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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내주는 해결사’ 싱가포르서 1위 차지, 亞 6개국 TOP7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가 싱가포르 1위를 꿰찼다.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Queen Of Divorce)가 2월 5주차(2월 26일~3월 3일) 주간순위에서 싱가포르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3위, 홍콩 4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이 각각 7위에 올랐다.싱가포르 매체 아시아온은 ‘끝내주는 해결사’ 주연배우 이지아에 대해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이어 다시 한 번 복수심에 불타는 캐릭터를 맡아 아주 능숙하게 소화했다”라고, 강기영에 대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또 다시 믿음직한 변호사로 활약했다”고 소개하며 작품과 연기를 호평했다.홍콩 매체 코리안 스타 데일리는 이지아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끝내주는 해결사’를 심도있게 다루며 현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지아는 ‘해외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배우’로 꼽은 것과 관련해 “배우가 시청자에게 신뢰받는다는 것은 최고의 찬사다. 그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더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답했다.‘끝내주는 해결사’는 지난 7일 김사라(이지아)와 파트너 동기준(강기영)의 해피엔딩을 암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해당 최종회는 국내에서 5.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한편 Viu(뷰)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공개하고 있는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브랜딩 인 성수동’, ‘피라미드 게임’, 예능 ‘환승연애3’, ‘연애남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 이지아 파워…'끝내주는 해결사', Viu 싱가포르 1위 등극
- ‘끝내주는 해결사’[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가 싱가포르 1위를 꿰찼다.아시아 최대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Queen Of Divorce)가 2월 5주차(2월 26일~3월 3일) 주간순위에서 싱가포르 1위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말레이시아 3위, 홍콩 4위,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이 각각 7위에 올랐다.싱가포르 매체 AsiaOne(아시아온)은 ‘끝내주는 해결사’ 주연배우 이지아에 대해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이어 다시 한 번 복수심에 불타는 캐릭터를 맡아 아주 능숙하게 소화했다”라고, 강기영에 대해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또 다시 믿음직한 변호사로 활약했다”고 소개하며 작품과 연기를 호평했다.홍콩 매체 Korean Star Daily(코리안 스타 데일리)는 이지아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끝내주는 해결사’를 심도있게 다루며 현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지아는 ‘해외 시청자들이 믿고 보는 배우’로 꼽은 것과 관련해 “배우가 시청자에게 신뢰받는다는 것은 최고의 찬사다. 그 믿음에 부응하기 위해 더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고 답했다.‘끝내주는 해결사’는 지난 7일 김사라(이지아)와 파트너 동기준(강기영)의 해피엔딩을 암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해당 최종회는 국내에서 5.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Viu(뷰)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모범택시2’ 등 한국 인기 콘텐츠를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해외 16개국에 공개하고 있는 있는 홍콩 PCCW 범지역 OTT 플랫폼이다. 현재 한국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 ‘브랜딩 인 성수동’, ‘피라미드 게임’, 예능 ‘환승연애3’, ‘연애남매’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 3월 첫 주 ‘수도권 아파트’ 전세 위주로 ‘꿈틀’[부동산 라운지]
-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지난달 스트레스DSR 시행에 아파트 매매 관망세가 짙어진 분위기다. 이에 실수요가 상대적으로 풍부한 전세 등 임대차시장 위주로만 가격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변동률 상에서 최근 2~3개월 연속 하락세인 서울과 수도권 매매가격과 달리, 전셋값은 5~7개월 연속 상승하며 상반된 움직임이 또렷하다. 서울 전세시장 움직임을 2월 기준으로 살펴보면 25개 구 중 19곳에서 가격이 올랐다.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매수자와 매도자 사이의 가격 접점이 좁혀지지 않는 가운데, 새로운 대출규제 시행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 축소가 발생하면서 거래체결은 더 어려워진 분위기다. 서울 매매가격이 8주 연속 보합(0.00%)을 기록했으며 재건축과 일반아파트도 가격이 평행선(0.00%)을 달렸다. 신도시는 0.01% 떨어졌고, 경기·인천은 7주 연속 보합세를 유지했다.서울은 ▽용산(-0.04%) ▽구로(-0.03%) ▽성북(-0.03%) ▽은평(-0.02%) ▽송파(-0.01%) 순으로 하락했고, △광진(0.01%) △강남(0.01%) 등은 올랐다. 신도시는 ▽평촌(-0.03%) ▽중동(-0.03%) ▽산본(-0.01%) 등이 내렸다. 