다른 곳으로 미팅 장소를 변경하려고 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행정명령 집행이 일시적으로 멈춘 상태여서 불확실성이 여전하다는 점이다. 지난달 30일 여행경영진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4명의 임원이 행정명령으로 인해 회사 출장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회의와 컨벤션 주최자들이 향후 계획을 세우는 데 차질을 빚고 있다. 오랜 준비가 필요하거나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 있는 이벤트들도 보류 상태에 머무르고 있다. 회의 유치 업체를 운영하는 데비 베이커는 사업을 접게 될까봐 우려하고 있다. 그는 “가을에 라스베거스에서 클라이언트 회사의 회의가 예정돼 있다”면서 “호텔 예약을 해야 하는데 참석자 중 20%가 해외 출신”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문제는 앞으로 일어나게 될 일이라고 NYT는 진단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줄어드는 출장이나 여행을 대체할 것이 필요하다는 진단이다. 브루킹스연구소 요세프 파릴라 연구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이 미국 여행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우리 외교정책이 적대적일수록 미국에 오는 사람들의 결정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면서 “이슬람권 7개국에 속해 있지 않더라도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끼게 되면 여행에 편한 국가라는 인식은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반이민) 정책들은 도움이 되지 못한다”면서 미국을 방문하려는 사람들이 더욱 환영받는 곳으로 목적지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같은 일은 벌써 일어나기 시작했다. 뉴욕 가이드협회는 지난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세계 가이드연맹 회의에 참석, 2019년 회의를 뉴욕에 유치하기 위해 경쟁에 나섰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이란을 비롯한 전세계 400여명의 전문 관광 가이드들의 우려였다. 이슬람권 7개국 출신의 참석자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대부분이 미국 비자 발급 및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들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결국 2019년 회의 장소는 그루지아공화국의 수도 트빌리시가 선정됐다.
2017.02.07 I 방성훈 기자
(16)아쉬워 말고 2월 특가 항공권 챙기자!
  • [신기자의 비행기 꿀팁](16)아쉬워 말고 2월 특가 항공권 챙기자!
  • 진에어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이 가장 많이 나오는 1월이 지났다. 연초 특가 항공권을 놓쳤다면 2월 진행되는 프로모션을 노려보자. 물론 1월만큼 대규모 할인 행사는 없지만, 2월에도 저비용항공사(LCC)와 외항사를 중심으로 일부 노선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고 있다. 진에어는 오는 9일까지 ‘포켓몬 찾기’ 스페셜 특가 5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포켓몬 찾기 프로모션은 인천 출발 비엔티안, 나리타, 오사카, 하노이 노선과 부산 출발 기타큐슈, 세부 노선 등 13개의 국제선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서만 예매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이며 각 노선 별로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부산-기타큐슈 9만6300원 △인천-기타큐슈 10만6300원 △인천-오사카 15만4500원 △부산-클락 17만3000원 △부산-세부 17만8000원 등이다. 운임은 각 노선 및 탑승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무료 위탁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 혜택은 변함없이 제공된다.이스타항공은 6월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을 위해 7일까지 얼리버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를 통해 국내선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김포-제주 항공권이 최저 1만4900원부터, 청주·군산·부산-제주 노선이 최저 1만5900원부터 제공된다. 