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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사회, 유승민·조해진·박지원·김경협 등 부적격 국회의원 후보 발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바른사회시민회의(바른사회)가 ‘국회의원 후보 부적격자’ 명단 29명을 발표했다. 바른사회는 헌법이 추구하는 5대 핵심가치(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 안보, 윤리)에 반하는 활동을 해온 ‘국회의원 후보 부적격자’는 새누리당 4명(김학용, 유승민, 윤상현, 조해진), 더불어민주당 22명(김경협, 김광진, 남인순, 도종환, 박영선, 서영교, 설훈, 신경민, 심재권, 안민석, 우원식, 유승희, 은수미, 이목희, 이언주, 이종걸, 이학영, 장하나, 진선미, 진성준, 최민희, 홍익표), 국민의당 2명(문병호, 박지원), 정의당 1명(김제남)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새누리당의 유승민, 조해진 의원은 각각 사회적경제기본법과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안(일명 ‘단통법’)을 각각 발의해 ‘시장경제’에 반하는 법안 발의로 선정됐다. 김학용, 윤상현 의원은 막말 논란으로 선정됐다.바른사회는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다수가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주의, 안보에 반하는 법안을 발의했는데 특히 국가정보원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국정원의 수사권을 축소, 국회의 국정원 감시를 더욱 강화하거나 국정원을 ‘통일해외정보원’으로 변경해 국내업무를 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비판했다.김광진, 박영선, 서영교, 진선미, 진성준, 최민희 의원 등이 대표적이다. 심재권, 우원식, 이목희, 이언주 의원 등은 시장경제에 반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으며, 반윤리적 언행으로 구설에 오른 김경협, 이종걸, 홍익표 의원 등도 선정했다.국민의당에서는 자유민주주의, 안보, 법치주의에 반하는 법안을 발의한 문병호 의원과 反시장경제법과 막말 논란을 일으켰던 박지원 의원을, 정의당에서는 反시장경제법을 제출하고, 다른 의원의 법안을 표절한 의혹을 사기도 해 反윤리적 행태를 보인 김제남 의원을 선정했다.바른사회는 공천이 끝난 후에도 후보자들의 자격을 검증하여 ‘2016 바른 국회 만들기’ 홈페이지(www.2016rightassembly.com)를 통해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더민주, 친노 이해찬 컷오프..이미경·정호준도(상보)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친노계 좌장 6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천에서 배제됐다.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이 의원의 지역구인 세종시를 전략검토 지역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과 함께 이미경 의원(서울 은평갑)과 정호준 의원(서울 중구·성동을)도 해당 지역구가 전략지역으로 요청되면서 컷오프됐다.이 의원은 앞서 지난 12일 선거사무소 개소식까지 열면서 강하게 출마 의지를 드러냈으나 당 공관위의 판단으로 공천 탈락이 결정됐다. 더민주 내부에서는 이 의원의 자진사퇴를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김성수 더민주 대변인은 이 의원의 공천 배제를 놓고 “선거구도 전체를 놓고 고심끝에 내린 정치적 결단”이라고 설명했다.5선의 이미경 의원의 컷오프에 대해서도 “경쟁력이 낮고 의정활동 등이 부진했다는 것이 공관위의 평가”라면서 “여성으로서 다선의원으로서 선거 구도 전체를 감안한 결정이 아니었나 싶다”고 부연했다.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친노’ 전해철 의원은 서영교 의원과 함께 각각 경기 안산 상록갑과 서울 중랑갑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아울러 박혜자(광주 서구갑)·설훈(경기 부천 원미을) 의원도 각각 송갑석·장덕천 예비후보와 경선 기회가 주어졌다.더민주 공관위는 이밖에 원외 경선 지역 3곳과 원외 단수 지역 10곳도 발표했다.또한 원외 경선 지역은 △인천 서구을 신동근·전원기, △경기 평택을 김선기·유병만·이인숙, △충남 아산갑 이위종·조덕호, △전남 여수갑 강화수·송대수 등이다.원외 단수 지역은 △서울 광진갑 전혜숙, △서울 서초갑 이정근(전략공천), △서울 강남병 전원근, △대구 중구·남구 김동열, △경기 의정부을 김민철, △경기 안산상록을 김철민, △경기 남양주갑 조응천(전략공천), △충남 아산을 강훈식, △전남 목포 조상기, △전남 여수을 백무현 등이다.