경기ㆍ인천은 ▽고양(-0.02%) ▽안양(-0.02%) ▽의정부(-0.02%) ▽파주(-0.02%) ▽화성(-0.02%) 등이 떨어진 반면 인천이 0.01% 올랐다.전세시장은 봄 이사철 영향은 물론 매매 시장으로 이동하지 못한 수요층이 가세하면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차 물건들은 대부분 소진된 분위기다. 서울이 0.01% 상승했고, 신도시와 경기·인천은 보합(0.00%)을 나타냈다.서울은 9개 구에서 전셋값이 올랐으며, 하락한 지역은 2곳으로 상승 방향 움직임이 우세했다. 지역별로 △은평(0.05%) △용산(0.05%) △성북(0.04%) △양천(0.03%) △송파(0.02%) △구로(0.02%) 등에서 상승했다. 신도시는 △중동(0.02%) △동탄(0.01%) 등이 올랐고, ▽산본(-0.04%) ▽일산(-0.02%) ▽평촌(-0.01%) 등은 떨어졌다. 경기ㆍ인천은 △의정부(0.05%) △군포(0.04%) △안산(0.01%) △수원(0.01%) △인천(0.01%) 등이 상승한 반면 ▽안양(-0.04%) ▽의왕(-0.01%) ▽파주(-0.01%) 등에서 떨어졌다.윤지해 수석연구원은 “4.10 총선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부동산 시장에서의 추가 제도변화 이벤트가 발생하기는 어려운 국면이다. 다만 각 후보들이 어느 정도 확정되면서 지역구 개발, 교통, 세금 등을 중심으로 규제 완화 성격의 공약들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며 “이 중 GTX 등의 광역교통망처럼 지역 가격 움직임에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호재들이 강조되면서 일부 투자 수요가 자극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스트레스 금리까지 가산되는 스트레스DSR 제도 시행과 물가상승 압박으로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멀어지는 등 수요 유입을 억제하는 요소들도 다수 존재하는 만큼, 3월 봄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하고 1~2월 비수기와 차별화된 움직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고 내다봤다.
- 발렌티노 뷰티, ‘고-쿠션 글리터 에디션’ 출시 기념 ‘하우스 오브 쿠션’ 진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이탈리아 메종 발렌티노(Maison Valentino)의 쿠튀르 뷰티 브랜드 발렌티노 뷰티는 신제품 ‘고-쿠션 글리터 에디션(Go-Cushion Glitter Edition)’을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성수동 오우드 1호점에서 ‘하우스 오브 쿠션(House of Cushion)’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사진=발렌티노 뷰티)발렌티노 뷰티는 이번 봄,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고-쿠션’에 극강의 글리터가 더해진 ‘고-쿠션 글리터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파클 유어 리얼리티(Sparkle Your Reality)’라는 메시지를 담아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글리터처럼 일상에 긍정적인 에너지와 반짝임을 더한다는 의미를 담았다.이번 신제품은 그린, 핑크, 블랙의 세 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컬러에 따라 특별한 메시지를 전한다. △시선을 끌어당기는 강렬한 행운석처럼 행운마저도 그 화려함에서 빠져나오지 못할 ‘그린 스트라바간자(Green Stravaganza)’ △눈부시게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게 하는 ‘핑크 인 로마(Pink in Roma)’ △어둠과 빛이 교차하는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반짝이는 ‘누아르 브리앙(Noir Brillante)’의 세 가지 컬러는 행운, 사랑, 빛과 같은 긍정적인 단어로 표현한다. 이 중 메인 컬러인 ‘그린 스트라바간자’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해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담은 컬러로, 찬란하게 빛나는 스파클이 일상에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쿠션 글리터 에디션’은 마치 오트 쿠튀르 의상을 입은 듯 가볍고 편안한 텍스처와 매끄러운 피부 표현이 특징인 제품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가벼운 텍스처가 피부에 밀착되어 모공을 촘촘하게 커버하고 매끄럽고 고급스러운 피부 결을 표현하며, 보습성분이 함유된 포뮬러가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고 당김 없는 편안함을 선사한다. 특히 피부의 굴곡을 따라 완벽하게 밀착되는 130도 더블 앵글 커팅과 모공 및 잔선을 매끄럽게 커버하는 보송한 브러쉬 결이 더해진 퍼프가 얇게 밀착되는 세미 매트 피부를 연출한다. 발렌티노 뷰티는 ‘고-쿠션 글리터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카페 오우드1호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은 3월 10일까지 진행되며, 메인 컬러인 초록색으로 채워진 공간에서 발렌티노 뷰티가 선사하는 일상의 새로운 영감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경험할 수 있다. 발렌티노 뷰티의 쿠튀르 감성을 담은 세 가지 컬러의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들도 한자리에서 경험해 볼 수 있다.이번 팝업 스토어는 ‘스파클 유어 리얼리티 스튜디오(Sparkle Your Reality Studio)’를 컨셉으로 하여 포토 스튜디오로 꾸며진 이번 팝업 스토어는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쿠튀르 감성을 가득 담은 다채로운 포토존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에서 ‘고-쿠션 글리터 에디션’을 구매하는 고객 3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발렌티노 스크런치를 증정한다.‘고-쿠션 글리터 에디션’은 발렌티노 뷰티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판매 채널(롯데온, 카카오톡 선물하기, 네이버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번 신제품의 ‘그린 스트라바간자’ 컬러는 리미티드로 판매된다.