국제선의 경우 편도 총액운임 기준 △인천-도쿄(나리타) 6만9200원 △인천-오사카(간사이) 5만9200원 △부산-오사카(간사이) 5만4200원 △김포-타이베이(송산) 8만3200원 △인천-홍콩 7만3200원 △인천-방콕 11만49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9만32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중국노선은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 △청주-선양(심양) 7만4200원 △청주-옌지(연길) 10만4200원 △청주-하얼빈 7만4200원 등이다. 제주항공은 2~3월 증편 노선에 대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을 통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편도항공권 총액운임을 기준으로 인천-나고야 노선은 6만8000원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9만8000원부터 판매하고 있다. 제주항공은 베트남 다낭과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노선을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각각 기존 주7회 운항에서 주14회로 증편 운항한다. 인천-후쿠오카는 2월 한달간 주16회, 3월에는 주19회 운항한다. 주19회로 증편 운항 중인 인천-오사카 노선은 3월25일까지 증편횟수를 유지한다. 이와함께 인천-나고야 노선은 3월 중에 증편횟수를 주7회로 늘려 하루 2차례 운항한다는 계획이다.에어프랑스는 오는 9일까지 유럽도시 항공권을 대상으로 ‘올라라(OH LALA)’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저가는 73만원부터이며 출발 가능한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특히 스페인, 스위스, 북유럽, 이탈리아 로마 등 유럽 인기 도시 항공권이 저렴하다. 터키항공은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로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스탄불-코나크리 노선 특가 항공권은 왕복 항공권 기준으로 699달러(약 80만원)부터 시작한다. 터키항공 마일리지 프로그램 마일즈앤스마일즈 (Miles&Smiles)의 회원들은 취항일인 1월31일부터 6개월 동안 보유 마일리지를 이용해 항공권 가격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이스타항공 제공
2017.02.04 I 신정은 기자
에어부산, 국적 항공사 중 야간 비행기 인기 가장 높아
  • 에어부산, 국적 항공사 중 야간 비행기 인기 가장 높아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에어부산의 야간 시간대 항공편이 국적 항공사 중 이용객 선호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부산은 부산 출발 주요 야간 시간대 노선의 탑승률(7,8월 성수기 제외)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전 노선에서 에어부산의 탑승률이 높았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부산-홍콩 에어부산 탑승률이 87%로 다른 국적 항공사와 최대 11.5%포인트 차이가 났다. 괌 노선 역시 에어부산 탑승률이 80.5%로 다른 국적 항공사보다 10% 포인트 이상 높고, 베트남 다낭, 필리핀 세부 등 노선에서도 탑승률이 5% 가량 웃돌았다. 이는 에어부산이 넓은 좌석과 저렴한 항공권을 선호하는 승객들의 수요를 충족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일반적으로 야간 시간대 항공편은 늦은 시간 출발해 넓은 좌석 간격이나 기내식 제공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 또 무료 수하물의 허용 중량도 항공사 선택에 중요한 조건이 된다. 에어부산은 기내 좌석 간 간격이 타 저비용항공사(LCC)보다 5~7cm 넓고, 후쿠오카 노선을 제외하고 전 국제선에서 기내식이 제공된다. 무료 수하물 허용 중량도 5kg이 많다.박진우 에어부산 홍보과장은 “야간 시간대 항공편은 낮 시간보다는 다소 힘든 여정이라 운임뿐 아니라 기내 편안함도 중요하다”며 “대형 항공사보다는 저렴한 운임, 기존 저비용항공사보다는 편안하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같은 야간 시간대 노선이면 에어부산을 먼저 선택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에어부산은 이런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이날부터 에어부산 여행 블로거를 모집한다. 매주 노선별로 모집하는 이번 이벤트는 1차 중국 하이난 노선을 시작으로 필리핀 세부, 미국 괌 노선 등 야간 시간대 노선을 위주로 진행된다. 이벤트 선정자에게는 해당 노선의 무료 항공권 2매가 제공된다. 에어부산 여객기
2017.02.02 I 신정은 기자
'AK몰서 여행용품 마련·포인트 적립'…제주항공, 계열사 협업 강화
