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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마감]외국인·기관 '팔자'에 한 달 만에 최대 낙폭…860선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코스닥 지수가 2%대 하락 마감했다. 수소차 업체인 니콜라 CEO가 해임한다는 소식 등 악재 등을 빌미로 그간 올랐던 주가가 조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1.89포인트(2.4%) 하락한 866.99에 마감했다. 890선에서 출발한 코스닥은 횡보세를 보이다 오전 11시쯤부터 하락폭을 키우기 시작했다. 장중 최저 3.32%까지 내렸다. 오후 2시 30분부턴 소폭 회복한 뒤 마감했다. 지난달 20일(-3.37%) 이후 22거래일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다. 이날 하락은 수소트럭업체인 니콜라의 CEO가 사임할 것이란 소식이 나오면서 미국 선물시장의 약세 등으로 성장 테마주가 조정을 받은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니콜라 CEO가 사임한다는 소식에 시장에서 프라이싱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 여파가 뉴딜 테마주들에게 악재성 재료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음주 국내 추석 연휴 기간 진입을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하고 변동성 확대에 대비하자는 외국인의 헷지 수요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측면도 있는 걸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451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66억원, 2551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이 110억원, 비차익이 1949억원 각각 순매도해 전체 2060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통신장비가 4%대 하락해 가장 많이 내렸다. 이어 디지털컨텐츠와 섬유·의류, 종이·목재, 의료·정밀기기, IT S/W·SVC, 유통, IT H/W, 소프트웨어, IT종합, 반도체, 기타서비스, 출판·매체복제, IT부품, 통신서비스, 인터넷, 오락·문화, 제약, 비금속, 정보기기, 기계·장비 순으로 내렸다. 운송장비·부품은 1%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27%), 씨젠(096530)(1.52%), 알테오젠(196170)(5.88%), 카카오게임즈(293490)(6.15%), 셀트리온제약(068760)(3.66%), 제넥신(095700)(4.57%), CJ ENM(035760)(1.63%), 케이엠더블유(032500)(5.47%) 등이 하락했다. 에이치엘비(028300)(3.62%)와 에코프로비엠(247540)(2.73%)은 올랐다. 개별 종목별로는 에이치엘비 그룹주가 리보세라닙 변이 비소세포폐암 임상 3상 대조군 대비 월등한 효과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에이치엘비를 포함해 에이치엘비파워(043220)(11.41%),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16.75%)이 모두 상승했다. 천보(278280)(6.34%)는 2차 전지 전해질 투자 증설로 인한 성장 기대감 등에 강세를 보였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9억3686만주, 거래대금은 13조504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22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079개 종목이 내렸다. 53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피 마감]외국인 매도 전환에 하루 만에 하락
- 21일 코스피 지수 흐름(출처: 마켓포인트)[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 전환에 1% 가까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뿐 아니라 중국, 홍콩 증시가 한꺼번에 하락하면서 오후 들어 밀리는 모습이다. 나스닥,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선물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3.01포인트, 0.95% 하락한 2389.39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강보합권인 2412선에 개장해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오후 들어 하락세로 전환하더니 하락폭을 점차 키우다 장 막판 하락폭을 줄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지영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후 들어 장이 많이 밀렸다”며 “니콜라 CEO 사임 소식 보도 등에 차익 실현을 하려는 욕구가 커진 데다 다음 주 추석 장기 연휴이다보니 포지션을 정리하려는 모습들도 엿보였다”고 말했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은 724억원 가량 순매도를 보였다. 장중 1000억원대 매도세를 보이다 장 막판 매도폭을 줄였다. 개인과 금융투자는 각각 467억원, 32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금융투자는 1000억원 가량 매수했고 보험, 기타금융도 각각 7억원, 18억원 가량 매수세를 보였다. 반면 투신, 연기금 등, 사모펀드는 200억원대 매도세를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3원 하락한 1158원에 거래를 마쳤다. 6거래일 연속 원화 강세 흐름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005930)는 0.17% 하락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네이버(035420) 카카오(035720)는 2%대 하락했다. 물적분할로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LG화학(051910)은 5%대 하락하고 셀트리온(068270)은 4%대 떨어졌다. 삼성SDI(006400) LG생활건강(051900) SK텔레콤(017670)은 1%대 하락했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0.96% 오르고 현대차(005380)는 2%대 올랐다.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는 1%대씩 상승했다. 대다수 업종이 하락했다.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증권 등이 2%대 하락하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철강금속, 건설업, 운수창고, 통신업, 보험, 서비스업 등이 1%대 하락했다.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업도 약세를 보였다. 반면 운송장비는 0.90% 오르고 전기가스업은 0.73% 상승했다. 기계는 0.30% 올랐다. 은행은 강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이날 거래량은 10억2742만4000주, 거래대금은 14조132억4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166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694개 종목이 하락했다. 52개 종목은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 코스피, 외국인 매도 전환에 장중 1%대 하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도세 전환에 장중 1%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피 뿐 아니라 아시아 증시 전반이 하락하고 미국 선물 지수도 동반 하락세를 보이는 등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후 2시 4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4.90포인트, 1.03% 하락한 2387.5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까지만 해도 0.5% 안팎의 상승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서면서 하락 전환, 하락폭을 키우기 시작했다. 