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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죄 없어"…이재명, 66분 기자회견 혐의 `전면 부인`(종합)
- [이데일리 이상원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회 체포동의안 보고를 하루 앞둔 23일 검찰의 구속영장에 부당함을 거듭 피력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한 혐의를 전면으로 부인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대장동·성남FC “대통령 바뀌고 판단 바뀌어”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약 66분 간 검찰의 구속영장 내용을 일일이 설명하며 검찰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오는 27일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본회의 표결이 예정된 가운데 ‘부결’을 위한 여론전에 총력을 쏟는 모양새다.이 대표는 가장 쟁점이 되는 위례·대장동 개발비리 의혹과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이미 5~7년전 벌어진 일이고 사건 내용은 바뀐 것이 없다. 바뀐 것이 있다면 대선에서 패배했고 검사하던 분이 대통령이 됐고 수사 검사가 바뀌었다”며 “그런데 사건은 안 바뀌고 판단이 바뀌었다”고 비판했다.우선 이 대표는 검찰이 이 대표가 대장동 민간사업자들에게 개발 정보를 알려줘 성남시에 막대한 손해를 끼쳤다는 주장에 것에 반박하며 오히려 이 대표는 “5503억 원을 환수했다”고 목소리를 거듭 높였다. 이 대표는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로 5503억 원의 이익을 봤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당시 이명박 정부 시절, 공공개발을 막았기에 민간합동개발로 할 수밖에 없었던 경위를 설명하며 민간사업자들에게 추가로 부담시켜 손실을 입혔다고 피력했다. 이에 따라 배당금 1830억 원에 대장동 일당에게서 1공단 공원화 조성비용과 서판교 터널 공사비 등을 추가로 환수했다고 역설했다.그는 되려 “이른바 ‘대장동 업자’들과 공모를 했다면 강제 수용이 아니라 환지를 해줬을 것”이라며 “환지 방식을 끝까지 안 해주고 강제수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장동 업자들이 요구한 사업자 파트너 요구와 개발지역 지정 요청 등을 모두 거절했다고 재차 반박했다. 이 대표는 “녹취록 보면 제가 거기에 공모하고, 어떤 사람이 저한테 ‘업자들이 원하는 것이 이건데 합시다’했으면 그 내용이 녹취록에 왜 하나도 없겠나”라며 “오히려 ‘이재명 시장 알면 안 된다’ ‘이재명 시장이 너희 무지하게 미워한다’고 한다. 녹취록을 읽어본 사람은 누구나 안다”고 말했다.검찰이 적용한 배임의 혐의에 대해서도 부인한 그는 “이제 모든 지역에 대해 협상하고 가격을 정할 때 검찰에게 물어보지 않고 하면 검찰이 생각하는 최대치와 실제거래 가격 차액만큼이 배임죄가 될 수 있다”며 “검찰에 반드시 물어보라 말씀 드리고 싶다. 검찰도 가격심사부 이런 것을 둬 범죄를 미리 막아주면 좋겠다”며 꼬집기도 했다.확정액을 정한 것과 관련해선 “경기가 좋아지면 무죄, 경기가 나빠지면 유죄, 이 유무죄를 이 검찰 논리에 의하면 천공 스승 같은 분에 물어야 한다”며 “잘못 예측하면 갑자기 범죄자가 된다”고 질타했다.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선 “2015년 전후로 이명박 정권으로부터 집중 견제받아서 종북 자금줄로 수사받고, 2014년 6월엔 청와대가 이재명 반드시 잡으라고 해서 성남시를 탈탈 털 때라서 어떤 의심 받을 일조차 하지 않았다. 그래서 관련 기업들에 개별적으로 후원하라, 광고하라 얘기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며 “내가 한 것은 정상적 행정 처리를 했을 뿐이다. 영장 어딜 봐도 내가 한 행정이 뭐가 잘못됐다고 한 것이 없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성남FC랑 미르재단을 자꾸 비교하는데, 미르재단은 개인이 만든 사설 재단법인”이라며 “미르재단의 손해와 이익은 개인에 귀속된다. 미르재단에 유입된 돈을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빼다 썼다. 그런데 성남FC는 성남시 조례로 만든 산하기관이고 부족한 예산은 성남시 시민 예산으로 다 메우는 구조라서 손익이 손해와 이익이 다 성남시 즉 성남시민에 귀속된다”고 설명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尹, 법치의 탈 쓴 사법사냥…권력 남용은 범죄행위”이 대표는 구속영장의 배후가 곧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규정하고 규탄의 목소리를 쏟아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을 겨냥해 “법치의 탈을 쓴 사법 사냥이 일상이 돼가고 있는 폭력의 시대다. 정치는 사라지고 지배만 난무하는 야만의 시대가 다시 도래하고 말았다”며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시·도지사 할 것 없이 국민에게 고용된 일꾼이지 국민을 지배하는 통치자가 아니다. 주어진 권리를 국가가 아니라 사적 이익을 위해, 정적 제거를 위해 남용하는 것은 범죄 행위”라고 힐난했다.그는 “지난 대선은 되돌이켜보면 역사적 분기점이었다. 대선에서 내가 부족해 패배했고 또 그로 인해 개인이 치러야 할 수모와 수난은 제 몫이기 때문에 제 업보이기 때문에 충분히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도 “지금 승자로서 윤석열 대통령이 벌이고 있는 일들은 내 최대치의 상상을 벗어나고 있다. 권력은 길지 않다”고 했다.아울러 이 대표는 당대표직 수행 여부에 대해선 “당이나 정치 세계엔 생각 다양한 사람이 많다”며 “단일한 생각을 한다면 정상적 사회가 아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국경을 넘어 오랑캐가 불법 침략 계속하면 열심히 싸워서 격퇴해야 된다”며 “오랑캐 침입 자체를 막을 방법 회피할 방법 있느냐. 없다. 난 그게 정치의 한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사실상 당대표직을 내려놓지 않겠다고 시사했다. 또 그는 체포동의안 부결 가능성과 관련 “가정적 상황의 질문이라 말씀드리긴 부적절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비쳤다.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은 24일 보고 후 27일 표결이 이뤄질 예정이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노진환 기자)
- K리그1 개막, 프로토 승부식 '한경기구매'로 즐기세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K리그1 경기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24회차가 24일 오후 2시부터 발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한경기구매 게임으로 즐길 수 있는 이번 프로토 승부식 24회차의 K리그1 대상경기로는 개막전인 울산현대-전북현대(83~85번)전을 비롯해 FC서울-인천유나이티드(116~118번), 수원삼성-광주FC(119~121), 포항스틸러스-대구FC(275~277번), 제주유나이티드-수원FC(278~280번), 대전시티즌-강원FC(298~300번)전이 선정됐다. 2023시즌 K리그1이 2월 25일부터 약 8개월간의 대정정에 들어간다. 이번 시즌도 지난 해와 동일하게 12개 팀이 33라운드에 걸쳐 리그를 진행하지만,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 보유 한도가 6명으로 늘었다는 변화가 있다. 경기 엔트리(18명)에는 모두 포함할 수 있으나, 동시 출전은 3+1(AFC 가맹국 국적 1명)까지만 가능하다. 리그 승강에 따른 변화도 있다. 먼저, K리그2에서 우승을 차지한 광주FC와 승강 플레이오프(PO)에서 승격에 성공한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1에 새롭게 합류했으며, 반대로 지난 시즌 최하위를 차지한 성남FC와 승강PO에서 패배한 김천상무는 K리그2에서 새 시즌을 시작한다. 더불어 ‘현대가(家) 더비’(울산현대-전북현대), ‘슈퍼매치’(FC서울-수원삼성), ‘동해안더비’(포항스틸러스-울산현대) 등 치열한 긴장감을 유발하는 더비 매치가 늘어나고 있어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그 중 25일 오후 2시에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울산현대-전북현대의 맞대결은 2023시즌을 여는 개막전이다. 전력누수가 크게 없었던 양팀이 이번 시즌에도 2강 독주 체제가 예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 뜨거운 한 판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게다가 직전 시즌, 울산 리그 우승의 주역인 일본인 미드필더 아마노 준이 전북으로 이적한 것을 두고, 미디어 데이 현장에서까지 신경전이 벌어지면서 개막전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2023시즌 K리그1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토 승부식과 기록식, 축구 매치, 스페셜 등 수많은 게임이 추후 일정에 따라 발매될 예정이다”라며 “K리그1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게임에 국내 축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토 승부식 24회차, K리그1 대상경기의 자세한 경기 분석 내용 등은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 내 토토가이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프로토 승부식 24회차 한경기구매 K리그 대상경기 게임일정스포츠토토 수익금 관련 문구 배너
