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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달의 소녀, 데뷔 콘서트 2분만에 전석 매진
- 이달의 소녀 데뷔 콘서트 포스터(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미국 빌보드가 인정한 ‘올해의 기대주’임을 티켓 파워로 입증했다.이달의 소녀가 오는 8월 19일 오후 5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 ‘루나벌스’(LOONAbirth)의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가 27일 밝혔다. 소속사 측은 26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일반 티켓 예매를 시작했고 불과 2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고 설명했다.이달의 소녀의 이번 콘서트는 국내 걸그룹이 활동 이후가 아닌 단독 콘서트를 통해 데뷔를 시작한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시도다. 그 것도 상당한 규모의 공연장으로 꼽히는 올림픽홀을 전석 매진시켰다는 점은 의미가 남다르다. 앞서 미국 빌보드지는 이달의 소녀를 언급하면서 ‘2018 가장 기대되는 걸그룹’으로 꼽았다.한편 이번 ‘루나벌스’(LOONAbirth)에서는 지난 2016년 10월 첫 번째 멤버 희진을 시작으로 올리비아 혜(Olivia Hye)까지 총 12명(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ViVi),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멤버를 약 1년 5개월에 걸쳐 공개하는 등 대규모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한 이달의 소녀만의 다채로운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이달의 소녀는 앞서 서울과 부산에서 데뷔 전 걸그룹 최초로 진행한 뮤직비디오 상영회 ‘씨네마 띠어리-업 앤 라인’(Cinema Theory - [Up & Line])을 성공적으로 끝냈으며 지난 5월에는 이달의 소녀 ‘프리미어 그리팅-라인 앤 업’(Premier Greeting – Line & Up)이란 이름으로 2200석 규모의 팬미팅 티켓을 모두 매진시키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이달의 소녀는 얼마전 공식 팬클럽 1기 모집을 완료했고 공식 팬 클럽명인 ‘오빛(Orbit)’을 공개하면서 내달 완전체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MBC스페셜’ 조용필 50주년 특집…박미선 내레이션
- 사진=MBC[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MBC스페셜’이 데뷔 50주년을 맞이한 조용필과 그의 50년 음악 인생을 함께한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마워요 조용필’을 방송한다.23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스페셜’에선 조용필의 곁에는 음악 인생 50년을 함께 해온 팬들이 있다. 1980년, 조용필은 최초의 ‘오빠 부대’를 만들었다. ‘기도하는~’이 울려 퍼지면 ‘꺄악!’하는 함성소리가 자동반사적으로 나왔고, 조용필이 있는 곳에는 소녀들의 환호가 뒤따랐다. 50년의 세월이 훌쩍 지나버린 현재에도 조용필 팬카페는 아이돌 팬카페를 제치고 랭킹에 올라와 있고, 여전히 공연 티켓팅은 어렵다. 40년 넘도록 ‘오빠’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는 팬들이다. 조용필의 50주년 서울 콘서트 날 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졌다. 폭우에도 오전부터 그의 집 앞은 소녀팬들로 가득했다. 소녀 시절처럼 발을 동동 구르며 오빠의 집 앞에서 우산을 쓰고 기다리던 팬들은 오빠의 차가 등장하자 차를 향해 다가갔다. 