일본이 휴장 중인 가운데 홍콩 H지수는 1%대 하락하고 있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0.62% 하락 중이다. 나스닥 선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선물도 약세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장중 매도세로 전환된 영향이 크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장 초반 매수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1000억원대 매도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기관이 각각 255억원, 887억원 동반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1300억원 가량 순매도 흐름이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6원 하락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 흐름이다. 삼성전자(005930)는 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는 2%대, 카카오도 2%대 하락중이다. 물적분할으로 투자자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LG화학(051910)은 5%대 하락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4%대 약세다. 네이버(035420), 삼성SDI(006400)는 1%대 하락중이다. LG생활건강(051900), 삼성물산(028260), SK텔레콤(017670) 등도 약세 흐름이다. 반면 SK하이닉스(000660)는 0.36% 상승 중이다. 기아차(000270)는 0.52% 오르고 있다. 현대차(005380), 현대모비스(012330)는 1%대 상승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약세다. 종이목재, 화학, 의약품, 비금속광물 등이 2%대 하락하고 음식료품, 섬유의복, 의료정밀, 건설업, 운수창고 등이 1%대 하락중이다. 기계, 운송장비, 전기가스업 등만 강세다.
- 코스닥, 개인 '사자'에 약보합 출발…890선 등락
- [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코스닥이 보합권에서 출발했다.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고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 진행되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의 수급이 하방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6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1포인트(0.11%) 오른 889.89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주인 지난 16일 장중 900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해당 마디지수를 다시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을 맞아 대형 기술주의 부진이 지수를 끌어내렸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4.56포인트(0.88%) 하락한 2만7657.4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7.54포인트(1.12%) 내린 3319.4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6.99포인트(1.07%) 하락한 1만793.28에 장을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613억원 순매수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56억원, 222억원 주식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 거래는 없고 비차익 거래가 375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절반이 상승, 절반이 하락하고 있다. 운송장비·부품이 2%대 상승 중이고 이어 방송서비스와 화학, 통신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건설, 제조,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제약 순으로 오르고 있다. 반면 운송과 통신장비, 디지털컨텐츠, 정보기기, 의료·정밀기기, 비금속, 오락·문화, IT S/W·SVC, 인터넷, 반도체, 소프트웨어, IT H/W, 종이·목재 순으로는 1%대 미만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내리고 있다. 대장주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에이치엘비(028300)와 CJ ENM(035760),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2%대 상승 중이다. 씨젠(096530)과 알테오젠(19617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미만 내리고 있다.제넥신(095700)과 케이엠더블유(032500)는 1%대 하락하고 있고 카카오게임즈(293490)는 2%대 하락 중이다.
-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도 보합권 등락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개장부터 외국인 매수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개인, 기관의 매매 흐름이 바뀌면서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 흐름이다. 2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6포인트, 0.04% 하락한 2411.3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410~2415선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지난 주 금요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거래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8%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12%, 1.07% 하락한 3319.47, 1만793.28에 마감했다. 아시아장 개장 전까지만 해도 다우존스, S&P500지수 선물 등은 하락세를 보였으나 현재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수급으로 보면 외국인은 151억원 순매수중이다. 개인은 6억원, 기관은 118억원 가량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개장하자마자 순매수 흐름을 보였으나 곧바로 매도세로 전환됐다. 개인은 순매도, 순매수, 순매도 흐름으로 매매 흐름이 안정적이지 않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해 64억원 가량 순매수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2원 가량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하락 우위 흐름이다. 삼성전자(005930)는 0.17% 하락하고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네이버(035420)는 0.92%, 0.17% 하락중이다. LG화학(051910)은 3.90% 하락하고 있다. 카카오(035720), LG생활건강(051900)은 1%대 하락하고 셀트리온(068270), 삼성SDI(006400)는 1% 미만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현대차(005380), 기아차(000270)는 2%대 오르고 현대모비스(012330)는 1%대 상승중이다. SK하이닉스(000660), SK텔레콤(017670)은 강세다. 업종별로 보면 운송장비가 2%대 오르고 섬유의복, 기계, 전기전자, 유통업, 운수창고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 화학은 1%대 떨어지고 비금속광물, 의약품, 철강금속, 기계, 의료정밀. 건설업,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은 약세 흐름이다.