  • 'AK몰서 여행용품 마련·포인트 적립'…제주항공, 계열사 협업 강화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백화점(AK플라자)과 인터넷종합쇼핑몰(AK몰) 등 유통 계열사와의 협업을 강화한다.제주항공은 AK몰에서 각 취항 도시를 여행할 때 필요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AK몰 이벤트 페이지에 중국, 일본, 홍콩, 마카오, 동남아시아, 대양주(괌·사이판) 등으로 구분해 여행객들이 실속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각 지역별 적합한 품목을 마련했다. 필리핀 세부,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등으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수영복, 스노클링 장비, 튜브 등 수영용품을, 괌과 사이판 여행객에게는 골프용품 등을 준비했다.또 승무원이 추천하는 화장품, 향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코너와 여행 필수품목인 캐리어와 모바일 데이터쿠폰 등의 판매코너도 있다.AK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해당제품을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2%를 제주항공 리프레시(Refresh)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AK몰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리프레시 포인트는 제주항공 항공권 예매나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1포인트당 10원으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항공권 구매에서 여행준비과정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제주항공 여행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더 멀리 난 LCC…국제선 승객 10명 중 3명 이용☞국적 LCC 6개사, 국제선 수송분담률 첫 30% 돌파☞제주항공, 창립 12주년 맞아 새로운 승무원 액세서리 공개
2017.01.31 I 임성영 기자
  • 보건복지부 주간계획(1.23~1.29)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다음은 다음주(1월 23~29일) 보건복지부의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 ◇주간 행사일정△23일(월)09:00 건보부과체계 개편안 공청회(국회)15:00 현장방문(공주 전통시장, 장애인복지시설)△24일(화)10:00 국무회의(세종)14:30 응급의료관련 병원장 간담회(세종)17:00 현장방문(오송 질본 긴급상황실)△25일(수)08:00 2017년 제1차 국민연금기금운용위(조선호텔)11:40 현장방문(노숙인시설)(권한대행)△26일(목)10:00 제190차 대외경제장관회의(서울청사)15:30 현장방문(반포 복지허브화 발굴수급가구, 서울성모병원 설명절 응급의료기관)◇주간 보도계획△23일(월)GHSA(글로벌보건안보구상) 선도그룹 회의 개최 (즉시) - 2017년도 GHSA 선도그룹 회의 의장국으로서 1차 회의* 개최 - “Take Action”을 슬로건으로 GHSA 선도그룹 10개국과 전 세계 보건안보 역량 강화 방안 논의 * 선도그룹 1차 회의: 1.21(토), 스위스 제네바환자중심 의료기관 적정성 평가 도입한다(12:00) - 의료 질 향상과 환자 중심 의료문화 조성을 위한 2017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 공개 * 환자가 입원한 경험(투약, 진료과정 등)을 주제로 한 환자경험 평가, OECD 발생률 1위인 결핵 평가 실시(신규)설 연휴기간 감염병 발생 주의 당부(12:00) - 질병관리본부, 전국 보건기관 비상방역근무 근무체계 유지 - 설 연휴에 따른 인구이동, 해외여행객 증가 예상에 따라 국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강조 및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 당부△24일(화)응급의료 병원장 간담회 개최(06:00) - 전북대병원 소아환자 사망사건 계기로 마련된 ‘응급의료 제도개선 대책’을 권역응급·외상센터 병원장 대상으로 설명 및 협조 당부 - 설 명절 연휴 대비 응급진료대책 협조 당부 국무회의 의결 안건 2건 통과예정(10:00) -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기부 범위를 식품에서 생활용품까지 확대 및 기부식품등지원센터 지정 및 지정취소, 평가근거 마련 등) - 병원체자원의 수집·관리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안(병원체자원관리종합계획 및 현황조사, 국가병원체자원은행 및 분야별병원체자원전문은행의 설치·지정·운영을 위한 세부사항 규정) ‘식품기부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예정(10:00) - 푸드뱅크 기부대상에 식품 외에 생활용품까지 확대됨에 따라 생활용품의 종류와 범위 구체화(세제류, 휴지류, 수건류, 기저귀류, 신체 위생용품류, 여성 위생용품류 등) ‘내 손 안의 보건소’ 5월부터 전국 35개소로 확대된다(12:00) - 건강문제가 있으면 스마트폰으로 건강관리를 해주는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확대(‘16.9월 10개→’17.5월 35개 보건소) * 신규 25개 보건소 추가 모집을 위한 사업 설명회 