- 뉴욕증시, FOMC 의사록에 혼조세…한은, 기준금리 결정[뉴스새벽배송]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발표를 소화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의사록에 따르면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지속해서 하락한다는 확신을 가지려면 실질적으로 더 많은 진전에 대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다소 매파적이었지만, 시장의 예상 수준을 벗어나진 않았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해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며, 기준금리 동결시 2021년 8월 이후 지난달까지 1년 5개월간 이어진 금리 인상 기조는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게 된다. 다음은 23일 개장 전 주목할 뉴스다.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13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금융통화위원회 새해 첫 통화정책방향회의를 마친 뒤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뉴욕증시, FOMC 의사록 소화하며 혼조세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84.50포인트(0.26%) 하락한 3만3045.09로 거래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29포인트(0.16%) 떨어진 3991.05로, 나스닥지수는 14.77포인트(0.13%) 오른 1만1507.07로 장 마감. -시장은 예상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FOMC 의사록 소화. 연준은 의사록에서 “몇몇(a few)” 당국자들이 50bp의 금리 인상을 선호했다고 전해. 이는 연준 내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많지 않다는 의미. 이는 앞서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와 로레타 메스터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가 당시 회의에서 0.50%포인트 금리 인상을 선호했다고 밝혀 예상됐던 부분. -아울러 연준은 이번 의사록에서 “거의 모든(almost all) 참석자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데 동의했다”면서도 “많은(A number of) 참석자들이 충분히 제약적이지 않은 정책 기조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최근의 진전을 중단할 수 있다고 인정했다”며 긴축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단 점 시사. ◇한은, 오늘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이날 오전 9시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 결정. 시장과 전문가들은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해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전망. -이날 기준금리 동결시 연속 인상 기록은 일곱 차례로 마감. 아울러 2021년 8월 이후 지난달까지 1년 5개월간 이어진 금리 인상 기조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는 것. 기준금리 동결시 미국과의 격차는 1.25%포인트(한국 3.50%·미국 4.50∼4.75%)로 유지돼. -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 전망도 제시. 수출 감소와 내수 둔화 등을 고려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로 기존 1.7%(2022년 11월 전망치)보다 0.1∼0.2%포인트 낮은 1.5∼1.6%를 제시할 것이란 전망 나와. ◇1월 생산자물가 0.4%↑…석달 만에 반등- 1월 생산자물가지수(잠정)는 지난해 12월보다 0.4% 높은 120.29(2015년 수준 100)를 기록. 생산자물가지수는 지난해 11월(-0.3%)과 12월(-0.4%) 두 달 연속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석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서. 생산자물가는 통상 1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도 영향을 미쳐 향후 물가 상승 폭이 확대될 수 있어. -전력·가스·수도·폐기물이 전월대비 4.0% 올라. 특히 전력이 10.9% 급등하며 1980년 2월(37.1%) 이후 약 4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 기록. ◇중국, 한국발 입국자 PCR검사 취소 시사-중국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PCR 검사를 내달 1일부터 취소하기로 한 한국 정부의 결정에 대응해 자국도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도착 후 PCR 검사 취소를 고려할 것이라고 밝혀.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 측은 적시에 상응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해. ◇인텔, 최악의 실적 부진…배당금 65% 삭감 -인텔은 22일(현지시간) 오는 6월 1일 지급되는 분기별 투자자 배당금을 주당 12.5센트(162원)로 줄인다고 밝혀. 이는 현재 분기 배당금 주당 36.5센트에서 65% 줄어든 수준으로, 2007년 이후 16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 -인텔은 “분기 배당을 줄이기로 한 것은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포지셔닝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기간 인텔의 변신을 실행하는 데 필요한 중요한 투자에 쓰일 것”이라고 말했다.-인텔은 지난해 4분기 매출 140억 달러(18조2000억원), 영업손실 7억 달러(9100억원)를 기록해 50년 만에 최악의 분기 실적 내.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보다 20%, 순이익은 60% 줄어. ◇이재명, 기자간담회…체포안 표결 앞두고 여론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날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및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영장과 관련해 기자간담회 개최. -오는 27일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의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부결을 위한 여론전 강화 차원. 이 대표는 지난 21일 비공개 의원총회에서도 의원들에게 구속영장 내용을 설명하며 검찰 주장을 반박.