팬들의 걱정에도 조용필은 콘서트 내내 비를 맞으며 노래를 열창했다. 폭우에도 우비를 쓴 채 공연을 즐기는 팬들과 그런 팬들에게 미안함과 함께 고마움을 전하며 조용필이었다. 80년대 조용필의 등장 이후 그의 주변에는 항상 팬들이 있었다. 잠깐이라도 조용필을 보기 위해서 팬들은 몇 시간이고 그의 집 앞에서 기다렸고, 긴 기다림 끝에 오빠를 만났던 적은 손에 꼽을 만큼 적었다. 조용필을 보기 위해 집 앞에서 몇 시간이고 기다렸던 소녀 팬들은 아직도 그때를 회상하며 웃음을 짓곤 한다. 그 당시 화장실 간 새에 오빠를 놓칠까 봐 화장실도 마음대로 못 갔다고. 이국호 씨는 80년대 길가에서 흘러나오는 ‘창 밖의 여자’를 부르는 조용필의 목소리에 반한 후, 40년이 지난 현재까지 조용필에게 푹 빠져있다. 그녀의 건배사는 항상 “나는 그대를 사랑해! 조용필!”, 가장 아끼는 보물은 ‘용필 오빠 생가에서 가져온 기왓장’. 2006년, 큰아들의 결혼식 전날에도 이국호 씨의 용필 오빠 사랑은 멈추지 않았다. 결혼식 전날, 조용필의 38주년 콘서트를 포기하려 했던 그녀는 콘서트 시간이 다가올수록 머릿속은 온통 용필 오빠 생각으로 가득 찼다. 그 길로 열 일 제쳐두고 콘서트장으로 달려간 이국호 씨. 하지만 ‘오프닝만 보고 오자’라는 결심에도 공연이 시작되자 앙코르 공연, 뒤풀이까지 즐기고 들어온 그녀의 못 말리는 조용필 사랑을 들어본다.‘형님!’, ‘오빠!’ 각자의 호칭을 외치며 조용필에게 열광하는 부부가 있다. 신미경?김기태 부부는 ‘조용필 팬’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신미경 씨는 조용필의 노래만 들으면 화가 풀릴 정도로 조용필의 열혈 팬이다. 그런데 본인이 남편보다 조용필을 더 좋아한다고 자부하던 신미경 씨를 두 손 두 발 다 들게 한 사건이 있었다.2013년 조용필의 19집 발매 당시, 아내 몰래 줄을 서서 1등으로 한정판 싸인 CD를 구매한 김기태 씨. 자신 몰래 밤을 새우면서까지 1번으로 CD를 쟁취한 남편에게 신미경 씨는 존경심을 표했다. 부부는 당시 번호표와 CD를 가보처럼 간직하고 있다. 조용필에 대한 무한사랑을 뽐내는 부부의 이야기를 들어본다.2남 2녀 중 셋째였던 김명자 씨는 중학교 시절 여동생을 떠나 보냈다. 당시 용필 오빠의 노래로 위로를 받은 그녀는 그때부터 조용필을 무조건적으로 좋아하기 시작했다. 그 후에도 형제들을 한 명씩 떠나 보낸 명자 씨는 슬플 때마다 조용필의 노래로 그 시련을 견뎌냈다. 가족들을 떠나 보낼 때마다 한 자리에서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주던 용필 오빠는 이제 명자 씨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어버렸다.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조용필에게 오히려 명자 씨는 본인이 더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 한다.‘다시는 생각을 말자~ 생각을 말자고~’.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를 부르며 과거의 첫사랑을 회상하는 소설가가 있다. 과거 시절, 사랑의 상처를 치유 받았던 소설가 지요하 씨도 조용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그는 청년 시절 첫사랑과 헤어진 후 실연의 아픔을 조용필 노래로 달랬다고 한다. 1980년대, 엄혹한 정권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첫사랑과 이별을 맞이했던 문학청년. 그 당시에 흘러나오던 ‘사랑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네’로 큰 위로를 받은 그는 70세가 된 지금도 가사를 다 기억할 정도로 노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오랫동안 그의 자취를 따라 온 팬들은 반 세기 동안 그 자리에 있어준 조용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방황했던 시절 그의 노래로 위로를 받기도 하고, 인생의 시련에서 힘을 얻기도 했던 팬들에게 ‘조용필’은 인생 그 자체다.개그우먼 박미선이 내레이션을 맡는다.
