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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캘린더]"전매제한 강화 전 분양"…모델하우스 13곳 개관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가을 청약 성수기가 이어진다. 특히 이달 10일부터 지방광역시 민간택지에서도 전매제한이 강화되면서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돼 있는 부산에서 분양을 서두르는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는 전국 11곳에서 7349가구가 분양한다. 모델하우스를 새로 열고 분양 일정에 돌입하는 단지는 13곳이며 27개 단지에서 당첨자를 발표한다. 8일 두산건설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6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북한산 두산위브2차’의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1층 아파트 4개 동에 전용 56~59㎡형 296가구로 이뤄지며 이 가운데 2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홍제역과 내부순환도로 접근이 쉽고 인근에 북한산, 백련산 등이 있다. 교육시설로는 홍은초, 인왕중, 서울여자간호대, 상명대 등이 있다.같은 날 GS건설은 부산 수영구 광안1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광안자이’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아파트 8개 동에 전용 59~100㎡형 971가구 가운데 17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2호선 광안역과 광안대교 접근성이 좋고 금련산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호암초, 동아중, 부산동여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0일 고려개발과 대림산업은 서울 강동구 길동신동아3차를 재건축해 짓는 ‘e편한세상 강동에코포레’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아파트 6개 동에 전용 51~84㎡형 366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8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강동역과 천호대로를 이용할 수 있고 길동공원, 길동자연생태공원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신명초·중 등이 있다. 같은 날 현대건설과 이진종합건설은 부산 서구 암남동 123-15번지 일대에 ‘송도힐스테이트 이진베이시티’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69층 3개 동에 전용 84~138㎡형 1368가구로 규모에 호텔과 쇼핑센터를 갖춘 복합 주거시설로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으로 송도해수욕장이 있으며 송림공원, 거북섬, 송도유원지가 가깝다. 단지는 남향대교, 부산항대교 접근성이 좋고 교육시설은 천마초, 송도초, 부산관광고 등을 이용할 수 있다. △11월 둘째 주 주요 분양 일정. [자료=부동산114]
- [10월 주택시장 무슨 일이]①규제 눈치보기에도 서울 집값 상승세
-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추석 연휴와 정부의 10·24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에도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맷값은 소폭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부 규제로 매수 부담은 커졌지만 서울·수도권은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심리가 여전해 매맷값은 오름세를 유지했다. 3일 KB국민은행의 ‘월간 KB주택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전국의 주택 매맷값은 0.11% 올라 전월(0.08%)에 비해 상승률이 소폭 커졌다. 수도권(0.20%)은 전월(0.16%) 대비 오름폭이 확대했고, 5개 광역시(0.08%)는 지역별로 등락이 엇갈리며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기타 지방(-0.06%)은 전월(-0.08%)에 이어 11개월째 하락했다.◇ 서울 중구·성동구 매수세 유입에 강세.. 분당·안양 실수요 몰려지난달 지역별 매맷값 변동률은 서울이 0.31%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중구(0.66%)가 지하철 3·5·6호선 이용이 가능한 교통여건으로 중소형 면적의 매맷값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북부 역세권 초입 단지들은 공항철도 이동 수요가 꾸준한 반면 매물은 부족해 거래를 못하는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성동구(0.51%)는 지역 내 재개발 예정 구역이 많아 기대 심리가 여전히 높고 저가 매물을 찾는 매수 문의는 꾸준했다.