- ‘코리아그랜드세일’ 역대 최대 기록…외국인 관광객 12만명 유치
- 서울 명동, 홍대, 성수에서 운영된 웰컴센터 프로그램을 즐기는 외국인들 (사진=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역대 최대인 외국인 관광객 12만 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또 외국인 관광객 10명 중 9명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최근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진행한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 캠페인에 외국인 관광객 12만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항공과 숙박, 쇼핑 등 부문에서 다양한 할인과 체험행사가 진행된 캠페인에는 국내외에서 1653개 기업이 참여, 대대적인 한국여행 홍보전을 펼쳤다. 대한항공 등 국내 9개 항공사는 지난달 16일 기준 8만 7500여 건의 할인 항공권을 판매했다. 클룩, 크리에이트립, 트립닷컴 등 온라인여행사(OTA)와 연계해 진행한 체험상품 기획전에서도 1만 건이 넘는 관광상품이 팔렸다. K-쇼핑 기획전에 참여한 신라와 롯데, 신세계 등 면세점은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이 269% 급증했다. 같은 기간 백화점 매출도 1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카드사 유니온페이와 함께한 즉시 할인 프로모션에는 외국인 관광객 5000여 명이 참여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동과 홍대, 성수동에서 운영한 웰컴센터는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외국인 관광객 2만1770명이 몰리면서 내내 성황을 이뤘다.올해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K-콘텐츠도 적극 활용했다. K팝 댄스, 미용, 한식 등을 주제로 총 74회 진행된 ‘K-컬처 체험행사’에는 다양한 국적(52개국)의 외국인 관광객 약 900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대비 7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높은 만족도다. 캠페인 기간 웰컴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8%가 2024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89.2%는 “향후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에 맞춰 한국을 재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3.1%포인트, 5.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 형 뛰고 아우 날았다…저PBR 숨고르자 중소형株 '쑥'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코스피를 이끌던 저PBR(주가순자산비율) 관련주의 상승세가 꺾이자 그 틈을 타 코스닥 중소형주가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월 계절 성수기를 맞은 제약·바이오와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가 코스닥의 상대적 강세를 견인했다. 다만 성장주 특성상 기업별 가시적인 성과와 시장에서 기대하는 금리 인하가 뚜렷해지기 전까지는 변동성 리스크에 유의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기준 코스피 지수는 지난 1개월간(2월7일 이후) 2.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코스닥 지수는 7.0% 상승해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았다. 이달 들어서도 전일까지 코스피가 ‘마이너스’, 코스닥이 ‘플러스’로 희비가 엇갈렸다.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정부가 마련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의 세부 내용이 공개된 후 시장의 기대가 식자 중소형주의 순환매 장세가 부각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로 밸류업 정책 주주환원 기대 등에 상승했던 미래에셋증권(006800)(-8.43%), 메리츠금융지주(138040)(-3.25%), 미래에셋생명(085620)(-4.10%), 삼성증권(016360)(-1.68%) 등 종목은 3월 들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상대적 강세를 보인 코스닥에선 업종별로 반도체(4.7%), 정보기술(IT) 하드웨어(HW)(3.4%), 기계·장비(3.1%), 제약(2.2%)이 수익률 상위에 올랐다. 종목별로 AI 관련주로 묶이는 에스피소프트(443670)(65.0%)는 이 기간 코스닥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투비소프트(079970)(37.7%), 폴라리스AI(039980)(36.5%) 등도 급등했다. 퀄리타스반도체(432720)(20.5%)와 사피엔반도체(452430)(8.9%), 테크윙(089030)(14.4%) 등 반도체주도 높은 성과를 보였다. 