- [재송]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보통주 1주당 2100원을 결산 현금배당할 계획이라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47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피엔티(13740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전년대비 42.9%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5% 증가한 614억원으로 집계. △KBG(318000)=내달 23일 오전 10시 충북 괴산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아비코전자(036010)=내달 28일 오전 9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액트로(290740)=내달 30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와이팜(332570)=내달 23일 경기 성남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케이엘넷(039420)=보통주 1주당 8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1%. 당금 총액은 17억609만원. △디스플레이텍(066670)=내달 29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케이엘넷(039420)=내달 3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지아이텍(38248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7억92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44만주, 주당 처분가격은 180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3월10일부터 2024년 3월9일까지. △메가스터디(072870)=보통주 1주당 1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119억7735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 오는 3월 31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켐트로닉스(0890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2%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3% 줄어든 76억원으로 집계.△티에스이(13129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4억3841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이며 오는 3월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남화산업(11171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2% 증가한 206억원으로 집계. △남화산업(111710)=보통주 1주당 3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59%이며 배당금 총액은 61억7640만원.△포바이포(3891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적자전환. △에이치케이(044780)=보통주 1주당 3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 총액은 5억5075만원.△파인디지털(03895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1억원으로 적자 전환. △더네이쳐홀딩스(2985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17억원으로 23.0% 증가. △프롬바이오(3772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9701만원으로 전년 대비 92.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88.3% 감소. △디오(0398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8%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01억원으로 적자 전환. △파인디지털(03895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4억1004만원. 시가배당율은 1.0%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내달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더네이쳐홀딩스(29854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8억1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21%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내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코맥스(0366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58.3% 줄어든 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62.9% 줄어든 52억원으로 집계.△휴먼엔(032860)=태민철강과 16억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25.62%에 달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엔피디(198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80.45%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8% 늘어난 3161억원. 당기순손실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헥토파이낸셜(2343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 증가한 1292억원.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 감소. △삼보산업(0096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2.63% 줄어든 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80% 늘어난 4550억원. 당기순손실은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라파스(2142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235.7% 늘어난 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아이퀘스트(262840)=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9억4300만원. 시가배당율은 1.4%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모두투어(0801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9.9% 늘어난 1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1% 늘어난 477억원. 당기순손실은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이화전기(024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3.54% 늘어난 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1% 줄어든 524억원. 당기순손실은 763억원으로 적자 전환. △주성엔지니어링(036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7% 늘어난 12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 늘어난 4379억원. 당기순이익은 26.8% 줄어든 1064억원으로 집계.△엑세스바이오(9501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0.4% 늘어난 46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7% 늘어난 1조338억원. 당기순이익은 84% 늘어난 3497억원으로 집계.△매커스(093520)=보통주 1주당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3억원.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주성엔지니어링(036930)=1주당 193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2억원. 시가배당율은 1.71%.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테라사이언스(0736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6.7% 늘어난 9억188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 늘어난 228억원. 당기순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SBI인베스트먼트(0195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줄어든 169억원. 당기순손실은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 △스마트솔루션즈(136510)=총 7억8500만원 규모의 1회차 및 2회차 무기명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44만16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11%에 해당. 전환가액은 모두 주당 1785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17일.△코엔텍(02996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242억원. 시가배당율은 6.3%.△베셀(177350)=총 31억원 규모의 6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239만3794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5.76%에 해당. 