개최(1.24) 및 1.25(수)부터 추가 선정 공모 - ‘16.9월부터 10개 보건소에서 시작되었으며, 3개월 서비스 결과 건강개선 효과 및 이용자 만족도가 높게 나타남3월 취학예정 어린이, 예방접종 마치고 입학하세요~(12:00) - 초등학교 취학아동 대상 4종 예방접종 기록 확인(온라인 확인으로 절차 간소화) - 단체생활 시작 시기 감염병에 가장 취약, 표준일정에 맞춰 접종 완료 당부숨 못 쉬는 고통, 만성폐쇄성폐질환 2차 평가결과 공개(12:00) - 종합평가 결과, 전체 평균점수는 58.9점으로 1차 평가대비 5.01점 증가 (상급종합 87.64점, 종합병원 73.59점, 병원 63.11점, 의원 52.52점 등) - 1,499기관 중 1등급 296기관(19.75%), 2등급 342기관(22.82%), 3등급 349기관(23.28%), 4등급 250기관(16.68%), 5등급 262기관(17.48%) 분포 △25일(수)복지부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 설명회(06:00) -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 R&D 투자강화, 의료기기산업육성법 제정, 중개임상시험 지원센터 등 의료기기산업 지원정책 설명 - 각 사업별 지원대상?내용?방법 안내, 전년도 최종선발과제 담당자, 평가위원 등의 응모준비 노하우 공유 등 * 일시·장소: 1.25(수) 14:00~17:00, 서울 충무아트센터(서울 중구)2월 1일부터 한-칠레, 한-핀란드 사회보장협정 발효(12:00) - 상대국에 파견된 우리나라 근로자의 상대국 연금보험료 5년간 면제 가능 (면제기간 추가 연장 가능) - 핀란드의 경우, 양국 연금 가입기간을 합산하여 양국에 연금보험료를 납부한 만큼 각각 연금 수급 가능설 연휴 응급진료체계 운영(12:00) - 연휴 기간 동안 국민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 해소 및 대규모 재난 발생 대비 응급진료체계 운영
2017.01.21 I 이지현 기자
 가장 저렴한 항공권, 언제 사야할까
  • [e여행팁] 가장 저렴한 항공권, 언제 사야할까
  • 최적 항공편 예약 시점은 언제?(인포그래픽=스카이스캐너)[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새해가 밝았다. 올해는 12년 만에 공휴일이 가장 많아 해외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예년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다. 그럼 항공권을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려면 언제 예약을 해야 할까. 같은 조건의 항공권을 저렴하게 가장 낮은 가격에 구입하려면 평균 출국 24주 전에 예약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와 눈길을 끈다.전 세계 여행 가격비교사이트 스카이스캐너는 최근 2년간 스카이스캐너 사이트를 통해 항공편을 구매한 수천만 건의 내역을 분석한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원하는 날짜와 조건에 맞는 항공권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사려면 출국 24주 전에 예약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한국에서 떠나는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 연평균보다 낮은 가격에 구매하려면 최소 11주 전에는 예약해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4달전에 예약해야 가장 저렴해전통적인 한국인 인기 여행지 일본은 출발하기 약 4달 전에 예약할 경우 항공권 가격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 연속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도시 1위에 선정된 오사카는 출국 18주 전에 예약할 경우 7%가량 비용 절감이 가능했다. 스테디셀러 여행지인 도쿄는 출국 17주 전(-6%)에, 신흥 인기 여행지인 후쿠오카는 출국 15주 전(-6%)에 예약할 경우 가장 낮은 가격에 항공권을 예약할 수 있었다.자유여행객에게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동남아는 구매 시점이 출발일과 비교적 가까워도 합리적인 가격에 항공권을 살 수 있었다. 지난해 한국인 인기 가족여행지 1위에 올랐던 괌의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은 출국 4주 전으로, 약 5%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여행이 가능했다. 전통적인 인기 휴양지인 세부는 7주 전(-5%), 오키나와는 9주 전(-9%)에 항공권을 예매해야 가장 가격이 낮았다.◇황금연휴 일찍 예약해야 저렴하게 여행 가능최장 10일까지 쉴 수 있는 추석 등 황금연휴 동안 합리적인 비용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항공권 예매를 더욱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기여행지의 경우 예약 시점에 따라 가격 편차가 크고 최적의 항공권 예매 시점도 다소 이르기 때문. 