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과 왕십리역 주면으로 매물이 귀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10월 KB주택가격동향인천(0.11%)은 연수구(0.17%)가 GCF사무국, 기업체 등의 이전 확정 및 롯데·이랜드 복합쇼핑몰 건설공사 등 여러 개발호재로 상승했다.경기(0.12%)는 성남 분당구(0.56%)에서 광역급행철도(GTX) 성남역 3월말 착공, 판교테크노밸리 조성 등의 영향으로 가격이 올랐다. 안양 동안구(0.42%)는 서울, 과천 등에서 유입하는 출퇴근 직장인 수요와 전세매물 부족으로 매매로 전환하는 실수요자들이 꾸준히 늘면서 매맷값이 상승했다.◇ 부산 동래구·남구 상승 두드러져.. 울산, 경기침체 약세 지속지방은 부산이 0.06% 상승했다. 동래구(0.26%)는 명장동, 온천동, 낙민동 등 전반적으로 개발 지역이 포진해 있어 움직이는 수요가 꾸준한 편이고 다른 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해 투자수요가 이어지고 있다. 남구(0.35%)는 작년 연말부터 거래량이 감소하다가 8·2대책 발표 후 매물 품귀현상으로 상승했다.울산(-0.22%)은 조선업계의 불황과 현대중공업 인원 감축 등으로 지역경기가 위축된데다 지역 내 입주물량도 꾸준히 증가해 가격이 하락했다. 특히 동구(-0.76%), 북구(-0.37%)의 하락폭이 컸다.광주(0.15%)와 대전(0.13%)은 중소형 및 소형매물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발생하며 상승했다. 최근 상승세로 전환한 대구(0.16%)는 전월에 이어 지난달에도 상승했다. 수성구(0.39%), 달서구(0.25%) 중심으로 상승을 보였다.10월 KB주택가격동향충북(-0.23%)은 세종시 인접지역으로 세종시 생활기반 시설이 갖춰지면서 수요가 유출되면서 거래가 한산해진 여파로 청주 청원구(-0.49%)와 청주 상당구(-0.22%) 등이 하락했다.세종(0.14%)은 세종시의 행정수도 기능강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격상승 기대감이 높아지고 투자수요가 대거 유입되는 모습을 보이며 소폭 올랐다.경남(-0.22%)은 창원 시내 전체적으로 매매수요 대비 신규 입주물량이 과잉 공급되면서 창원 성산구(-0.94%), 창원 의창구(-0.81%) 등이 전월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갔다.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정부의 8·2부동산 대책에 이어 10·24 가계부채종합대책 발표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전반적인 거래는 침체를 보이고 있지만 서울은 수요와 희소가치 등에 따라 가격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은 여전해 지방과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10월 KB주택가격동향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삼성전자 27년 만에 非오너 회장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다음은 11월 3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삼성전자 27년 만에 非오너 회장-“대기업 개혁의지 의구심”…몰아붙이는 김상조-혁신창업 육성에 30兆 투입, 스톡옵션·비과세 특례 부활-이광구<우리은행장> 사퇴…채용비리 후폭풍 어디까지-[사설]“홍종학 위해서 촛불 들었나”라는 외침-[사설]청와대에 상납된 국정원 특수활동비△2면 줌인&-(ZOOM人)선장 잃은 우리은행 성장 날개 꺾이나-男 육아휴직자 22년 만에 1만명 넘나-홍종학<중기부 장관 후보자> 재산 55.7억…장관 되면 단숨에 내각 2위로△3면 정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스톡옵션 행사 차익 年 2000만원까지 비과세…벤처 인재영입 문 넓힌다-“정책 수혜 가시화 땐 코스닥 1000고지 넘을 수도”-벤처업계 “스톡옵션 비과세 부활이 가장 효과 클 것”△4면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세대교체·신상필벌… 50대 사장 7명 전격 발탁△5면 삼성전자 사장단 인사-미전실 출신 정현호 ‘화려한 컴백’…미니 컨트롤타워 총괄한다-삼성디스플레이·SDS·벤처투자도 CEO 물갈이△6면 재별개혁 ‘드라이브’-김상조 “편법 승계 창구로 전락한 공익재단 운영실태 전수조사할 것”-주요 공익재단들 장학금 기여액 ‘쥐꼬리’-“시간 주겠다”고 했지만…압박감만 더 커진 기업△8면 美연준 ‘파월 시대’-트럼프 입맛따라 움직일…‘옐런 복제품’ 파월 의장에 낙점-美금리 인상 유력…韓銀 스케줄도 변화 없을 듯△9면 정치-與 “사람 위한 투자” vs “무책임한 확장” 野-“높이 평가”, “재검토”… 전문가 평가도 극과 극-한·중 합의에 심기 불편한 美 “트럼프 방한때 문제 삼을수도”-공군, 지대공미사일 ‘천궁’ 실사격 성공 △10면 경제-최저임금 보조금 3조 