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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 길라잡이上]범람하는 선거정보, 무엇을 볼 것인가
- 종합편성채널 JTBC는 페이스북과 손잡고 선거방송을 준비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제20대 국회의원 선거 D-DAY를 맞았다. 2016년 최대의 정치이벤트를 맞은 만큼 방송사간 경쟁도 치열하다. KBS는 ‘쇼’대신 묵직함을 내세웠으며 MBC와 SBS는 신기술과 신선한 아이디어가 무기다. 선거방송 경쟁에 뛰어든 종합편성채널 JTBC는 페이스북과 손잡았다.◇공정·신속·정확, 3대 과제선거 방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해당 법정 선거일의 투표율, 선거 직후의 출구조사 발표, 선거결과 등이다. 선거는 오전 여섯시부터 시작되는데 각 방송사는 투표소의 분위기 등을 전하며 투표율을 보도한다. 투표율은 정당 및 후보자의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분석결과를 내놓기도 한다. 또한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해 결과를 투표 종료와 동시에 발표한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처음 도입돼 계속 개선돼 정확도가 높아졌다지만 박빙 대결일 경우 결과가 뒤집어지기도 한다. 올해는 전국 2530여개의 투표소에서 63만여명의 유효응답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개표결과는 지역 및 개표 상황에 따라 달라지나 최근에는 전자개표시스템의 개발로 3시간 정도가 지나면 윤곽이 잡힌다.KBS는 화려한 ‘쇼’보다는 묵직함에 무게추를 뒀다. 메인 세트에 폭 24, 높이 4미터의 K-WALL을 설치해 복잡다단한 총선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겠다. 총선 개표방송으로서는 처음으로 국회의사당에 중계차중계 차량을해 로텐더홀에서 출구조사 결과와 실시간 개표현황을 전달하며 전국 주요 투표소에 중계차를 연결하는 등 현장의 상황을 전달할 계획이다.김철우 KBS 선거방송기획단 팀장은 “개표 방송에 담을 수 있는 콘텐츠는 어쩌면 한정되어 있다”라며 “국민이 관심있는 것은 개표율과 당락 등일 것이다. 이를 어떻게 흥미롭게 방송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 지난 총선과 대선을 지나며 겪은 단점을 보완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MBC는 당선 확률 예측시스템인 ‘스페셜M’을 내세웠다. 서울대와 서강대, 수원대의 통계학자들이 6개월간 개발한 시스템이다. 출구조사 결과와 개표정보, 역대 선거에서의 유권자 성향 등을 분석해 결과를 내놓는다. 이들은 “3%만 개표해도 비교적 정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사진=KBS◇정보 전달만으로는 부족하다선거방송의 목적은 유권자인 국민에게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나 방송사의 제작 능력 및 보도국의 역량이 동시에 담긴다.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그리고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잘 만든 선거방송이 방송사의 이미지를 좌우하기도 한다.개표 상황과 후보자들의 당락 여부만 전달하는 시대는 지났다. 시청자의 흥미를 잃어서는 안된다는 숙제가 있다. 또한 동시에 전국에서 쏟아지는 정보를 전달해야하는 만큼 방송사간에 기획력과 기술력을 판가름하는 잣대가 되기도 한다.MBC는 초당 2.5m의 속도로 360도 회전하는 ‘로봇M’으로 화려함을 더한다. 95인치 디스플레이 2대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각종 데이터와 그래픽을 구현한다. 움직이는 스크린에 개표 데이터를 얹는 기술로 경쟁사를 압도하겠다는 것이다.SBS는 지난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바이폰이라 불리는 투표 관련 통계 자동 표출 영상에 애니메이션 등을 더해 활용했는데 이것이 시청자에 호반응을 이끌어내며 단순히 정보 전달을 넘어 방송사의 브랜드 향상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확인됐다. 이때부터 방송사는 메인 워크스테이션 구성과 컴퓨터 그래픽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꽁트 등 드라마 요소를 가져와 극형식으로 구성하기도 한다. 신동욱 SBS 앵커는 “선거와 같은 중요한 정치 이벤트에서 방송가사 공정해야 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알고있는 것이다”라며 “SBS 선거방송에 참여하는 진행자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공정성에 대한 훈련을 받아온 만큼 공정하고 신속하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SNS 활용, 이번 선거방송 최대 화두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SNS를 놓고 방송사간 대결이 치열하다. 과거 투표 인증샷을 받는 등 부수적인 요소에 불과했었으나 이제는 쌍방향 소통 및 데이터 수집이라는 측면에서 각광받는다.종합편성채널 JTBC는 페이스북과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해 선거와 관련된 SNS 언급량 등을 분석해 리포트한다. 