- [뉴스새벽배송]美 지수 선물 하락세…조정 이어지나
-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국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 오라클 등이 중국 동영상 공유 소셜미디어 업체 틱톡의 지분을 인수하는 것과 관련해 “환상적인 합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트럼프 정부가 중국 모바일 메신저인 ‘위챗’의 미국내 사용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것에 대해 효력을 중단해달라는 위챗 사용자들의 가처분 신청이 미국 법원에서 인용됐다. 그러나 증시 주변을 둘러싼 환경은 녹록치 않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일제히 1% 안팎의 하락세를 보인데 이어 21일 개장 전에도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 지수 선물 등이 하락하고 있다. 마켓워치는 나스닥100지수, 애플 등은 여전히 5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해 거래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애플은 2주간 주가가 22% 가량 급락했으나 여전히 주가가 고평가됐단 얘기다. 사진=AP◇ 트럼프 “틱톡-오라클 합의 승인하겠다”-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오라클 측의 중국의 ‘틱톡’ 인수 합의를 승인할 것이라고 밝힘.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만나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와 오라클 측의 합의에 대해 “환상적인 합의가 될 것”이라며 “안보는 100%가 될 것”이라고 긍정 평가. -오라클, 월마트, 미국 투자회사들의 ‘틱톡 글로벌’의 지분은 53%가 될 것이란 추측 나옴. ◇ 미국내 위챗 사용금지에 미 법원 제동-미국 캘리포니아주 법원이 1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의 위챗 사용금지 행정명령 효력을 중단시켜달라는 위챗 사용자들의 가처분 신청 인용.-미국 행정부의 위챗 사용금지가 수정헌법 제1조상 표현의 자유를 제한한다는 위챗 사용자들의 주장을 받아들인 것.-위챗이 미국 국가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있다는 상무부의 판단에 대해 미 법원은 “안보 우려에 대한 구체적인 증거가 많지 않다”고 설명.◇ WHO, 아프리카 전통약재 코로나 치료제로 임상시험 허가 -세계보건기구(WHO)가 아프리카 천약 의약품(herbal medicines)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후보로서 시험할 수 있도록 허가. -AFP통신은 WHO 등이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천연물 의약품의 3상 임상 시험 규정을 승인했다고 보도. ◇ 한국·러시아 하늘길 열려..27일부터 정기항공운항 재개-3월 이후 중단됐던 한국과 러시아 간 정기 항공편 운항이 재개.-러시아 정부는 18일(현지시간) 타티야나 골리코바 부총리가 주재한 코로나19 유입·확산방지 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달 27일부터 한국과의 항공 운항을 재개하기로 결정. ◇ 라틴계 유권자, 트럼프보다 바이든 지지-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라틴계 유권자는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를 62% 지지하는 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6% 지지하는 것에 그침. -2016년 대선 당시에도 힐러리 클린턴 전 민주당 대통령 후보자 지지율이 66%인 반면 트럼프는 28%의 지지율을 얻는 데 그침. ◇ 美 경제지표 혼조세-18일(현시시간) 콘퍼런스보드는 8월 미국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보다 1.2% 상승한 106.5를 기록했다고 보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1.4% 상승에 못 미쳤음. -미시간대에 따르면 9월 소비자태도지수 예비치는 78.9로 전월 확정치 74.1에서 상승. WSJ 시장 전망치 75.4를 웃돌았음. ◇ 뉴욕증시 하락..미중 갈등·기술주 불안-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8% 하락한 2만7657.42에 거래 마감.-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1.12%, 1.07% 하락한 3319.47, 1만793.28에 종료. -개별 종목 및 주가지수 선물· 옵션 만기가 겹치는 ‘네 마녀의 날’이라 파생상품 거래 청산 등에 따른 변동성 컸음.-애플을 비롯한 기술주 흐름이 불안정해 시장 전반에 부담. 애플은 3.1% 하락하고 아마존도 1.8% 하락. 다만 테슬라는 4.4% 넘게 올라. 특히 애플은 2주간 주가 22% 하락. - 21일 다우존스, S&P500지수, 나스닥 100지수의 선물이 0.2% 안팎에서 하락 중. ◇ 금값↑, 유가↑..달러는↓-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18일(현지시간)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 값은 전 거래일보다 0.6% 오른 1962.10달러에 거래 마쳐.-달러인덱스가 0.1% 이상 하락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떨어진 것이 금 값 상승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 -국제유가는 강보합권에서 마감.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 오른 41.11달러에 장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