- 2018 아시아영화펀드 24편 선정…亞16편·韓8편
-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아시아 신인 감독과 참신한 신작을 발굴해 아시아 독립영화 제작 활성화에 앞장서 온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이하 ACF)가 2018년 선정작 24편을 발표했다. ACF는 장편독립 극영화 제작지원펀드, 장편독립 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 장편독립 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 그리고 장편독립 다큐멘터리 AND펀드 4개 부문에 걸쳐, 총 365편의 프로젝트 가운데 올해의 지원작을 선정했다.독립영화의 안정적인 제작 환경 조성을 위해 작년 신설된 제작지원펀드는 올해 임대형 감독의 ‘만월’ 프로젝트를 선정했다. 엄마를 향해 날아든 러브레터를 훔쳐본 딸과 딸에게 비밀을 숨기고 살았던 엄마의 북해도 여행기를 다룬 ‘만월’은 시나리오의 높은 완성도와 등장인물들의 섬세한 묘사가 잔잔한 감동을 준다. 제작지원금 2억원과 후반작업 현물지원을 받게 되는 ‘만월’은 2019년에 열릴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개된다.장편 극영화 시나리오 개발을 지원하는 인큐베이팅펀드는 올해 아시아 프로젝트 5편을 지원한다. 올해 공모에 부산국제영화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여온 네팔, 부탄, 몽골, 중동지역의 완성도 있는 프로젝트들과 다국적 협업으로 이루어지는 공동제작 프로젝트들이 대거 출품돼 매해 성장하는 아시아영화의 역동성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후문. 주제 면에서 여전히 사회와 정치적인 고발과 비판을 담고 있지만 올해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이러한 익숙한 주제라도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시선으로 담아냈다는 점이 돋보였다.올해 후반작업지원펀드의 지원을 받는 프로젝트는 총 6편이며 선정된 프로젝트의 감독 모두 본인의 첫 장편 극영화를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게 된다.60년지기 친구들이 뿌리를 찾는 여정을 담은 ‘마이 디어 프렌즈’는 중국 작가 영화의 계보를 잇고 있고, 외국에서 유학 중이던 영화 감독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나 보내는 과정을 그린 ‘천국으로 흐르는 강’은 영화가 갖고 있는 진정성의 힘을 보여주고 있으며, 오늘날 쿠알라룸푸르를 배경으로 사기극에 성공한 네 명의 친구가 욕심을 더 내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쿠알라룸푸르의 밤’은 말레이시아에서는 비주류 영화인 범죄 드라마 영화이다.한국 프로젝트는 장편영화로서 이야기나 형식을 갖춘 프로젝트들 중 완성도 높은 프로젝트들이 선정됐다. 붕괴된 가족과 관계에 놓인 두 소녀의 성장 과정을 다룬 ‘영하의 바람’, 격변하는 90년대 대한민국 서울 대치동에 사는 사춘기 소녀의 일상을 담담하게 담은 ‘벌새’, 그리고 모든 것을 믿고 싶어하는 정형외과 간호사의 이야기를 엇박자 코미디와 리얼리티 드라마의 정서로 그려낸 ‘메기’는 모두 감독들만의 스토리텔링 스타일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출연하는 배우들의 흡입력 있고 개성 넘치는 연기가 돋보인다.후반작업지원펀드는 한국의 우수한 후반 작업 시설을 통해 DI(Digital Intermediate), 사운드 믹싱, 영문자막 스파팅 및 DCP(Digital Cinema Package) 작업을 현물로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영화진흥위원회, 씨제이파워캐스트(주), 디지털스튜디오투엘㈜, (주)웨이브랩 에스티디, 스튜디오 SH, 플러스게인, 플루토사운드그룹, 그리고 꿈틀과 함께 후반작업을 진행한다.극장 개봉을 목표로 하는 장편 다큐멘터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ACF의 다큐멘터리 AND펀드는 올해 총 12편을 선정했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AND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멘토링 및 네트워킹의 기회가 주어진다. AND펀드 후원기관으로는 BIFF 메세나와 BNK 부산은행이 있다.
- 분당서울대병원 컨소시엄, 병원정보시스템 미국 수출 순항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이지케어텍 컨소시엄(이하, 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이 중동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한국형 통합 병원정보시스템 수출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베스트케어 컨소시엄은 지난 6월 18일 오로라병원그룹이 새롭게 인수한 네바다주 리노(Reno)시에 위치한 ‘리노정신과병원’에 병원정보시스템 베스트케어2.0B를 구축완료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6월 4일 킥오프를 시작했으며 18일에 시스템을 오픈, 14일 만에 130베드 규모의 중형병원에 시스템을 구축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동 컨소시엄이 오로라 병원 그룹과 맺은 14개 병원 통합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지난해 8월 차터오크병원에 구축된 버전을 기반으로 약간의 시스템 수정을 통해 포팅함으로써 가능했다. 컨소시엄은 북미향으로 개발된 베스트케어2.0B가 지난 6월 22일, 미국 의료정보기술의 표준을 관장하는 ONC-HIT(Office of the National Coordinator for Health Information Technology)의 Meaningful USE 3단계의 표준 인증도 통과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2월부터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해 별도의 조직을 구성해 약 5개월간 준비했고, 최종 테스트는 지난 4월 23일에 마쳤다. 제도상 구현할 수 없는 일부 기능을 제외하고 총 33개 항목을 통과, 미국 내 정신과용 모듈 중에서는 최다 항목의 인증을 받았다. 미국은 지난해 7월 정신과병원에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Behavioral Health EHR Incentive Program”법안이 동반법안(Caompanion Bill)으로 상하원에 제출되었고, 지난 6월 상원을 통과, 하원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컨소시엄은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우 미국 내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장은 “정신과병원을 넘어 일반병원에도 시스템을 수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곧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으며,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한 황희 분당서울대병원 CIO는 “시스템 구축기간이 짧아지고 있고, JCI인증과 ONC-HIT인증을 통해 솔루션의 우수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되었기에 시장 확대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컨소시엄내에서 실제 업무수행을 담당하고 있는 이지케어텍의 위원량 대표는 “이지케어텍은 미국지사를 설립하고, 현지 HIS전문가와 비즈니스분석가를 미국 현지에서 채용했으며, 미국 내 파트너사와 함께 다수의 헬스케어그룹을 대상으로 밀착 세일즈를 진행하고 있다”며 북미지역의 사업 현황도 밝혔다.