칼질당할라…정부도 소상공인도 ‘노심초사’-트럼프 방한<7-8일> 앞두고…‘FTA 전략 세워라’ 관가 비상-증세 논의할 조세개혁특위…靑<정책기획위원회> 산하에 둔다△11면 금융-연금 대출 4년간 증가세…‘노후 안전판’ 사라질라-여러 카드를 한장에…‘올인원 카드’ 대세-암 보험 가입때 ‘진단확정·직접치료’ 확인하세요-‘금융과 함께 크는 꿈…’ 하영구 회장, 여고 특강-엉터리 여신심사, 우회 대출한 은행 드러나나△12면 산업&기업-벤처 천국 이스라엘에 ‘車연구소’…정의선<현대차 부회장>, 자율주행차 개발 가속 페달-모하비 추월…‘G4 렉스턴’ 대형 SUV 1위 질주-허창수 GS회장 “성장률 7% 인도시장 잡아라” 특명-구본준 “AI 발전해도 인간의 창의·열정 대체 못해”-한화, 세계최대 ‘물 위 태양관발전소’ 건설-화학·윤활유 ‘선전’…SK 이노, 영업익 132% 껑충△14면 산업-구글 “한국서 세금낸다”vs“그럼 공개하라” 네이버-네오위즈 야심작 ‘블레스’ 일본 ‘겜심 사냥’ 나선다-LG유플러스 “올해 IPTV 매출 1000억 이상 성장”-갤노트8, 48일 만에 국내 판매 100만대 돌파△15면 소비자생활-횡성한우·완도김…편의점 도시락 ‘질<質>’ 높이니 잘 나가네-순직 소방관 유가족이 운영 이마트24 ‘가족점포 1호점’-사드 갈등 해소 기미에…제주공항 면세점 매력 쑥-저당·저염·저지방…‘3低’로 소비자 잡기 나선 식품업체△16면 중소기업·벤처-유산균 2번 코팅, 장내생존율 100배 높여…“세계 50개국이 같이 먹어요”-KT텔레캅, 클라우드로 중단없는 보안서비스 실현-코웨이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 지수’ 2년 연속 편입△18면 증권&마켓-코스피 랠리 올라타려다…빚만 쌓이는 개미들-대신증권, 최고등급만 골라담는 ‘펀드랩’ 출시-‘초대형IB 1호’ 한투證 발행어음 선점에 방긋-삼성發 주주환원 확산 기대감…“최대주주 지분율 낮은 종목 노려라”△19면 증권-‘벤처투자 2조 큰장 선다’…벤처캐피털 키맨들 ‘들썩들썩’-태양광 업체 ‘탑선’에 네오플럭스 20억 투자-‘테슬라 상장’ 조건 완화한다-블루버드CC 인수후보까지 정해놓고 차일피일, 왜△20면 문화&스포츠-출연자는 안보이고…뻔한 오디션 프로 ‘펀’이 없네-대가야 정기 받으며 ‘슬로 캠핑’-‘미리 크리스마스~’ 롯데월드로 오세요△21면 스포츠-‘물바다<허리케인 피해>’ 건넌 휴스턴…‘달빛<다르빗슈 별칭>’ 운 LA-“미셸 위 탓 아니에요”… 김대섭 깜짝 은퇴-‘히딩크 논란’ 김호곤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사퇴-차범근 “한국축구, 히딩크만 바라보지 말고 변해야”△22면 사람&나눔-“매년 같은 질문·대답 되풀이 붕어빵 국감 없애려면 시정조치 실명제 도입해야”-뉴질랜드 한인의원 멜리사 리, 제1야당 ‘그림자 내각’ 대변인-김영주 “미스매치 해소로 청년 취업난 해결”-김조원 KAI 사장, 항공우주진흥협회장에-신한금융·KB금융·삼성생명, 나란히 ‘DJSJ 월드지수<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편입-‘굿바이 홍반장’… 김주혁, 부모님 곁에서 영면-방통위, KBS 보궐이사에 조용환 변호사 추천-황열헌 국회의장비서실장△24면 오피니언-[허영섭 칼럼]‘사드 보복 해제’ 이후의 문제들-[목면칼럼]첨단기술 문턱에 선 건설업-[기자수첩]점점 후퇴하는 ‘주거복지 로드맵’△26면 부동산-교통 편리한 신길 갈까, 분양가 싼 가재울 갈까-올해 전국 땅값 2.92%↑ 세종 5.24% 올라 ‘최고’-“값싼 주택 1인 청년가구에 안정적으로 공급해야”-분양 성수기에 이사철인데…10월 HBSI<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 90선 아래로△27면 사회-홍익대 총장 “교육환경 열악해야 좋은 작품 나와”-자사고·외고, 내년부터 신입생 먼저 못 뽑는다-1억 사기 혐의 박근령<박근혜 前 대통령 동생>, 1심서 무죄-‘트럼프 반대 시위 금지’ 文 정부 첫 집회 제한-‘문고리’ 이재만 폭탄진술…朴<박근혜 전 대통령> 비자금 의혹으로 확대되나
- SK이노, 속도 올리는 '딥체인지'…연간 최대 실적 갈아치우나(종합)
-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이데일리DB[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SK이노베이션이 ‘딥체인지’를 핵심동력으로 올해 지난해 기록한 최고 실적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분기 국제유가의 등락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화학 및 윤활기유사업의 활약에 이같은 전망이 더욱 힘을 받고 있다.SK이노베이션(09677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963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2.2% 증가한 호실적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2% 증가한 11조7589억원, 당기순이익은 87.3% 증가한 6963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까지 누적 실적을 보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해와 어깨를 견줄만큼의 실적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4분기 호조세가 이어질 경우 다시한번 최대 기록을 갈아치울 가능성도 높아졌다. 