방송사가 SNS 버즈량 등을 분석해 선거 판세를 분석한 적은 있었으나 빅데이터를 제공받아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승현 JTBC 정치부 차장은 “영미권에서 선거와 관련해 SNS 빅데이터를 분석한 적은 있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것이다”라며 “영어가 아닌 한글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분석은 페이스북 본사에서도 처음이라 어떤 결과물이 나올지 기대하고 있다. 기존에 소개됐던 방식과는 다른 리포팅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JTBC와 페이스북이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가 생길 것인가가 포인트다.SBS는 사전투표가 시작된 8일부터 선거 방송을 시작했다. 이들은 카카오톡과 손잡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를 통해 ‘SBS 국민의 선택 프롤로그’방송을 시작했다. 전원책 변호사와 정봉주 전의원, 설민석 역사전문가가 참석해 총선 정국을 논했다. 선거와 관련된 정보를 방송에 모두 담는 것이 불가능한 만큼 다른 플랫폼을 이용함과 동시에 방송사 중 가장 먼저 총선 방송을 시작해 이슈 선점을 노렸다. 정미선 아나운서와 신동욱 앵커(사진=SBS)◇선거방송, 예능과 만나다각 방송사는 인기 프로그램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흥미를 더한다. 인기 예능프로그램이나 드라마의 특정 장면을 가져오는 것이 일반적이다.KBS는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일부 장면을 패러디하며 MBC는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을 가져왔다. SBS는 호평받았던 영상 그래픽의 업그레이드와 사극과 콩트 요소를 도입했다. JTBC는 ‘썰전’ 포맷을 가져와 선거 판세를 짚어본다. 방송인 김구라와 유시민 전 장관, 전원책 변호사 등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인데 선거 방송에 맞춰 형식을 빌려 왔다. 김구라 대신 손석희 사장이 가운데에 앉는다.정치와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했던 예능프로그램의 방송요소를 가져온 것이 눈에 띈다. 주시평 SBS PD는 “과거에는 선거 양상을 화면에 옮기는 것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시청자가 알기 쉽도록 풀어주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드라마타이즈의 도입으로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했던 분이라하더라도 흥미롭게 방송을 볼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 현경채 국악평론가와 떠나는 '아시아 전통음악 여행'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책의 저자와 함께 아시아 전통음악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1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도서출판 학지사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북 콘서트’에서다. 이번 공연에선 ‘배낭 속에 담아온 음악’의 저자인 현경채 국악평론가와 함께 각국의 흥미로운 전통음악을 만나본다.현경채 국악평론가.저자는 월간 ‘객석’, ‘국악누리’, ‘미르’ 등에 상당수의 비평문을 게재하고 있는 음악 평론가이자 영남대 음악대학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KBS와 국악방송, 교통방송 등에서 수년간 방송 진행자로 활동하면서 틈만 나면 혼자 음악 여행을 떠났다. 2014년에는 38일간 동남아, 75일간 동유럽, 두달간 몽골·바이칼·러시아·발트 3국을 여행했다. 여행을 하면서 한 나라의 특징은 다른 나라와 다른 독창성으로 만들어지며 특히 차별된 음악 문화는 바로 그 나라의 경쟁력임을 길 위에서 직접 체험했다. 중국, 대만, 일본,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현지에서 접한 다양한 음악이야기를 들려준다. 상하이 상위 1%의 강남 귀족 음악 ‘강남사죽’을 비롯해 고려 여인이 가져간 가야금 ‘야탁’, 한국의 ‘판소리’·대만의 ‘염가’, 께짝 댄스·바롱 댄스·가면극 토펭, 일본 실내음악의 고전 ‘산쿄쿠’, 드뷔시가 사랑한 음악 ‘가믈란’, 몽골 초원의 노래 ‘오르팅 도’, 말하는 노래 ‘까쭈’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저자의 초청으로 작은 국악연주회도 마련했다. 성의신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이 해금 연주를 들려주며 김효영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생황’의 매력을 전한다.모집인원은 20명(무료)으로 참가신청은 오는 10일까지다. 학지사 공식 블로그 댓글로 참석인원, 연락처, 북콘서트에 대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1일 오후에 개별적으로 연락한다. 참석한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배낭 속에 담아온 음악’ 도서를 증정한다. 02-330-5114.