- KMF, 워너원·트와이스·샤이니·NCT 등 라인업 확정
- 지난해 열린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사진=한매연)[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워너원과 트와이스, 샤이니와 NCT127이 각각 오는 8월 1일과 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을 달군다.‘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이하 코뮤페) 주최사인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회장 신주학·이하 한매연)은 워너원과 트와이스, 샤이니 NCT127일 비롯한 이번 공연의 라인업을 5일 공개했다. 첫날인 1일에는 워너원, 트와이스와 함께 △아이콘, △마마무, △오마이걸, △SF9, △라붐, △우주소녀, △빅톤, △위키미키, △NEONPUNCH, △김동한, △해시태그, △TRCNG, △H.U.B, △KARD, △IN2IT, △플래쉬, △헤일로, △조엘, △GBB, △임채언, △우진영X김현수, △더 브라더스, △마이틴, △소울라티도, △브로맨스가 무대를 꾸민다. 둘째날인 2일에는 △샤이니, △에이핑크, △비투비, △EXID, △NCT127, △모모랜드, △AOA, △나인뮤지스, △스누퍼, △구구단, △더 이스트라이트, △엔플라잉, △설하윤, △왈와리, △FAVORITE, △그레이시, △14U, △위아영, △사우스클럽, △NICK&SAMMY, △TREI, Stray Kids, △전민경, △임팩트, △빅플로가 나선다.이번 공연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결제 시스템 스타페이를 갖춘 (주)케이스타그룹(의장 김효진)이 후원한다. 티케팅은 오는 9일 오후 8시 8월 1일 공연, 10일 오후 8시 8월 2일 공연을 케이스타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진행한다. GS25에서 단독 판매중인 ‘케이스타 기프트카드’나 11번가와 위메프에서 판매하는 ‘온라인 상품권’ 또는 ‘가상계좌’, 암호화폐 스타KST(스타코인)을 이용해 STAR를 미리 충전하면 쉽고 빠르게 티켓팅을 할 수 있다. STAR는 스타페이의 결제 단위다.케이스타그룹은 오는 8일까지 10,000 STAR 이상 충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50,000 STAR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로 지급된 STAR는 케이스타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 예매에 사용가능하다.티켓 오픈 시 빠르고 정확한 티켓팅을 위하여 예매 연습을 해볼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내가 좋아하는 스타는 누구?’라는 앙케트에 응모하면 참여권이 주어진다. 추첨을 통해 ‘공식 사인 포토북’을 증정한다.해외 거주 중인 K팝 팬들을 대상으로 ‘케이스타 앰버서더’도 운영한다. 해외 팬들을 초청해 코뮤페 관람과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류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행사 당일에는 종이티켓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빠르게 입장 가능한 ‘페이스티켓(FaceTicket)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지정좌석제를 도입해 입장 대기 시간을 줄이고 관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케이스타그룹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스타페이와 얼굴 인식만으로 입장 가능한 페이스티켓을 통해 관객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시승기] 토요타 프리우스C..’작은 차,큰 기쁨’ 연비짱 구루마