계절적 성수기를 맞은 알테오젠(196170)(20.9%), 에이비엘바이오(298380)(19.7%), HLB(028300) 제약(16.6%), SBW생명과학(151910)(16.0%), 와이바이오로직스(338840)(12.8%) 등 제약·바이오주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다음 달 5일 개최되는 미국암학회(AACR 2024)를 앞두고 에이비온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연구내용에 대한 기대에 이틀간 각각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외 한미약품, 유한양행, 레고켐바이오, 앱클론, 에이비엘바이오, 지놈앤컴퍼니, 큐리언트, 티움바이오 등이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업 정책 모멘텀이 쉬어갈 때 중소형주 내에서 AI, 반도체 전공정 장비, 기판 등 반도체 중소형주, 제약주의 순환매 장세 이어지고 있다”며 “3월 코스닥 제약 업종은 2000년 이후 평균 월별 수익률이 2.4%로 연중 3위다”고 설명했다. 다만 코스닥 성장주의 특성상 금리 등 거시경제 변수와 기업의 가시적인 성과 등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도 제기된다. 김혜민 KB증권 연구원은 “바이오텍 기업들이 각종 연구개발(R&D) 이벤트, 학회 발표 등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트리거로 작용하는 것은 긍정적으로 본다”면서도 “금리 인하 시기가 아직 확실하지 않은 데다 긍정적인 이벤트 소멸 후 실적 등 가시적인 성과가 없다면 오히려 리스크”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시장에서 기대하는 금리 인하 흐름이 명확해지기 이전까지는 중소형 성장주의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 이웅찬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1분기에는 정부의 증시 부양정책이, 2분기에는 금리 인하 가능성이 상승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당분간 밸류업 프로젝트의 영향으로 가치주, 대형주, 외인 선호 종목의 상승세가 조금 더 이어질 수 있지만 총선이 지나고 금리 인하가 가까워지는 2분기에 들어서면 성장주 반등으로 시장이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2024 F/W 서울패션위크' 563만불 수주 상담...미국·대만·이태리 러브콜
- 서울패션위크에 참가한 걸그룹 뉴진스. 서울시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지난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서 K-패션 브랜드 해외 진출 토대가 마련됐다.서울시는 지난달 1일부터 5일까지 열린 F/W 서울패션위크에서 1179건, 563만불 수주 상담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직전 시즌과 비교해 9.5% 늘어난 규모로, 이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 해외 수주 성사율, 장소 다양화 등 세 가지 키워드 변화를 추구한 결과다.가을과 겨울 패션 트랜드를 미리 만나보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87개 사가 참여했다.이번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쇼 참가 브랜드 선정 시 해외 심사위원을 영입하고 해외 매출실적 평가 배점을 확대(10→20점)하는 등 브랜드 글로벌 진출 현황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진했다. 최종 선정된 21개 브랜드는 K-패션의 트렌드를 선보였다. 그 외 3개 브랜드가 오프쇼(디자이너가 외부 장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패션쇼) 형태로 참여했다. 시는 앞으로 서울패션위크 오프쇼에 참여하는 브랜드에 대한 홍보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오프쇼의 비중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바이어 선별도 까다롭게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시 한국 패션 브랜드 구매 이력에 대한 검증을 강화했으며, 바이어가 쇼룸으로 찾아가 진행하는 방문형 수주 상담 프로그램 패션 쇼룸투어도 도입했다. 또한 글로벌 백화점 체인 하비 니콜스, 레인 크로포드와 편집샵 뉴욕 쓰리엔와이, 베를린 안드레아 무르크디스, 타이베이 니하우 등 한국의 패션 브랜드 구매 이력이 높은 바이어가 참여했다.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국내 84개 패션 브랜드와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 간 563만불의 수주 상담이 이뤄졌다. 미국이 평균 상담 규모 25만불로 가장 높은데 이어 대만,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영국 순이었다. 시는 수주 상담이 향후 계약 체결로 이어지도록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시즌에서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성수를 거점으로 한 패션․뷰티 명소 30여 곳을 추린 패션맵을 제공했다. 시는 다음 시즌 또 다른 지역을 선정해 패션과 도시를 연결하는 패션맵 프로젝트를 이어 나간다.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열린다. 시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K-패션 브랜드에 가치 있는 세일즈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달 변화와 시도, 성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하반기 패션위크를 준비할 계획이다.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탄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고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 MZ 놀이터 '팝업스토어'… 덕질, 특별한 경험에 빠지다