- "오빠랑 하고싶은데…" 선관위 무개념 영상에 `뿔났다`
-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영상자료)[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4.13 총선과 관련한 잇따른 논란으로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지난달 31일 선관위는 같은 달 21일 유튜브 공식 계정에 게시한 투표 독려 광고 영상을 올린 지 열흘 만에 급하게 지웠다.‘알아들으면 최소 음란마귀’라는 제목으로 게재된 1분18초 분량의 영상에는 소개팅에서 만난 남녀가 성관계를 연상시키는 대화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있다.해당 동영상은 약속 시간에 늦은 남자가 지하철 연착과 간격 조정 때문이었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으로 시작된다.이를 듣던 여자는 뜬금없이 “오빠 혹시 그거 해 봤어요?”라고 말하고는 당황하는 남자에게 “오빠가 지금 생각하는 그거요”라며 애매모호한 말을 덧붙인다.이에 남자는 “아 초면에 벌써부터 진도를”이라며 뽀뽀를 하려는 상상과 함께 “저 근데 진짜 저랑 하고 싶으시다는 건지…”라며 여자에게 되묻는다.이후 여자가 “오빠랑 하고 싶기는 한데, 아직 그날이 아니라서”라며 남성의 손을 쓰다듬더니 갑작스럽게 기표소로 화면이 전환되며 마무리된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투표 독려를 위한 영상이라기에는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내용뿐이라는 반응이다.트위터리안 ‘@timeche****’는 “선거가 아니라 성거(性居)를 독려하는 것이냐”며 비판했고, 또 다른 트위터리안 ‘@trooper****’ 역시 “섹시 코드를 광고나 홍보에 이용하는 것은 뭐라 할 수 없지만 이번 선관위 홍보영상은 섹시 코드를 떠나 너무 못 만들었다는 게 문제”라며 꼬집었다.(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영상자료)선관위의 영상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앞서 선관위는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을 내세워 투표 독려 영상을 제작했으나, ‘언니, 에센스 하나도 이렇게 꼼꼼하게 고르면서’라는 대사와 영상의 전반적인 이미지가 여성 비하를 연상케 한다며 한국여성단체연합으로부터 게시 중단 요구를 받은 바 있다.이뿐만이 아니다. 선관위는 지난달 31일 두 개 야당의 연대 합의가 있었다면 ‘야권 단일 후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다.야권 후보가 한 선거구에서 3명 이상 출마했더라도, 이 중 두 개 정당 후보가 단일화를 할 경우 해당 명칭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는 유권자들의 선택을 헷갈리게 한다는 지적을 피해가기 어려운 상태다.정계 관련자들도 이번 선관위 사태의 논란과 관련해 부정적인 반응에 힘을 실었다.하태경 새누리당 후보(해운대갑)는 트위터를 통해 “국민의당까지 단일화하면 야권 ‘더 단일후보’라고 칭해야 하냐”며 “선관위가 성행위 연상 영상물 제작에 야권단일후보 명칭 편파적 부여까지 총체적 사고를 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서주호 정의당 서울시당 사무처장 역시 트위터를 통해 “너무나 노골적이어서 한 나라의 중앙선관위가 제작한 영상이라고는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다”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관련기사 ◀☞ 여의도 봄꽃축제로 일부 구간 교통 통제… 버스도 임시 조정☞ 오마이걸 효정, 걸그룹 안됐으면 `심마니` 됐을 것☞ 류승주, 남편 리키김 정관수술 사실 고백… "잘 지졌다"☞ 아나운서 유혜영, `코, 라미네이트, 보톡스`고백… "남편은 몰라"☞ 모델 최소라, 런웨이 아래서도 빛나는 `프로`
- [아는 것이 힘] 봄철 컴플렉스 '안면홍조'...자외선이 원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여. 28)씨는 소개팅을 나갈 때마다 번번이 고배를 마셔야 했다. 주선자를 통해 알아본 결과 자신의 피부 때문에 상대 남성에게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했다는 것. 평소 얼굴 양 쪽이 빨개지는 안면홍조가 컴플렉스였던 김 씨. 이에 김 씨는 스트레스 요인이었던 안면홍조를 치료하기 위해 피부과를 찾았다. 바쁜 일상에 허덕이는 현대인들은 자신의 건강을 소홀히 여기기 쉽다. 그 중에서도 피부는 관리 소홀에 의해 금방 티가 나게 되는 신체 부위다. 건조한 날씨에 의해 푸석푸석해진 피부, 모공이 넓은 피부, 여드름 상처에 의한 피부 등은 현대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트러블이다.앞서 언급한 안면홍조의 경우 여러 피부 트러블 중에서도 적용 범위가 넓은 증상이다. 