- [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김태진 기자=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소형차 프리우스C(일본명 아쿠아)는 탈 때마다 기쁨을 주는 차다. 특히 정체가 심한 수도권 환경에서는 더욱 그렇다. 프리우스C 운전석에 앉아 있으면 이런 생각이 절로 든다. “막힐테면 막혀 보라지…연비는 더 좋아지는데…”2000년대 초중반 휘발유 가격이 1L당 2000원을 넘나 들던 고유가를 경험한 필자는 어떤 차를 타도 엑셀을 편하게 밟지 못한다. 가능하면 연비 운전을 하기 위해 조심한다. 더구나 정체구간이 자주 생기는 서울에서는 연비까지 고려해 운전하면 스트레스가 쌓인다.기자는 프리우스C를 ‘구루마(車)’ 라고 부르고 싶다. 굳이 일본어를 사용하려는 이유는 실용성 이외에는 그다지 뽐낼 게 없기 때문이다. 세차를 하지 않아도 부담스럽지 않는 실용적인 소형차이다. 운전의 재미, 고성능, 이런 단어와는 거리가 멀다. 쓰임새를 생각하면 말 그대로 “친한 친구처럼 매일 대해도 편안하다”고 할까.토요타코리아가 지난 2월 출시한 프리우스C가 연비를 중시하는 실용파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차는 1.5L 가솔린 엔진에 CVT 변속기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1.8L 가솔린 엔진을 단 프리우스에 비해 저렴한 가격과 연비에 신경을 쓴 보급형 하이브리드다.프리우스C를 서울 정체구간과 고속도로, 일본 도쿄에서 여러 날 운전해봤다. 총 주행거리는 1000km가 넘는다. 우선 연비로 이야기하면 고속도로의 경우 시속 120km 이상 고속으로 달리지 않으면 23-25km/L 정도가 나온다. 고속 구간에서도 전기차 모드가 작동해 엔진이 정지하기 때문이다. 시속 130km 이상으로 마구 밟아 대면 시끄러울 뿐 아니라 연비도 20km/L에 그친다.고속도로보다 시내 구간은 정말 환상적이다. 정체구간이 많을수록 연비는 기하급수적(?)으로 좋아진다. 서울 도심 정체구간에서는 전기차 모드가 제대로 작동해 웬만해서는 연비가 25km/L 이하로 떨어지지 않는다. 공인연비보다 실연비가 더 좋은 차가 바로 프리우스C다. 국내 공인연비는 21km/L로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실제 시내 주행에서 연비가 30km/L 이상 나온 게 여러 번이다. 에어컨을 켜고 달려도 연비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그런 점에서 이 차는 엑셀을 밟을 때 마음을 푹 놔도 된다. 제아무리 꾹꾹 밟아봐야 연비는 최적으로 조절된다. 대신 확 튀어나가는 가속감은 떨어진다. 모든 게 도심 주행에 최적화한 셋팅이다. 도심 정체구간에서 신경 쓰지 않고 엑셀을 푹 밟아줘도 된다.내장은 절대 고급스럽거나 특별하지 않다. 딱 소형차 수준이다. 고급스러움을 선호하는 한국 소비자에게는 싸구려(?) 느낌이 물씬 나는 딱딱한 플라스틱 소재가 대부분이다. 시트도 직물 시트이다. 한 겨울 엉덩이를 데워 줄 ‘엉뜨(열선 시트)’ 기능도 없다.내장재는 별 볼일 없지만 탈 때마다 기쁨이 가득하다. 경차보다 조금 큰 소형차 크기지만 실내는 토요타의 패키지 기술이 묻어난다. 한 마디로 어른 4명이 타도 불편하지 않다. 수납공간도 아기자기하게 마련했다. 꼭 필요한 자리에 수납 공간이 마련돼 있다.트렁크는 조금 불만이다. 