전환가액은 주당 4109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9일. △제노포커스(187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9% 줄어든 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늘어난 287억원, 당기순손실은 12% 줄어든 95억원을 기록.△코엔텍(0299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3% 늘어난 4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9% 늘어난 902억원, 당기순이익은 34.2% 늘어난 398억원을 기록. △동신건설(0259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65% 줄어든 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2% 줄어든 503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흑자전환.△동신건설(025950)=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원. △오성첨단소재(052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12.5% 늘어난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1% 늘어난 1171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 전환. △서암기계공업(1006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4.6% 늘어난 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 늘어난 504억원, 당기순이익은 71% 늘어난 21억원으로 집계. △서암기계공업(100660)=보통주 1주당 3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4억4100만원. 시가배당율은 0.5%.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상지카일룸(042940)=종속회사 상지그린에너지에 대해 650억원 규모의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92.87%에 해당하며 담보 제공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024년 2월27일까지. △원익IPS(240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하락한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IPS(2408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원익홀딩스(030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줄어든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홀딩스(0305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에이티세미콘(089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63.29% 늘어난 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09% 줄어든 170억원, 당기순손실은 118.48% 줄어든 911억원으로 집계. △웰크론한텍(076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7% 늘어난 3276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3606.8% 줄어든 25억원으로 집계. △싸이맥스(1609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7% 줄어든 2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5% 줄어든 1950억원, 당기순이익은 70.4% 줄어든 71억원으로 집계.△에스엠(041510)=최대주주가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프로듀서에서 하이브(352820)로 변경됐다고 공시. 하이브 측이 이 전 총괄의 에스엠 지분 18.5%(439만2368주) 중 14.8%에 해당하는 352만3420주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9% 줄어든 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 늘어난 1924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소프트캠프(2587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7% 늘어난 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줄어든 190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 전환. △에스엠(041510)=보통주 1주당 1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총액은 283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씨티케이(260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6.5% 줄어든 1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7% 줄어든 693억원, 당기순손실은 444.9% 줄어든 211억원을 기록. △씨티케이(26093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8000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코스나인(0826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나인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획공시 답변 이후 15일 이내 최대주주 변경 공시 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0일. △에너토크(01999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52%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7597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87억원 규모 파생상품부채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28%에 해당. 회사 측은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힘. △현대해상(00145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000억원으로 5.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24억원으로 62.6% 증가. △한화손해보험(00037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148억원으로 1.8% 증가. 당기순이익은 553억원으로 흑자전환. △DB손해보험(005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1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당기순이익은 24.5% 증가한 1636억원으로 집계.△대한전선(001440)=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10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는 병합전 12억4447만3009주에서 병합후 1억2444만7300주로 감소. 신주권상장 예정일은 5월 16일. △카카오(035720)=정기주주총회를 오는 3월 28일 오전 9시 제주 본사에서 열기로 결의했다고 공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이사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총 9개 안건이 논의될 예정.△화천기공(000850)=보통주 1주당 2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7.7%이며 배당금 총액은 55억원. △다우기술(023590)=보통주 1주당 6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71%이며 배당금 총액은 258억9050만9400원. △코오롱(00202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 우선주 1주당 6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배당율은 각각 2.41%, 3.47%이며 배당금 총액은 75억9036만8300원. △엔씨소프트(036570)=아마존 게임즈(Amazon Games)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판매·공급지역은 북미, 남미, 유럽 및 일본 등. 계약조건은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해 비공개.