- 이데일리 이슈&뉴스 브리핑 2월29일 (오전)
-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정치·사회10:00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세종시 무궁화공원 개장식10:30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국제개발협력위원회(서울청사)10:45 홍용표 통일부 장관, 탈북대학생 호주 어학연수 지원 MOU 체결14:00 조태열 외교부 2차관, 국립외교원 공개 학술세미나 참석15:00 여성가족부-한국소비자원 작은결혼·행복한 육아문화 위한 업무협약17:00 윤병세 외교부 장관,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 면담◇산업·증권8: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세종특별자치시장 면담(세종청사)10:30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국제개발협력위원회(서울청사)11:35 장관, 채용박람회 관련 기업은행 MOU체결식(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14:00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에너지규제개혁 협의체(석탄회관)15:00 이동필 농식품부 장관, 자유학기제 연계 농촌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세종시교육청) 16:00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 美 대사관 공관차석 면담(외교부청사)◇경제·금융9:30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간부회의9:30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임원회의10:30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국제개발협력위원회14:00 정진엽 복지부 장관, K-medi 센터 개소식14:00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금융투자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16:00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은행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현재 포털 주요이슈◇ 4·13 총선 ‘선거구 획정안 확정’'선거구 획정안' 안행위 통과…오늘 본회의 처리 여전히 불투명4.13 총선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안이 28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이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처리만을 남겨둬. 다만 테러방지법 처리를 둘러싼 이견으로 야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29일로 예정된 본회의 처리는 여전히 불투명해. ◇ 테러방지법 ‘필리버스터’ 현재 상황은서영교 의원, 홍종학 의원과 '배턴 터치' 필리버스터 25번째 주자홍종학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뒤를 이은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중랑구 갑)은 29일 오전 6시20분쯤 25번째 발언자로 단상에 올랐다. 이날 9시 현재도 그는 ‘필리버스터’를 지속 중.◇새누리당 동향김무성 "제 입으로 살생부 운운한 바 없다" 일축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29일 이른바 공천 살생부 파문과 관련, “제 입으로 그 누구도 공천 관련한 문건을 운운하거나 살생부를 운운한 바 없다”고 일축. ◇ 다가오는 삼일절일제 만행 세계에 알린 '석호필' 박사, 3월의 독립운동가 선정국가보훈처가 광복회 및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3·1운동의 산증인인 스코필드 박사를 2016년 3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혀.◆ 현재 포털 주요키워드/검색어◇양향자더민주, 양향자 광주 서구을에 전략공천..천정배와 맞대결-더불어민주당은 29일 비대위원회에서 광주 서구을에 양향자 전 삼성전자 상무를 전략공천하기로 결정. 이 지역은 천정배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지역구.◇송하윤'내 딸, 금사월' 시청률 1위 유종의 美 '통쾌한 권선징악'-송하윤이 출영하는 MBC ‘내 딸, 금사월’이 지난 28일 51회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림. ◇밀젠코 마티예비치'복면가왕' 번개맨은 '쉬스곤' 밀젠코 마티예비치 '역대급 무대'-‘복면가왕’의 과묵한 번개맨이 ‘쉬스곤(She’s gone)‘으로 유명한 팝그룹 스틸하트의 보컬 밀젠코 마티예비치로 밝혀져. ◇토트넘 스완지손흥민-기성용, 첫 코리안더비...토트넘, 2-1 역전승-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2015~2016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에서 기성용의 스완지시티를 2-1로 제압했다.◇아카데미 시상식이병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밟아..88년 역사상 처음-한국 시간으로 29일 오전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미국 LA 돌비 극장에서 열려. 이날 배우 이병헌이 시상자로 참여. 