일본에서 판매하는 이 차와 같은 플랫폼을 쓰는 ‘비츠’가 조금 더 넓다. 물론 넓은 공간을 뽑아내기 위해서인지 비츠의 뒷모습은 프리우스C에 비해 훨씬 못 생겼다.프리우스C는 그냥 자동차를 구루마(일본식 표현으로 차라는 의미)로 사용하려는 사람에게 제격이다. 작아서 주차하기 쉽고, 주행할 때마다 연비가 좋아 얼굴에는 미소가 번진다. 여행에 나서면 더욱 즐겁다. 잘 달리고 잘 돌아줄 뿐 아니라 잘 서준다. 기본기가 확실하다. 굳이 핸들링이나 코너링이라는 어려운 표현을 쓰지 않더라도 편안하게 타는 차로 그만이다. 그렇다고 짧은 시내구간 전용 경차와는 급이 다르다. 300km 이상 중장거리 여행에도 그다지 피곤하지 않다. 일본에서 편도 주행에 300km 이상을 달렸지만 운전에 따른 피곤함이 정말 덜했다. 그만큼 기본기가 좋았다는 얘기다.디자인은 앙증맞다고 하기에는 2% 부족하다. 무언가 기교를 부려 억지로(?) 눈길을 끌고 싶어하지만 특이하지 않다. 실용성에 가장 큰 주안점을 둬 기교를 부려도 한계가 명확하다. 진짜 그냥 구루마일 뿐이다. 한국에서는 다양한 색상으로 젊은 층을 유혹한다. 실내 인테리어는 실용성으로 가득하다. 그렇다고 일본에서 판매하는 아쿠아에 비해서는 훨씬 고급스럽다. 일본 모델에 없는 USB 전용 충전장치도 갖췄다.이 차는 기술적으로 우월한 요소도 거의 없다. 토요타의 한 세대 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달았다. 그게 구형이라고 하더라도 별로 흠을 잡을 게 없다. 저속 구간에서 정숙성만큼은 고급 중대형 세단과 맞먹는다. 전기차 모드뿐 아니라 엔진이 구동해도 생각보다 조용하다.가격대는 다소 비싼 감이 없지 않다. 하이브리드 보조금 50만원을 감안하고 취득세 140만원 정도 혜택을 감안하면 체감 소비자 가격은 2200만원대다. 가격으로만 따지면 현대차 코나, 기아차 스토닉과 경쟁하는 모델이다.프리우스C는 일본 소형차의 무덤인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예상 외로 선전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가 선호하는 크고 화려하고 비싼 수입차라는 조건과 맞는 게 하나도 없다. 그래도 월 100대 이상 꾸준히 팔린다.토요타코리아는 프리우스C 주 고객으로 실용성을 중시하는 20대 중후반, 30대 초반 ‘젊은 세대의 첫 차’를 꼽는다. 물론 이런 타깃 설정도 타당성이 있지만 필자는 은퇴를 하거나 앞둔 1960년대 전후 출생자의 생애 마지막(?) 차로 프리우스C를 강추한다. 실버 세대야 말로 실용성이 가장 중요하다. 사실상 월 연료 비용을 6만~7만원 선에 묶을 수 있다. 소모성 부품이나 수리비용 역시 국산 경차나 소형차에 비해 크게 높은 편은 아니다.1990년대 현대,기아,대우가 3파전을 할 때다. 당시 대우차가 내놓은 티고 경차 광고에 이런 말이 유행했다. “작은 차, 큰 기쁨” 필자는 이 표현에 가장 잘 어울리는 현재 모델로 주저하지 않고 프리우스C를 첫 손가락에 꼽겠다. 달리는 기쁨에 시속 200km를 넘나드는 운전의 재미가 가미돼야 하는 건 예전 패러다임이다. 지금이 어느 때인가. 자동차 소비가 줄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다. 매일 탈 때마다 만족스러운 차라면 더 바랄게 없다. 프리우스C는 키우는 데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비싼 애완견이라기 보다는 상대적으로 비용이나 손이 덜 가는 개냥이(요즘 재롱을 떠는 고양이를 이렇게 부른다)라고 할까. 보고 타고 내릴 때마다 기쁨을 주는 애차(愛車)로 제격이다.장점: 편안하게 신경 쓰지 않고 탈 자가용으로 딱이다. 주행할 때마다 연비는 운전자를 행복하게 한다.단점: 500만원 더 쓰면 준중형급 실내를 확보한 기아 ‘니로 하이브리드’가 눈에 들어온다. 200만원 정도 할인해주면 좋겠다.