-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
-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다음은 22일 장 마감 후 주요 종목뉴스다.△메가스터디교육(215200)=보통주 1주당 2100원을 결산 현금배당할 계획이라고 공시. 배당금 총액은 247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피엔티(13740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77억원으로 전년대비 42.9%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78억원으로 전년 대비 10.6%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6.5% 증가한 614억원으로 집계. △KBG(318000)=내달 23일 오전 10시 충북 괴산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아비코전자(036010)=내달 28일 오전 9시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액트로(290740)=내달 30일 오전 9시 본사 회의실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와이팜(332570)=내달 23일 경기 성남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소집한다고 공시. △케이엘넷(039420)=보통주 1주당 8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1%. 당금 총액은 17억609만원. △디스플레이텍(066670)=내달 29일 오전 9시 충남 천안시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케이엘넷(039420)=내달 3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연다고 공시.△지아이텍(382480)=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7억9200만원 규모의 자사주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수는 44만주, 주당 처분가격은 1800원.. 처분예정기간은 오는 3월10일부터 2024년 3월9일까지. △메가스터디(072870)=보통주 1주당 10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119억7735만원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 31일. 오는 3월 31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켐트로닉스(0890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2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2%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620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3% 줄어든 76억원으로 집계.△티에스이(13129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4억3841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이며 오는 3월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남화산업(11171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77억원으로 전년 대비 28.1%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04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0.2% 증가한 206억원으로 집계. △남화산업(111710)=보통주 1주당 3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59%이며 배당금 총액은 61억7640만원.△포바이포(3891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89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5억원으로 전년 대비 25.5% 줄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적자전환. △에이치케이(044780)=보통주 1주당 3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 총액은 5억5075만원.△파인디지털(03895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3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11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1억원으로 적자 전환. △더네이쳐홀딩스(2985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90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늘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978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717억원으로 23.0% 증가. △프롬바이오(3772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8억9701만원으로 전년 대비 92.1% 감소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99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5%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원으로 88.3% 감소. △디오(0398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4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2.48%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01억원으로 적자 전환. △파인디지털(038950)=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4억1004만원. 시가배당율은 1.0%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내달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 △더네이쳐홀딩스(298540)=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58억1786만원. 시가배당율은 1.21%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내달 29일 주주총회를 통해 현금배당을 확정하고 집행.△코맥스(0366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58.3% 줄어든 5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전년 대비 62.9% 줄어든 52억원으로 집계.△휴먼엔(032860)=태민철강과 16억원 규모 국내 해상고철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 최근 매출액의 25.62%에 달하는 규모. 계약기간은 22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엔피디(198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5억원으로 전년 대비 80.45%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68% 늘어난 3161억원. 당기순손실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헥토파이낸셜(2343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28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줄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1% 증가한 1292억원. 당기순이익은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 감소. △삼보산업(0096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2.63% 줄어든 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80% 늘어난 4550억원. 당기순손실은 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라파스(2142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대비 235.7% 늘어난 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3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늘었으며 당기순손실은 80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아이퀘스트(262840)=보통주 1주당 1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현금배당금 예정 총액은 9억4300만원. 시가배당율은 1.4%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모두투어(08016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29.9% 늘어난 1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7.1% 늘어난 477억원. 당기순손실은 101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이화전기(024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3.54% 늘어난 2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1.41% 줄어든 524억원. 당기순손실은 763억원으로 적자 전환. △주성엔지니어링(036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20.7% 늘어난 123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1% 늘어난 4379억원. 당기순이익은 26.8% 줄어든 1064억원으로 집계.△엑세스바이오(950130)=연결재무제표 기준 작년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80.4% 늘어난 469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7% 늘어난 1조338억원. 당기순이익은 84% 늘어난 3497억원으로 집계.△매커스(093520)=보통주 1주당 12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13억원.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주성엔지니어링(036930)=1주당 193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2억원. 시가배당율은 1.71%.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테라사이언스(0736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6.7% 늘어난 9억1887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 늘어난 228억원. 