한국인이 시상자로 무대로 오르는 것은 아카데미 88년 역사상 처음. ▶ 관련포토갤러리 ◀☞ 압도적인 섹시미 `사라 삼파이오` 사진 더보기▶ 관련기사 ◀☞ [포토]사라 삼파이오, 빅토리아시크릿 화보 공개☞ [포토]사라 삼파이오, 고난도 포즈☞ [포토]사라 삼파이오, 완벽 뒤태☞ [포토]사라 삼파이오, 아름다운 미소☞ [포토]사라 삼파이오, '비키니 화보 촬영 중~'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2016년 신년하례식 개최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시당위원장 신경민)은 2016년 새해를 시작하는 신년하례식을 5일 오후 12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홍보석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신경민 시당위원장을 비롯, 정청래, 전병헌, 유승희, 박영선, 민병두, 이목희, 유인태, 우상호, 유기홍, 인재근, 홍익표, 김기준, 유대운, 서영교, 진성준, 한정애 등 서울지역 국회의원과 이용선, 전원근, 박성수, 박용모, 김기영, 김창옥 등 지역위원장, 최창환 서울시 정무수석과 시당 당직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박원순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도 서울시와 서울시당이 함께 서울시민의 안전, 민생, 복지 살리기에 전념하겠다”며 “서울시가 시민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고 비빌 언덕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서 서울시당 지역위원장들은 누리 과정 보육예산, 일본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 지키기 등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김무성·심상정…여야 18人 캐럴음반 내놨다
-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왼쪽)와 심상정 정의당 대표(사진=크리노베이션링크).[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등 여야 국회의원 18인이 캐럴 제작에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여야가 격렬하게 대치하면서도 이번 앨범엔 청년들을 위한 축복을 메시지를 한뜻으로 담았다. 22일 문화기획 청년소셜벤처기업인 크리노베이션링크에 따르면 한국대학생재능포럼과 함께 여야 국회의원 18명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기부앨범인 블레싱(Blessing)을 제작해 이날 발매했다. 크리스마스 기부앨범 ‘블레싱’ 커버여야 국회의원 캐럴 앨범은 매년 여야 화합 및 불우이웃돕기를 목적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아동센터로 기부된다. 올해엔 특별히 청년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담았다. 참여 의원 중에는 김 대표와 심 대표가 눈길을 끈다. 이들 당 대표는 청년이 국회의원에게 하고 싶은 메시지를 수기공모전을 통해 받아 이를 가사에 반영한 2곡의 창작곡에 참여했다. 김무성 대표는 ‘드림스 컴투루’(Dreams come true·feat. 쿠나)를, 심상정 대표는 ‘투게더’(Together)를 부른다.발매된 앨범은 오프라인을 통해서는 유통되지 않으며 온라인 멜론, 벅스뮤직등 음원플랫폼을 통해 들을 수 있다. 위고엔터테이먼트, 생각기법연구소, 한국기독공공정책개발연구원, 카이로스 예능인방송인선교회, 위고스, 트라이그람스코리아 등의 재능기부로 앨범을 제작했다. 이들 당 대표 외에 앨범에 참여한 의원(가나다 순)들은 김관영, 김상민, 김성태, 김제남, 나경원, 문정림, 서영교, 송호창, 신의진, 윤명희, 이운룡, 전정희, 전하진, 조원진, 한정애, 홍문종 의원 등이다.
- 국회의원 31명 "영덕 원전 찬반투표는 정당한 권리"
- [세종=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정부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영덕 원전 유치 찬반 주민투표를 ‘불법’으로 규정한 가운데, 국회의원 31명이 주민투표에 대한 지지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지지선언을 통해 “주민수용성을 받아들이지 않고 국책사업을 밀어붙이겠다는 엄포”라며 “모든 국민은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누구나 자신에게 닥칠 위험으로부터 안전하게 살기위해 판단하고 결정할 기회를 보장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들은 “핵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은 체르노빌과 후쿠시마와 같은 인류 최악의 재앙과 위험을 감수하고 살아야 하며, 일상적인 방사능 노출로 인한 발암가능성까지 안고 살아야 할 만큼, 이번 주민투표는 주민들의 정당한 권리”라고 덧붙였다.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자치부는 윤상직· 정종섭 장관 명의의 ‘영덕 원전 관련 군민들께 올리는 서한’을 통해 “지자체의 자율적인 신청과 적법한 절차를 거쳐 결정된 국가정책에 대해 법적 근거 없는 투표를 통해 번복을 요구하는 행위는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도 지난 6일 호소문을 통해 “법적 근거도 없고 효력도 없는 원전 찬반투표 강행은 심각한 갈등과 분열만 조장할 뿐”이라고 주장했다. 지지선언에 참가한 국회의원들은 “영덕 핵발전소 유치찬반 주민투표는 우리가 지켜야 할 민주주의와 주민자치의 표현으로 누구의 방해 없이 정당하게 진행돼야 한다”며 “정부와 영덕군은 주민투표가 제대로 성사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영덕군민이 내린 결정을 존중하고, 그에 다른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제남, 도종환, 장하나, 심상정, 서기호, 박원석, 김기식, 홍의락, 정진후, 김성곤, 배재정, 김상희, 우원식, 신학용, 백재현, 김기준, 유인태, 유승희, 최원식, 신정훈, 유성엽, 인재근, 강동원, 서영교, 이미경, 신계륜, 진선미, 우상호, 남인순, 전순옥, 권은희 등이 참여했다.