- 2018 서울오토살롱, 24일까지 얼리버드 티켓 50% 할인 판매
-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자동차 애프터마켓 축제인 ‘2018 서울오토살롱’이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고 12일 밝혔다.오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8 서울오토살롱의 얼리버드 티켓은 네이버, 인터파크, 티켓몬스터, 쿠팡, 위메프 등 소셜 커머스를 통해 오는 24일까지 판매한다. 티켓 가격은 정가 1만1000원에서 50% 할인한 금액인 5500원이다.올해 16회째를 맞은 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트렌드와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2018 서울오토살롱에는 튜닝파츠, 카케어 용품, 전장제품 및 소모품, 인테리어 제품 등을 포함하는 액세서리와 함께 전문 튜닝샵 및 멀티 시공샵에서 출품하는 튜닝카, 오토라이프를 업그레이드 시켜줄 다양한 서비스, 캠핑카, 슈퍼카, 전기차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색다른 자동차들을 전시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전기차 제조업체인 엘제이모터스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터리, 휠, 브레이크 디스크 등의 주요 부품 생산 및 현재 국내 최장의 역사를 가진 인디고레이싱팀을 운영하고 있는 현대성우그룹, 국내 1위·글로벌 6위의 알루미늄 휠 제조사 핸즈코퍼레이션, 세계 틴팅필름 판매 1위의 루마필름 등 다양한 분야의 협찬사가 확정됐다고 사무국은 전했다.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올해 서울오토살롱은 과거 하드하다고 느껴지는 튜닝 파츠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취미, 취향, 라이프스타일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품목을 전시함으로써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할 수 있는 자동차 페스티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서울오토살롱에 관심을 가졌던 소비자는 물론, 자신의 카 라이프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소비자라면 이번 얼리버드 티켓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월드컵 기간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적발시 접속차단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강상현)가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2018. 6. 14. ~2018. 7. 15.)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되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에 대한 집중점검에 나선다.해당 기간 중 모니터 인력을 집중 투입해 월드컵 경기결과나 승패에 대해 승자투표권을 발행하는 등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적발 시에는 신속히 접속차단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방심위는 올해 5월까지 이미 1만6000여건에 달하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에 대한 시정요구 조치를 취했다.이번 조치에 나서면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도 촉구했다.많은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들이 ‘무료가입 및 베팅머니 지급’, ‘안전계좌 입·출금’ 등의 문구로 이용자를 현혹하고 있으나, 대부분 일명 ‘대포폰·대포통장’을 이용하고, 사이트를 폐쇄·잠적하는 경우도 빈번해 이용자들은 승패와 상관없이 피해를 당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방심위는 불법 스포츠 도박사이트 이용은 금전적 피해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현행법상 처벌대상에 해당하므로, 접속을 자제하고 해당 사이트 발견 시 위원회에 신고(위원회 홈페이지 www.kocsc.or.kr / 국번없이 1377)해 달라고 요청했다.한편 방심위가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접속차단할 수 있는 것은 국민체육진흥법, 형법, 정보통신망법에 근거한다.국민체육진흥법에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과 수탁사업자가 아닌 자는 체육진흥투표권 또는 비슷한 것을 발행(정보통신망에 의한 발행을 포함한다)해 결과를 적중시킨 자에게 재물이나 재산상의 이익을 제공하는 행위(유사행위)를 해선 안된다’고 돼 있고, ‘유사행위를 홍보하거나 체육진흥투표권 또는 이와 비슷한 것의 구매를 중개 또는 알선하는 행위’도 금지한다. 