당기순이익은 287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SBI인베스트먼트(0195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 줄어든 169억원. 당기순손실은 150억원으로 적자 전환. △스마트솔루션즈(136510)=총 7억8500만원 규모의 1회차 및 2회차 무기명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44만16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1.11%에 해당. 전환가액은 모두 주당 1785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17일.△코엔텍(029960)=보통주 1주당 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242억원. 시가배당율은 6.3%.△베셀(177350)=총 31억원 규모의 6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로 1239만3794주가 신규 상장한다고 공시. 이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5.76%에 해당. 전환가액은 주당 4109원, 상장예정일은 내달 9일. △제노포커스(187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59% 줄어든 6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 늘어난 287억원, 당기순손실은 12% 줄어든 95억원을 기록.△코엔텍(0299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32.3% 늘어난 48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9% 늘어난 902억원, 당기순이익은 34.2% 늘어난 398억원을 기록. △동신건설(02595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55.65% 줄어든 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42% 줄어든 503억원,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흑자전환.△동신건설(025950)=보통주 1주당 1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1%이며 배당금 총액은 7억원. △오성첨단소재(05242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212.5% 늘어난 12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7.1% 늘어난 1171억원, 당기순이익은 18억원으로 흑자 전환. △서암기계공업(100660)=개별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4.6% 늘어난 1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3% 늘어난 504억원, 당기순이익은 71% 늘어난 21억원으로 집계. △서암기계공업(100660)=보통주 1주당 35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4억4100만원. 시가배당율은 0.5%.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상지카일룸(042940)=종속회사 상지그린에너지에 대해 650억원 규모의 타인에 대한 담보제공을 결정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92.87%에 해당하며 담보 제공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2024년 2월27일까지. △원익IPS(24081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하락한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IPS(24081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원익홀딩스(030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0.6% 줄어든 97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7.9% 줄어든 1조114억원, 당기순이익은 38.4% 줄어든 894억원으로 집계. △원익홀딩스(030530)=보통주 1주당 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배당금총액은 95억원. 시가배당율은 0.8%.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에이티세미콘(0895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보다 63.29% 늘어난 6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88.09% 줄어든 170억원, 당기순손실은 118.48% 줄어든 911억원으로 집계. △웰크론한텍(0760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7% 늘어난 3276억원, 당기순손실은 전년대비 3606.8% 줄어든 25억원으로 집계. △싸이맥스(16098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34.7% 줄어든 21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기간 매출액은 19.5% 줄어든 1950억원, 당기순이익은 70.4% 줄어든 71억원으로 집계.△에스엠(041510)=최대주주가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프로듀서에서 하이브(352820)로 변경됐다고 공시. 하이브 측이 이 전 총괄의 에스엠 지분 18.5%(439만2368주) 중 14.8%에 해당하는 352만3420주를 인수하면서 최대주주로. △코오롱생명과학(10294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57.9% 줄어든 1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3% 늘어난 1924억원, 당기순이익은 21억원으로 흑자전환.△소프트캠프(25879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4.7% 늘어난 1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7.5% 줄어든 190억원, 당기순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 전환. △에스엠(041510)=보통주 1주당 12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1.5%이며 배당금총액은 283억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씨티케이(260930)=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대비 6.5% 줄어든 1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38.7% 줄어든 693억원, 당기순손실은 444.9% 줄어든 211억원을 기록. △씨티케이(26093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0.9%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8000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코스나인(082660)=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코스나인에 대해 현저한 시황변동 관련 조획공시 답변 이후 15일 이내 최대주주 변경 공시 번복을 사유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한다고 공시.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0일. △에너토크(019990)=보통주 1주당 5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0.52%이며 배당금총액은 4억7597만원. 배당기준일은 2022년 12월31일. △스튜디오산타클로스(204630)=87억원 규모 파생상품부채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 이는 자기자본 대비 12.28%에 해당. 회사 측은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밝힘. △현대해상(00145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1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3% 증가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2000억원으로 5.4%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24억원으로 62.6% 증가. △한화손해보험(000370)=지난해 4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8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5148억원으로 1.8% 증가. 당기순이익은 553억원으로 흑자전환. △DB손해보험(005830)=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113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11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증가. 당기순이익은 24.5% 증가한 1636억원으로 집계.△대한전선(001440)=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1주당 가액을 100원에서 1000원으로 병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발행주식총수는 병합전 12억4447만3009주에서 병합후 1억2444만7300주로 감소. 신주권상장 예정일은 5월 16일. △카카오(035720)=정기주주총회를 오는 3월 28일 오전 9시 제주 본사에서 열기로 결의했다고 공시.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자기주식 소각의 건, 이사 퇴직금 지급 규정 개정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총 9개 안건이 논의될 예정.△화천기공(000850)=보통주 1주당 25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7.7%이며 배당금 총액은 55억원. △다우기술(023590)=보통주 1주당 600원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 시가배당율은 3.71%이며 배당금 총액은 258억9050만9400원. △코오롱(002020)=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50원, 우선주 1주당 600원을 현금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 보통주와 우선주의 시가배당율은 각각 2.41%, 3.47%이며 배당금 총액은 75억9036만8300원. △엔씨소프트(036570)=아마존 게임즈(Amazon Games)와 ‘쓰론 앤 리버티’(THRONE AND LIBERTY, TL)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판매·공급지역은 북미, 남미, 유럽 및 일본 등. 계약조건은 비밀유지 조항에 의거해 비공개.