실제로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33조7070억원, 영업이익 2조3891억원을 기록한 상황.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이어지는 4분기 SK이노베이션의 예상 매출액은 11조4441억원, 영업이익은 8563억원 수준이다. 즉 올해 연간 매출액은 45조1511억원, 영업이익은 3조245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가능하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39조5205억원, 영업이익 3조2283억원을 다시 한번 넘어서는 호실적이기도 하다.일단 SK이노베이션의 주력인 석유사업이 2분기 악재를 딛고 3분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정제마진 추이를 살펴보면 휘발유는 2분기 배럴당 11.5달러에서 3분기 13.3달러로, 경유는 11.4달러에서 13.9달러로 올라섰다. 일반적으로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지금과 같은 타이트한 수급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적개선에 청신호가 켜졌다.정제마진의 이같은 긍정적 흐름세는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날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정제마진 전망으로는 내년 세계적으로 정제설비 신증설은 74만DB로 예상되는 반면 전세계적인 경기호조에 따른 견조한 수요 증가부분은 140만DB로 예상되고 있어 전반적으로 우호적인 정제마진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SK이노베이션은 ‘딥체인지’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효과로 최대 실적 갱신의 가능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당장 화학사업은 1조1143억에 달하는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해 회사 내 최고 효자사업으로 자리매김했고, 윤활유사업도 3분기 누적 영업이익 3592억으로 2011년 이후 최대 실적을 바라보는 등 알짜 사업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화학사업은 중국 등의 견조한 수요를 바탕으로, 윤활기유는 타 업체들의 신규설비 가동 지연 등에 따라 각각 4분기 양호한 성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SK이노베이션은 그동안 ‘딥체인지’ 실천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전개해 온 만큼 중장기적 전망에서도 강한 자신감을 내비추고 있다. 당장 전일(1일) 1조원 규모 투자를 결정한 VRDS(감압 잔사유 탈황설비) 신설을 통해 향후 석유사업의 이익 개선과 윤활유사업의 윤활기유 원료 공급 안정화 효과가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VRDS의 IRR 수준은 최소 15% 이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와 함께 화학사업은 올해 미국 최대 석유화학 기업인 다우의 에틸렌 아크릴산(EAA) 사업과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사업을 인수했으며, 글로벌 파트너링 기업 ‘중한석화’의 공정개선을 결정하고 중국사업 확장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수익 기반을 강화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수익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자료=SK이노베이션)
- 이데일리 '오늘의 경제일정' - '사람중심 경제' 경제관계장관회의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오늘(2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밝힌 ‘사람중심 경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부처별 후속조치를 안건으로 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가 기획재정부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열린다. 문 대통령은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사람중심 경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저성장·양극화라는 우리 사회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국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국회는 이날부터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법정 처리시한인 12월2일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국회 정보위원회는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국정원 1·2급 부서장 전원을 기관증인으로 채택했다. 