- (그래픽=김정훈 기자)[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이런 자리는 팬들에게 귀하죠.”지난 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 5층 에픽 서울에서 진행된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의 팝업스토어 현장에서 이데일리와 만난 20대 여성 팬 김씨는 이같이 말하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씨는 “플레이브는 버추얼 아이돌이다 보니 오프라인 행사로 아티스트를 만날 기회가 부족하다”며 “앨범을 구매하면 얻을 수 있는 홀로그램 포토홀 등을 체험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고 싶어 이곳을 찾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20대 여성팬 남씨는 “팝업스토어에서 여러 한정판 굿즈를 실물로 직접 보고 구매도 하고 싶다”면서 “오늘 ‘덕질’을 제대로 해볼 생각”이라고 밝히며 미소 지었다.이번 팝업스토어는 플레이브의 새 앨범 ‘아스테룸 : 134-1’ 발매에 맞춰 지난 1일 문을 열었다. 플레이브 소속사 블래스트는 앨범 타이틀곡 ‘웨이 포 러브’를 테마로 꾸민 팝업스토어에서 새 음반과 후드티, 달력, 키링, 포토카드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는 중이다. 운영 마지막 날인 오는 17일까지 사전 예약 방문객만 1만5000명이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방문객 한 명당 1만3000원짜리 키링 하나씩만 구매해도 약 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셈이다.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팝업스토어 전경(사진=김현식 기자)플레이브 팝업 스토어(사진=김현식 기자)◇아티스트·콘텐츠 깊이감 있게 경험팝업스토어는 새 앨범을 내는 K팝 아이돌 그룹들의 필수적인 프로모션 행사로 자리를 잡은 모양새다. 최근 르세라핌, 엔시티 위시, 피원하모니 등 여러 그룹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에이티즈는 공식 캐릭터 ‘애니티즈’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기도 했다.중화권 멤버들이 속해 있는 (여자)아이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상하이, 항저우 등 중국 9개 도시에서도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들은 향후 홍콩, 방콕, 시드니 등지에서도 차례로 팝업스토어를 열 계획이다.팝업스토어는 전시 형태로 기획해 팀 세계관, 앨범 테마 등을 알리기에 적합한 행사다. 콘서트, 팬미팅 등과 달리 아티스트가 직접 등장하지 않는 이벤트임에도 수많은 팬과 소통하며 접점을 늘릴 수 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버추얼 그룹 플레이브 팝업스토어 전경(사진=김현식 기자)새로운 팬층을 끌어모으는 계기도 될 수 있다. 최근 서울 홍대 AK플라자에서 그룹 피원하모니의 팝업스토어를 연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문객 중 약 30%가 팬이 아닌 일반 고객이었다”며 “피원하모니와 새 앨범을 보다 많은 분에게 알리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K팝 기획사 중에서는 하이브의 움직임이 특히 적극적이다. 하이브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 세계 19개국 39개 도시에서 총 71개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누적 방문객 수는 174만명이 넘는다.지난달 16일부터 이달 3일까지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의 3층 규모 건물에서 르세라핌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팀 정체성 및 새 앨범에 담은 음악적 메시지를 AR(증강현실) 기술을 가미한 미디어아트 등으로 구현했고 의류 및 액세서리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하이브 관계자는 “팬들이 아티스트를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하고 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그룹 르세라핌 팝업스토어 전경(사진=쏘스뮤직)◇MZ 취향저격…매출 증대 효과까지음반 및 한정판 굿즈 판매 등을 통한 매출 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 또한 K팝 기획사들이 팝업스토어를 선호하는 이유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은 지난해 더현대 서울에서 약 2주간 진행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약 13억50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커머스 플랫폼과 협력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 기획 및 운영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팬덤 기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인 케이타운포유는 지난해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아티움에 팝업스토어 운영을 위한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케이타운포유 관계자는 “엔데믹 시대가 본격화한 뒤 오프라인 이벤트에 대한 K팝 팬들의 수요가 늘어난 분위기를 반영했다”면서 “지난해 한 해 동안에만 블랙핑크 지수, 트레저, 더보이즈 등과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150여 차례 운영했다”고 말했다.