- 서울3호선 연장사업, 수서차량기지 이전 등 난제 산적
- 지난 2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서울3호선 연장 공동 사업추진을 위한 상생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신상진 성남시장, 이재준 수원시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상일 용인시장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사진=경기도)[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경기도와 수원·용인·성남·화성시 등 경기남부지역 메가시티들이 서울3호선 연장을 공동 추진키로 했지만, 풀어야 할 과제는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이미 3년 전 수원·용인·성남간 한 차례 공동 추진이 실패했던 배경인 전철 도입 방식에 대한 협의와 혐오시설인 수서차량기지 이전이 필수 전제가 되기 때문이다.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이 자칫 지자체간 또다른 갈등의 불씨가 될 우려도 나온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경기도와 4개 지자체가 협약을 맺고 공동 추진하는 서울3호선 연장은 고양시 대화역에서 서울 송파구 오금역에 이르는 노선을 성남을 거쳐 용인·수원·화성지역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서울3호선 연장사업은 지난 2020년 경기도와 수원·용인·성남시가 용역 공동시행 협약을 체결, 2억9800만 원을 들여 한 차례 사전타당성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하지만 용역 진행 과정에서 수원시와 성남시는 경제성을 이유로 경량전철을, 용인시는 3호선과 연계되는 점을 들어 중량전철을 도입하자고 주장하며 결국 2022년 2월 용인시는 빠진 채 수원·성남시만 세류역~잠실역을 잇는 노선안을 경기도철도 기본계획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이번 협약은 진안신도시 등 광역교통개선을 위해 화성시가 새롭게 사업주체로 참여하게 됐지만, 아직까지 각 지자체간 전철 도입 방식에 대한 입장차이는 변화되지 않은 상태다. 서울3호선 연장의 대전제인 수서차량기지 이전도 난제다. 차량기지는 대표적인 혐오시설로 4개 지자체 중 어느 곳이 떠맡더라도 극심한 지역 반발에 부딪히게 되기 때문이다. 실제 서울시는 수서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확보하지 못한 끝에 고육지책으로 기지 상부를 데크로 덮어 기존 도시와 연결하는 복합개발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3호선 연장을 위한 협의 과정에서 수서차량기지 이전 부지를 서울시에 제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 과정에서 지자체간 갈등은 명약관화하다는 것이 도 안팎의 중론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울시의 경우 수서차량기지 복합개발이 진행되더라도 기지 이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이기에 향후 용역 진행 과정에서 어떤 방식으로 이전할 지 정해야 한다”며 “만약 서울3호선 연장이 불발되더라도 그 대안으로 경기남부광역철도에 대한 준비도 함께 진행하기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3호선 연장이 어려울 경우 대안으로 추진될 노선으로 서울 강남지역과 성남, 용인, 수원, 화성시를 연결하는 광역철도다. 현재까지는 명칭만 정해졌을 뿐 구체적인 노선계획은 없는 상태다.
- ‘두 자릿수 골 선언’ 황의조, “수원과 슈퍼매치 기다려져”
- K리그에 복귀한 황의조(FC서울)가 두 자릿수 득점과 함께 수원삼성과의 슈퍼매치를 기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강동구=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FC서울의 최전방을 책임질 황의조가 슈퍼매치 승리를 꿈꿨다.2013년 K리그에 입성했던 황의조는 4년 뒤 일본 무대로 진출했다. 이후 2019년부터는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시련도 있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레스트로 이적한 뒤 올림피아코스(그리스)에 임대생으로 합류했다. 그러나 점차 경쟁에서 밀린 뒤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떨어진 경기 감각 속에 월드컵 활약도 저조했다.황의조는 승부수를 띄웠다. 서울과 오는 여름까지 단기 임대 계약을 체결하며 반전을 꾀했다. 앞으로 약 6개월의 시간이 더 중요한 이유다.22일 오전 10시 서울 강동구의 HJ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만난 황의조는 “동계 훈련을 준비하면서 발맞추고자 노력했다”라며 “감독님과 서울이 지향하는 축구를 함께 하고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에 대해선 “동계 훈련하며 연습 경기도 계속 뛰었다”라면서 “개인적으로는 8~90%인 거 같다. 시즌을 치르며 나머지를 채울 것이고 문제없을 거 같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앞서 서울 안익수 감독은 황의조에게 매 경기 득점을 기대했다. 이야기를 들은 황의조는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많은 경기에서 득점하고 최대한 많은 승리를 돕겠다”라며 “팬들에게도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팀, 리그를 가든 목표는 항상 두 자릿수 득점이었다”라며 “이번에도 두 자릿수라고 말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공교롭게도 황의조의 K리그 데뷔를 이끈 건 안 감독이다. 