다음은 2일 주요 경제일정이다.◇경제·금융△기획재정부13:00 청년·소셜벤처기업 엑스포(1차관 서울숲)16:3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4:00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2차관 비공개)△산업통상자원부08:30 현안점검조정회의(장관 서울청사)16:00 스마트공장 현장방문(장관 용인)16:3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고용노동부08:30 현안조정회의 (장관, 정부서울청사)11:00 조선업 산재조사위원회 발대식 (장관, 서울지방고용노동청)14:00 청년일자리 방문 (장관, 반월산단)14:00 경제관계장관회의 (차관, 성수 메이커페이스)16:30 차관회의 (차관, 서울-세종영상회의)△공정거래위원회13:00 한-EU 경쟁정책 관련 경제분석 공동세미나(위원장 대한상의)16:30 차관회의(부위원장 서울청사)◇정치·사회△행정안전부10:30 생활권-행정구역 불일치 문제 해결을 위한 MOU 체결 (LH 위례사업본부)14:00 초고층 건축물 화재대응 훈련 (미레에셋 센터원-중구)△보건복지부16:3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여성가족부09:00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장·차관, 정부서울청사)14:00 제52회 전국여성대회(장관, 코엑스)16:30 차관회의(차관, 정부서울청사)△환경부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장관, 서울청사)14:00 안전한국훈련(차관, 충주)14:40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CEO리더스포럼(장관, 서울)
- 이데일리 '내일의 경제일정' - '사람중심 경제' 경제관계장관회의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내일(2일)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회 시정연설에 밝힌 ‘사람중심 경제’를 본격 추진하기 위한 부처별 후속조치를 안건으로 하는 경제관계장관회의가 기획재정부 김동연 부총리 주재로 열린다. 문 대통령은 내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사람중심 경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저성장·양극화라는 우리 사회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전 분야에 걸친 국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국회는 이날부터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법정 처리시한인 12월2일까지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다.국회 정보위원회는 국가정보원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벌인다. 국정원 1·2급 부서장 전원을 기관증인으로 채택했다. 다음은 2일 주요 경제일정이다.◇경제·금융△기획재정부13:00 청년·소셜벤처기업 엑스포(1차관 서울숲)16:30 차관회의(1차관 서울청사)14:00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2차관 비공개)△산업통상자원부08:30 현안점검조정회의(장관 서울청사)16:00 스마트공장 현장방문(장관 용인)16:3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고용노동부08:30 현안조정회의 (장관, 정부서울청사)11:00 조선업 산재조사위원회 발대식 (장관, 서울지방고용노동청)14:00 청년일자리 방문 (장관, 반월산단)14:00 경제관계장관회의 (차관, 성수 메이커페이스)16:30 차관회의 (차관, 서울-세종영상회의)△공정거래위원회13:00 한-EU 경쟁정책 관련 경제분석 공동세미나(위원장 대한상의)16:30 차관회의(부위원장 서울청사)◇정치·사회△행정안전부10:30 생활권-행정구역 불일치 문제 해결을 위한 MOU 체결 (LH 위례사업본부)14:00 초고층 건축물 화재대응 훈련 (미레에셋 센터원-중구)△보건복지부16:30 차관회의(차관 서울청사)△여성가족부09:00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장·차관, 정부서울청사)14:00 제52회 전국여성대회(장관, 코엑스)16:30 차관회의(차관, 정부서울청사)△환경부08:3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장관, 서울청사)14:00 안전한국훈련(차관, 충주)14:40 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CEO리더스포럼(장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