그룹 르세라핌 팝업스토어 외관(사진=쏘스뮤직)피원하모니 팝업스토어(사진=FNC엔터테인먼트)팝업스토어는 MZ세대에게 익숙한 문화이자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더현대 서울, 성수동 등 이른바 ‘핫플’(핫플레이스)로 꼽히는 곳에서 팝업스토어가 주로 열리는 이유다. K팝 아이돌그룹뿐만 아니라 웹툰, 애니메이션, 예능,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IP를 활용한 팝업스토어가 ‘핫플’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더현대 서울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제품 구매 고객 중 MZ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75%에 달한다”면서 “팝업스토어가 과거 백화점 내 자투리 공간을 채우는 역할에 그쳤다면, 최근에는 체험형 콘텐츠를 앞세워 고객들을 불러 모으는 앵커테넌트(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모으는 핵심 점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팝업스토어가 K팝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잡을 지 주목된다. 심재걸 대중문화평론가는 “실상을 들춰보면 신상 굿즈 쇼케이스에 불과한 경우가 많다”며 “진정성 있고 의미 있는 기획에 초점을 맞춰 만족도를 높인다면 좋은 마케팅 수단이자 세련된 팬덤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 50일간의 ‘코리아그랜드세일’ 마무리…외국인 90% ‘만족’
- 웰컴센터 프로그램을 즐기는 외국인들 (사진=한국방문의해위원회)[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함께 지난 1월 11일부터 2월 29일까지 50일 동안 진행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외국인 관광객 12만 명 유치 성과를 냈다. 외국인 관광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이번 행사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리아그랜드세일’은 방한 관광 비수기(1~2월)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관광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항공·숙박·쇼핑·식음·체험·편의 서비스 등 다양한 민간기업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1년부터 13년간 이어온 한국의 대표적인 쇼핑관광축제다.올해 행사에는 1653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해 항공·쇼핑·숙박·식음·체험·교통·편의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과 체험을 제공했다. 먼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국내 9개 항공사는 ‘K-트래블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2월 29일 기준 약 12만 건의 할인 항공권을 판매했다. 크리에이트립, 클룩 등 온라인 여행사(OTA)와 연계해 진행한 체험상품 기획전에서는 1만 건 이상의 관광상품을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최대 414% 상승하는 기록을 달성했다.주요 면세점과 백화점, 대형마트, 아웃렛 등이 참여한 K-쇼핑기획전은 전년 동기 대비(2월 16일 기준) 매출액이 면세점과 백화점에서 각각 최대 269%, 122% 상승했다. 카드사 ‘유니온페이’와 함께 준비한 즉시 할인 프로모션(제휴 가맹점 이용 시 결제금액의 최대 20% 할인)에는 외국인 관광객 5000여 명이 넘게 참여해 쇼핑 혜택을 받았다.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 홍대, 성수에서 운영하고 있는 웰컴센터에는 작년보다 2배가 넘는 외국인 관광객 2만1770명이 방문했다.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구매 영수증 행사에는 외국인 관광객 6542명(지난 행사 대비 314% 상승)이 참여했다.K-푸드 쿠킹 클래스에서 궁중 떡볶이 만들기 체험 참여자 (사진=한국방문의해위원회)특히 올해는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K-콘텐츠도 적극 활용했다. K팝 댄스, 미용, 한식 등 74회 진행된 주제별 K-컬처 체험행사에는 해외 52개국 관광객 약 900명(전년 대비 592% 상승)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 기간에 웰컴센터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에 90.8%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또한 89.2%가 “향후 코리아그랜드세일 기간에 한국을 재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3.1%포인트, 5.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박종택 문체부 관광수출전략추진단장은 “‘2024 한국방문의 해’의 첫 번째 행사로 진행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이번 성공은 올해 계속 이어갈 ‘한국방문의 해’ 캠페인 사업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추진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내 공장·창고 거래건수, 약 10% 감소…1월 거래액 19.8% 급감"