추석 연휴 동안 일본으로 떠나는 항공권을 가장 낮은 가격에 살 수 있는 시점은 출발 21주 전으로 이때 항공권을 예약하면 22%가량 비용을 아낄 수 있었다. 중국(-21%)과 대만(-14%)은 22주 전에, 태국(-19%)과 베트남(-13%)는 18주 전에 각각 항공권을 예약할 경우 가장 저렴했다.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초에 여행을 떠날 경우 영국은 출발 13주 전에 예약 시 최대 18%까지 비용 절감할 수 있었다. 베트남 또한 5주 전에 예매할 경우 17%가량 할인된 가격에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다. 합리적으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기간은 3월…같은 국가라도 도시별로 최적의 여행 시기 달라이번 보고서는 여행지별 최적의 항공권 예약 시점은 물론, 1년 중 가장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에 대한 분석도 담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 출발하는 항공권은 3월에 가장 저렴하며, 3월에 출발하는 항공권은 연평균보다 약 7%가량 비용 절감을 할 수 있었다. 반면, 항공권 가격이 가장 비싼 시기는 8월이며, 이때 출발할 경우 연평균보다 약 13% 정도 더 지불해야 했다.같은 국가라도 최적의 여행 시점은 도시별로 차이가 있었다. 일본의 경우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등 주요 도시는 11월에 가장 알뜰하게 다녀올 수 있었고 오키나와와 같은 휴양지는 대부분의 동남아 여행지와 마찬가지로 3월에 항공권이 가장 저렴했다. 필리핀 또한 마닐라는 10월에, 세부와 보라카이는 3월에 떠날 때 가장 싼 가격에 항공권 구매가 가능했다.스카이스캐너 한국 시장 담당 박정민 매니저는 “보편적으로 항공권은 일찍 예매할수록 더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지만, 최근에는 여행시장의 성장으로 각종 항공권 프로모션이 많아지고 출국이 임박했을 때 나오는 땡처리 상품이 훨씬 쌀 때가 있어 최적의 예약 시점을 찾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며 “자신이 원하는 항공편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기 위해서는 수개월 전부터 원하는 항공편의 가격을 예의주시하고, 스카이스캐너의 가격 알림 서비스 등을 이용해 깜짝 특가를 포함한 다양한 가격정보를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여행] 한반도 생성 신비 품고, 시간이 예서 멈췄구나☞ [기자수첩] ‘겨울 여행주간’ 기회 날린 스키장 업계의 결정☞ [여행팁] 여행아바타·화성호텔 등 미래 여행트렌드☞ [여행] 눈·바다·고택·와인…겨울여행주간 즐기는 10가지 방법☞ ‘눈꽃산행·문학기행’ 등 관광벤처가 제안하는 겨울 여행주간 이색 체험
2017.01.21 I 강경록 기자
티웨이항공, "타이베이 떠나자"..T나는 여행단 모집
  • 티웨이항공, "타이베이 떠나자"..T나는 여행단 모집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티웨이항공은 타이베이의 여행 정보를 전해 줄 ‘T(티)나는 여행단 8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T나는 여행단‘은 티웨이항공의 취항지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메신저다. 각자의 블로그를 통해 티웨이항공이 취항하는 지역의 여행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19세 이상 남녀 중 여행 관련 콘텐츠를 많이 올리는 블로거를 중심으로 선정된다. 이들은 티웨이항공으로부터 해당 여행지의 왕복 항공권과 호텔 숙박을 지원받고 활동하게 된다.8기의 여행지는 자유여행의 천국으로 불리는 타이베이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며 참여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티웨이항공은 지난 2015년 T나는 여행단 1기의 마카오 탐방을 시작으로 2기 호찌민, 3기 오키나와, 4기 칭다오, 5기 원저우, 6기 비엔티안, 7기 세부를 다녀와 생생한 여행 정보를 소개한 바 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단이 다녀온 취항지들의 여행기는 다음달부터 티웨이항공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며 “9기의 여행지는 베트남의 다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7.01.19 I 신정은 기자
제주항공, 찜 특가 이벤트…'김포-제주 7900원부터'
  • 제주항공, 찜 특가 이벤트…'김포-제주 7900원부터'