위반시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 이하의 벌금,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형법에는 도박을 한 사람은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돼 있고, 상습 도박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또 영리의 목적으로 도박을 하는 장소나 공간을 개설한 사람은 5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돼 있다.정보통신망법에는 범죄 및 법령에 위반되는 위법행위를 조장해 건전한 법질서를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는 정보를 불법정보로 규정해 유통을 금하고 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진보도 보수도 "고교 무상교육 앞당기자"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다음은 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기사다.△1면-진보도 보수도 “고교 무상교육 앞당기자”-“무너질까… 잠 설쳐요” 전국 곳곳이 흔들린다-블루칼라 900만명 ‘육아휴직=퇴사’-“궐련형 전자담배 속 타르, 일반담배의 최대 93배”-[사설]근로시간 단축도 최저임금 전철 밟나 -[사설]‘페미니스트 후보’ 벽보 훼손과 여혐 논란 △줌인&-“찐 담배, 일반담배보다 타르 많아” VS “유해물질은 대폭 줄었다”-1939년 지어진 소규모 상가…안전점검 단 한 번도 받지 않아 -상용직 절반 육아휴직 쓰는데…일용직은 1.9% 그쳐 △고교 무상교육, 더 미룰 수 없다 -대세 된 ‘무상교육’…단체장·교육감 후보들 “고교 수업료 지원” 한목소리-2005년 중학교 전면 도입…2022년엔 초·중·고 완전 무상 목표-OECD 34개국 중 한국만 고교 수업비 납부-수업료·학운비에 교과서 대금 지원도 고려…年 2조 추가재원 마련이 과제-학생 1인당 납입금 年182만원…月15만원 소득 보전 효과-“무상교복·급식 하는 곳 많아…등록금·교통비 지원 어렵지 않아”△선택 6·13 지방선거 D-5-서울 서초구청장 후보 인터뷰 -2년 전 총선때 빗나간 여론조사…이번엔 적중할까 -동물권익센터 ‘눈길’…입헌 군주제 도입 ‘눈살’-북·미 정상회담 ‘연장설’ 솔솔-‘유세중단’ 홍준표 “지원요청 많아…고민 중”-北,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대 폐기△경제·금융-김동연 “분배악화, 실질 대책 필요…내년 예산·세제개편때 반영” -정부, ISD서 첫 패소…이란 회사에 730억원 지급해야-“체류 외국인 잡아라”…시중은행, 해외송금 선정경쟁 치열△19~20일 이데일리 전략포럼…‘디지털 로드’를 말하다-매일 신문 2시간 정독 전문성 없으면 도태돼-엑스레이로 예술 가능 기계 위에 ‘감성’ 있다 -위·변조 막는 블록체인 제조·물로 전반 활용을-온·오프라인 사업 구분 말고 진출하라△워킹맘 일하는 엄마가 행복한 세상-자영업자·학원강사·유치원교사…‘육아휴직 사각지대’에 갇힌 엄마들-하루하루 버티는 게 목표…정부 저출산 대책 비용 왜, 기업에 떠넘깁니까-전문가 “부모보험 도입해야”…정부는 “출산지원금 논의”-“육아휴직 꺼리는 노동자엔 다른 선택지 줘야”△산업&기업-43개월째 수주 ‘0’…현대重, 해양플랜트 존폐 기로-구자열 회장 “디지털에 강한 LS 만들자”-현대차 SUV의 미래 ‘그랜드 마스터’ 떴다△산업·소비자 생활 - 갤노트9·AI스피커·빅스비2.0 뜬다…삼성 ‘IoT 주도권’ 예약-KT “위성으로 선박·항공기 와이파이 구축” △바이오·벤처-암·비만·당뇨 정복하라…‘몸 속 미생물’ 들여다보는 제약사 -짝퉁 공룡 공습에 머리 아픈 손오공 △IR라운지 -TV홈쇼핑에 ‘패선PB·개그맨’ 앞세우니… 1년새 시총 5.23% 늘어-상품기획·유통 역량+미디어 제작력… ‘글로벌 융복합 콘텐츠社’ 도약 목표△증권&마켓-돌아온 外人, 전기·건설주 집중매수…경협株도 관심-일본 경제 낙관 전망 이어져…운용사, 日펀드상품 잇단 출시-대형 신작게임 출시 효과 보니… 컴투스 VS 웹젠株 진검승부 기대△증권-‘한국판 아마존’ 탄생 기대…사모펀드 e커머스업체에 베팅-‘삼성바이오 분식회계 혐의’…결론, 내달로 미뤄질듯-기술특례 상장… ‘글로벌 유전자 진단시장’ 장악하기 위한 첫걸음△여행-이열치열, 칼칼·시ㅣ원…칼국수 한가락 뽑고 가실래유 -산업위기 지역 9곳에, 관광기금 300억 지원△스포츠-‘굼벵이 골퍼’ 사라지나… “국내 대회도 ‘40초, 샷 클락’ 빨리 적용해야” -“한국이 F조 꼴찌할 것” 무리뉴 ‘24억짜리’ 월드컵 예측-커리 뒤엔 듀란트 있다-나보다 한살 어린 동생도 뛴다네요△사람&나눔-정부-민간 시험제도 호환성 확보 역량평가 따른 ‘속진임용제’ 도입-신용석 토스 CISO, 아태 정보보안 리더십 전문가상-KB캐피탈·RMA그룹 업무협약 동남아 금융업무·공동투자 협력 △오피니언-[허영섭 칼럼]당신들의 ‘풀뿌리 선거’-[목멱칼럼]한국형 스마트시티 전략은-[기자수첩]포스코 CEO 선임 절차를 흔들지 말라 △부동산-돈에 예민한 표심 건드릴라… 재건축 부담금·보유세 ‘눈치싸움’ -서울 일반분양 연말까지 1만5064가구 남았다-서울 동남권 아파트값 9주째 약세…과천시, 36주만에 하락세로△사회-드루킹 특검‘ 허익범…정권 실세 어디까지 칼대나 -어린이집연합회 ’부끄러운 민낯‘ 전·현직 회장 주도권 싸움 시끌-한국, 국제철도협력기구 정회원 가입-’유령주식‘ 판 삼성증권 직원에 사기혐의 검토-외국인, 6개월 이상 체류하면 건강보험 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