-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올해 1월 전국 공장·창고 거래 건수가 전달(2023년 12월)보다 10.1% 감소했다. 특히 경기·인천 등 규모가 큰 지역의 거래가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5일 상업용부동산 종합 서비스기업 알스퀘어에 따르면 올해 전국 공장·창고 1월 거래(지난 4일기준)는 436건, 거래액은 1조 1034억원이다. 거래 건수는 전월보다 10.1% 하락했고, 거래액은 0.3% 증가했다. 국토교통부의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다.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의 전국 공장·창고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거래 436건, 거래액은 1조1034억원으로 집계됐다. 건수는 전달보다 10.1% 하락했으나, 거래액은 0.3% 올랐다. (자료=알스퀘어)우리나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경기지역 공장·창고 거래건수는 111건, 거래액은 397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각각 19.0%, 19.8% 감소했다.500억원 이상 대형 거래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위험물 저장 및 처리 시설(502억원)과 자동차 관련 시설(501억원), 오산시 원동 창고시설(1250억원)으로 3건에 그쳤다. 주요 지방 거래액도 부진했다. 충남(350억원), 충북(170억원), 전북(164억원), 광주(91억) 등의 거래액은 전월보다 각각 23.9%, 37.6%, 26.9%, 60.5% 감소했다.울산을 제외한 경상 지역 거래는 크게 회복하며 거래액 증가를 이끌었다. 경남(1387억원), 경북(921억원), 대구(634억원), 부산(428억원)은 각각 4.2%, 52.1%, 62.8%, 45.3% 증가했다. 특히 강원(171억원)과 대전(388억원) 지역 거래는 각각 163.0%, 249.2%씩 크게 증가했다. 알스퀘어 관계자는 “중국 등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이커머스)의 국내 진출 기대감에 거래량이 줄지 않았다”며 “다만 물류센터 공실 문제와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위기 등 부정 이슈가 겹치며 작년 상반기 월평균 거래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도브투래빗, 2023 앤어워드 광고제 3관왕 수상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광고회사 도브투래빗은 2023년 ‘앤어워드’ 광고제에서 3관왕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는 한 해 동안 디지털산업에 기여한 작품들을 엄선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산업계 시상식이다.도브투래빗은 IT 부분에서 한국엡손의 엡손프로젝터 BCD캠페인, 문화예술부분에서 CJ ENM의 2022 MAMA AWARDS 팝업이 그랑프리를 각각 수상하였고, 생활용품부분에서 한국엡손의 라벨프린터 ‘이름을 달아주세요’ 캠페인이 Winner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3개의 상을 수상했다.도브투래빗은 17년 된 중견 디지털기반의 종합광고회사로, 창업초기부터 클라이언트의 성공을 위한 다양한 크리에이티브와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그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얻게 되었다.한국엡손의 엡손프로젝터 BCD캠페인은, 프로젝터를 선택할 때 해상도만 보지 말고 Brightness, Contrast, Details 등 BCD를 확인하라는 캠페인으로 영상업계의 저명한 전문가들을 테스트모니얼 형식으로 광고를 제작하여 호평을 받았다.CJ ENM의 2022 MAMA AWARDS 팝업은 요즘 가장 핫한 성수동의 커먼그라운드에서 펼친 오프라인 팝업존으로, 8m 높이의 초대형 트로피를 설치해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도 레드카펫존, 온라인투표, 4컷 사진 등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진행되어 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마지막으로 한국엡손의 라벨프린터 ‘이름을 달아주세요’ 캠페인은 라벨프린터 업계 1위인 엡손 라벨프린터의 대세감과 확장성을 목표로, ‘소중한 것에 라벨프린터로 이름을 달아주세요’ 라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각각의 상황에 맞는 총 4편의 멀티시리즈로 1인 가구, 신혼부부, 가족, 직장인(편) 제작하여 고객에게 라벨프린터의 필요성과 활용도를 보여줬다.도브투래빗은 디지털마케팅은 물론 온오프통합마케팅컴퍼니로서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 그동안 올리브영, 한국엡손, 신세계건설 빌리브, 원광디지털대, 포티넷 등 다양한 광고주들과의 피트너십을 통해 수많은 성공캠페인을 이끌어왔다.도브투래빗 관계자는 “도브투래빗은 사명처럼 비둘기를 토끼로 만드는 마법처럼, 광고주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