안면홍조는 얼굴부위에 일시적인 혈관 확장으로 혈액이 몰리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반복되면서 혈관이 점점 확장돼 피부가 붉어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한다. 주로 양 볼에서 더욱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유는 다른 부위에 비해 혈관분포가 더 많고 피부가 얇아서 잘 비춰 보이기 때문이다. 안면홍조는 심한 경우 대인관계는 물론 일상생활에도 영향을 미쳐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특히 봄철은 안면홍조 증상이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라 알려져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날씨가 풀리는 봄(3~5월)에 안면홍조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3~5월의 경우 자외선이 강해지는 시기로, 추운 겨울에 외출이 적었다가 외출이 늘어나면서 자외선에 노출되는 빈도가 늘어나므로 안면홍조의 빈도도 늘어납니다. 자외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진피내에 있는 혈관을 싸고 있는 탄력섬유가 손상되어 혈관이 쉽게 확장되며, 피부 장벽이 손상되기 때문에 입니다.이외에도 자율신경 항진, 과도한 음주, 스트레스 등이 안면홍조 원인으로 꼽힌다. 특히 안면홍조는 50대 이상의 갱년기 여성에게서 자주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고령으로 갈수록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저하돼 두통, 요통, 식욕부진 등이 안면홍조 증상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 안면홍조가 심하지 않다면 생활 패턴을 스스로 바꿈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 외출시에 자외선 차단제를 자주 바르고, 뜨거운 목욕탕이나 사우나에 오랫동안 들어가 심한 온도변화를 유발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안면홍조 환자에서 피부장벽이 손상돼 있기에 보습제를 자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세안시에는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고, 비누보다는 부드러운 폼 형태의 클렌저를 사용해야 하는 것이 좋다. 임이석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봄철 자외선에 의한 안면홍조를 피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음주, 스트레스 등을 피할 수 있도록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안면홍조 증상이 심하다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적극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 신문] 공천 집안싸움에...'헌누리 된 새누리'
-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다음은 3월 18일자 이데일리 신문 주요 뉴스다.△1면- 공천 집안사움에…‘헌누리 된 새누리’- 2016년 미녀 ‘王字’(복근)을 탐하다- ‘캠핑의 참맛’을 뽐내세요- 3.5兆 들여 ‘한국형 알파고’ 요람 육성△줌인- [사설] ‘막가파 공천’ 누구를 위한 것인가- [사설] 한국은 얼마나 행복한 나라일까- [줌인] 쿠팡, 지난해 배송직원 2013명 채용- 美 금리 동결 소식에…환율, 하루 만에 20원 뚝△‘한국형 알파고’ 만든다- 정부·대기업 AI 공동작업…“언어·시각기능 세계 1위 도전”- AI 강국되려면…DB 확보가 먼저다△균육을 팝니다…머슬퀸 전성시대- 여자들 푸시업으로 자신감 ‘업’됐다- “性적 이미지, 건강미 포장 주의”- 추리닝 벗고 ‘애슬레저룩’ 입고- 고전美 김지미, 청순美 정윤희, 조각美 황신혜… 건강美 최고는 심으뜸- ‘머슬퀸 1세대’ 이향미 “운동은 밥, 매일 거르지 말아야”- ‘먹방’가고 ‘몸방’에… 채널 고정△제5회 국제금융컨퍼런스- 中 ‘일대일로’와 韓 ‘유라시아이셔티브’결합땐 큰 기회△금융- 은행 문턱 높이자…中企대출 증가세 ‘뚝’- 보험사 직원이 은행 ISA 영업하는 까닭- 中企도 채권단 75% 동의 땐 워크아웃- 대출 중개 수수료는 불법…신고하세요△Industry&Company- 삼성 스마트 TV, 英왕립시각장애인협회 사회공헌상 수상- AI·VR 뜨는데…핵심 시스템반ㄷ체 육성 지지 부진- 현대모비스 협력사 40여곳에 공장최적화 등 기술 전수 지원-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라인 증설- 세단~레이킹카…르노삼성 전기차 제주 질주- 이웅열 회장 “혁신통해 초연결시대 리더 발돋움”△산업- “G5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누구나 개발”…LG 파격 실험- ‘가성비 짱’ 10만원대 루나워치 출시- 月 5000원으로 국제전화…KT ‘001 Free’ 출시△소비자생활- 1조 브랜드 설화수…이젠 ‘명품 메이크업’- “육가공 