다시 재회하게 된 황의조는 “2013년에 처음 뵀는데 여전히 무섭다”라고 웃은 뒤 “선수 편에 서서 많은 걸 바꾸려고 소통하신다. 그런 면에선 많이 달라지셨다”라고 차이점을 말했다.황의조가 K리그에 복귀하면서 자연스레 조규성(전북현대)과의 대표팀 간판 공격수의 맞대결 구도가 만들어졌다. 그는 “나도 기대된다”라며 “(조) 규성이와는 상대 팀으로 뛰어본 적이 없다. 서로 철저하게 준비하면 좋은 경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황의조는 빠르게 서울에 적응했다. 가장 맞대결이 기대되는 팀으로도 라이벌 수원삼성을 꼽았다. 그는 “아무래도 수원과의 대결이 가장 기다려진다”라며 “성남에 있을 때도 슈퍼매치는 다른 팀도 기대하는 경기였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서울은 전북, 울산과도 버금갈 수 있는 팀이다”라며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다음은 황의조와의 일문일답>- 올 시즌 각오는?△동계 훈련을 준비하면서 발맞추고자 노력했다. 감독님과 서울이 지향하는 축구를 함께 하고자 준비했다. 개막전부터 많이 찾아와주셨으면 좋겠다. 우리도 최대한 많이 이기고 재밌는 경기 하겠다.-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몸 상태는?△동계 훈련하면서 연습 경기도 계속 뛰었다. 개인적으로는 8~90%인 거 같다. 시즌을 치르며 나머지를 채워야 한다. 문제없을 거 같다.-일류첸코가 황의조와의 투톱을 기대한다고 했는데?△일류첸코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과도 호흡을 맞췄다. 일류첸코는 당연히 좋은 공격수이다. 최대한 시너지 낼 수 있게 노력하고 서로를 위해 경기를 뛰게 된다.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를 통해 다른 선수들이 득점할 수 있는 부분도 기대하고 있다.-계약 기간 몇 골 넣고 싶은가?△감독님께서 매 경기 한 골이라고 말씀하셨다고 들었다. 그 정도는 아니더라도 많은 경기에서 득점하고 최대한 많은 승리를 해서 서울에 도움 되는 선수가 되겠다. 팬들의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됐으면 좋겠다.-안익수 감독과 재회했는데?△2013년 신인 때 처음 뵀다.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무섭다. 선수들 편에서 서서 많은 걸 바꾸고자 하시면서 소통하신다. 그런 면에선 많이 달라지셨다. 감독님이 원하시는 게 빌드업 축구다 보니 원하시는 축구를 만들어가되 선수들끼리 맞춰서 하는 플레이도 중요할 거 같다. 그 안에서 많은 부분을 발전시켜야 할 거 같다.-기성용, 나상호가 해준 말이 있는지?△서울에 오기 전 유럽에 있을 때 성용이 형이 경험담을 들려줬다. 그런 부분이 선수이자 사람으로서 많이 와닿았다. K리그 복귀에 대한 확신도 섰다. 서울에 온 뒤에는 좋은 선수들이 많다 보니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올 시즌 기대 한 번 해봐도 좋지 않을까 한다.-황의조와 조규성의 맞대결을 기대할 거 같은데?△나도 기대된다. 규성이와 상대 팀으로 뛰어본 적이 없다. 나도 규성이도 철저하게 준비해서 어느 팀이 이기든 좋은 경기 되지 않을까 한다.-이번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려고 하는지?△자신에게 최대한 집중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다시 좋은 감각을 유지할 수 있을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팬들이 만족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다. 여전히 많은 발전을 하고 싶다. 6개월 동안 서울에서 좋은 경기력을 통해 좋은 무대에서 도전할 기회를 만들고 싶다.-서울에 남을 생각은 없나?△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만 최선을 다할 것이다.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고 그 뒤에 어떤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맞대결이 기대되는 팀이 있다면?△아무래도 수원과의 대결이 가장 기다려진다. 성남에 있을 때도 슈퍼매치는 다른 팀에도 기대되는 경기였다. 서울은 강팀인 전북, 울산을 상대로도 버금갈 수 있는 팀이다. 팬들에게 좋은 기억을 줄 수 있게 노력하겠다.-먼저 성공적으로 복귀한 이승우가 해준 조언이나 세리머니 추천을 없었나?△승우는 워낙 캐릭터가 있기에 세리머니를 해도 사람들이 귀엽게 봐주시는 거 같다. 승우가 좋은 모습으로 경기력을 회복했듯 나도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싶다.-나상호는 황의조에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대하던데?△어느 팀, 리그를 가든 목표는 항상 두 자릿수 득점이었다. 한국, 일본, 프랑스, 그리스 모두 마찬가지였다. 이번에도 두 자릿수라고 말하고 싶다.-복귀하는 선수 보면 선배들 조언이 있는 거 같은데 기성용은 구체적으로 어떤 이야길 해줬나? 유럽과의 차이점은?△성용이 형도 서울로 돌아오기 전에 뉴캐슬, 마요르카에서 경기를 뛰지 못했다. 그때 힘든 점을 공유했다. 나도 많이 뛰지 못하던 상황이라 공감이 됐다. K리그로 다시 돌아오면서 많은 부분이 발전했다고 느꼈다. 시설, 환경도 발전했지만, 더 많은 게 발전한 거 같다.K리그를 떠나면서도 이야기했지만 정말 좋은 선수가 많다. 좋은 무대에서 활약하기 위해서는 버금가는 환경이 돼야 한다. 팬들도 많이 찾아주셔서 더 많은 힘을 받고 경기를 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선수들도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 큰 노력을 해야 한다. 그렇다면 더 좋은 K리그, 한국 축구가 될 수 있을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