  •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제주항공(089590)이 올해 첫 번째 ‘찜(JJiM)’ 특가 이벤트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찜 항공권 예매는 오는 4일 오후 5시부터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어 10월 추석 황금연휴기간의 특가항공권을 미리 구입할 수 있다.회사 관계자는 “찜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낮은 대신 무료수하물 위탁서비스가 되지 않고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조건이 많다”면서 “여행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찜(JJiM) 항공권은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탈 경우 연중 가장 파격적인 가격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찜 항공권은 모바일 앱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설치하고 회원으로 가입한 후 수하물 위탁이 필요하면 ‘사전 수하물 구매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노선별 특가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총액운임 편도항공권을 기준으로 국내선(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대구-제주)은 7900원부터 판매한다.일본노선은 △인천발 도쿄(나리타),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오키나와 등 5개 노선과 김포-오사카는 3만3900원부터 △부산발 오사카, 후쿠오카 등 2개 노선은 2만8900원부터 판매한다.중국노선은 △인천발 칭다오, 스자좡, 웨이하이 등 3개 노선은 3만3900원 △대구-베이징 2만8900원, 홍콩노선은 △인천-홍콩 3만8900원, 대만노선은 △인천-타이베이 3만8900원 △부산-타이베이 3만3900원부터다.베트남노선은 △인천-하노이 3만8900원 △인천-다낭 4만8900원, 필리핀노선은 △인천발 마닐라, 세부 등 2개 노선이 4만8900원, 말레이시아노선은 △인천-코타키나발루 4만8900원, 태국노선은 △인천-방콕 4만8900원 △부산-방콕 3만8900원부터다. 대양주노선은 △인천발 괌, 사이판 등 2개 노선이 4만8900원부터 판매한다.이 같은 특가항공권은 예매일자와 환율변동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2017.01.03 I 임성영 기자
"대구공항 국제선 승객, 둘 중 한 명 티웨이항공 이용"
  • "대구공항 국제선 승객, 둘 중 한 명 티웨이항공 이용"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대구국제공항 전체 이용객이 올해 처음으로 25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국제선 승객 둘 중 한 명은 티웨이항공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웨이항공은 올해 대국공항 국제선 여객수 약 60만 중 54%인 32만6196명이 자사 항공기를 이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티웨이항공이 지속적으로 대구발 노선을 늘렸기 때문이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월 대구에서 출발하는 중국 상하이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정기편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3월 오사카, 10월에는 대양주인 괌 노선을 신규 취항했다. 올해는 5월 타이베이, 9월 후쿠오카와 도쿄에 이어 이번 달 국적 항공사 최초이자 단독 노선인 홍콩과 세부의 하늘길까지 열었다. 이는 티웨이항공이 올 들어 새롭게 취항한 11개 노선 중 절반에 달한다. 그 결과 장기간 침체기에 시달리던 대구국제공항에도 활력이 생기기 시작했다. 올해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운항 편수는 티웨이항공이 대구-상하이 노선 운항을 시작하기 전인 지난 2014년보다 2.5배 넘게 늘었다. 해외 노선이 늘어난 만큼 국제선을 이용한 여객 수도 지난 2014년 22만2734명에서 올해(1~11월) 60만3078명으로 3배 가깝게 증가했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대구공항을 출발하는 총 9개 노선(제주, 상하이, 오사카, 괌, 타이베이, 도쿄, 후쿠오카, 홍콩, 세부)을 운항하며 명실상부한 대구·경북 지역의 리딩 캐리어(leading carrier)로 자리 잡았다고 평가했다. 이를 기념해 티웨이항공은 전일 ‘대구국제공항의 이용객 250만명의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250만번째 승객으로 선정된 가족 5명에게 무료 항공권을 증정했다.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는 “내년에도 대구에서 출발하는 국제선을 늘릴 예정”이라 며 “우리나라의 대표 저비용항공사로서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길을 책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홍근(뒷줄 오른쪽) 티웨이항공 대표가 28일 대구국제공항의 이용객 250만명의 돌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250만번째 승객으로 선정된 가족 5명에게 무료 항공권을 증정하고 있다.