공장 직영, 완제품 직배송으로 가맹점 매출 올렸죠”- 흰우유 소비 줄어…‘더 배고픈 시리얼’- 롯데면세점 ‘한류 마케팅’…엑소, 3년 연속 모델 발탁 - [포토] 123층 첨탑구조물 완성…롯데월드타워 지상 555m 닿았다△중소기업·제약- 대형 제약사 자금·영업력 수혈하니…바이오벤처 매출 ‘쑥쑥’- 아토피 막는 창호, 소음 잡는 바닥재…“건축자재, 환경·이웃까지 생각합니다”- 전신거울 도어, 인출식 바지걸이…옷장의 진화△Culture&Sports- SM “슈퍼주니어 려욱 6월 현역 입대”- 대박 ‘시그널’ 놓치고 막장만…지상파 속내는“- 재방시철률이 10%↑…‘태후’시대지 말입니다△여행- 테마파크서 깔깔, 시장서 달강정 냠냠…아빠, 또 와요~△스포츠- 소주리더쉽 VS 칭찬리더십- ‘자동문’ 차일목의 변신, 도루저지율 5할 ‘철벽’- 에이스 가리자…‘현란한 드리블’ 에밋 VS ‘유연한 장신’ 헤인즈- 박병호 2루타, 7경기 연속안타- KPGA 올해 12개 대회 개최… 전국순회투어도 창설- U·19 대표팀, 독일과 친선 평가전△Stock Market- 코스피 ‘FOMC 환호’… 안도랠리 어디까지 가나- ‘이슬톡톡’ 기대감에 하이트진로주 好好- “원유값 바닥친거 맞죠?”…투자세미나 문전성시△마켓in- 살적 개선 탄력받은 생활가전업계 ‘IPO 붐’ 일까- 로젠택배 매각 예비입찰- 저유가에도 항공업 전망 ‘흐림’- ‘법정관리’ 경남기업 M&A 시장 나온다△글로벌마켓- “美, 올해 두번만 금리인상”…연준의 밀당?- 빛 잃어버린 다이아몬드- 삼바춤 안나오는 ‘룰라의 컴백’- 15개국 산유량 동결 ‘도하 합의’ 이워지나- 美사모펀드, 中헬스케어에 군침△People&사람들- “트럭도 완전 자율주행 시대 곧 온다”- “걷는 만큼 기부…건강·관공까지 1석 3조”- “한국에 호의적인 이란시장…적극적으로 두드려라”- 45대 한국신문협회 이병규 문화일보 회장- ”일부 불법 리베이트가 전체 제약업 발목잡아“-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 국방부 유해발굴단 홍보대사로- 전도교 신임 교령에 이정희 도훈△오피니언- [데스크칼럼]제4차 산업혁명 파고 헤쳐나가려면- [취재수첩] 아파트 관리 비리는 잘못된 회계기준 탓- [목멱칼럽] 바이오, 원천기술 있어야 살아 남아 △사회- “오징어·흔남흔녀는 가입 안돼요” 외모지상주의 부추기는 소개팅 앱- 숨은 인재 찾는다더니…국민추천제 77% ‘자천’- 친하다고…남자끼리 너무 화끈하게 표현 마세요△부동산- “철거예정주택 사면 100% 입주”…강남 시프트 편법거래 극성- 삼성·LG 산단 호재 업은 프리미엄 아파트- 샛강역~서울대 16분 ‘신림선 경전철’ 뜬다
- 브아걸 제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전공 교수임용
-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보컬 제아가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실용음악예술계열 겸임교수로 임용됐다.제아는 최근 걸그룹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수준 높은 트레이닝과 냉철한 심사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걸그룹 보컬리스트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감성 있는 노래들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제아는 가수로서 뿐 아니라 티아라 효민의 솔로앨범 전곡을 디렉팅해 여성 프로듀서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제아는 2006년 ‘브라운 아이드 걸스’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Abracadabra’, ‘Sign’, ‘Sixth Sense’, ‘Kill Bill’ 등의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천국의 나무’ ‘추노’ ‘빠담빠담’ ‘하모니’ 등 드라마, 영화 OST로 사랑받았다. 브라운 아이드 걸스 2집~5집, 조권&가인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 B1A4, 가인&조형우, 에일리 등의 앨범에 작곡가로 참여했다. 2010년 첫 솔로곡인 디지털 싱글 ‘니가 따끔거려서’를 발표한 이후 2013년에는 미니앨범 1집 ‘Just JeA’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졌다.제아는 “음악을 사랑하는 열정을 가진 많은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강의하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음악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재 서종예 실용음악예술계열은 한국 포크음악의 거장 이정선 주임교수와 여성 최고 싱어송라이터 박선주, 복면가왕 ‘드렁작은타이거’로 출연해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던 휘성의 보컬트레이너 전봉진, 버블시스터즈의 영지, 빅마마의 이지영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