2016.12.29 I 신정은 기자
제주항공, 내년 1월4일 찜 이벤트 개시..제주 7900원부터
  • 제주항공, 내년 1월4일 찜 이벤트 개시..제주 7900원부터
  •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매년 두차례 실시하는 ‘찜(JJiM)’ 이벤트 특가항공권 예매를 내달 4일부터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찜 이벤트는 맡기는 수하물 없이 기내 무료수하물(3면 합계 115cm 이내, 무게 10kg 이하인 1개의 휴대품)만 들고 탈 수 있는 항공권을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이다. 매년 1월과 7월 두차례 실시한다.이번 찜 항공권은 다음달 4일 오후 5시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모바일 앱에서 진행한다. 탑승일을 기준으로 오는 내년 6월1일부터 11월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0월 추석 황금연휴기간의 특가항공권을 미리 구입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이번 찜 특가 노선은 국내선 4개 노선(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대구-제주)과 일본, 중국, 동남아, 대양주 등 국제선 24개 노선에서 진행된다. 노선별 특가항공권 운임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료 등이 포함된 총액운임 편도 기준으로 △김포-제주 7900원 △인천-도쿄 3만3900원 △부산-오사카 2만8900원 △인천-세부 4만8900원 △인천-괌 4만8900원 등이다.제주항공은 이와 함께 찜 프로모션 사전이벤트로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송중기와 함께하는 제주항공 2D영상 공유이벤트’를 통해 경품항공권, 라운지이용권, 제주항공 트래블 캘린더 등 자유여행객을 위한 선물을 증정한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찜 특가항공권은 정규항공권에 비해 운임이 매우 낮은 대신 무료수하물 위탁서비스가 되지 않으며 일정변경이나 취소 등에 제한조건이 많으므르 노선별로 예매일정을 사전에 알아두고 여행계획을 확실히 세운 뒤 일정에 맞게 항공권을 예매해야 실수가 없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기내 면세점 이용하고 상품권 받으세요"…제주항공, 1월 이벤트☞제주항공, 훈련장치·예비엔진 추가 도입…안정성 강화☞[신기자의 비행기 꿀팁]⑬기내에서 특별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2016.12.28 I 신정은 기자
  • NC, LA 전지훈련 팬 참관단 모집
  •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NC 다이노스가 하나투어와 손 잡고 LA 전지훈련에 함께 할 팬들을 기다린다. ‘다이노스 원정대’는 NC 응원단인 랠리 다이노스와 함께(행사 일부 참여) NC 다이노스 전지훈련이 열리는 LA 현지를 방문하는 여행 프로그램으로 2017년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5박 8일 동안 진행한다.원정대는 NC 선수단 훈련을 참관하고 연습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연습경기에서는 팬들이 승리의 하이파이브나 배트보이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현장상황에 따라 변동가능). 또 선수단과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이벤트를 즐기는 팬미팅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 다저스 스타디움 투어, 유니버셜 스튜디오 투어, LA 및 라스베가스 서부 관광지 여행 등 LA 안팎의 다양한 명소도 둘러볼 수 있다.이번 원정대 참가자는 본인에 한정해 17시즌 중 창원 마산야구장에 초청을 받거나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그라운드 포토타임 등에 참여하는 혜택도 받는다.‘다이노스 원정대’ 참가 비용은 성인 249만원, 아동 224만 1,000원, 유아 37만 3,500원(항공 유류할증료 포함)이다. 12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최소20명, 최대 30명) 예약 및 세부 내용은 구단 홈페이지(www.ncdinos.com)와 하나투어 홈페이지(www.hana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소인원 미 모집 시 행사는 자동 취소된다.
2016.12.16 I 정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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